W. 공식 시나리오

일리탁
1부: Crumble Days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대로의 일상이 줄곧 계속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은 모르는 사이에 변모해 있었다.

계기는 어느날 일어난 버스 전복 사고.
숨겨져 있던 힘이 각성하고, 숨겨져 있던 진실이 들이닥친다.
그것은 줄곧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일상이 산산이 부서진 날―.


더블크로스 The 3rd Edtion 『Crumble Days』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소츄녹
PC
사이카미 츠바키, 비비, 한스 에케하르트, 코토노하 요쿠, 아이노 아이리
2020-09-10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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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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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캐릭터메이킹은 사전에 마쳤으니 생략하고~ 캐릭터 소개 가봅시다!
그럼 제일 유경험자신~ 지나님부터 가볼까요!
하진하:?
PC3의 자기소개
gm:간단히 자기소개 해봅시다!
한스 에케하르트:이름은 한스 에케하르트. 군인이신 아버지뿐인 편부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를 보면서 자신도 군인으로서 자라고 싶어했고... 또 그렇게 되어서 실제로 젊은 나이에도 사령관으로 활약했었습니다.
그러나 전장에 나타난 의문의 졈에 의해 부대가 습격을 받고, 그 과정에서 본인은 오버드로 각성, 후에 스트라이크 하운드 부대원들과 협력하여 졈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UGN과 접촉, 소속되게 됩니다.
원래 활동하던 무대는 독일이었는데... 일본의 부지부장으로 있는 로자 바스커빌의 추천으로 일본으로 들어와 지부장이 되어버려요...ㅋ
gm:되어버려요<<ㅋㅋ
한스 에케하르트:본인은 권력욕도 없고, 일하기도 싫어서 어떻게 땡땡이를 칠 수 있을까 고민중이라네요ㅋ
토끼 쌀.:지부장님~~~
[NPC] 키리타니 유고:"성실함은 중요합니다." (^^)
한스 에케하르트:신드롬은 노이만+하누만 크로스 브리드. 어드바이스와 엔젤보이스로 크리티컬치를 깎고, 전술로 주사위 뻥튀기를 시켜드릴 생각입니다.
캐릭터 어필을 의해 인스피도 들었지만 과연 쓸지?
이번에 각성하게 된 PC1 사이카미 츠바키라는 새로운 오버드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한편,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갑작스럽게 오버드가 된 데에 연민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부 커버... 그때 얘기가 나오고 말았는데 탐정사무소 하나요?)
gm:일단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0
한스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지부쵸니까요:3
한스 에케하르트:좋아요 지부쵸니까! 탐정사무소인데... 약간 동네 잡일이나 하는 심부름센터같은 느낌으로~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 플레이에 필요한 내용은 대충 다 주절거린 듯?
gm:과연 숙련자다운... 모범이 되는 멋진 소개네요!
한스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PC1을 보며, 어떤 경험을 겪고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될까요? 멋진 서포터 사령탑 어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한스에게 질문하고 싶으신분 계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질문 편하게 도죠도죠)
카츠타마 타마키:아저씨 나 질문.
한스 에케하르트:네에~ 무슨 질문인가요, 타마쨩~ (ㅋ)
카츠타마 타마키:사람을 시나노 강에 빠뜨려본 적 있어?(ㅋㅋ)
한스 에케하르트:어... 아니? 그건 왜 묻는데?
카츠타마 타마키:음~ 그럼...
코토노하 요쿠:라인강 아닐까요...? 그...독일...출신이시니까?
카츠타마 타마키:에이전트 한명을 빠뜨리고싶진 않아?
한스 에케하르트:아니, 라인 강에도 빠뜨린 적은 없지만. ......? (요쿠 봄)
빠뜨려야 해? (ㅋ)
카츠타마 타마키:(ㅋㅋ)
코토노하 요쿠:(눈 깜박)
gm:(ㅋㅋ) 더 질문 없으시다면~ 한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PC"를 지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아무래도 궁금한 건... 막 이쪽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친구이려나? 사이카미 츠바키친구, 비일상에 어서오세요~ (와아~)
PC1의 자기소개
gm:지명이네요, 츠바키! 지부장님이 멋지게 모범을 보여줬으니, 신입 오버드인 당신도 어떤 사람인지 소개해볼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아직 오버드는 아니지만?w)
gm:(입학통지서만 받아둔 셈이지w)
사이카미 츠바키:(오버드 입학통지서냐구요) 앗, 네에! 이름은 사이카미 츠바키,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신데, 어머니가 전직 유도 국가대표셨어요. 덕분에 어릴 적부터 유도 선수를 지망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평범하고 얌전한 친구예요. 성적도, 교우 관계도 좋습니다.
조용하고 평범하지만 자기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엄청 끈질기게 구는 편입니다. (속된 말로 유도 집착공입니다.) 다만 오버드가 되고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장래 희망에 무언가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gm:츠바키는 훌륭한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했군요. 어머니를 따라서 강인한 유도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어쩌면 그보다 더 강인한 존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아. 그러고보니. 당신의 반에 마나카라는 사람도 있지 않았나요? 같은 반 친구로요.
그 아이와 유독 더 친근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사이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사이카미 츠바키:맞아요, 아야세 마나카. 작년부터 같은 반이었던, 좋은 친구입니다. 츠바키는 어딜 갈 때마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유독 마나카와 함께하게 될 때가 잦아요. 본인은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먹거나 할 때에도 마나카를 먼저 챙겨 주거나, 뭔가를 더 주거나 할 때가 잦습니다. 함께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슬슬 말이 나오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츠바키가 마나카를 유독 편애하는 것 아니냐고요.
gm:정말... 멋진 우정이네요! 마나카도 분명 그런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츠바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사건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당신의 일상과 인연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츠바키에게 질문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질문질문~ 평소에도 피에는 내성 있는 편? 안 그러면 이펙트 사용할 때 힘드니까 말이지~
gm:아앗! 거기! 아직 비오버드인 사람에게 (졈졈거리며 뭔가 지나가는 소리) 발언 하지 않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데헷페로☆)
사이카미 츠바키:이펙트가... 뭘까요? 피에는 어느 정도 내성이 있습니다. 부상에도 익숙한 편이에요.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부상을 달고 살게 되기 마련이지 않던가요? (후후)
코토노하 요쿠:갑작스럽지만 소꿉친구였다가 헤어진 설정 가능한가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스 에케하르트:그렇지, 그렇지. 강하게 살았구나~
사이카미 츠바키:여기서요? 갑자기요?
한스 에케하르트:(아ㅋ)
코토노하 요쿠:소꿉친구 하죠(ㅋ
사이카미 츠바키:하지만 전 좋아요.
gm:칠드런이면 곤란해지겠지만 에이전트는 괜찮답니다~ 자유롭게 도조!
카츠타마 타마키:(어얼~)
사이카미 츠바키:하죠, 소꿉친구.
코토노하 요쿠:그러다 이사로 헤어진...
합시다, 소꿉친구.
gm:멋지네요........... 이렇게 또 하나의 인연이 피어납니다.........
그럼, 츠바키에게 더 질문이 없다면! 츠바키는 "신경쓰이는 PC"를 지목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그럼... 역시 소꿉친구인 코토노하 요쿠 이려나요?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gm:좋습니다. 당신의 숨겨진 소꿉친구인 요쿠에 대해서군요!
PC2의 자기소개
gm:요쿠는 어떤 사람인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봅시다!
코토노하 요쿠:코토노하 요쿠라고 합니다... 18살... 에, 잘 부탁드립니다... (이하 설정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rolling 1d100
(
79
)
=
79
rolling 1d100
(
1
)
=
1
rolling 1d100
(
47
)
=
47
gm:보자...
출신 : 안정된 가정
경험 : UGN에 대한 충성
해후 : 동지... 군요!
이어서 1d12 2번 굴려봅시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1d12
(
5
)
=
5
rolling 1d12
(
11
)
=
11
gm:흠흠
각성 : 무지(無知)
충동 : 증오
군요...!
혹시 설정상 마음에 안 드는 결과가 나왔다면 (카톡방에 올린 문서 참고하셔서) 바꾸셔도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아무튼 코토노하 요쿠는... 어머니와 둘이서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는 별거 중이라고 하지만, 요쿠와 사이는 좋습니다. 뭐 부모의 사이가 어떻든 제법 안정적인 가정입니다. 어머니는 의사, 아버지는 교수, 소위 말하는 엘리트 집안이지만 잘난 체하는 느낌이 전혀 없는 애입니다. 오버드를 각성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각성했습니다. UGN에는 막연한 경외와 충성을ㅋ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의가 바르고 얌전한.. 반에 한 명쯤은 있는 그런 애예요. )
(어릴 적에 츠바키에게 자주 도움받아, 츠바키에겐 동경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래희망... 특별히 없지만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돈을 모은다면 테디베어 가게를 갖고 싶다고 생각해요.)
gm:멋진 꿈이네요!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정의로운 오버드가 되어서 사회에 널리널리 이롭게 합시다!
코토노하 요쿠:(아자아자)
gm:UGN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히어로 같아서? 아니면 누군가에게 동경해서? 그리고 해후에서 '동지'로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코토노하 요쿠:앗, 그... 역시 히어로...잖아요? 그러니까, 음, 멋진 분들도 많구요... 해후의 동지는... 저랑 같은 나이의 친구가 있는데... (친구 자랑함)
올해들어 그 친구는 다른 도시로 갔지만요...
gm:그렇군요. 헤어져서 쓸쓸하겠어요.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긴. 이런 뒤숭숭한 때에는 만나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이 N시에 펄스하츠의 에이전트, 카스가 쿄우지가 출몰한다는 소문도 떠돌아다니잖아요?
그 에이전트에 대해서, 요쿠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아직 별달리 느끼는 점이 없다면 만나서 생각해봐도 되겠지만요.
코토노하 요쿠:으아아...(질색팔색하는 표정)
정말... 이상한 어른이에요...
어쩌다 그렇게 된 걸까요? 이 사회가 잘못한 걸까요...?
일본 사회는... 확실히 문제가 많지요...(절레절레)
어쩐지... 불쌍하기도 해요...
gm:요쿠는 정말 상냥하군요. 나쁜 FH에게도 연민을 느껴준다니 말이에요!
과연 충동 탓일지, 사회 탓일지, 개인 탓일지... 두고 봐야 알겠습니다. 그 아저씨...
그러고보니, 요쿠. 당신이 올해 몇 살이었죠? 생일은 지났던가요?
코토노하 요쿠:앗, 18살이에요... 음, 12월생이구요...
gm:그렇군요. 그럼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겠네요!
거기서 새로운 만남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과연 요쿠는 과거의 인연을 되찾고, UGN으로서 정의를 관철하며 일상의 평온을 지킬 수 있을까요?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그럼... 요쿠에게 질문 있는 사람 계신가요?
코토노하 요쿠:'ㅅ')
한스 에케하르트:저요저요~! 이 지부에 불만은 없으십니까?w
코토노하 요쿠:어, 없는데요...
한스 에케하르트:좋아, 일본지부장이 와도 그렇게 말하도록.
gm:미치겠네
부하를 갈구지 맙시다! 한스는 벽을 보고 손을 들고 있으세요!
나쁜 오버드!
한스 에케하르트:힝입니다.
비비:지부장처럼 말해야지 아저씨
gm:그럼 요쿠에게 더 질문이 없으시다면~ 요쿠는 신경쓰이는 사람을 지명해주세요! 사실상 마지막이 되겠네요!
코토노하 요쿠:아이노 아이리...양?
비비:(지엠 마지막 아니에요 두명남았어)(소곤)
한스 에케하르트:오후 10시 37분 경. 눈물의 선지자, 한스 에케하르트는 힝리아는 발언을 남겼으며 이는 UGN에 대한 반항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드는 표현이므로 조사의 필요성이 보임.
gm:아맞네
화면조정
코토노하 요쿠:(같이 케이하트해줌)
gm:일심동체라 받아주십쇼
일단 그럼...
PC5의 소개!
gm:아이리! 지명이에요!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설 시간이네요. 언제나처럼 당신에 대해 소개해볼까요?
아이노 아이리:예이~! 아이노 아이리예요. 간단하게 아이라고 불러도 되고요. 편하게 편하게~ 어렸을 적에 졈한테 당해서 양부모님 아래에서 자랐고 지금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유튜버로 활동 중이에요. 인터넷 많이 했으면 먼저 화면으로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쇼핑 좋아하고 어디 놀러가는 것도 좋고! 또 말할 게 있나... 아 일리걸로 활동한 지는 2년쯤 됐어요. 어디 소속되면 막 부담감도 생기고 귀찮고 그래서 말이죠. 맞다. 신드롬은 엔젤 헤일로랑 하누만이에요!
gm:힘든 상실을 겪었음에도 밝은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 아이리는 강한 사람이군요! 엔젤헤일로라는 신드롬에 걸맞는 찬란함을 가졌어요.
당신은 UGN에 협력하며 소속은 안 하고 일을 하고 있군요. 2년째면 슬슬 적응될 때도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이번에 맡은 임무는... 슈라 바라라는 졈에 대한 조사였죠? 그 근거지를 지금 막 추정해낸 참입니다!
아이리는 슈라 바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아직 별달리 생각이 없다면... 넘어가도 좋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음..... 딱히 별 생각이 없을 거 같으니 넘어갈게요!)
gm:좋습니다. 노코멘트인걸로! 만나보면 알게 되겠죠! 급할 건 없답니다.
아이리에게 질문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이번에도 질문! 방송은 주로 어느 장르로? 게임? 먹방? 아님 요리?
코토노하 요쿠:(아이리 구독 중이란 설정으로 할게요...)(서슴없는 날조)
아이노 아이리:보통 일상을 찍으니까 게임도 있고 먹방도 있고 잡다하게 다 있어요. 그래도 주력으로 하는 건 노래일까나~ 나중에 한 번 들려줄게요!
(당근이죠 요쿠 원하면 사인도 해줄게)
한스 에케하르트:게임 쪽이라면 지나가다가 한 번 쯤은 봤을지도~ 좋아, 이 아저씨도 사인을 목표로 해볼까.
사이카미 츠바키:으응. 채널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구독하려구요.)
코토노하 요쿠:(같이 사진 찍어주면 인서타에 올려야지...)
한스 에케하르트:(인별도 하는구나... 역시 젊은 애들은....)
비비:(나만 SNS안해)
아이노 아이리:채널 이름은 아이(성의없다)예요~ 와! 고마워요! (둥기둥기)
gm:어쩔 수 없어 칠드런인걸
한스 에케하르트:(나도 안 해)
gm:아이! 간단명료하고 멋진 채널 이름이네요! 사랑이 넘치는걸요?
비비:(하... 나는 내 프라모델이랑 살거야)
gm:그런 아이가, 이번에 관심이 생긴 인물은? (정말로 정말로 마지막 차례입니다!)
아이노 아이리:거기~ 먹으면 엄청 달달할 거 같은 비비씨!
PC2의 자기소개
gm:스윗한 지명이에요, 비비! 당신에 대해서 알려줄래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비비:아! 비비 여깄어! 어... 소개를 어떻게 해야하지? 나 자기소개 처음해봐! 비비라고 불러주면 돼. 본명은 있긴한데 비비는 잘 안쓰는걸. 그래서 있으나마나일것같아! 그래도 궁금하면 알려줄게~ 비비는 18살이야!
비비 과거는 별 것 없는데.. 비비가 아는게 별로 없는걸. 아빠랑 엄마 얼굴은 못봤어! 나를 키워준 어른이 말했는데 감옥 갔대. 아마 소매치기 아니었을까~? 근데 비비는 별로 관심없어. 비비만 잘살면 됐지뭘! 아무튼 비비는 어렸을때부터 UGN에서 자랐어. 어.. 한 3살인가 4살쯤이었을거야!
사회생활이란걸 해야한다면서 학교도 보냈는데 비비는 학교 엄청 지루해~ 앉아서 공부만 하잖아? 체육시간은 조금 나아! 그건 재밌어. 그래도 비비 일은 열심히한다?(구라) 비비의 능력은 총을 만들어낼수있어! 이거 아무데서나 하면 안된다고 주의들었는데~ 음! 일단은 지키고있어~ 일단은!
비비 소개 끝~! 비비한테 궁금한거 있어?
gm:그렇군요! 나쁜 부모님을 가졌었다니, 비비가 오버드로서 UGN에 들어온 것은 어떤 의미로는 행운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칠드런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는 비비를, UGN도 환영한답니다.
그래도, 들키지 않게 노력해야죠. 당신은 프로인걸요. 비비! UGN은 오버드로서의 활동은 비밀로! 이건 규칙인걸요?
한스 에케하르트:(일단은)
gm:그러고보니... 당신은 요즘 임무로 야가미 히데토라는 남자를 좇고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비비:아! 비비 그 사람 조사하라는 숙제 받았어. FH 에이전트라는데~ 음. 비비 사실 그사람이 에이전트인지는 관심 없어. 일 때문에 쫓는거구? 그치만 그 사람이랑 비비중에 누가 더 센지 궁금은 하니까 열심히 따라다니고있지~! 놓쳤지만...
gm:그렇군요. 과연 비비에게 좋은 호적수일지 기대가 됩니다. 뭐... 분명 이 이후에 만날 일이 생기겠죠? 임무인걸요! 그리고 당신은 유능한 칠드런이고!
비비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질문이라기엔 사소한 건데.... 오늘 저녁 메뉴로 뭐 먹고 싶은지 한 번 물어보고 싶은데?
비비:비비 얼마전에 새로운 음식 들어서 그거 먹고싶어! 뭐더라... 줄여서 야곱이었는데...
코토노하 요쿠:야채곱창...
비비:응! 야채곱창!
코토노하 요쿠:(입맛다심)
비비 양은... 고기를 좋아하나요?
한스 에케하르트:야곱.... 요즘 애들은 별다줄이네, 진짜....
gm:귀여운 UGN들
비비:야채곱창먹고 디저트로 허니브레드 먹을거야!
gm:이건 회식각일지도 모릅니다
코토노하 요쿠:(회식각)
사이카미 츠바키:(뭐야 나도 회식 껴줘요)
한스 에케하르트:(UGN 운영비 카드 만지작....)
코토노하 요쿠:(어린애라 회식이 좋다.)
아이노 아이리:(머야 아이도 껴줘요)
비비:그럼! 비비 모든 음식 다 좋아해! 매운건 잘 못먹지만 고기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고 밥도 좋아하고~
한스 에케하르트:(카-쿄만 잡으면 회식하자, 얘들아....)
비비:(회식! 회식! 회식!)
(사냥감 포착해서 동공커진 고영표정)
gm:(ㅋㅋ)
귀여워라~ 그럼 맛있는 밥을 위해서라도, 힘내야겠습니다! 밥값합시다!
이상으로, 전원의 자기소개가 끝났습니다.
-
그림
『CrumbIe Days』
***
GM : 소츄녹
PC1 : 사이카미 츠바키
PC2 : 비비
PC3 : 한스 에케하르트
PC4 : 코토노하 요쿠
PC5 : 아이노 아이리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 매일같은 나날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는 모르는 사이에 변모해있었다.
계기는 어느 날 일어난 버스 전복 사고.
감춰졌던 힘은 각성하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그 날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 날━.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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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씬 1 : 시작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PC1
-
바빴던 오늘 하루도 끝이 났습니다.
츠바키. 오늘은 유독, 할 일이 많았네요.
집에 가려고 짐을 싸는데 유도부원이 말을 걸어왔고, 복도로 나오자 길을 잃은 1학년생 후배를 발견했고, 교문을 나서자마자 문자로 받은 소식은...
'전철이 사정상 지연됩니다.'
... 모처럼 N시에 JR도 생겼는데, 정말 뭐하자는 걸까요.
오늘은 운수가 나쁘려나 봅니다. 심지어 하늘까지 어두컴컴한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습니다.
불편한 일본의 전철 사정에 맞추다간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몰라요.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야겠네요.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려고 교문에 서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아, 츠바키!" (교문을 나서다가 종종걸음으로 당신 쪽으로 뛰어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다른 반 친구에게 전에 빌려줬던 우산... 돌려받았던가? 생각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봅니다.) 아, 마나카군요. 이제 집에 돌아가려는 건가요?
[NPC] 아야세 마나카:"응. 나 오늘 주번이라서, 청소하다가 왔거든. 그런데 어쩌다보니 주번 일 끝나자마자 선생님 심부름까지 떠맡게 되어서-..."
"좀 늦게 돌아가게 된 참이야."
"오늘은 운이 없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츠바키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수줍게 뺨을 장미빛으로 물들이며 해사하게 웃습니다.) "운수가 나쁘다는 말은 취소네."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도요? (잠시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저도 지금 무척 바쁜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던 참이었는데... 그렇네요. 마나카를 보게 됐으니, 오늘 하루는 멋지게 마무리가 될 거예요.
[NPC] 아야세 마나카:"정말?" (양 뺨을 손으로 감싸며 조금 부끄러워합니다.) "후후. 우리 둘 다 똑같았구나."
"있지, 버스 타고 갈거지? 모처럼이니까 이야기하면서 가자. 나, 츠바키랑 집 가는 방법 다르고, 동아리도 달라서... 이렇게 같이 돌아갈 수 있는게 너무 기뻐."
사이카미 츠바키:기분 좋은 우연이지요?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에. 전철이 지연된다고 해서, 버스를 타려던 참이었거든요. 멋진 제안이네요. 마나카와 함께 하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요? 저 역시 정말 기뻐요.
[NPC] 아야세 마나카:"! 후후. 츠바키가 기뻐해줘서 다행이야. 나, 츠바키한테 하고 싶은 말도 있었고..."
"있잖아..." (당신의 귓가에 손을 대고 소근거리며 뭔가 말하려 합니다.)
그 때, 정류장에 버스가 들어옵니다.
마나카는 버스와 당신을 번갈아보더니 쑥쓰러운 듯이 웃네요.
[NPC] 아야세 마나카:"어-... 음... 일단 탈까?"
사이카미 츠바키:(쑥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고선 괜찮다는 듯 살풋 미소지어 보이며.) 좋아요. 일단 타고 나서 이야기해줄래요? 궁금하네요.
[NPC] 아야세 마나카:"그, 별건, 아닌데..." (슬쩍 고개를 숙이며 쑥쓰러워합니다.)
마나카는 계속 주저하다가 일단 재촉하듯 당신을 이끌고 버스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당신의 옆자리에 나란히 앉네요.
[NPC] 아야세 마나카:"그, 그게..." (양쪽 검지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한참을 고민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한참 고민하는 마나카를 후후, 웃으며 지켜보다가.) 별 게 아니어도 말해 줄래요? 그런 게 친구 사이잖아요. 사소한 이야기도 터놓고 하는 사이.
[NPC] 아야세 마나카:"그, 그런가? 그렇지?!"
"그럼, 응... 이, 있잖아! 츠바키가 좋아하는 사람, 우리 반에 있다는 소문... 저, 정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그럼요... 으응? (의외의 질문인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런 소문이 있었군요. 저야 우리 반 모든 친구들을 좋아하죠. (양순한 웃음)
[NPC] 아야세 마나카:"! 그, 그렇구나!" (파아앗) "그럼 특별한 사람은 없단 거지?! 다행... 아, 아니. 이게 아니라." (얼굴을 붉히며 제 뺨을 탁탁 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특별한 사람은~ 으음. 있을지두요? (뺨을 탁탁 치는 마나카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어보입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정말~... 놀리지 마~..."
마나카는 부끄러움을 숨기려는 듯, 토라진 척 고개를 틀어버립니다.
고개를 튼 마나카의 옆에, 차창의 유리가 비칩니다.
...
어라, 방금 시야에 뭔가, 스친 듯한...
그 순간이었습니다.
끼이익-!!!!!!
쾅!!!!
버스가 갑작스레 급정거합니다. 큰 소움과, 큰 진동.
이내, 버스 안에 매캐한 공기가 가득 차기 시작하고.
당혹스러움을 느낄 겨를도 없이, 크게 두통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피투성이로 쓰러지는 마나카의 모습과.
낯선, 누군가의, 그림자.
그대로, 버스가 뒤집혀버리고, 세계가 암전됩니다.
-
gm:씬 종료.
-
Imgur
PC2 코드네임의 메인 프로세스
화면조정
씬 2 : 각성
씬 플레이어 : PC 2
등장인물 : PC2
-
gm:씬 플레이어 및 신에 등장한 PC는 1d10을 굴려서 침식치를 상승시켜주세요. 츠바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비:5
gm:츠바키도 지금 굴리시면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1
gm:확인.
...
비비는, 지금 야가미 히데토라는 남자를 추격 중이었습니다.
그는 졈이며, '펄스하츠의 에이전트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는 당신 또래의 소년.
학생이고, 당신과는 다른 학교지만 평범하게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외모, 성적, 스포츠... 모든 것이 평범하다고. 그렇게 들어서.
긴장감이 없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 당신이 눈 앞에서 어떤 '참상'을 목격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에요.
당신은 야가미를 추격하다가 놓쳤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그보다도 "더 눈을 끄는 것"을 봐버렸던 탓이 큽니다.
뒤집혀버린 버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불꽃.
하지만 비명소리도, 고함소리도 없이. 주변의 시간이 멈춘 듯이, 고요합니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워딩》...
그것은, 모든 오버드가 사용할 수 있는, 약한 비오버드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특수한 이펙트.
즉, 누군가가 《워딩》을 사용해서, 이 사고를 꾸며낸겁니다.
하지만... 대체 누가?
당신이 시선을 들자, 버스 위에서 불타는 화염에도 아랑곳않고 내려다보는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그림자: "크, 흐흐... 하하하..."
"이걸로, 이걸로 완벽해-..."
"해낸거야, 해냈다고...!!! 하하, 아하하, 하하하하하하!!!!"
"이걸로, 그 애도 눈을 뜨게 된다...!"
비비:어라! 비비 방금 수상한 그림자 발견~!(버스 위로 폴짝 올라가봅니다)
버스 위로 올라오자, 역광에 가려진 그림자의, 비틀린 웃음과 광기어린 눈동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림자: "쥐새끼가 왔나."
"아무래도... 한 발 늦은 모양이지? 안 그래?"
"넌 날 막지 못했어. 하하... 하하하..."
비비:이잉.. 비비는 이 사고 막으러 온건 아니긴한데~ 뭐 온김에 발견했으니까! 비비가 이거 보느라 목표 놓쳤잖아? 책임져야지! 넌 누구야?
그림자: "네게 알려줄 필요는 없겠지. 무능한 UGN의 쥐새끼." (키득거리고는...)
gm:
[NPC] 그림자 | 순간퇴장 | 1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이 에너미가 힘이 다한다고 해도 한번 더 일어설 능력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전투 불능, 사망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전투 불능, 사망을 회복하고 이 에너미의 HP를 1점까지 회복시킨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NPC] 그림자 | 순간퇴장 | 1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하늘을 날거나, 뒷길로 달아나거나, 자취를 감추는 등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이펙트. 언제든지 선언할 수 있다. 이펙트를 선언함으로써 이 에너미는 씬에서 퇴장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비:(괜찮아 갔다고 해줄게>.ㅇr)
그것은, 그대로... 믿을 수 없게도.
몸이 부서져서, 모래처럼 흩어져 사라집니다.
... 오버드에요. 그것도, 당신과 같은... 모르페우스 신드롬의.
완전히, 놓쳤습니다.
비비:잉... 발빠르네... 비비랑 비슷한건가? 이거 아저씨한테 연락해야하는건가...~ ...아! 나 지금 버스 밟고있지!(폴짝 내려옵니다)
버스에서 내려오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내리는 비에, 이글거리던 불길도 꺼져가고.
워딩도 점점 걷혀갑니다.
그런데 안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영문인지 부상만을 당했을 뿐, 멀쩡합니다.
문득 의문이 스칩니다.
어째서 아까 그 오버드가 사라졌는데도.
워딩이 '천천히' 사라진걸까요?
... 버스의 정신을 잃은, 부상자들 사이에서.
홀로 상처 하나 없이, 한 소녀를 끌어안은 소녀가.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 것이 보입니다.
... 저 아이도 워딩을 폈던 걸까요?
그럼... 각성한 오버드?
각성의 충격 때문인지 그는 제대로 말을 하지도 못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곧... 신고를 접수한 UGN의 처리반이 이쪽으로 옵니다.
UGN 처리반: "이런... 코드네임 비비. 상황 보고 부탁드립니다."
비비:아! 비비가 연락하기전에 왔네~ 빨라서 좋아! 비비는 야가미 히데토를 쫓고있었는데 여기 버스가 폭발했어. 근데 버스 위에 누가 있었지뭐야?
말 몇마디 나눠봤는데 비비보고 UGN의 쥐새끼라더라? 비비랑 친한사람은 아닌가봐~ 그리고 비비랑 같은 신드롬이야. 야악간 장르는 다르지만? 지금은 사라졌어.
그리고 저어~기.(버스 속 정신을 잃은 사람을 향해 고개를 까딱이고) 막 각성한것같은데? 잘 다루고 어떻게 됐는지 이따가 알려줘? 비비 쟤 궁금해졌어. 알았지?
UGN 처리반: "... 야단났군. 보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드네임 비비. 상부에서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대기하십시오."
비비:응! 비비 대기~
처리반은 기절한 보랏빛 머리카락의 소녀를 데리고 UGN의 산하 병원으로 향합니다.
아까 그 그림자는 뭐였을까요. 그리고... 야가미 히데토는 어떻게 된 걸까요.
-
gm:씬 종료합니다.
씬 3 : 세계의 뒷편
씬 플레이어 : PC 3
등장인물 : PC3, PC4
-
한스 에케하르트:등장침식 6
(침식 33>39)
gm:PC4도 함께 등장합니다. 씬인으로 인해 침식치가 1d10 증가합니다.
1d10 굴려주시고, 그 값을 더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rolling 1d10
(
3
)
=
3
gm:확인.
한스와 요쿠는 UGN 일본지부로 긴급 호출됩니다.
호출했던 사람은, UGN 일본지부의 지부장, 키리타니 유우고.
한스 에케하르트:아이고~ 또 뭔 일이다냐~ (털레털레)
작은 사건사고로 일일히 대면호출을 하는 일은 드물지도 모릅니다만...
코토노하 요쿠:무슨 일이 있나봐요...!(서두른다)
이번 일은 비오버드 부상자가 꽤 나온 사건이라서, 아무래도 조용히 넘어가긴 그른 모양입니다.
그래요. N시 국도에서 일어난, 버스 전복 사고요.
한스 에케하르트:(로자 쪽 라인이다 보니 아직 키리타니는 껄끄러운 편이라네요. 그렇지만 큰 사고였으니... 지부장이니, 일단...) 에효....
한 오버드가 사건을 발생시켰고, 그 사건으로 인해 비오버드 소녀가 오버드로 각성되었다고 합니다.
꽤 큰 규모의 테러였죠. 심지어 각성자까지 나와버렸어요.
코토노하 요쿠:아아... (사상자도 많을까... 걱정스러운 표정.)
한스 에케하르트:오버드가 되어서 살아남은 건가. 그건 행운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중얼거리면서 털레 키리타니를 보러 갑니다.)
지부로 가자 곧바로 로비의 직원이 지부장실로 안내해줍니다. 사안이 사안이라 심각해보이네요.
지부장실로 들어가자, 키리타니 유우고의 모습이 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걱정하지 마. 현장처리반이 알아서 잘해줬겠지. (하고 요쿠 등 툭툭 두드려주고는 키리타니한테 굽신굽신)
[NPC] 키리타니 유고:"어서오십시오. 여러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어휴, 먼 길 오셨습니다, 일본지부장님~ 오래 기다리셨습니까? (사회성 넘치는 영업용미소^^)
코토노하 요쿠:(긴장한 미소)
아, 안녕하세요...
[NPC] 키리타니 유고:"갑작스러운 호출에도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아뇨, 뭘요...(손 꼼지락)
[NPC] 키리타니 유고:"어디까지 보고를 받으신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이 영 좋지 않아서요."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앉아서 얘기하자는 듯 손짓하고는 자신이 먼저 폴싹 앉으며) 당신이 그렇게 말할 정도입니까?
[NPC] 키리타니 유고:"N시의 13번 국도 도로변에서, 버스 전복 화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얘기!)
[NPC] 키리타니 유고:"사망자는 0명이지만, 부상자는 총 35명."
"전부, 민간인입니다. 한 명을 제외하면요."
한스 에케하르트:한 명이라면, 예의...?
[NPC] 키리타니 유고:"... 그 건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으신 모양이군요."
한스 에케하르트:(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코토노하 요쿠:... 아. 설마...
[NPC] 키리타니 유고:"비비가 그 현장에서 워딩 이펙트를 포착하고, 오버드로 각성한 소녀를 보호했습니다."
"이름은... 사이카미 츠바키 양이라고 하더군요."
한스 에케하르트:사이카미 츠바키.... (다시 한 번 되뇌이고는 제 턱을 쓸었다가) FH의 소행이라고 봅니까? 버스 전복사고.
코토노하 요쿠:... 네?
(너무 익숙한 이름...에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뜬다.)
[NPC] 키리타니 유고:"예. 최근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FH의 에이전트 카스가 쿄우지와, 슈라 바라가 관여되었다고 합니다."
"어라, 아는 사이셨습니까."
한스 에케하르트:(요쿠의 반응을 눈치 챘지만 현재로서는 사건의 정황 파악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반응하지 않고 키리타니의 말에 집중합니다.)
코토노하 요쿠:네, 제... 친구예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듣고 있다.)
한스 에케하르트:카스가 쿄우지라면, 이전의 알파트랜스 건도 있고 하니.... 각성자를 찾기 위한 무분별한 테러일 가능성도.... (하고 중얼거리다가) 엥? 친구야? 언제부터? (?)
[NPC] 키리타니 유고:"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말이 빠르겠군요."
"제레미아. N시는, 당신의 관할 구역이죠."
코토노하 요쿠:어릴 적부터요.... 아, 동명이인...일 수도 있지만...(카스가 쿄우지 이름을 듣곤 미간을 좁힌다.)
한스 에케하르트:뭐, 제 관할이라고 하면 관할입니다만.... (귀찮은 일에 휘말렸구나 싶어서 말을 배배 꼬아요ㅋ)
[NPC] 키리타니 유고:"이 건에 대해 사이카미 츠바키 양의 케어와 UGN에 대한 설명과 후처리. 제레미아와 프테라노돈에게 맡겨질 예정입니다."
"추가로, FH의 신종 에이전트로 주목받고 있는 슈라 바라와, 예의 그 에이전트, 카스가 쿄우지에 대한 조사 역시. 일임하겠습니다."
"프테라노돈은 사이카미 츠바키 양과 아는 사이니... 한결 이 일에 대해 진행이 수월할 듯 하군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코토노하 요쿠:네, 네...!
한스 에케하르트:일단 케어라는 겁니까. 뭐, UGN 소속으로 확정난 것은 아니지만... 신생 오버드를 케어하는 것도 UGN의 취지에는 맞겠죠. (조사 건에 대해서는 듣는 둥 마는 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어차피 요쿠가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
코토노하 요쿠: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긴장한 얼굴로 끄덕!)
[NPC] 키리타니 유고:"음. 그저 후처리를 도와주시면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양의 감시역으로는 다른 요원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사이카미양을 보호한 칠드런, 비비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비비쨩이? 그건 조금 유쾌하겠네~
[NPC] 키리타니 유고:"그가 곧 N시로 파견될 예정이니, 그의 관리도 제레미아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코토노하 요쿠:(한스를 신뢰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스 에케하르트:아, 뭐. 한 번 즐겁게 해보죠. 대신... (손으로 쩐 모양 만들어요.) 애들 키우는 데에는 이게 좀 들잖습니까... 알죠? (^^)
[NPC] 키리타니 유고:"물론이죠. 펄스하츠의 에이전트의 새로운 발견, 그에 대한 정보의 부재, 관리의 소홀로 인한 N시의 사건과 민간인의 사상 건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겠습니다."
"본인의 책임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제레미아." (온화하게 미소짓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하.... 진짜 한마디도 안 지네. (마른 세수) 좋아요, 좋습니다. 어디 한 번 황혼의 시간 때에 누가 웃게 되는지 보자고요.
[NPC] 키리타니 유고:"후속 보고에 대한 열의가 충분하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무사히 끝마치고 봅시다? 그 전까지는 죽지 말기? (이건 악담인지 덕담인지?)
코토노하 요쿠:(황혼의 시간이 뭐지...??)
(둘만의 암호...? 멋있다...!)
[NPC] 키리타니 유고:"사이카미 츠바키양은 N시의 UGN 산하의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오늘 중으로 퇴원할테니 만나보시면 되겠습니다."
코토노하 요쿠:... 지금 바로 갈게요...!
한스 에케하르트:예이, 예이~ 명심하도록 하죠. (하고 설렁설렁 경례하는 시늉하곤) 더 전달할 말은 있으십니까?
[NPC] 키리타니 유고:"그렇군요... 현재로서는 보고받은 정보가 너무 적어서 말입니다."
"슈라 바라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그의 코드네임 뿐이군요."
"슈라 바라는 인도의 고대서사시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영웅 라마가 사용한 무기로, 예리한 투창이라는 의미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코드네임 뿐이라.... 뭐, 앞으로 차차 알아가면 되겠죠. 성급하게 함부로 남의 신상 정보를 캐내는 것도 매너없어 보이고~
[NPC] 키리타니 유고:"알아내는대로 보고 부탁드립니다,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코토노하 요쿠:... 살벌한 코드네임이네요...
[NPC] 키리타니 유고:"N시의 평화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모쪼록 무운을."
코토노하 요쿠:(존경의 시선으로 키리타니 보고 있음)
한스 에케하르트:모쪼록 일본 지부도 무운이 있길. 아, 바스커빌 씨에게 안부 전해주고요? (찡긋-☆)
그럼 슬슬 이만 각자의 볼일 보러 일어날까요? 피차 바쁜 사람들이니.
[NPC] 키리타니 유고:(잠깐 턱에 손을 짚고 생각에 잠겼다가) "음, 그럼 병원까진 제가 안내하죠."
한스 에케하르트:...? 그렇게 시간을 빼도 괜찮겠습니까?
[NPC] 키리타니 유고:"예. 한가하진 않습니다만..."
코토노하 요쿠:네, 잘 부탁드려요...!
[NPC] 키리타니 유고:"제레미아는 아무래도 N시를 담당하게 된 지도 얼마 안 되셨지 않습니까. 새로운 에이전트가 될지도 모를 분을 저도 봐두는 것도 좋을 듯 싶어서요."
코토노하 요쿠:(꼬리가 있다면 흔들 기세로 따라간다.)
gm:대충, 한스가 헛소리할까봐 따라간다는 것 같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관대하십니다? 아니면, 뭐, ...아니, 좋습니다. 가도록 하죠.
(ㅇㄴ 그런 뜻이었냐고)
gm:당신의 태도를 생각해
한스 에케하르트:(^^)
(아무 것도 몰라요 미소 짓고 일어납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저야 항상 이렇잖아요." (부드럽게 웃고) "가보죠. 오후 일정은 마침 비어있었으니까요."
드물게도, 바빠서 코빼기도 보기 힘들다는 그 일본 지부장이... 당신들과 잠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신남)
(일기에 써야지...!)
그렇게, 세 사람은 츠바키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합니다...
-
씬 4 : 추적
씬 플레이어 : PC 5
등장인물 : PC5
-
gm:아이리는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아이노 아이리:5
gm:침식 더해주시고~
한 편, 시간을 조금 과거로 돌려서...
아이노 아이리. 당신은 이전, 키리타니 유우고로부터 협력 요청을 받고서 N시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소문 상으론, 최근 N시에서 '펄스하츠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조사 결과... 당신은 어떤 수상쩍은 부서진 상가 건물에서 펄스하츠...
'카스가 쿄우지'의 아지트를 발견하는데 성공합니다.
안에서는 대화 소리가 들려옵니다. 청년과 중년의 사이 정도의 남성과, 간드러진 소년의 목소리.
[NPC] 카스가 쿄우지 : "자아. 준비는 되었겠지."
[NPC] 카스가 쿄우지 : "그럼, 지금부터 플랜을 실행하겠다. 슈라 바라여-..."
당신도 익히 아는 묘하게 익숙한 목소리, 카스가 쿄우지의 목소리입니다.
아이노 아이리:(오... 들어가? 말아? 들어가? 말아???)(모르겠다 문 활짝 열고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슈라 바라씨는 누구신가요~!!
그럼...
그와 동시에, 당신에게,
쐐액―!
칼날이 날아옵니다.
이런, 진작 눈치채고 있던건가? 갑자기 이렇게?
gm:<회피> 판정입니다. 난이도는 6입니다.
판정의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리의 육체는 1. 그러므로 회피를 위해 굴릴 수 있는 다이스는 1개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리는 lv로 회피 기능이 따로 있기 때문에 고정치로 1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1d10을 굴리고 그 값에 1을 더합니다.
만약, 크리치인 10이 나올 시, 한 번 더 굴립니다.
gm:크리티컬치 이상(동일 수치 포함)의 숫자가 없을 때까지 다이스를 굴리는 것을 반복하고,
다시굴리기를 한 횟수를 10의 자리로, 마지막에 나온 숫자를 1의 자리로 만든 것이 달성치가 됩니다.
그럼... 아이리는 판정! 특별히 지금 쓸 수 있는 이펙트도 없으니 그냥 1d10 굴려주시면 됩니다.
아이노 아이리:2
gm:달성치... 3...
1 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아?
뺨만 스쳤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와다행이다진짜다행이다)
당신에게 칼을 던진건 누구죠?
앞을 보자,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낯선 누군가가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슈라 바라: "UGN의 쥐새끼."
"끈질기게도 쫓아다니는군. 냄새 맡고 살금살금 다니는 것 외에는 재주가 없나?"
아이노 아이리:쥐새끼라니 너무 하네요~ 오히려 그쪽들이 쥐처럼 숨어다니니까 그런 거잖아요! 차라리 고양이라고 불러주세요!!
슈라 바라: "멍청한. 어차피 네 우둔한 머리로는 우리의 이상을 이해하지도 못할 터."
"디아볼로스. 저 자는 두고 그냥 물러나죠. 어차피... 이제와서 우릴 막을 순 없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처음 만나서 멍청하다고 하고! 또 어딜 도망가요! 쥐 슈라 바라씨!
당신이 그렇게 부르자, 가면의 인물이 당신 쪽을 한 번 돌아본 것 같았습니다.
확실해요, 저 자가. 슈라 바라...
그는 코웃음치고는 카스가 쿄우지를 데리고 마치 '부서지듯' 사라져버립니다.
마치 쌓인 모래성이 허물어지듯.
이내 아무런 일도 없었단 듯이 고요해집니다.
...
그리고,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당신은 졸렬하게 당신에게 칼을 던지고 도망친, FH의 에이전트. 슈라 바라와 카스가 쿄우지를 여전히 쫓고 있습니다.
지금 활동하는 곳은 N시라는 것 같은데... 왜 하필 N시일까요?
무언가... 사건의 냄새가 납니다.
gm:아이라는 슈라 바라에 대한 감정을 결정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흠 호기심이랑 불쾌감으로 할게요!)
gm:좋습니다. 어떤 감정이 더 강했나요? 메인 감정을 설정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호기심이요!!)
gm:확인되었습니다.
-
gm:씬 종료.
-
오프닝 페이즈 종료.
-
gm:사이카미 츠바키는 각성을 죽음으로 설정해주세요.
따라서 초기 침식치는 33이 됩니다. (처음에 침식치는 제가 설정드렸으니 그냥 두면 됩니다. 아까 올라간 거 합해서 현재 침식은 34네요.)
천시랑:확인했습니다!
소츄녹 (GM) | 1dx2+0
10[9]
+10[5]
+10[7]
+10[9]
+10[8]
+10[2]
+10[2]
+10[7]
+10[6]
+10[2]
+10[3]
+10[4]
+10[5]
+1[1]
+0(+0)
=131
마참내!
소츄녹 (GM):
소츄녹 (GM) | 7dx6+9
10[9, 8, 8, 7, 4, 3, 2]
+10[10, 9, 7, 3]
+10[7, 5, 4]
+1[1]
+9(+9)
=40
[NPC] 키리타니 유고 | 해룡의 포효
주사위: 15dx8+0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거역할 수 없는 말》+《착각의 향기》+《절대의 공포》
소츄녹 (GM) | 15dx8+0
10[10, 10, 9, 8, 7, 7, 5, 5, 5, 5, 5, 5, 3, 2, 1]
+10[10, 10, 4, 1]
+10[9, 8]
+5[5, 3]
+0(+0)
=35
[NPC] 키리타니 유고 | 수신水神의 분노
주사위: 15dx7+12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거역할 수 없는 말》+《착각의 향기》+《절대의 공포》+《신의 말씀》+《포이즌 포그》
소츄녹 (GM):
소츄녹 (GM) | 15dx7+12
10[10, 10, 9, 9, 9, 7, 7, 5, 5, 5, 5, 4, 2, 2, 1]
+10[10, 10, 10, 6, 6, 3, 3]
+10[10, 10, 8]
+10[10, 6, 3]
+6[6]
+12(+12)
=58
소츄녹 (GM) | 7dx7+10
10[10, 8, 7, 5, 5, 4, 3]
+4[4, 2, 1]
+10(+10)
=24
-
지난 화의 'Crumble Days'!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 나날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는 모르는 사이에 변모해있었다….
평범한 고등학생, 사이카미 츠바키는 아야세 마나카와 늦은 귀가를 하던 중 수상한 그림자를 목격하고 마나카오 ㅏ함께 버스 전복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오버드로 각성을 하며, 그 사고를 목격한 UGN 칠드런, 카츠타마 타마키, 비비에게 구출된다. 비비는 그 과정에서 사이카미와 마찬가지로 수상쩍은 그림자를 목격하게 된다.
사고 이후, N시의 UGN지부 지부장인 한스 에케하르트, Jeremiah와 지부 소속 에이전트인 코토노하 요쿠, 프테라노돈은 일본 지부 지부장, 키리타니 유고에게 호출된다.
그리고 비비와 협력하여 이 일련의 사건의 뒷처리와 조사를 명받으며, 키리타니를 필두로 세 명이서 사이카미를 만나러 병원으로 향한다.
한 편, 일리걸인 아이노 아이리, 아이(愛)는 얼마 전부터 '슈라 바라'라는 졈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디아볼로스의 아지트까지 밝혀내어 잠입했지만-…, 잠입 사실이 발각되어 공격을 받고 둘을 놓치게 된다.
슈라 바라, 그리고 디아볼로스. 그들은 N시로 도망쳤다고 하는데-…. 그 정보를 손에 넣은 아이는 N시로 향한다.
이렇게, 5인의 오버드는 N시를 배경으로 사건의 중심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것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
그 날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 날━.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CrumbIe Days』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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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지난 화에서는 오프닝 페이즈를 종료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메인 페이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캐릭터로 인장을 스왑해주세요.
img
씬 5 :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씬 플레이어 : PC 3
등장인물 : PC1, PC3, P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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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에케하르트:(등장침식 4)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10
gm:전원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4
...
이곳은 UGN의 산하 병원의 한 병실.
UGN의 관계자들이 대다수인 병원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일반적인 병실로 보입니다. 중환자실이 아닌 것을 봐서는 정말로... '상처 하나 없이' 구출되었다는 소문이 사실인 모양입니다.
그 곳에는, 사이카미 츠바키가 홀로 입원중이었습니다.
세 사람이 그의 곁에 도착하자, 츠바키도 이윽고 눈을 뜹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사이카미 씨. 정신이 드셨나요?"
한스 에케하르트:오하욥뿌~ 몸은 괜찮은 편? (키리타니 같이 와서 다행이다)
코토노하 요쿠:"괜찮아요...?"
(제가 더 떨고 있음)
한스 에케하르트:KIJUL
(아니 이쪽 챗창이 아닌데)
사이카미 츠바키:(여긴... 어디지? 멍하니 병원 천장을 올려다보다가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네, 정신은 들었어요... (오하욥뿌?)
(누군가 기절했나?)
[NPC] 키리타니 유고:"상태가 나쁘지 않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건지는 기억하고 계십니까?"
한스 에케하르트:(그냥... 귀엽게 윙크해봄;)
사이카미 츠바키:(아저씨의 윙크 받고선 뭔가요?! 얼굴 함) 그... 마나카와 하교하던 중이었는데, 버스가...... 잠깐만요. 마나카는 무사한가요?! (숫제 떨치고 일어날 기세.)
[NPC] 키리타니 유고:"아야세 씨입니까. 안심하세요. 그녀라면 무사합니다."
"사고 당시의 기억은 있으신 모양이군요." (파악했다는 듯이 끄덕이고.)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키리타니 유우고. UGN 일본 지부의 지부장입니다."
"아무래도 설명이 필요해보이는군요." (두 사람을 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친구부터 걱정하는 건가? 이야~ 착한 아이네~ UGN의 재목이 될 상이야~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발랄하게 나불거리다가) 아, 이쪽은 '일단은' N시의 지부장, 한스 에케하르트라고 해? 그냥 편하게 불러.
사이카미 츠바키:무사하다면 다행이지만..... (한 시름 놓은 듯 다시 침대에 등을 기댔다. 키리타니 씨의 시선을 따라 두 사람에게 시선을 향하다가, 요쿠에게 시선이 닿자 어라? 싶은 얼굴로 고개를 기울였다.)
코토노하 요쿠:(눈치를 보다가) "저는 코토노하 요쿠라고 해요."
"어,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사이카미 츠바키:어...... UGN의 재목이라뇨? 지부장... 에케하르트 씨? 그리고... (요쿠를 보고선 눈이 동그래졌다.) 코토노하?
한스 에케하르트:그러니까... 히어로 영화는 좋아해? 저O티스 리그라던가, 어O져스? 아, 지금 상황은 엑O맨에 가깝지만.
사이카미 츠바키:취향은 아니지만 몇 번 보긴 했어요, 친구들이랑...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 (왜 그런 걸 묻느냐며 질문하려는 듯 하다가) 설마...? (아저씨 둘과 요쿠를 번갈아 보다가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해 보인다.)
코토노하 요쿠:(끄덕끄덕)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불의의 사고에서 각성한 슈퍼히어로~ (하고 손가락으로 허공에 슈퍼맨마냥 날아다니는 연출하다가 츠바키 가리키고) 그게 너라면, 믿을래?
우리는 너와 비슷하게, 혹은 전혀 다르게 '각성'한 초능력자ㅡ오버드들이고.
[NPC] 키리타니 유고:(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끄덕이다가) "아무래도, 직접 보여주시는 편이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에 있는 것은 저희 쪽의 사람들 뿐이니까요."
코토노하 요쿠:(제 손을 꼼지락)
사이카미 츠바키:(슈퍼맨마냥 날아다니는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다가, 아니, 아니, 소리를 내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슈퍼히어로라뇨... 제가요? 초능력자? 그럴 리가 없잖아요.... 역시 꿈을 꾸고 있는 거겠죠. 사고에서 기절해서...... 아마도. (그게 아니라면 수 년 전에 헤어진 소꿉친구가 여기 있을 리 없으니까? 으응.)
한스 에케하르트:보여주라고 해도 말이지~ 이 아저씨는 잔머리 굴리는 거랑 멋있는 목소리(엔젤 보이스) 내는 게 전부라고? 그냥 댄디한 사람이잖아, 그래서야~
코토노하 요쿠:"꿈은 아니에요... 꼬집어보실래요?"
(슬그머니 날개를 꺼내본다... 병실의 넓이는 충분할까요?)
gm:네. 충분해보입니다. 커다란 병실에 츠바키의 침대와 의료기구들만이 덩그라니 있는걸요.
요쿠의 몸에서 날개가 돋아납니다.
가볍게 묘사해봅시다!
코토노하 요쿠:(박쥐의 날개를 닮은 듯하지만, 재질은 파충류의 것과 비슷한 날개가 요쿠의 뒤에서 뻗어나온다. 작은 요쿠의 체격이 가려질 법한 거대한 날개다.)
(수줍...)
사이카미 츠바키:(내적으로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꿈에서 꼬집는다고 해도 그게 아플 리가 없지 않나요... (그럼에도 슬그머니 제 손을 볼로 가져가 꼬집었다. 아야, 눈물이 배어나오려는 찰나에 요쿠에게서 뻗어져나오는 날개를 보고 멍한 얼굴이 되었다.) ?!
한스 에케하르트:뭐, 못 믿는다고 해도 어쩔 수는 없지만... 이걸 보면 믿을 수 밖에 없지? 아마 너도 이런 확실히 눈에 띄는 능력이라던가, 아님 나같이 눈에는 안 띄는 능력이 있을 거라고?
우리는 너같이 갑작스레 각성한 오버드들을 관리하고, 보호하면서 인도하고... 다른 이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 유니버설 가디언즈 네크워크. 즉, UGN이야. 그중에서도 저 사람은(키리타니 가리킴), 일본 UGN의 짱. 나는 이 N시의 UGN 짱으로서 여기에 온 셈이지.
(노이만은 열심히 스피드웨건 한다.)
코토노하 요쿠:(숨 안 차시나보다...)
[NPC] 키리타니 유고:(가볍게 목례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저희들, 오버드는... 항상 이 일상의 뒷면에 존재해왔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함께 일상의 뒤에서 싸우는 이들 뿐이죠."
한스 에케하르트:역시 이렇게 보면 엑O맨 비슷한 거지?
[NPC] 키리타니 유고:"이것의 의미는... 당신 역시 일상의 뒷편의 세계에 들어선 오버드가 되셨다는 의미입니다. 사이카미 씨. 그 사고로 인해, 당신의 안의 능력이 각성하여 오버드가 되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라이트노벨 주인공 같은 거예요..."
"앗, 물론 전... 아직 멀었지만... 조연이지만..."(허둥지둥)
(날개 집어넣음;)
[NPC] 키리타니 유고:(작게 웃습니다.) "프테라노돈. 당신 역시 충분히 에이전트로서 활약해주고 계신 엄연한 주연입니다. 언제나 UGN도, 저도, 당신을 신뢰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한스 에케하르트:에잉~ 요쿠도 주인공인걸? 일본지부장님도 저렇게 말하잖아? (쿡쿡 찔러보고는) 뭐, 이쯤에서 질문 받을까? 아니면 쉬는 시간? 야자타임?
사이카미 츠바키:(아저씨 두 명의 설명을 들으며 마른 세수를 했다. 눈으로는 소꿉친구의 등에 돋아난 날개를 힐끔거렸다. 이걸...... 믿을 수 있을 리가, 싶으면서도 귀담아 듣는다.) 오버드... 그러니까 초능력자. UGN... 초능력자 보호소 같은 기관... (평범한 우등생이었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된 건에 대하여.) 그럼, 혹시 제 능력은 무엇인지... 알고 계실까요?
(질문 엄청 많은 우등생의 얼굴.)
한스 에케하르트:(라노벨 비슷한 거 생각하나 하는 얼굴로 좀 봄....)(키리타니 봄) 알고 있습니까? (떠넘기기;)
사이카미 츠바키:(이제 질문 많은 우등생의 얼굴로 키리타니 씨 봄)
코토노하 요쿠:(왠지 초롱초롱한 시선으로 츠바키 보고 있음)(소꿉친구도 오버드로 각성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NPC] 키리타니 유고:"진료 결과로는, 사이카미 씨는 엑자일 신드롬브람스토커 신드롬의 크로스 브리드로 각성하신 것이 판명났습니다."
(거의... 없는 편이겠죠...?)
사이카미 츠바키:엑자일 신드롬, 브람스토커 신드롬...?
[NPC] 키리타니 유고:"그렇군요. 그럼 설명해봅시다. 자아, 프테라노돈."
사이카미 츠바키:(요쿠의 초롱초롱한 시선 보고선 반사적으로 웃는다. 예전 같은 따스한 웃음...)
코토노하 요쿠:"네, 넷!"
[NPC] 키리타니 유고:"그 두 가지 신드롬은 각각 어떤 내용의 능력인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한스 에케하르트:(또 나불거리려다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이쪽도 요쿠 집중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엑자일은... 신체를 변형시켜서... 무기로 쓸 수 있는... 오버드예요."(말하면서 두 사람 눈치 봄)(마치 혼자 교탁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기분)
"그리고 브람 스토커는... 어쩌면 눈치채셨을지도 모르지만, 그... 피를 조종하는 오버드구요. 아, 멋지네요...! 육체 뿐만 아니라 피도 컨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츠바키 양은."
한스 에케하르트:크아, 취한다~ (박수 짝짝짝짝) 나 침식률 123980%됨. 방금 완전 졈 될 뻔!
[NPC] 키리타니 유고:"훌륭합니다."
"제레미아는 방금 발언은 별로 훌륭하지 않았군요..." (잔잔...)
코토노하 요쿠:"졈되지 마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데헷페로)
[NPC] 키리타니 유고:"그럼 이번엔 제레미아가 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이카미씨가 어째서 오버드가 된 것인지도 설명해보십시오."
"이렇게나 열의가 있으시다니 전 기쁩니다." (선한 미소)
사이카미 츠바키:(뭔가 멋진 발표를 해낸 것 같은 소꿉친구에게 박수를 쳤다.) 으응.... 사실 아직 감은 잡히진 않지만. 이해했어요. 육체랑 피...... (그럼 나는... 루O와 드라큘라의 혼종 같은 걸까.) (에케하르트 씨 봄)
그리고 침식률...? 두요.
코토노하 요쿠:(초롱초롱한 눈으로 한스 봄)
한스 에케하르트:어라, 이번엔 내 쪽에 숙제? 뭐,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의 초능력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가, 가 오버드가 되었냐와 같은 질문이겠지?
[NPC] 키리타니 유고:"파악 능력이 빠르셔서 안심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짧게 말하자면 이것은 '병'입니다. 우리는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라고 하는 예전에 어느 유적에서 살포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인간과는 다른 부분이 생긴 거지. 그 환자가 오버드라는 것이고?
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는 우리가 이 힘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활성화되고, 우리 몸에 침식해나가기 시작해. 그것을 침식률이라고 부르지. 그리고... ...음, 이 부분이 항상 말하기 힘드네.
코토노하 요쿠:(방사능에 오염된 헐크 생각)
한스 에케하르트:침식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우리는, 인간이 아닌... 돌아올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거든? 그것이 . 좋아. 설명 끝. 벌써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아는 건 좋지 않지?
그렇지만 환자라고?
사이카미 츠바키:(방사능에 오염되어 능력을 가지게 된 기타등등 히어로들 생각)
[NPC] 키리타니 유고:"예. 전부 사실입니다." (끄덕이고) "훌륭하군요. 어두운 부분까지 아는 것이 좋지 않다는 점까지 파악하고 계신다면, 섣불리 졈이 된다거나 그런 농담은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후...)
사이카미 츠바키:음... 이해했어요. 방사능 같은 거라는 이야기지요? (졈이 된다는 이야기는 블랙 조크 같은 걸까. 어쩐지 이해해버린 것 같은 눈으로 아저씨를 본다...)
한스 에케하르트:알아, 안다고~ 제대로 갈구는구만~ (부러 과장되게 입술 비죽이면서 키리타니 옆구리 쿡쿡 찌르다가) 뭐... 비슷하지?
[NPC] 키리타니 유고:"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는 대부분 잠복되어있습니다. 신체를 극도로 사용하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거나,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 감염이 되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각성되죠. 이 각성된 사람들이 오버드입니다."
"인류의 대부분은 각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복기 중에 있습니다만-..." (찔리면 잔잔히 미소지으며 한스 바라봅니다.)
코토노하 요쿠:(한스를 초롱초롱하게 보고 있음)
[NPC] 키리타니 유고:"사이카미씨는, 버스 전복 사고로 인해 각성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잔잔한 미소와 초롱초롱 눈빛 받으면서 폼 잡고 있음;)
[NPC] 키리타니 유고:"그 각성된 능력으로 아야세 마나카씨를 구한 것도, 사이카미씨. 당신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이번엔 츠바키를 초롱초롱하게 보며 끄덕임)
"정말 멋져요, 츠바키 양!"
사이카미 츠바키:......그럴 것 같았어요. 제 삶에 큰 사건이랄 것은 최근 그것밖에 없었거든요... 제가 마나카를 구한 건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구할 수 있어서. (일단... 모든 정보를 숙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초롱초롱하게 요쿠에게 바라봐지며.) 요쿠야말로 정말 멋지던데요, 그 날개.
[NPC] 키리타니 유고:"예. 뿐만 아니라, 버스 사고의 대부분의 시민들을 사망으로부터 지켜낸 것도 바로 당신입니다."
"덕분에 부상자는 많았으나, 사망자는 일절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이카미 씨는 보호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모양이더군요."
코토노하 요쿠:"흐아아... 고마워요..."(빨개지며) "그래도 역시... 멋있는걸요. 모두를 지켰다구요."
한스 에케하르트:게임으로 치면 탱커라는 거네, 그거? 지킬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지. 다행이야? 네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어서.
아, FH에 대한 얘기도 지금 하나?
사이카미 츠바키:제가... 그 많은 사람들을 지켰다구요. (사실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얼굴이었다. 내가? 정말로?) 그래도...... 기왕 생긴 능력이라면, 지킬 수 있는 능력이니까... 좋은 것 같네요. ...FH?
[NPC] 키리타니 유고:"예. 이 다음에 할 이야기에 필요하니까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펄스 하츠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한스 에케하르트:FHㅡ펄스 하츠, 이 녀석들은 쉽게 생각하면 히어로에 대적하는 빌런과 빌런 단체 정도? 같은 오버드지만 개개인의 욕망을 위해서 힘을 사용하며, 일반인을 해치고 억지로 오버드로 각성시킨다던가 하고 있지. 아마 네 사고도 이 FH가 엮었을 가능성이 있어.
사이카미 츠바키:히어로가 있으면 빌런도 있어야겠지요. 그럼 UGN은 히어로, FH는 빌런... (고개를 끄덕여보았다.) 그 버스 사고가요?
코토노하 요쿠:(끄덕끄덕)
[NPC] 키리타니 유고:"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당신을 구조해서 이곳으로 보내준 칠드런, 비비도 펄스하츠로 추정되는 수상한 인물을 목격했다는 보고를 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여기서부터 본제입니다. 사이카미씨.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부탁하고 싶은 것이라면요...? (빌런 집단, 그에 연관된 사고, 그 피해자인 자신... 어쩐지 예상이 가면서도 그냥, 확인하듯 입을 열어 물었다.)
[NPC] 키리타니 유고:"예. 짐작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이 일련의 사건들을 일으킨 집단은 현재 당신이 거주하는 N시에 상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테러 사건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고, 다른 피해 역시 생기겠죠."
"그렇기에 그들을 막을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N시의 UGN 지부에서 담당하게 되는 것이죠." (슬쩍 두 사람을 봤다가)
"거기서, 입니다. 사이카미씨도 UGN에 협력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강요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사이카미씨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어필의 꽃받침 해봄)
사이카미 츠바키:(망설임없이 입을 열려다가 아저씨의 꽃받침 보고 입 다뭄)
코토노하 요쿠:(한스 보고 괜히 부끄러워짐)
한스 에케하르트:(왜 그런 얼굴들이지?)
[NPC] 키리타니 유고:"..." (작게 헛기침하고) "제레미아는 태도가 가벼운 사람이긴 하지만 굉장히 유능한 사령탑이자 지부장의 역할을 해오신 사람입니다. 신뢰해도 된다는 것은 제 쪽에서 보장합니다."
코토노하 요쿠:"맞아요. 지부장님 멋있어요...!"
사이카미 츠바키:(들... 어가도 되는 걸까? 어머니는 이런 수상한 집단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하셨었는데... 고민하는 얼굴.) ......으응, 그렇군요... 멋지네요... (어딘가 영혼 없는 답변.)
한스 에케하르트:(역시 큐트보단 섹시야? 라고 드립 치려다가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키리타니 따라 잔잔한 미소 지어봄)
코토노하 요쿠:"친구따라 강남가는 거랬어요..."(?)
[NPC] 키리타니 유고:(키리타니가 최초로 세션에서 누군가를 타이터스하는 모습이 보고싶으신건가?)
한스 에케하르트:(ㅋ)
[NPC] 키리타니 유고:"프테라노돈 역시, N시의 지부에서 N시의 평화와, 오버드와 세계의 조화를 위해 싸워주고 있는 유능한 에이전트입니다. 우리는 일상의 뒷면에서 살아가지만, 그것이 일상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일상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을 위한 일이기도 할거예요."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이... 으음, 부담된다면... "
[NPC] 키리타니 유고:"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세계와 오버드가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저희, UGN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츠바키의 침대시트 토닥토닥...)
사이카미 츠바키:(모두의 말을 듣고선 고민하는 듯 싶다가.) 이런 사건이 또다시 일어난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치겠지요. 제가 그런 사건을 막는 데에 보탤 힘이 있는데도 그러지 않는다면... 어머니께서 무척 화를 내실 거예요. 무엇보다, 그런 피해가 일어났을 때 제가 제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 (잠시 눈을 감았다가.) 친구 따라 강남, 한 번 가 볼게요. UGN과 협력하겠어요. ...모두의 일상을 위해서.
[NPC] 키리타니 유고:(환하게 웃습니다.) "어려운 선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글썽글썽()
(괜히 꾸아악 안아봄)
한스 에케하르트:뭐, 나중에라도 힘들다고 해도 괜찮으니까 말이지? 일단은 환영할게~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와아 박수 짝짝 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앗... 요쿠, 우나요? 울지 말아요. (꾸아악 안겨서 후후 웃다가 도닥임.)
[NPC] 키리타니 유고:"에이전트로서 소속될지 아닐지는, 현재로선 결정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당분간은 제레미아와 프테라노돈의 지부에 임시소속되며 두 사람에게 보호될 예정입니다. 아직, 레니게이드를 컨트롤하는 능력도, 이 쪽 세계에 대한 것도 미숙한 것 투성이실거라 생각하니까요."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사이카미씨를 잘 부탁드립니다."
"임시로 코드네임을 지어주셔도 무방하겠군요. UGN에 협력하는 기간 중에는 코드네임이 있는 편이 상호간에 편할겁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잘 대해줄 테니까 말이지~ (과연?) 코드네임이라... 뭔가 생각해둔 거 없어? 인터넷 닉네임 같은 거라도. (?)
사이카미 츠바키:그럼 저도 잘 부탁드릴게요... 코드네임? (인터넷 닉네임요? 그걸 여기서 말하긴 조금)
[NPC] 키리타니 유고:"반드시 지금 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숙제라고 생각하세요. 이쪽 세계를 받아들이기 위한 마음의 준비의 일환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저는... 그냥 제가 변하는 모습과 비슷한 공룡으로 지었어요."
한스 에케하르트:나는 선배가 지어줬어. 혹시 지어줄 선배 필요하면 말해. (^^)
사이카미 츠바키:으음.... 아저, 아니 에케하르트 씨에겐 맡기기가 조금... 죄송해서요... (그래서 프테라노돈이었구나. 요쿠 쑤대듬.) 코드네임은... 보통 자신의 신드롬?을 보고 정하는 거겠지요. 고민... 해 볼게요
[NPC] 키리타니 유고:"아마 그럴 기회도 올겁니다. 근시일 내에, 사이카미씨와 제레미아, 프테라노돈을 포함한 인원들이 일본 지부에 호출될 예정이니까요."
"그 때 이번 임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해드리겠습니다."
"... 중요한 이야기를 잊었군요."
"사이카미씨, 아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셨죠."
"타인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마음가짐. 그것은 오버드에게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누군가와 맺은 인연은 저희들을 졈으로 만들지 않고, 인간으로서, 이 일상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언제까지나 소중히 하며, 타인과 인연을 맺는 일을 부디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두 분을 의지하셔도 좋습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그 마음이 최후까지, 당신을 지켜주겠죠."
gm:로이스 선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고정 로이스를 제외한 로이스의 자리를 타인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은 인류나 시민 전체같은 집단이 될 수도 있고, 자기 자신조차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로이스 표를 사용합니다. 특정 매크로는 없으므로 스스로 보며 판정하거나, 선택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이 시점에서 코토노하 요쿠를 P 연대감 (*) / N 연민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gm: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로이스를 따시는 것도 가능하므로, 보류하셔도 됩니다.
가볍게 어떤 마음가짐인지도 묘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심자 분들 계시니까요~)
어째서 그런 마음을 가졌다거나 그런 거요! :3
한스 에케하르트:(귀엽고 믿음직스럽지만 어쩐지 불안한 우리 에이전트~ 이 녀석을 위해서라도 말짱히 발을 땅에 붙이고 있어야겠지?)
코토노하 요쿠:(요쿠는 한스를 존경하고 있고, 유고는 동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츠바키에겐 우정을... 로이스표는 나중에 추가할게요!)
gm:긍정적인 감정(P포지티브) 중심이어도 부정적인 감정(N네거티브)도 지정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넵!)
gm:사람의 감정은 복합적이니까요!
로이스 다 취득하셨다면...
씬 닫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YES)
사이카미 츠바키:(YES!)
-
씬 6 : 전학생
씬 플레이어 : PC 2
등장인물 : PC1 필수등장. PC4, 5 자유 등장 가능.
-
gm:처음부터 등장하는 것도, 상황을 보고 씬 도중에 등장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PC2와 PC1은 필수적으로 처음부터 등장합니다. 두 분은 씬인 침식을 굴려주시고, PC4와 PC5 분은 자유롭게 결정해주세요. 보류하셔도 무방합니다. 등장하신다면 두 분도 씬인 침식.
비비 : 씬인침식 10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5
gm:두 분은 보류이신가요?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7
gm:첨부터 등장하는구나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1
병실에서 그런 대화를 하고 해산한 다음, 프테라노돈과 비비에게는 키리타니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N시 공립 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잠입 겸 파견을 나간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칠드런과 에이전트가 업무처를 옮기거나 전학을 다니는 일은,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닙니다.
이번에도 전학을 가게 되었군요...
그리고, 그 전학을 한 반은...
사이카미 츠바키가 있는 반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사이카미는 아침 조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나카는 일전의 사고 건도 있어서인지 조회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도착해서 말을 섞진 못했지만요.
담임선생님: "자! 다들 조용히 해주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소개할 친구들이 있어요!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 할 친구들이니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해요!"
"자아, 코토노하 군, 카츠타마 양! 들어오세요!" (앞문을 열어줍니다.)
비비:안녕!!!(우르르 달려와서 교탁 옆에 끼익 하는 연기가 날정도로 스톱한다)
코토노하 요쿠:(뻣뻣)
(뻣뻣하게 들어가서 비비 옆에 선다...)
(츠바키 발견하고 긴장한 표정이 조금 풀어짐)
담임선생님: "두 사람은 부모님의 사정으로 이 마을에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니까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며! 친하게 지내주세요~. 두 분은 자기소개를!"
사이카미 츠바키:(...어라. 어쩐지 상반되어 보이는 친구 둘을 보고... 긴장한 듯한 요쿠에게 긴장 풀라는 듯 살풋 웃으며 손 흔들어 준다.)
코토노하 요쿠:"아, 저는... 코토노하 요쿠, 입니다... 잘 부탁드려요...(딸꾹)"
비비:안녕!! 이름은 카츠마타 타마키~ 하지만 비비 머리카락 벌처럼 생겼지~?(방긋!) 비비라고 불러줘도 돼! 그쪽이 더 나을지도~? 다같이 비비 친구하는거야!
"와아아~!"
박수가 울려퍼집니다.
"랄까, 코토노하군이라는 아이, 귀엽지 않아~?"
코토노하 요쿠:(화아악)
"비비 잘생겼어, 응응! 혹시 애인은 있을까나? 후훗!"
코토노하 요쿠:(안 귀여워요...!)(내적 외침)
수근거리긴 하지만... 나쁜 분위기는 아니네요!
코토노하 요쿠:(비비 씨는 귀엽지만...)
비비:후후, 비비 애인은 집에 있는 한정판 프라모델이라고!! 총기 세트가 무려 4쌍!
사이카미 츠바키:(둘 다 너무 귀여워! 살풋 웃으며 얌전히 박수 쳐줌)
담임선생님: "조용히! 다들 조용히 해주세요! 정말... 전학생이 왔다고 그렇게 들뜨면 두 분이 곤란해한답니다?"
"어디보자~... 사이카미 양의 옆자리와 뒷자리가 비었군요!"
"사이카미 양의 옆자리에는 카츠마타 양, 뒷자리에는 코토노하 군이 앉아주세요. 사이카미 양은 손을 들어주시고~."
사이카미 츠바키:(얌전히 우등생의 손 번쩍.)
코토노하 요쿠:(쪼르르)
(츠바키 뒷자리에 앉았다.)
비비:( 날아가서 옆자리에 앉음!)
사이카미 츠바키:(날아온 비비 봄)
담임선생님: "모르는 게 있으면 두 사람 다, 선생님이나 사이카미 양에게 언제든지 물어보도록 해요. 그럼! 종례는 이걸로 끝입니다!"
"다들 1교시 준비 하시고~. 너무 전학생 분들을 괴롭히지 마세요!"
교실은 금새 왁자지껄해집니다.
다행히도,... 오늘 1교시는 체육이었던 모양이네요. (아니, 다행인가?) 비비와 요쿠가 전학생으로 책상이 포위되는 일 없이 다들 각자 체육복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우ㅏ아...)
한 편, 아이는 조회 시간 전에, 어떤 메일을 받았습니다.
발신인은... 당신도 잘 아는 인물! 키리타니 유ㅇ고입니다.
화면조정
발신인은... 당신도 잘 아는 인물! 키리타니 유우고입니다. 써방할 필요는 없죠. 유명하지만.
대충 내용은 N시 지부의 에이전트와 칠드런이 전학을 오고, 당신의 임무에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인데...
당신이 임무에 열심이든 아니든... 전학생이 무려 두명이나! 이런 작은 마을의 고등학교에 온다는 사실은 꿀잼각이죠!
어쩌면 유튜브 각이 설지도?
상급생 반이긴 하지만, 한번 가볼까요?
조회 시간도 끝나서, 마침 시간도 났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오~ 누구지? 누굴까? 지루한 선생님 목소리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 조회 시간이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거의 동시에 교실을 나와서 상급생 반으로 뛰어갑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문 활짝 열고) 여기 전학생이 누구신가요~!
앗, 전학생들이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gm:선배들이 놀란 눈으로 보지만, 아이는 이 학교의 유명인이죠! 금방 '아하, 아이구나~.' '안녕, 아이! 브이로그 촬영하러 온거야~?' 하고 서글서글하게 맞아줍니다.
아이리의 눈에 세 사람이 모여있는 것이 포착되네요. 누가 봐도 전학생 두 명! 그리고 그 사이에 끼인 모범생으로 추정되는 사람!
아이노 아이리:안녕하세요~ (두리번두리번) 그쪽이죠? 만나서 반가워요. (순서대로 손 잡고 흔들흔들) 저는 아이노 아이리라고 해요~ 취미는 유튜브하기랑 노래하기!
코토노하 요쿠:"앗, 아, 안녕하세요..."(얼떨결에 손잡고 흔들흔들)
"코토노하... 요쿠예요..."
비비:응! 비비는 비비야! 아이라고 불러도 되지? 잘부탁해 아이~! 아이는 비비랑 친구야?
사이카미 츠바키:(두 사람에게 이번 시간은 체육시간이지만 아마 아직 체육복은 없을 테니 선생님도 봐주실 거고 괜찮을 거예요... 따위의 설명을 하다가 아이리에게 손이 붙잡혀 악수당합니다.) 응? 으응? 네에, 안녕하세요.
코토노하 요쿠:(마찬가지로 체육복은 없지만...)
비비:(체육복은 없지만 체육은 신나함)
[NPC] 아야세 마나카:(소매가 손등을 덮을 정도로 헐렁한 체육복 져지 차림으로, 두 개의 꾸러미를 안고 네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아, 저..."
"비비랑 코토노하군, 맞지? 선생님이 전해주라 하셨는데, 이야기 중이었니?" (소둥물처럼 기웃거립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나카 보며 옅게 웃어보임.) 인사 중이었어요, 마나카.
아이노 아이리:그렇구나~ 요쿠 선배, 비비 선배, 츠바키 선배, 모두 잘 부탁해요! ... 친구 아닐까요? 만난 건 지금... 1분도 안 됐지만! 아, 체육 시간이에요? 급한데 방해한 건가..? (마나카 보고 조금 몸 비켜줘요)
비비:응! 비비 여깄어~(위아래로 악수함) 어떤건데? 비비한테 줄거? 응? 응?
[NPC] 아야세 마나카:(살짝 뺨을 붉히며) "그렇구나. 괜찮아, 아이노 양. 자, 체육복이야." (안고 있던 꾸러미를 조심스레 두 사람에게 건네줍니다.)
gm:안에는... 져지 세트가 들어있네요!
코토노하 요쿠:"아, 앗... 고마워요...@"
비비:(!!)(져지 편해! 좋아!) 고마워~! 비비 잘입을게!! 이따가 봐! 그러니까 어... 이름 마나카 맞나? 비비가 고마워!
코토노하 요쿠:(지금 갈아입어야하나?)
"체육시간엔... 주로 쉬는 편이라..."
gm:(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NPC] 아야세 마나카:"으, 응! 소개가 늦었구나. 나는 아야세. 아야세 마나카야. 편하게 불러주면 돼."
(져지를 건네주고도 어딘가 가지 않고 그저 서있네요. 정확힌... 츠바키를 보고 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체육복 든 꾸러미 소중하게 끌어안음)
[NPC] 아야세 마나카:"어, 음... 츠바키. 비비랑 코토노하 군의 안내를 츠바키가 해달라 부탁받았던가? 바쁘, 겠지? 지금은."
비비:앗! 비비는 안내 나중에 받아도 괜찮은데~ 아야는 츠키랑 할 얘기 있어? 비비 옷 갈아입고올까~?
코토노하 요쿠:"저도... 어, 괜찮아요... 체육 시간 구경만으로도 충분하니까..."(슬금슬금)
비비:좋아! 그럼 요쿠! 옷 갈이입고 올까!! 비비랑 가자!! 비비 체육해야해! 체육! 뭐할까? 역시 대련?
사이카미 츠바키:(자신을 보는 마나카를 마주 바라보며 무슨 일이냐는 듯 고개를 갸우뚱해 보인다.) 아무래도 짝이기도 하고, 선생님께 부탁받은 일이기도 하니까... 제가 안내해 줘야 할 것 같아요. (비비랑 요쿠 슬쩍 돌아보며.) 그래도 지금은 체육복, 갈아입어야 하기도 할 테니... 둘이 괜찮다면야. 무슨 일인가요, 마나카?
[NPC] 아야세 마나카:(대련...? 비비도 유도부인걸까?)
아이노 아이리:간단한 안내라면 아이도 할 수 있긴 한데요~ 마나카 선배가 급한 거라면...? (....대련?)
사이카미 츠바키:(대련... 유도......?)
비비:(그냥 겨루는거라면 다 좋은 비비 눈)
사이카미 츠바키:(문득 유도부 새싹을 찾은 눈으로 비비 봄)
[NPC] 아야세 마나카:"그래? 고, 고마워. 다들. 그렇구나... 별 건 아닌데, 그게 있지..." (조금 머뭇거리며 말을 꺼내려 합니다.)
그 때,
누군가 다짜고짜 마나카의 손목을 잡아채며 자신의 뒤로 끌어당깁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누구죠?)
[NPC] 야가미 히데토:"아-아. 안되지, 아-쨩?"
"사이카미. 아야세에게 멋대로 접근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네가 그 정도의 상식도 없는 사람이던가?"
(다짜고짜 아야세를 당겨서 제 뒤로 물립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아, 나, 나는..."
"괘, 괜찮아, 야가미 군. 일단 손목 좀 놓아주면, 아, 안될까?"
코토노하 요쿠:"...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둘을 번갈아본다.)
[NPC] 아야세 마나카:(히데토와 츠바키를 번갈아보다가 고개를 숙입니다.) "... 미안해, 츠바키. 역시 지금은 됐어..." (그러고는 교실을 나가버리네요.)
반 친구들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쟤 또 시작이야..."
"진짜 밥맛이다... 왜 사이카미양한테만 저런대?"
비비:(!)(더듬이 팟칭-)(말은 안하지만 레이더가 반응함)
아이노 아이리:...? 뭐예요, 저사람? 갑자기 마나카 선배를 잡아 당기고 표정도 딱 봐도 나빠보이고...
사이카미 츠바키:(난데없는 상황에 미간을 찌푸린다.) 마나카? (나가버리는 마나카를 쫓아 몇 걸음 옮기다가, 멀어지는 마나카를 한숨을 쉬며 배웅합니다.) 야가미 군, 이건 무슨 무례한 행동일까요?
[NPC] 야가미 히데토:"무례하다니? 그건 네 행동 아닐까?"
코토노하 요쿠:(츠바키가 따라가자 덩달아 따라가서 야가미라고 한 남자애를 물끄러미 본다...)
[NPC] 야가미 히데토:"아야세는 사고를 당해서 지금 겁에 질려있어. 그런데도 말을 섞을 마음이 들어?"
"그 정도의 배려심은 있을거라 생각했다만, 이런이런. 실망이야." (이죽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저... 사고를 당한 건 츠바키 양도 마찬가지인데요..."
사이카미 츠바키:(가만히 자신을 향한 이죽임을 듣다가.) 친구가 사고를 당해 겁에 질려있다면, 그것을 대화를 통해 풀어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친구라면 마땅히 해야 할 바가 아니던가요? 무엇보다, 마나카가 저와 먼저 이야기할 의지를 밝힌 것이구요. 저야말로 야가미 군에게 실망인걸요. 야가미 군이 힘들어하는 친구를 그냥 내버려 둘 정도로... (잠시 말을 고르다) 매정한 사람일 줄은 몰랐답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적어도-... 말을 걸 타이밍이 지금은 아니었지 않았나? 아니. 이 참에 그냥 솔직하게 말해서 말이야~..."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아야세에게 접근하는거, 그만둬줬으면 하는데?"
코토노하 요쿠:"왜요...?"
[NPC] 야가미 히데토:"아야세가 너같은 녀석에게 어울리는 애일거라 생각해? 제대로 신경써주고 있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코토노하 요쿠:"야가미 씨는 왜 아야세 씨를 통제하려고 하나요...?"
아이노 아이리:......혹시 질투인가요? 질투하는 거라면 선배한테 잘 해줘야지 왜 엄한 데서 이러고 있어요!
코토노하 요쿠:(정말 이해가 안 가는 듯 갸웃)
[NPC] 야가미 히데토:"그야, 그게 옳잖아? 원래 귀여운 애는 어울리는 사람의 곁에 있어야 빛나는거야."
"흐음... 코토노하, 랬나? 너. 나랑 만난 적 있지?"
코토노하 요쿠:"우와... 쇼와 시대 사람이에요...?"
"...? 아뇨?"
[NPC] 야가미 히데토:(비비를 보며 말하다가 이쪽이 아니었나? 하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아야세 씨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비비:비비 이름도 모르는거야~? 실망인걸? 비비는 비비야!
[NPC] 야가미 히데토:"질투라니? 그저 난 경고를 해줄 뿐이야. 친절-한 클래스메이트로서 말이야."
코토노하 요쿠:"그렇게 굴면 미움받을 거예요, 야가미 씨..."
[NPC] 야가미 히데토:"그랬던가? 무가치한 사람의 이름은 외우지 않는 주의거든?"
사이카미 츠바키:방금 소개한 친구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제게 할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혹시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일은 마나카가 제게 이야기할 일이지, 야가미 군이... (다시 말을 고르는 듯 잠깐 간극.) 참견할 일은 아니라고 보아요. (옅게 웃었다.)
비비:그리고 비비는 히데같은 사람 취향 아닌걸~? 정말? 그럼 비비랑 대련해서 누가 더 센지 겨뤄주겠단 뜻이지?(먹잇감 발견한 고영표정!)
아이노 아이리:얼굴부터가 친절하지 않은데요... 그런 얼굴로는 개미도 여자친구로 못 둘 거예요. 오히려 개미가 불쌍하지~
[NPC] 야가미 히데토:"아하하. 뭐가 아야세를 위한 일인지 아는 편이 좋을텐데. 아야세도 분명 그 편이 좋을걸? 네가 시야에서 사라져주는 것, 말이야."
비비:신난다!! 히데 그 말 진짜지~? 비비랑 나중에 내기 대련 하는거야? 안나오는 사람이 진거!!
[NPC] 야가미 히데토:"아마도 넌... 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핵심을 쥐고 있으니까."
"짚이는 게 있을텐데?" (히죽이며 협박하듯 말하고는)
"대련이라... 그래. 적어도 지금은 서로 거리를 두자고. 서로 평온하게 학교생활, 하고 싶잖아?"
비비:?(평온하면 재미없는데!)
코토노하 요쿠:"야가미 씨는... 여기 ...일진인가요?"(츠바키에게 소근소근)
[NPC] 야가미 히데토:"너무 서로 캐고 다니지 마. 무가치한 벌레들이 뒤를 따라다니는 걸 방관하는건 거슬리거든?"
코토노하 요쿠:"벌레......................................"
(충격받은 표정)
사이카미 츠바키:짚이는 거라뇨? (고개를 기울이며 부러 모르는 척 말한다.)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참견은 그만둬 주세요. 저와 마나카 사이의 일이랍니다.
코토노하 요쿠:"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 그런 말을 하면 안돼요... "
(그렁그렁)
[NPC] 야가미 히데토:"어떻게 단언할 수 있지? 진짜 아는 것도 없군. 아는 게 없으면 고집이라도 꺾어줘야 할텐데 말이야." (한쪽 눈썹을 찡그리며)
코토노하 요쿠:"사이좋게 지내야죠..."
그러고 있자... 곧 예비종이 울립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이고 요쿠 쓰다듬.) 일진이라기보다는... 괜한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는 삐뚤어진 청소년이에요. (사실 중2병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히데토는 이죽거리고는 먼저 운동장으로 내려가버리네요.
비비:(대련 약속 받아내서 아무튼 신남!) 알았어~ 히데 그럼 나중에 비비랑 놀아주기야? 비비 기억했어~!
아! 비비 체육복! 어서 입고오자 요쿠!!
비비 체육 놓치면 안돼!! 비비 체육 제일 좋아한단 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어휴. 험한 꼴을 보였네요. 다들, 미안해요. (체육조아비비 웃으며 쑤대듬)
아이노 아이리:우와~ 엄청 이상한 사람이네요... 뭘요. 아, 수업 늦겠다! 갈게요! 이따 봐요~! (k하트 날리고 총총 사라져요)
gm:아이는 폭풍처럼 사라집니다.
비비:(호다닥 체육복 갈아입으러감!!)
gm:나머지 사람들도 운동장으로 나가볼까요?
코토노하 요쿠:(아이를 향해 손 흔들기)
사이카미 츠바키:(폭풍처럼 사라지는 아이 보며 후후... 함)
gm:호다닥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오버드의 신체능력이면 3초 뚝딱이죠.
코토노하 요쿠:(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나가요...)
(호다닥!)
비비:(완전멋지게 져지안에 검정티입고 바지까지 챡 입었음!) 가자!!(요쿠랑 츠바키 옆구리에 끼고 운동장 감!!)
그렇게, 여러분은 교실을 나가서 운동장으로 향합니다.
야가미 히데토, 그는 뭐하는 사람인걸까요?
어딘가 불온한 예감이 스칩니다...
코토노하 요쿠:(옆구리에 낑겨감)
손아귀에 쥐인 일상이 점점 부숴가는 듯한...
-
gm:씬 종료합니다.
-
씬 7 : 트레이닝
씬 플레이어 : PC 3
등장인물 : 전원
-
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6
비비 : 씬인침식 4
gm:전원, 씬인 침식 굴려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2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6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2
...
그 날 학교의 하루는 찝찝함을 남긴 채로 끝나버립니다.
마나카는 몇 번이고 츠바키와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번번히 히데토가 방해를 하거나 옆에서 핀잔을 주고... 결국 방과후가 가까워질 쯤에는 츠바키를 마나카 쪽에서 피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왜 저러는걸까요...
다음날 이야기를 하면 되나? 하고 생각했으나 하필 주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키리타니 유우고에 의해, 일본 지부로 호출됩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휴일 아침부터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부장실에는, 언제나와 같은 키리타니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얼굴이겠네요.
한스 에케하르트:내 휴일.............
비비:응 아저씨!! 비비 왔어!!
아이노 아이리:늦잠 자고 싶었는데요... (하품...)
코토노하 요쿠:(졸린 눈)
한스 에케하르트:(에고 귀요미들.... 다들 한 번씩 쓰다듬어줌)
사이카미 츠바키:별 말씀을요. 협력하기로 했으니까요. (쌩쌩한 눈으로 처음 오는 지부장실이 다소 신기한 듯 주변을 둘러봅니다.)
비비:(더듬이 눌렸다가 다시 튀어나옴)
[NPC] 키리타니 유고:"하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임무에 관한 건을 지금 전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해주셨으면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우리 애들 잠 못 자서 키 못 크면 누가 책임질 건데?! 임무라면 알겠는데, 해줬으면 하는 일?
코토노하 요쿠:(쓰담받음)
한스 에케하르트:(어투는 여느 떄와 마찬가지로 가볍습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그것은..." (츠바키 쪽을 봅니다.) "사이카미 씨에게 제일 중요한 사안이 되겠군요."
아이노 아이리:뭔데요? (딸기 사탕 하나 물고 앞에 사탕 우르르 쏟아요)(알아서 좋아하는 거 먹으라는 눈)
사이카미 츠바키:제게 제일 중요한 사안이라면...?
한스 에케하르트:아~ 어쩐지 감이 잡히네. (히죽히죽 웃으면서 더듬이 툭툭)
[NPC] 키리타니 유고:"일전의 버스 전복 사고. 여러 정황 증거를 바탕으로 그것이 FH의 소행임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현재 UGN에 들어온 정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리타니는 보고서들을 건네줍니다.)
gm:조사용 핸드아웃들이 공개됩니다.
코토노하 요쿠:(놀란 표정)
gm:야가미 히데토. <정보:소문>, 혹은 <정보 UGN>. 조사하는 기능에 따라 다른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슈라 바라. <정보:뒷세계>, <정보:UGN>. 이 핸드아웃은 어느 기능으로 조사하든 정보가 동일합니다.
아야세 마나카. <정보:소문>, <정보:UGN>. 조사하는 기능에 따라 다른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카스가 쿄우지. <정보:뒷세계>, <정보:UGN>. 이 핸드아웃은 어느 기능으로 조사하든 정보가 동일합니다.
펄스하츠의 동향. <정보: 뒷세계>, <정보:UGN>. 이 핸드아웃은 어느 기능으로 조사하든 정보가 동일합니다.
정보들은 각각 지정된 기능이 아니면 조사할 수 없습니다.
gm:지정된 기능이 없을 시, 지정된 기능의 상위 개념이 되는 기능치로 판정해주시면 됩니다.
정보 조사에서도 이펙트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지 이펙트를 자유롭게 활용해주시면, 상황에 따라 보너스 수정치를 드리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해봅시다!
[NPC] 키리타니 유고:"-... 이상의 정보들이, 일련의 사건에 관여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진 내용들입니다."
"이 쯤 되면 짐작이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UGN은 여러분에게 임시로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일임시킬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정보를 취득할 겸, 협력을 위해 이곳에 모인 거기도 합니다만..." (사이카미 쪽을 봅니다.)
"사이카미 씨는 오버드로 각성된지 불과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죠."
"그렇기에, UGN 측에서는 현재 시범 단계에 있는 특별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할 권한을 드릴 예정입니다."
"같은 팀원이 될, 여러분 전원이 참여하게 되겠지요."
[NPC] 키리타니 유고:"그 훈련 교관이 될 사람은-..."
키리타니가 그렇게 입을 떼기 무섭게, 구두굽이 경쾌하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오는가 싶더니.
츠바키나 비비, 아이리, 요쿠의 또래 정도로 보이는 '소녀' 한 명이 지부실로 들어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기다렸나? 리바이어선. 그리고... N시의 모두들."
"만나서 반가워. 내가 실크 스파이더, 타마노 츠바키야. 칠드런들의 훈련 교관이지. 비비... 너와는 꽤 오래간만에 보는군. 건강히 지내고 있었나."
코토노하 요쿠:"실크 스파이더...!"
(초롱초롱)
사이카미 츠바키:(오...) 이름이 같네요. 반가워요, 타마노 씨.
코토노하 요쿠:"그러고보니 동명이인이네요. 뭔가... 멋져요..."
한스 에케하르트:아아... 이거 적당히가 안 되려나. 주말인데 좀 봐줄 의향은? 서로 쉬엄쉬엄하자고~
아이노 아이리:멋진 언니...! 안녕하세요~ 아이라고 해요~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익히 들었어. 그래서 더 흥미롭기도 했지. 이렇게 또 인연이 되는군." (빙긋 웃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제레미아... 였나. 그쪽의 지부장은 대충 무슨 일을 할지 예상을 한 모양이지만. 안심해도 좋아. 혹사는 시키지 않아."
비비:(!! 와락!!) 타마-!! 이게 얼마만이야? 비비 타마 엄청 보고싶었어!! 비비 타마랑 노는거야?? 응? 응?
한스 에케하르트:(질린다는 얼굴을 과장되게 해보이다가 웃습니다.) 네에네에, 어련하시겠어.
[NPC] 타마노 츠바키:(비비에게 와락 안기더니 살짝 웃으며 요시요시 해줍니다.) "너는 여전하군, 비비. 안심했다."
아이노 아이리:그럼 혹사까진 아닐 정도로 굴린단 소리인가요? (조금 불안한데...)
사이카미 츠바키:(혹사까진 아닐 정도로 구른다구요?)
[NPC] 타마노 츠바키:"안심해. 리바이어선에게 이미 들었을지도 모르겠다만, 이번 훈련 프로그램의 감독으로 온 것이 이 야."
비비:(뽀비작!) 비비는 항상 비비지! 타마랑 노는거면 비비는 다 좋아-!! 오늘은 비비 친구들이랑 다같이 노는거야?
[NPC] 타마노 츠바키:"최적으로, 안전한 프로그램을 감독해주지."
"그래. 네가 제일 좋아하는 '대련'이다, 비비. 너도 분명 마음에 들테지."
사이카미 츠바키:대련인 건가요..... (뭔가의 스위치가 켜진 얼굴로 바르게 섰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건강하구만~ 아저씨는 말이지ㅡ 아, 설정은 30대였던가? 뭐, 그래도 주말에는 원래 힘든 법인데. 건강은 좋은 거야.
코토노하 요쿠:(새삼 긴장해서 똑바로 섰다.)
[NPC] 타마노 츠바키:"받아들이는 것이 빨라서 안심이군. 무술을 했던건가?" (날카롭게 판단하며 웃고는) "그럼 따라오도록 해. 너무 긴장하지는 마. 오늘은 레니게이드에 적응하고, 레니게이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주 목표로 할테니까."
비비:응! 비비 대련 좋아해!! 기대할게!! 신난다!(폴짝 내려옴!) 요즘 한창 비비 못놀았단말이야~ 비비랑 잘 놀아줘야해, 알았지?
[NPC] 키리타니 유고:"잘 부탁드립니다, 실크 스파이더." (온화하게 미소짓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제가 감독역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요."
"그녀라면 분명 잘 해주시겠죠."
사이카미 츠바키:무척 날카로우시네요. 네,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활용 쪽에는 아직 초보지만... 열심히 해 볼게요. (유고 봄... 몇 번 보진 않았지만 분명 과로하시는 것 같다.)
[NPC] 타마노 츠바키:"후후. 나도... 교육관으로 있던 시절이 꽤 되지."
"그럼 가보자고."
여러분은 실크 스파이더라고 소개한 교관에 의해 UGN의 복도를 걷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 앞에 오게 됩니다.
방 앞에는 이렇게 써있네요.
[B.S. 실험실]
사이카미나 아이는 물론, 지부에 자주 드나드는 비비나 요쿠, 한스조차 처음 듣는 방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이런 방이 있었던가?
코토노하 요쿠:(갸웃)
아이노 아이리:그러게요~ 처음 보는데.
[NPC] 타마노 츠바키:"당연히 모르겠지. 연구원들이 비밀리로 만든 방이야. 이번에 첫 시범이지. 그 시범에 어울리게 된 운 좋은 사람들이, 너희인거고."
비비:(마냥 신남!)
한스 에케하르트:그거 행운이야, 불운이야?! 그냥 임상실험 대상자는 아니고?
사이카미 츠바키:첫 시범이군요... (뭔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먹을 꽉 쥐어 봅니다...)
실크 스파이더는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며 문을 열고 안내해줍니다. 한스의 말은... 깔끔히 넘어가버리네요. (ㅋㅋ)
한스 에케하르트:(ㅋㅋ) 무시하지 말라니까~ (하면서도 들어갑니다. 어쩌겠어요. 까라면 까야지!)
아이노 아이리:뭐 죽겠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뽈뽈 따라 들어가요)
안에 들어가자, 아무런 가구도 없이 천장도 바닥도, 벽도 흰 색인 방이 펼쳐집니다.
비비:새 놀이터잖아? 비비는 좋아!(폴짝 들어감!)
단지 샤워 부스 정도의 크기의 유리로 된 작은 개인실들이 10개정도 늘어서 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새하얗네요..... (방 안 둘러봄)
코토노하 요쿠:(긴장돼서 어깨를 움츠린다.)
개인실에는 각각 푹신해보이는 소파와 흡사 VR기기처럼 보이는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코토노하 요쿠:"이런 곳이... 있었군요..."
아이노 아이리:우와... 이거 망가트리면 큰일나겠죠...
[NPC] 타마노 츠바키:"갓 오버드가 된 사람에게, 당장 전투로 돌입하라 해도 무리한 이야기지. 하지만 임무에 돌입하려면 시간이 없어."
한스 에케하르트:(한 번 쭉 둘러보고는) 대충... 어떤 건지는 알겠네. 취지는 좋아. ...첫 시범이라는 점만 빼면.
[NPC] 타마노 츠바키:"거기서, 야. 이것이 바로 그런 신규 오버드를 위해 UGN의 연구팀이 개발한 기기, 배틀 시뮬레이션이다."
"시범할 시간도 없었지. 이런 사태가 터질지 몰랐으니 말이야."
비비:에.. 진짜는 아니지만 아무튼 꿈속에서 노는거야? 아무튼 노는거면 비비는 다 좋아!
사이카미 츠바키: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거네요, 지금 사태가...... (진지하게 끄덕.)
[NPC] 타마노 츠바키:"사이카미. 리들, 오버드는 레니게이드의 힘을 사용하면 『침식』이 오르게 된다는 부분은 아마 리바이어선이나 저쪽의, 제레미아가 설명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의 힘의 분류는 신드롬. 그리고 힘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것은? 맞아. 이펙트야.”
"본격적으로 레니게이드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선, 그 이펙트의 힘을 사용하여 전투를 해보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어.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하지.”
"이펙트를 사용하면 침식이 올라가. 여러 번 사용할 수 없는 필살기들도 존재해. 심지어 전투에서는 임의로 적이 침식을 올리게 되기도 해. 그런 기술을 사용해서, 우리를 졈으로 이끌려 하는거지. 그런 위험들이 있어."
코토노하 요쿠:(진지하게 끄덕끄덕)
[NPC] 타마노 츠바키:"흠... 그렇군. 비비. 적들이 사용하는 이 기술을 무엇이라 부르나? 나에게 교육을 받은 칠드런이 이 정도의 상식도 모를리가 없겠지?"
비비:아! 그거 비비 배웠었는데... 아! 충동? 비비는 그냥 싸우기만해서 이런 단어 잘 모른단말이야!
[NPC] 타마노 츠바키:"필기 강의에서 졸아도 기억할 건 기억하는 모양이군, 비비. 기특하다."
"그래. 맞아. 그렇기에 어지간한 훈련은 졈화의 위험이 있어서~... 훈련에서 충동조차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했지. 애초에 이펙트를 쓰는 것만으로 위험이 따랐어."
“이러한 모든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UGN에서 도입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 ‘배틀 시뮬레이션’ 이야. 육체는 이곳에 잠든 채로 정신만 가상현실에 송신되는 것이지."
"굉장하지 않나? 화학물질로 정신을 조종하는 오르쿠스와 뇌내 네트워크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 노이만의 합작품이야. 본래는 칠드런을 훈련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지."
(*솔라리스!)
“이걸 활용하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오감이 생생하게 전투를 체험할 수 있지. 아직 베타 버전이라서 상용화는 되어있지 않지만, 부작용이 없는 것은 보증할 수 있어.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의 가격이 비싸다, 정도일까. 아직 일일이 수작업으로 배터리를 제작해야 하거든. 배터리를 복제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각 지부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할텐데.”
[NPC] 타마노 츠바키:“아무튼-…, 이런 기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단 부분에서는, 당신들은 정말로 운이 좋은거야. 덕분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을테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겠지. 나에게도 말이야.”
한스 에케하르트:헤에... 나중에 한 번 뜯어보고 싶네. (물론 말로만 이러고 실제로 하진 않는다....)
[NPC] 타마노 츠바키:“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서 나도 시뮬레이션실로 진입할 예정이야. 하지만 전투는 돕지 않아. 나는 어디까지나 감독이야. 단, 훈련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훈련을 정지시켜주지.”
"그건 삼가해줬으면 하는군. 가격이 (천문학적인 액수) 니까 말이야."
한스 에케하르트:뭐, 모르페우스인 누군가가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려나? (^^ㅋ)
[NPC] 타마노 츠바키:(대충 28 재산점)
한스 에케하르트:(ㅇㄴ)
[NPC] 타마노 츠바키:(감당할 수 있는가?)
"질문이 있나?"
"질문이 있다면 지금 해두도록. 없다면, 개인실로 들어가서 기기를 장착하도록 해."
"내가 확인을 도와주지."
한스 에케하르트:질문~ 아, 타마노 쨩 말고 다른 사람한테 해도 돼? (인스피레이션 쓸 수 있나요?ㅋ)
사이카미 츠바키:들어가기 전에 잠시 질문이 있어요. 전투를 한다면 상대가 있어야 할 텐데, 혹시 대련 상대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NPC] 타마노 츠바키:"좋을대로 해라, 제레미아."
gm:전투도 안 들어갔는데 지금이요
[NPC] 타마노 츠바키:"하지만-... 전투 준비라면 시뮬레이션에 들어가서 하도록 해."
"혼자만 피할 생각인가?"
"사이카미. 좋은 질문이다."
한스 에케하르트:"이 전투가 많이 힘들까 싶어서 말이죠? 그야 지금 다들 지쳐있을지도 몰라서 말이죠? 별 거 아니었어요."
코토노하 요쿠:"한스 씨도 같이...?"
[NPC] 타마노 츠바키:"대련 상대는, UGN에서 준비한 훈련용 버츄얼 더미들을 사용할거야."
"데이터는 수많은 에이전트들이 제공해줬지."
한스 에케하르트:아니, 나만 피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니까. (투덜투덜)
[NPC] 타마노 츠바키:"너희의 레벨에 맞춘 더미가 준비될테니 안심해라."
사이카미 츠바키:(꾸닥) 확인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NPC] 타마노 츠바키:"통증이나 그런 것도 어느 정도는 감화될것이다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거야. 실제 전투에서는 통각이 그대로일테니 말이야."
"예방주사라고 시작하도록."
(생각!)
"그럼 시작하지."
gm:여기부턴 PL 정보입니다.
본 씬에선 '모의전'을 행합니다.
이 전투에서는 이펙트와 충동 판정을 포함한 모든 행위에 있어 침식이 상승하지 않으며, 시나리오 당 횟수가 제한된 이펙트를 판정할 경우, 횟수가 감소되지 않습니다.
또한, 여기서는 만약에 침식치가 100%를 넘더라도, 로이스를 타이터스 하지 않아도 부활할 수 있습니다.
(넘을 일은 없겠지만...)
다른 다이스 효과를 받기 위해 로이스를 타이터스하더라도 방에서 나가면 로이스가 복구됩니다.
gm:질문 있으신 분?
비비:(비비는 없어!)
아이노 아이리:(없어요!)
코토노하 요쿠:(요쿠도 없어요!)
한스 에케하르트:(없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이거 하고 콤보명 정해도 되는거죠(사유: 애가 아직 자기 코드네임도 못정함))
gm:네! 물론입니다!
사실 그런 의미도 있어용
그럼 전원에게... 로이스 갯수에 포함되지 않는 임시 로이스를 하나씩 부여합니다. 솔라리스의 화학약품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상의 로이스가 한 개 생겼다고 생각해주세요! 이것은 로이스 개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타이터스 유무와 상관 없이 훈련이 끝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로이스 이름은 적당히... '시뮬레이션'이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이들이 개인실로 들어가고, 머리에 VR 장치를 착용합니다.
기이잉-.
작은 기계음과 함께, 눈 앞이 흐려지고...
눈을 떠보자, 회색톤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여러분과 실크 스파이더가 서있었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자, 어깨의 긴장을 풀라고. 마음의 준비는 되었나?"
"그럼..."
츠바키가 신호를 주자, 치직, 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물질들이 엉겨붙고 구현화되듯, 더미들이 생겨납니다.
훈련용 더미 5체, 그리고 졈:디제스터, 졈:플랜트가 전장에 등장합니다!
gm:훈련용 더미의 데이터는 '경비용 로봇'을 사용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어디, 감도 좋고... 상태 나쁘지 않고.... (하며 가볍게 몸을 풀어보다가) 이상 있는 사람? 감각이 어디 걸린다던가, 둔하다던가? (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gm:전투에 앞서... 잠시 행동치 점검하고 가실게요!
각자 행동치를 턴 오더에 기입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늘상 하던 준비운동을 하며 대답했다.) 이상 없고, 괜찮아요. 어딘가 신기한 기분이네요.
gm:여러분은 인게이지 상태입니다. 그리고 훈련용 더미는 5체 전부 인게이지 상태이며, 당신과 더미들은 5m 떨어져있습니다.
졈:디제스터, 그리고 졈:플랜트는 5m 떨어져있으며, 더미들과도 5m 떨어져있습니다. 즉, 당신들과는 10m 떨어져있는 것이 됩니다.
인게이지는 곧 '일반적인'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행동은 행동치가 높은 순서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럼...
img
gm:셋업 프로세스입니다. 이 타이밍에서 쓰실 수 있는 이펙트를 쓰실 수 있습니다.
뭔가 선언하실 분 계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자아, 다들 긴장하지 말고. 지금은 실전이 아니라 훈련이니까~ 가볍게들 가자고?
한스 에케하르트 | Commander ~제군,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전술》
한스 에케하르트 | 전술 | 4 Lv
조건: -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씬(선택) 침식치: 6
해설: 라운드 동안 메이저 판정 다이스 +LV
비비 | 0dx+0
+0(+0)
=0
코토노하 요쿠:(없...없나?)
gm:멋지네요!
비비:(아 잘못누름)
한스 에케하르트:(아ㅋ)
gm:대상은 인게이지 전체죠?
에너미에게도 해주셔도 되는뎅
한스 에케하르트:(대상은 우리 애들 전체!)
gm:이잉
한스 에케하르트:(에너미는 제외입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프테라노돈. 아이. 지금 해둘 게 있다면 해두는 편이 좋아."
"너희의 전투 방식 데이터는 이 쪽에서 받아뒀으니까 말이지."
"물론, 지금 무언가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좋지. 그것도 전부 선택이다."
"자신의 침식 상태를 생각해서 무리는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취사선택하여 하는 것이 전투의 기본이 되는거야."
코토노하 요쿠:(으음... 스피드 스타를 사용해두는 게 좋을까요?)
gm:씬 1회니까... 이 라운드에서 쓰고싶지 않다면 아껴둬도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아껴둔다!
아이노 아이리:앗, 너무 신기해서 멍 때리고 있었네요~ 그럼... 츠바키 선배한테 선물~ (라이프 포인터 사용할게요!)
gm:좋습니다. 이펙트를 굴려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라이트포인터 | 1 Lv
조건: -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해설: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Lv+1]개.
gm:대상은 누구로 지정하나요?
아이노 아이리:(사이카미 츠바키에게!)
gm:?
아이노 아이리:?
gm:이건... 디버프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우왕)
gm:대상이 회피하는 것을 방해하는거랍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이노 씨 그렇게 저에게 디버프를)
gm:아ㅋㅋ
아이노 아이리:(아하!)(그럼 맨앞에 잇는!)
한스 에케하르트:(우리 애가 그럴 수 있지)
아이노 아이리:(아냐아냐 츠바키 뽀담뽀담)
gm:맨 앞에 있는 더미에게 쏠까요?
사이카미 츠바키:(아냐 그럴수 있죠 응응 첫 전투니까 적절히 고난이 있어도 졸을 거예요)
gm:시야이므로 뒤쪽의 졈들에게 쏘셔도 됩니다.
졸을
제법 안 좋은가본데
사이카미 츠바키:(조용히하세요. 좋을. 좋을.)
아이노 아이리:(네... 정신차리자...)
한스 에케하르트:(우리 애들 으쌰으쌰 해줌)
gm:그럼 더미들을... ABCDE로 하겠습니다. D와 E중 누구한테 쏠지 정해주시고...
가볍게 이펙트 사용하는 묘사해봅시다!
아이노 아이리:(맨 앞에 보이는 D에게 가볍게 손가락 튕기면서 분홍색 빛을 쏩니다!)
딱!
아이리의 경쾌한 핑거스냅과 동시에, 분홍빛의 빛이 내리쪼여집니다!
이러니까 마치, 과녁같군요!
당신들을 위해 아이리가 손수 준비해준 과녁입니다!
gm:이 라운드 동안 전원의 메이저 판정 다이스가 +4 되며, 훈련용 더미 D의 회피가 -2 다이스 까입니다.
img
졈:디제스터의 이니셔티브.
[에너미] 졈:디제스터:(졈:디제스터는 이니셔티브 전용 이펙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패스...)
img
졈:디제스터의 메인 프로세스.
[에너미] 졈:디제스터:
[에너미] 졈:디제스터 | 천둥의 가호 | 3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2
해설: 다이스를 +LV개 한다.
(마이너, 천둥의 가호.)
(메이저...)
[에너미] 졈:디제스터 | 《천둥의 창》+《자전일섬》+《컨센트레이트:블랙독》
주사위: 11dx6+4 | 굴리기
조합: 《천둥의 창》+《자전일섬》+《컨센트레이트:블랙독》
조건: 씬 1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RC 난이도: 대결
대상: 1체 침식치:
사정: 시야 공격력: 16
주사위: 11 크리치: 6
해설: 「공격력: +14」의 사격 공격을 행한다.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한다.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한다. 이 공격은, 당신과 같은 인게이지에 있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대상은 PC 3.)
[에너미] 졈:디제스터:
[에너미] 졈:디제스터 | 11dx6+4
10[10, 9, 9, 9, 7, 7, 7, 1, 1, 1, 1]
+10[10, 7, 7, 5, 3, 2, 2]
+2[2, 1, 1]
+4(+4)
=26
거대한 천둥의 기둥이 천장에 나타나더니,
마치 공간을 가르듯 쿠르릉! 하고 압도적인 소음을 내며 한스에게 날아갑니다!
gm:일단 리액션 있으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아... 이래서 전장이란.... (리액션 기술 같은 건 없으니... 닷지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2dx+1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 2dx+1
7[7, 5]
+1(+1)
=8
(ㅋ)
gm:아~아.
창이 꽂히려던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실크 스파이더가 박수를 한번 짝, 칩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사이카미! 지금이야!"
"시민들을 지키던 순간의 감각을 떠올려봐!"
gm:여기까지 0.5초.
사이카미 츠바키:네, 네에! (눈을 꾹 감고 그 날의, 버스 사고에서의 감각을 떠올립니다. 마나카를 지켰던, 다른 사람들을 지켰던 그 순간의 감각!)
사이카미 츠바키 | 커버링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무너지지 않는 우리》+《적하의 지배자》
gm:레니게이드가 당신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가볍게 묘사해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생소한 감각이 전신을 감쌉니다. 그 감각을 그대로 유지한 채 한스에게 손을 뻗으면, 그에 따라 분명 단발이었을 터였던 머리칼이 뱀처럼 그를 따라 늘어나 방패처럼 그를 막아섭니다.)
넘실거리는 보랏빛의 머리카락들이 당신의 의지에 응하며 당신의 동료를 해하려는 악의에 맞섭니다.
그 사건 당시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그 사건의 감각을 익히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강한 마음에서 피어난, 이 힘을!
그야말로 메두사의 방패처럼!
gm:츠바키는 한스를 감싸는데 성공합니다만, 동시에 공격을 받게 됩니다. 리액션 가능합니다.
가드나 회피를 택하시면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흠... 가드하겠습니다!)
gm:지금 츠바키가 가드치를 올려줄 수 있는 이펙트를 사용한게 없는데... 괜찮으신가요?
본인의 메인프로세스가 오기 전에 공격을 받으셔서!
사이카미 츠바키:(안그래도 선언해놓고 발견해서... 아아)(그럼 회피 함 해봅시다)
gm:좋습니다! 기능의 회피의 다이스를 굴려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gm:go!
사이카미 츠바키 | 4dx+1
9[9, 8, 7, 6]
+1(+1)
=10
gm:아아... 달성치는 좋았는데...
까비...
[에너미] 졈:디제스터:(데미지 26. )
거대한 창이 당신의 머리카락에 잡아먹히듯 이끌리지만, 그대로 당신을 꿰뚫으려 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방패는 타인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조차 지켜주는 힘을 지녔죠!
적하의 지배자의 효과로 데미지가 경감됩니다.
gm:1d10 굴려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4
gm:6만큼 데미지가 경감됩니다. 최종 데미지 20.
당신의 몸을 꿰뚫는 전격의 창에도, 당신은 굳건히, 풀어헤쳐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서있습니다.
피 대신 튀는 것은 깨진 홀로그램같은 데이터의 파편이지만... 그래도 아릿한 통증의 일부가 몸에 전해져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잘했어, 사이카미. 훌륭하다."
사이카미 츠바키:(경감되었다고는 해도 고통이 전해져 와서 미간을 찌푸리다가.) 감사합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적응하는 것이 필요할거다. 오버드란 것은, 필연적으로 전장에 서야 하는 존재들이니까."
gm:(졈:디제스터의 메인 종료.)
img
훈련용 더미들의 메인 프로세스.
gm:A부터 E까지... 귀찮으니 한번에 처리합니다.
[에너미] 훈련용 더미:(이니셔티브 패스. 마이너로 서브머신건을 꺼내서 장비합니다.)
(메이저. 사격.)
[에너미] 훈련용 더미 | 사격
주사위: 5dx+4 | 굴리기
[에너미] 훈련용 더미 | 사격
주사위: 5dx+4 | 굴리기
[에너미] 훈련용 더미 | 사격
주사위: 5dx+4 | 굴리기
[에너미] 훈련용 더미: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10[10, 9, 8, 4, 2]
+9[9]
+4(+4)
=23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9[9, 9, 7, 6, 4]
+4(+4)
=13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10[10, 7, 5, 3, 2]
+1[1]
+4(+4)
=15
[에너미] 훈련용 더미: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10[10, 8, 4, 1, 1]
+2[2]
+4(+4)
=16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10[10, 10, 7, 3, 2]
+7[7, 7]
+4(+4)
=21
(Tlqkf............. PC1 PC2 PC3 PC4 PC5 골고루 때립니다.)
비오버드인 적들은 원래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무해한 로봇 친구처럼 보였던 더미들은 당신들에게 눈을 붉게 빛내며 서브머신건을 난사합니다.
분명 저 적들의 데이터는 비오버드일텐데?!
gm:전원 리액션 선언해주세요. 각각 다른 메인프로세스기 때문에 커버링... 4회 선언 가능합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츠바키도 이건 좀......... 하는 표정으로 눈 가늘게 뜨고 보고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우와아...)
사이카미 츠바키:(여기서 전원 커버링 선언하면 저는 갈까요?)
[NPC] 타마노 츠바키:"서버실에서 오류라도 난건가...?"
비비:(츠키 진정해)
gm:혹시 모르니까 다들 리액션 비벼보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닷지...입니다. 별수 없다. 비오버드보다 쪼끔 똑똑한 오버드된 기분 느끼며....)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2dx+1 | 굴리기
gm:회피나 가드 가능한데...
한스 에케하르트 | 2dx+1
9[9, 8]
+1(+1)
=10
비비:(하... 내가 뭐라도 따악 한다 회피합니다)
gm:가드치 있는 친구가 없네
사이카미 츠바키:(일단 회피합시다 회피!)
한스 에케하르트:(까비)
아이노 아이리:(우리 레벨에 맞췄다면서요...)
gm:까비
사이카미 츠바키:(내 턴만 왔었어도)
아이노 아이리:(회피해봐요)
비비:
비비 | 회피
주사위: 2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회피
주사위: 1dx+1 | 굴리기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비비 | 2dx+1
4[4, 2]
+1(+1)
=5
사이카미 츠바키 | 4dx+1
9[9, 7, 6, 5]
+1(+1)
=10
아이노 아이리 | 1dx+1
1[1]
+1(+1)
=2
비비:(ㅋ)
[NPC] 타마노 츠바키:(아이의 눈빛에 자신도 이렇게 될줄 몰랐단 듯이 고개를 젓습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ㅋㅋ)
gm:아이 진짜 억울했구나
한스 에케하르트:(아이리~~~~~)
코토노하 요쿠 | 4dx+2
8[8, 6, 6, 2]
+2(+2)
=10
비비:비비는 피하지않아!
gm:펌블이 났지만... 다행이죠. 여기선 펌블 효과가 특별한건 없습니다...
데미지 산출 전에~... 커버링 선언하실거면 해주시고~...
혹시 몰라요 데미지가 덜나올지...
사이카미 츠바키:(어떡하지.........?)
한스 에케하르트:(나는... 츠쨩의 선택을 존중할게....)
[NPC] 타마노 츠바키:(실크 스파이더조차 허공을 봅니다...)
"내가... 오버드가 된지 수 년이 지났다만..."
"이런 경우는 난생 처음 보는군..."
한스 에케하르트:그러게.... 그러게.... 나도, 처음 혹은 드물게 보네.... (흐릿)
[NPC] 타마노 츠바키:"너무 걱정하지 마라... 격통이 느껴질 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돌겠군요... 아무리 시뮬레이션이라지만 다른 분들이 이런 타격을 입는 것은 바라지 않아요. 합시다... 커버링....)
한스 에케하르트:(ㅋ) 훈련용인데 격통도 느껴지냐고~
사이카미 츠바키:(이거... 모두한테 사용은 불가능한거죠?)
꽤 아팠어요. 그러니까......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
[NPC] 타마노 츠바키:"이 프로젝트의 담당자... 미세스 라보라토리... 였네만."
"그에게 한 소리 해야겠군..."
gm:츠바키는 전부 커버하나요?
사이카미 츠바키:(전부 가능하다면? 전부? 커버합니다?)
gm:ㅋㅋ... 좋습니다... 콤보 다시 눌러주시고!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커버링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무너지지 않는 우리》+《적하의 지배자》
gm:콤보 침식 4배해서 올려주시고~... (4번 쓰셨으니까!)
[에너미] 훈련용 더미:(서브머신건의 공격력은... 8...)
(하..................................................)
( 21 의 데미지.)
( 21 의 데미지.)
( 16 의 데미지.)
( 15 의 데미지.)
[에너미] 훈련용 더미:( 27 의 데미지.)
gm:츠바키는 적하의 지배자를 전부 사용하므로~...
4번 경감해주세요! 본인에게 온 공격도 경감하신다면 따로 이펙트 한번 더 써주시고!
사이카미 츠바키:8 8 2 10
(그리고~ 저한테 온 공격도 경감합시다 ㅋㅋ 침식치파티)
사이카미 츠바키 | 적하의 지배자 | 1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2
해설: 자신에게 HP 대미지가 산출된 직후 사용. 자신이 받을 대미지를 -[1d+Lv*2]점 한다.
gm:(ㅋㅋ... 네... 좋습니다...)
(한번 더 굴리기!)
사이카미 츠바키:2
gm:확인.
그으럼...
(총 데미지 60 )
(첫 타 : 11 ... 일단 가고... 리저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라져!)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1
?
gm:진짜로...?
사이카미 츠바키:?????
gm:일단 침식 1 올려주시고... HP 1로 바꿔주시고...
(둘째 타 : 11 . 리저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6
gm:(침식 6 올려주시고~)
(셋째 타 : 12 . 리저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9
gm:침식 9 올려주시고~.... 100이 멀지 않았네요
이게 뭐꼬
넷째 타 : 3. 다행히 리저는 하지 않습니다. HP 3으로 떨궈주세요.
다섯째 타 : 23. 하지만 이것에는 리저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5
gm:침식 5 올려주시고... 벌써 90 넘으셨네요...
사이카미 츠바키:(WOW)
gm:츠바키는 판정하는 모든 다이스에 +2개의 보정이 붙습니다.
판정할때 다이스를 +2하고 판정해주세요.
메이저의 경우에는 여기에 전술몫까지 +4가 더 들어갑니다.
츠바키는 몸이 몇 번이고 찢기고 재생하기를 반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동료들의 앞에서 비키지 않고 버텨냅니다.
탄환이 몸에 박히는 감각은 어딘가 꿈 속에서 총을 맞는 것처럼 무뎠지만 그래도 통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부서지는 감각 속에서도, 당신은 어떻게든 전장에 두 다리를 붙이고 설 수 있었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 괜찮나, 사이카미?"
"그 공격을 전부 받아낼 줄은... 침식에도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갈테지."
"동료를 지키는 것은 좋은 태도이다만, 실제 전장에서 모든 공격을 받아내야만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좋다."
"이렇게 무리가 가니까 말이야. 적당히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전략이야."
사이카미 츠바키:(밭은 숨을 내쉬며 타마노를 돌아보았다.) 네에, 괜찮습니다... 조금 욕심을 부려 봤는데, 역시 감당하기는 조금 힘들었던 모양이에요. 모의전이라 다행이에요.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통증이 심할테지. 호흡에 집중하며 레니게이드로 몸을 재생시키는 감각에 집중해라, 사이카미."
gm: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화에서는 아이리의 메인부터 진행합니다!
-
지난 화의 'Crumble Days'!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 나날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는 모르는 사이에 변모해있었다….
평범한 고등학생, 사이카미 츠바키의 일상은, 반 친구인 아야세 마나카와 함께 휘말린 버스 전복 사고로 인해 송두리 채 바뀌고 말았다.
사고 이후의 병원에서, 츠바키는 일본 지부의 지부장 키리타니 유고와, 그와 동행한 N시의 UGN 지부에서 파견된 한스 에케하르트, Jeremiah와 접촉하며, 한 때, 친구였다가 헤어졌던 코토노하 요쿠, 프테라노돈과 재회한다.
그리고 츠바키는 '자신이 오버드로 각성하여 이제는 일상의 이면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는 것'을 전달받았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사이카미 츠바키는 어느 정도 자신이 비일상에 관여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버스 사고가 펄스 하츠라는 오버드 범죄 조직과 관여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UGN에 협력하여 FH를 조사할 것'을 약속한다.
...
한 편, 우연인지 필연인지, 츠바키의 반으로 츠바키를 구조했던 칠드런인 카츠마타 타마키, 비비와 에이전트인 프테라노돈이 전학을 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일리걸인 아이노 아이리, 아이(愛)와 접촉하게 된다.
마나카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이 츠바키의 곁을 맴돌지만, 같은 반의 친구인 소년, 야가미 히데토가 마나카가 츠바키와 대화하는 것을 방해하고 묘하게 츠바키를 견제하는 태도를 보인다.
기묘한 위화감과 일그러져가는 일상. 자신의 일상은 정말로 이전의 일상과 상이한 것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일까?
일상이 부서져가는 소리를 딛고, 츠바키와 비비, Jeremiah, 프테라노돈, 아이(愛)는 키리타니 유고에 의해 UGN 일본지부로 호출된다.
...
호출 후. 공식적으로 이 5인의 오버드가 팀을 짜서 협력하여, 버스 전복 사건을 포함하여 "N시에서 출몰중인 것으로 예상되는 펄스하츠"에 대해 조사해야 할 것을 키리타니로부터 공표받는다.
이와 관련되어 조사된 자료는 현재 적으며, 보고서에서 이 일련의 상황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주요 키워드는 야가미 히데토, 슈라 바라, 아야세 마나카, 카스가 쿄우지, 펄스하츠의 동향... 이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버드가 된지 얼마 안 된 사이카미 츠바키를 지도할 겸, 그리고 팀으로서의 합을 맞춰볼 겸... 키리타니는 UGN 칠드런 교관인 실크 스파이더를 호출했다.
5인의 오버드는 실크 스파이더에 의해, UGN에서 현재 시범 단계 직전에 있는 훈련 프로그램 배틀 시뮬레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
그 날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 날━.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CrumbIe Days』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img
아이(愛)의 메인 프로세스
[NPC] 타마노 츠바키:"자. 졈들의 공격에서 버텨냈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이쪽에서도 나설 차례다."
"제일 먼저, 아이(愛). 자네 먼저 나서줘야 겠군."
"그럼." (손을 들자, 시간이 멈춘 듯이 졈들의 공격이 일제히 중지됩니다.) "가벼운 이론 점검이야.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지?"
gm:메인 프로세스는 '어떤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지 답해봅시다! (오너 독백 가능)
[NPC] 타마노 츠바키:"아, 집어주는 편이 낫나? 답변은 아이. 자네가 하는거야."
아이노 아이리:음...~ 갑자기 질문하는 건 약한데요~ (머리싸맴) 마이너 액션이랑 메이저액션...? 인가요?
[NPC] 타마노 츠바키:"정답이다." (만족스레 끄덕이고.)
"그럼 자네가 해야 할 일을 하게. 자네는... 특별히 이동을 하거나 무기를 생성하거나 할 필요는 없겠군."
"그러니 마이너 액션은 취하지 않고, 바로 주요 행동(메이저 액션)으로 들어간다."
gm:콤보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판정이 가능합니다. (전부 계산된 후의 것이라서요!)
단, 다이스 개수는 일일히 버프와 침식치만큼 개수를 올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침식치는 현재 47. 고로 침식치 보너스 다이스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메이저 액션에서 스페셜 라이브 콤보를 사용할 때 몇 개의 다이스를 굴리게 될까요?
(반드시 그 콤보를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계산 문제입니다.)
아이노 아이리:(버프가 없으니까(맟죠..?) 6개요!)
gm:땡!
제레미아가 '전술' 버프를 넣었기 때문에 정답은 10개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나의 전술은 별로 쓸모 없었구나....)(joke)
gm:버프는 잊기 쉽답니다. (숙련자라도 자주 까먹음)
거기! 초보 오버드에게 꼽을 주지 않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아! 한스 아저씨 땡큐!!!)
gm:그러므로, 1번째 콤보를 사용할 시 10개, 그리고 2번째 콤보를 사용할 시 7개의 다이스를 굴려야 합니다.
다이스를 올려드렸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두뇌의 워밍업은 충분했겠지? 그럼 재개하지."
(실크 스파이더가 딱, 하고 손가락을 튕기자 다시금 졈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gm:마이너 액션은 패스시죠? 그렇다면 '마이너 패스'라고 선언 후,
메이저에서 무엇을 할지 콤보 명, 이펙트, 혹은 행동 등을 선언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마이너 패스!) 처음은 좀 봐주려고 했는데...! (조금 눈치 보며) 물론 실전에서는 언제나 열심히 하지만요. 전력으로 가겠어요!! (스페셜 라이브 콤보 사용할게요)
gm:좋습니다. 판정!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愛のスペシャルライブ!です! 사랑의 스페셜 라이브! 예요!
주사위: 10dx8+3 | 굴리기
조합: 《빛의 손끝》+《스타더스트 레인》+《파멸의 천사》+《컨센트레이트:엔젤헤일로》
조건: 1시나리오 1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RC 난이도: 대결
대상: 씬(선택) 침식치: 14
사정: 시야 공격력: -5
주사위: 10 크리치: 8
해설: 다른 어떠한 이펙트와 아이템의 효과로 달성치를 내릴 수 없으며, 실패할 수도 없다. 또한, 이 공격은 커버링 할 수 없다.
아이노 아이리 | 10dx8+3
10[10, 9, 9, 9, 8, 7, 6, 5, 5, 1]
+10[10, 9, 9, 4, 4]
+7[7, 5, 5]
+3(+3)
=30
gm:대상은?
씬(선택)의 경우 씬에 있는 모든 인원을 포함 가능합니다.
물론 특정 대상(아군)만 제외한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범위(선택)의 경우 한 인게이지만 지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이노 아이리:(당연히 적들 전부!)
gm:좋습니다!
졈:디제스터, 졈:플랜트는 이베이젼 사용합니다.
[에너미] 졈:디제스터 | 이베이젼 | 1 Lv
조건: - 타이밍: 상시
기능: - 난이도: 회피 14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된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닷지 판정의 다이스 수x2+사용한 기능의 레벨]에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의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P324도 참조할 것.
[에너미] 졈:플랜트 | 이베이젼 | 1 Lv
조건: - 타이밍: 상시
기능: - 난이도: 회피 12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된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닷지 판정의 다이스 수x2+사용한 기능의 레벨]에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의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P324도 참조할 것.
아까 그리고 생각을 해본 결과... 본래 훈련용 더미들에게도 이베이젼이 있습니다만...
모처럼 회피 디버프도 부여되었으니? 이번에는 없이 가보겠습니다.
gm:대결 판정이 발생합니다!
[에너미] 훈련용 더미:(리액션... 회피합니다!)
gm:훈련용 더미가 리액션으로 회피를 선언했습니다. 회피 시, 회피 다이스를 굴려서 아이의 달성치인 30 이상의 숫자를 나오게 해야 합니다.
더미 중 1체는 현재 아이가 회피 -2 다이스라는 디버프를 걸어뒀기 때문에 다이스가 줄어듭니다.
[에너미] 훈련용 더미:
[에너미] 훈련용 더미 | 회피
주사위: 5dx+4 | 굴리기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7[7, 7, 5, 5, 4]
+4(+4)
=11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7[7, 7, 6, 5, 4]
+4(+4)
=11
[에너미] 훈련용 더미: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8[8, 4, 4, 2, 1]
+4(+4)
=12
[에너미] 훈련용 더미 | 5dx+4
10[10, 8, 2, 2, 2]
+2[2]
+4(+4)
=16
[에너미] 훈련용 더미 | 육체
주사위: 3dx | 굴리기
[에너미] 훈련용 더미 | 3dx
9[9, 7, 5]
=9
에너미 전원 실패!
gm:이 경우, 아이의 공격이 명중된 처리가 됩니다.
아이의 달성치는 30. 그리고 이 공격의 공격력은 -5됩니다. 그렇다면... 공격력은 어떻게 산출될까요?
아이노 아이리:(씁....... 25일까요.......?)
gm:아닙니다!
달성치가 30이죠?
그렇다면 달성치의 10의 자리 숫자에 1을 더한 갯수만큼 10면체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고로, 이 경우에는 4d10을 굴려주시면 되겠네요!
아이노 아이리:(아하... 좋아요...)
gm:그리고 굴린 4d10에서 -5를 해주면 됩니다.
굴려봅시다!
아이노 아이리:
rolling 4d10-5
(
3
+
7
+
3
+
2
)
-5
=
10
gm:가볍게 묘사해봅시다.
아이노 아이리:(하늘에 거대한 하트를 만들어서 적들 쪽으로 레이저를 난사합니다. 화려하게 수많은 하트가 적들에게 쏟아집니다. (이야~ 많이 빗나가네~))
거대한 하트가 레이저가 되어 적들에게 난사됩니다. 거대한 레이저의 비인 만큼, 빗나가는 것들이 존재할 수밖엔 없지만 명중되는 것들도 많죠.
레이저는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내리쬐는 태양처럼, 사랑이 되어, 땅을 가르며 적들을 섬멸합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잘 했다. 멋진 공격인데?"
Imgur
Bee Bee의 메인 프로세스
아이노 아이리:앗 그런가요~ 칭찬 감사합니다~ (시무룩하다가 금방 기분이 좋아져요)
[NPC] 타마노 츠바키:"어디까지나 연습이기도 하고."
"오버드의 침식률은 곧, 전투하고자 하는 의지."
"침식이 낮은 상태에서는 본래의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지. 당연한 것이다."
gm:비비는 마이너와 메이저를 선언해봅시다.
비비:좋아, 좋아~! 비비 차례지? (마이너 액션 헌드레즈 건즈 선언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아이노 양 멋있어요...”
”비비 양도 파이팅~”
gm:좋습니다. 헌드레즈 건즈 굴려주시고.
효과를 보여줘야 하니 굴려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비비:
비비 | 헌드레즈 건즈 | 7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5
해설: 무기 생성
사이카미 츠바키:(처음 마주하는 오버드의 공격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보다가 우와! 하며 박수를 쳤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답니다. 비비 씨도 힘내요. (으쌰으쌰)
아이노 아이리:헤헤 뭘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요...~ (적들 꼬라봄)
한스 에케하르트:좋은 공격이었어. 연습 전투라고 조오금 가벼웠던 것도 같지만? (하고 아이리 쪽을 보고 웃다가) 자아, 그럼... 비비쨩은 얼마나 늘었는지 볼까?
비비의 눈 앞에서,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의 입자들이 모여들더니, 총기들로 변합니다.
아이노 아이리:비비 씨 화이팅! 옆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코토노하 요쿠:”반짝반짝해요...”
비비:응! 비비 화이팅 할게!!(폴짝! 하고 양 손에 소총 2개를 쥐고 나머지 총기들은 공중에 띄운다.)
(철컥, 하고 장전되는 소리. 그리고 메이저 액션 콤보, Hornet을 선언합니다.)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비비:
비비 | Hornet
주사위: 10dx7+5 | 굴리기
조합: 《마탄의 악마》+《커스터마이즈》
조건: 시나리오 당 2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사격 난이도: 대결
대상: 침식치: 11
사정: 30m 공격력: 16
주사위: 10 크리치: 7
해설: 자기만의 총기를 만들어 정교하게 다룬 뒤 대상의 장갑을 무시해 공격
비비 | 10dx7+5
10[8, 8, 7, 7, 7, 4, 3, 2, 2, 2]
+10[8, 8, 6, 4, 1]
+10[9, 5]
+3[3]
+5(+5)
=38
gm:대상 1체네요~ 누굴 대상으로 할까요?
비비:(습... 졈: 디제스터를 향해 가능한가요?)
gm:좋습니다!
마탄악마 쓰시나요?
오토라서 지금 선언하시면 됨
비비:(아 비비빳다죠 씁니다)
gm:좋습니다. 마탄도 굴려주시고!
비비:
비비 | 마탄의 악마 | 2 Lv
조건: 헌드레드 건즈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4
해설: 시나리오당 Lv회. <사격>판정을 한 직후에 사용. 달성치 +10.
gm:총 달성치 48!
음.........
졈:디제스터는 이베이젼으로 인해 자동 명중!
데미지 굴려주세요! 이 경우, 데미지는 얼마일까요?
비비:(4d10?)
gm:달성치가 48이니까
5d10에, 공격력 고정치 +16 해주시면 됩니다.
비비:(조아! 비비 굴릴게!)
gm:화이팅!
한스 에케하르트:(비비 파이팅!)
비비:
rolling 5d10+16
(
5
+
10
+
4
+
2
+
5
)
+16
=
42
gm:와!
묘사!
비비:(수십개의 총구가 한 곳을 향한다. 음..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나~ 비니는 큰 놈만 잡아! 졈:디제스터를 향해 수십개의 총알이 그대로 발포되어 몸체를 관통한다.)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경쾌한 파열음을 울리며 불꽃이 튑니다.
그리고 그대로, 전격의 힘을 가진 트루프의 몸을 꿰뚫어 파괴합니다.
트루프는 말 그대로 '벌집'이 되어 그대로 파괴되어 산산조각납니다.
졈:디제스터 파괴.
비비:(!!) 비비 성공!!(폴짝폴짝)
[NPC] 타마노 츠바키:"잘 했어! 실력이 더 상승된 것 같군. 훌륭하다. 비비."
코토노하 요쿠:“멋져요~!”
아이노 아이리:방금 완전 멋졌어요!
Imgur
졈:플랜트의 메인 프로세스
사이카미 츠바키:정말 멋있었어요! (눈반짝이며 박수침)
한스 에케하르트:타마쨩 말대로 일취월장이구만~
[에너미] 졈:플랜트:(마이너 생략.)
[에너미] 졈:플랜트 | 《애시드 볼》+《트랩스라임》+《유혈의 포자》+《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
주사위: 9dx8+6 | 굴리기
조합: 《애시드 볼》+《트랩스라임》+《유혈의 포자》+《컨센트레이트:솔라리스》
조건: 시나리오 2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RC 난이도: 대결
대상: 범위(선택) 침식치:
사정: 시야 공격력: 2
주사위: 9 크리치: 8
해설: 「공격력: +2」의 사격공격을 한다. 대상의 장갑치 -5. 대상에게 1점이라도 HP 대미지를 주었을 경우, 대상에게 배드 스테이터스 경직과 랭크5의 사독을 준다.
(메이저.)
(대상은 PC 전원의 인게이지.)
rolling 9d10
(
8
+
2
+
10
+
6
+
3
+
10
+
1
+
9
+
5
)
=
54
rolling 4d10s
(
1
+
4
+
6
+
10
)
=
21
[에너미] 졈:플랜트:
rolling 1d10
(
2
)
=
2
(달성치 30.)
(아니다 28)
gm:리액션 있으시나요? 맞으실 경우에는 배드 스테이터스 '경직'과 '사독' 있습니다.
비비:(리액션: 회피 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그래도 회피 함 해봅시다)
한스 에케하르트:(일단... 회피 시도해봅니다. 얘들아, 아잣!)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2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피하는 건 적성에 안 맞는데... 회피할게요!!)
코토노하 요쿠:(회피... 해봅니다...)
비비:
비비 | 회피
주사위: 2dx+1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회피
주사위: 1dx+1 | 굴리기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rolling 2d10>10
(
10
+
3
)
=
1 Success
?
rolling 1d10
(
9
)
=
9
비비:
rolling 2d10
(
2
+
5
)
=
7
한스 에케하르트:(달성치 20입니다.)
(까비)
gm:까비...
아이노 아이리:
rolling 1d10
(
4
)
=
4
코토노하 요쿠:
rolling 4d10
(
5
+
3
+
2
+
5
)
=
15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4d10
(
8
+
9
+
10
+
7
)
=
34
rolling 1d10
(
8
)
=
8
gm:각자 달성치 계산해서 말해봅시다
비비:(달성치 8입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달성치... 19)
gm:얘들아... 그래도 잘했어
깡판정으로 10 넘기는게 보통 일은 아니잖니
아이노 아이리:(달성치 5...)
gm:?
어 잠깐만
츠바키는 침식 보너스 더한거 맞나요?
사이카미 츠바키:(아?)
(안더함)
코토노하 요쿠:(달성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ㅠ)
비비:(어잠만 저도 침식보너스있음)
아이노 아이리:(아 저도)
gm:안더한 사람들 다이스 더 굴리세요
코토노하 요쿠:(전 보너스 없음...)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레니게이드의 힘을 잘 이용하자...!ww)
gm:요쿠는 4d10해서 2, 3, 5, 5 냈죠?
비비:
rolling 3d10
(
4
+
6
+
7
)
=
17
아이노 아이리:
rolling 1d10
(
6
)
=
6
코토노하 요쿠:(네)
gm:이중 크리티컬을 한 다이스가 없으므로...
제일 큰 숫자의 다이스를 고르면 됩니다.
이 경우엔 5가 되겠네요.
코토노하 요쿠:(아...)
아이노 아이리:(달성치 6이에요!)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2d10
(
5
+
4
)
=
9
비비:(그럼 달성치 18입니다!)
gm:요쿠는 회피 lv이 2이므로 최종 달성치는 5+2... 7입니다.
비비:(아잠만 잘못씀)
아이노 아이리:(아 아 안더했네 7... 이에요...)
gm:즉... 최종 달성치들은 각자 lv이나 고정치를 더해서... 한스 20. 비비 8. 츠바키 19. 아이 7. 요쿠 7.
이렇게 됩니다.
즉. 전원 실패 처리가 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뼈아프네w)
비비:(ww)
코토노하 요쿠:(아야앗)
사이카미 츠바키:(우우)
아이노 아이리:(아아.........)
비비:(진정한 딜러는 피하지않는다)
[에너미] 졈:플랜트:
rolling 3d10 고정치 2
(
5
+
6
+
5
)
=
16
gm:전원 18 데미지 입고, 배드스테이터스 경직5랭크의 사독이 부여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내가 조금만 레니게이드가 활성화 되었어도 말이야, 어? 성공할 수 있었다고~ 아직 승리의 여신이 미소짓지 않아서 그렇다고~)
gm:제법웃겨
사이카미 츠바키:(하..... 갑시다 리저)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3
gm:오... 아직 아슬아슬하게 100을 안 넘겼군요.
하지만 전원 사독 상태이기 때문에... 클린업 시점에서 15의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이건 리저렉트 등으로 부활한 후에도 해당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그러엄~ 이 시점에서는 그거지, 그거!
(로이스' 시뮬레이션쨩'을 타이터스 후 승화합니다. 효과는 BS 제거!) 후, 고마웠다.... 시뮬레이션쨩....
마음 속에 들어있는 인연을 태워, 신체나 정신에 받은 나쁜 효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갯수에 제한은 없기 때문에...
한스는 경직과 사독을 둘 다 없앨 수 있었네요!
물론 이 로이스는 솔라리스의 인위적인 화학 물질로 인해 급조된 가상 로이스이기 때문에~ 당신의 인생에서 그 어떤 영향을 주지도 않겠지만요!
한스 에케하르트:(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나와의 찐한인연이 있던 시뮬레이션쨩덕분이지.... 사실 그런 거 없지만.)
비비:(저도 로이스 시뮬레이션을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효과는 BS제거!)
아이노 아이리:(아이도 시뮬레이션을 타이터스 승화할게요! 효과는 같이 BS 제거!!)
사이카미 츠바키:(아~~ 츠바키도 시뮬레이션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BS제거 갈게요! 안 하면 또 눕겠다)
gm:좋습니다. 전원, 경직과 사독이 없어집니다.
코토노하 요쿠:(저도... 시뮬 양을 태웁니다... 타이터스 승화...)
(엉엉)
[NPC] 타마노 츠바키:"좋은 판단이다. 자신이 받는 나쁜 효과를 없앨 수단이 없어도, 자신의 인연을 승화시키는 것으로 나쁜 효과를 소거해낼 수 있지."
"물론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현명했어."
Imgur
MEDUSA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평소라면 망설였을지도 모르지만... 시뮬레이션쨩이라면야? (데헷)
[NPC] 타마노 츠바키:"제레미아. 너는...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격을 부여하는건가..."
(너... '오타쿠'같은 거 하니...?)
한스 에케하르트:(으아악 아니야)
(허공에 시뮬레이션쨩 철푸덕)
gm:츠바키는 마이너와 메이저를 선언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마이너에는 뼈의 총과 형태변화:유 콤보! 메이저에는 성흔 없는 메이저(가제) 콤보 사용할게요!)
gm:좋습니다. 마이너와 메이저를 각각 굴려주세요. (효과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츠쨩은~ 지키는 데에 특화된 오버드니까 너무 공격을 해야한다는 강박은 가지지 않아도 돼.
그러니 무리하지 말고? 편하게 가자고~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마이너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뼈의 총》+《형태변화:유》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자신의 침식을 관리하는 것은 오버드 본인의 몫이야."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메이저
주사위: 6dx8+0 | 굴리기
조합: 《춤추는 머리카락》+《올 레인지》+《사신의 침》+《컨센트레이트:엑자일》
gm:전술이랑 침식 다이스 보너스 적용시켜 주시고~
[NPC] 타마노 츠바키:"너무 전투에 있어서 효율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일상에 머무를 수 있을 정도의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을 항상 중시해라."
사이카미 츠바키:밸런스... 주의할게요! (고개 꾸닥.) 그럼...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우선이니까. 지금은 시뮬레이션이지만, 현실에서는 또 다르니까. (물론 나무라는 건 아냐, 알고 잇지? 그렇게 덧붙이며 손 팔랑팔랑)
[NPC] 타마노 츠바키:"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거니까. 잘 하고 있다, 다들."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8d10
(
10
+
10
+
6
+
8
+
2
+
8
+
6
+
6
)
=
56
비비:츠키 잘하고있어~! 화이팅이야!! 비비 엄청 기대하고있다고!
코토노하 요쿠:(츠바키의 모습에 입을 벌린다._
”우와... 아...”
gm:4크리! 이어서 쭉쭉 갑시다!
한스 에케하르트:(어이어이, 츠쨩~ 믿고 있었다고~)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4d10
(
5
+
7
+
8
+
3
)
=
23
아이노 아이리:와......~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1d10
(
10
)
=
10
rolling 1d10
(
2
)
=
2
gm:달성치 32!
사이카미 츠바키:(3...2?)
(32!)
gm:그렇지!
한스 에케하르트:(신인 오버드.... 무시할 수 없는 녀석이 나타났다고...? 보고 있어, 유고쨩...?)
(제멋대로 스포츠 만화 감독 마냥 속으로 독백하고 있음)
gm:이 콤보의 공격력은 6입니다. 그럼 공격력을 산출해볼까요?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 천재야, 천재...!”
gm:대상은 누구죠?
1체니까요!
사이카미 츠바키:(대상은 졈:플랜트! 공격력은 4d10+6일까요?)
gm:그렇지!
옳지!
갑시다!
이베이젼으로 인해 자동 명중입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4d10+6
(
3
+
1
+
9
+
7
)
+6
=
26
gm:묘사!
사이카미 츠바키:(후우, 숨을 고르며 눈을 감습니다. 시합 전마다 항상 하던 것처럼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힘을 움직이면,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흩날리는 듯 움찔거리던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길어져 상대를 옭아매요.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은 쉽습니다. 예리해진 머리카락 가닥들과, 제 뼈의 총으로. 졈을 저격합니다!)
머리카락들이 졈을 옭아매고, 사방에서 난사하는 탄환을 명중시킵니다.
덩쿨을 감은 졈은 그대로 붙잡힌 채로, 마치 '석화'된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추되어 사라집니다.
코토노하 요쿠:“... 멋져요...”
(역시 내 친구 천재인 듯)
한스 에케하르트:운동에 의한 경험 때문일까. 첫 전투이면서도 움직임이 좋네. 레니게이드 컨트롤에도 문제가 없어보이고.
[NPC] 타마노 츠바키:"탱커로서의 자질도 충분하지만 공격력도 우수, 인가. 놀라울 정도의 재능이군."
"이 전투의 센스... 그저 노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비:츠키 엄청나잖아~! 멋있어!! 비비 놀이상대로도 손색없어!!(눈반짝)
아이노 아이리:이대로 가다간 빠르게 지부장도 해먹는 거 아니에요~? 엄청 대단해요!!
Imgur
Jeremiah의 메인 프로세스
코토노하 요쿠:(아이 말에 한스 쪽 슬쩍 봄)
한스 에케하르트:나 대신 지부장 해줘. (어?)
음~ 그러면 일단은, (잠시 곰곰)
2
[NPC] 타마노 츠바키:"제레미아... ... 전투에 감독역으로 온 것이 것이 리바이어선이 아니라 나라서 다행이군..."
(진짜로...)
한스 에케하르트:(^^) 좋아~. 다들 아까 내가 해준 조언들 들었지? 귀담아 들었는지는 몰라도, 요약하자면 잘해주고 있어. 그러니까,
한스 에케하르트 | General J ~6시 방향에 적 출현!~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어드바이스》+《전장의 마술사》+《엔젤 보이스》
조건: 시나리오당 4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교섭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3체 침식치: 11
사정: 시야 공격력:
해설: 대상의 크리치 -2, 다이스 +8
[NPC] 타마노 츠바키:"하지만 교육상 좋지 않으니 그런 태도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똑똑한 양반이 왜 저럴까...)
한스 에케하르트:(대상은 비비, 요쿠, 아이리! 미안하다, 츠쨩~ 나중에 꼭 줄게~!) 다들 지부장을 목표로, 이대로만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이상!
코토노하 요쿠:”와아아...”
비비:비비는 지부장 안할건데~ 아저씨 땡큐!! 비비 열심히할게!!
사이카미 츠바키:칭찬 감사드려요... (볼 약간 붉히며 아가씨다운 태도로 웃어보이다가 한스 봄...) 저는 아직 UGN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요. (그래도 멋있다 지부장!)
코토노하 요쿠:”지부장님...”(찌이잉)(울망)
아이노 아이리:지부장은 귀찮지 않아요...? 어쨌든 감사해요!
지휘관의 목소리가 전장에 똑바로 울려퍼집니다. 여러분의 행동의 방향, 시선 끝 하나마저도 전부 다 계획된 것처럼 수정되며,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내 계산에 따르면 우리의 승률은 100%, 낙승, 낙승~
(당연히... 100%겠지....)
Imgur
프테라노돈의 메인 프로세스
[NPC] 타마노 츠바키:(그야 그렇지...)
"자. 상사의 이끔에만 따라서 움직이면 된다, 프테라노돈. 침착히 행동하도록."
코토노하 요쿠:”우웃...”(긴장해서 날개 파닥)
사이카미 츠바키:요쿠도 힘내요! (소꿉친구 으쌰으쌰 응원해줌)
한스 에케하르트:요쿠는 , 늘 잘(요쿠) 해주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것만 기억하면 돼.
gm:요쿠는 마이너와 메이저 선언해주세요.
비비:요쿠 할 수 있어~! 비비 응원!!
아이노 아이리:힘내요 힘내요~ 못하면 뭐 어떻게든 되겠죠!
[NPC] 타마노 츠바키:(물 흐르듯이 흘러간 제레미아의 다쟈레)
코토노하 요쿠:(마이너 액션 매의 날개하고, 메이저 액션 콤보1 해도 될까요)(어태보너스+사자분신)
gm:좋습니다. 둘 다 굴려주시면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매의 날개 | 1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3
해설: 비행상태. 닷지에 +lv 다이스 추가. 마이너로 비행, 혹은 비행 해제.
gm:보너스랑 다이스 잊지 마시고~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메이저 1
주사위: 4dx+0 | 굴리기
조합: 《어택 보너스》+《사자분신》+《돌팔매》+《하늘을 지배하는 것》
조건: 씬 1회, 시나리오 2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백병 난이도: 대결
대상: 범위(선택) 침식치: 11
사정: 20m 공격력: 13
주사위: 4 크리치:
해설:
gm:현재 요쿠는 침식 보너스 다이스가 없군요...
코토노하 요쿠:(례쓰)
gm:그럼 전술을 포함한, 제레미아의 서포트만 추가됩니다.
전술로 다이스 4개 증가, 그리고 아까의 콤보로 다이스 8개 증가에 크리치 2 감소. 다이스는 몇 개에 크리티컬치는 얼마가 될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총 다이스 +12, 크리치 -2입니다.)
코토노하 요쿠:(12...였구나)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지휘자 | 0 Lv
조건: D로이스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0
해설: 판정 실행 직전 사용. 다이스 +5, 크리치 -1.(하한 2) 1 시나리오 1번.
(이것도 써줄게)
gm:얼~
코토노하 요쿠:(다이스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한스 에케하르트:(^^) 요쿠, 힘내라~
코토노하 요쿠:(4d10?)
gm:수동으로 /r 다이스<크리치 이렇게 굴리심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할 수 있어요, 요쿠! (내적 부둥부둥)
gm:현재 추가된 다이스는 17개, 그리고 크리치는 -3 되었습니다.
따라서 총 다이스는 몇 개에, 크리치는 얼마일까요?
코토노하 요쿠:(21개 크리치 -3...?)
gm:그렇습니다. 컨센트레이트 등의 크리치를 낮추는 것이 없는 상태의 '원래 순수 크리치'는 얼마라고 했죠?
코토노하 요쿠:(10? 그럼 지금은 7?)
gm:퍼펙트!
그럼 /r 21d10s>7
이 매크로를 써봅시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21d10s>7
(
1
+
1
+
2
+
2
+
2
+
3
+
3
+
3
+
3
+
3
+
4
+
5
+
6
+
7
+
7
+
7
+
7
+
8
+
8
+
8
+
9
)
=
8 Successes
gm:저 경우, 8크리입니다!
/r 8d10s>7 굴려주시면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8d10s>7
(
1
+
2
+
3
+
3
+
5
+
6
+
7
+
7
)
=
2 Successes
gm:2크리! 쭉쭉 굴려봅시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2d10s>7
(
3
+
8
)
=
1 Success
gm:1크리!
코토노하 요쿠:
rolling 1d10s>7
(
3
)
=
0 Successes
(데덴네 울음)
gm:고정치 없으니까... 달성치 33. 공격력 13.
그럼 공격력을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요?
참고로 이베이젼으로 인해~... 더미들 자동 명중입니다!
코토노하 요쿠:(곰곰...)
(빈칸을 써본다...)
gm:(빈칸...?)
코토노하 요쿠:(0...? 모르겠어요...)
gm:달성치가 33이기 때문에, 10의 자릿수가 3. 그러므로 3+1 개만큼의 10면체 다이스를 굴리시면 됩니다.
따라서 4d10. 그리고 굴린 값에 공격력인 13을 더해주시면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4d10+13
(
5
+
1
+
1
+
6
)
+13
=
26
(1 ........)
gm:묘사!
코토노하 요쿠:(긴장해서 느리게 움직이는 날개가 영 불안해보인다.공중에서 파닥거리며 빠르게 돌덩이와 같은 바람들을 쏟아 내보냈다. )
“아, 이상하게 긴장돼요...”
어딘가 위태롭게 공중을 타는 날개에 매달리듯, 허공을 유영합니다.
녹지 않는 얼음처럼, 단단해진 바람들을 투석하여, 일대의 훈련용 더미 로봇들을 공격합니다. 본인은 불안해보이지만... 충분히 로봇들을 한번에 터트리는데 성공합니다!
코토노하 요쿠:(파닥파닥;)
”어, 어떻게든 해냈어요...”
훈련용 더미, 전원 파괴.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잘했어~ (박수 짝짝) 하면 잘하잖아~!
[NPC] 타마노 츠바키:"아니. 충분히 잘 해줬다. 제레미아의 지휘 역시 훌륭했고, 그것에 따르는 호흡도 잘 이루어졌군."
아이노 아이리:와!!! 최고예요! 잘 했어요!
사이카미 츠바키:잘 해줬어요, 요쿠. 멋져요! (박수 짝짝 하며 부둥부둥해줌)
코토노하 요쿠:(내려와서 날개도 집어넣는다... 휴... 긴장...)
(부둥부둥받았따...)
[NPC] 타마노 츠바키:"... 아무래도, 긴장이 덜 풀린 모양인데." (뭔가 곰곰히 생각합니다.)
비비:잘했어 요쿠!! (까치발해서 완전 쓰다다다다다다다담해줌)
한스 에케하르트:오히려 적당한 긴장은 감각을 날카롭게 하니까 나쁘지 않을지도? (후후 웃고는 머리 마구 헝클어뜨려요)
코토노하 요쿠:(마구 쓰다듬받았따...)
[NPC] 타마노 츠바키:"훈련을 속행하겠나? 아니면 이쯤 해두겠나. 이 부분의 판단은 지부장인 제레미아에게 맡기지."
한스 에케하르트:내 대답 알 거 아냐. 이만 가자~ 퇴근, 퇴근~ (퇴근은 아님)
[NPC] 타마노 츠바키:"... ... 여전하군, 정말로."
한스 에케하르트:농담이 아니더라도 말이지. 이미 실력은 봤잖아? 같은 생각일 텐데?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충분했어. 마음같아선, 조금 더 어울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말이야."
"너희들도 그리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실크 스파이더는 끄덕이고는 박수를 한번 짝, 칩니다.
그러자, 공간에서 파괴된 졈들의 잔해들이 홀로그램처럼 투명해지더니 그 자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동시에... 모두의 의식이 흐려져갑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이렇게 임시로나마 몸을 풀 시간이 있는 것만으로 운이 좋... 어, 아 아직 말하는 중-
gm:말은 하고 있죠.
현실에서요!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NPC] 타마노 츠바키:"이걸로, 시뮬레이션을 종료한다. 수고들 했어."
츠바키와 한스의 목소리와 함께, 모두는 현실로 돌아옵니다.
멀미를 하는 것처럼 다소 좀 머리가 어질어질하지만, 신체에도 정신에도, 침식도 문제 없습니다.
비비:이거 재밌다!! 비비 나중에 이거 또 해도 돼?
사이카미 츠바키:아..... (어쩐지 신기한 기분에 주먹을 쥐락펴락하다가, 츠바키에게 꾸벅 인사해 보인다.) 감사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약간... 게임을 좀 과하게 오래 한 기분?
gm:초기를 전부 전투 전의 침식치로 돌려주시고, 다이스도 원래대로 돌려주세요.
아이노 아이리:우와 진짜 신기하네요~ 몸도 멀쩡하고~ (팔 휘적휘적)
한스 에케하르트:-인데.... 좀 어지럽네. 멀미 심한 사람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는걸? 미리 멀미약을 지급한다던가. (곰곰)
코토노하 요쿠:“뭔가... 와... 조금 어지럽지만, 신기해요.”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물론이다, 비비. 임무가 끝나면 다시 들러주도록 해."
"어지러운가? 그런가... 참고하겠어."
비비:(산책끝낸 강쥐처럼 빙빙 돎)
[NPC] 타마노 츠바키:"나는 멀미를 느끼지 않는 체질이라서 말이야. 그런 피드백은 큰 도움이 된다."
(퓨어 엑자일)
사이카미 츠바키:(더 어지러워지겠어요, 비비.) 어질... (약간 멍한 것 같긴 한데... 고개 갸우뚱함)
한스 에케하르트:아마, 멀미의 원인과 같은 거야. 가상현실과 현실의 격차에 중추기관이 비정상적으로... (주절주절)
아이노 아이리:(부러운 눈) 이런 거로 그냥 게임을 만들어도 잘 팔리겠어요. (텅텅 두드리며)
[NPC] 타마노 츠바키:"하하. 그렇군. 칠드런들에게도 좋은 오락거리가 되면 좋으련만."
비비:비비는 이거 좋아!! 다른 친구들도 좋아할걸?
한스 에케하르트:(전투를 오락으로.... 요즘 애들이란, 떼잉 쯧!)(꼰대 생각)
비비:(요즘 애들 1)
코토노하 요쿠:”음, 확실히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이노 아이리:(요즘 애들 2)
[NPC] 타마노 츠바키:"오늘은 이만 돌아가봐도 좋아. 이후에, 리바이어선 측에서 약간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사이카미 츠바키:(꾸닥.)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꼰대 아조씨 힐끔함) 사실 조금 재밌기도 했고...
[NPC] 타마노 츠바키:"모두들 충실히 해줬으니, 내 쪽에서 제대로 포상을 해줄 것을 말해두지." (데이터를 정리해둔 디바이스를 흔듭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앗, 인센티브~ 그건 좀 좋네~ (박수 짝짝) 그래도 임상 전투의 게임화는 조금 경계해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 뭐, UGN 측에서는 이득이 많은 행위니 반려할 것 같지만 말이지....
코토노하 요쿠:”우와, 인센티브...”(한스 힐끔힐끔)
[NPC] 타마노 츠바키:"...?"
"당연히 오버드 대상으로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칠드런적 사고)
사이카미 츠바키:인센티브... 저한테도 들어올까요? (문득 궁금해짐... 난 아직 UGN 아닌데)
비비:인센티브? (돈 받아봤자 안쓰는 칠드런)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사이카미와 아이는 협력자... 일리걸의 입장으로 이것에 참여한 것이니 말이야."
아이노 아이리:오~ 돌아가서 쇼핑해야지~
한스 에케하르트:(뭔데, 왜 봐....) 아니, 오버드라도 말이지... (애들은 애들이라고 설명해도 칠드런이었다면 이해 못할 것을 알기에 한숨 폭폭) ...다같이 회식이라도 갈까~
[NPC] 타마노 츠바키:"오히려 지급하는 것이 지당하지. 향후에도 UGN에 협조할 마음이 있다면 잘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정당한 협조에는 정당한 보수를 요구해야 해."
비비:(!!) 좋아!(폴짝) 비비 야채곱창!!
아이노 아이리:한스 아저씨가 사주는 건가요?? (반짝반짝)
코토노하 요쿠:”저는 오꼬노미야끼...!”
[NPC] 타마노 츠바키:"친목을 다지려 하는 모습이 보기 좋군. 그럼 이후의 임무도 응원하고 있겠다.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일본 지부로 찾아오도록 해."
"비비도, 임무 힘내고. 건강히 잘 지내라."
한스 에케하르트:(법인카드로 긁어야지) 좋아. 다들 전투 관련해서는 이 아저씨보다 저 교관님에게 물어보도록!
[NPC] 타마노 츠바키:"... ... ..." (칭찬하려다가 입 다뭄...)
사이카미 츠바키:네, 교관님.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꾸벅함)
한스 에케하르트:(^^)
사이카미 츠바키:(아저씨 봄) 저도 사주실 건가요? (법카 긁는데 나도 껴도 되는 거야?)
비비:응!! 타마도 나중에 다시 만나! 비비가 찾아갈게!
한스 에케하르트:아니, 츠쨩~ 당연하지~ 협력자라고? 한 배를 탄 동지라고? 식사도 같이 해야지, 고럼~
사이카미 츠바키:(후후, 아가씨 웃음.) 저는 가츠동이 좋아요.
여러분은 그런 대화를 하며 시뮬레이션실을 나가겠네요.
이후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임무를 해결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지부 건물을 나설 즈음에, 모두에게 메일이 옵니다.
키리타니 유고로부터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야채곱창과 오코노미야키, 가츠동을 다 하려면....)(머릿속으로 식당 검색하다가 메일 확인합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훈련, 수고하셨습니다. 실크 스파이더로부터 시뮬레이션에 대한 보고는 전부 받았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씨의 레니게이드 컨트롤 실력, 전투 능력, 그리고 팀으로서의 조화 실력은 전부 양호. 합격점입니다.]
코토노하 요쿠:(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사주시면 좋겠다...)
사이카미 츠바키:(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메일... 마나카일까? 기대하고 열었다가 키리타니 씨라서 쬐꼼 실망한 얼굴... 하다가 찬찬히 읽으며 얼굴 밝아짐)
[NPC] 키리타니 유고:[본격적으로 임무에 투입되기에 충분하시리라 판단됩니다.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드립니다. 이후의 활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비비, 제레미아, 프테라노돈도 N시의 평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정진해주시고, 아이는 앞으로의 협조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노 아이리:(딸기 아이스트림도... 여전히 딱딱한 문자네~)
gm:전원, 재산점을 +2 해주세요.
비비:(이미 레몬사탕 쫍쫍거리며 가고있음)
한스 에케하르트:(아암, 그렇지, 그렇지~ 츠쨩의 실력은 기타지마 마야(유리가면 무서운 아이 짤) 뺨치는....) 왐마야~
gm:이정돈 줘야겠죠. 그야... 여러분이 단순히 훈련에 참여해서 얻은 수고금 외에도...
이 자료가 UGN의 연구소에도 갔을게 뻔하니까요.
실험... 틀린 말은 아니죠.
한스 에케하르트:우리 후식도 챙기자. 완전 비싼 아이스크림 먹자고. (그래봤자 하O다즈 정도겠지만.)
행복한 입금과 함께...
여러분은 일본 지부를 떠납니다.
-
gm:씬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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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8 : 정보 수집
씬 플레이어 : PC 4
등장인물 :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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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3
비비 : 씬인침식 10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2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6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4
gm:여러분은 그럼... 이제 어디로 향했을까요? 식사 후에 지부로 갈까요? 아니면 식사 중에 조사도 겸할까요?
회식하며 회의... 할수도 있으니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식사 중에도... 하지 않았을까~ 간단한 정도는?)
gm:좋네요. 그럼 식사 중에 앞으로의 방향을 상의하는 간단한 회의를 하는 방향으로?
한스 에케하르트:(전 좋아요)
사이카미 츠바키:(저도 좋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좋아요 좋아요)
비비:(비비도 좋아!)
아이노 아이리:(저도 좋아요!)
gm:좋습니다.
그럼 모두는... 상의한 대로 일식집으로 갑니다. 호르몬 야끼(일본식 곱창구이)랑 가츠동, 오코노미야끼를 겸하고 있는 곳이네요.
그 외에도 먹고싶은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좋네~ 자리 잡고 앉아서 타이 풀고 단추 풀고 아저씨마냥 늘어져요) 나는 그냥, 아무거나~
코토노하 요쿠:(조심조심... 츠바키 옆자리에 앉았다.)
일본 지부가 가까운 곳이라서일까요? 이곳의 점장은 마침 UGN의 협력자입니다. 아마 비비나, 한스, 요쿠는 자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점장: "어서옵쇼~!!!!"
아이노 아이리:아이는 사케동 하나요~ (가까운 아무 자리에나 앉아요)
비비:비비 왔어!!!(우당탕!)
점장: (기깔나게 물과 물수건, 그리고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옷쓰~ 수고가 많으십니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손만 가볍게 들어 인사ㅐ요)
(해요!)
비비:비비는 곱창구이랑~ 어... 계란찜도!! 음료수는 콜라!
점장: "어이구. 어이구. 아가씨. 오늘도 기운 좋구먼~!" (허허) "테이블 또 부수진 말아달라구?"
사이카미 츠바키:(방긋방긋 웃으며 바르게 자리에 앉는다. 자기 옆자리에 앉는 요쿠 쑤대듬하고선 메뉴판 찬찬히 보고) 가츠동 하나 부탁드릴게요.
테이블을... 부수셨나요?
코토노하 요쿠:”안녕하세요... 헉, 테이블을 부숴요? 왜요...?”
점장: "에케하르트씨도, 코토노하씨도 오래간만이야~. 여기까진 어쩐 일이여? 또 임무인가?"
비비:(안봄) 알았어~! 비비 안부수게 할게!
한스 에케하르트:테이블까지는 안 물어줄 거니까 말이야~ (가벼운 어투로 말하며 쭈욱 살펴보다가) 아니, 식사. 쪼오금 금전적 여유가 생겨서 말이지~
밥 생각은 아직 없으니까 일단 안미츠로 할까.
점장: "으이? 이쪽 아가씨는?" (점장은 잠깐 눈치를 보다가) "음~. 일 관련이 아니라면 실례했어. 그래. 곱창구이에 계란찜에, 콜라랑 가츠동. 그리고 안미츠~. 코토노하씨는 뭘로 하시겠어?"
코토노하 요쿠:”앗, 저 사이다요...!”
아이노 아이리:앗 점장님 사케동인데요...!!
점장: "그쪽 아가씨는 사케동~, 그리고 코토노하씨는 사이다인가. 사이다만으로 괜찮아?"
한스 에케하르트:(소개해줄 생각은 없는지 눈치 보는 것에는 딱히 말을 붙이진 않습니다. 그야 뭐, 이 업계에 발 담그기로 확정난 것도 아니고~)
코토노하 요쿠:”그리고... 오꼬노미야끼... 1인분도 되나요? 저 혼자 먹나요? 우... 그냥 저도 가츠동 먹을래요...”
점장: "오코노미야끼도 1인분 가능해~. 구워줄수도 있고 직접 구워도 좋고."
사이카미 츠바키:(음~ 시선 웃으면서 회피함... 요쿠야 아냐 아냐) 혼자 먹기 좀 그렇다면 같이 먹어줄 테니까, 먹고 싶은 거 시켜요, 요쿠.
코토노하 요쿠:”앗, 같이 먹을래요...? 휴... (안도의 한숨) 그럼 오꼬노미야끼 2인분이요...!”
”직접 구워먹을게요...!”
한스 에케하르트:와아~ 위에 마요네즈로 하트도 그려줘~ (?)
점장: "라져~. 곱창구이, 계란찜, 가츠동, 사케동, 오코노미야끼가 2인분에... 음료는 콜라랑 사이다. 확인했슴다! 잠시만 기다리십쇼!"
"어엉? 이런 아줌마의 하트라도 괜찮다면야...?"
한스 에케하르트:사랑만 듬뿍 담겨져 있다면 완전 좋지~ (^^)
점장: "에케하르트씨도 참~. 젊은 친구가 이런 아줌마를 놀리면 못 써." (낄낄) "그럼 음식 준비되면 다시 오겠슴다~."
코토노하 요쿠:(완전 기분 좋아짐)(단순)
한스 에케하르트:(손 팔랑팔랑하고는) 그러엄, 기다리는 동안은... 재미없는 일 이야기 하기. 아니면 스몰 토크하기?
사이카미 츠바키:음... 사심이 가득 들어가신 것 같은데요, 에케하르트 씨.
한스 에케하르트:그냥 학교나 연애 얘기 같은 거 하면 안 돼? (ㅋ)
비비:(휴지로 별 접고있음) 비비 연애 안하는데?
아이노 아이리:그럼 먼저 말한 아저씨부터 얘기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지부장님 여자친구 있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그렇네요. (아, 박수 침) 첫사랑은 있으셨나요?
아이노 아이리:첫사랑은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을까요~?
비비:만약 연애 이야기 필요하면 비비 나가서 일회용 애인해달라고 아무나 잡아올게!!(?)
한스 에케하르트:당연히 내가 안 하니까 대리만족 하려고 그러는 거 아냐. (ㅋㅋ) 첫사랑이라, 그것은 아주 먼 옛날인 10년 전으로 거슬 러 올라가....
아니, 일회용 애인은 뭔데. 스탑. 안 돼. 앉아.
아이노 아이리:애인은 일회용은 안 돼요. 다회용이죠(?)
비비:연애 이야기 필요한거 아냐? 그러면 애인이 준비물이잖아? 비비 연애는 못해도 사람은 잘잡아!(?)(휴지로 벌도 접음)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왜 이렇게 삭막한 애들이 된 거람.... (에효에효) 요즘 애들은 그러고 노는 건가? (;)
사이카미 츠바키:애인은... 잡으면 안 되지 않나요? (아닌가? 어떻게 보면 잡는 건가 그것도?)
비비:(물론 비비의 잡는건 물리적으로 잡는거다)
사이카미 츠바키:(비비가 접은 별과 벌 보고 박수침)
한스 에케하르트:(헌팅(물리)쯤으로 생각 중)
사이카미 츠바키:그래서 10년 전, 에케하르트 씨는 누가 천사랑이셨을까요.
(사랑의 총알(물리))
(천사랑? 첫사랑)
비비:(총알(물리))
코토노하 요쿠:(사랑의 마탄...)
한스 에케하르트:(천사긴 천사였겠지 아마. 지어낸 얘기지만^^) 아아, 그... 내가 군에 있을 때 만난 사람이었지... 전장의 하얀 악마라고 불리우는.... (아무말 중)
사이카미 츠바키:(마탄의 사수는 망한 사랑을 했었는데)
아이노 아이리:하얀... (머리카락봄) 본인......?
사이카미 츠바키:아.... 혹시 그런... (나는 나를 사랑한다 류의 그런?) 이해해요...
코토노하 요쿠:”하얀 옷이 잘 어울리는... 분이었군요...”(자기 하얀 옷 봄)
한스 에케하르트:미치겠네. 다들 안 믿고 있지?
적당히 분위기가 어색해질즈음... (무슨일이니?)
코토노하 요쿠:”... ...?”(믿고 있는 눈)
비비:응? 뭐가?(애초에 안듣고있었음)
점장님이 음식들을 솜씨 좋게 쟁반들을 여러 개 가져와서 착착착착착 세팅해줍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물론 거짓- (까지 말하고는 요쿠 봄) ...자아, 밥 먹자~ (ㅋ)
곱창구이, 계란찜, 가츠동, 사케동, 오코노미야끼가 2인분에... 음료는 콜라랑 사이다.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봄)(ㅎㅎ) 음식이 나왔네요~
아이노 아이리:맛있겠다~ 아 우리 사진 먼저 찍어요!! (빠르게 폰 꺼내며)
그리고 카라아게랑 교자, 메론소다... 뭔가 많은데?
한스 에케하르트:(제 몫 안미츠 홀랑 챙겨서 숟가락으로 휘적휘적) ...?
비비:응? 사진? (계란찜 한숟갈 먹으려다 스톱)
한스 에케하르트:뭐가 많은데?
사이카미 츠바키:앗? (뭔가 많은 거 봄)
아이노 아이리:응...? 더 시켰어요?
점장: "아하하~. 오래간만에 왔잖아요? 단골분들 왔는데 서비스 해줘야지. 서비스, 서비스~."
"맛있게 먹으셔들. 한창때니까 많이 먹고 쑥쑥 커야해."
한스 에케하르트:(그리고는 사진 얘기에 숟가락 슬쩍 치워봅니다.) 오오... 그거 쪼끔 감동이네? 역시 사람은 아부를 떨어야 인망을 얻는 건가?
사이카미 츠바키:오...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살풋 웃으며 고개 꾸벅)
한스 에케하르트:학생들 덕분에 이득 본 걸지도? (히죽히죽)
아이노 아이리:고맙습니다~ 제대로 광고해드릴게요!
비비:비비 잘먹을게~!(냠냠냠 챱챱챱챱챱)
코토노하 요쿠:“잘 먹겠습니다...! sns에도 올려서 홍보할게요...!”
(냠냠)
점장: "어메? 진심이 아니라 아부였어? 실망인데요~" (깔깔)
사이카미 츠바키:(후후... 웃으며 인☆ 용으로 사진 챨칵 찍음)
점장: "그래그래. 뭐 더 시키고 싶거나 도울 일 있으면 부르셔들~."
한스 에케하르트: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거 알지? (찡긋☆)
코토노하 요쿠:(앗 그럼 나도 사진!)
”츠바키 양... 같이 사진 괜찮아요...?”
비비:(사진은 모르겠고 쩝쩝대는중)
사이카미 츠바키:(오코노미야끼엔 마요네즈 하트가 그려져 있나요?)
코토노하 요쿠:(소심하게 셀카모드 돌림)
gm:음식들 퀄리티는 하나같이 우수합니다. 계란찜과 오코노미야끼에 하트모양도 잊지 않았네요!
아이노 아이리:(먹는 모습이나 노는 모습 사진 마구 찍는 중)
사이카미 츠바키:당연히 괜찮죠? 요쿠 부탁이잖아요. (빙그레 웃으며 옆에 슬쩍 다가옴)
코토노하 요쿠:(츠바키랑 웃는 모습으로 셀카 찰칵)
”헤헤...”
한스 에케하르트:(애들 사진 찍는 거 숟가락 물고 구경하다가.... 뭐라도 하는 것처럼 UGN 데이터 베이스 틱틱 두드려서는 요새 그 양반은 뭐하고 있나 자료를 찾아봅니다. 끈질긴 악마 놈... 이번 일이 정말 니 짓이냐?)
(정보:UGN 판정으로 할게요~)
gm:(그 양반ㅋㅋ)
사이카미 츠바키:메일 주소 알려줄 테니까, 꼭 보내줘요? (후후 웃으며 가츠동에 숟가락 댑니다.)
아이노 아이리:(마지막으로 자기 셀카 찍고 사케동 냠냠해요)
gm:카스가 쿄우지에 대해 UGN으로 조사하시는거죠? 좋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YES)
(지부장 파워!)
한스 에케하르트 | 정보:UGN
주사위: 2dx+1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라인 플사 바꿔둠... 츠바키 사진은 아니고 오꼬노미야끼 사진으로...)
한스 에케하르트:
rolling 2d10>10
(
9
+
7
)
=
0 Successes
gm:오~
한스 에케하르트:(달성치 10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친구들과 라인 코드도 교환해요)
gm:네. 무난히 성공이네요!
코토노하 요쿠:(지부장님은 여기서도 일하시나봐... 너무 멋있다고 생각)
한스 에케하르트:(고돡생들 소통하는 동안 일하는 지부쵸-)
그럼... 카스가 쿄우지의 핸드아웃의 정보가 공개됩니다.
UGN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최근 카스가 쿄우지, 《디아볼로스》는...
N시에서 아지트를 옮겨다니며 꽤 장기적으로 잠복중이며,
레니게이드의 '적격자' 후보를 탐색하여 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 건의 납치 사건이나 행방불명 사건 등이 디아볼로스가 관여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오~) 그랬던 거구만. (그제서야 숟가락 들고 안미츠 깨작깨작) 제대로 각성한 녀석을, FH로 영입할 생각인가 보지? 아니면 플래너의 지시일 수도 있겠고.
gm:한 씬에서 주요 판정은 한 번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스는 이걸로 이 씬에서의 판정은 종료네요!
한스 에케하르트: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우지가 N시에 잠복해있다니까 착한 어린이들은 조심하자고~ (하고 흘리듯이 말을 하며 식사 뇸냠 합니다.)
비비:안착해도 조심해야돼?(가라아게 냠냠)
코토노하 요쿠:(카스가 쿄우지 이름에 흠칫) “으...”
한스 에케하르트:음, 그러면 좋지? 솔직히 조심한다고 안 나타나는 녀석은 아니지만.
사이카미 츠바키:디아볼로스...? (얌전히 식사하다 고개 갸우뚱.)
한스 에케하르트:있어. 안경 쓴 나보다 늙은 녀석. (?)
아이노 아이리:대놓고 이런 낮에 노리겠어요~ 저녁이나 밤에는 조금 조심하겠지만~
사이카미 츠바키:(대충 눈치로 안 좋은 사람이구나 알아채고 고개 끄덕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가끔 라멘집에도 출몰한다니까 혹시 모르지? (농처럼 말하며 히죽히죽)
코토노하 요쿠:“좀... 이상한... 나쁜 사람이에요.”
(오꼬노미야끼 호오호오 불어서 냠냠)
비비:어... (설명 생각하다가) 아저씨야!(너무 많은걸 생략함)
사이카미 츠바키:이상한...? (알차게 가츠동 뇸뇸하고 오꼬노미야끼도 움냠 함)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설명이 너무 적잖아~)
아이노 아이리:대충 게임 최종 보스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마저 냠냠)
사이카미 츠바키:라멘을 좋아하는 이상하고 나쁜 아저씨군요. (정리!)
한스 에케하르트:저번에 병원에서 FH라는 테러집단이 있다고 했었지? 거기의... 좀 이름이 유명한 친구.
사이카미 츠바키:흠... (이상하고 나쁜 사이에 최종보스 끼워넣어봄)
테러 집단의.. 행동대장 같은 느낌인가요?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만 알고 있어도 괜찮...은가? 내 이미지 아니니까 상관없긴 한데.
그래. 행동대장. 그 말이 적당하겠군.
코토노하 요쿠:”아, 음, 조금 더 높은 위치긴 하지만 비슷해요.”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높진 않지? 만년 에이전트니까....)(곰곰)
코토노하 요쿠:(메이드맨?보다는 높지 않을까 생각...”
)
비비:(곱창구이 냠냠냠) UGN에서 비비가 같이 놀아도 된다고 한 아저씨랬어! 비비한테는 그냥 아저씨지만?(냠)
한스 에케하르트:(카스가 일족이라서 조금 네임드 취급을 받긴 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머릿속으로 중얼중얼)
사이카미 츠바키:(만년 에이전트... 만년 사원 같은 느낌인가)
gm:(한스ㅋㅋㅋ)
코토노하 요쿠:(만년 대리...?)
사이카미 츠바키:아무튼 나쁜 아저씨군요.
코토노하 요쿠:”맞아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노 아이리:(만년... 왜 안 때려쳤지... 자신이라면 금방 때려쳤을)
한스 에케하르트:(따지고 보면 요쿠랑 급은 비슷하다ㅋ)
gm:또 조사하실 분 계신가요?
코토노하 요쿠:(그렇구나)
gm:요쿠보다 짬빱은 많이 먹었을 뿐...
급 자체는 비슷하지...
한스 에케하르트:(그렇지....)
코토노하 요쿠:(그랬구나.......)
비비:(펄스하츠의 동향을 정보: UGN으로 조사해봅니다!!)
아이노 아이리:(그렇군...)
코토노하 요쿠:(팀장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gm:역으로 그렇게 짬밥을 먹었는데도... 급이 아직 거기란건... 그건 그거대로...
한스 에케하르트:(메론소다 자연스럽게 본인이 가져가서 호록)
사이카미 츠바키:(츠바키는 마나카에 대해서 찾아봅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계속 연락이 없으니, 걱정이 되잖아요.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아야세 마나카 정보:소문으로 조사해볼게요!)
gm:좋습니다. 비비도 츠바키나 한스가 한 것처럼 간단히 정보 조사하는 묘사 해볼까요?
비비:이잉.. 비비는 설명 잘 못하니까 이거 보면 되겠다. 기다려봐! (PDA 이리저리 만지작거려봄)
비비 | 정보:UGN
주사위: 2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앗 인별보다가 슈라 바라에 대해서 찾아봅니다. 정보... 가 없으니 사회로 할게요!)
gm:좋습니다! 비비, 츠바키, 아이. 각자 판정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정보:소문
주사위: 1dx+1 | 굴리기
비비:
rolling 2d10>10
(
3
+
8
)
=
0 Successes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사회
주사위: 1dx | 굴리기
비비:(달성치 9!)
gm:비비. 원래대로라면 실패입니다만...
아이노 아이리:
rolling 1d10>10
(
7
)
=
0 Successes
코토노하 요쿠:(전 뭘 조사할까요...)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1d10>10
(
2
)
=
0 Successes
gm:이 경우에는 재산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산점을 사용하면 부족한 1점을 채울 수 있죠!
사이카미 츠바키:(3... 택도 없네요..)
gm:재산점 사용 묘사가 필요하겠지만요?
츠바키는...
비비:(그럼.. 재산점 1점 사용합니다!) 어... 잠깐 비비 못찾겠다! 기다려봐!
아이노 아이리:(야가미 히데토에 대해서 찾아보라고 소곤소곤해줘요)
gm:재산점을 채워도... 달성치 10은 채우지 못하겠네요...
한스 에케하르트:느긋하게 해, 느긋하게~
비비:(해커를 긴급고용해서 정보 알아봅니다~) ...아! 찾았다!
gm:비비 대신에 UGN에 협력중인 해커가 수고해줍니다.
갑자기 외주를 받은 것에 빡쳐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한스 에케하르트:(ㅋ)
비비:(ㅋㅋ)
(저 외주 안받아요. 3배 줄게!)
gm:아이는 깡사회니까~. 달성치 7이네요.
우선 아이와 츠바키는 실패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야가미 히데토에 대해 조사해봅니다...)
아이는 슈라 바라에 대해 조사합니다. 인터넷에 나온 정보는...
키리타니가 알려준 것과 같은 "슈라 바라는 인도의 고대서사시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영웅 라마가 사용한 무기로, 예리한 투창이라는 의미다"라는 정도의 정보만 나오네요.
예리한 투창, 이라... 정말 뭐하는 사람일가요. 정말로 창을 사용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코드네임이 붙여진걸까?
그리고 츠바키는 마나카에 대해 조사합니다만...
이상하네요? 친구들이 다들 잘 대화해주다가도 당신이 마나카에 대한 정보를 꺼내자 입을 다물어버리거나 대답을 회피해버립니다.
이것도 야가미 히데토가 방해공작을 해둔 탓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사이카미 츠바키:(쬠 시무룩해져서 폰 화면 끔...)
코토노하 요쿠:(시무룩해하는 츠바키에게 사이다 따라줌...)
한 편, 비비는 해커까지 고용해서 정보를 조사합니다. 본래 UGN의 정보망을 잘 이용하지 않았을까요. 복잡하고 방대한 자료망에서 잘 눈에 안 들어왔던 정보들이...
해커가 보기 좋게 잘 정돈해서 줍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고마워요, 요쿠. (꾸닥이며 사이다 마심...)
역시 사람은 돈이 있어야죠.
한스 에케하르트:(돈이 최고다, 얘들아. 하지만 건강도 최고야....)
해커: [☆★이용 감사합니다, 비비 고객님!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효율적인 조사를 약속드립니다!★☆]
비비:비비 친구가(친구아님) 이거 보내줬다! 다들 봐봐~
아이노 아이리:(데굴데굴 머리굴려도 무슨 상관인지... 작게 한숨 쉬고 마저 인별이나 봐요)
? 스팸문자예요?
한스 에케하르트:뭔데, 뭔데? (하고 비비가 보여준 거 봅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으응...? (사이다 호로록 마시다가 눈 동그랗게 뜨고 봄)
해커: [듣자하니, N시 13번 국도 도로변에서, 일어난 버스 전복 화재사건은 펄스하츠가 원인인 것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안 되지~ 스팸은 차단, 아니, 이거 스팸 아닌게?
해커: [펄스하츠의 목적은 레니게이드 적격자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들을 모아 일종의 실험을 행했다고 합니다.]
비비:스팸 아냐! 비비가 부탁하니까 해줬어!
해커: [그 결과 많은 부상자가 나왔지만~... 결과적으론 무사하다고 합니다!]
[거기서 적격자 후보로 선택된 사람 중 두 사람의 신상을 털었습니다만, 두 사람의 신상명세를 첨부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제노스의 간섭은 없이 FH의 단독 소행 뿐인가.... 카스가 쿄우지, 펄스하츠.... (숟가락 물고 까딱까딱하다가....)
해커: [file (1). 아야세 마나카, N시 공립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여성.]
아이노 아이리:어라?
한스 에케하르트:(츠바키 봄....)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요?! (벌떡 일어남)
해커: [file (2) 사이카미 츠바키, N시 공립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여성.]
비비:응? 여기 츠키 이름있다~
사이카미 츠바키:(내 신상도 털렸네)
아이노 아이리:에....? (츠바키봄)
gm:정성스레, 두 사람의 학생증 증명사진까지 첨부되어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그 버스 사고는... 너희를 노렸던 거군. 너희가 적격자였어.
비비:근데 적격자라면, 마나도 오버드란거야?(눈 깜빡)
아이노 아이리:츠바키 선배 먼저 발견 못했으면 저쪽으로 갈 뻔했네요...~
사이카미 츠바키:적격자라니, 그게 무슨... 마나카도, 마나카도 오버드란 거예요?!
한스 에케하르트:하나는 지금 여기... ...이 아야세 마나카라는 친구는?
해커: [♧♣이용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무슨 말 없었어?
뭔가 숨기고 있다던가.
비비:비비는 이걸로 끝!(계란찜 싹 다 털러감)
사이카미 츠바키:제 친구예요. (이마짚음) 같이 버스를 탔다가 사건에 휘말렸는데... 그 이후로 저한테 계속 뭔가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누가 자꾸 방해를 해 버려서...
한스 에케하르트:......지금은 연락은 안 닿고? 아님 다른 들려오는 얘기라던가.
gm:요쿠는 야가미 히데토 조사하기로 했죠?
조사해봅시다~
뭘로 해보시나요? 소문과 UGN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만, 공개되는 정보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시무룩한 얼굴로 고개 절레절레.)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저한테 말해주질 않아요.
코토노하 요쿠:(소문으로... 해볼게요...!)
한스 에케하르트:...방해한다는 친구는? 그 친구가 무언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 (숟가락 툭 내려놓고 메론소다 홀짝)
gm:좋습니다. 판정!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정보:
주사위: 2dx+0 | 굴리기
gm:가볍게, 어떤 식으로 조사했는지 묘사하며 굴려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그 애... 야가미 히데토라는 아이인데. (입술 깨뭄...)
코토노하 요쿠:(반 친구들은 물론 다른 반 친구들의 sns를 타고타고 가며 뭔가 떠도는 소문이 없나 찾아봅니다. 야가미 히데토리는 sns를 할까...)
비비:응! 히데토! 비비가 말하니까 나중에 놀아준대!
gm:좋습니다. 판정.
그냥 2d10 굴려주시면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2d10
(
1
+
8
)
=
9
gm:달성치 8. 성공입니다!
그럼... 히데토의 계정은 찾지 못했지만... 반 친구의 계정을 찾았습니다.
당신의 연락처에 있는 사람이 접속중입니다!
반동결@밴드부열활중: "랄까 우리 반에 Y란 자식 있는데 진심 재수없음ww"
한스 에케하르트:(밴드부쟝ww)
코토노하 요쿠:(솔깃)
(조심스레 다른 썰 더 안 풀리나 봅니다... )
(다른 사람들이 좋아요 는 눌러줬겠지...)
B13코미케@말차모찌: "Y? 걔 말하는거임? A양 스토킹하는 애."
반동결@밴드부열활중: "역시 스토커지? 그거. A양 계속 기분나쁜 눈으로 쳐다보고, 따라다니고... 저번엔 여자화장실 앞에 서있었다니까? 진심 미친놈인듯?"
코토노하 요쿠:(끄덕끄덕...)
(그건 스토커야...)
B13코미케@말차모찌: "근데 원래 그런애 아니지 않았음?(웃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침~한게 특징도 없었잖아. 뭐 할줄 아는것도 없고... 그냥 찐딴줄 알았는데?"
반동결@밴드부열활중: "원래 그런놈들이 대가리 돌면 제정신 아니게 되는거야ww. 요즘 싸가지도 없잖아? 우리반 S양도 괴롭히고... 다른 애들한테 무턱대고 시비도 걸고?"
B13코미케@말차모찌: "아~ ㅇㄱㄹㅇ. 나 복도에서 그냥 지나다니는데도 그XX가 갑자기 어깨빵해와서 얼척없었음(웃음) 근데 나한테 '앞 잘 보고다녀라 잡종'이래 중이병인가 진심 죽어라"
반동결@밴드부열활중: "우와 잡종wwwww소오름 오지고요 X발wwwwww"
B13코미케@말차모찌: "A양 불쌍해 (폭소) 그런 놈이 좋아해도 기쁘지 않을텐데 말이야"
gm:아무래도... 여기서 말하는 Y는 야가미 히데토, A양은 아야세 마나카, S는 사이카미 츠바키를 말하는 것 같네요.
핸드아웃 공개되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공유해줘, 요쿠 군~www)
코토노하 요쿠:(모두에게 알아낸 걸 공유해줍니다.)
(잡종.......)(조금 충격)
한스 에케하르트:그랬단 말이지.... 야가미 히데토... (곰곰) 그 녀석이 제일 수상하군, 지금으로선.
아이노 아이리:우와... 사람한테 이말 쓰면 안 된다고 했는데 진짜 쓰레기였네요.
사이카미 츠바키:(요쿠의 이야기를 듣고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얼굴이 굳습니다.) 스토킹이라니... 상황이 심각하네요. 마나카... (이마 짚음.)
코토노하 요쿠:”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겠죠... 너무... 너무해요...”
비비:히데토가 원래 그런게 아니었다고~?(어느새 접시 다 비웠다.) 비비 히데토 따라다니라고 한게 히데토가 FH의심이 되어서라고 했는데, 정말인걸까?
한스 에케하르트: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대략 89% 정도는 그렇다고 봐야지.
이야기라는 것은 치밀한 복선으로 짜여져 있는 거라, 이렇게 수상하면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거든. (혼잣말처럼 중얼)
사이카미 츠바키:(같은 반 친구였으니 원래 안 그랬다는 건 나도 알고 있었겠지...?) 네에, 평소엔 조용하던 애였는데... 아무래도 저한테서 마나카를 떼어놓으려고 하면서 했던 언행도 그렇고. (간단하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 설명해줍니다.)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해요.
어쩐지, 즐거웠던 식사 자리가 떨떠름해진 듯한 기분입니다.
정말로, 야가미 히데토는 펄스하츠의 일원인걸까요. 그리고 적격자란 건 또 무슨 소리인걸까요.
그 사고는 디아볼로스가 일으킨 것이었을까요? 마나카는 무엇을 숨기고 있으며, 슈라 바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직은...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 더 조사해볼 필요성이 있어보이네요.
-
오늘은 여기까지.
-
토끼 쌀.: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호다닥
사제:웰컴!!
천시랑:웰컴!!
하진하:어소세요~!
웰컴!!
소츄녹 (GM):어서오세용
김리온:어서오세요!!
-
지난 화의 'Crumble Days'!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 나날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는 모르는 사이에 변모해있었다….
평범한 고등학생, 사이카미 츠바키의 일상은, 반 친구인 아야세 마나카와 함께 휘말린 버스 전복 사고로 인해 송두리 채 바뀌고 말았다.
사고 이후의 병원에서, 츠바키는 일본 지부의 지부장 키리타니 유고와, 그와 동행한 N시의 UGN 지부에서 파견된 한스 에케하르트, Jeremiah와 접촉했다. 그리고 한 때, 친구였다가 헤어졌던 코토노하 요쿠, 프테라노돈과 재회한다.
츠바키는 '자신이 오버드로 각성하여 이제는 일상의 이면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는 것'을 전달받고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을 조사하고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UGN에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
츠바키의 반으로 카츠마타 타마키, 비비프테라노돈이 전학을 오며, 일리걸인 아이노 아이리, 아이(愛)와 접촉한다.
아야세 마나카는 츠바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았는데… 클래스 메이트인 야가미 히데토가 츠바키를 견제하고, '아야세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런 기묘함도 한 편, 츠바키는 비비, Jeremiah, 프테라노돈, 아이와 함께 UGN에서 레니게이드 적응용 배틀-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을 받는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이 5인의 오버드가 팀을 이루어서, 버스 전복 사건에 대해 조사하며, N시에 잠복중인 펄스하츠를 추적할 것을 명 받는다.
한 배를 타기도 했고,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 삼아 5명은 일단 일식집에서 밥부터 먹기로 한다. 겸사겸사 그 곳에서 '조사'도 하는데….
...
조사로 알아낸 것은 가히 충격적인 내용들이었다.
첫 번째, 디아볼로스―카스가 쿄우지가 이 N시에 잠복하여 레니게이드 적격자 후보를 탐색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 그 레니게이드 적격자 후보를 내기 위해 버스 사고가 일어났으며, 적격자의 후보 중에는 사이카미 츠바키와 아야세 마나카가 존재했다는 것.
세 번째, 최근 급작스레 클래스메이트인 야가미 히데토가 성격이 오만하게 바뀌었으며, 아야세 마나카에 대해 비뚤어진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 모든 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걸까?
...
그 날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 날━.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CrumbIe Days』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gm:지난 화는 정보 수집 씬에서 끝냈습니다. 현재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슈라 바라의 핸드아웃과, 아야세 마나카의 핸드아웃입니다.
새롭게 씬을 여는 것을 통해 나머지 정보의 조사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씬에 반드시 전원이 등장해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핸드아웃 조사 희망하시는 분 계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침식... 괜찮나...? 아저씨는 밥만 먹어도 되니, 얘들아...?ㅋ)
사이카미 츠바키:(식사하세요!)
비비:(비비도 이젠 밥만 먹을게)
코토노하 요쿠:(끄덕)
아이노 아이리:(끄덕끄덕!!)
사이카미 츠바키:(저도... 쬠 시무룩하게 밥만 먹을게요)
gm:그럼... 아이랑 요쿠는 어떻게 하나요?
코토노하 요쿠:(밥 먹고 있지만...)
한스 에케하르트:(얘들아 파이팅! 믿는다!)
코토노하 요쿠:(어쩌지...)
아이노 아이리:(음... 1이지만 해볼게요!)(의욕1000%)
gm:도중 등장도 가능하니까요~. 편하게 하십시다!
-
씬 9 : 정보 수집 ②
씬 플레이어 : PC 5
등장인물 : 아이노 아이리
-
gm:씬인 침식 굴립시다!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7
아이노 아이리:(흠 다시 슈라 바라에 대헤서 찾아 봅니다. 뭔가 있을 텐데... 현대인이 sns를 안 할리가 없고...~ 모르겠다 사회로 조사해볼게요!)
gm:음. 좋습니다. 그냥 깡사회로 하시나요?
아이노 아이리:(네! 먼가 보여드리겟습니다)
gm:확인했습니다. 판정.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사회
주사위: 1dx | 굴리기
rolling 1d10>10
(
1
)
=
0 Successes
gm:(그거 아마 API 오류나서 다이스 안굴러갈거예요)
?
.
펌................................블.
아이노 아이리:(뭔갈.... 보여주긴..... 했군......)
gm:그럼...
아이는 SNS를 뒤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휴대폰 배터리가 1%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하고 보니까...
당신이 어제 아무 생각 없이 올린 두윗이...
49113 RT를 타고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낼롬 잡아먹혔군요.
전원이 쇼로록 꺼집니다.
SNS는 적당히!
아이노 아이리:(으아아아아 내 생명줄이 급하게 충전기 꺼내서 충전해요)
gm:충전은 하지만 발열도 엄청나서 지금 당장 고칠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이건 노이블독이 와도 고칠 수 없다.
아이노 아이리:(아... 슬퍼하면서 가방에 넣어요... 아아...)
gm:가방이 따끈해졌습니다.
따뜻한 오뎅국물같습니다.
도중에... 씬 난입하실 분 계신가요?
코토노하 요쿠:(슬금)
gm:좋습니다. 씬인침식 굴리고 등장!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3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7
gm:진정해
3으로 합니다.
코토노하 요쿠:(ㅋㅋㅋ)
요쿠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니 슬퍼하는 아이를 마주합니다.
코토노하 요쿠:무슨 일이에요...
(토닥톧ㄱ)
(토닥토닥)
아이노 아이리:우.... 만져볼래요... (가방 내밀어요)
gm:가방이 마치 이터널 블레이즈를 두른 샐리맨더의 볼때구 같습니다.
뜨겁단 소리입니다.
코토노하 요쿠:(뜨겁다...)
”손난론가요...?”
아이노 아이리:지금 용도는 그렇네요... 추우면 말해요...~ (쫌 해탈했어요)
코토노하 요쿠:“...도와줄게요...”
(여기서 제가 조사 이어할 수 있나요?)
gm:조사를 도와줄까요? 좋습니다.
그럼 롤플레잉 해주세요. 이지 이펙트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어디보자...)
“뭐하던 중이었어요? 제 휴대폰...이라도 괜찮다면 빌려드릴게요...”(의외로 최신형 아이폰)
아이노 아이리:우와...~ 비싼거다~ (마음 속 소리 그대로 튀어나옴) 조사 중이었는데 깜박하고 알람을 켜둬서 배터리가 다 떨어졌어요...
코토노하 요쿠:“에고... 그럼 제 꺼 쓰세요.”
(약간 덜렁이 속성이 있는 듯한 아이리 양이 귀엽다고 생각)
(제 아이폰 잠금을 풀고 넘겨준다.)
gm:넘겨줍니다.
아이노 아이리:(받으면 다시 행복해져요) 고마워요~ (요쿠 손 잡고 흔들흔들흔들)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다시 찾아봐요 남의 폰까지 오뎅국물로 만들 수는 없다)
gm:좋습니다. 아이가 탐색하지만 요쿠가 굴려야 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앗... 귀여워...)(수줍어함)
gm:요쿠는 아이가 정보를 조사하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도와줬을까요?
(물자를 대는 것 뿐?)
코토노하 요쿠:(와이파이도 잡아줬습니다.)
gm:좋습니다. 이지이펙은 특별히 선언하지 않나요?
코토노하 요쿠:(넵)
gm:조사 대상 지정해주시고, 기능 선언해주세요. 기능 없으시면 깡사회로 합시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사회
주사위: 2dx | 굴리기
gm:저거 굴리기 버튼으로 안 되니까
/r 2d10s
코토노하 요쿠:
rolling 2d10s
(
7
+
9
)
=
16
gm:
엇 근데 뭘 조사하신건가요
그... 조사 대상을 선언해야 한답니다 인세인처럼
인세인하듯 하시면 되어요
코토노하 요쿠:(슈라바라요!
(동일한 거 도와준 거라...)
gm:오.........................................
그럼... 역시 아무리 찾아봐도 이미 알고 있는 정보 이외엔 잘 나오지 않네요. 애초에 SNS에서 이 정보를 찾는다는 선택이 잘못된 것이었나봅니다.
코토노하 요쿠:“영양가 있는 정보는 안 나오네요...”
아이노 아이리:그러게요... 헛짚었나보네.. 어쨌든 고마웠어요! (폰 다시 돌려줘요)
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3
코토노하 요쿠:“응, 응...”(폰 받고 솜씻너 표정)
gm:한스는 일단 침식 킵해두세요
요쿠 재산점이 6이나 있었군요...?
한스 에케하르트:(안미츠 먹으면서 레니게이드 넣어둠ㅋ)
gm:(어차피 하나 정보 남아서 한스 힘이 필요할수도 있어)
한스 에케하르트:(역시 이 아저씨가 없으면 안 되는 거지)(아님)
gm:자꾸 제4의 벽 부수면 이런 데서 인스피레이션 사용하라 한다
코토노하 요쿠:(재산점 1 사용하여 왠지 소문에 빠삭한 지인에게 기프티콘을 보내 소문 조사를 부탁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힝이라 아뢰었소)
비비:(뭔진 모르겠는데 밥이나 먹고있음)
코토노하 요쿠:(요래 하면 되나요?)
사이카미 츠바키:(뭔진 모르겟고 마나카 걱정돼서 깨작거리는중...)
gm:어엄.. 지금 부족한 점수가 3이라서
재산점을 1이 아니라 부족한 점수만큼 사용하셔야 합니다.
코토노하 요쿠:(그럼 3을 깔게요!)
(깠습니다)
gm:좋습니다.
그럼 처음에 지인은 대답합니다.
요쿠의 지인: "시험기간이거든?? 날 돈으로 매수하려는거야?"
"날 모욕하는거야?"
코토노하 요쿠:(불쌍해보이는 이모티콘 보냄)
“전에 여기 가고 싶다고 했죠...”
(디저트 뷔페 이용권 기프티콘 보냄)
코토노하 요쿠:”저도 부탁드릴게요...!”
d
코토노하 요쿠:(또 울망거리는 이모티콘 보냄)
요쿠의 지인: "와대ㅂ"
(대화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부탁하면 어쩔 수 없지. 내가 좀 도와줄게. 잠시만 기다려봐."
그리고 잠시 후...
요쿠의 지인: "... 저기. 네가 말하는 거."
"그, 슈라 바라랬나?"
코토노하 요쿠:“응, 응.”
요쿠의 지인: "같은 반의 야가미 히데토 맞지?"
코토노하 요쿠:”네...?”
요쿠의 지인: "이번엔... 클래스메이트가 수상하다고 생각해서 조사하는거야?"
"아니면... 그, 임무인가? 뭔진 모르겠는데 조심하는게 좋겠어."
코토노하 요쿠:“왜...죠...?”(불길해짐)
요쿠의 지인: "그, N시 국도에서 일어난 버스 전복사건."
"... 아니다. 이건 직접 보는게 낫겠어."
"내 지인이 그 때 당시의 현장을 멀리서 찍었는데... 그 때 영상, 보낼게."
영상이 도착합니다.
영상에서는...
당신이 이전 봤던, 그 날이 선 소년. 야가미 히데토가.
무언가 굉음을 일으키며 버스를 뒤집어 파괴하고.
불을 붙여서.
코토노하 요쿠:“... ...”
한 순간에 국도의 도로변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모습이.
똑똑히 찍혀있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이럴수가...”
뒤집힌 버스의 차창 너머로 쓰러진 아야세 마나카와, 사이카미 츠바키가 보입니다.
코토노하 요쿠:(너무 놀라서 입을 벌리고 침묵하다가 다른 일행에게도 보여줍니다.)
야가미 히데토는 마치 입맛을 다시는 뱀 같은 눈초리로, 집요하게.
그 둘에게 시선을 주고 있었습니다.
gm:현재 씬에 등장한 것이 아이 뿐이므로 아이만 롤플을 할 수 있겠군요.
단, 정보 공유 자체는 가능합니다. 영상을 보낸다거나 그런 방식으로요.
코토노하 요쿠:(영상을 공유한다...)
아이노 아이리:아...! 학교에서 봤던! (영상에 코박으면서 봐요) 그럼 저번에 버스 사고 범인이었어요? 이거 진짜로 쓰레기였잖아요!!
코토노하 요쿠:“너무해요, 너무해...”
(분노랄지, 슬픔이랄지, 뒤섞인 표정으로 입술을 꾹 깨문다.)
아이노 아이리:어쩐지... 저번에 슈라 바라로 봤을 때도 짜증만 내더니 이제보니까 딱 들어맞네요~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8
코토노하 요쿠:“이렇게 가까이에 있을 줄이야...”
gm:츠바키도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송신된 영상을 보고 돌아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요쿠가 보낸 영상을 보고선... 불안해져서 손톱을 깨물다가 이리저리 마나카에 대해서 수소문해봅니다. 저기, 요즘 마나카랑 얘기하는 걸 야가미가 자꾸... 저지해서. 혹시 마나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하는 식으로. 정보:소문으로 가볼게요!)
gm:정보:소문으로 하면 완벽한 정보는 나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괜찮으신가요?
사이카미 츠바키:(UGN이 없어서... 만약에... UGN으로 하는 셈 치고 그냥 사회 굴려도 되는 걸까요......)
gm:네! 가능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그럼 사회로 가보겠습니다 크아악)
사이카미 츠바키 | 사회
주사위: 1dx | 굴리기
gm:좋습니다. 뭔가 보여줍시다. 판정!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1d10
(
10
)
=
10
gm:?
사이카미 츠바키:?
gm:그 일단
츠바키 61이라 다이스 하나 더 굴리셔야 하거든요
두개 더 굴려...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2d10
(
7
+
4
)
=
11
gm:달성치 17.
성공.
그럼... 츠바키는 우선 주변 친구에게서 답변을 받습니다.
당신들이 사고에 휘말렸다는 소식에 걱정을 하는 사람은, 당신의 친구 중에서도 존재했으니까요.
야에가시 와카나: "이야기는 들었어, 사이카미 양. 그... 요즘 아야세 양이랑 야가미 군이 태도가 이상해진 것에 대해 물어보는거지?"
"나 역시 학생 회장으로서, 너희 둘을 주시하고 있었어. 야가미 군이 아야세 양을 가운데에 두고 문제 행동을 자주 일으키기도 했고, 아야세 양이 유난히 불안해보였으니까."
"하지만 내 소견을 말해주자면... 아무래도 아야세 양이 불안해하는건 단순히 야가미 군 때문은 아닌 것 같아."
"... 그 애, 기억이 없어졌나봐. 사고가 나기 전, 방과후의 기억부터 싸그리."
"사고로 인해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 혹시 사이카미 양은 짚이는 것이 있니?"
사이카미 츠바키:"없어졌다구요, 기억이......"
gm:... 그 말을 들은 당신의 뇌리에, 문득 짚이는 점이 있습니다.
UGN. 일상의 뒷면을 지키는 조직.
우리의 정체는 반드시 극비에 부칠 것.
이 점에 대해서 보고하고 키리타니에게 기억에 대해 물어보면, 해답을 줄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듭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그래서 마나카, 계속 뭔가 내게 말하려고 했던 거구나. 아무래도 UGN이 개입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불안해 하는 듯 보였던 거고. 아무래도 이야기를 해 봐야겠네. 굳이 야에기시 양에게 이야기하진 않아도 되겠지.) "그렇군요... 사고를 당했으니까. 이상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나카... 걱정되네요. 말해 줘서 고마워요, 야에기시 양."
야에가시 와카나: "그런걸까-... 그래도 꽤 불안해하는 것 같으니까. 사이카미 양. 당신도 조심해! 무슨 일이 생기면 나에게 상담해줘! 알겠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와줄테니까!"
사이카미 츠바키:"네, 학교에서 만나면 이야기해 보아야겠어요. 저도 조심할게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 야에기시 양... 든든하네요. 무슨 일이 있으면 상담하러 갈게요." (웃는 토끼 이모티콘을 보냅니다.)
gm:그리고 그와 거의 동시에 교차되듯,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메일이 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안 그래도 얘기해 보려고 했는데 잘됐다 얼굴 함)
[NPC] 키리타니 유고:"프테라노돈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씨. 아무래도 버스 전복 사고의 범인이 특정된 것 같더군요."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건의 범인은 당신의 클래스메이트인 야가미 히데토고... 그가 현재 UGN에서 좇고 있는 슈라 바라입니다."
"... 우선,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측에서 친구의 기억을 양해 없이 건드려 버린 것에 대해서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아야세 마나카 씨는 펄스하츠의 타겟이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적격자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오버드와 침식에 민감해질수록, 각성의 위험과 펄스하츠의 접근이 용이해집니다."
"사안이 급해서 저희 측에서도 보호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양해를 구하지 못해 면목이 없습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아야세 마나카 씨에게는 UGN 측에서 감시역 겸 보호역의 에이전트를 파견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슈라 바라가 아야세 마나카 씨를 재습격하기 위하여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사이카미 츠바키 씨. 당신에게 제일 먼저 알려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제게 온 메일을 천천히 읽고선 긴 숨을 내쉬고, 차분히 답장했다.) "야가미 군이 범인이라는 건 확인했어요. 마나카와 제가 레니게이드의 적격자라는 것도... 이제 알았고요. 하지만......"
(한참 머뭇거리며 말을 고르다가.) "마나카의 기억이 그렇게 지워졌다는 건, 저로서는... 무척 반갑지 못한 소식이에요. 아마 마나카로서도 그럴 거고요. 무척 불안해했거든요, 마나카. 야가미 군이 했던 말도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UGN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걸 알아요. 제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알려주지 않으실 수도 있었잖아요. 솔직히...... 아니에요, 아무튼. UGN에서는 마나카를 최우선으로 보호해주실 거라고 믿을게요. 마나카는 아무 죄도 없는, 평범한 친구니까요. 다시 한 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리타니 씨."
[NPC] 키리타니 유고:(한참의 간극을 뒀다가) "정말로 면목이 없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씨. 아야세 마나카 씨의 기억을 방치하는 것은 비오버드에게 오버드에 대한 정보를 남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사이카미 츠바키 씨.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각성이란 것은 신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잔인한 이야기지만, 그 각성의 형태가 오버드로서... 이성을 가진채로 이루어질 수 있는것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졈이 되거나 사망합니다."
"... 적격자의 가능성이 있는 아야세 마나카씨에게 있어 사고는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저희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군요."
(또 다시 한참 간극을 뒀다가 메일 한 통이 옵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사이카미 츠바키 씨. 원래대로라면, UGN은 당신에게 이 사안에 대한 극비를 엄수할 것을 강요하며 아야세 마나카 씨에 대한 접근을 저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씨."
"당신이 지켜야 할 일상이자, 소중한 인연이 아닙니까."
"저는, 그리고 저희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메일은 거기서 끝나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마지막 문장을 한참 응시하다가 짧게 답장합니다.) "이해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키리타니 씨."
gm: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 해당 정보는 N시의 지부장인 제레미아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부, 키리타니 측에서 메일로 발송되어 전달됩니다.
복잡한 감정만이 스쳐갑니다.
사건의 전모와 진상을 알아버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gm:씬 종료합니다.
-
-
씬 9 : 습격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사이카미 츠바키
-
gm:다른 사람은 도중 등장 가능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1
...
그런 당신에게, 문자 메시지가 한 통 도착합니다.
발신인은, 아야세 마나카.
『갑자기 미안해.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학교 앞 햄버거 집으로 와줄래? 혼자서. 부탁해.』
사이카미 츠바키:(혼자서...? 이래도 괜찮으려나. 그래도 마나카가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 답장합니다.) "당연히 괜찮아요. 시간은 언제쯤이 괜찮을까요?"
[NPC] 아야세 마나카 : 『지금 당장.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 돼.』
[NPC] 아야세 마나카 : 『아까부터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아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부탁해.』
UGN에서 붙였다던 감시역일까요? 아니면...
... 슈라 바라?
사이카미 츠바키:"누가 지켜보는 것 같다구요? 알았어요, 금방 갈게요." (라고 마나카에게 답장하고선, 다른 사람들에게 마나카와 만난다고 언급하며 간단하게 약속 장소 위치를 보내둡니다. 감시역이라면 몰라도, 슈라 바라라면...)
gm:확인했습니다.
아직 이 곳은 일본 지부 근처의 식당입니다. 여기서 빨리 가려면...
작은 골목을 꺾어서 건물 뒷편의 길을 경유해야 겠네요.
평소에는 지나다닐 일이 없을 으슥한 뒷골목. 당신은 급하게 마나카를 만나러 갑니다.
... 그리고 그 순간.
주변이 쥐죽은 듯 고요해집니다.
고요해도, 너무 고요합니다.
차가 지나가는 소리도,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문득, 이전 들었던 말이 뇌리에 스칩니다.
오버드는 특수한 능력으로, 비오버드를 전장에서 배제할 수 있다.
그래요...―『워딩』.
그런 정적 속에서, 구두 굽 소리를 울리며 느긋한 걸음으로. 한 남성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흥. 너인가. 사이카미 츠바키."
"드디어 찾았군. 자네를 찾아다녔다. 나는...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우지다."
"자네를 데리러 왔지."
사이카미 츠바키:(일단... 전파가 통하나요?) "디아볼로스... 카스가 씨라구요. 저를 어디로 데려가실 생각인가요?"
[NPC] 카스가 쿄우지:"방해역은 다 없앴으니... 순순히 날 따라오는 것이 신상에 좋을거다." (상냥한 듯이 말하지만 내용은 협박처럼 들립니다.)
먼 곳에서 들려오던 소음마저 사라집니다. 일대에 점점 워딩이 넓게 퍼져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도 우리를 눈치채지 못하겠죠. '오버드'가 아닌 이상.
사이카미 츠바키:(상냥한 듯 말하는 게 아니라 협박이잖아요.) "제가 지금 급히 할 일이 있어서요... 지금 당장 가야 하는 건가요?" (일단 시간을 끌며 급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손을 주머니에 넣고...)
비비 : 씬인침식 2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2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2
그 워딩과, 동료의 도움을 청하는 메시지는. 분명히 당신들에게도 닿았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2
워딩이 느껴지는 것은 저 쪽, 건물의 뒷편의 골목입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걱정하지 마라. 얼마 걸리지 않으니까 말이야." (비슬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한 발자국씩 츠바키에게 접근합니다.)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해주기만 하면 돼. 네게는 그럴 자격이 있다."
"너는 강대한 힘에 눈을 떴어. 우리가 그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들 펄스하츠가, 네 이상과 욕망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우리는 세계를 변혁하고 인류를 이끄는 선구자들. 알겠나, 사이카미 츠바키."
"자네는 선택받은거야. " (당신의 바로 앞에 서고는 손을 내밉니다.) "자아."
사이카미 츠바키:함께 할 것을 약속해 달라구요... (사실... 전혀 끌리지 않는 제안이다. 그 사고를 낸 순간부터 펄스하츠에 들어가는 건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제가 선택받은 자라니... 사실 전혀 믿기지 않아서요. (말꼬리를 끌며 제게 내밀어진 손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건 시간 끌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평범했으니까요...
[NPC] 카스가 쿄우지:"하지만, 이젠 아니지."
"개미같은 녀석들을 내려다보며 우월한 존재로서 높은 곳에, 높은 가치를 보며 설 수 있다."
"정말로 멋진 일 아닌가? 우리는 한 차원 다른 존재가 되는거야."
"... 그러니까."
눈 앞의 남성이 눈을 가늘게 뜹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자네는, 무엇을 믿기에 시간을 끌지?"
카스가 쿄우지의 손이 순식간에 거대한 클로처럼 변화합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올 생각이 없다면, 억지로라도 데려가지-..."
사이카미 츠바키:...시간을 끌다뇨. 저는 그냥,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것뿐이에요. (아, 젠장. 손이 변한 카스가 쿄우지를 보고선 주춤주춤 물러선다. 이제 한계인가?) 진정하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뭐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당신보다는 좀 더 나은 아저씨? 안경중년은 취향이 아닌가 보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어투가 뒤쪽에서 들려옵니다.)
질척이는 남자는 인기 없다고? 안 그래, 얘들아?
[NPC] 카스가 쿄우지:"...! 제레미아!"
"칫. UGN의 잔챙이들. 냄새를 맡고 왔나. 앞으로 조금이었는데...!"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대놓고 '나 여기 있어요~'하고 워딩을 펼쳐대는데 모르면 이상한 거 아닌가? 뭐, 오랜만이야, 캇쨩? (^^)
[NPC] 카스가 쿄우지:"이이익-!!! 시끄럽다, 시끄럽다! 사람이 없는 것을 제대로 확인했을 터! 쫄래쫄래 냄새나 맡고 나타나긴, 저열하기 짝이 없군!"
한스 에케하르트:나는 원래 '이열~ 한 폭의 그림이잖냐www'하면서 나타나고 싶었다고.... 여고생을 협박하는 아저씨 같은 거 보고 싶지 않았다고!
코토노하 요쿠:“저열한 건 아저씨죠...!”
(못 참고 삿대질)
아이노 아이리:인상 나쁜 아저씨!! 이름은... 뭐였더라... (한스 말 듣고) 캇쨩...? 아무튼! 타임세일하는데 갑자기 워딩을 펼치면 어쩌자는 거예요?! 70%였는데! 책임져요!!
[NPC] 카스가 쿄우지:"...! 너는, 프테라노돈! 이... 끈질긴 익룡 녀석!!!"
코토노하 요쿠:“벌써 몇 번째 보는 거예요...! 어른답지 못 해요!”
[NPC] 카스가 쿄우지:"그리고 너는 그때 그, 아지트에 숨어든 시궁쥐군! 이번에는 꾸물꾸물 몰려다니면 무언가 달라질거라고라도 생각했나!"
(아이에게 삿대질)
코토노하 요쿠:“저거봐요...! 삿대질이나 하는 어른이라니, 너무해요!”
한스 에케하르트:oO(역시 캇쨩... 기억력도 좋고.... 일에 진심이라니까....)
아이노 아이리:당연하죠! 다굴이 최고랬다구요! 어차피 나쁜 사람한테 나쁜짓하는데 어쩌라구요! (지지않는아이)
비비:(두다다다다다다 달려오고 골목에서 끼이이이이이익!!! 멈춰선다) 어!!!!! 비비랑 놀아주는 아저씨 2호 발견!!!
사이카미 츠바키:(침착하게... 웃어보인다.) 제가 믿는 분들은 이제 다들 오셨네요. 음... 스카우트, 계속하실 건가요? ...캇쨩?
(2호.)
한스 에케하르트:(2호)
비비:(1호는 아저씨야)
한스 에케하르트:(조금 감격)
사이카미 츠바키:(놀아주는 아저씨)
[NPC] 카스가 쿄우지:"이이익!!! 누가 놀아준다는거냐! 비켜라! 방해다! 잔챙이 꿀벌 녀석-!!!"
한스 에케하르트:(여기서도 만년 2인자 카.쿄에게 조그마한 애도를 보내보며)
비비:다들 비비빼고 놀려고 했던거지!! 치사해!! 비비 도착!!!
코토노하 요쿠:“앗, 어서와요.”
한스 에케하르트:아직 시작 안 했으니까 괜찮잖아~
사이카미 츠바키:(귀여운 별명들을 붙여주시네)
아이노 아이리:와~ 다 도착했네요~ 안 도망칠 거예요?
[NPC] 카스가 쿄우지:"흥, UGN의 개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너희 전부 여기서 해치워주지! 나를 능멸한 것, 후회하게 해주겠다!"
"잔챙이는 몇 명이 모여도 잔챙이야!"
전투 돌입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까는 제게 선택받은 자니 뭐니 하셨으면서...
비비:2호 아저씨는 비비랑 놀아줄때마다 멘트가 안바뀌는것같아.
그러니까 아저씨가 2호인거야~!
아이노 아이리:조금 멍청한 아저씨라고 바꿔 불러야 하나...~
사이카미 츠바키:어머니께선 자꾸 말이 바뀌는 직장에 취직을 하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역시 안 되겠네요!
한스 에케하르트:자아, 이렇게 놀려도 캇쨩은 제법 상당한 실력자. 다들 집중하자고? 나는 너희들이 아픈 꼴은 쪼-끔 보기 싫으니까 말이야.
그림
img
gm:전투 방식을 잊진 않았겠죠? 셋업 선언 받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Commander ~제군,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전술》
캇쨩의 신드롬은 엑자일, 키마이라, 브람 스토커. 그러니 변칙적인 한 방을 조심하도록!
(대상은 우리 애들 전부!)
(메이저 판정 다이스 4개 추가됩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제레미아악!!! 분석하지 마라!!!! 이 좀벌레 녀석!!!!" (왁왁댑니다. 셋업 패스.)
코토노하 요쿠:“여전하시네...”
사이카미 츠바키:사실상의 첫 전투라 그런가... 떨리네요. (주먹 꾹 쥐고) 확인했습니다. 최대한 조심해볼게요! 감사해요!
gm:다들 셋업 패스하시나요?
한스 에케하르트:겹치는 신드롬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파악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신변 안전을 우선으로 하자고!
gm:셋업 없으시면 '셋업 패스'라고 말해주세요~.
비비:응! 비비 준비완료~(셋업 패스!)
사이카미 츠바키:(셋업 패스!)
아이노 아이리:(멍청한 아저씨한테 라이프포인터 씁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무시하지 마라---!!"
"아악" (눈에 광선맞음)
코토노하 요쿠:(셋업패스!)
gm:라이프 포인터 굴려서 어떤 효과인지 보여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라이트포인터 | 1 Lv
조건: -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해설: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Lv+1]개.
카스가 쿄우지의 몸에 과녁처럼 빛이 내리꽂칩니다.
gm:(꽂힙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씩씩대며 눈 부빔)
img
한스 에케하르트:(이니없~)
비비:(비비도 이니 패스~)
사이카미 츠바키:(이니 패스!)
아이노 아이리:(패스해요~)
한스 에케하르트:(그리고 지금 여기서 캇쨩은 P 동정 / N 경계(*)로 로이스 등록할게요!)
카스가 쿄우지의 이니셔티브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네놈들... 다 용서하지 않겠다...! 전부 남김 없이...!{
코토노하 요쿠:(이니패스)
”맨날 그 소리예요...”
카스가 쿄우지가 그렇게 말하는가 싶더니, 당신들의 앞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힙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놈이 온다! 다들 주의- (는 빨라도 너무 빠르잖아~)
아이노 아이리:우왓~ 쥐새끼는 아저씨같은데요
[NPC] 카스가 쿄우지:"시끄럽다!" (여러분 코 앞으로 옴과 동시에 날카로운 클로처럼 만든 거대한 손톱으로,... 내리긋습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 | 불굴의 일격
주사위: 13dx7+0 | 굴리기
조합: 《갈증의 주인》+《시조의 혈통》+《혈족》+《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
(대상은... 제일 침식이 낮은 요쿠를 노리겠습니다. 숙적이기도 했으니까!)
rolling 13d10s>7
(
1
+
1
+
2
+
2
+
3
+
3
+
7
+
7
+
7
+
7
+
8
+
8
+
9
)
=
7 Successes
코토노하 요쿠:(어쩌지...)
[NPC] 카스가 쿄우지:
rolling 7d10s<7
(
1
+
2
+
4
+
6
+
9
+
10
+
10
)
=
4 Successes
(앗 3크리입니다 화살표 잘못함 는 이게모꼬)
코토노하 요쿠:“아저씨...”
[NPC] 카스가 쿄우지:
rolling 3d10s>7
(
4
+
4
+
10
)
=
1 Success
rolling 1d10>7 잠깐만 진정해봐
(
7
)
=
1 Success
rolling 1d10>7
(
1
)
=
0 Successes
달성치... 45...
코토노하 요쿠:(일단... 피해본다.)
gm:좋습니다... 리액션 해봅시다!
회피?
ㄱ.
코토노하 요쿠:(크게 점프해서 공격회피를 시도해본다.)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gm:수동다이스데굴데굴해봅시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4d10+2
(
5
+
4
+
3
+
7
)
+2
=
21
gm:달성치 9. 실패.
커버링... 해주실 분 계신가요?
아님 경감해주실 분?
한스 에케하르트:(승리의 여신 발라도 실패라... 아저씨는 패스....)
사이카미 츠바키:(커버링 제가 해볼게요)
gm:좋습니다. 이펙트 사용하시는거죠?
이펙트나 콤보 굴려주시고~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커버링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무너지지 않는 우리》+《적하의 지배자》
gm:확인. 침식치 코스트만큼(4) 올려주시고~
[NPC] 카스가 쿄우지:(찰나의 순간, 카스가의 거대한 손톱의 칼날이요쿠를 잡아 찢어버릴 듯 치켜올라가집니다!)
커버링 묘사!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긴박한 순간, 요쿠를 향해 손을 뻗으면 길게 늘어나는 손과 함께 보랏빛 머리타래가 요쿠를 향한 손톱을 막아섭니다.)
보랏빛의 머리카락의 타래가 마치 저마다 자아를 가진 듯, 그 손톱을 향해 달려들며, 제 동료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그 손톱은 당신의 팔과 몸을 찢어발깁니다!
붉게 튀는 선혈과 격통이 엄습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NPC] 카스가 쿄우지:(데미지 49 . 장갑치 무시 데미지 산출. 명중 시 HP 5 회복.)
사이카미 츠바키:(어..... 일단 적하의 지배자 써볼게요)
gm:좋습니다. 경감 해봅시다...!
1d10+2만큼 경감할 수 있습니다.
가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1d10+2
(
2
)
+2
=
4
순간적으로 당신의 몸의 혈액들이, 그 일격을 막아내려고 모이고 굳어지지만, 그보다도 더 빨리.
... 당신의 '심장'이 정확히, 칼날에 꿰뚫리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으로 느끼는 고통과 섬칫함을 넘어선 공포. 이것이 죽음이란 걸까요?
하지만 당신의 폐는, 심장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습니다. 혈액은 흐르고, 당신의 세포는 빠르게 재구성됩니다.
오버드란, 불사의 존재. 그리고 당신도 엄연한 오버드입니다.
gm:`리저렉트`` 해주세요. 부활 묘사는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9
gm:침식치가 9 올라가고, 츠바키의 HP가 0에서 9로 변화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안돼...)
(아아...)
(나 때문에...)
사이카미 츠바키:(심장이 꿰뚫리는 순간, 현실은 역시 시뮬레이션과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이건... 어쩔 수 없지. 그렇죠? 쿨룩, 피를 뱉으며 제 가슴팍에 덜덜 떨리는 손을 올린다. 툭툭 흘러내리던 피가 빠르게 응고되고, 끊어졌던 혈관들이 옷감을 잣는 것처럼 이어지고. 피가 흘러내리는 입가를 거칠게 훔치며 비틀거리다, 의지를 다지며 바르게 섰다.) ...장난, 아니네요. 괜찮은가요, 요쿠?
[NPC] 카스가 쿄우지:(손톱의 피를 한번 탁, 털어내고는 비슬 웃습니다.) "느껴지나? 이것이, 오버드의 힘."
한스 에케하르트:....... (별수 없이 입이 썼다. 짧게 혀를 차고는 전장의 흐름을 계산한다. 어이, 저기요? 이건 너무 가혹하잖아요.)
[NPC] 카스가 쿄우지:"자네는 그런 강대함을 가지고도, 고작 이런 곳에서 하등한 것을 감싸 베이는 것을 선택하나?"
"조금 더, 높은 이상을, 원대한 욕망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을!"
코토노하 요쿠:“하등해서 죄송해요...”
(갑자기 시무룩)
[NPC] 카스가 쿄우지:"흥! 알면 꺼져라!"
사이카미 츠바키:제 친구를 욕하지 마세요. 당신 같은 사람보다는 백 배, 천 배 나은 사람이니까. (시무룩해지지 마요, 요쿠.) 높은 이상? 원대한 욕망? 그게 무슨 소용이 있죠? 친구가 없는데.
[NPC] 카스가 쿄우지:"내 앞에 자꾸 얼쩡대는 성가신 녀석!"
"... 이이익!!! 자꾸 그런 식으로 굴면 너 역시 가만 두지 않는다!!!"
Imgur
아이(愛)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사람의 목숨에 높낮이는 없지. 츠바키, 네 행동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본인 역시 지킬 수 있도록. 그것은 막 오버드가 된 이에게 요구하기에는 너무 한 처신이겠지.) ...다음부턴 좀 더 조심하자고?
코토노하 요쿠:“꺼지더라도 아저씨는 때리고 꺼질래요...”(시무룩하지만 뭔가 씩씩함)(?)
gm: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마이너 액션과 메이저 엑션을 선언해봅시다!
사이카미 츠바키:친구 없군요? (캇쨩 반응에 웃다가) 네......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서. 저 스카우트하려고 온 것 아니었던가요? (근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
[NPC] 카스가 쿄우지:"건방진! 네까짓게 날 잡을 수 있을 것 같나!"
"그렇다해서 날 능멸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야. 각오해라, 어리석은 녀석!"
아이노 아이리:제 욕망은 방금 아저씨 때문에 사라졌거든요! 아저씨 입이 더 건방져요!! (목소리에 힘을 담아 교우지를 향해 소리지릅니다) 간만에 맘에드는 옷이 잔뜩이었는데 책임져요!! 책임져!!!
아이노 아이리 | 声に心を込めて!行きます! 목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갑니다!
주사위: 4dx8+3 | 굴리기
조합: 《세이렌의 마녀》+
[NPC] 카스가 쿄우지:"뭔... 넌 또 뭐냐!!!!"
"그럼 옷 사러 꺼지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
gm:저거 침식 다이스 포함인가요, 아이리?
는 아직 보정이 없구나(안타깝)
굴려봅시다!
저거 수동굴리셔야해요(소근
아이노 아이리:
rolling 8d10s<7
(
1
+
2
+
2
+
3
+
4
+
5
+
7
+
10
)
=
7 Successes
gm:크리가 8입니다...!(소근
리롤해봅시다.
8d10s>8 <<
아이노 아이리:
rolling 8d10s<8
(
1
+
1
+
2
+
3
+
5
+
6
+
6
+
6
)
=
8 Successes
gm:
rolling 1d10
(
9
)
=
9
아니 이거말고
rolling 1d2 한번만 봐주자/노쉬발킵고잉
(
2
)
=
2
후....
화면조정
gm:
rolling 1d2 한번만 봐주자/노쉬발킵고잉
(
2
)
=
2
달성치가... 9.
[NPC] 카스가 쿄우지:(가드합니다.)
gm:데미지 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rolling 1d10+11
(
5
)
+11
=
16
gm:okay...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이지스의 방패》+《자동촉수》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이지스의 방패》+《자동촉수》
조건: 가드 선언 시 사용, 1라운드 1회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난이도:
대상: 침식치:
해설: 당신을 공격한 대상에게 HP 데미지 9, 가드값 2D
허공을 가르고, 당신이 뻗어내는 바람의 칼날이 카스가 쿄우지를 베어가릅니다.
하지만 카스가 쿄우지는 그것을 피하지 않는가, 싶더니. 단숨에 몸을 변형시켜서, 칼날 중 몇 개를 '당신 쪽으로' 튕겨냅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가드, 15 )
(dk?)
(파괴의 손톱 포함해ㅓ... 16인데...)
화면조정
[NPC] 카스가 쿄우지:(찐으로 가드 12 ;)
카스가 쿄우지에게 데미지 4, 그리고 아이에게 데미지 9...
gm:일단 그래도 맞긴 했으니 묘사해봅시다!
아이노 아이리:(갑자기 변하는 몸에 당황하다가 피할 타이밍을 놓치고 그대로 칼날을 받아냈습니다. 급하게 중요한 얼굴은 막았지만 팔이나 다리에 날카로운 상처가 생기고 피가 흐릅니다) 아야야... 갑자기 변하는 게 어디있어요! 치사하게!
[NPC] 카스가 쿄우지:"치사하다고 하는 쪽이 치사한거다! 저열한 UGN의 개 녀석!" (의기양양!)
Imgur
Bee Bee의 메인 프로세스
코토노하 요쿠:“치사한 아저씨...”
사이카미 츠바키:그 논리대로라면 저열하다고 하는 쪽이 저열한 게 되지 않을까요?
비비:(익숙하게 손에서 자신이 평소 쓰던 돌격소총류를 만들어냅니다.) 치사한지는 모르겠고~ 이제 비비 차례야? (마이너 이펙트, 헌드레즈 건즈 선언합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 ... ..."
한스 에케하르트:변칙적인 녀석이라니까, 정말.... 아이쨩, 파이팅! 그래도 얼굴은 지켜서 다행...인가? 어쩔 수 없지만 집중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자고!
[NPC] 카스가 쿄우지:"에잇! 시끄럽다!"
비비:
비비 | 헌드레즈 건즈 | 7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5
해설: 무기 생성
(콤보 Hornet 사용합니다. 대상은 카스카 쿄우지. 손에 장착된 소총들이 장전되는 소리가 들리고, 망설임없이 상대를 겨냥한다.) 비비랑 놀아줘야지!!
비비 | Hornet
주사위: 12dx7+5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페네트레이트》+《커스터마이즈》
rolling 12d7>7
(
7
+
4
+
2
+
4
+
6
+
3
+
2
+
4
+
7
+
2
+
1
+
4
)
=
2 Successes
(ㅋ아나 다시굴림)
rolling 12d10>7
(
9
+
9
+
10
+
1
+
4
+
7
+
8
+
3
+
5
+
5
+
9
+
1
)
=
6 Successes
비비:
rolling 6d10>7
(
2
+
5
+
8
+
3
+
7
+
7
)
=
3 Successes
rolling 3d10>7
(
7
+
10
+
10
)
=
3 Successes
????????
rolling 3d10>7
(
7
+
8
+
9
)
=
3 Successes
rolling 3d10>7
(
2
+
3
+
6
)
=
0 Successes
gm:달성치 51.
[NPC] 카스가 쿄우지:(회피합니다.)
비비:(해보든가 아저씨)
[NPC] 카스가 쿄우지:(디버프 포함해서...)
[NPC] 카스가 쿄우지 | 회피
주사위: 4dx+3 | 굴리기
rolling 4d10s>10
(
4
+
6
+
6
+
7
)
=
0 Successes
gm:이거지
달성치 7.
아니 10. (너무 신났다)
비비:아저씨 비비한테 약하구나?(찡긋)
[NPC] 카스가 쿄우지:"시, 시끄럽... 젠장...! 이 끈질긴 레이저는 왜 따라오는거야?!"
한스 에케하르트:비비쨩한테 약하구나, 캇쨩? (찡긋-☆)
[NPC] 카스가 쿄우지:(탄환을 피하려 몸을 변환시키려다가, 아이가 맞추는 빛에 방해되어 진로가 막혀버립니다. 묘사!)
비비:항상 아저씨는 비비랑 짧게밖에 못놀아준단말야!! 비비랑 좀 더 있어!!(철컥, 하는 장전음 다음 카스가 쿄우지를 향해 실탄을 날립니다. 항상 하던 것이니 익숙하겠죠. 조금의 악의도 없이 내리꽂는 탄환이 더 아픈 법이니.)
[NPC] 카스가 쿄우지:"크, 아아아아악!!!!" (사냥당하듯 그대로 실탄에 꿰뚫립니다.)
gm:데미지 굴려봅시다!
비비:
rolling 6d10+16
(
9
+
2
+
6
+
4
+
8
+
5
)
+16
=
50
그 일격에, 카스가 쿄우지는 마치 벌집처럼. 비비에게 격추되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gm:.
그림
카스가 쿄우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여느 졈들의 최후가 그렇듯, 그 역시 죽음을 맞이한 것이겠죠.
이번에야말로...
...
...?
하지만 일순, 그 몸이 꿈틀거리더니,
한스 에케하르트:이번에야말로, 해치웠나...?
한스의 '플래그'에 응답하듯.
빠르게 몸을 복구하며 일어납니다.
아이노 아이리:아저씨...!!
사이카미 츠바키:그런 이야기 하면 죽은 사람도 살아날 거라구요. (저봐봐)
비비:이번에도 비비랑 한번 놀고 쓰러졌잖아! 화나!(발탕탕!)
사이카미 츠바키:(화난 토끼 같은 비비 봄)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불멸의 망집 | 1 Lv
조건: E로이스 타이밍: 상시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당신이 한 번 죽었고, 강대한 졈으로 되살아났음을 나타내는 E로이스. 당신에게는 그렇게까지 해야 할 집착과 소원이 존재한다. 그 이유를 파헤쳐 당신을 이 세상에 묶어 두는 망집을 끊어내지 않는 한, 당신은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다. 전투가 불가능해지거나 사망했을 때 자동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전투 불능, 사망을 회복한다. 이때 씬에서 퇴장해도 된다. GM은 임의로 이 E로이스의 효과를 해제하는 조건을 설정할 것. 해당 조건이 클리어된 경우 이후 이 E로이스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반드시 특정 장소에서 부활한다거나, 회복까지 시간이 걸리는 등, 효과에 관한 조건을 추가로 설정해도 좋다.
한스 에케하르트:아아~ 역시.... 불굴의 의지야말로 디아볼로스라고 할 수 있지.
[NPC] 카스가 쿄우지:"큭, 큭큭... 제법 하는군... UGN의 쥐새끼...?"
비비:아깐 꿀벌이랬으면서! (다시 일어나서 기쁜 비비됨)
[NPC] 카스가 쿄우지:"뭐 됐어. 이 쯤 하고 이미 물러나주지. 흥이 깨졌다."
"슬슬..."
"시기가 좋을 때고 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시기? (문득 엄습하는 불안감에 입술을 깨문다.)
[NPC] 카스가 쿄우지:"내가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워딩을 전개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아이노 아이리:시기라니 무슨 시기요?
[NPC] 카스가 쿄우지:"후후, 후후후..."
"그럼 또 보지."
한스 에케하르트:시기...? (설마, 이쪽은 시간 끌기였나....)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순간 퇴장 | 1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하늘을 날거나, 뒷길로 달아나거나, 자취를 감추는 등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이펙트. 언제든지 선언할 수 있다. 이펙트를 선언함으로써 이 에너미는 씬에서 퇴장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비:(아무생각없음)
아이노 아이리:진짜 기분 나쁘게 웃네... (중얼중얼)
사이카미 츠바키:...... (설마, ...)
한스 에케하르트:(지금 이런 상황이 되면 녀석들이 노리기 좋은 1순위의 목표물은....)
카스가 쿄우지는 그 말을 하고는 벽을 타고 빠르게, 마치 짐승같은 속도로 사라져버립니다.
비비:아저씨 갔어... (시무룩해져서 손에 든 소총 슈르륵 없앰)
사라지기 직전,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 : "유감이다, 사이카미 츠바키..."
한스 에케하르트:......츠바키.
[NPC] 카스가 쿄우지 : "너도 영입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웃음소리를 떨쳐내듯, 고개를 저으며 서둘러 마나카에게 연락해봅니다. 전화를 걸어요.)
[NPC] 카스가 쿄우지 : "네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길 기원하지."
당신은 마나카에게 전화해봅니다.
수신음이 몇 번 가고... 그리고...
-
gm:씬 종료.
오늘은 여기까지.
토끼 쌀.:안녕하세요! 흑흑 지난 번엔 카쿄 퇴장 전에 기절잠해서 죄송했습니다 ㅇㅡ아악
사제:아고 괜찮아요!! 토끼님 먹음
천시랑: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자나용 토끼님 꾸압하고감
여기서 잠깐!
지난 화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부장님께서 친히 설명해주신다고 합니다. 들어볼까요~~?
한스 에케하르트:(^^)
사이카미 츠바키:(네 네 선생님)
한스 에케하르트:아~ 그러면, 큼큼, 지난 화의 'Crumble Days'~ 예이~
...라고 해도 다들 "조금 앞쪽"을 당겨서 보면 될 텐데, 왜 이런 번거로운 짓을 하는 걸까....
gm:똑바로 하세요 제레미아
한스 에케하르트:뭐~ 이렇게 궁시렁거려도, 나는 결국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거지.
ㅡ자아,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런 나날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알지?
세계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늘 변하는 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사이카미 츠바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격일까?
츠바키는 아야세 마나카라는 친구와 함께 늦은 귀가를 하던 중 마나카와 함께 버스 전복 사고를 당하고, 그 사고로 인해 오버드로 각성을 했지?
한스 에케하르트:그 사고를 목격한 건 야가미 히데토를 감시하던 UGN 칠드런, 우리의 비비쨩. 잘해줬다고, 비비쨩!
그 사고 이후, N시의 UGN지부 지부장인 나, 한스 에케하르트와 우리 지부의 귀염둥이 에이전트인 코토노하 요쿠는 키리타니에게 호출되어서 병원에서 다같이 만났어.
그동안, 일리걸인 아이쨩은 얼마 전부터 '슈라 바라'라는 졈을 조사하고 있었지? 그 과정에서 디아볼로스의 아지트까지 밝혀내어 잠입했지만.... 잠입 사실이 발각되어 공격을 받고 둘을 놓치게 되었던가? 그래도 잘해줬네, 혼자서 거기까지~
그래서 결국 N시를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이 접점이 있다는 판단하에 5명이서 한 팀이 되었다ㅡ라는 이야기. 아이고, 길기도 하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을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조사도 했었지? 그리고... 조사는 제법 충격적이었고 말이야.
첫 번째, 디아볼로스―카스가 쿄우지가 이 N시에 잠복하여 레니게이드 적격자 후보를 탐색하고 있다는 것.
한스 에케하르트:두 번째, 그 레니게이드 적격자 후보를 내기 위해 버스 사고가 일어났으며, 적격자의 후보 중에는 사이카미 츠바키와 아야세 마나카가 존재했다는 것.
세 번째, 최근 급작스레 클래스메이트인 야가미 히데토가 성격이 오만하게 바뀌었으며, 아야세 마나카에 대해 비뚤어진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네 번째, 버스 전복 사고를 일으킨 것은 야가미 히데토였다는 것.
마지막으로, 그 야가미 히데토가 졈 '슈라 바라'였다는 것.
그런 진실을 알게 되어 복잡한 기분인 츠바키의 앞에 나타난 건, 올백안경중년!!
아니,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우지!!
한스 에케하르트:제법 치열한 혈투 끝에 캇쨩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떠나버리는데....
과연, 우리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 것이려나~? 뭐, 해피엔딩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지?
일단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어쩐지 목이 타는데, 이거 추가 수당 있어? 있다고 해줘~
gm:추가 수당 대신 무급 휴가를 인정해드리겠습니다. 멋진 설명이었어요, 제레미아.
이 시간선에서는 0.5초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멋진 무급휴가였길 바랍니다. :)
한스 에케하르트:얏호~ 감사감사☆ ...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럼 그런가~
그럼, 얼른 이번 화의 'Crumble Days' 시작하자고~
gm:좋아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그럼 제레미아, 당신은 이쪽의 벽을 바라보지 않고 다시 앞을 봐주세요.
멋진 이야기를 위하여!
-
img
씬 10 : 거짓 기억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PC1 필수, 전원 등장 자유
-
...
마나카는, 평범하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여보세요?"
"응, 츠바키. 무슨 일이야?"
gm:사이카미 츠바키는 씬인 해주시시고 롤플레잉 해주시면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4
사이카미 츠바키:(평범하게 받는 전화에 안심한 듯 긴 숨을 내쉬고.) 으응, 마나카가 불렀는데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어요.지금 잠깐 일이 있어서... 금방 갈게요.
gm:"아~... 신경써준거구나, 츠바키.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수화기 너머로 작게 웃음소리를 내고는)
화면조정
[NPC] 아야세 마나카:"아~... 신경써준거구나, 츠바키.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수화기 너머로 작게 웃음소리를 내고는)
"사실은 있지..."
"아까 전까지만 해도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았는데..."
"그거 아무래도 기분탓이었나봐. 이제 전혀 그렇지 않아."
"그래도 음, 할 말이 있다는 건 진심이었으니까. 츠바키만 괜찮다면 지금 만나고 싶은데. 괜찮을까?"
"아깐 걱정 끼쳐서 미안해."
사이카미 츠바키:이제는 괜찮아요?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다시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선.) 저야 마나카가 부른다면 언제든 괜찮지요.
[NPC] 아야세 마나카:"언제든... 에헤헤." (작게 뭐라 중얼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대강적으로 츠바키도 참~...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 같습니다.)
"응. 기다리고 있을게. 아까 말했듯, 혼자 와줘."
"더 할 말이 없다면 전화... 끊고 싶은데... 괜찮을까? 주문한 쉐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미안해."
사이카미 츠바키:(중얼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는, 건너편에는 보이지 않을 텐데도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요, 마나카. 기다리고 있어요!
[NPC] 아야세 마나카:"응. 기다리고 있을게. 츠바키." (언제나처럼 상냥하게 말하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gm:츠바키 주변에는 디아볼로스가 떠난 이후로 동료들이 UGN에 각자 연락을 하거나 뒤 수습을 하는 중이거나, 이미 돌아간 이후라거나... 그런 상황이겠네요.
이 씬에서의 다른 PC들의 등장은 자유롭습니다. 츠바키는 혼자서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할까요?
사이카미 츠바키:(으음~ 다들 바빠 보이거나 쉬러 갔을 테니까... 일단 어디 가는지만 모두에게 문자 보내 두고, 일단은 혼자 패스트푸드점으로 갑니다.)
gm:좋습니다. 문자를 보내뒀고...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합니다.
패스트푸드점
학교 앞의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학생들이 자주 식사를 하거나 잡담을 하러 들르는 일종의 모임 장소입니다.
마나카는 홀로 창가 자리에 앉아서 쉐이크 하나만을 주문하고는 당신이 오는 것을 기다리며 창 밖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흠... 살금살금 몰래 다가가서 마나카의 어깨를 톡 치며 부릅니다.) 마나카.
[NPC] 아야세 마나카:(흠칫) "꺄... 앗, 츠바키...!"
"놀랐잖아...!" (뺨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수줍게 웃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수줍게 웃는 마나카를 보며 자신도 약간 짓궃게 웃어보인다.) 많이 놀랐나요? (창가 자리니까... 옆에 자리 잡고 앉는다.)
[NPC] 아야세 마나카:"응... 조금. 요즘 조금 긴장하고 있었거든.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빨대로 괜히 컵 안쪽을 두어 번 휘젓다가)
"이렇게 둘이 만나니까, 좋다."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음료나 간식같은건, 시키지 않아도 괜찮아?" (미소는 짓고 있지만 안색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이룬 모양이네요.)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랑 둘이서만 보는 것도 어쩐지 오랜만인 것 같아서... 저도 좋아요. (옅게 웃고선.) 식사를 하고 왔긴 하지만, 저도 하나 시킬까요? (음... 이건 뭐지? 타로파이? 하는 얼굴로 갸웃거리다 타로파이 시키며...) 요즘 일이 많긴 했지만... 마나카, 잠을 제대로 못 잔 건가요? 괜찮아요? 피곤해 보여요. (걱정스런 얼굴로 안색을 살핀다.)
[NPC] 아야세 마나카:(타로파이를 시키는 당신을 보고는 옆에 슬쩍 와서 '그것도 맛있어.' 하고 수줍게 귀띔해줍니다.) "그것도... 그렇지. 요즘 통 둘이 있을 시간을 내지 못했잖아."
"야가미 군 일도 그렇고..." (시선을 잠깐 깔았다가) "응? 아... 조금 지친 것 같아. 괜찮아."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가 맛있다고 한다면 맛있겠네요, 하며 옅게 웃다가는.) 그래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마나카가 괜찮다고 한다면야 다행이지만... 야가미 군은 마나카에게 왜 그러는 걸까요. (한숨.)
[NPC] 아야세 마나카:"... ... ... ..." (잠깐 침묵하며 뭔가를 주저하다가) "있지. 츠바키."
"딱히, 험담을 할 생각으로 부른 건 아니지만... 야가미 군이, 츠바키에게 가까이 가지 말랬어."
"처음에는 그냥... 솔직히 그다지 깊게 담아둘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 사고 이후로 뭔가 달라졌어. 알고 있지?"
사이카미 츠바키:..... (야가미... 역시, 그랬겠지. 하는 듯 긴 한숨을 내쉰다. 잘게 입술을 깨물다가.) 사고 이후로 달라진 거. (혹시 마나카도...? 하는 생각을 하다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면 마나카는, 야가미 군의 말대로 할 건가요? 저와 멀어질 거예요?
[NPC] 아야세 마나카:(고개를 젓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말을 꺼낸 게 아니야. 츠바키.
"있지. 야가미 군의 바뀐 태도도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사고 이후로 줄곧, 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악몽을 꿔.
"뭔가... 있는거지? 야가미 군은 츠바키와 사고가 큰 관련이 있다고 했어. 그래서 추궁해봤지만 야가미 군은 츠바키에게 물어보라고만 하고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았어."
"... 나, 줄곧 머리카락이 뱀으로 이루어진 괴물의 꿈을 꿔."
사이카미 츠바키: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 (이건 UGN이나 펄스하츠 측의 감시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악몽? 야가미는 그렇게 말했겠지만, 악몽에 대해서는 저는...... (이어지는 말에 석상이 된 것처럼 창백하게 굳었다. 손마디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손을 움켜쥐다가.) 머리카락이, 뱀으로 이루어진, 괴물이요. (애써 침착하게 뒷 말을 잇는다.) 그 괴물... 악몽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면... 마나카를 공격하거나 한 건가요? 꿈 속에서...
[NPC] 아야세 마나카:(고개를 젓고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버스가 전복해서, 츠바키의 몸이, 버스의 잔해에 짓눌리는거야. 츠바키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서, 불길이 치솟아서, 나도 눈 앞이 붉어졌다가, 괴물이 나타나서, 뱀이 나를 휘어감아서... 눈 앞이 검어져. 그리고 항상 그렇게 끝나."
"있지, 츠바키. 정말 이상한 이야기인데... 나 사고 당시의 기억이 전혀 없어. 정말 말끔히 잘라낸 것처럼 없어. 그런데 나와 츠바키만, 생채기도 하나 없이 그 버스에서 나왔어...!"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담은 채로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에게 묻습니다.) "있잖아, 츠바키. ... 사실 내가 이상해진거겠지?"
"... 그게, 아니라면, 츠바키는, 뭔가 알고있어?"
사이카미 츠바키:그렇구나. 그런 꿈을 꾸었군요, 마나카...... (마른 세수를 한다. 이걸 말해도 되는 걸까. 한참을 고민했다.) 마나카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으니까, 솔직하게 말할게요. 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걸... 마나카에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어서. 마나카가 이상해진 건 절대, 절대로 아니니까... 걱정 말아요. (오히려 이상해진 건...)
[NPC] 아야세 마나카:"... ... ... ... ..." (알고 있다는 말에 눈이 커지더니 입술을 꾹 깨물었다가 입을 벙긋거립니다.)
"어째서,"
"말해주지... 않았어?"
"그렇다면, 그 꿈이, 그냥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면." (제 양 팔을 감싸며 한 발자국 뒷걸음질치고는,) "우리는 어떻게 된거고?"
"내 기억은, 츠바키는, 우리는, 어떻게 된거야?"
"츠바키는... 어째서 숨기고 있었어? 나를, 신뢰하지 못했어?"
사이카미 츠바키:(무어라 말하려다 입술을 다물기를 반복했다. 물러서는 모습을 보고선 반사적으로 잡으려 손을 뻗었다가, 주춤거리며 멈추었다. 이내 마지막 말에 다급하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아니에요. 마나카를 믿지 못한 게 아니에요! 마나카가 이 일에 말려들까봐. 마나카도 자칫 저처럼... (손을 쥐락펴락하다가는, 힘없이 손을 떨구고.) 그래도 마나카는 괜찮아요. 제가, 그 버스 안에서 마나카를 지켰듯이, 그래도 제가... 제가 마나카를 지킬 테니까. 마나카는 괜찮아요. 괜찮을 거예요... 그러니까.
[NPC] 아야세 마나카:"... 무슨 일이, 큰 일이 있던거구나. 나는..." (결국 담고 있던 눈물을 떨구고) "항상, 츠바키에게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지 않을까, 그것만을 걱정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지?"
"츠바키, 나는,"
...
당신이 내밀었던 손이 매섭게 뿌리쳐집니다.
마나카에게 거절, 당한걸까요?
하지만 앞을 보자...
마나카가 아닌 전혀 다른 인물이, 당신 앞에서 이죽이며 서있었습니다.
마나카의 눈동자가 흐려지더니, 그대로 무릎이 풀썩, 꺾여버립니다.
그리고 별안간 바닥에서 모래가 솟아오르고는... 쓰러지는 마나카를 모래의 새장 안에 가둬버립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 이 꼴을 좀 보라지."
"가여운 아-쨩. 이렇게 결국 울려버렸잖아. 응? 사이카미."
(당신의 손을 뿌리치고 히죽이듯 당신 앞에 서있습니다.)
아, 당신을 뿌리친건... 이 남자였군요.
어느샌가, 주위가 쥐죽은듯 고요해져있습니다.
《워딩》이에요...!
사이카미 츠바키:...야가미. 끼어들지 마세요. (주먹을 꾹 쥡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그러니까... 내 경고를 들어뒀으면 좀 좋았겠어?"
"말했잖아. 아-쨩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네 존재는 말이야... 아-쨩에게는 상처가 될 뿐이야."
"뱀 괴물. 맞잖아? 이런 너를 받아들여줄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까지 숨겨온거잖아?"
"네가 진실을 숨겨왔던 것이... 순전히 아-쨩을 위해서였다고 할 수 있어? 너 자신을 위해서기도 했지 않아?"
사이카미 츠바키:(가만히 입술을 깨물다가 입을 연다.) 맞아요. 저는 괴물이에요. (긴 숨을 내쉬었다가.) 마나카를 위한 일이기도 했고, 저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했어요. 저는 마나카와 계속 친구로 남아 있고 싶었으니까. 마나카의 일상을 지켜 주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이건 마나카와 제 사이 일이지, 야가미가 끼어들 일이 아니에요. 당신은 자꾸 저를 탓하고 있는데. 이 모든 사건은 당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내가 이렇게 된 것도, 마나카가 힘든 것도. 안 그런가요? 슈라 바라.
[NPC] 야가미 히데토:"어이쿠. 벌써 거기까지 알아내셨을 줄이야. 잘~ 했습니다. 박수라도 쳐드려야 하나?" (낄낄 웃으며)
"그런데 말이야, 사이카미. 반대야. 반대."
"오히려... 끼어든건 너야."
"이 모든 일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해?" (모래로 만든 새장에 손을 대고 정신을 잃은 아야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당신을 보며 이죽입니다.)
"그 사고는 아야세 마나카를 오버드로 각성시키기 위한 무대였어. "
"아-쨩은 선택되었어. 나랑 똑같이...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선택받은거야. 그런데... 방해가 들어갔어. ... 그게 아-쨩을 감싼 너야. 너만 없었어도... 지금쯤..."
사이카미 츠바키:그럴 거라고는 생각했어요. 오히려 제가 이렇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한 존재? 아까는 괴물이라면서요, 야가미. (새장 속의 마나카를 보며 주먹을 꾹 쥐었다. 혼자서는 무리일까? 무리겠지.) 마나카가 이런, 괴물이 된다고 해서 기뻐할 것 같아요? 특별한 존재? 그게 다 무슨 상관인가요. 평온한 일상은 이미 박살나 버렸는데. 저도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나카가 이런 꼴을 겪는 것보단 훨 배 나은 것 같네요!
[NPC] 야가미 히데토:"착각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어디까지나... 나는 아-쨩의 표현을 빌린 것 뿐이야."
"너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구나? 아-쨩은 소질이 있어. 이게 운명이었다고."
"뭐... 상관없나."
"아-쨩을 각성시킬거야." (눈을 가늘게 뜨고 소름끼치게 웃음짓습니다.)
"네가 말한 대로~... 두 번 다시 어차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거지? 그거라면 뒷쪽의 세계로 가버려도 상관 없는거잖아. 맞지?"
(웃음을 싹 지우고 당신을 차가운 눈동자로 바라봅니다.) "아-쨩을 펄스하츠로 데려가서, 오버드로 만들거야. 이제는 두 번 다시... 평온한 일상따위 꿈도 꿀 수 없도록."
[NPC] 야가미 히데토:"그리고 영원히, 나랑 함께 있는거야. 이번에야말로... 그 누구도 방해하게 두지 않아. 네게도 방해받지 않을거다. 사이카미."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 본인이 그런 표현을 썼다면, 더욱 그런 괴물로 만들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운명? 마나카 대신 제가 이렇게 되는 게 운명이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하나 봐요. (이를 악물고 상대를 매섭게 노려본다.)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예요. 아직 마나카의 일상은 깨지지 않았으니까. 당신이 마나카를 끌어내리기 전에 구할 거예요. 내가. 마나카를.
[NPC] 야가미 히데토:"아하, 하하... 하하하..."
"네게는 무리야. 이 새장에서는... 벗어날 수 없어."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거야."
그렇게 말하고는, 야가미는 딱, 하고 손가락을 튕깁니다.
그러자 마나카를 가두던 모래감옥이 파스스, 부서져내리고... '마나카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동시에 야가미 히데토 역시, 모래 입자가 되어 사라집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죄인의 새장 | 1 Lv
조건: E로이스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
해설: 원하는 대상을 납치하여 어디로도 갈 수 없도록 감금하는 E로이스. 당신의 결코 줄지 않을 집착은 형태가 되어, 마음에 든 인간을 절대적인 감옥 속에 붙들어둔다. 붙잡힌 상대는 자신의 의지로 그 자리를 떠날 수 없게 되어, 그저 당신의 곁에 있게 되는 것이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씬 내에 등장하는 임의의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하고, 그 캐릭터를 데려가 퇴장시킬 수 있다. 납치된 캐릭터는 이후 당신이 원하는 씬 외에는 등장할 수 없으며 다시 만나러 갈 수도 없게 된다. GM은 임의로 특정 정보를 입수하거나, E로이스를 사용하는 졈을 쓰러뜨리는 등의 이 효과를 해제하는 방법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이 효과의 대상으로 PC를 선택할 수 없다.
히데토가 사라지자 고요했던 패스트푸드점이 다시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타로파이 주문하신 손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 자리에 일상이 남겨져 존재했습니다. 히데토와 마나카만이 사라져 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한참을 마나카가 사라진 자리를 응시하다가는.) 타로파이...... (맛있다고 했지. 마나카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타로파이를 받아갑니다. 하지만 당분간 먹을 시간은 없을 것 같아요. 평소 같은 모습이지만, 얼굴은 희게 질렸고, 패스트푸드점을 나서는 발걸음은 긴박합니다.)
패스트푸드점을 나갑니다.
마나카, 이대로 오버드가 되어버리는걸까요. 그리고 펄스하츠의 일원으로...
당신은 분명히 선택했습니다. 마나카에게 접근하고, 자신이 진실을 쥐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에...
후회는 없나요?
img
씬 10 : 거짓 기억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PC1
-
-
씬 11 : 추적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전원 권장
-
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10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8
한스 에케하르트:(?)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5
비비 : 씬인침식 1
장소는 여전히, 패스트푸드 점 앞. 야가미 히데토가 사라진 직후입니다. 츠바키는 모두에게 연락했습니다.
gm:여러분은 어디서 모였을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츠바키는 어디로 불렀을까?)
사이카미 츠바키:(츠바키는... 너무 당황해서 일단 사건 현장으로 불렀을 것 같은데)
비비:(타로파이 짭쩝거리면서 옴)
한스 에케하르트:(이쪽은 밀크쉐이크 호로록....)
사이카미 츠바키:(손에 멀거니 타로파이 들고있음......)
아이노 아이리:(감자튀김 냠냠하면서 옴)
코토노하 요쿠:(타로파이 나도...하면서 감튀 냠냠...)
코토노하 요쿠 : 씬인침식 9
한스 에케하르트:그래서... 사라졌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감이 안 오고?
비비:(멀뚱히 보며 파이냠냠중)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타로파이 주며...) ...네. 아마 펄스하츠의 아지트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긴 해요.
코토노하 요쿠:(타로파이 한 입 얻어먹고) 으음... 결국엔...
gm:그렇네요. 아마도 아지트로 가버렸겠죠. 어디로 가버린걸까...
코토노하 요쿠:괜찮아요...? (츠바키 표정 살피며)
gm:새로운 조사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펄스하츠의 아지트. <지각>, 혹은 <정보: 소문〉으로 판정 가능합니다. 난이도 9.
한스 에케하르트:(아이리 쪽 흘끗 보곤) 혹시 감이 잡히는 정보는?
사이카미 츠바키:괜찮...... (입술 달싹이다 입 다물고.) 아니, 안 괜찮은 것 같아요.
코토노하 요쿠:... ...무리하진 말아요... ...(츠바키 손 잡고 토닥...)
아이노 아이리:으음... 워낙 아지트를 이곳저곳 옮겨서요~ 발견한 곳은 이미 정리하지 않았을까요.
한스 에케하르트:흐음, 그럼 지금부터 알아내 보는 수 밖에 없나. ...최대한 빠르게. (꽤 심각하게 말했지만 대사 다음에 밀크 쉐이크 쪼로롭)
사이카미 츠바키:(가만히 도닥임받다가) ...죄송해요, 다들. 제가...... 혼자 와서. 제대로 대처도 못 하고.
비비:알아내야해? 비비가 해? (어느새 타로파이 다먹고 콜라 마시고있음)
코토노하 요쿠:...빠르게... (곱씹듯 중얼거린다.)
(감튀 기름 묻은 손 물티슈로 닦고) 사과하지 말아요...
아이노 아이리:얼마 안 됐잖아요. 사과할 것도 없어요. 저였어도 멍하니 보고 있었을 걸요? (츠바키 입에 감튀 하나 넣어줘요)
사이카미 츠바키:(감튀 우물..... 우물....) 그래도......
한스 에케하르트:자책하지 않아도 돼. 츠바키가 놓치지 않았어도, 그 녀석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이렇게 되었을 테니까. 그러니까... 지금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니 힘내보자고.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양은 최선을 다한 거잖아요... 자책하지 말아요...
사이카미 츠바키:...다들, 감사합니다. 네에... 힘내 볼게요. (힘차가 감자튀김 씹음!)
코토노하 요쿠:(흐뭇...)
한스 에케하르트:감자튀김, 밀크쉐이크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후후 웃다가 비비 쪽 보면서) 혹시 뭔가 촉이라던가, 오는 거 있어?
비비:(마시던 콜라 내려두고 이지이펙트 만능기구 사용하여 꽤나 정보원들이 사용할만한 고급 PDA 만들어냅니다.) 비비 촉은 없구 이거는 있어! 비비가 예~전에 부탁한 사람들 이런거 썼어!
코토노하 요쿠:(멋있어...!)
한스 에케하르트:호오?
아이노 아이리:우와~ 뭔가 있어보여요!
gm:좋습니다. 지부에서 항상 보던 고오급 PDA가 그대로 뚝딱! 만들어집니다.
코토노하 요쿠:(눈 반짝반짝)
gm:이것으로 조사판정을 할 시 +1의 고정치 수정을 드리겠습니다.
비비:그치? 그래서 비비 이거 만들면서 가끔 딱지 치면서 놀아.
gm:(이지이펙트 사용으로 보너스 드린거임)
한스 에케하르트:(?)
아이노 아이리:딱지....?
사이카미 츠바키:딱지라구요...?
한스 에케하르트:(뭐, 즐거우면 됐나~)
gm:지부에서 가끔 부서진 찐 PDA가 나오는 것은... 그런 이유였을까요...
예산란에 비비가 부순 것 전용 항목이 있을수도...
비비:아무튼 해볼게! 어디보자~ 예전에 막 이렇게 쇽! 쇽! 했는데~ 딱지치기 말고 다른걸로 써보려하니 안될수도~(지각으로 판정해봅니다!)
gm:좋습니다. 지각 판정, 해봅시다. 판정!
비비:
비비 | 지각
주사위: 6dx+1 | 굴리기
rolling 6d10+1
(
6
+
10
+
7
+
10
+
3
+
5
)
+1
=
42
gm:어...엄...
일단... 크리가 2개 터졌으니... 2d10 한번 더!
어디까지 가나 보자.
비비:(이게무슨일이야 일단 비비 계속 굴릴게??)
rolling 2d10
(
7
+
7
)
=
14
gm:달성치 17. 1lv에 고정치 1이었으므로...
최종 달성치는 19입니다.
그럼 비비가 만들어낸 PDA에 약도에 네비게이션까지 쌈빡하게 표시됩니다. 당신의 레니게이드의 만능기구 능력에 블랙독도 울고 간다!
조금... 과하게 잘 조사된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어째선지 안의 모습의 CCTV까지 비치고 있습니다. 장소는... 여기서 30분 거리의 폐빌딩일까요?
CCTV에는 아야세 마나카를 안아올린 야가미 히데토와 그 앞에 앉아있는 카스가 쿄우지까지도 보입니다.
비비:(! 더듬이 바짝세움) 비비 여기 알아! 비비가 가끔 가서 혼자 노는데야! (PDA화면 모두한테 보여줍니다)
코토노하 요쿠:(우와아아아...)
”서두르죠...!”
아이노 아이리:여기서 논다고요? 비위생적인데요...~ 어쨌든 빨리 가요!!
비비:지금은 안돼 비비 아직 콜라 다 못마셨어.(PDA 놓고 콜라 쫩 마심)
한스 에케하르트:놀 때는 조심해서 놀고, 콜라는 빨리 마시자고! (하면서 본인도 밀크 쉐이크 쪽 빨아들이다가 머리 찡- 울려서 미간 짚어요)
사이카미 츠바키:(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벌떡 일어났다가 스스슥 다시 앉음...)
아이노 아이리:앗 감자튀김도 아직 남았네요. (일어나려다 다시 앉음)
한스 에케하르트:(그리고 여기서 "야가미 히데토"를 P 전력(*) / N 적개심으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아야세 마나카의 상태는? (마저 쪽 빨아 마시고는 PDA 봄)
비비:어차피 여기 비비밖에 안가서 괜찮은데.(콜라 쫘아아압) 비비가 노는거 남들한테 들키면 안된대서 혼자 가니까 괜찮아!
상태는 모르겠는데 히데토가 걔 안고있는데?(감자튀김 념념)
사이카미 츠바키:야가미...... (PDA 노려보는 중)
한스 에케하르트:좋아. 그럼 가면서 먹자. 감자튀김은 나중에 다시 사먹을 수 있지만 아야세 마나카는 다시 못 만드니까. (....)
아이노 아이리:당장 죽일 거 같지는 않으니까 조금 숨 돌려도 되겠죠~ (청포도 에이드 쭙)
사이카미 츠바키:그렇죠...... 못 만들죠....... (.....)
비비:비비 마나카 만들수있어! 피규어지만.
사이카미 츠바키:죽이진 않을 거예요. 야가미는 마나카한테 집착하고 있으니까... (아마도?)
마나카를 만들 수 있다구요?
한스 에케하르트:(피규어... 만들어다가 팔면 지부 수익 좀 벌 수 있지 않아?)(곰곰)
비비:응! 츠키 하나 갖고싶어?
사이카미 츠바키:앗, 음, 아....... (눈 굴리다가) 가, 갖고 싶어요......
비비:(취향 말하려면 지금 말해야한다 말 안하면 에바에 탄 마나카 이런거 만들지도 모른다)
한스 에케하르트:(?)
사이카미 츠바키:(에바에 타는 건 좀 에바)
비비:(비비 취향은 메카닉이라 어쩔수없어)
아이노 아이리:(오버드로 만드는 것보다 너무해 보여요)
사이카미 츠바키:그, 세라복 입은 걸로 부탁해요. (에바는 정말 에바 완전 에바)
비비:응! 접수~ (30cm 스탠딩사이즈 백세라 마나카 피규어 슈루룩 만들어서 츠바키 준다) 자!
한스 에케하르트:이럴 때는 진짜 부럽단 말이지, 무르페우스 신드롬~
사이카미 츠바키:앗, 고마워요. (옅게 웃으며 슈루룩 만들어진 피규어 소중하게 듬) 잘 간직할게요.... (마나카...)
한스 에케하르트:(사람이! 살다보면! 혀가 꼬일 수도 있는 거고!)
비비:(ㅋㅋ)
한스 에케하르트:(하참나참)
사이카미 츠바키:(어디서 파스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코토노하 요쿠:(무르무르...)
gm:제가 왔습니다~
그럼... 현재 판정이 남은 사람들이 있죠?
새로운 컨텐츠, 조달 판정아이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템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세션에 도움되는 장비나 도구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세한 것은 핸드아웃을 참고해주세요.
한 씬당 한 번의 판정이 가능한 것은 알고 있죠?
그리고, 각자 조달이라는 기능이 여러분에게 있을겁니다.
gm:이것을 판정해서 아이템의 구매 난이도 이상의 수치를 낸다면 아이템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템들의 종류를 공개합니다. (GM이 급조해온 관계로... 룰북 1권의 내용만 공개합니다.)
우선, 무기입니다.
종별과 기능은 그 무기를 사용할 때 판정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프의 경우에는 백병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명중은 그 무기를 다룰 때의 고정치를 말합니다.
무기에 따라 다루기 힘든 무기나 역으로 다루기 쉬운 무기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gm:그에 따라 달성치가 -1 되거나 +1 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공격력의 경우엔, 그 무기를 사용함으로 인해 더해지는 데미지입니다.
가드 수치의 경우엔, 그 무기를 사용함으로 인해 더해지는 가드치입니다.
사정거리는 이펙트랑 똑같습니다.
이건 모든 아이템 공통입니다만... 매입이라고 쓰인 부분이 여러분의 조달 판정 난이도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도를 조달하고 싶을 경우.
gm:조달 판정을 하며 난이도는 11이 됩니다.
방어구는 대부분 비슷합니다만...
닷지는 회피 보정치입니다.
방어구 중에는 회피에 유리해지는 것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회피하는 데에 방해되는 (거추장스러운) 방어구도 존재합니다.
그에 따라 달성치가 -1 되거나 +1 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행동치도 마찬가지로 거추장스럽거나 도리어 움직이기 편해지는 등의 이유로, 행동치가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합니다.
gm:장갑치가 가드치와 다른 점은...
가드를 선언하지 않아도 항상 이 수치만큼 데미지가 경감됩니다.
리액션 불가 공격에도 그만큼 데미지가 경감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클은 이렇습니다. 별다른건 없고 탑승하면 이걸 무기로도 방어구로도 쓸 수 있지만... 주 용도는 빠르게 이동을 하는 용도가 되겠죠.
이동 거리에 보너스를 줍니다.
이건 커넥션입니다. 연줄이죠.
gm:지금은 습득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아이템입니다. 쓰여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현재 행동판정을 하지 않은 상태인 츠바키, 한스, 아이리, 요쿠는 조달 선언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조달은 실패해도 별다른 패널티는 없습니다. 자유롭게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선언하시면 됩니다.
습득한 아이템은 양도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질문 없으시다면 자유롭게 롤플하시며 조달 선언도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gm:만약 여러분 중 현재 가진 룰북이나 데이터가 따로 있을 시, 자신이 알고 있는 데이터 내의 아이템이라면 핸드아웃에 없는 것도 선언하셔도 좋습니다.
(*특수 스테이지 아이템은 안됨.)
한스 에케하르트:흠, 출발하기 전에 '그걸' 챙겨야겠군. (?)
(자신의 지부로 전화를 걸어 "가죽 재킷" 조달해봅니다. 매입 난이도 7이에요.)
gm:좋습니다. 판정!
한스 에케하르트:3d10>10
rolling 3d10>10
(
2
+
7
+
2
)
=
0 Successes
(조달 +1해서 여유롭게 성공~)
gm:한스 성공이긴 한데 침식다이스 챙겼니
한스 에케하르트:(사회 2에 침식 다이스 1해서 3입니다 후후)
gm:진짜로?
정말 잘했네요...
한스 에케하르트:(^^*)
(생각보다 사회적이지 않은 지부쵸)
비비:(와 비비 사회성이랑 똑같네)
gm:그럼... 지부에서 에이전트가 파견되어서 그것 을 전해주러 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후후.... (영화마냥 가죽 재킷 펄럭- 하면서 입어봄)
사이카미 츠바키:(한스의 '그것' 우와 하는 눈으로 보는 중)
에이전트: "정말... 이럴때만 연락하시고..." (꿍얼거리며 그것이 담긴 꾸러미를 넘깁니다.)
아이노 아이리:오~ 진짜 지부장같아요. (악의x)
한스 에케하르트:이것도 외근으로 쳐줄게. 그러면 상부상조, 오케이~?
gm:한 발로르 에이전트가 교수를 보는 대학원생의 눈빛으로 한스를 봅니다.
비비:(ㅋ)
에이전트: "제가 게이트 있는 발로르라고 너무 부려먹으시는거 아닌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아이쨩이 그렇게 말하니까 왠지 좀...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 같잖아.... (차분)
에이전트: "외근수당 주시는것처럼 말하시네요..."
"응? 헉. 학생. 일리걸, 아이맞죠? 항상 채널 잘 보고 있어요~."
한스 에케하르트:그렇지만, 오버드 택시 너무 편하다고.oO(아, 당연히 챙겨줘야지~)
에이전트: "부디 UGN은 되지 마세요..." (돈비어 UGN)
한스 에케하르트:(ㅋ)
사이카미 츠바키:UGN...... (저런......)
비비:(이미 UGN 칠드런임)
아이노 아이리:맞아요. 봐줘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그럴 생각 없으니까 걱정마세요~
에이전트: "어이 당신 말이랑 생각이 반대잖아" (아쉽게도 에이전트는 발로노이였다!)
한스 에케하르트:시끄럽고, 얼른 돌아가서 일 해야지~? (온화한 웃음 지어봄)
(바지 지부장도 지부장이라고 갑질 해봄ㅋ)
에이전트: "우.... 재삼다. 잚탰슴다."
"여러분도 부탁하실 것 있으시면 부르세요... 부르세요... 부르세요오..."
gm:에이전트는 벽에 검은 심연같은 것을 만들더니 처량하게 벽 안으로 빨려들듯 사라집니다...
저것이... 오버드 택시.
한스 에케하르트:(아무튼 가죽 자켓을 입었다. 간지...는 모르겠고 장갑치는 확실히 상승했다!)
gm:좋습니다. 전투에선 당신이 장비해야겠지만요.
한스 에케하르트:(미리 입는 꼼수는 안 통하는가 보군....)
gm:간지는 상승시켜드리겠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간-지)
사이카미 츠바키:(그럼 츠바키도... 잠시 고민하다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외며 아까의 에이전트에게 강화복 부탁해 봅니다.)
gm:좋습니다. 강화복의 난이도는 5네요. 조달판정 해봅시다! 난이도는 5입니다.
아이노 아이리:(생각하다가 옆에서 나이프도 하나 부탁해요)
gm:나이프...
사이카미 츠바키:(사회가 1이긴 한데 침식치 뽀나스 있으니까...)
gm:아이는 백병딜러가 아니라 RC딜러인데 괜찮으신가요?
아이노 아이리:(음... 던지려고 생각했다... 사격봄)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2d10>10
(
10
+
6
)
=
1 Success
?
(방탄방날로바꿔도디나요)
한스 에케하르트:?
비비:(비비도 나중에 크면 자판기 셔틀이 될까 아저씨?)
아이노 아이리:?
gm:아?
비비:(wow)
gm:특별히 허가해줍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감사해요사랑해요)
rolling 1d10
(
1
)
=
1
gm:일단 아이는 괜찮다면 허가하고요...
사이카미 츠바키:(11!)
아이노 아이리:
rolling 2d10>10
(
9
+
1
)
=
0 Successes
에이전트: (방탄방날 입은 채로 부탁받은 강화복 들고 오다가... 벗겨집니다.)
(눅눅해져서 나이프도 건네줍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죄송해요... (방탄방날 잘 챙기며 꾸벅 꾸벅 함...)
gm:츠바키는 방탄방날, 아이리는 나이프를 획득합니다.
아이노 아이리:(토닥토닥해줘요) 일 화이팅!
에이전트: "아니에요... 지부장님 팀원분들이면 까라면 까야죠..."
비비:(에이전트 봄)oO(비비 미래인가...)
사이카미 츠바키:죄, 죄송해요..... (화이팅.... 화이팅...)
한스 에케하르트:(벗겨지는 거 봄....) 괜찮아~ 비비쨩은 적어도 택시는 아니니까? (위로가 아님)
비비:그렇겠지? 비비는 아마 자판기일지도~
에이전트: "특히... 그... 쪽의 분은. 일본지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래저래 일은 많으실거라 생각하지만 힘내세요. 그 방어구쯤은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다시 사면 되죠 뭐... 하핫..."
"너무 대놓고 택시라고 말하지 말아주실래요...??????"
한스 에케하르트:원래 UGN은 그런 거야~ (ㅋ) 참고로 나는 계산기~
아이노 아이리:채널 망하면 들어가려고 했는데 살짝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조금 진지)
사이카미 츠바키:정말.... 감사합니다...... (왜 다들 사물이 되어가나요? UGN은 원래 그런가요? 블랙기업인가요? 묻고 싶은 것 꾹 참음)
에이전트: (대학원생 표정으로 따봉 올리고 약간 아윌비백처럼 스스슥 벽 너머로 사라짐...)
사이카미 츠바키:(방탄방날 소중하게 챙김...)
한스 에케하르트:자아, 그럼... 슬슬 서둘러 볼까?
사이카미 츠바키:...네에!
비비:(먹던거 쓰레기통에 쇽 넣음) 응! 비비 준비완료~
아이노 아이리:네~! 준비 완료!
여러분은 식사도 하고, 물품도 챙겨서! 든든해진 채로 패스트푸드점을 나섭니다.
펄스하츠의 아지트로-...
-
img
-
소츄녹 (GM):
[NPC] 타마노 츠바키 | 아리아드네의 연주
주사위: 17dx8+6 | 굴리기
조합: 《신축완》+《컨센트레이트:엑자일》+《올 레인지》
소츄녹 (GM):
소츄녹 (GM) | 17dx8+6
10[10, 10, 9, 8, 8, 7, 6, 5, 4, 4, 2, 2, 2, 1, 1, 1, 1]
+10[8, 7, 6, 6, 1]
+1[1]
+6(+6)
=27
소츄녹 (GM) | 17dx8+6
10[10, 10, 9, 9, 9, 9, 8, 7, 6, 6, 5, 5, 5, 5, 2, 2, 1]
+10[10, 7, 7, 6, 4, 4, 1]
+10[8]
+10[10]
+3[3]
+6(+6)
=49
토끼 쌀.:헉헉
사제:웰컴
토끼 쌀.:늦어서 죄송합니다!
하진하:어소세용~!!
김리온:어서오세요~
천시랑:어서오세용!~!
소츄녹 (GM):어서오세용
토끼 쌀.:안녕하세요 카톡도 설치 중이에요
-
img
씬 11 : 변절자 ―『더블크로스』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전원
-
한스 에케하르트 : 씬인침식 5
사이카미 츠바키 : 씬인침식 2
아이노 아이리 : 씬인침식 2
gm:전원 씬인 굴려주세요~.
토끼 쌀. : 씬인침식 1
코토노하 요쿠:(1)
비비 : 씬인침식 4
gm:확인. 씬인침식만큼 현재 침식 올려주시고~...
아야세 마나카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에게 납치되자마자,
여러분은 마나카와 히데토를 추적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이번이 최종결전이 되겠죠.
장소는 여기서 30분 정도의 거리의, N시 외곽의 한 폐빌딩.
그 곳에는 아무래도 카스가 쿄우지도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마나카는 다행히 무사한 것 같습니다.
...아직, 말이죠.
하지만 이대로 방치해두면 위험하겠죠.
이번에 상대할 펄스하츠 에이전트는 두명. 이렇게 많은 인원이서 가는 것이니 문제 없겠지만... 무슨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각자. 장비 점검은 마쳤나요?
gm:특별히 요쿠에게만, 조달판정을 하는 것을 허가합니다. 뭔가 준비할 것이 있다면 지금 가는 길에 구비해두도록 합시다!
코토노하 요쿠:(뭔가 빼먹은 느낌이다.)
한스 에케하르트:쪽수는 우리가 많지만... 상대는 정보가 적은 시한폭탄 같은 존재 하나, 그리고 한 때는 에이스라고 불리웠던 에이전트 하나. 그러니 방심하지 말고 잘 준비해둬, 다들?
코토노하 요쿠:(저도 강화복을 챙겨봅니다.)
gm:좋습니다. 요쿠의 사회와 현재 침식은 얼마인가요?
사이카미 츠바키:(에이전트에게서 벗겨낸 방탄방날 꾹 쥠...)
코토노하 요쿠:(사회는 2, 침식치는 47 입니다.)
gm:확인했습니다. 침식 보너스는 없네요... 시트의 조달옆의 회색 버튼을 눌러볼까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조달
주사위: 2dx+0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2dx+0
10[10, 9]
+3[3]
+0(+0)
=13
(츠바키 양과 같은 걸 챙겼다.)
gm:방탄방날 자켓의 조달 난이도는 10.
달성치는 13. 고로 성공입니다.
무사히, 요쿠는 자켓을 챙겼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멋져요 요쿠!)
코토노하 요쿠:휴우...
(츠바키 옆에서 으쓱!)
gm:장비는 장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배틀 중, 자신의 마이너 액션을 소모하는 것으로 장비가 가능합니다.
중간에 갑자기 또 불러세워진 N시지부 전용 생체택시(발로르인편)에게서 방탄복을 하나 더 뜯고...
여러분은 나아갑니다.
한스 에케하르트:(ㅋ) 나중에 보너스 넣어달라고 할게~ (인사하고 갑니다ㅋㅠ
사이카미 츠바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세요 정말)
gm:하지만 스스로 지부장 독단으로 줄 마음은 추호도 없는 한스였다.
비비:(비비 웃겨)
에이전트: "아닙니다! 저는 비록 다른 임무때문에 참전할 수 없는 상태지만... 모쪼록 다들 힘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꾸벅)
한스 에케하르트:(바지지부장이라 윗사람들 눈치 봐야해....)
에이전트: "아, 모처럼 이렇게 만나기도 했으니 모셔다드릴게요."
"비비. 안내를 부탁해도 될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엇, 그래도 돼?
아이노 아이리:와~ 감사합니다!
에이전트: "뭐... 저는 택시니까요." (조금 삐짐.)
비비:(!) 응! 비비 길 알아~!
사이카미 츠바키:(에이전트 씨의 코드네임은 택시인가요....?) 앗. 감사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이야~ 역시 발로르는 편하구만~ 그럼, 신세 좀 질게?
(코드네임 택시)
비비:(나는 N 시의 택-씨운전사)
에이전트: (슬픈 이름없는 에이전트)
코토노하 요쿠:(이름은... 제 마음 속에 있어요.)(?)
모처럼 부르기도 전에 온 콜디멘션게이트를 빌려타니 도보 30분 거리가 1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불러서 데려다달라고 했으면 10초도 안 걸렸을 일이네요.
...
도착한 곳은, 낡은 폐건물입니다.
비비가 만든 단말이 이 건물에 가까워질수록 깜빡이며 붉은 빛이 점멸합니다.
아무래도, 이 안에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경우의 수를 머릿속으로 계싼하며 경계합니다.)
(계산!)
사이카미 츠바키:(긴장한 듯 양 손을 꾹 움켜쥔다.)
(계싼)
한스 에케하르트:(긴장하면 발음이 세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아이노 아이리:(계싼!)
비비:(아저씨 계싼하는구나?)
(마이 플레이그라운드에 온듯 편안함)
아이노 아이리:(귀신의 집 탐험하듯 두근두근)
코토노하 요쿠:(한스 씨 은근히 귀여운 면이 있죠)
사이카미 츠바키:(비비씨한테는 실제로 플레이그라운드가 아닌가요)
비비:(맞아)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긴장할 생각이 없구만~ 하면서도 그저 어깨를 으쓱입니다ㅋ)
사이카미 츠바키:(너무 긴장해서 이렇게라도 풀려고 하는 거라구요... 하며 어디쯤에 있을까 가늠하듯 건물을 노려봅니다..)
gm:아무래도... 건물의 옥상 같습니다.
올라갈까요?
비비:(우다다 올라감)
코토노하 요쿠:조심해요...!
한스 에케하르트:...너무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츠짱이 앞장을, 어? 어라?
사이카미 츠바키:(까치발 들고 살금살금 올라감...)
아이노 아이리:같이 가요!
코토노하 요쿠:(라고 말하며 쫓아 올라감)
사이카미 츠바키:비, 비비씨......
아이노 아이리:(우당탕 쫓아감)
여러분은 참지 않습니다. 우다다닥 올라갑니다.
비비:(직진비비)
한스 에케하르트:(우다다 가는 비비와 아이리 보고는 은은한 웃음 지으면서 후방 경계하고 따라갑니다.)
건물의 최상층에 다다르자...
공기가, 변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
폐허가 된 옥상의 문틈 사이로, 모래가 섞인 바람이 뺨을 때리고, 알 수 없는 비린, 녹슨 철과 같은 냄새를 느낍니다.
문을 열자, 그 너머에는.
한스 에케하르트:.......
휘몰아치는 모래의 폭풍을, 마치 감옥처럼 전개하며 아야세 마나카를 끌어안은 채로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있는 야가미 히데토와.
그 옆에 선 카스가 쿄우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어서와. UGN의 시궁쥐들."
한스 에케하르트:이왕이면 고양이라고 해줄래? 요새는 그게 유행인가 보던데~
[NPC] 야가미 히데토:"글쎄. 고양이는 우리들 쪽이라고 보는 입장이라서 말이야."
"쓸모없는 시궁쥐를 잡는 입장."
"사냥당하는 것은, 너희들 쪽."
"그럼에도 잘난 듯이 웃고 있는 그 낯짝이 항상 꼴보기 싫었단 말이지."
"마치, 자신들은 괴물이 아니라는 듯이 말이야."
코토노하 요쿠:"그... 말투 좀 닮아가고 있는 거 같지 않아요...?"
(카스가 쿄우지랑 야가미 히데토 번갈아 봄)
한 발자국이라도 히데토가 뒤로 가면,
낙하할 지점.
아이노 아이리:확실히... (끄덕끄덕)
사이카미 츠바키:(말투도 전염되잖아요...)
이 건물의 높이는, 10층이 넘습니다.
비오버드인 마나카가, 여기서 떨어진다면.
비비:와아... 비비는 가끔 저렇게 말하는 사람 보면 어른되어서 저때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할까 궁금해....
절대로 생환할 수 없을겁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불안한 듯 입술 깨물며 히데토 노려보는 중.)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그래. 쥐 할 테니까 일단 대화로 풀지그래? 그럴 마음은 없겠지만.
[NPC] 야가미 히데토:"물론. 나는 딱히 너희들과 언쟁할 마음은 없어."
"나와 마나카가 이어지는 것을 축하해주러 온거라면 말이야."
사이카미 츠바키:헛소리 하지 마세요.
[NPC] 야가미 히데토:"마나카는 여기서 죽어."
코토노하 요쿠:"헛소리 하지 마세요."
아이노 아이리:이, 이어진다고요...?
[NPC] 야가미 히데토:"그리고 나랑 같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거야."
코토노하 요쿠:"말 조심해요, 진짜..."
(요쿠 빡침)
비비:(이어져..?) 신종 고백이야...?
아이노 아이리:보니까 마나카 선배한테 제대로 허락받은 것도 아니죠? 진짜 최악이네요.
[NPC] 야가미 히데토:"우후후. 아하하하... 거봐. 싸움을 거는 것은 너희 쪽이잖아."
"하지만... 바라던 바였어."
코토노하 요쿠:"진짜 최악이에요. 부끄러움은 제 몫이네요..."
[NPC] 야가미 히데토:"결국."
"강한 쪽이 정답이고."
"약한 쪽은 오답이야."
"누가 헛소리를 하는지는..."
"여기서 결판을 내면 알 수 있겠지. 안 그런가?"
야가미는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위태롭게, 옥상의 난간에 선 채로. 모래바람에 옷을 펄럭이며.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뜻대로 해줄 수 밖에 없겠지. (허탈하니 바람 새는 소리로 웃고) 얘들아, 다들... 준비하자.
사이카미 츠바키:역시 말로는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썩어 문드러진 구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고개 끄덕.)
비비:음~ 고백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비는 아무튼 놀면 된다는거지? 알았어~
[NPC] 야가미 히데토:"... 한 가지만 말해두지. 나는 여기서, 딱히 숨어있던 것이 아니야."
아이노 아이리:폭력은 나쁘다고 했지만~ 말로 들을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NPC] 야가미 히데토:"너희를 기다리고 있었어."
코토노하 요쿠:"정말... 화나게 하네요. 너무, 너무 추해요... "
모래바람이 한 층 거세게 휘몰아칩니다. 야가미 히데토의 눈동자가 소름끼칠만큼 희번뜩거리며, 여러분의 레니게이드를 잡아서 뒤흔드는 듯 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 ..."
모래 한 점마다, 레니게이드가 실려서, 여러분에게 경고하듯 상처를 입히고, 정신을 뒤흔듭니다.
gm:전원, 충동 판정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의지
주사위: 5dx+0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 5dx+0
9[9, 9, 8, 5, 3]
+0(+0)
=9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의지
주사위: 1dx+0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의지
주사위: 1dx+0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1dx+0
9[9]
+0(+0)
=9
코토노하 요쿠 | 1dx+0
3[3]
+0(+0)
=3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의지
주사위: 4dx+2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 4dx+2
10[10, 9, 6, 1]
+2[2]
+2(+2)
=14
비비:
비비 | 의지
주사위: 1dx+0 | 굴리기
비비 | 1dx+0
2[2]
+0(+0)
=2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의지
주사위: 3dx+0 | 굴리기
비비:(아맞다 보너스 잠만)
아이노 아이리:(아이도 잠만)
아이노 아이리 | 의지
주사위: 4dx+3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 4dx+3
10[10, 4, 3, 3]
+8[8]
+3(+3)
=21
사이카미 츠바키:(아잠만 나도 잠만)
사이카미 츠바키 | 지각
주사위: 7dx+1 | 굴리기
gm:난이도 9의 《의지》 판정을 행합니다만... 얘들아 빠르다...
비비:
비비 | 정신
주사위: 3dx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 3dx
7[7, 5, 3]
=7
비비 | 3dx
8[8, 2, 1]
=8
아이노 아이리:(잘못눌럿다)
gm:엥 전원성공인가요???
사이카미 츠바키:(자 잠만요)
사이카미 츠바키 | 지각
주사위: 5dx+1 | 굴리기
사이카미 츠바키 | 5dx+1
9[9, 9, 6, 4, 1]
+1(+1)
=10
gm:전원, 로이스 개수를 말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2개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D로이스 제외 총 6개 로이스 남아있습니다!)
비비:(비비 2개~)
아이노 아이리:(2개입니다~)
코토노하 요쿠:(6개입니다...)
gm:오... 다들 한개 이상은 남은거죠?
그럼...
[NPC] 야가미 히데토:"자아. 날 두려워해."
"내게 압도되어서, 나에게 굴복하도록 해."
[NPC] 야가미 히데토 | 고독의 외침 | 1 Lv
조건: E로이스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
해설: 당신이 항상, 몸이 얼어붙는 고독감에 시달리는 졈임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러므로 당신은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설령 억지로라도 그 마음에 새기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당신이 왜곡된 존재라는 증명이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당신에 대한 로이스를 즉시 취득한다. 이때 감정의 내용은 GM이 임의로 지정해도 된다. 대상이 새롭게 로이스를 취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 단, 이 E로이스의 사용을 선언하고 나서, 대상이 새로운 로이스를 취득해 로이스 란을 채울 수는 없는 것으로 한다.
[NPC] 야가미 히데토 | 오만한 이상 | 1 Lv
조건: E로이스 타이밍: 메이저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당신이 오만하고 이기적인 이상을 비대화시킨 졈임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 비뚤어진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당신의 힘은 한없이 부풀어 올라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다른 E로이스와 동시에 사용한다. 그 효과의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한다. 단, 「대상: 자신」인 E로이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한번에 여러 번 사용할 경우 2회라면 대상을 씬(선택)으로, 3회라면 씬 밖도 포함하여 임의의 크기로 확대할 수 있다. 스테이지 전체, 전 국가 등 어느 정도의 범위에 효과를 미칠지는 GM이 결정할 것.
전원, 야가미 히데토에 대해 로이스를 취득합니다. (슈라 바라와는 별개입니다.)
야가미 히데토에 대해 이미 감정이 있는 경우엔 생략해도 좋습니다.
P유위/N공포, N메인으로 취득해주세요.
몸이 떨립니다. 숨을 쉬기가 어렵습니다.
모래의 바람이, 당신들의 숨통을 조이게 만드는 듯 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이미 마음속에 자리잡은 야가미 히데토에 대한 적개심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로이스 자동취득 생략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군가의 반 친구였던. 그저 평범한 소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아이가. 당신들을 압도하고, 여기서 파멸시키고자 칼날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gm:또한, 충동판정으로 인해 침식이 2d10만큼 증가합니다.
비비:역시... 비비 엄청 기대된다구! 저번에 비비랑 놀아주기로 약속했었지? 비비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으니까! 누가 더 강할지!
한스 에케하르트:
rolling 2d10 (충동판정 침식 증가)
(
10
+
3
)
=
13
gm:전원 2d10을 굴려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2d10
(
7
+
1
)
=
8
비비:(벌써굴렷어)
아이노 아이리:
rolling 2d10
(
8
+
4
)
=
12
비비:
rolling 2d10
(
2
+
1
)
=
3
(그냥 신남)
코토노하 요쿠:
rolling 2d10
(
10
+
2
)
=
12
gm:전원, 굴린 만큼 현재 침식에 추가해주세요.
[NPC] 카스가 쿄우지:"자아, 이제 촌극은 되었다. 슈라 바라."
"애초에 네가 부른 손님들이 말이지."
"슬슬 일을 시작할 때도 되지 않았나?"
"모두 사이카미 츠바키와 싸우기 위해, 이곳으로 유인한 것이니 말이야."
"뭐, 나는... 적격자만 확보된다면 아무래도 좋지. 이번에야말로 영입해주마."
코토노하 요쿠:"... ..."
(좀 그런 눈으로 카쿄 봄)
사이카미 츠바키:저와 싸우기 위해, 라구요... 누가 마나카한테 더 어울리는가, 라도 겨룰 생각인가요? (하.)
[NPC] 야가미 히데토:"조금은, 이야기를 해도 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 실망이야."
"하지만 날 앞에 두고도 그렇게 벌벌 떠는 꼴은 꽤 유쾌하네."
"어디 한번, 놀아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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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야가미 히데토:행동치는 턴 오더를 참조해주세요.
비비:(응 알았어!)
한스 에케하르트:(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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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셋업 있으신분?
비비:(비비는 패스~)
사이카미 츠바키:(셋없~)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Commander ~제군,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주사위: 2dx+0 | 굴리기
조합: 《전술》
코토노하 요쿠:(패스~)
아이노 아이리:(패스~)
(가 아니라 잇구나)
gm:아 맞아 여러분 전원 인게이지 상태고~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라이트포인터 | 1 Lv
조건: -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해설: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Lv+1]개.
gm:카스가 쿄우지, 야가미 히데토와 여러분은 10m 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카스가 쿄우지와 야가미 히데토는 5m 떨어져있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야가미 히데토에게 사용할게요~)
gm:확인.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긴장할 것 없이 하던대로, 주의해서 나아가자고? 요쿠는 좀 더 당당하게, 비비는 좀 더 침착하게! 츠쨩은 부담을 좀 덜고, 아이쨩은 페이스를 잃지 말고 그대로 텐션 유지!
gm:아이리가 방출하는 빛이 야가미에게 직격합니다. 히데토는 눈살을 찌푸리네요. 한결 명중하기 편해졌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전술 사용합니다. 대상은 인게이지 전원!)
(메이저 판정 다이스 4개 추가입니다.)
gm:한스는 여느 때처럼 멋지게 전술을 펼칩니다. 전원, 메이저 판정의 다이스를 4개 추가합니다.
아이노 아이리:피할 생각하지 말라구요~ 따끔하게 혼내줄테니까!
비비:비비 준비완료~!
사이카미 츠바키:확인했습니다! 감사해요! (떨리는 몸을 다잡으며 몸을 긴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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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다들 이니셔티브 하실 일 없으신가요?
한스 에케하르트:(이니없. 쭉 없습니다.)
비비:(비비 이번에도 패스!)
코토노하 요쿠:(패스...)
아이노 아이리:(없어요!)
사이카미 츠바키:(패스!)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가속하는 시간 | 2 Lv
조건: - 타이밍: 이니셔티브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고속 이동하는 이펙트. 당신은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메인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이 끝나도 할 수 있고, 해도 행동 종료가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의 향상 효과를 받지 않고 1라운드에 1회,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다른 이펙트와 조합해서 사용할 수 없다.
"느려. 굼벵이들."
야가미 히데토는, 이 라운드에서 메인을 두 번 행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루이나슬레인
주사위: 15dx+4 | 굴리기
조합: 《커스터마이즈》+《기간틱모드》+《크리스털라이즈》+《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대상. 여러분의 인게이지. 범위 선택. 한 씬 3회 제한.)
한스 에케하르트:(일단 리액션 회피 해봅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일단 굴리고 봅시당)
한스 에케하르트:(아 글네)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루이나슬레인
주사위: 15dx7+4 | 굴리기
조합: 《커스터마이즈》+《기간틱모드》+《크리스털라이즈》+《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NPC] 야가미 히데토 | 15dx7+4
10[10, 9, 9, 9, 9, 7, 5, 5, 5, 5, 5, 4, 4, 3, 3]
+10[10, 4, 2, 2, 1, 1]
+10[9]
+1[1]
+4(+4)
=35
바람이 한 지점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모래의 창들이 만들어지며 하늘에 떠오르더니 여러분을 향해 일제히 발사됩니다.
gm:달성치 35. 리액션 하시나요?
비비:(비비 회피~)
한스 에케하르트:(일단 도전해봅니다. 못 피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리액션 회피 시도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츠바키도 일단 회피 시도해볼게요!)
코토노하 요쿠:(회피해봅니다!)
아이노 아이리:(일단 시도는 해봐야죠 회피합니다!)
gm:좋습니다. 전원 해보세요~!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비비:
비비 | 육체
주사위: 4dx | 굴리기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6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회피
주사위: 2dx+3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4dx+1
9[9, 9, 4, 4]
+1(+1)
=10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6dx+1
8[8, 7, 7, 4, 4, 3]
+1(+1)
=9
아이노 아이리 | 2dx+3
10[10, 7]
+10[10]
+9[9]
+3(+3)
=32
비비:(아 잘못누름)
한스 에케하르트:(아이리 봄)
비비:
비비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비비 | 4dx+1
9[9, 7, 6, 1]
+1(+1)
=10
아이노 아이리:(아? 아깝다)
gm:아이리 오진다
비비:(아저씨 나랑 값 똑같네)
한스 에케하르트:(아이리 판정에 승리의 여신 사용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 승리의 여신 | 1 Lv
조건: 100%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해설: 판정 직후, 달성치 +LV*3, 한 라운드 1번.
gm:
한스 에케하르트:(달성치 3 추가로 회피 성공이요)
gm:선생님 100이 아니에요
한스 에케하르트:(아~)
gm:넣어두세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4dx+2
6[6, 2, 2, 2]
+2(+2)
=8
한스 에케하르트:(슬픈 얼굴로 주섬주섬 넣어요)
gm:조건: 100%이라고 적힌 이펙트는...
침식치가 해당 % 이상을 넘겨야 쓸 수 있단 의미입니다.
아이노 아이리:(지부장님(이럴때만) 땡큐~)
한스 에케하르트:(아저씨가 덜 흥분해서 그만....)
아이노 아이리:(내적 쓰담해줘요)
한스 에케하르트:(쓰고 보니 이상하네)
gm:반대로 80 이하<<이런 식으로 써있으면 80을 넘기면 쓸 수 없는 이펙트란 뜻입니다.
(진정해제발)
비비:(ㅋ)
gm:전원 실패입니다. 공격이 명중합니다만...
뭔가 하실 일 있으신분?
참고로 츠바키의 커버링기는 1체에게만 유효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그럼 아이리에게 무너지지 않는 우리 사용할게요)
사이카미 츠바키 | 무너지지 않는 우리 |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2
해설: 대미지 롤 직전에 선언, 커버링. 1메인프로세스에 1회.
gm:확인. 데미지 산출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데미지 35 )
gm:음~ 뽀쟉하다~
츠바키 데미지 70, 한스, 비비, 요쿠 데미지 35 받아주세요.
각자 리저렉트 해주시고~
비비:
비비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5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6
[NPC] 카스가 쿄우지:"잘 해주었다, 슈라 바라여."
한스 에케하르트:(HP 0, 리저렉트 시도합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이 김에 귀찮은 녀석을 조금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군."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7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아귀혼의 사용자 | 3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2
해설: 대상이 HP대미지를 받았을 때 선언한다. 대상은 배드 스테이터스 사독을 얻는다. 사독 랭크는 3으로 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요쿠.)
코토노하 요쿠:"읏..."
gm:참고로 사독은... 리저하거나 죽어도 안 풀립니다. 적절한 아이템 사용이나 이펙트 사용, 혹은 로이스 타이터스 등이 아니면 풀 수 없습니다.
요쿠도 리저렉트 굴려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7
한스 에케하르트:(강렬한 충격에 잠시 시야가 암전되었다 돌아오면,) ...졸렬한 수를 쓰는군....
gm:요쿠는 이제부터 매 라운드의 클린업에서 사독 데미지로 HP가 9 감소합니다.
다들 침식에 리저렉트만큼 추가해주시고
비비:(요근래 이렇게 강렬하게 놀아본 적이 있던가? 정신이 아찔해지는 감각은 곧 쾌락으로 바뀌어 시야가 흐려지는 와중에도 웃음지었다) 역시~ 엄청 마음에 들어!
[NPC] 카스가 쿄우지:"흥. 날 계속 쫓아다니며 귀찮게 구는 잔챙이에게는 적절한 경고를 해둘 필요가 있지."
gm:전원 리저렉트 수치까지 HP를 맞춰주시고...
현재 침식에 리저렉트 수치를 더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너무하잖아요...!"
[NPC] 카스가 쿄우지:"건방졌던 지난 날이나 반성해라! 애송이!"
[NPC] 야가미 히데토:"..." (츠바키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이런 순간조차 내 방해를 하는군?"
Imgur
슈라 바라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애를 상대로 그렇게까지 진심이 되는 어른은 추하다고, 캇쨩~? (하고 너스레를 떨다가 히데토의 발언에 시선이 그리로 돌아갑니다.)
코토노하 요쿠:"저는 늘 반성하면서 살고 있어요..."(반성이 필요해보이는 어른 봄...)
[NPC] 카스가 쿄우지:"이익, 시끄럽다! 시끄럽다! 시끄럽다!"
"어이, 슈라바라! 저 건방진 애송이부터 처리해라!!!"
사이카미 츠바키:방해라니, 자의식 과잉이에요. 저는 동료를 지킨 것 뿐이거든요.
(요쿠...)
비비:(여기 애송이만 넷인데)
[NPC] 야가미 히데토:"흠, 그렇네. 분부대로." (그렇게 말하며 허공에 창을 생성해냅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 | 샤프쟈벨린
주사위: 15dx7+4 | 굴리기
조합: 《커스터마이즈》+《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대상은 요쿠.)
"이제는 방해할 수 없겠지, 츠바키?"
"솔직히. 네가 다치는 것보다도... 네 친구가 다치는 꼴을 보는 게 더 즐거워."
코토노하 요쿠:(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NPC] 야가미 히데토:"네 표정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코토노하 요쿠:"그런 거 기대하지 마세요..."
[NPC] 야가미 히데토:
rolling 15d10>7
(
8
+
6
+
5
+
1
+
10
+
8
+
6
+
4
+
7
+
9
+
2
+
1
+
9
+
6
+
10
)
=
7 Successes
rolling 7d10s>7
(
3
+
3
+
4
+
5
+
5
+
5
+
6
)
=
0 Successes
코토노하 요쿠:(회피해봅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피해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gm:달성치 20. 회피 해볼까요? 판정!
코토노하 요쿠:
rolling 4d10+2
(
8
+
7
+
3
+
1
)
+2
=
21
gm:달성치 10. 실패.
데미지 드리겠습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데미지 19 )
gm:요쿠 HP 다시 0입니다. 리저렉트 해주시고.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1
거대한 모래의 창의 칼날이 요쿠에게 명중합니다.
또 다시, 꿰뚫리고, 또 다시 재생합니다.
gm:침식 1 올려주시고, HP 1로 만들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커, 헉..."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창백한 얼굴로 손을 뻗지만 제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레니게이드에 애꿎은 땅을 내리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아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
"기대한 그대로의 반응이야, 사이카미 츠바키! 정말 완벽해!"
한스 에케하르트:칫, 잘도.... 요쿠, 견딜 만해?!
[NPC] 야가미 히데토:"좀 더 절망해! 네 무력함을 탓하라고!"
Imgur
디아볼로스의 메인 프로세스
코토노하 요쿠:(날개가 파들파들 떨린다.)
"괜찮아요...!"
[NPC] 카스가 쿄우지:"아무래도 그 꼴을 보아하니 오래는 버티지 못할 모양이군, 프테라노돈?"
사이카미 츠바키:입 다물어요, 야가미 히데토! (이 악물며) 괜찮... 괜찮아요?
[NPC] 카스가 쿄우지:"강한 척 하는 것도 지금뿐이다."
[NPC] 카스가 쿄우지 |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이동합니다. 여러분과 인게이지.)
코토노하 요쿠:"...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불굴의 일격
주사위: 14dx7+4 | 굴리기
조합: 《갈증의 주인》+《시조의 혈통》+《혈족》+《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
(대상은... PC 3 )
한스 에케하르트:?
[NPC] 카스가 쿄우지:"그렇게 애송이가 걱정되면,"
"한 번 맞붙어주지."
rolling 14d10s>7
(
1
+
3
+
3
+
4
+
4
+
4
+
5
+
6
+
6
+
6
+
7
+
9
+
10
+
10
)
=
4 Successes
rolling 4d10s>7
(
2
+
3
+
3
+
4
)
=
0 Successes
[NPC] 카스가 쿄우지:(달성치 18. 리액션 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비전투직이라고, 이 아저씨는...! 라고 말하고 싶지만, 핑계도 통하지 않겠지?! (리액션 회피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4dx+1 | 굴리기
rolling 4d10s>10
(
1
+
2
+
7
+
10
)
=
1 Success
rolling 1d10s>10
(
8
)
=
0 Successes
gm:회피 달성치 19. 이걸 피하네?
한스 에케하르트:그렇지만, ...공격이 얕아!! (여유있게 말하지만 제법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며) 그새 둔해진 거 아냐, 캇쨩~? 그래서야 젊은 애들을 못 쫓아간다고!
카스가 쿄우지의 붉은 발톱의 칼날이 한스에게 파고들려 합니다만... 간발의 차로 한스는 그것을 피해냅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이이익...!!"
Imgur
아이(愛)의 메인 프로세스
[NPC] 카스가 쿄우지:"시끄럽다, 시끄럽다, 시끄럽다! 나는 강해졌어! 충분히 강해졌단 말이다!!"
코토노하 요쿠:"아닌 거 같은데요..."
(조용히 태클검)
아이노 아이리: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보네요~
gm:아이의 마이너입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강해진 것 치고는...
gm:마이너 선언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음 건너뜁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뭐, 상대가 이 아저씨였던 만큼 별 수 없지. 후후.... (쓸데없이 허세 부려봄ㅋ)
[NPC] 카스가 쿄우지:좋습니다. 메이저 선언해주세요!
"닥쳐라, 제레미아!!"
비비:(ㅋ)
한스 에케하르트:(친절한 캇쨩)
사이카미 츠바키:(친절하세요)
비비:(아저씨 2호 친절하네)
[NPC] 카스가 쿄우지:"UGN의 개가 입만 살아선!"
아이노 아이리:(친절하네요)
[NPC] 카스가 쿄우지:"반드시 여기서 부숴주지!"
사이카미 츠바키:(아저씨 2호기)
코토노하 요쿠:(친절한 아저씨)
한스 에케하르트:영광으로 여겨보도록 할까?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아이노 아이리:이번에는 진짜진짜 실전이니까 제대로 할 거예요! (척하고 카스가 쿄우지한테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사랑의 스페셜 라이브! 예요! 사용합니다!)
아이노 아이리 | 愛のスペシャルライブ!です! 사랑의 스페셜 라이브! 예요!
주사위: 11dx8+3 | 굴리기
조합: 《빛의 손끝》+《스타더스트 레인》+《파멸의 천사》+《컨센트레이트:엔젤헤일로》
조건: 1시나리오 1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RC 난이도: 대결
대상: 씬(선택) 침식치: 14
사정: 시야 공격력: -5
주사위: 10 크리치: 8
해설: 다른 어떠한 이펙트와 아이템의 효과로 달성치를 내릴 수 없으며, 실패할 수도 없다. 또한, 이 공격은 커버링 할 수 없다.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 11dx8+3
10[9, 9, 8, 8, 7, 5, 5, 5, 1, 1, 1]
+7[7, 6, 6, 2]
+3(+3)
=20
gm:달성치 20!
엇 잠시만요
침식보너스랑 버프 더하셨나요?
아이노 아이리:(아?)
한스 에케하르트:(아저씨가 선물로 네 개 쥐어줬다)
아이노 아이리:(이마팍팍)
gm:전술 4다이스에 아이는 현재 침식이 80이니 2개 더 더해서...
6개 더 더해서 다시 리롤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愛のスペシャルライブ!です! 사랑의 스페셜 라이브! 예요!
주사위: 17dx8+3 | 굴리기
조합: 《빛의 손끝》+《스타더스트 레인》+《파멸의 천사》+《컨센트레이트:엔젤헤일로》
조건: 1시나리오 1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RC 난이도: 대결
대상: 씬(선택) 침식치: 14
사정: 시야 공격력: -5
주사위: 16 크리치: 8
해설: 다른 어떠한 이펙트와 아이템의 효과로 달성치를 내릴 수 없으며, 실패할 수도 없다. 또한, 이 공격은 커버링 할 수 없다.
아이노 아이리 | 17dx8+3
10[10, 10, 9, 9, 9, 9, 8, 8, 7, 5, 5, 5, 5, 4, 2, 1, 1]
+10[10, 10, 10, 9, 8, 7, 7, 3]
+10[10, 7, 7, 6, 2]
+5[5]
+3(+3)
=38
gm:굿.
한스 에케하르트:(굿)
아이노 아이리:(오)
gm:음~ 스윗하다
대상은 히데토와 카스가 맞나요?
아이노 아이리:(네!)
gm:확인.
두 사람은 회피합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회피
주사위: 4dx+3 | 굴리기
[NPC] 카스가 쿄우지 | 4dx+3
9[9, 7, 3, 2]
+3(+3)
=12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NPC] 야가미 히데토 | 4dx+2
9[9, 7, 6, 5]
+2(+2)
=11
gm:아이는 데미지 굴려주세요!
데미지 산출법 기억하시나요?
아이노 아이리:
rolling 4d10-5
(
9
+
3
+
1
+
1
)
-5
=
9
아이가 만들어내는 광선이 마치 비처럼 하늘에서 쏟아져내립니다.
땅을 깎고 피할 구석이 없을 정도로 쏟아져내려, 두 사람을 덮쳐옵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급하게 방패를 들려 합니다만, 아이의 광범위한 레이저에 맞아서 방패가 터져버립니다.) "쯧...!"
"이 정도는...!"
Imgur
Bee Bee의 메인 프로세스
사이카미 츠바키:아이, 멋져요!
한스 에케하르트:좋은 텐션이구만~ 정말로 멋진 콘서트인데?
비비:(마이너 이펙트, 헌드레즈 건즈 사용합니다!) 아까 분명 말했다? 비비랑 놀아주는거야~!
아이노 아이리:아하하~ 감사합니다~ (꾸벅)
[NPC] 카스가 쿄우지:"칫, 고작 이 정도로 나는 죽지 않는다!" (바락바락거립니다.)
비비:
비비 | 헌드레즈 건즈 | 7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5
해설: 무기 생성
gm:좋습니다. 메이저도 선언해봅시다!
[NPC] 야가미 히데토:"오오, 무서워무서워. 너. 나를 끈질기게 쫓아다니던 UGN의 개지?"
코토노하 요쿠:(바락바락거리는 카쿄 봄)
[NPC] 야가미 히데토:"어릴 적부터 UGN에 얽매여서 사리 분별도 되지 않는... 가여워라." (키득키득)
비비:(평소와는 다르게 기관단총이 아닌 몸길이의 반이 되는 저격총을 만들어 들었다.) 비비 무서워하지마~! 비비는 그저 네가 궁금하고 같이 놀고싶을 뿐인걸! 그러니까.. 피하지마! (Hornet 사용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정말 사리분별을 못하는 게 누구라고 생각하는 건지, 정말....
비비:
비비 | Hornet
주사위: 15dx7+5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페네트레이트》+《커스터마이즈》
비비 | 15dx7+5
10[10, 10, 10, 9, 9, 9, 8, 7, 7, 7, 5, 5, 4, 2, 2]
+10[9, 9, 8, 7, 4, 3, 3, 2, 1, 1]
+10[10, 9, 5, 2]
+10[10, 2]
+3[3]
+5(+5)
=48
[NPC] 야가미 히데토:(오...)
비비:(흠~ 여기에 마탄의 악마 사용합니다.)
비비 | 마탄의 악마 | 2 Lv
조건: 헌드레드 건즈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4
해설: 시나리오당 Lv회. <사격>판정을 한 직후에 사용. 달성치 +10.
gm:달성치 58!
히데토는 회피하려 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칫..."
[NPC] 야가미 히데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NPC] 야가미 히데토 | 4dx+2
9[9, 8, 7, 6]
+2(+2)
=11
"윽, 성가셔... 이 빛!"
마치 과녁처럼 겨눠진 아이의 마크에, 비비의 탄환이 직격합니다. 비비는 데미지 산출해주세요!
비비:
rolling 6d10+16
(
4
+
8
+
7
+
6
+
8
+
4
)
+16
=
53
gm:묘사!
(막뎀은 아닙니다만 절반 이상 깎았습니다.)
비비:비비랑 놀아준다고 먼저 말한 사람은 오랜만이니까~ 비비도 노력해야지! 비비랑 먼저 놀아준다고 한 사람 최근엔 없었다고? (저격총에 푸른빛이 감돌더니 그 속에서 발사된 황금색 총알이 슈라바라의 몸을 관통합니다.)
탕!
푸른 빛의 탄환이 슈라 바라를 관통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커윽,... 이... 보자보자하니까...!!"
(비틀거리며 일어납니다만 꽤 타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Imgur
MEDUSA의 메인 프로세스
비비:먼저 놀아준다 했잖아? (연기가 나는 저격총을 어깨에 들쳐맨다.) 맘에 들어?
[NPC] 야가미 히데토:"너... 너... 반드시... 부숴주겠어...!!!"
gm:다들 이펙트 쓰신 분들은 현재 침식치에 이펙트 침식치들 더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한스 에케하르트:좋은 사격이었지만... 뭐, 됐나? 즐거우면 그만이지, 아마? (무책임한 어른^^)
아이노 아이리:비비, 나이스샷이에요!!
사이카미 츠바키:굉장했어요, 비비! 야가미는 부술 사람도 참 많군요. 이쯤에서 항복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으응.)
코토노하 요쿠:"비비 양, 멋있었어요..."
[NPC] 야가미 히데토:"당연한 말을!"
gm:츠바키. 마이너와 메이저를 선언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수동으로 레벨 올리는 중입니다 잠시만요)
gm:(오케이.)
비비:비비가 좀 멋있지!(당당 비비) 아무튼 히데토는 계속 비비랑 놀아줘야해-(흡사 집착광공)
한스 에케하르트:(집착광공 같지만~ 그래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무책임한 어른2)
[NPC] 야가미 히데토:"하, 그 여유가 어디까지 가는지 보지... 그렇게 히죽히죽 웃기만 하고 말이야. 가증스러운 UGN의 시궁쥐..."
코토노하 요쿠:(그래도 비비 양은 멋있어...)
비비:(에이전트들이 비비 앞에서 놀이란 말을 안하는 이유)
[NPC] 야가미 히데토:"후후, 하하하..."
"결국, UGN의 소모품인 주제에"
"너희들 칠드런은 UGN을 위해 싸우고, 자신의 일에 만족한 척 하다가..."
"결국 똑같아. 다들 전장에서 죽지."
"너도 그렇게 될거야."
비비:응! 비비도 그걸 원하니까 된거야!
우리 꽤 잘 통하는 것 같아! 그치~?
[NPC] 야가미 히데토:"그것도, 그렇군."
한스 에케하르트:...이건, 또 의외로 정곡같아서.... (하다가 비비의 대답에 쓰읍)
[NPC] 야가미 히데토:"하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이쪽으로 오지 그래?"
"네가 원하는 전투. 파괴."
"모든 것이. 우리들에게 있다."
"개인적으론 나는 널 싫어하지만. 우리는 참 잘 맞아."
"그러니까, 아마도 마나카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그런 거라면 동료로 받아줘도 좋아. 어때?"
사이카미 츠바키:(그걸 원한다구요.) 범죄자로 영입은 그만둬주세요. 마나카도 범죄자는 싫어할 거라구요.
[NPC] 야가미 히데토:"글쎄?"
"사이카미 츠바키. 너는 뭔가 착각을 하고 있군?"
"지금 당장, 네 옆에 선... 비비를 봐."
"오버드가 된다는 것은, 피가 튀기는 것에 열광하며."
"괴물로서 전장에 서서 괴물로서 죽는 것."
"약한 자를 잡아먹고 강한 자를 찍어누르는 데에 가치를 두는 것."
[NPC] 야가미 히데토:"마나카도 각성한다면 그렇게 될거야."
비비:갑자기? 글쎄에~ (씩 웃고) 이유는 없지만 비비는 여기가 좋아. 그러니까 비비가 좋을때까지는 여기 있을래!
그러니까 비비를 설득하려고 하지마. 비비한테도 여기나 거기 있을 이유는 없거든~
한스 에케하르트:(궤변이지만 반박할 수 없는 것이 있어서 그냥 입을 다문다. 어차피 논리가 통하지 않는 상대.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애들한테 좋은 꼴은 못 보인다니까, 졈이랑 얽히면 말이지. (괜히 푸념이나 툴툴거리게 되는 것이다.)
코토노하 요쿠:"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가네요..."
[NPC] 야가미 히데토:"그렇겠지. 프테라노돈. 너같은 나약한 녀석은 더욱 이해하지 못할거야."
"얄팍한 이성따위 집어치우면 정말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어째서 다들 그렇게 하지 않는걸까?"
아이노 아이리:그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니까 그렇죠. 저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NPC] 야가미 히데토:"피해? 피해라니."
"우리는, 선택받은거야. 약자를 사냥할 수 있는 강자로."
"힘을 가진 것이 그 증거야."
"쥐를 잡아먹는 고양이를 보고, 쥐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손가락질 할 수 있나?"
비비:아~ 그 부분은 비비랑 완전 반대~ 비비는 약한거한텐 관심없어.
비비는 비비보다 강한게 좋아.
[NPC] 야가미 히데토:"후후... 그런가. 그런가. 그렇다면 여기서 네가 나에게 진다면... 너는 우리와 함께 하겠군? 비비."
아이노 아이리: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택받은 거죠.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다 같은 사람이에요! 고양이하고 쥐가 아니라!
[NPC] 야가미 히데토:"사람?"
"죽었다가 몇 번이고 살아나고."
"모두에게 괴물 취급 받는 이 몸들이."
"정말로 인간인가?"
"괴물이. 주제를 알아라. 너희는 괴물이야."
한스 에케하르트:뭐, 좋을대로 떠드는 건 좋은데.... 너희들이 이길 수 있을 확률은 제법 낮아서 말이지. 다른 건 멋대로 떠들어도 좋지만 이길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아.
비비:방금 그거 비비 납치 선언일까나~
[NPC] 야가미 히데토:"괴물답게,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면 돼."
코토노하 요쿠:"괴물 같은 건 아니니까요..." (조금 자신없는 목소리로 중얼중얼...)
[NPC] 야가미 히데토:"아하하. 자신있나보지?"
아이노 아이리:그런 복잡한 건 몰라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사람이지! 괴물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괴물이 될 거예요. 당신만 봐도 그렇잖아요!
비비:비비는 비비가 괴물이든 사람이든 상관없어~ 비비가 지금 하고싶은건 하나야. 비비는 너랑 놀고싶다는거.
사이카미 츠바키:오버드가 된다고 해서 그 전까지와 완전히 달라지나요?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해도 이전의 자신을 기억한다면 결코 그걸 좋아할 수는 없을 거예요, 마나카는. 헛소리를 그만두고 마나카를 놓아줘요. (눈을 감습니다. 머리카락을 움직이는 괴물. 하지만 난 사람이고 싶어요. 의지를 다집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 Γοργών (Gorgon) ; 굳센 두 의지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뼈의 총》+《형태변화:유》
[NPC] 야가미 히데토:"달라지지."
"너는, 이성을 버리지 못한 것 뿐이야."
"자신이 인간인 척 착각해서."
gm:마이너죠? 메이저도 선언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내가 '괴물'로서 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것이에요. 인간인 척 하는 것. 비록 흉내에 불과하더라도, 나는......
사이카미 츠바키 | Μέδουσα (Medusa) ; 너를 지키는 창
주사위: 10dx7+0 | 굴리기
조합: 《춤추는 머리카락》+《올 레인지》+《사신의 침》+《컨센트레이트:엑자일》
gm:좋습니다. 대상은?
사이카미 츠바키:(야가미 히데토.)
gm:좋습니다. 판정!
코토노하 요쿠:(마음 깊이 응원하고 있다. 츠바키! 내 친구...! 우린 인간이야...!)
gm | 10dx7+0
10[9, 9, 7, 6, 5, 4, 3, 3, 3, 1]
+10[9, 1, 1]
+2[2]
+0(+0)
=22
사이카미 츠바키 | 10dx7+0
10[9, 7, 7, 6, 6, 4, 4, 4, 4, 1]
+5[5, 3, 1]
+0(+0)
=15
gm:좋습니다. 흠...
[NPC] 야가미 히데토:(리액션 없습니다. 데미지 주세요.)
(히죽히죽, 불길하게 웃기만 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인간이라.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은 과연.... 그럼에도 인간이고 싶다고 주장하는 자에게 그것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희망. 그것을 꺾는 짓을 할 정도로 자신은 심지가 곧은 인간은 아니니까.)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2d10+7
(
1
+
7
)
+7
=
15
gm:좋습니다. 츠바키, 간단하게 묘사해주세요!
(막타는 아닙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나는 인간이고 싶어요! (감고 있던 눈을 뜹니다. 새파란 눈동자가 야가미 히데토를 노려보면, 금방이라도 쏘아져나갈 것처럼 꿈틀대던 머리칼이 하나하나 예리한 실이 되어 독사처럼 그에게 날아듭니다.)
gm:좋습니다. 그럼...
츠바키의 머리카락이 늘어나서, 히데토에게 직격합니다.
히데토는 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더니, 멈춰섭니다.
그리고 별안간 키득거리며 웃기 시작하더니...
《워딩》을 거둬버립니다.
뭘까요, 싸울 의지가 없어진걸까?
그 순간,
뒤쪽에서 정신을 잃고 있던 마나카와.
히데토의 몸을 머리카락으로 꿰뚫고 있던 츠바키가.
눈이 마주쳤습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 어?"
"어, 째서... 왜..."
마나카의 동공이 커지고, 그 얼굴에, 히데토의 피가 튑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아, 아, 시, 싫어, 싫어...!!!!!!!!!!!!!!!!"
"아아아아악!!!!!!!!!!!!!!!!!"
사이카미 츠바키:(워딩이 거둬진 순간, 아, 직감해 버렸어요.) 마나카. 마나카......
[NPC] 아야세 마나카:"츠, 바키... 츠바키... 시, 싫어... 어째서..."
"너, 너가... 너는..."
"네가 그 때의 괴물, 이었구나...?"
(경악한 눈동자에서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집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후, 후후후,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
사이카미 츠바키:아니에요. 아냐, 이건... 마나카. 아니에요. 제 말을 들어 주세요. (마나카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에 저도 모르게 다가가려다가, 주춤, 하고 멈춰섭니다. 이도 저도 못하고 서서는.)
[NPC] 야가미 히데토:"똑똑히, 지켜봐! 아-쨩!!"
"사이카미 츠바키는 지금까지 널 속이고 있었어!"
"이젠 인간이 아닌데, 인간인척 하고 있는거야. 같은 힘을 가진 우리를 졈이라고 부르는 주제에, 자기들은 다르다고 생각해!"
"봐, 나도 지금 죽이려고 했어. 보여? 응?" (마나카의 어깨를 붙잡고 구멍이 난 몸을 일부러 회복시키지 않은 채로 똑똑히 보여줍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아, 아, 아아... 아아아... 싫어... 보, 보고싶지 않아... 듣고싶지 않아..."
"츠바키? 츠바키... 어째서?"
[NPC] 야가미 히데토:"사이카미 츠바키."
"너같은 녀석을, 이렇게 불러."
"배신자-... 더블 크로스 라고."
사이카미 츠바키:아니에요, 마나카! 아니에요... 속이지 않았어요. 마나카와 같은 인간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는, 아, 나는...... (배신자. 배신자. 분명 아까의 부상은 회복했는데도, 어쩐지 가슴이 아파와서 한 손으로 가슴팍을 움켜쥐고.)
[NPC] 야가미 히데토:(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마나카를 붙잡고 있다가) "하하. 이것만으론 부족한가-..."
"조금 더, 자극이 필요한것 같지. 아-쨩에겐."
"... 아-쨩. 거기서 똑똑히 지켜봐."
"네가 믿던 츠바키가 어떤 존재인지."
"우리가, 뭔지."
"그리고 정신이 망가져서..."
[NPC] 야가미 히데토:"우리와 똑같이 되는거야."
[NPC] 아야세 마나카:"...!!!!!!!"
"아, 아아, 아아... 시, 싫어... 무서워... 엄마... 아빠..."
"츠바키... 사, 살려줘... 싫어... 나..."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전장에, 아야세 마나카가 합류합니다.
히데토와 인게이지 상태이며... 히데토의 인게이지에 공격을 할 시, 마나카에게도 명중됩니다.
마나카는 회피를 할 수 없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 ....... 아. 진정해요, 진정해요, 마나카. (정작 진정하고 있지 못한 쪽은 자신인데도. 진정할 수 없을 것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지켜줄게요. 제가. 마나카는, 마나카만은... (이런 상황에 와서도.) 아, 마나카.......
히데토 개인에게만 공격을 할 시, 마나카는 명중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Imgur
Jeremiah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쯧, 일이 복잡하게 되었군. (비오버드가 이런 상황에 노출되는 것은 저쪽에게나 이쪽에게나 좋지 않다.) 요쿠, 잘 요격할 수 있겠어?
(일단 마이너는 패스입니다.)
gm:오...
지금 방어구를 마이너로 장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근)
한스 에케하르트:(ㅇㄴ그렇네)
gm:화면조정
마이너 선언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끄덕...)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한스 에케하르트:(아무도 안 주워입길래ㅋ)(지부장 찬스로 얻어낸 그것을 펄-럭이며 주워입습니다. 가죽재킷 착용.)
(가죽 재킷: 장갑치 2 증가.)
gm:(그야 마이너 빈 사람이 없었는걸)
비비:(표정하나 안변하고 여유롭게 저격총 안에 탄창을 만들어 넣어둔다.) 다들 화이팅이야~ 복잡하면 비비한테 맡겨. 비비는 생각 안하니까.
한스 에케하르트:좋아. 그러면 궤도를 알려줄 테니, 최선을 다해봐.
한스 에케하르트 | General J ~6시 방향에 적 출현!~
주사위: 2dx+0 | 굴리기
조합: 《어드바이스》+《전장의 마술사》+《엔젤 보이스》
조건: 시나리오당 4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교섭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3체 침식치: 11
사정: 시야 공격력:
해설: 대상의 크리치 -2, 다이스 +8
gm:확인. 좋습니다. 대상은?
한스 에케하르트:(대상은 요쿠. 크리티컬치 -2, 다이스 +8개 추가됩니다.)
이 아저씨의 지시대로만 움직여달라고. 알았지?
gm:(3체인데?)
(2명 더 지정하자.)
코토노하 요쿠:"지시, 부탁드려요...!"
한스 에케하르트:(전장의 마술사 있구나. 죄송합니다ㅋ)
그리고, 비비는 복잡한 지시는 역시 어려우니까 즉석 호흡을 맞추자고? 뭐, 그런 거 없이도 잘해줄 거라고 믿지만 말이야. 마지막으로 아이리, 텐션의 유지가 어렵다면 한 템포 어깨에 힘을 빼고 가도 좋아. 자, 다들 힘을 내자고?
gm:확인.
한스의 정확하고 침착한 전략이, 세 사람의 전투태세를 바로잡아줍니다. 비비, 아이, 요쿠는 크리치 -2. 다이스 8개 추가해주세요.
gm:아이의 목소리 콤보가 이미 한스의 보정이 적용된 후인 것 같으니 크리치는 8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대로그래도)
(그대로그대로)
Imgur
프테라노돈의 메인 프로세스
gm:요쿠는 마이너와 메이저 선언해주세요.
(콤보 보시면 편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콤보 메이저 1 사용할 수 있을까요?)
gm:일단 마이너부터 합시다!
마이너 안하시면 맨손으로 카쿄만 때리셔야 해요
코토노하 요쿠:(스크롤이 안 내려가서 잠시 새로고침할게요
gm:앗 좋습니다
코토노하 요쿠:(마이너 매의 날개 사용하고, 메이져 콤보1 사용 가능할까요?
gm:네. 그리고 다이스 버프치만큼 추가해주시고... 전술에 방금 받은 버프 합하고 크리치 낮춰서...
크리치 8, 다이스는 4+4+8이네요
침식 보정 다이스 하나 추가해서...
이제 됐습니다!
콤보란의 마이너랑 메이저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마이너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에어로 드라이브》+《매의 날개》
코토노하 요쿠 | 0dx+0
+0(+0)
=0
gm:앗 메이저를
굴리셔야함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메이저 1
주사위: 17dx8+0 | 굴리기
조합: 《어택 보너스》+《사자분신》+《돌팔매》+《하늘을 지배하는 것》
조건: 씬 1회, 시나리오 2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백병 난이도: 대결
대상: 범위(선택) 침식치: 11
사정: 20m 공격력: 13
주사위: 17 크리치: 8
해설:
gm:네 그거요
코토노하 요쿠 | 17dx8+0
10[10, 10, 8, 7, 7, 6, 6, 5, 5, 4, 4, 3, 3, 3, 3, 2, 1]
+10[10, 7, 6]
+10[9]
+7[7]
+0(+0)
=37
gm:범선인데...
문제가 카스가 쿄우지와 야가미 히데토가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누굴 공격하시겠어요?
한스 에케하르트:(백병딜이라 같인게이지 선택만 되지 않을까 하고... 그리고 여기에서 승리의 여신 사용 될까요?<)
gm:앗 돌팔매 있어서 사정 20이에요
한스 에케하르트:(글쿤요 확인했습니다!)
gm:카쿄를 치신다면 돌팔매랑 사자분신을 빼시고, 히데토를 치신다면 사자분신을 빼시는걸 추천하비다.
(합니다!)
코토노하 요쿠:(카쿄를 칩니다!)
gm:좋습니다. 그럼 침식치는 5 만 올려주시고~
공격력은 13이 아니라 9가 됩니다. 시나리오나 씬 제한은 없는걸로 합니다.
그 외엔 메이저 1의 굴리기로 굴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굴려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메이저 1
주사위: 17dx8+0 | 굴리기
조합: 《어택 보너스》+《사자분신》+《돌팔매》+《하늘을 지배하는 것》
조건: 씬 1회, 시나리오 2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백병 난이도: 대결
대상: 범위(선택) 침식치: 11
사정: 20m 공격력: 13
주사위: 17 크리치: 8
해설:
코토노하 요쿠 | 17dx8+0
10[10, 9, 9, 9, 8, 7, 7, 7, 6, 6, 4, 4, 2, 2, 2, 1, 1]
+10[8, 2, 1, 1, 1]
+3[3]
+0(+0)
=23
gm:흠...
아까 전 다이스 채용해드리겠습니다!
다이스 자체는 같으니 달성치 37인걸로 할게요.
[NPC] 카스가 쿄우지:(가드합니다. 데미지 주세요.)
gm:데미지는 달성치가 37이므로, 4d10 +9가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rolling 5d10+9
(
8
+
6
+
5
+
8
+
5
)
+9
=
41
gm:우와
코토노하 요쿠:(9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gm:당신의 콤보!
코토노하 요쿠:(아하 공격력)
gm:네.
[NPC] 카스가 쿄우지:"큭...!"
[NPC] 카스가 쿄우지 | 《이지스의 방패》+《자동촉수》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이지스의 방패》+《자동촉수》
조건: 가드 선언 시 사용, 1라운드 1회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난이도:
대상: 침식치:
해설: 당신을 공격한 대상에게 HP 데미지 9, 가드값 2D
( 9 가드. 요쿠에게 9의 데미지 반사합니다.)
코토노하 요쿠:"너무, 절... 무시하지 마시라구요...!"
카스가는 당신의 요격을 맞고 쓰러질 뻔 합니다만... 몸에서 촉수를 뻗어내서 도리어 당신의 공격을 그대로 당신에게 일부 돌려줍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그, 말... 그대로 돌려주지!"
(요쿠 HP 0. 리저렉트 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아저씨는 언제 철 드나요...?"
(울컥)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3
gm:아까 침식 합쳐서 8만큼 침식 올려주세요.
코토노하 요쿠:(올렸어요!)
[NPC] 카스가 쿄우지:"시끄럽다! 너희들 UGN이 이몸의 고도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할 뿐이야!"
img
gm:요쿠는 사독으로 인해 9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아, 응... 뭐, 그래....
gm:또 다시 리저렉트네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9
아이노 아이리: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거든요...~
사이카미 츠바키:(입술만 잘근잘근 깨뭅니다.)
gm:침식 9 올려주시고!
코토노하 요쿠:"아저씨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비비:그래서 비비는 머리 안쓰는데.(탄창 찰캉찰캉 갈음)
[NPC] 카스가 쿄우지:"이익... 입 다물어라!!"
제 2 라운드
img
한스 에케하르트:자, 아까와 같은 흐름으로 가자고! 너무 조급해하지는 말고. 그래도... 지켜야 할 것이 있으니까 섬세하게 말이야.
한스 에케하르트 | Commander ~제군,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전술》
(대상 아군 전원! 메이저 판정 다이스 +5입니다.)
gm:좋습니다. 다들 다이스 기억해주시고~
더 셋업 선언하실 분 안계신가요?
비비:(비비는 셋없~)
사이카미 츠바키:(전 패스!)
gm:요쿠랑 아이는 셋업 선언 가능하십니다.
아이노 아이리:(앗 잇다) 이번에는 아저씨한테 공평하게 줄게요~
아이노 아이리 | 라이트포인터 | 2 Lv
조건: -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해설: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Lv+1]개.
코토노하 요쿠:(스피드 스타 사용합니다!)
코토노하 요쿠 | 스피드 스타 | 1 Lv
조건: D로이스 타이밍: 셋업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5
해설: 씬 1회. 당신의 행동치를 데미지로 변환하는 이펙트.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가하는 공격의 공격력에 +[당신의 【행동치】] 한다. 단,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은 모든 리액션을 실행할 수 없다.
[NPC] 카스가 쿄우지:"뭣, 성가시게...!!!" (카스가의 얼굴에 아까 전, 히데토에게 씌워졌던 조준판이 생깁니다.)
gm:요쿠는 이번 라운드 동안 공격력이 5 추가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배신자, 사이카미 츠바키."
"그럼에도 아직까지 싸우려 하나?"
사이카미 츠바키:......
코토노하 요쿠:"배신자라고 하지 말아요...!"
(지가 더 화낸다.)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일그러진 속삭임 | 1 Lv
조건: E로이스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
해설: 오해나 망상을 심는 것으로, 타인의 감정을 마음대로 조종해 왜곡하는 E로이스. 졈이 된 당신의 비뚤어진 정신은 사람에 대한 질투와 악의로 가득 차있다. 그 힘으로 인간의 관계성을 파괴하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비극을 비웃는 것을 바랄 뿐이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이 취득한 로이스 하나의 감정을, 당신의 임의로 바꾼다. 어느 쪽의 감정이든지, 표에 나와있는 것을 지정해도 좋다. 대상은 즉각 감정을 바꿀 것. 감정을 변화시킨 결과 어떤 영향이 나타날지는 GM이 임의로 결정해도 된다. 또한 GM이 임의로 설정한 조건을 클리어하면 다시 감정을 대상이 재설정해도 되는 것으로 한다.
(사이카미 츠바키의 아야세 마나카의 로이스를 바꿉니다.)
"마나카는."
"널 버릴거야."
(P집착/N공포, N메인으로 변경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그 입 닥쳐요.
[NPC] 아야세 마나카:"츠바키..." (떨고 있습니다. 그 눈동자에 담겨있는 감정은 그저, 이 상황에 대한 혼란 뿐이었을까요.)
(어쩌면, 당신에 대한 경멸이나 원망이 담겨있지는 않을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츠쨩,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의 말이지만, ...인간이고 싶다면, 무엇이 널 인간으로 만드는지 잘 생각해봐. 그러면 답이 나올 거야. 아마? (애매하게 말꼬리를 올리는 게 고작인 조언이었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그야, 츠바키.
당신은... 마나카를 결국 지키지 못해서.
이런 무서운 일을 당하게 하는걸요.
gm:이니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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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바라의 메인 프로세스
코토노하 요쿠:(일이 왜 이렇게 되는 거야... 왜...)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는.... 마나카는. (야가미의 뒤로 비치는 마나카. 그 눈을 보며 떨리는 손을 꾸욱 움켜쥡니다. 마나카, 내가 미워요? 무서운가요? 이런 나를, 괴물인 나를, 배신자인 나를. 경멸하나요? 형편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한스의 말에 답합니다.) ......네. 감사해요, 감사해요...
[NPC] 야가미 히데토:"아하하, 하하하하... 참을 수 없네! 그 절망한 표정!"
"네 주제를 진작 알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아-쨩에게 이런 모습을 보일 일도 없었을텐데 말이야!"
[NPC] 야가미 히데토 | 루이나슬레인
주사위: 15dx7+4 | 굴리기
조합: 《커스터마이즈》+《기간틱모드》+《크리스털라이즈》+《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대상, 츠바키의 인게이지 전원.)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15dx7+4
10[10, 9, 9, 9, 8, 8, 8, 6, 5, 4, 4, 4, 2, 1, 1]
+10[9, 6, 6, 5, 5, 4, 4]
+4[4]
+4(+4)
=28
모래알이 또 뭉쳐서, 무수한 창들을 허공에 생성해냅니다.
그리고 당신들을 향해 쏟아집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비상하게 수를 읽는 두뇌를 가졌음에도 여전히 사람을 읽는 것은 어려워서. 이번에도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나? 이번에도? 이럴 거면 차라리 깨닫지말걸 그랬어.)
히데토는, 이것을 지켜보라는 듯이.
마나카를 돌아봅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힉, 시, 싫어, 안돼... 츠바키! 다들! 피해!!!!"
gm:리액션 선언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입 닥치라고 했어요, 슈라 바라. (수많은 창들에도 불구하고 마나카를 바라봅니다. 무서울 텐데.)
비비:(회피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그치만, 피하라고 했잖아요, 마나카가. 일단 회피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회피 시도합니다.)
아이노 아이리:(회피해요!)
코토노하 요쿠:(회피합니다!)
gm:네. 전원 굴려주세요. 침식 보정 잊지 마시고~.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7dx+1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5dx+1 | 굴리기
비비:
비비 | 회피
주사위: 7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회피
주사위: 2dx+4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 5dx+1
7[7, 5, 3, 3, 2]
+1(+1)
=8
비비 | 7dx+1
8[8, 8, 7, 7, 6, 5, 3]
+1(+1)
=9
아이노 아이리 | 2dx+4
10[10, 8]
+7[7]
+4(+4)
=21
사이카미 츠바키 | 7dx+1
9[9, 9, 4, 3, 3, 2, 1]
+1(+1)
=10
gm:아이 침식 보정 다이스!
다이스 3개만 더 굴립시다.
아이노 아이리:
rolling 3d10
(
5
+
6
+
7
)
=
18
gm:오... 그래도 달성치는 21이네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4dx+2
7[7, 3, 2, 1]
+2(+2)
=9
gm:그럼... 전원 실패입니다.
아야카의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동시에, 당신들의 몸은 투창에 꿰뚫려 너덜너덜해집니다.
지면을 피로 적시지만, 죽지 않습니다. 죽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오버드기에.
gm:커버링 선언하실거면 지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슬슬 로이스 빈칸들 채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뮬레이션은 지워버리세요!)
전원, 리저렉트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로이스를 타이터스해서 부활해야 합니다.
오버드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전장에 선다는 것은.
당신들의 소중한 인연을, 포기하며.
gm:삶에 매달려야만 하는 것.
(요쿠는 가능합니다! 아직.)
한스 에케하르트:(HP 0. 전투불능. 침식치 100이 넘었으니 타이터스 승화할게요.)
gm:좋습니다. 어떤 로이스를 타이터스 승화하시나요?
요쿠는 리저 해주세요.
로이스를 취득하신다면 선언해주세요. 단, 한 번 승화한 로이스는 같은 세션 중에는 취득할 수 없으며...
이미 사망한 로이스는, 한 번 승화하면 다시는 취득할 수 없습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1
비비:(로이스 야가미 히데토를 타이터스 후 승화하고 부활합니다.)
gm:와... 요쿠 아직도 리저가 가능하네
코토노하 요쿠:(...)
사이카미 츠바키:(오... 야가미 히데토 타이터스 승화하고 리저할게요.)
아이노 아이리:(로이스 슈라바라를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gm:아뇨. 리저가 아니라...
타이터스 승화 부활의 경우, 자동으로 육체+10만큼의 HP로 부활하게 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하)
한스 에케하르트:(제법 하는군. 욱씬거리는 육체가 다시 복구되는 매커니즘을 연산회로가 일일히 파악하고 읽는 것은 정말이지 끔찍한 기분이다. 그럼에도 쓰러질 수 없다. 눈 앞에 있는 적이 쓰러지지 않았으니까. 아아, 어쩔 수 없지. 이번 임무도 확실히 끝을 맺어야 당신의 낯을 볼 수 있겠지. 안 그래? 키리타니 유우고를 타이터스 후 승화합니다. 효과는 전투불능 회복.)
gm:한스 퍼펙트~.
이런 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나가고.
일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며.
그것이 타이터스를 승화하는 의미입니다.
당신들은 어떤 마음으로 야가미 히데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뛰어넘었나요?
간단히 롤플레잉 해주세요.
gm:(한 두줄이어도 됩니다.)
비비:아까 비비 데려가고싶댔지? 그럼 이번에야말로 노력해봐. 혹시 모르잖아? (그에 대한 호기심을 완전히 정리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고. 효과는 전투불능 회복.)
아이노 아이리:(이런 전투 상황에서 적에 대한 호기심은 방해물에 불화했습니다. 가끔은 냉정해져야 할 때도 있는 법이죠. 전투불능을 회복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를 바라봅니다. 그 앞을 막아선 이를 봅니다. 목을 짓누르던 바람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몰리니, 이런 상황이 되니. 그 공포도 어쩐지 닳고 닳아, 무뎌졌습니다. 어쩌면 우습기까지 해요. 야가미 히데토를 타이터스 승화하고 전투 불능을 회복합니다.)
gm:확인.
그리고 로이스를 신규 취득하실 분 계신가요?
다들 로이스가 너무 없어
비비:(한번에 하나만 딸수있나요)
gm:(아뇨! 한꺼번에 여러개도 가능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여럿 딸수잇나요..)
비비:(좋아 그럼 비비 대기)
사이카미 츠바키:(헐 그럼 잠만요)
gm:지금 따두는게... 좋을걸...?
여러분 고민하시는 동안 저는 진행을 하겟습니다(시간이 촉박해.)
Imgur
디아볼로스의 메인 프로세스
[NPC] 카스가 쿄우지:"이제 슬슬 여유가 없어졌나보지, UGN의 시궁쥐들?"
[NPC] 카스가 쿄우지 |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헌팅 스타일》+《파괴의 손톱》
(오... 아니다. 취소.)
[NPC] 카스가 쿄우지 | 파괴의 손톱 | 2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3
해설: 그 씬 동안, 당신의 맨손 데이터를 변경한다.
한스 에케하르트:(ㅋ)
[NPC] 카스가 쿄우지:(이동할 필요가 없으니까용)
[NPC] 카스가 쿄우지 | 불굴의 일격
주사위: 14dx7+4 | 굴리기
조합: 《갈증의 주인》+《시조의 혈통》+《혈족》+《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
한스 에케하르트:(제자리 점프해도 될 텐데....)
[NPC] 카스가 쿄우지:(에이잇 시끄럽다!)
(대상... 요쿠 미안하다!)
(너만 아직까지 리저가 가능해!)
[NPC] 카스가 쿄우지 | 14dx7+4
10[9, 9, 8, 8, 4, 3, 3, 2, 2, 2, 2, 1, 1, 1]
+10[8, 6, 4, 4]
+6[6]
+4(+4)
=30
카스가는 비릿하게 웃고는 거대한 혈액의 손톱으로, 공중을 가르며... 요쿠에게 달려듭니다!
gm:요쿠, 리액션 선언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회피합니다!)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4dx+2
9[9, 8, 3, 2]
+2(+2)
=11
gm:회피 실패.
커버링 없으시죠?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코토노하 요쿠:
(넵
gm:그럼 데미지 드릴게요~
비비:(한스를 향해 지부장에 대한 신뢰(+)를, 아이와 요쿠, 츠바키를 향해 우정(+) 취득합니다.)
(로이스 4개~)
[NPC] 카스가 쿄우지:(N감정도 일단 선언해라 애송이!)
한스 에케하르트:(친절한 캇쨩)
[NPC] 카스가 쿄우지:(데미지 37 . 공격이 명중했기 때문에 HP를 5만큼 회복합니다.)
비비:(아맞아 N감정 가져올게 땡큐 아저씨 2호!)
[NPC] 카스가 쿄우지:(에이잇 시끄럽다!)
gm:요쿠에게 공격이 직격합니다! 요쿠는 리저렉트 해주세요!
비비:(방금 취득한 로이스 4명에게 N감정 식상 선택합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4
[NPC] 카스가 쿄우지:"네놈..."
코토노하 요쿠:"대화를 좀, 해요...!"
"어차피 말도 안 통하지만...!"
[NPC] 카스가 쿄우지:"나한테... 끈질기다고 뭐라 할 처지가 안 되는군..."
사이카미 츠바키:(카스가 쿄우지 P 호기심 / N 위협 (N메인)
코토노하 요쿠 P 자애 / N 연민 (P메인)
아이노 아이리 P 신뢰 / N 질투 (P메인)
취득하겠습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쫌질린표정.)
코토노하 요쿠:"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왜 그런 표정이에요... 우..."
[NPC] 카스가 쿄우지:"너나 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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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愛)의 메인 프로세스
아이노 아이리:(츠바키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감정은 비호, 치욕. 메인은 비호로. 비비는 호기심, 격의로 취득하고 메인은 신뢰. 그리고 한스랑 요쿠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감정은 신뢰, 불안. 메인은 신뢰로 할게요)
gm:좋습니다. 다들 로이스란에 쇽샥샥 적어주시고~
아이는 이어서 마이너랑 메이저 선언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분들~ S로이스 지정 언제든 받습니다~
곧 클맥이 끝나는데... S로이스가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경험점이 올라가고...
S로이스 타이터스 효과는 일반 로이스보다 강력합니다!
(풀피 부활이라거나 횟수제한기 횟수 부활이라거나)
gm:S로이스 지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당신에게 현재 제일 의미있는 인연을 S로이스로 선언해주시는걸로 충분합니다. 이건 부정적 감정이든 긍정적 감정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거 선언하실땐 롤플 하셔야 하니 생각해두시고.
아이노 아이리:(마이너는 패스~ 목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갑니다! 사용합니다. 대상은 카쿄하고 야가미!) 쓸데없는 짓은 그만하라고요!
아이노 아이리 | 声に心を込めて!行きます! 목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갑니다!
주사위: 25dx8+3 | 굴리기
조합: 《세이렌의 마녀》+
gm:오 그럼
잠깐 스탑
아이노 아이리:(앗)
gm:아이는 마이너 패스하지 말고...
나이프 장비해두세요!
화면조정
마이너 선언해주세요.
아이노 아이리:(나이프 장비합니다!)
gm:굿.
메이저도 해주시고~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声に心を込めて!行きます! 목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갑니다!
주사위: 25dx8+3 | 굴리기
조합: 《세이렌의 마녀》+
아이노 아이리 | 25dx8+3
10[10, 9, 9, 9, 8, 7, 7, 7, 6, 6, 6, 6, 6, 5, 5, 5, 4, 4, 3, 3, 3, 2, 2, 1, 1]
+10[10, 9, 8, 5, 3]
+4[4, 2, 2]
+3(+3)
=27
[NPC] 카스가 쿄우지:"익..." (회피합니다. 모처럼 회피 디버프가 붙었으니까~)
[NPC] 야가미 히데토:(회피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 | 육체
주사위: 6dx | 굴리기
[NPC] 야가미 히데토 | 6dx
9[9, 8, 6, 4, 3, 3]
=9
(앗 달성치 11)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회피
주사위: 4dx+3 | 굴리기
[NPC] 카스가 쿄우지 | 회피
주사위: 2dx+3 | 굴리기
[NPC] 카스가 쿄우지 | 2dx+3
10[10, 5]
+6[6]
+3(+3)
=19
gm:두 사람 다 회피 실패입니다. 아이는 데미지 주... 시기 전에!
버프 넣으실분?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Valkyrie ~끝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야.~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승리의 여신》
조건: 라운드 1회, 100%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사정: 시야 공격력:
해설: 판정 직후 달성치 +6
gm:앗. 안 넣으셔도 되겠네요!
잠깐 있어봐. 아직 있어봐.
한스 에케하르트:(엥)
gm:아이 공격력이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서글픈 얼굴로 주섬주섬 집어넣음....)
gm:아이는 데미지 산출해주시고~
괜찮아요... 쓸 기회가 생길테니...
낙심하지 말아요 제레미아...
한스 에케하르트:(존버하는 자에게 때는 온다....)
아이노 아이리:
rolling 3d10+13 (맞나...)
(
6
+
6
+
8
)
+13
=
33
gm:좋습니다.
막타 묘사!
참고로 카스가랑 히데토 둘 다 이번걸로 리타이어입니다.
아이노 아이리:(와! 당장이라도 자신보다 더 말이 많은 입을 닫게 하고 싶었습니다. 남의 말에 쉽게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계속 듣다가는 머리가 더 복잡해질 것 같았거든요. 그런 진심이 닿았는지 보기 좋게 데미지를 받는 모습에 통쾌해졌습니다) 얕보지 말라구요~
아이가 영창하는 목소리의 파동에 이 폐건물의 스테이지가 공명합니다.
빛이 부서지고, 아름답게, 당신들의 적들을 쓸어내고 베어냅니다.
마치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무대장치이며, 당신만을 위한 스테이지인 것처럼!
두 사람은 그대로 쓰러지더니,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전투 종료... ...?
...
[NPC] 야가미 히데토:"큭, 아니."
"... 아직이야. 아직."
"아-쨩은, 눈을, 뜨지, 못했어."
휘몰아치는 모래바람의 모래가 모이더니, 찢겨진 히데토의 몸이 복구되기 시작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아, 쨩은."
"아직 부족해..."
"조금... 더... 조금 더... 충격을 줘야."
"우리와 똑같이...!!"
[NPC] 야가미 히데토 | 영혼의 연성 | 3 Lv
조건: 120%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4D10
해설: 당신은 전투불능을 회복하고, HP를 [LVX10]까지 회복한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rolling 4d10
(
4
+
2
+
2
+
5
)
=
13
[NPC] 아야세 마나카:"힉, 뭐, 뭐야..."
"에, 어째서... 야, 야가미군. 주, 죽었는데... 어째서..."
"뭐가,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머릴 부여잡으며 침음성을 흘립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후후. 그 말대로군, 슈라 바라여."
사이카미 츠바키:마, 마나카. 진정해요. 마나카......
[NPC] 카스가 쿄우지:"우리가 여기서 퇴각할거라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NPC] 카스가 쿄우지 | 소생 부활 | 1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이 에너미가 힘이 다한다고 해도 한번 더 일어설 능력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전투 불능, 사망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전투 불능, 사망을 회복하고 이 에너미의 HP를 1점까지 회복시킨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NPC] 카스가 쿄우지 | 아귀혼의 사용자 | 3 Lv
조건: -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2
해설: 대상이 HP대미지를 받았을 때 선언한다. 대상은 배드 스테이터스 사독을 얻는다. 사독 랭크는 3으로 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아이노 아이리.)
코토노하 요쿠:(왜...)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아이노 아이리:아, 이거 엄청 기분 나쁜데요... 좀 끝나나 싶었는데~
img
[NPC] 야가미 히데토:
[NPC] 야가미 히데토 | 가속하는 시간 | 2 Lv
조건: - 타이밍: 이니셔티브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
해설: 고속 이동하는 이펙트. 당신은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메인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이 끝나도 할 수 있고, 해도 행동 종료가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의 향상 효과를 받지 않고 1라운드에 1회,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다른 이펙트와 조합해서 사용할 수 없다.
Imgur
슈라 바라의 메인 프로세스
[NPC] 야가미 히데토:"끝나?"
"어림없는 소리."
[NPC] 야가미 히데토 | 루이나슬레인
주사위: 15dx7+4 | 굴리기
조합: 《커스터마이즈》+《기간틱모드》+《크리스털라이즈》+《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
(대상, 아이의 인게이지 전체.)
"조금 더... 즐겨달라고."
"오늘의 관객을 위해서 말이야."
[NPC] 야가미 히데토 | 15dx7+4
10[9, 9, 7, 7, 6, 5, 5, 4, 4, 4, 2, 2, 2, 1, 1]
+10[10, 10, 7, 5]
+4[4, 3, 2]
+4(+4)
=28
gm:리액션 해주시고~
비비:쉽게 쓰러지지않네? 비비 마음에 들어! (회피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인간에 대해서. 그것을 고민하게 된 것이 얼마만이었을까. 오버드는 인간이 아니다. 적어도 전장에 서는 이는 인간일 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제법 길었다. 오버드가 되었을 때부터. 아니, 오버드가 되기 전부터. 그럼에도 인간의 흉내를 내는, 이제 막 '괴물'이 되기 시작한 자는 제법 굳어버린 사고를 회전하기 좋은 요소였다.)
아이노 아이리:저는 싸움을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왠지 비비보며 회피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회피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자신은 언제 '인간'이기를 포기했던가 생각한다. 그리고, '괴물'ㅡ아니, 아직 인간인 사이가미 츠바키는 언제까지 인간으로 남아있을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이 제법 머릿속에 깊이 박혀서, 적어도 오늘의 전투는 저에게 제법 인상깊은 것으로 남을 것이다. 사이가미 츠바키를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리액션 회피합니다.)
gm:확인했습니다. 전원, 회피 굴려주세요.
비비:
비비 | 회피
주사위: 7dx+1 | 굴리기
비비 | 7dx+1
10[10, 8, 7, 7, 3, 3, 2]
+4[4]
+1(+1)
=15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회피
주사위: 7dx+1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회피
주사위: 5dx+1 | 굴리기
아이노 아이리:
아이노 아이리 | 회피
주사위: 2dx+4 | 굴리기
한스 에케하르트 | 2dx+4
5[5, 4]
+4(+4)
=9
사이카미 츠바키 | 7dx+1
8[8, 6, 3, 2, 2, 1, 1]
+1(+1)
=9
코토노하 요쿠:(저도 굴리는거죠?)
한스 에케하르트 | 5dx+1
6[6, 5, 2, 2, 1]
+1(+1)
=7
아이노 아이리 | 2dx+4
7[7, 2]
+4(+4)
=11
gm:네!
물론 안하고 싶으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회피
주사위: 4dx+2 | 굴리기
코토노하 요쿠 | 4dx+2
10[10, 6, 6, 3]
+3[3]
+2(+2)
=15
gm:한스. 혹시 버프 주고 싶은 대상 있나요?
한스 에케하르트:(28이라... 누구 줘도 실패일 것 같아서 패스합니다.)
gm:아... 그렇네
아깝다 (특히 요쿠)
한스 에케하르트:(주고 싶으면 호다닥 달려옵니다ㅋ)
gm:커버링 선언 받아요~
사이카미 츠바키:(요쿠 커버합니다)
gm:?
요쿠 커버링하시나요? (유일하게 리저가 가능한 사람인데)
사이카미 츠바키:(아? 잠만 다른사람 하는게 낫나)
(아글네)
(그럼 한스 커버하겠습니다)
gm:좋습니다. 데미지 일단 드릴테니 데미지 보고 경감할지 말지 생각해보시고~
[NPC] 야가미 히데토:(데미지 29 )
gm:경감하시나요? 아니면 커버링만?
참고로 츠바키는 커버링 선언으로 인해 데미지가 두배입니다.
(한스가 받아야 할 것까지 받으니까요~)
사이카미 츠바키:(아~~ 커버링만 할게요)
gm:오케이.
아이, 요쿠, 비비는 데미지 29. 츠바키는 데미지 58
요쿠는 마지막 리저해주시고~
아이랑 비비, 츠바키는 로이스 하나 타이터스하고 부활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코토노하 요쿠 | 리저렉트 | 1 Lv
주사위: 10
[NPC] 카스가 쿄우지:"정말... 내 라이벌 다운 징함이군... 프테라노돈이여...!!!"
비비:(로이스 쿠로사키 타케미치 타이터스 후 승화하고 부활합니다!) 궁금했는데~ 뭐 그것도 처음부터 알아보면 되는거 아니겠어? 비비는 그거보다 지금 눈 앞에 있는게 더 흥미있어.
(효과는 전투불능 회복!)
코토노하 요쿠:"강하다고 해주세요...!"
[NPC] 카스가 쿄우지:"징글징글하다! 아주 신물이 날 지경이다!" (흥!)
한스 에케하르트:적에게 듣는 욕은 최고의 찬사지. 아암. (^^)
[NPC] 카스가 쿄우지:"이익!!!! 짜증나게 히죽거리지 마라, 제레미아-!!!!"
아이노 아이리:(아무리 가능성이 보여도 저런 폭력성을 보여서야 협력은 불가능해보였습니다. 가끔 포기하는 것도도 중요하다고 했었죠. 적당히 즐겁게 사는게 목표니까! 야가미 히데토로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효과는 전투불능 회복!)
사이카미 츠바키:(점점 무언가 둔감해진다는 것이, 자신이 점점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눈앞의 적을 향한 적의도 무뎌지고 옅어져서... 적의로 타오르던 두 눈도, 어쩐지 점점 식어갑니다. 이게 바로 괴물인가요? 괴물이 되어간다는 건가요? 카스가 쿄우지 타이터스 승화하고 전투 불능 회복합니다.)
gm:확인했습니다.
Imgur
Bee Bee의 메인 프로세스
비비:(마이너 이펙트로 헌드레즈건즈 사용합니다.) 계속 비비랑 놀아주는 태도 마음에 들었어. 이번에도 비비 갈게?
비비 | 헌드레즈 건즈 | 8 Lv
조건: - 타이밍: 마이너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자신 침식치: 5
해설: 무기 생성
gm:좋습니다. 메이저도!
[NPC] 야가미 히데토:"UGN의, 개."
"몇 번이고 찢기고, 찢기고."
"결국 우리와는... 하는 짓이 하등 다를 것이 없는데-...!!!"
"왜 우리를 부정하는거지? 왜?!"
비비:(그리고 메이저 이펙트로 Hornet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가볍게 가볼까. 양 손에서 돌격소총 한개씩을 꺼내 야가미 히데토를 향해 저격한다.) 비비가 언제 부정했어? 비비는 그냥 이게 마음에 들어!
근데 너는... 글쎄?
비비 | Hornet
주사위: 27dx5+5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페네트레이트》+《커스터마이즈》
[NPC] 야가미 히데토:(독기어린 눈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gm:굴려주세요!
gm | 27dx5+5
10[10, 8, 7, 7, 7, 7, 7, 7, 6, 6, 6, 4, 4, 4, 4, 4, 3, 3, 3, 3, 3, 2, 2, 2, 1, 1, 1]
+10[10, 10, 8, 7, 7, 6, 5, 4, 2, 1, 1]
+10[5, 5, 5, 4, 3, 3, 2]
+10[9, 8, 5]
+10[7, 6, 1]
+10[9, 7]
+2[2, 1]
+5(+5)
=67
비비 | 27dx5+5
10[10, 9, 9, 9, 8, 8, 8, 8, 8, 7, 7, 6, 6, 5, 5, 5, 4, 4, 4, 3, 3, 3, 2, 1, 1, 1, 1]
+10[10, 7, 7, 6, 6, 6, 6, 5, 5, 3, 3, 2, 1, 1, 1, 1]
+10[10, 10, 10, 6, 6, 5, 3, 3, 3]
+10[6, 6, 5, 4, 4, 3]
+10[9, 2, 1]
+4[4]
+5(+5)
=59
한스 에케하르트:(여기서 버프씁니다)
gm:오~~
한스 에케하르트:(호다닥)
gm:좋아요! 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
한스 에케하르트 | Valkyrie ~끝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야.~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승리의 여신》
조건: 라운드 1회, 100% 타이밍: 오토액션
기능: 난이도: 자동성공
대상: 1체 침식치: 4
사정: 시야 공격력:
해설: 판정 직후 달성치 +6
gm:좋습니다. 비비의 최종 달성치는 65.
[NPC] 야가미 히데토:(리액션 없습니다. 데미지 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가자, 비비. 승리의 여신은 우리 쪽에 있다고!
비비:
rolling 7d10+16
(
3
+
10
+
4
+
8
+
5
+
2
+
5
)
+16
=
53
응! 비비 간다~
gm:묘사!
비비:근데말이야~ 너도 비비한테는 안되는 것 같아. 그러니까 이 말은~ 질렸다는 뜻이야. 미안! 비비가 쉽게 질려.(두개의 총이 버겁지도 않은듯 타겟인 야가미 히데토를 향해 망설임없이 연발합니다.)
비비의 저격총이 불을 뿜으며, 방금 일어선 히데토를 저격합니다.
[NPC] 야가미 히데토:"크아, 아악, 아아아아악...!!!!!!!"
마치, 괴수의 단말마와도 같은 소리를 내며.
히데토의 몸이 부서집니다.
탄환이 명중할 때마다 튀는 것은, 피가 아닌. 모래.
그것은 파도에 휩쓸리듯, 부서져, 허물어집니다.
인간이라고는 부르기 힘든, 마치 만화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야가미 히데토, 전투불능.
[NPC] 야가미 히데토:"이렇게 될, 리가..."
"아-쨩. 마나카. 아-쨩..."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마나카에게 손을 뻗칩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힉..."
"... 싫어."
"이제 모두에게... 심한 짓, 하지 마...!"
비비:저러니까 차이는거야~
마나카는 강하게 그런 히데토의 손을 뿌리칩니다.
탁.
그 작은 소리와 함께, 히데토의 눈이 감깁니다.
초라한 마지막이었습니다.
[NPC] 카스가 쿄우지:"저 녀석도 이제 유통기한이 다 끝났나."
"칫. 다른 녀석을 데리고 와야겠군."
비비:(마나카 빤히...) ...츠키쪽으로 가~ 비비보다 츠키가 너 좋아해.
사이카미 츠바키:......유통기한.
Imgur
Jeremiah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
(츠바키 아닌가요...?)
gm:앗 죄송합니다!
화면조정
Imgur
MEDUSA의 메인 프로세스
한스 에케하르트:(일단 버프 줄 거긴 했으며ㅋ)
gm:마이너, 메이저 선언해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그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도 어쩐지, 미묘합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점점 무감각해지는 감정, 가라앉는 머리와는 다르게 타오르는 듯한 몸. 하지만 아직 하나 남은 것은 있죠. 아야세 마나카.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 내가 지킬 사람. 내가 배신해 버린 나의......)
(그 눈엔 무슨 감정이 떠올라 있나요? 시선을 피합니다. 두렵습니다. 그저 두려울 뿐입니다. 마나카의 경멸이 내게 꽂힐까 봐. 마나카가 나를 증오하고, 거부하고, 꺼릴까 봐. 내게서 멀어지려 할까봐. 머릿속은 온통 그에 대한 공포로 혼란스럽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는 확실합니다. 내가 마나카를, 아야세 마나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오늘, 마나카를 잃는다면 나는 돌이킬 수 없는 어딘가로 빠져들 것이라는 것은...)
(아야세 마나카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 츠바키...!!!!" (강하게 외칩니다.)
"도망가자. 응? 도망가자."
"날 위해... 날 위해... 네가 이 이상 아픈거, 역시 나는 싫어..."
(눈물을 쏟으며 바닥에 주먹을 꾹 쥡니다.)
gm:원래, 더블크로스에선. 감정을 바꾸는 것은 N메인과 P메인을 서로 바꾸는 것 정도만 허용합니다만...
GM의 임의에 따라. 감정 자체를 바꾸는 것을 허가하기도 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 로이스의 감정 내용을 당신의 임의로 바꾸는 것을 허가합니다.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 미안해요. 이런 모습을 보게 해서. 하지만... 하지만 도망치는 건, 저는. 그럴 수가 없어요. 이 일은, 적어도 이 일은 확실히 끝내야 하니까. 마나카를 지키고 싶으니까. 마나카를, 저는, 마나카를... (눈을 질끈 감았다 뜹니다. 피하기만 했던 시선을, 가슴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 마음을 꺼내듭니다.) 마나카를, 좋아하니까요. (볼품없이 떨리는 목소리. 그럼에도 마나카를 향한 시선은 곧았습니다. 아야세 마나카에 대한 감정을 P 순애, N 회오 (P 메인)으로 수정합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
"... 츠바키." (멍하니, 중얼거립니다. 이내 대답 대신 생긋 웃네요.)
"나,..."
"겁먹어서, 도망쳐서 미안해."
"사실. 내가 너처럼 되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하고 있어."
"나에게도..."
[NPC] 아야세 마나카:"츠바키를, 좋아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다면,...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네게 지켜지는 내가 아니라, 너를 지킬 수 있는 나라면. 너를 아프지 않게 해줄 수 있었을텐데. 츠바키." (눈물을 한 방울 흘리며 미소짓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아. (가만히 마나카가 하는 말을 듣다가, 새파란 눈이 마구잡이로 흔들립니다. 점점 물기가 차오르다가, 눈을 꿈박, 하자 뚝, 하고 떨어져 내립니다.) 괜찮아요, 마나카, 괜찮아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저, 저는...... 저는 마나카가 이대로, 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전부 괜찮아요.
(마지막 힘을 끌어냅니다. 눈물로 흐려지는 시야에도 자신이 할 일은 확실하니까요. 오늘의 사건을 마무리짓고, 마나카를, 좋아하는 마나카를 꼬옥 끌어안아줘야 하니까요.)
사이카미 츠바키 | Μέδουσα (Medusa) ; 우리를 구하는 창
주사위: 11dx7+0 | 굴리기
조합: 《성흔》+《춤추는 머리카락》+《올 레인지》+《사신의 침》+《컨센트레이트:엑자일》
조건: 시나리오 3회 타이밍: 메이저
기능: 사격 난이도: 대결
대상: 1체 침식치: 6
사정: 20m 공격력: 7
주사위: 8 크리치: 7
해설:
[NPC] 카스가 쿄우지:"어리석은, 어리석은 UGN의 개...!!"
"자신의 힘의 방향조차,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너 역시... 어리석다!"
gm:굴려주세요!
gm | 11dx7+0
10[8, 7, 7, 6, 5, 5, 4, 4, 4, 2, 2]
+10[7, 5, 2]
+2[2]
+0(+0)
=22
사이카미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 | 11dx7+0
10[9, 8, 8, 8, 8, 8, 7, 5, 5, 3, 1]
+10[7, 7, 7, 4, 3, 2, 2]
+3[3, 3, 1]
+0(+0)
=23
[NPC] 카스가 쿄우지:(회피합니다. 모처럼 디버프 달렸으니 활용해야죠!)
사이카미 츠바키:이 방향이 옳은 방향이에요, 제게는.
[NPC] 카스가 쿄우지:
[NPC] 카스가 쿄우지 | 회피
주사위: 2dx+3 | 굴리기
[NPC] 카스가 쿄우지 | 2dx+3
4[4, 1]
+3(+3)
=7
명중!
당신은 마지막 힘을 끌어내서, 그 머리카락으로 카스가를 붙잡아 숨을 끊어냅니다.
오버드의 세계란,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초능력을 받을 수 있는. 상냥한 세계는 아니라.
끊임없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서야만 하는 전쟁과도 같은 것이라서.
그것이 의무이자 숙명이 된 것이라서.
이 앞의 즐거운 일만 가득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그럼에도 이성을 포기하지 않고 맞서싸웁니다.
괴물도, 온전한 인간도 아닌.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기에.
자신의 운명을 '배신'하기에.
당신들은 더블크로스라고 불리우는 존재입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나아가는 존재.
세계를 위하여, 세계에게서 등을 돌립니다.
제일 소중한 것들을 위해.
[NPC] 카스가 쿄우지:"크, 윽... 젠장..." (일격에, 무너져내립니다. 그러더니... 뒷걸음질치고...)
(여러분이 잡을 새도 없이, 빌딩에서 뛰어내려 도망칩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나주마!"
"운이 좋았던 것으로 알아라, 사이카미 츠바키!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이다!"
한스 에케하르트:...! 이번에도 놓쳤나.
...
사이카미 츠바키:이미 적인 것 같지만요...
비비:(어느새 풍선껌 만들어서 풍선불고있음)
아이노 아이리:도망치는 거는 진짜 인정해야 된다니까요~
곧, UGN의 헬기가 옥상에 착륙합니다.
비비:비비 배고파.
그리고 헬기에서 UGN의 뒷처리반이 몇 명 내리고. 키리타니 유고의 모습도 보이네요.
한스 에케하르트:(나의 고정로이스였던 상사....)
[NPC] 키리타니 유고:"여러분. 정말로 잘 해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야세 마나카를 보더니 UGN의 에이전트들에게 눈짓합니다.) "다들, 그를-..."
[NPC] 아야세 마나카:"아, 잠... 잠깐, 만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츠바키의 곁에 가서 손을 잡습니다.) "츠바키, 나는."
"네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 잊고 싶지 않아. 전부."
[NPC] 키리타니 유고:"... 아야세 마나카 양. UGN의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신은 적격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코토노하 요쿠:"...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비비:(아무생각없음)
아이노 아이리:뭘 그렇게 꾸물거려요. 빨리 말해주세요! (답답)
[NPC] 키리타니 유고:(앞머리를 쓸어넘기고는, 한스와 츠바키를 번갈아 봅니다.) "원칙대로라면, 비오버드의 오버드와 관련된 기억은, 말소하는 것이 옳습니다."
"... ... 하지만 그렇군요."
사이카미 츠바키:(제 손을 잡은 마나카를 바라보다가, 마주 손을 꾹 쥡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제레미아. 그리고 사이카미 츠바키양. UGN의 일본지부의 대표로서 한 가지의 선택지를 드리겠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츠바키와 마나카를 걱정스레 번갈아본다.)
[NPC] 키리타니 유고:"그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비오버드로서, 이 뒷쪽의 일상을 지키는, 또 다른 전력으로."
"UGN의 반수는 비오버드입니다. 즉...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당신들은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 터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나는 왜 보냐는 듯 어깨를 으쓱여보이다가) ......여기까지 물러지다니, 나이가 들었구만~ (하고 장난스레 말하며 괜히 어깨를 툭 친다.) 내 선택은, 글쎄 어떨까. (하고 츠바키 쪽을 봅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위험한 일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겠죠." (츠바키를 바라보며 쓸쓸하게 미소짓습니다.) "우리의 세계에 들어온 다는 것은."
"그를 빛이 드는 일상에 둘 것인가."
"이 그림자에 함께 할 것인가."
"그 부분의 선택을, 그렇네요. 여러분께 맡길까 합니다."
"저도... 저답지 않군요. 하지만 가끔은 괜찮지 않겠습니까. 제레미아."
코토노하 요쿠:"... ...츠바키는 어떻게 하고 싶어요?"
[NPC] 아야세 마나카:"... 츠바키. 나는. 츠바키와 함께 있고 싶어. 츠바키에게 지켜지기만 하는 대로는 싫어."
"앞으로도... 위험한 일에. 잔뜩 휘말리는거지?"
"나는... 곁에 있고싶어. 부탁이야."
아이노 아이리:딱딱하던 아저씨가 웬일이래요. 뭐어 본인 의사가 중요한 거죠~
코토노하 요쿠:"으응... 맞아요.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NPC] 아야세 마나카:(흐리게 웃습니다.) "괜찮아, 코토노하 군."
사이카미 츠바키:마나카를, UGN에... (그를 보다가, 마나카를 돌아봅니다. 위험한 일이라는 말에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입을 엽니다.)저를 이 곳에 머무르게 해 주는 존재가,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존재가 마나카예요. 위험하겠지만... 네에. 저도 마나카와 함께하고 싶어요. 그런 욕심을... 조금 부려 볼래요. 무엇보다 마나카가 제 곁에 있고 싶다고 하니까.
[NPC] 아야세 마나카:"...! ... 츠바키." (눈물이 그렁해집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제레미아. 저희는, 아야세 마나카양을 N시 지부에 소속시킬 것입니다. 그러니 그에 대한 것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비비. 그리고 프테라노돈. 그의 교육 담당이 되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결국 그렇게 되는가~ 아아, 일이 늘었구만~ ...... (키리타니에게만 들리게) 이런 조치는 정말 가끔이어야 해. 알고 있지, '리바이어선'? 네 위치와 상황을 생각하면 말이야.
비비:비비가? 진짜? (괜찮은거야 진짜??????)
[NPC] 키리타니 유고:"... 숙지해두죠."
사이카미 츠바키:울지 말아요, 마나카. (손을 꾹 잡고서는,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푸탁드릴게요.
코토노하 요쿠:"...잘 부탁드려요..."
(이젠 동료구나... 조금 이상한 기분이 된다.)
[NPC] 키리타니 유고:"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아야세 마나카 양. UGN에 합류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비비. 아이. 사이카미 츠바키양. 이번 임무,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비비:비비 잘했어? (방긋!) 그럼 비비 교자 먹고싶어!
한스 에케하르트:다들 수고수고~ 고생 많았어~☆ 아이고, 꽤 오래 싸운 것 같은 기분이네.
그럼 정리가 얼추 끝나면 밥이나 먹으러 갈까?
[NPC] 아야세 마나카:"아, 내, 내가 사줄게! 잔뜩! 나도 이제 모두의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 고마워, 다들. 고마워. 츠바키."
그렇게.
길었던 싸움은, 막을 내렸습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 종료.
-
소츄녹 (GM):
rolling d12
(
3
)
=
3
gm:좋습니다...
그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
백트랙
-
gm:백트랙이란, 엔딩에 앞서 캐릭터의 생환이 성공했는지 아닌지에 대해 판정하는 것입니다.
오버드는 항상 레니게이드의 침식에 맞서서 졈이 될 위험을 마주하면서도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침식치는,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여러분을 괴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엔딩 시점에서 침식이 100% 이상이 된 사람은 졈화하며 그 자리에서 NPC화되어 GM에게 시트를 빼앗기거나, 그대로 로스트됩니다.
(이 부분은 상의하면 됨!)
하지만 여러분의 로이스, 즉 인연의 힘은 여러분이 이성을 유지하며 레니게이드를 조절하고 일상에 머무르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gm:자아, 다들 타이터스 되지 않은 로이스의 개수를 말해주세요!
로이스 덜땄으면 덜따신대로 이야기하셔야함. (전 분명히... 계속 따라고 말 했습니다...)
사이카미 츠바키:(4개입니다~)
비비:(4개~)
한스 에케하르트:잔존 로이스 5개입니다~
아이노 아이리:(5개예요~)
gm:D로이스는 여러분에게 강대한 힘을 주는 대신에...
토끼 쌀.:(5개요~)
아이노 아이리:(정정! 4개!!)
gm:여러분이 일상에 머무르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
요쿠노려봄
어떻게 리저를 그렇게 많이
진짜...어이업어
코토노하 요쿠:(헤헤)
gm:그럼, 다들 현재 침식은 얼마죠?
한스 에케하르트:(117입니다~)
비비:(117!)
사이카미 츠바키:(117!)
아이노 아이리:(108!)
코토노하 요쿠:(109요)
gm:그럼...
우선, E로이스부터 공개합니다.
gm:E로이스란 적을 강화하는 대신에 여러분이 백트랙때 일반적인 로이스처럼 침식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 세션에서 사용된 로이스는!
6개입니다!
여러분은 6d10을 굴려서 침식치에서 뺄 수 있습니다만...
물론 굴릴지 말지는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침식치가 아슬아슬하게 100에 가까울수록 주는 경험점이 많아집니다!
gm:자! 어떻게 하시겠어요?
한스 에케하르트:(E로이스 굴리지 않습니다. 자신만만한 지부장~)
gm:얼~
자신있는데~
한스 에케하르트:(뭔가 보여드립니다, 후후)
gm:좋아요. 다른 분들은?
코토노하 요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완치될 듯)
비비:(저거까지하면 완치될것같아서 비비도 안할래)
한스 에케하르트:(백트랙 끝나고 마지막 남은 침식치에 따라 경험점을 추가로 주기도 하니까요.)
아이노 아이리:(건너뛸게요~)
코토노하 요쿠:(저도 패스~)
사이카미 츠바키:(저는 제 운을 믿지 않아요... E로 굴립니다)
gm:좋습니다! 6d10을 굴려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6d10
(
3
+
6
+
10
+
5
+
6
+
5
)
=
35
gm:츠바키는 침식치가 82 가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하지만... 여기서 더 빼야합니다!()ㅋ
다음은... 로이스!
gm:다들 가지고 있는 로이스만큼, 혹은 로이스의 2배만큼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굴림은 필수에요. 하기 싫다고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츠바키 봄...)
(안봄...)
가령, 로이스를 4개 가지고 있으면...
4d10을 굴릴지 8d10을 굴릴지 선택 가능합니다!
gm:물론 2배굴림을 하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경험점은 적어집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냐,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냐... 이걸 고르는거죠!
자, 다들 선택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침식치 117, 잔존 로이스 5개. 1배굴림합니다. 뭔가 보여드립니다. 아잣.)
rolling 5d10
(
5
+
2
+
8
+
1
+
10
)
=
26
비비:(1배굴림! 비비도 뭔갈 보여준다)
gm:아~ 이게 안될리가 없죠~ 좋습니다. (ㅋㅋ)
사이카미 츠바키:(뭔가 보여주셨어요)
한스 에케하르트:91
비비:
rolling 4d10
(
2
+
7
+
1
+
3
)
=
13
코토노하 요쿠:(요쿠도 1배 굴림!)
한스 에케하르트:(최종 침식치 91로 생환~)
gm:한스 최종 침식 91, 비비...
비비야
이게 무슨일이니
사이카미 츠바키:(츠바키도 1배굴림 할게요)
비비:(wow~)
코토노하 요쿠:
rolling 5d10
(
1
+
2
+
2
+
5
+
9
)
=
19
아이노 아이리:(1배 굴릴게요! 뭔가 보여주겟)
rolling 4d10
(
2
+
4
+
9
+
7
)
=
22
gm:일단 비비 현재 침식 104고요... 잠시 대기해보십쇼.
사이카미 츠바키:
rolling 4d10
(
8
+
1
+
10
+
8
)
=
27
gm:츠바키도 굴려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어떻게이딴주사위가?)
gm:아이의 최종 침식 86
비비:(와 츠바키 완치될듯)
gm:츠바키의 최종 침식 55 (완치아님?)
아이노 아이리:(짱 건강해지겟네)
사이카미 츠바키:(저 완치됏는데요?)
gm:요쿠의 최종 침식 90
그럼....
여기서 졈이 될랑말랑 한 사람을 위한 구제장치가 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츠바키 건강해보여서 안심이야...)
바로, 추가굴림입니다.
gm:자신의 로이스 개수만큼 1d10을 굴립니다.
그만큼을 추가로 뺄 수 있습니다.
이러고도 100을 넘기면... 그 때에는 정말로 졈화합니다.
자, 비비는 4d10을 굴려주세요!
비비:
rolling 4d10
(
1
+
3
+
8
+
9
)
=
21
83
gm:확인!
그럼...
다들 최종 침식 말해주시며~
경험점 배분도 지금 해버립시다! (원래는 엔딩 이후지만...)
사이카미 츠바키:(55입니닼ㅋ)
아이노 아이리:(86이에요!)
비비:(83!)
코토노하 요쿠:(90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91입니다~)
gm:여러분이 몇이었는지 헷갈릴까봐
설명할겸!
1. 세션에 마지막까지 참가했다!
gm:로스트 한명 없이 전원 생환 축하드립니다~
전원 1점씩 받아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낼롬)
gm:낼롬.
코토노하 요쿠:(낼룸)
2.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했다!
gm:이 시나리오의 조건은... 슈라 바라의 격퇴입니다!
멋지게 격퇴하고, 마나카까지 구해주셨군요. 훌륭합니다!
마나카가 생환하는 것은 비록 조건이 아니긴 했지만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겠죠?
시나리오마다 다릅니다만... 이 시나리오 엔딩 보수는 5점입니다. 5점씩 받아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낼롬 1+5)
3. 최종 침식률에 따른 경험점
gm:우선... 비비는 추가 굴림을 했으니 0점입니다... (쟌넨)
비비:(ㅎㅎ)
gm:다른 분들은 최종 침식치 말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91점으로 5점 낼롬합니다.)
코토노하 요쿠:(90점으로 5점 낼룸해요)
아이노 아이리:(86이에요~ 같이 5점 낼룸)
사이카미 츠바키:(55점이니까 4점 호록챱해요)
gm:좋습니다.
그리고... 그 뒤의 항목들.
이걸 투표를 시키는 GM도 있고 아닌 GM도 있는데요
저는 투표를 시키는 파입니다!
여기서부터 3개의 항목은 각각 투표를 할거예요.
제일 주기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신 이외의 PC에게 표를 던져주시고, 그 이유도 주시길 바랍니다.
gm:이것이 좋은 피드백이 된답니다~
4.좋은 롤플레잉을 했다.
gm:우선, 롤플부문!
각자 투표 부탁드립니다. 공개적으로 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좋은 롤플레잉에서는 역시 클라이막스가 멋졌던 사이카미 츠바키한테 1표!)
gm:표 1개당 1점씩이에요~
츠바키 우선 1점 받아주시고!
비비:(비비도 츠바키! 비비 마음에 들었어!)
아이노 아이리:(역시 마나카의 고백 부분이 최고였죠~ 가 아니라 전부 최고였다 츠바키한테 1표!)
코토노하 요쿠:(1+5+5려나...)
한스 에케하르트:(이거 다른 동네의 부케같다ㅋ)
코토노하 요쿠:(나도 역시 츠바키 양에게~조금 설렜다구요. 1표!)
gm:그럼 츠바키에게 4표가 갔습니다!
츠바키는 누구에게 1표를 던져주시나요?
사이카미 츠바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저는... 비비한테 한표할게요 비비... 멋있었어요 싸움터가 놀이터인 그 점이)
gm:좋습니다. 비비도 1표!
그럼 츠바키 4점, 비비 1점씩 받아주시고요~
5. 다른 플레이어를 돕는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
gm:도움상! 누구에게 줄까요?
한스 에케하르트:(이건... 코토노하 요쿠에게 1표요. 에이전트로서 열심히 일해주었으니까요w)
비비:(아저씨 한표! 비비 도움 많이받았어~!)
gm:좋아요~ 요쿠 1표!
한스 1표!
아이노 아이리:(이건 역시 아저씨! 버프 고마웠어요~)
gm:아~ 갓서폿이었죠~ 한스 2표!
사이카미 츠바키:(저도 한스!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아~ 애들 키우는 맛이 있구만! 아버지는 기쁘다!)(아빠 아님)
gm:인기 만점입니다! 한스 3표!
비비:(비비는 아빠 없는뎅)
코토노하 요쿠:(맞아요~우리 지부장님 멋있어요...! 저도 한 표!)
gm:비비야
비비야
코토노하 요쿠:(비비야)
한스 에케하르트:(비비 봄)(하늘 보고 땅 봄)
아이노 아이리:(비비야)
사이카미 츠바키:비비야)
gm:그럼 한스 4점, 요쿠 1점씩 받아주시고요........(주륵
한스 에케하르트:(낼룸)
6.세션의 진행을 도왔다!
코토노하 요쿠:(헤헤헤 1표 낼룸)
gm:위와 다른 점은 돕는 발언이나 행동이 아니라...
세션의 진행 자체를 도운 것을 의미합니다!
(비협조적인 PC라도 세션에 지대하게 도움을 줬다면 받을 수 있다 이거죵)
자아, 한 표씩 던져봅시다!
한스 에케하르트:(이건... 이지 이펙트를 능숙하게 사용해 히데토의 장소를 알아낸 비비에게 1표 줍니다!)
gm:아~ 그거 정말 멋졌죠~ 비비 1표!
비비:(비비는 아이~ 덕분에 비비 총이 잘맞았달까!)
코토노하 요쿠:(아, 그런 의미라면 저도 비비 양에게 1표 주고 싶어요... 멋있었어요~ 그리고 비비 양의 총도 멋져요...)
gm:멋진 디버프로 지원한 아이에게도 1표!
그리고 비비가 2표네요~
아이노 아이리:(저도 비비한테 1표! 슈룩슈룩하고 만드는거 신기했어요)
사이카미 츠바키:(저는 아이! 적한테 디벞걸어줬던거 멋졌어용)
gm:비비 3표에 아이 2표!
좋습니다!
그럼 비비가 3점, 아이가 2점 받아주시고~
장소의 수배, 제공, 연락은...
스케쥴조정은.....
습 없지않나?
gm:그럼...
마나카 생환 상으로 1점씩 GM이 드리겠습니다!
gm:참여해주셔서 고마워요~
한스 에케하르트:(와아~ X표 나데나데하고 1점도 호록)
사이카미 츠바키:(헤헤 호록챱)
gm:쓰담받고 히죽웃는 X표
코토노하 요쿠:(1+5+5+1+1 총 8점...!)(호롭!)
7.E로이스 개수
gm:이 세션에서 E로이스는 무려... 6개였습니다!
고로 6점 받으시면 됩니다!
최종 경험점 다들 계산해주시고~ 다들 얼마 받으셨나요?
비비:(비비 17~)
한스 에케하르트:(최종 경험점 22입니다~)
코토노하 요쿠:(14점이요~)
아이노 아이리:(딱 20점이에요~)
사이카미 츠바키:(21점이네요!)
gm:좋습니다. 정말로 고생하셨고...
성장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시트 작성때와 거의 마찬가지에요~
이건 카톡방에도 띄워두겠습니다!
그럼...
한스 에케하르트:(와아~)
-
img
씬 12 : 축제의 끝
씬 플레이어 : PC 3
등장인물 : PC4 등장 자유
-
여러가지 일들이 정리되고, 한스에게 화상 연락이 갑니다.
펄스하츠라곤 해도, 졈의 죽음. 그것을 은폐하고, 뒷공작을 하고, 일반인들의 피해를 정리하는 일.
그것이, UGN으로서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꽤 오래 걸렸던 것 같기도 하네요.
한스 에케하르트:정말, 늘 그렇지만 피곤하다, 피곤.... ... (잠깐 끊어버릴까 생각도 하다가 연결합니다.)
그야... '이레귤러한' 일도 있었으니까요.
연락은 키리타니 유고로부터네요.
[NPC] 키리타니 유고:"안녕하십니까, 제레미아.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예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본지부장님도? 바쁘신 분이 어쩐 일이신지?
[NPC] 키리타니 유고:"여전하시군요." (부드럽게 웃고는)
한스 에케하르트:(속없이 웃고는 어깨만 으쓱여보입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이전 일에 대한 보고사항의 부탁과..."
(잠깐 말을 멈췄다가) "아야세 마나카, 에 관한 건입니다."
코토노하 요쿠:(기웃)(등장해도 되나요)(대충 근처에서 도와주고 있던 느낌으로...)
gm:물론입니다. 그럼 한스의 화면에 요쿠도 들어가겠군요.
코토노하 요쿠:아, 안녕하세요...(꾸벅...!)
(키리타니를 여전히 존경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
한스 에케하르트:보고사항이라면 정리가 얼추 끝나서 아마 내일 오전 중으로는 올라갈 겁니다. (느릿하니 그렇게 답을 하다가 익숙한 이름에는 한쪽 눈썹을 슬 올려보이고,)
[NPC] 키리타니 유고:"아아. 안녕하십니까, 프테라노돈." (온화하게 눈가를 접으며 끄덕입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실 임무 보고 재촉이 목적이 아니었는지, 한참을 뜸을 들였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뜸을 들이면 그만큼 기다려줍니다. 그참에 쉴 수 있기도 하고?)
[NPC] 키리타니 유고:"... 아야세 마나카의 교육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제 이기심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여러분께도 다소 부담을 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아야세 씨 본인이 N시 지부 소속을 희망하시기에 말입니다."
코토노하 요쿠:(긴장해 있다가 갑자기 감사 인사를 들으니 당황해 볼을 붉혔다.)
네, 그건... 조금... 아니, 무척... 기대가 되는 일이네요.
한스 에케하르트:(상대가 상대인지라 휴식이라봤자 찰나였겠지만.) 아아, 뭐. 여부가 있겠습니까. ...그게 '최선'이었으니까 말이죠. 이쪽에 사이카미 츠바키가 있으니 N시 지부를 희망할 것이라고도 생각했고, 또 그렇게 되는 수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무언가 문제라도?
[NPC] 키리타니 유고:"... 문제는 없습니다. 그저, 그를 조만간 그 쪽으로 파견하겠다는 말을 하고자."
"여러분은 아마도, 이 이후에 더 바빠질지도 모릅니다."
"... 최근, 임무를 실패하고 있는 에이전트나 칠드런들이 다발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N시의 치안은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추세죠."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당신들도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만... 상부에서는 N시 지부의 관리성이 의심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추세더군요."
"그래서, 인선을 더 파견하고자 하는겁니다."
코토노하 요쿠:... ...(시무룩해짐)
한스 에케하르트:(쓰게, 어쩌면 장난스럽게 웃으며) 애초에 당신의 이기심을 승낙했을 때부터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어지는 말은,) ....상부에서도 눈치 챘단 말이지.... 뭐,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낙하산 지부장인데. 잘 좀 말해주십쇼~ 제가 호의도 베풀었는데 말이죠. (^^)
[NPC] 키리타니 유고:(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다가) "제레미아. 프테라노돈. 저로선, 당신들의 역량을 의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
"실패한 칠드런과 에이전트는," (요쿠 쪽을 봅니다.)
"전원, 10살 이하의 아이들이나, 10대의 청소년이었습니다."
코토노하 요쿠:... ...(마음이 무거워진다. 조금, 손이 떨리기도.)
[NPC] 키리타니 유고:"... 여러분이 어떻게 하더라도, 그들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겁니다."
그렇겠죠.
모든 소년과 소녀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란, 어렵습니다.
이것은 평생을 건 전쟁인걸요.
그저, 상부는. 책임을 전가할 대상이 필요할 뿐.
한스 에케하르트:결과가 어떻게 되던, 결국에는 말과 평가가 문제인 것 아닙니까. 노이만이라고 늘 전략이 만능인 건 아니니까 적어도 어느 정도 조용해질 때까지는 일본지부장님은 편 들어주시기? 오케이? (와중에도 실없이 가벼운 어조로 말합니다.)
[NPC] 키리타니 유고:"... 저도 빚이 있으니까요. 그 정도는 할겁니다. 그저, 그렇군요."
(시선을 맞추지 않고 어딘가 무거운 목소리로) "프테라노돈과 비비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야세 마나카씨의 존재가, 그 두 분을 그곳에... 묶어두는 것에 도움이 되길."
"...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로 바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여상한 시선으로,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걱정하지 않아도, 나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러니까... (답지 않게 잠시 말을 고르다가) ...지부장으로서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로서는 그 부탁을 받아볼게? (아마 이게 바라던 대답은 아니었겠지만.)
[NPC] 키리타니 유고:(그 말을 듣고는 생긋 미소짓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레미아. 당신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프테라노돈도,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일, 아야세씨가 온다면 모쪼록 친근하게 맞이해주세요."
코토노하 요쿠:... ...! 저, 저야말로...(화아악 붉어져선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그렇게 말하고는 키리타니는 목례합니다.
이내 통신이 끊어집니다.
한스 에케하르트:하아... 일이 끊이질 않는구만~ 요쿠쨩도, 고생하네?
코토노하 요쿠:... ...으으음. 아니에요... 조금 더, 분발해야...
(주먹 꽉 쥠)
한스 에케하르트:(그렇게 말하면서 책상 위로 녹아내리다가)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쉬엄쉬엄하자고. 아직 젊을 때니까.
코토노하 요쿠:저어, 지부장님도, 제가 열심히... 힘낼테니까... 힘내주세요...!
한스 에케하르트:그래, 그래.... 힘... 힘인가.
코토노하 요쿠:네에... 기운 내서... 아, 다같이 ...마나카 양의 환영회라도 하면 좋겠어요...
(기분 좋은 생각하기!)
한스 에케하르트:저번의 그 가게에서? 그것도 좋지. 아마 일이 끝나면 어느 정도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여유로워 질테니까 말이야. (그렇게 중얼거리며 슬 몸을 일으켜 조금 위, 아니 ? 맨 끝자락에 잠시 시선을 두다가,) "좋아, 지금 이게 전부가 아니란 말이지.... 어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준비해놨을지 보자고."
...
새가 우는 소리.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시선을 두는 곳은,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오늘도 이렇게나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그 뒷면에 무엇을 희생으로 바치며.
어떤 싸움이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아마, 평생 이어지겠죠.
우리가 '인간'으로 있기를 선택하는 한.
앞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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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씬 13 : 다시 또, 학교
씬 플레이어 : PC 1
등장인물 : PC2, 4 등장 자유
-
...
전투가 끝나고, 다음날.
여느 때처럼, 여러분은 등교했습니다.
마나카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왔습니다.
반은, 여전히 소란스럽습니다.
단 한 명의 자리가, 비어있지만요.
선생님이 들어오고 조례를 시작합니다.
담임선생님: "자, 주목."
"오늘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요."
"야가미 히데토군이,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별은 슬프지만, 모두들 야가미군이 새로운 학교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도록 해요."
마나카는 창백한 안색으로, 빈 자리를 보다가.
조례를 끝마치기도 전에, 반을 뛰쳐나가고 맙니다.
담임선생님: "아, 이런... 아야세양?!"
사이카미 츠바키:(빈 자리를 물끄러미 보다가, 반을 뛰쳐나가는 마나카에 당황해서 자신도 벌떡 일어납니다.) 마나카?!
선생님, 아야세를 데려와도 될까요?
담임선생님: "사이카미양... 예. 부탁해요. 나중에라도 교무실로 와주세요."
사이카미 츠바키:감사합니다. (고개 꾸벅, 하고선 마나카의 뒤를 쫓아 달려나갑니다.)
마나카는, 비상계단 입구에 쪼그려 앉아서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있습니다.
가늘게 떨리는 어깨가, 울고 있다는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겠네요.
사이카미 츠바키:(울고 있는 듯한 모습에 잠시 주춤했다가, 다급한 걸음으로 다가가 마나카 앞에 쪼그려 앉습니다.) 마나카......
[NPC] 아야세 마나카:"... 츠바키."
"야가미군은, 죽었어."
"우리 눈 앞에서... 죽었어."
"그런데... 국화꽃 한 송이 받을 수 없어."
"... 아무도, 추모해주지 않는구나."
"... 아무도, 그 아이가 죽은걸, 기억해주지 않는구나."
[NPC] 아야세 마나카:"... ... 나는, 무서워. 츠바키."
"오버드가 죽는다는 것은, 이런거니?"
"츠바키가, 죽어도."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걸까?"
사이카미 츠바키:(한참 말없이 마나카의 말을 듣다가, 입을 엽니다.) 아무도 모르는 게 아니야.
우리가 알잖아... 마나카가 알잖아.
[NPC] 아야세 마나카:(뺨을 눈물로 적신 채로 얼굴을 들어 당신을 봅니다. 슬픔, 안타까움, 그리고 부조리함. 일상을 살아가는 자가 느끼는 당연한 감정. 그것이 얼굴에 잔뜩 묻어나서 눈물이 흐를 때마다 떨어져내립니다.)
"그래. 우리가... 우리가, 알고있어. 츠바키."
"... 운이 나쁘다면,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겠지만."
"내 기억이 지워졌다면 아마 나조차도, 평소처럼... 아, 당연히 전학을 갔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겠지."
"너가 죽었더라도, 그렇게 되었을거야."
"... 끔찍해." (얼굴을 감싼다.) "무서워, 츠바키."
사이카미 츠바키:(고개를 든 마나카의 볼을 감싸고 흘러내리는 눈물방울을 훔칩니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선 나와 너. 정말 잘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하지만.) 괜찮아요, 마나카. 괜찮을 거야. (얼굴을 감싼 손등 위에 가볍게 입을 맞춥니다.) 기억하고 있잖아요. 야가미에 대한 것도, 저에 대한 것도... 그러니까. 무섭다면, 두렵다면 제게 기대줘요. 제가 지켜줄게요. 이 능력은 마나카를 지키기 위해 피어난 능력이니까. 앞으로 제가 마나카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일은 없을 거예요. 마나카를 불안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계속 함께해요.
[NPC] 아야세 마나카:"... ... ... ..." (잘게 떨리던 몸은, 점점 떨림이 잦아듭니다. 이내 당신을 마주 끌어안고 끄덕입니다.)
"응, 응... 나, 츠바키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한참을, 끌어안겨 있었을까요. 그는 품에서 젖은 목소리로 나직하게 말합니다.) "꽃을, 주고싶어. 야가미군의 책상에."
"눈에 띌 수 없으니까, 서랍에 넣어야겠지만."
"... 같이 꽃을 가지러 가주지 않을래?"
사이카미 츠바키:(자신을 끌어안는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리고선.) 저도, 마나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마나카는 정말로... 착하군요.) 제가 꽃을 바친다면... 야가미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쓰게 웃고는, 그럼에도 이내 고개를 끄덕입니다.) 같이 가자, 마나카.
[NPC] 아야세 마나카:"... 아니야. 츠바키."
"누구든. 자신을 기억해준다면."
"그건 분명 멋진 일이고, 기쁠거야."
"... 외로운건, 누구라도 싫은걸."
(당신의 손을 잡고, 일어섭니다. 그리고 운동장으로 이끕니다.)
운동장의 구석에는,
한들거리며. 한 무리의 야생화들이 군생하고 있었습니다.
새하얀 꽃잎들.
바람을 타고 흘러오는 이 향기는, 라벤더네요.
마나카는 흰 라벤더를 한 아름 꺾어옵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라벤더의 꽃말을, 알고있니?"
"침묵을 지키는 것."
"그럼에도, 나에게 대답해달라는 것."
"... 그런 의미래. 라벤더는."
"이상하지."
"... 츠바키는. 오버드는. 우리는."
[NPC] 아야세 마나카:"항상, 입을 다물고, 싸워나가야 하는데."
"나는 그럼에도 언제든지,"
바람에 마나카의 머리카락이 한들거립니다.
마나카는 꺾은 라벤더를 한 송이, 당신에게 건네줬습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네가, 힘들 때엔 나에게 말해주길."
"내 목소리에 대답해주길, 바랐어."
"외로운건, 누구든지 싫은 일인데."
"세상은 잔인하다, 그치."
사이카미 츠바키:(자신에게 건네진 흰 라벤더를 받아들고, 가만히 향을 맡습니다. 부드러운 향기에 문득 미소짓고.) 세상은 잔인하더라도, 나는 마나카에게 잔인하지 않을 거야. 적어도 우리는, 잔인하지 않을 거예요.
[NPC] 아야세 마나카:"... 응. 약속해. 반드시."
(당신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춥니다.) "네 평생을 내게는 구해줄 힘이 없겠지만. 결코, 잔인하지 않을게."
"네게만은 상냥한채로 있을게. 츠바키."
...
오버드의 죽음이란 것은,
그들이 일상을 위해 싸우는 자든. 욕망을 위해 싸우는 자든.
악인이든, 영웅이든.
일상의 겉면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겐 기억되지 않습니다.
추모되지 않는 겁니다.
평생을 괴물로 살아가다가, 언젠간 사라지거나, 죽는 존재.
그리고, 자연스레... 언젠가는 잊혀지는 존재.
당신들은 저마다의 인연들로 일상에 발을 한 개 걸치고 있으며.
그 아슬아슬한 인연은, 당신들이 먼저 발을 떼면 끊어져버릴 가느다란 실과 같습니다.
싸우지 않으면 당신의 일상은 돌아가지 않겠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당신들이 그 발을 거두어도.
일상은 계속될 것이고, 세계는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세계는 아름답고, 평화로울 것입니다.
그것은, 그 무엇도 죄를 짓지 않은. 당신들.
배신자―더블 크로스에게 세계로부터 주는 벌.
우리의 앞날은, 삶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요.
...
세계의 일면. 저마다의 전장.
모든 기억되지 않는 오버드에게.
모든 엘저넌에게, 한 송이의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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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14 : 새로운 만남
씬 플레이어 : PC 4
등장인물 : 전원 등장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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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의 지부에는 마나카가 합류했습니다.
그는 비오버드지만 그 나름대로 꼼꼼히 일을 해나가며.
오늘도 바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관련 서류 처리했어서 죽어있음)
코토노하 요쿠:(옆에서 같이 죽어감)
[NPC] 아야세 마나카:(정리한 문서를 통통 두드려서 정리하고는 총총 요쿠에게 다가옵니다.) "문서, 정리 마쳤어. 코토노하군. 앗, 아니... 그..."
"업무처니까, 응. 선배님." (조금 수줍게 웃습니다.)
비비:(훈련장에서 훈련 끝마치고 상쾌한 얼굴로 들어옴) 비비 등장~!
코토노하 요쿠:...선, 선배? 아닛, 편하게 불러줘도 좋은데요...!
아, 비비 양~(손 흔들)
한스 에케하르트:(어서오라는 듯 손만 들어서 휘적....)
[NPC] 아야세 마나카:"아, 카츠타마씨. 어서와."
"하지만, 선배는 선배인걸요." (헤헤 웃고)
비비:비비는 비비라고 불러줘~!(찡긋!) 다들 자고있었어?
[NPC] 아야세 마나카:"지금, 차 내올게요? 다들 지친 것 같으니까.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않으면!"
한스 에케하르트:아빠, 안 잔다.
비비:비비 아빠 없는뎅.
[NPC] 아야세 마나카:(작은 체구로도 종종 뛰며 차를 타옵니다. 차 타려다가 멈칫...)
(비비 봄...)
비비:(사실이라 타격없음)
한스 에케하르트:(갑자기 마음의 상처....) 아, 아아~ 마나쨩, 내 몫은 코코아로~
(황급히 말 돌림;)
[NPC] 아야세 마나카:"앗, 네!" (열심히 코코아 맛있게 탐)
코토노하 요쿠:“앗, 아앗. 저도 코코아...!”
(비비의 말에 잠깐 돌이 되었다가 다급하게)
비비:비비는 알아서 먹을게~(손에 어느새 오렌지주스 들고있음)
[NPC] 아야세 마나카:(후후, 웃으며 코코아들을 타옵니다. 깜찍한 고양이 마시멜로까지 올렸네요.)
(이내, 잠깐 물끄러미 요쿠를 봅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아~ 그래도 마나쨩 덕분에 살았어, 감사감사~ (하고 다시 입 다물고 코코아 호록)
[NPC] 아야세 마나카:(쪼물쪼물 안마해줌.) "언제나 고생이 많으세요, 지부장님."
코토노하 요쿠:(마나카를 보며) 으, 으응...?
(왠지 긴장해있다.)
[NPC] 아야세 마나카:(잠깐 말을 멈추고 무언가 생각에 잠긴듯 가만히 있다가 요쿠가 응? 하면 앗, 하고 고개를 듭니다.)
"그..."
"... ... 저번에, 키리타니씨... 한테서 들었어요."
"오버드에 대한 것. 졈에 대한 것. 레니게이드에 대한 것. 전부..."
"그리고... 너무 야가미 군이 죽은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거나, 신경쓰지 말라고."
코토노하 요쿠:...네...(코코아가 든 잔을 두 손으로 쥐고)
[NPC] 아야세 마나카:"야가미군은, 저와는 평범한... 친구였어요. 반에서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저 정도였다, 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해져버렸어요."
코토노하 요쿠:... ...저, 이런 말 하면, 조금 그렇지만... ... 저는...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시고 이야기를 마져 듣는다.)
[NPC] 아야세 마나카:"... 키리타니씨가, 그게 바로 졈화라고 하더라고요."
"... 네에. 선배님. 아니, 코토노하군." (잔잔한 눈으로 요쿠를 바라봅니다.)
코토노하 요쿠:... 조금 무뎌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일, 처음은 아니라서... 저는 괜찮아요... 지금은 힘들어도, 아마... ...(어색하게 웃는다.) 저보단, 마나카 양이 걱정인걸요... ...친구였는데, 그렇게 돼서... 저보단 슬픔도 상심도 클 거 아니에요...(바라보는 눈가가 붉었다.)
[NPC] 아야세 마나카:(아, 하고 말문이 막혔다가, 바닥을 봅니다. 입도 대지 않은 보리차의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 저는, 괜찮아요. 코토노하군. 고마워요.
"그저... ... 저는 걱정이에요."
"졈화는, 소중한 사람과 틀어지게 만들거나,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겼던 감정을... 잊어버리게 되는거라고 들었어요. 저로서는... 알기 힘든 내용이에요."
"저는,... 마음이란걸, 쉽게 정리한 적이 없었거든요."
"... ... ..." (한참 찻잔만 보다가) "코토노하군은, 소중한 사람은 있나요?"
코토노하 요쿠:에? 저, 저요? 아... 그야, 가족이라거나...(손을 꼼지락거리며 코코아를 한 모금 더 마신다.) ...여기 계신 지부장님과... 동료분이라거나... ...츠바키 양이라거나... (수줍게 웃고)
... 인연은 곧잘,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니까요... 정리하지 못 하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NPC] 아야세 마나카:"... ... ... 그렇군요." (손을 꼬옥 주먹쥐고 눈을 굴리다가 상냥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저는, 친구들이... 위험한 일이나 슬픈 일은 겪지 않길 바랐어요. 그건 코토노하군에게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이제는 무작정 그러지 말라고도 할 수 없단걸... 알아요."
"... 저는 코토노하군이 그럼에도 행복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어요."
"이건, 그냥... 부탁이라고 보셔도 괜찮아요."
코토노하 요쿠:... 물론이에요...! ...힘내서, 마나카 양이 슬퍼할 일은 하지 않도록... 할게요...
[NPC] 아야세 마나카:(후후, 웃고.) "분명. 츠바키도 그 말을 기쁘게 여길거예요."
"... ... ..." (슬쩍 한스나 비비의 눈치를 봤다가, 요쿠에게만 귀띔으로 말해줍니다.) "저는,"
"나쁜 짓은 물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가끔은 실수하거나, 비뚤어진 길을 걷게 되더라도..."
"...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코토노하 군은 항상 고민하고 고생하는 것 같아서."
[NPC] 아야세 마나카:"하지만... 저희들은 아직 어린애들이잖아요."
코토노하 요쿠:(우...)
[NPC] 아야세 마나카:"... 저는, 잔뜩 고민하고, 잔뜩 헤메도.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속삭이고는 당신의 양 손을 붙잡고 생긋 웃어줍니다.) "분명 츠바키도 코토노하군이 그러길 바라고 있을거예요."
코토노하 요쿠:마나카 양은 상냥하네요... (어쩐지 저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응, 으응...?! (손 잡혔어...! 과한 자극에 화아악 붉어져요.)
[NPC] 아야세 마나카:"?" (여전히 생글생글 웃다가 한쪽 눈을 찌푸립니다.) "... 설마, 저 외에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해주지 않은걸까요?"
(손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줍니다.) "그럼, 저라도 말해줄게요."
"언제까지고, 코토노하군이 실패해도 괜찮다고. 믿어줄게요."
코토노하 요쿠:고마워요... (잘 익은 토마토 됨)
왠지 그런 말, 부끄러워지는걸요...
[NPC] 아야세 마나카:"... 가끔은 스스로의 행복이라거나, 스스로의 삶이라거나."
"그런 것도 생각할 기회를 줘도 좋을텐데."
"역시 이런 점이, 저와 당신들이 다르다는 거겠죠." (머쓱하게 웃으며 손을 놓아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망해버리는거예요. 그렇기에 이곳에 왔으니까요."
(그리고는 빙글, 돌아섭니다.) "저는 당연한 말을 했을 뿐이에요, 코토노하군."
"... 코토노하군의 삶에서, 제 말이 당연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코토노하 요쿠:(마나카처럼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아, 코코아... 맛있네요...
[NPC] 아야세 마나카:"우후후. 다행이에요. 다 마시고 나면 설거지통에 넣어주세요, 씻어둘게요!" (기운차게 대답하고는)
"그리고, 더 드시고 싶으시면 더 타올게요."
코토노하 요쿠:(설거지는 스스로 합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잡일이니까 시켜달라는 눈치입니다.)
코토노하 요쿠:(이잉... 그럼 물에 불려둡니다...)
[NPC] 아야세 마나카:"그럼... 저는 이만 지부 앞의 청소를 하고 올게요." (꾸벅, 당신과 비비, 한스에게 인사하고는 호다닥 쓰레받기랑 빗자루를 가지고 나갑니다.)
한스 에케하르트:(손 흔들어주고는 다시 일하러 갑니다.)
비비:(어느새 의자에 앉아서 과자까먹고있음)
코토노하 요쿠:(눈치보다가 다시 일하러 갑니다.)
...
자유와, 행복이라.
칠드런. 지부장. ...그리고, 에이전트.
치열하게 싸워오는 당신들의 삶의 바로 옆에는, 항상 죽음이 서있었습니다.
실수를 하는 순간 헛디뎌서 괴물이 되거나, 죽음으로 빠지거나.
죽는 일과 상실이란,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타인의 목숨이나 세계의 평화마저 위협받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기에, 여유를 잊어버릴만도 하고, 자신의 몸을 깎아가며 전쟁을 하는 와중에도... 작은 실수는 자책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올곧은 아이일수록,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죠.
그런 당신들에게 있어 나이다운 것이란 과연 무엇인걸까요.
중간 시험 결과로 고민하고, 좋아하는 아이로 인해 잠을 못 이루고, 소풍에 무엇을 싸갈지 고민하고.
그런 일상과, 한 번이라도 닿아본 적이 있었던가.
그 누구도, 당신들에게는 말해주지 않았을겁니다.
그 누구도, 당신들의 실패나 실수를.
"그래도 된다"고는 말해주지 않았을겁니다.
그것이, 오버드와 비오버드의 경계란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신들은, 실수해선 안되니까요.
하지만... 정말로 우리의 삶은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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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15 : 상실
씬 플레이어 : PC 2
등장인물 : P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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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부터 또 며칠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평일. 학교가 끝난 귀가 시간.
한동안은 바빴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일거리가 많아진 것 같기도?
그런 가운데. 비비,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비비:(학교가 끝났으니 특별한 일정이나 임무가 없으면 근처 사람이 없는 빈 폐건물같은 곳에 갑니다! 비비 새로운 놀이터~)
gm:그럼... 폐건물로 향하는 당신.
배후에 갑자기 누군가의 기척을 느낍니다.
적인가?!
비비:(비비랑 놀아줄사람인가?!)
(뒤돌아봄!!!!)
그럼, 뺨에 서늘한 것이 닿습니다.
이건. 총구?!
정말로 적이었나?
그리고...
???: "빵-."
어딘가 장난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당신의 뺨에 와닿는 것은 종이꽃들입니다.
... 장난감 총이었나봐요.
[NPC] 타마노 츠바키:"여전하구나, 비비. 또 폐건물로 놀러가는거지?"
비비:..!! 타마~!(폴짝!)
[NPC] 타마노 츠바키:(장난감 총 입구를 후, 불고는 생긋 웃습니다.)
"하지만. 뒤가 너무 비었잖니."
비비:비비 놀러갈때는 뒤 별로 신경 안써도되지않아? (쩝)
[NPC] 타마노 츠바키:"어휴. 훈련할땐 항상 주의하라고 교육할 땐 그렇게 말했잖아." (잔소리)
비비:(이미 반쯤 흘리고있음)
[NPC] 타마노 츠바키:(장난감 총구에서 꽃을 하나 뽑아서 비비 머리에 꽂아줍니다.)
"아무튼, 여기 있는걸 발견해서 다행이야."
비비:(얌전히 꽂아짐) 비비 찾았어? 무슨 일이야?
[NPC] 타마노 츠바키:"그래. 우선..."
"이전의 임무, 수고했어."
비비:아~ 별거 아니었는데 뭘! 비비 괜찮구?
[NPC] 타마노 츠바키:"대활약이었다면서? 이야. 너의 교관으로서도 자랑스러운 일이야."
"별 거 아니었다니... 정말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여전하구나. 하지만 그런 자만심이 헛점이 되어서~..." (또 잔소리 시동 걸려다가)
"어흠. 이게 아니지." (헛기침)
비비:(70%쯤 흘려듣고있음)
[NPC] 타마노 츠바키:"... ... 그 소식, 들었니?"
비비:무슨 소식? 비비한테 전할거 있어?
[NPC] 타마노 츠바키:"... 그래. 아무래도 못 들은 모양이구나."
"... 라이트닝 볼트가 사라졌어."
라이트닝 볼트라면...
당신과 함께, 칠드런 훈련소에서도 함께 했던.
아주 어릴적부터 곁에 있었던 당신의 파트너와도 같았던 사람입니다.
라이트닝 볼트는 그 아이의, 코드네임이었을 터.
어릴 적부터 얼굴을 마주하며, 몇 년의 세월을 당신과 함께 훈련을 해왔고, 당신과 함께 싸워왔고. 당신 역시 그 아이가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사라졌다고요?
[NPC] 타마노 츠바키:"... 다른 시의 파견 업무에서, 졈의 대폭발로 인해 그 일대가 전멸... 그리고 폭풍에 휘말려서 사망...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 시체는 회수되지 않았다나봐."
비비:뭐어~! 씨씨가? 거짓말! 비비랑 계속 같이 놀기로 약속했는데!
[NPC] 타마노 츠바키:"... 그렇지. 안타까운 일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거짓말은 아니야. 비비."
비비:씨씨...(힝구)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씨씨 소식들리면 비비한테 알려줘야해!
[NPC] 타마노 츠바키:"... ... ... ..." (잠깐 말을 멈췄다가 어딘가 복잡한 웃음을 짓습니다.) "비비는, 그 아이가 살아있을거라 생각하는거니?"
비비:그야~ 씨씨가 살아있으면 비비는 좋으니까! 정말 죽어버렸다면 어쩔수 없지만~ 씨씨가 비비랑 헤어지기전에 꼭 돌아와서도 같이 놀자고 했는걸? 비비는 씨씨 거짓말쟁이로 만들기 싫어~
[NPC] 타마노 츠바키:"... ... 그렇구나. 네 생각은 잘 알았어. 하지만, 비비. 그 생각을 가능한 UGN에는 알리지 않도록 해."
"이건, UGN의 실크 스파이더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네 친구, 타마노 츠바키로서 하는 충고야."
"... 상층부는, 그가 단순 실종이고 복귀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 최근 이어지는 청소년 에이전트나 칠드런들의 잇단 실패들에 주목하고 있고."
"고의적으로 복귀를 하지 않았다면, 더블크로스로서 규정할 작정인 거겠지."
"비비. 너는 정말 순수하고 좋은 아이지만... 그렇기에 나는 네가 밉보이는 것을 원치 않아."
"아마도, 네 말대로... 그 아이가 죽지 않아서. 고의적으로 복귀를 하지 않은거라면."
[NPC] 타마노 츠바키:"본보기로서 처형될거라 생각해."
"최근 들어 실패하는 칠드런이나 에이전트들에게 보여주는, 일종의 경고겠지."
"... 그러니, 믿는 척이라도 해주지 않을래?"
비비:(눈 깜빡깜빡...) 알았어! 비비는 상층부 생각 잘 모르지만~ 타마가 하지 말라고하니까 안할게! 음... 대충 들었을때 알았다고만 하면 되지?
[NPC] 타마노 츠바키:"... 그래. 그거면 됐어."
"그 대가로, 나 역시... 네가 바라는대로 무언가 알게 되면 말할게."
비비:(방긋!) 타마 좋아~! 비비도 타마가 하라는대로 할게!
[NPC] 타마노 츠바키:"나도... 믿고 싶지 않아. 칠드런이 사라지고 죽는 일이야 다반사라곤 하지만."
"그럼에도,..."
"... 우리끼리라도, 서로가 살아있길 바라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의 삶을 바라주겠니?"
비비:타마는 항상 어려운 말을 한단 말이야~ (애초에 죽음이고 삶이고 그런거에 크게 유감이 없는 성격이었으니 그 이상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비도 타마가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NPC] 타마노 츠바키:(머리를 몇 번 쓰다듬어주고는) "응. 응. 그걸로... 그걸로 된거야. 비비."
"그럼, 난 이만 갈게. ... 모쪼록 너도 무사하도록 하렴."
"다음에 또 보자. 비비."
그렇게 말하고는, 츠바키는 당신을 떠나갑니다.
죽음과, 삶이라.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에 치열하게 싸워왔고, 어차피 죽어도 되살아나는 존재이며.
되살아나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버린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책임.
실패한 칠드런으로서밖에 기억되지 않는 겁니다.
묘비에 이름조차 적히지 않는 죽음이기에.
우리에게는 항상 이름은 불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에게 이름을 부여해준 사람.
입이 조금 거칠고, 날카롭긴 하지만 다정함을 가진 소년은.
우리의 삶에도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기에. 이름은 중요한 것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아, 언제부터.
자신은 이름을 불리게 되는 것을 '꺼리게' 되었던가요?
분명, 우리가 자라서. 자유로워지면.
함께 하자고 했던 이야기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들은 전부,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결여된 부분은, 마치 한 조각 모자란 퍼즐처럼.
당신에게 돌아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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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16 : 수수께끼의 소녀
씬 플레이어 : PC 5
등장인물 : P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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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학교가 끝난 시각입니다.
아이는 귀가를 앞두고 있겠군요.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아이노 아이리:(같이 하교하는 친구들 기다리면서 SNS 댓글 확인 중이에요. 겸사겸사 돌아가는 길에 마카롱도 사갈까 고민)
gm:좋습니다. 그럼...
그런 당신의 시야에.
복도의 맞은편 창문에.
뭔가 스칩니다.
... 방금 그거, 사람?
떨어진, 건가요?
아이노 아이리:...? (눈 부빗) 어??????? (창문 열고 아래 확인해봐요)
창문 아래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뭐지?
하지만, 이내.
화단의 수풀이 바스락, 하고 움직이더니.
누군가 수풀에서 나옵니다.
[NPC] ???:"... ... ..."
소녀는 어딘가 먼 눈으로 하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더니.
위를 올려다보고,
당신과 눈이 마주칩니다.
나이대는 딱 당신의 또래같은데... 뭔가 위화감이...
어? 이 애, 교복을 안 입었잖아요?
아이노 아이리:(눈이 마주치자 반사적으로 방긋 웃어보였습니다) 저기~ 괜찮아요? 어디 다친 데 없어요? 방금 떨어진 사람이죠?
[NPC] ???:(한참을 물끄러미 당신을 보다가 고개를 젓고,)
(갑자기 훅, 거기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당신의 눈 앞에 훅, 나타납니다.)
"... 다친 데, 없어. 봤구나."
아이노 아이리:왐마야! (뭐지 같은 오버드인가?? 넘겨 짚었다가 틀리면 안 되니까 일단 입 다물고) 다행이다~ 당연하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알아요? 우리학교 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들어온 거예요?
[NPC] ???:"이 정도는, 간단해. 학교...?" (고개를 슬쩍 기울였다가 이내 고개를 젓습니다.) "학교는 다닌 적 없어."
"할 일이 있어서 왔어. 그 뿐."
"돌아가려던 참이었지만... 너, 아이(愛)지?"
아이노 아이리:아, 맞아요. 알고 있다는 건... 역시 오버드 맞구나~ 반가워요~ (덥썩 손 잡고 흔들어요) 무슨 일 때문에 왔어요? 며칠 전에 큰 사건은 대충 다 끝났는데.
[NPC] ???:"... 반가워?" (묘한 표정으로 당신을 보다가.) "너는 내가, 반갑구나. 그래. 알 수 있어." (끄덕이고는.)
"... 알고있어. 슈라 바라에 대한 것. 큰 사건은 끝났지. 이곳에 온 것은, 개인적인 용무."
"오버드의 소년이 한 명, 죽었어."
"나는 꽃을 놔주고, 향을 피워주러 온거야."
아이노 아이리:그렇구나~ 교실은 저기로 꺾어서 한층 더 올라가면 돼요. 그으... (본명 까먹어 버림) 슈라 바라랑 개인적으로 알고 있던 사이였어요? 둘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여서요. 이거 실례인가? 대답하기 싫으면 넘겨주세요~
[NPC] ???:(고개를 젓고는) "아니. 이제 다녀오는 길이고, 알고 있지 않아."
"그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눈을 내리깔고.) "그럼에도, 죽은 소년이나 소녀에 대해 추모해주는 정도는 해줄 수 있어."
"너는... 분명 UGN에 속하지 않았지. 오버드가 된지는 얼마나 지났지?"
아이노 아이리:그렇긴 하죠. (의뭉스럽게 보다가 깊게 생각 안하고 넘겼습니다) 슈라 바라도 기뻐할 거예요. 아마? ... 한... 2년 좀 지났나? 대충 그래요. 그건 왜요?
[NPC] ???:"...그래. 그럼, 오버드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니?"
"야가미 히데토의 책상은, 창고 구석에.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 정리되어 있었어."
"... 알고 있어? 우리도 똑같은거야."
"삶을 이어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도구."
"유통기한이 끊긴다면 처분되는 수단."
"어디든, 똑같은거야."
아이노 아이리:(드물게 진지한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달라요! 물론 에이전트 분들이나 UGN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 입장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 '아이'로서 있다구요. '아이리'라는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요.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정말 그렇게 되어 버린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좀 웃구요! (살짝 네 양볼을 잡아당겼습니다)
[NPC] ???:(볼이 잡아당겨져도 여전히 무표정이다가. 여전히 무표정인채로 말합니다.) "너는... 재미있는 애구나."
"그렇다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지?"
"우리에게도 이름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나?"
"우리에게도, 자유와 행복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나?"
아이노 아이리:(조금 서운해하면서 손을 뗐습니다) 재미있다는 건 칭찬으로 들을게요~ (갸웃거리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게 이름 아니에요? 없을 수가 있나...? 자유와 행복도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구요. 물론 항상 가지고 있기는 어렵지만요~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NPC] ???:"... 누구나."
"항상, 누구나... 라."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 ..."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우리는, 조만간 만날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 아이."
"... 너의 이름을 알려주겠어?"
아이노 아이리:이름을 여태 말하지 않았구나...! 알고 있는 줄 알았어요. (조금 크게 웃음 소리를 냈습니다) 아이노 아이리라고 해요. 외우기 쉽죠? 그쪽은요?
[NPC] ???:"... 모르고 있었어."
"의미가 없는 것이었으니까. 이름은."
"하지만, 이제는 있도록 만들거야."
"나의 이름은. 아스카."
"나의 이름은, 내일의 향."
"기억해둬."
[NPC] ???:"조만간... 널 찾아갈게."
아이노 아이리:이해하기 어려운 말만 하네요... 예쁜 이름이네요. 아스카... 뭐어~ 다음에 또 만나면 좋은 거겠죠~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요, 아스카!
[NPC] ???:"... 그래. 아이리."
"오버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너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렇기에... 아직 늦지 않은거야."
"... 또 만나자."
아스카는, 그 말을 남긴 후. 당신에게 쥐여진 손에 무언가 쥐여준 후.
그 자리에서 다시 훅, 하고 사라져버립니다.
이건... 막과자?
아스카가 떠난 자리에서는 약간의, 타고 남은 향의 재같은 향기가 남았습니다.
아이노 아이리:이건 왜...? (일단 뜯어서 한입 먹어요 냠) 확 나타났다가 훅하고 사라져버리네~ 아, 사쿠라 기다리겠다!! (친구 교실로 후다닥 갑니다)
...
당신은 그렇게, 여느 때처럼 친구를 데리러 갑니다.
내일의 향. 아스카(明日香), 라고 했던가요.
정말이지, 수수께끼같은 사람입니다. 시종일관 무표정에 조금도 웃으려 하지 않고.
하지만 그 두 눈동자는 어딘가 차분하게, 마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바다처럼... 슬픔을 가라앉힌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가 다시 찾아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쩐지, 이 인연이 생각도 못한 형태로 돌아올것만 같은.
그런,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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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드로 태어난 소년 소녀들.
특별한 힘을 가졌는데도, 이름조차 받지 못하고, 그저 낯선 이들의 평온을 위해 싸워왔다.
그들이 바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자유.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
게임을 하고, 친구와 운동을 하고.
학교를 다니고, 콜라를 마음껏 마시는...
그런 지극히 평범한 아이다운 자유를.
하지만, 그들은 알아차리고 말았다.
자신들은, '괴물'이었다는 것을.
...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그림
이건, 세계의 종말을 바라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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