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긍정적인 감정도 과하면 독이다.
그러니까 내 눈 앞의 이 돌아버린 녀석은 독 그 자체다.
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려면 이 녀석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더블 크로스 3rd Edition

『치사량의 포지티브』
이 녀석 안 되겠어...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오프닝 페이즈
SCENE 1: 설정붕괴로 시작하는 오버드 생활

GM

1인 타이만 시나리오이기에 이어지는 씬은 모두 PC1의 씬입니다.

GM

등장을 위해 등장 침식을 굴려주세요.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1
?
(조심히 숨을 쉰다)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5
(숨 살살 쉬네)

GM

평화로운 N시의 길거리.

GM

커다란 사건을 하나 겪고, N시 지부 발령에 의해 이것저것 절차를 밟은 후에 간만에 찾아온 일상입니다.

GM

마사루는 어떤 식으로 일상을 만끽하고 있었을까요?

미츠하시 마사루

choice[마유,카나미,스불재] (choice[마유,카나미,스불재]) ＞ 마유

미츠하시 마사루

(마유가 알려준 트위터라는 앱을... 독학하고 있었다)

미츠하시 마사루

(슥뽕에도 슬슬 익숙해졌고 해시태그를 누르면 원하는 걸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됨!)

타카미 마유

'있지, 마사루~ 이 사이트에 가입하면 귀-여운 동물 사진을 잔뜩 볼 수 있어~'
(라고 하면서 알려줬겠네요.)

미츠하시 마사루

(햄스터... 귀여워...)

미츠하시 마사루

(동물 종류별로 북마크 폴더 나눠서 북마크 하고 하트도 찍음)

GM

그러면 그렇게 슥뽕에 익숙해진 채로 햄스터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당신을 와락 껴안더니 '누구게~'를 시전합니다.
엥? 이거 마유나 할 짓 아닌가? 허나 목소리는 좀 더 낮은 톤의….

미츠하시 마사루

(이런 짓 할 사람은...) 마유, 갑작스럽게 터치하면 곤란하다고...
말했?
...는데요? (마유가 이렇게 컸나?)

미츠하시 마사루

(적인가? 워딩켤까 고민함)

네가미 마모루

아아,이 익숙한 거리… 익숙한 풍경…! 나,정말 돌아왔구나…!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 한참 찾았잖아.

미츠하시 마사루

(돌아보고 오이 본 고양이 표정 됨)

미츠하시 마사루

...
...........

미츠하시 마사루

네, (살짝 삑사리남) ...네가미, 씨?

네가미 마모루

나 안 보고 싶었어?

미츠하시 마사루

(어느 지나가던 엔젤헤일로가 환각쓴거아님???????)

미츠하시 마사루

... .. ... .. ... ... ... .. . .. . . . ..

미츠하시 마사루

(할 말이 정말 많은데 어떤 것도 입 밖에 나오지 못하고, 고장난 것처럼 입을 벌렸다 닫았다 시선을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하, 에? (가튼 소리나 냄)

네가미 마모루

이런 갑자기 나타나서 놀랐구나. 미안, 미안~ (같은 소리나 하며 슥슥슥 쓰다듬어 줍니다. 아직도 안은 채임ㅋ)

미츠하시 마사루

(사람한테 이렇게 안겨서 쓰다듬어진 적이 있던가... 있다면 얼마만인가... 치대는 녀석이라면 작년에도 있었지만... 사사키라고... 현실 도피에 가까운 네거티브한 생각이 척수반사로 이어져 묭한 표정을 짓다가)
(오소소소소소소소소소소소소소소.)

미츠하시 마사루

(진짜 전신에 소름 돋아서 손 쾁 잡고 절박하게 물어봐요) 무, 무슨, 무슨 일 있으셨? 어요?! A.A의 후유증이라던가...!! 리, 리바, 리바이어선의 연락처가...!!!

네가미 마모루

네가 있어서 다행- 응? 무슨 일이라니?
진정해, 진정~ 자아~ 괜찮답니다~ 무서운 일은 없어요~ 이 지부장이 지켜줄 테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 ...지, 지부장 자리에 오른 스트레스 때문에...?

미츠하시 마사루

(꿈이라면 깨줘──!!!!! 같은 생각하면서 씬 닫아요;;;;;)

GM

ㅋㅋ
꿈이라면 깨줘~ 라는 소리를 해도, 이것은 생생한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지부장이라는 자리 때문에 미친 걸까요?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일상을 되찾으려면 이 자식, 아니 이 지부장을 어떻게든 해야겠습니다.
장면 종료.
―미들 페이즈
SCENE 2: 오버드 1명 분의 환장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2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6

GM

1D10 (1D10) ＞ 3

미츠하시 마사루

(당신은 또 왜)

GM

… 정신없이 걷다 보니 어느새 여러분은 한적한 주택가를 걷고 있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영혼 반쯤 나감)

네가미 마모루

괜찮다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켜줄게. 내 몸의 80%가 기계로 된 거 알지? 튼튼하다고. (알겠냐고)

미츠하시 마사루

비... 비설 함부로 까지 마세요...

네가미 마모루

음? 딱히 비밀은 아니었는데. 애초에…
너와 나 사이에 비밀이 필요할 리가…. (방...긋!)

미츠하시 마사루

내뜻대로되지않는하루하루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_︿╱﹀╲/╲︿_/︺╲▁︹_/﹀\_︿╱▔︺\/\︹▁╱﹀▔╲︿_/︺▔╲▁︹_/﹀▔\⁄﹀\╱﹀▔︺\︹▁︿╱\╱﹀▔╲︿_/︺▔\︿╱\︿︹_/▔﹀\_︿╱▔︺\︹╱﹀▔╲︿_/︺▔\╱﹀╲▁︹_/﹀\_︿╱▔︺\︹▁︿⁄╲︿╱﹀╲︿!!!!!!!!!!!
헉.

미츠하시 마사루

(자기 뺨 몇 번 두드린다. 아니, 이래선 안 돼.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
아니, 정말로. 대체 무슨 일이신 거예요. (핸드폰 들어서 증거자료 남기듯이 동영상 촬영 킨다. 겁먹은 목소리.)
여기 오기 전에 혹시... 어디 다녀오셨어요? (취조)

네가미 마모루

오기 전에? 아… 임무를 하나 하긴 했지?

미츠하시 마사루

(그거다!!!!!!!!!!)

네가미 마모루

엄~청 힘들었다고~ 정말이지….

미츠하시 마사루

(아닌가? 과로로 그냥 미친건가?)

네가미 마모루

그래도… 이제는 마사루랑 같이 보낼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미츠하시 마사루

(앗, 이름으로 불렸당.)
(...가 아니지!!!!!!)

네가미 마모루

계속,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 (방긋......!)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저희 그렇게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었는데요. (줌인)

네가미 마모루

이제부터라도 계속 같이 있으면 되지?

미츠하시 마사루

.............................왜요................................

네가미 마모루

너와 함께 하고 싶으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
(이 버전도 나쁘지 않은가? 하고 잠깐 삿된 유혹에 흔들려서 오묘한 표정)

미츠하시 마사루

(...도리도리도리도리.)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 역시 아니야. 제정신이 아니야.

미츠하시 마사루

진짜 의미를 모르겠네... 리바이어선한테 연락은 하셨어요? (저장 꾹 누름)

네가미 마모루

음? 아니, 일 끝나자마자 너에게 달려온 건데.
네가 제일 보고 싶었으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크윽...!!!!!!!!!)
(아니다 이 악마야...!!!!!! 캐해석 다시 하고 와라...!!!!!!!!!!!)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 하... 아니에요... 제가 뭘 할 수 있겠어요 일단... 일단 UGN에 빨리...

네가미 마모루

좋아, 돌아가는 길도 확실하게 지켜줄 테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가요 그냥...... (소매 잡아서 쭉쭉 당긴다.)

네가미 마모루

(소매 쭉쭉 잡아당기는 손 멋대로 잡고는 저벅저벅~ 갑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아와와와와와와와)
(씬 종료!!! 종료!!!!!!)

GM

씬 종료!!!
SCENE 3: 오버드 2명 분의 환장
어라? 익숙한 씬제인데 싶지만 맞는 씬제입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2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2
(아제발)

네가미 마모루

(이것이 운명…?)

미츠하시 마사루

(콩이겠죠 그냥)
(콩이겠죠 그냥)

GM

1d10 (1D10) ＞ 9
빠른 지름길로 가기 위해 둘은 으슥한 골목길을 지납니다.

네가미 마모루

아아, 좋지 않아, 좋지 않아~ 이런 곳은 위험한 것투성이라고, 마사루~
아니, 아니지, 괜찮아, 내가 지켜줄 수 있으니까. 옆에 따악 달라붙어 있을게!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요, 여기서 제일 위험한 건 네가미 씨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요.

네가미 마모루

음? 어째서?

미츠하시 마사루

.............................................
몰라요. 그냥 빨리 따라오세요. (사춘기 절대방어권)

네가미 마모루

너무 그렇게 차갑게 굴지는 마…? 아니, 차갑게 굴어도 상관없어.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너 하나 뿐이니까… (이게 무슨 대사냐고 진짜)

미츠하시 마사루

아아아아아아아진짜아아아아아. (남은 손으로 얼굴 가림)

네가미 마모루

어때, 기뻐?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이딴 대사나 치면서 빵긋!)

미츠하시 마사루

이거 다 찍어둘 거예요! 나중에 두고두고 놀려먹을 겁니다! 수치심에 리저렉트 하셔도 안 지워줄 거라고요! (으름장!)

네가미 마모루

하하, 그래그래~ 네가 즐거우면 그 정도 쯤이야?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골목을 한 번 두리번… 두리번….)

미츠하시 마사루

(아아아아아아아, 하다가 두리번거리면 흘끔 본다.) ?

네가미 마모루

음, 뭔가… 뭔가 소중한 걸… 이 근처에 떨어뜨린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미츠하시 마사루

제정신이요?

네가미 마모루

음? 나는 지금 제정신인데? (활짝…!)

미츠하시 마사루

(크아아아아악)

네가미 마모루

자아, 자, 어찌 되었든~ 이 곳은 오래 있어서 좋을 것 없는 장소니까~ 서두를까?
지금 너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물건이야 나중에 찾으면 되겠지~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여기지나가면안될거같은데지금찾아야할것같은데

미츠하시 마사루

(더블크로스── 그것은 알면서도 다음 씬으로 넘어가야 함을 뜻하는 말.)
하... 그래요... 가요...

네가미 마모루

(그렇다. 더블크로스― 그것은 정보 조사 씬이 나오기 전까진 아무런 조사도 못하는 룰을 뜻하는 말.)
너는… 반드시 지켜줄게. (뭔 골목길 하나 지나가는데 욜래 비장하게 말하며 저벅저벅 걸어갑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 그니까 뭐로부터 저를............
(터벅터벅 끌려간다)

GM

지금 여기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손 잡고 있는 당신 같은데?!
이 씬에는 에너미도 등장하지 않았다고요!

미츠하시 마사루

(ㄹㅇㅋㅋ)

GM

그렇게 반박해봤자 아마 닿지 않을 외침이겠죠.
터벅터벅… UGN를 향해 마저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면 종료.
SCENE 4: 오버드 3명 분의 환장
왜 세 명이냐고 묻지 마세요. 아직까지는 둘만 나오니까요.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1

미츠하시 마사루

(그럼 왜 세명인데)

네가미 마모루

(평온~)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7

GM

어허, 묻지 말래도.
1D10 (1D10) ＞ 9

미츠하시 마사루

(안 묻게 생겼어요????????????)

GM

1d10 중복이라 다시 (1D10) ＞ 8
골목을 지나 가파른 경사로를 오릅니다. 어라, 지부로 가는 길에 이런 게 있었나? 싶지만, 아무튼 오릅니다.
지평선-호라이즌- 너머로 두 사람을 비추는 석양이 붉게 빛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왜요)

네가미 마모루

아아, MARCH….

미츠하시 마사루

비주얼 적으로 저희는 그 대사 성립 불가능이니까 그냥 조용히 하고 갑시다.

네가미 마모루

하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기분인데…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소중한 사람의 사소한 이야기라도 듣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으, 읏, 으으으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말문 막힘)

네가미 마모루

그래서, 마사루는 뭐 하는 중이었어?

미츠하시 마사루

(하... 이사람은 지금 심신미약이다 세뇌상태다 A.A때랑 차이가 없다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다 추하다 미츠하시 마사루...!!!!!!!! 같은 생각으로 평정심 유지하려다) 에? 예, 아니, 뭐 딱히...
SNS 연습... 같은 걸...

네가미 마모루

SNS? 그게 뭔데? (여기서부터 문제)

미츠하시 마사루

하지 않는 쪽이 나은 인생의 낭비지만 이미 정신차려보면 돌이킬 수 없는 ...
뭐 그런...

네가미 마모루

……음! 네가 즐거운 거면 좋은 것이겠지!! (치사량의 포지티브로도 마냥 찬양은 못하는 SNS 됨)

미츠하시 마사루

(마유가 내게 뭘 가르친거지)

네가미 마모루

하지만 그 인생의 낭비를 날 위해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또또 이딴 발언 시작)

미츠하시 마사루

이, 이익...
이 언덕길은 또 왜 이렇게 긴 겁니까...!!!! (끌고 감;;)

GM

터벅터벅, 유쾌한 발걸음 뒤로 하하, 하고 여태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경쾌한 웃음이 따라 붙습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언덕은 또 왜 이리 긴지.
SCENE 5: 오버드 N명 분의 환장
이제는 걍 수도 없죠?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1
(평온!!)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6

GM

1D10 (1D10) ＞ 3
1D10 중복이라 다시 (1D10) ＞ 1

GM

두 사람은 봄방학이라 한산한 학교 옆을 지납니다.
학생들이 없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학생들이 마모루의 이런 모습을 보면…….

미츠하시 마사루

(...평생의 놀림감...!!!!)

네가미 마모루

오늘의 내가 그렇게 이상한가? (곰, 곰곰….)

미츠하시 마사루

...
......
솔직히, 좀... ...
답잖은 짓을 하시네요...

네가미 마모루

진짜 위험한 임무에서 살아 돌아와서 들떴나…?
UGN의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진짜로 위험했다고.
이제 지부장이 되면 앞으로는 현장으로 나설 일도 없겠다 싶어서 조금 무리를 했을지도? (엣콩~)

미츠하시 마사루

... ...위험했구나... ... (잠깐 생각에 잠...)
(기려다 엣콩 보고 다시 파스스)

미츠하시 마사루

...저기, 네가미 씨.
그 포즈로 잠깐만 있어주시면 안 될까요.

네가미 마모루

? 그래.
(엣콩~)

미츠하시 마사루

(찰칵...)
됐어요 이제.

네가미 마모루

왜, 내 사진이 가지고 싶었어? (방긋!)
바란다면 몇 장이고 찍어줄 수 있는데.

미츠하시 마사루

...익... ...

네가미 마모루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계속 옆에 있어줄 테지만.

미츠하시 마사루

그런 거 아니고, 즈, 증거사진인데요.

미츠하시 마사루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는 것도 재주다 싶음)

네가미 마모루

그래, 그래, 증거사진~
앞으로 건강검진도 제대로 받아야겠네. 오래오래, 마사루랑 건강하게 살려면….

미츠하시 마사루

... ... UGN 도착할 때까지 좀만 조용히 해주시면 안 되나요?

네가미 마모루

그렇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너무 반가워서….
뭐, 그래도, 정 네가 바란다면, 힘내볼게?

미츠하시 마사루

(귓등까지 시뻘개져서 질질 끌고 감)

네가미 마모루

(질질 끌려갑니다. 헤헤헤.)

GM

이렇게 웃긴 상황 연속 발생만 한다면 좋겠지만?
이 룰은 더블 크로스다.
SCENE 6: 등을 맞댄 싸움?
가보자고.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9
(갑자기 숨 개쎄게 쉼)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10
?

네가미 마모루

(아니 우리 갑자기 숨 세게 쉬네)

미츠하시 마사루

(씁)

GM

마모루의 기행에 여러모로 지쳐갈 때… 마사루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모르는 번호인데요.

미츠하시 마사루

(받음) ...미츠하시입니다.

???

네가 "스포트라이트"?

미츠하시 마사루

...누구?

???

아, 자기소개가 늦었군.

한스 에케하르트

코드네임 "예레미아" 한스 에케하르트다. 쉽게 설명하자면~ 옆 동네 지부장이지.

미츠하시 마사루

(감방에 있던 사람 아닌가)
(아니? 이게 무슨 정보지 머리 쳐서 지움)
......무슨 일로 전화 주셨습니까?

한스 에케하르트

당연히 UGN끼리의 전화라면, 한 가지 밖에 없지 않아?

한스 에케하르트

급하게 맡길 임무가 있어. 일본 지부 지부장인 "리바이어선"의 대신으로 전화 준 거야.
원래는 지부장인 "네메시스"에게 직접 전해줘야 하는데… 이상하게 아까부터 전화를 안 받더군?

미츠하시 마사루

...... (마모루 쳐다봄)

네가미 마모루

?

미츠하시 마사루

아... 네... 마침 옆에 계시네요...
그 뭐... ...일이 좀 생겨서... ...말씀하세요...

네가미 마모루

누구? 날 찾아?
저번 임무 때문에 휴대폰이 고장나서.

미츠하시 마사루

바꿔드릴까요.

한스 에케하르트

흐음~ 아니, 지금은 네가 받는 게 더 적합할 거다, 아마.

미츠하시 마사루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조)

한스 에케하르트

그 녀석에 대한 것도 나중에 설명해 줄테니, 임무부터 해결하고 돌아오면 어때?

미츠하시 마사루

..............................
(보통 설명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겨우겨우 참음)
...알겠습니다. 말씀하세요.

한스 에케하르트

그리 어려운 얘기는 아니고, N시 지부 본부로 돌아오던 중이었지? 아마 그렇다면 학교 쪽으로 오던 길이었을 테고.

미츠하시 마사루

네.

한스 에케하르트

그쪽에서 지부를 지나 200m쯤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다시 150m쯤 향하면 아직 팔리지 않은 빈 건물이 하나 있을 거야.
그곳의 3층.
FH의 목격 정보다. 적당히 손봐주고 와달라고.

미츠하시 마사루

확인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아, 혹시 전투 중에 "네메시스"에게 이상 현상이 발견된다면 그것도 기억해뒀다가 돌아와서 얘기해줄래?

미츠하시 마사루

(지금도 X나 이상해요!!!!! 라고 소리지르고 싶음)

한스 에케하르트

(ㅋㅋ)

미츠하시 마사루

...............................네.

한스 에케하르트

그럼 수고~
(전화가 끊어집니다.)

네가미 마모루

무슨 일이야? 임무?

미츠하시 마사루

네. 근처에 FH 목격 정보가 들어왔다고...
바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가미 마모루

흐음~ (FH라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퍽 심심한 반응입니다.)
좋아, 가볼까.
아니, 아니지. 마사루. 넌 기다려.

미츠하시 마사루

(이런건 내가 아는 네가미 씨가 아니라고~~~~)
네?

네가미 마모루

위험하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뭔..
...
.... ... (하.. 걱정받는게 기쁘면 안 되는데...)

네가미 마모루

내가 혼자서 해결할 수 있어. 고작 에이전트 몇 명일 뿐일 테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 (고개 흔든다.) 아뇨, 임무입니다. 동행할 거예요.

네가미 마모루

위험하대도~
음, 아닌가? 오히려 나와 떨어지는 쪽이 위험한 건가?
……… (곰곰곰)

미츠하시 마사루

(정~말 답잖은 소리를 한다 싶어서 이제야 좀 냉정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할 틈 안 주고 그냥 잡고 쭉쭉 앞으로 가요)

네가미 마모루

엇, 어엇, 엇―

GM

그렇게 쭉쭉 앞으로 가서, 시킨 대로 직진~ 후에 왼쪽으로 돌아 가다 보면,
'사유지 무단 출입 금지' 판넬이 걸린 빈 건물이 보입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이제 쫌 익숙해질 것 같아서 적당히 들어가자는 시늉)

네가미 마모루

위험하니까 나한테서 떨어지면 안 된다, 알았지?

미츠하시 마사루

... ...답잖으시긴.

네가미 마모루

걱정하는 거잖아. 네가 소중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저벅저벅 앞장섭니다.)

GM

그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말대로 위층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고,
곧 워딩이 펼쳐집니다.

FH 에이전트 A

(이쪽도 저벅저벅 걸어 내려오다가,) 누군가 했더니 UGN의 쥐새끼들이냐?!

FH 에이전트 B

용케 이곳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셨군!

네가미 마모루

꺼져라, 쓰레기 같은 놈들아…!! 우리 마사루의 안전을 위협하지마!!!! (?)

미츠하시 마사루

(아 진짜 미치겠네)

FH 에이전트 A

하아?! 뭐냐, 과보호 부모도 아니고….

미츠하시 마사루

(존나마른세수해요)
예 뭐... 그렇게 됐습니다...
길게 끌지 말고 할 일 하시죠.

네가미 마모루

과보호라니!!! 사랑스런 칠드런을 지키고 싶은 게 당연하잖아!!!

FH 에이전트 B

허 참…… 어쩌다 들켜도 이딴 녀석들에게…….

GM

이딴 분위기이지만 전투를 시작합니다.
상대는 FH 에이전트 둘. 5m 떨어진 위치에 하나의 인게이지.
PC들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게이지에 자리해 있습니다.
―셋업 프로세스
는 다들 없구나. 앞으로도 생략합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미츠하시 마사루

(예이.)

GM

메인 프로세스: FH 에이전트 A

FH 에이전트 A

웃기는 녀석들, 한 번에 보내주마…!
(마이너에 전투이동합니다.)
(님들에게로 인게이지)
메이저 / C: 블랙독 + 암즈 링크 + 전광격 + 사자분신 / 백병 / 단일 / 지근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15 / 사자분신 사용시 백병 공격의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한다. 이 효과는 1시나리오에 2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도를 크게 휘둘러 둘을 한 번에 공격합니다.)
(대상, PC 전원.)
9dx8+3 (9DX8+3) ＞ 7[1,1,2,3,5,7,7,7,7]+3 ＞ 10
?

미츠하시 마사루

?

네가미 마모루

(개약해)

미츠하시 마사루

(...회피 시도해보나?)

네가미 마모루

(한 번 해봐.)

미츠하시 마사루

2dx10+1 (2DX10+1) ＞ 8[6,8]+1 ＞ 9
내가 더 약하다...!!!!!!!!

GM

흠….
이지 이펙트로 적절한 연출 보여주시면 보정치 +1 해서 성공 처리 해드릴게요.
(간악한 RP 뜯는 GM)

미츠하시 마사루

(아어이없네)
【이지이펙트: 스포트라이트】메이저 │ 자동 │ 효과 │ 시야 │ 빛을 굴절시켜 원하는 위치에 광원을 설치하는 이펙트. 광원에서 발산되는 빛은 사용자가 원하는 색이나 각도로 조절할 수 있고, 연출도 마음대로이다. 단, 음악은 울리지 않는다.
(이지이펙트... 생각해보니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군. 일본도가 크게 궤적을 남기며 휘둘러지는 순간 에이전트의 눈을 노려 직선으로 쏘아지는 빛을 낸다. 음악은 울리지 않지만.)
(이름값.)

GM

이름값.

미츠하시 마사루

(어쩔스포트라이트)

네가미 마모루

(그러 일단 나도 회피 판정 함 해보고 묘사를.)

네가미 마모루

3dx10 (3DX10) ＞ 5[1,4,5] ＞ 5

미츠하시 마사루

(허접)

네가미 마모루

(그래, 난 약하다.)

FH 에이전트 A

(그러면… 칼을 크게 휘두르다가 눈에 스포트라이트를 직격으로 맞고 휘청하는 바람에 마모루만 베어 냅니다.)
크아아악, 무슨 짓이냐―!!
2d10+15 (2D10+15) ＞ 17[7,10]+15 ＞ 32
?

미츠하시 마사루

?

네가미 마모루

(아니, 딱 죽네.)

미츠하시 마사루

(평소 같으면 별로 신경 안 쓰지만, 오늘은 상태가 안 좋아서 조금 신경쓰인다.)
(당연함. 나보다 짬밥 많이 먹은 에이전트 걱정할 시간에 내 몸뚱이부터 사려야 함.)

네가미 마모루

(와장창~~ 하고 부서지는 기계부품이 곧 자력에 의해 다시 본체로 와 붙습니다.)
1d10 (1D10) ＞ 10
(존나 리저함)

미츠하시 마사루

... ...괜찮으세요? ("예레미아"가 말했던 이상인지 뭔지도 좀 신경쓰이고. 일단 묻는다.)

미츠하시 마사루

(존나리저했네)

네가미 마모루

어어, 당연이 괜찮지. 혹시 모르니까 내 뒤에 잘 숨어 있어라~
너 하나만은 내가 잘 지켜줄 테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숨어있으면 제가 공격을 못 해서. (당연함. 원딜임.)
...라기보다 본인이 베이셨잖아요, 방금.

네가미 마모루

고작 팔 한 쪽이 떨어진 거였으니까.
살짝 스친 거야.

FH 에이전트 A

살짝 스치기는, 네 팔 한 쪽이 날아갔었다. (리저했잖아, 어이.)

미츠하시 마사루

팔 한 쪽이 떨어져요? 몸뚱이가 다 분해됐습니다만. (리저했잖아, 어이.)

네가미 마모루

괜찮!!! 대도!!!!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미츠하시 마사루

미츠하시 마사루

아, 옙.
【전투이동】100%↓《광망질주》│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1 │ 전투이동을 행한다. 이 이동으로 이탈을 행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다른 인게이지에 접촉해도 이동을 끝낼 필요는 없으며 봉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씬에 2번만큼 쓸 수 있다.
(오늘은 착실하게 전투이동해요~)

GM

(착실~)

미츠하시 마사루

【기본 공격】100%↓《컨센트레이트: 엔젤 헤일로》+《빛의 활》+《주의 오른팔》+《절대적인 고독》(+《열광》)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침식 8(10) │ 다이스 4 │ 크리티컬 8 │ 공격력 15 │ 이 공격으로 당신과 같은 인게이지에 있는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그 씬 동안 대상이 행할 백병 공격력에 3의 보너스. 단, 대상은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를 받는다. 명중했을 경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행할 모든 판정에 4개 다이스 페널티.

미츠하시 마사루

(대상은 당연히 에이전트 A.)

GM

확인!

미츠하시 마사루

5DX8+1 (5DX8+1) ＞ 7[2,3,6,6,7]+1 ＞ 8
?

GM

?

미츠하시 마사루

(하진짜나한테왜이러는거임지난주부터)

GM

주사위 개때림.

미츠하시 마사루

(집중이 안 되나보다.)

FH 에이전트 A

하! 어림도 없지! (가드합니다.)
(근데 집중 안될만도)

미츠하시 마사루

(아무래도;)

FH 에이전트 A

(옆에 있는 이상한 놈 봄.)
가드 / 자력결계 / 가드치에 2D10만큼 추가. (일본도 가드 3)
2d10+3 가드치 (2D10+3) ＞ 11[4,7]+3 ＞ 14

GM

마사루는 대미지 롤 굴려주세요! 가드로 인해 총 대미지에서 -14된 만큼의 HP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1D10+15 (1D10+15) ＞ 2[2]+15 ＞ 17
(하 ㅋㅋ)

GM

이건 진짜 개큰 억까같다.
마모루가 잘못했다.

미츠하시 마사루

(걍 슬프게 가느다란 빔)

FH 에이전트 A

(슬픈 가느다란 빔을 흘려냅니다. 그래도 생채기는 남깁니다.)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 내가 지켜줄 테니까!!!!!!!!!!!!!
너는 안전하게 있어!!!!!!!!!!!!!!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수치스러우니까 말 걸지 마세요.

FH 에이전트 B

워씨…….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네가미 마모루

네가미 마모루

이, 이 (욕설) 같은 자식!!! 감히 우리 마사루를!!!!!!!!!!!!!

FH 에이전트 A

아니때린건쟨데???????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저는 한 대도 안 맞았는데요.

네가미 마모루

용서못한다!!!!!!!!!!!!!!!

네가미 마모루

(마이너 없고요, 바로 메이저 갑니다.)
【메이저】100%↓《C:블랙독》+《암즈 링크》+《번개의 송곳니》+《컨트롤소드》+《급소조준》│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50m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15 │ 침식 10 │ 명중 -2. 이 무기에 의한 공격에 대해 회피가 행해진 경우, 대상의 닷지 판정 주사위를 –4개 한다.
(A를 개때립니다.)

FH 에이전트 A

아놔, 미쳤냐!!!!!!!!!

네가미 마모루

그래, 난 쟤한테 미쳤다!!!!!!!!

미츠하시 마사루

(아 제발)

네가미 마모루

9dx8 (9DX8) ＞ 10[1,2,4,5,6,7,7,7,8]+1[1] ＞ 11
죽어!!!!!!!

미츠하시 마사루

(맞다 주섬주섬 침식이나 올림)

FH 에이전트 A

(아까 가드 써서 걍 무력하게 맞습니다. 하… 실화냐.)
(애초에 지금 폭주네.)

네가미 마모루

(그래, 얌전히 걍 뒤져라.)
2d10+15 (2D10+15) ＞ 6[1,5]+15 ＞ 21
(꿍)

FH 에이전트 A

(놀랍게도 실피로 살았다.) 크으으으으윽… 이런 치욕이…!!

미츠하시 마사루

(음... 나같아도 치욕스러울듯)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FH 에이전트 B

FH 에이전트 B

1d2 (1D2) ＞ 1

FH 에이전트 B

저런 정신 나간 녀석은 상대하지 않는 게 상책이지…!

미츠하시 마사루

제 생각도 그래요.

FH 에이전트 B

그러니까…
마이너 / 파괴의 손톱 + 헌팅스타일 + 완전수화 / 맨손 장비 변경 및 전투이동 실행. 이 전투이동으로 이탈 가능. 씬 동안 [육체] 다이스 4 만큼 추가.
(몸을 푸르르 떨면 금방 들개의 모습으로 수화합니다.)
네 녀석부터 없애버리겠다!! (논리의 상태가?)

미츠하시 마사루

(오, 개.)

FH 에이전트 B

(마사루에게로 인게이지합니다.)
(그리고는 메이저♡)
메이저 / C: 키마이라 + 짐승의 힘 + 이름 없는 칼날 / 다이스 11 / 크리치 8 / 공격력 14
죽어라, 이상한 UGN―!!!

미츠하시 마사루

저요?

FH 에이전트 B

11dx8+3 (11DX8+3) ＞ 10[2,2,3,6,8,8,8,9,9,10,10]+10[1,2,2,5,7,10,10]+10[4,10]+10[10]+7[7]+3 ＞ 50

미츠하시 마사루

?

FH 에이전트 B

?

미츠하시 마사루

(ㅇㅇ걍맞아줄게)

FH 에이전트 B

(왜 진심이지)

미츠하시 마사루

(쳐라 쳐)

FH 에이전트 B

(어어, 치 칠게)
6d10+14 (6D10+14) ＞ 32[4,1,8,7,3,9]+14 ＞ 46
(아 개쎄)

미츠하시 마사루

(꽥.)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
너, 너 이 자식, 가만두지 않겠다―!!!!!!!!!!!!!!!!!

미츠하시 마사루

... ...이상한게 왜 내 쪽이야 X새끼야...!!!!!!! (그리고 분노하며 리저렉트)
1D10 (1D10) ＞ 1

FH 에이전트 B

저런 녀석과 같이 다니니까 너도 이상한 녀석이겠지!!!!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클린 업인데… 아무도 클린 업 없고… 딱히 이 상황이 클린하지도 않고…
그냥 쭉 넘기겠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이상한 사람 옆에 멀쩡한 사람이 보호자로 붙어있을 수도 있지 알못아.
(네.)

GM

▷제 2라운드
―셋업 프로세스
는 넘김.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실피로 살아남은 FH 에이전트 A

FH 에이전트 A

아무리 생각해도 이쪽(마모루)가 보호자여야 되는 거 아니냐?

네가미 마모루

내가 보호자다!

미츠하시 마사루

FH는 딱딱하군요. UGN에선 흔한 일입니다. (?)

FH 에이전트 A

무, 뭐라는 거냐, 토마토 잘 재배할 것 같은 대사를!!
크아아아, 헛소리는 그만하고 사라져라!!
(마이너 없음. 메이저에 다시 마모루 공격합니다.)
메이저 / C: 블랙독 + 암즈 링크 + 전광격 (+ 사자분신) / 백병 / 단일 / 지근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15 / 사자분신 사용시 백병 공격의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한다. (이 효과는 1시나리오에 2번 사용할 수 있다.)
(사자분신 제외)
9dx8+3 (9DX8+3) ＞ 10[2,3,4,5,7,8,8,10,10]+10[1,3,5,8]+10[8]+1[1]+3 ＞ 34
죽어라!!!!

미츠하시 마사루

(진심인데)

네가미 마모루

(왜 갑자기 진심 된 건데.)
(그렇게 꼴보기 싫었나???)
5dx10 회피 (5DX10) ＞ 9[1,4,4,5,9] ＞ 9

FH 에이전트 A

4d10+15 그래!!!!!!!! (4D10+15) ＞ 19[8,2,6,3]+15 ＞ 34

미츠하시 마사루

(이마 짚음)

네가미 마모루

(하… 다시 부서진 몸이 재구성됩니다. 끼릭… 끼릭끼릭….)
(아, 잠만 눈, 눈 잘못 돌아갔다. 아.)
1d10 리저렉트 (1D10) ＞ 7

미츠하시 마사루

(진기명기)

네가미 마모루

후…… 고작 그 정도냐.

FH 에이전트 A

너 지금 두 번 죽었다 깨어났다.

미츠하시 마사루

(은은...)

네가미 마모루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왜냐면…

미츠하시 마사루

(아 설마)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를 지키기 전까지는, 쓰러지지 않으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아!!!!!!!!!!!!!!!!!!!!!!!!!!!!!!)

네가미 마모루

날 쏘고 가라!!!!!!!!!!!

FH 에이전트 A

칼이다만!!!!!!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미츠하시 마사루

미츠하시 마사루

【전투이동】100%↓《광망질주》│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1 │ 전투이동을 행한다. 이 이동으로 이탈을 행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다른 인게이지에 접촉해도 이동을 끝낼 필요는 없으며 봉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씬에 2번만큼 쓸 수 있다.
(거의 도주함)

미츠하시 마사루

(생각해보니 제가 아까 이동침식을 안 올렸군요)

GM

지금 올리고 주사위 두 개 챙겨가셔도 됨.

미츠하시 마사루

(이마에 주사위 두개 찹)

미츠하시 마사루

【기본 공격】100%↓《컨센트레이트: 엔젤 헤일로》+《빛의 활》+《주의 오른팔》+《절대적인 고독》(+《열광》)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침식 8(10) │ 다이스 4 │ 크리티컬 8 │ 공격력 15 │ 이 공격으로 당신과 같은 인게이지에 있는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그 씬 동안 대상이 행할 백병 공격력에 3의 보너스. 단, 대상은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를 받는다. 명중했을 경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행할 모든 판정에 4개 다이스 페널티.
(B를 노려요 B를)

미츠하시 마사루

6DX8+1 (6DX8+1) ＞ 10[2,2,7,7,9,10]+7[2,7]+1 ＞ 18

FH 에이전트 B

뭐냐, 왜 나냐!! (아까 때려놓고 이러네)
캬악!! (가드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뭐 18.

FH 에이전트 B

가드 / 이지스의 방패 / 가드치에 2D10만큼 추가. (파.손 가드 1)
2d10+1 (2D10+1) ＞ 10[8,2]+1 ＞ 11

GM

마사루는 대미지 롤 굴려주세요! 가드로 인해 총 대미지에서 -11된 만큼의 HP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2D10+15-11 (이렇게도 돌아가나) (2D10+15-11) ＞ 10[1,9]+15-11 ＞ 14

GM

YES

미츠하시 마사루

(되네. 빔!!!!!!!!!!!!!!!)

FH 에이전트 B

깨갱!
우, 우우, 인간 밉다…. (※얘도 인간입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본인은 인간 아닌 것처럼...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네가미 마모루

네가미 마모루

너, 너 이 자식, 감히 마사루를…. (그러니까 맞은 게 아니라 때린 건데도.)
용서하지 못한다!!!!!!!!

미츠하시 마사루

네, 네...
싸우던 중에 용서해도 곤란하니까 그냥 그런 걸로 치죠.

네가미 마모루

저리 비켜, 엑스트라 1!!!! (근데 인게이지 막혀 있어서 얘부터 치워야 됨.)
(마이너 생략하고 다시 에이전트 A 팹니다.)
【메이저】100%↓《C:블랙독》+《암즈 링크》+《번개의 송곳니》+《컨트롤소드》+《급소조준》│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50m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15 │ 침식 10 │ 명중 -2. 이 무기에 의한 공격에 대해 회피가 행해진 경우, 대상의 닷지 판정 주사위를 –4개 한다.
11dx8-2 (11DX8-2) ＞ 10[1,1,4,6,6,6,6,8,8,8,9]+10[4,9,9,10]+10[7,7,8]+7[7]-2 ＞ 35
죽어!!!!!!!!!

FH 에이전트 A

(이번에야말로 가드!!!!)
가드 / 자력결계 / 가드치에 2D10만큼 추가. (일본도 가드 3)
2d10+3 (2D10+3) ＞ 11[1,10]+3 ＞ 14

미츠하시 마사루

(실피로 가드해서 뭐 어쩔 건데)

네가미 마모루

4d10+15-14 (4D10+15-14) ＞ 28[10,8,1,9]+15-14 ＞ 29

미츠하시 마사루

아, 마음의 소리가.

네가미 마모루

(응~ 죽어~)
괜찮아, 마사루!!! 죽여버리겠다!!!!!!!

미츠하시 마사루

네~.

네가미 마모루

너를 해치는 것들은 전부!!!!!!!!!

FH 에이전트 A

이런미ㅊ
(에이전트 A 전투불능.)

네가미 마모루

(그리고 나, 리저 뺏기기 일보직전)

미츠하시 마사루

(하대체뭘했다고침식치가그모양이신데요)

네가미 마모루

(엣콩~)

미츠하시 마사루

(찰칵)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네가미 마모루

이거 진짜 좋아하는구나.

GM

메인 프로세스: FH 에이전트 B

FH 에이전트 B

어, 어이없네….

미츠하시 마사루

... ..조, 좋아하진 않는데요...

FH 에이전트 B

(양쪽의 눈치를 보다가,)

미츠하시 마사루

(한 톤 빨개져서 -싸우던 중에- 폰 집어넣음)

FH 에이전트 B

choice[항복,존심이있지] (choice[항복,존심이있지]) ＞ 항복
(항복합니다.)
(납작 엎드려서 배를 보이기. 아아, 그것은 항복의 증거.)

FH 에이전트 B

미, 미친 자식들….
이길 자신이 없다.

네가미 마모루

음. (칼 안 집어 넣고 빤히 봐요. 빤~히.)
역시 죽일까? 위험할 테니까 죽이는 게 맞겠지?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 뭐, 항복했는데 그렇게까지야...

네가미 마모루

그렇지만 네가 위험했어.

미츠하시 마사루

...그 얼굴이 더 위험하거든요... (다시 돌아온 빵긋 미소 보고 입 꾹)

FH 에이전트 B

차, 착하게 살게요.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어본다.)

미츠하시 마사루

자, 멍멍아. 이제 우리랑 좋은 곳에 가는 거야... (괜히 멍멍이한테 음산한 말이나 함)

네가미 마모루

? 왜, 웃는 얼굴은 좋은 거잖아.
호감의 표시라고?

FH 에이전트 B

(아니, 항복 괜히 했나…….)

GM

아무튼 전투 종료!!!

GM

SCENE: 정보 수집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2

GM

이번 시나리오의 정보 수집 씬은 직접 씬을 열지 않은 채 흐름의 일부로서 작용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엇.)
(숨 다시 흡 참음)

GM

(아니, 숨은 쉬어.)
(걍 일반 씬처럼 열린다는 뜻!)

미츠하시 마사루

(피휴휴...)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10

네가미 마모루

(쒸익쒸익)

GM

쓰러진, 그리고 항복한 에이전트들을 구속하여 UGN으로 신병을 넘겨주면,
그제서야 통화로 정보를 전해들었던 "예레미아" 한스 에케하르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이야~ 수고했어. 다들 차라도 한 잔? 아니면 어디 카페라도 갈까?

GM

한스 에케하르트에게 물어볼 수 있는 정보는 두 가지입니다.

NPC의 이전 임무 <정보:UGN or 교섭> 6
백 트랙 <지식:레니게이드 or 정보:UGN> 5

GM

NPC의 이전 임무 <정보:UGN or 교섭> 6
백 트랙 <지식:레니게이드 or 정보:UGN> 5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심신미약자를 데리고 카페 같은 곳에 가긴 좀.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가 괜찮은지 계속 여기저기 더듬더듬더듬)

미츠하시 마사루

저, 저기, 아니, 그게.

한스 에케하르트

음, 하긴 이 상태로 가긴 좀 그렇겠군.
그러면 적당히 지부에서 처리하는 것도 괜찮겠지. '묻고 싶은 게' 많을 거 아냐.

미츠하시 마사루

(남의 지부장 앞이라 얌전하고 조용하고 건조하게 있으려고 했는데...!!!!!!!!!!!!)
...윽.
................................네. (솔직)

네가미 마모루

마사루는 치료 받아야 합니다.
다쳤다고요.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치료 받아야 하는 건 네가미 씨의 머리니까 얌전히 계세요.

한스 에케하르트

(우와~)

미츠하시 마사루

(무슨 우와야 우와는...!!!!!!!)

한스 에케하르트

(데헷☆) 이 아니라, 차는 어떤 게 좋아? 녹차? 홍차? 아니면 호지차? 우롱? 백차 쪽이려나? 의외로 커피라던가.

네가미 마모루

독이라도 들었으면 어떡합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의외라는 말에 뚱하게 커피 고르려다가, 지난 번 리바이어선과 티타임이 떠올랐는지 잠깐 침묵.) ...우롱차... 아니.
안 들었죠, 상식적으로. 안 들었거든요.

한스 에케하르트

헤에…….
과연? (히죽)

미츠하시 마사루

들어 있어도 애초에 크게 문제 없으니까요.
그것보다, 저기, 이 사람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이전에 대체 무슨 임무를 했길래...

네가미 마모루

안돼!!!!!!!!!!!!!!!!!!

미츠하시 마사루

(왐마야)

네가미 마모루

너한테 독이 든 음료 같은 건 절대 안 먹일 거니까!!!!!!!!

한스 에케하르트

네이, 네이, 독은 안 들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엇차, 하고 일어나 차를 타러 가면서….)

미츠하시 마사루

(이 사람은 심신미약자다... 눈 앞에 모르는 지부장이 있다... 이 사람은 심신미약자다... 눈 앞에 모르는 지부장이 있다... 이 사람은 심신미약자다... 눈 앞에 모르는 지부장이 있다... )

한스 에케하르트

그래서, '질문'이 뭐라고?
확실하게 물어 봐.

미츠하시 마사루

네... ... "네메시스"의 이전 임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임무 이전까진 멀쩡... ...
... 아마 멀쩡하셨을 거라서.

한스 에케하르트

맨입으로?

미츠하시 마사루

...........................................
알아서 찾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뒤져요 ㅡㅡ)

한스 에케하르트

(아니, 판정해줘~)

미츠하시 마사루

(다이스가 세개던가)

GM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뒤지는 것도 훌륭한 조사죠?

미츠하시 마사루

(에헴)

GM

정보: ugn이라면 사회 능력치로 판정합니다.
침식에 의한 추가 주사위는 판정에 포함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음.
(그럼 이건가?)
5DX10+1 (5DX10+1) ＞ 9[1,5,5,8,9]+1 ＞ 10

GM

남의 지부장을 무시한 채, ugn의 데이터 베이스를 뒤집니다.
임무 기록 정도야 웬만해서는 남아 있는 편이죠.
"네메시스" 임무 기록의 날짜는 약 2주 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A.A.와 관련 있는 FH의 셀에 침입하여 그 뿌리를 뽑아내기 위해 전투를 치뤘고,
임무 도중 힘을 지나치게 사용해 졈화의 위기를 겪는 바람에 UGN의 연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공격을 받아 계속 쓰려졌음에도 일어섰다지?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어?

GM

NPC의 이전 임무 <정보:UGN or 교섭> 6

NPC는 약 2주 전, FH의 셀에 침입하는 고난이도 잠입작전에 참가했다. 생환하긴 했으나 임무는 실패했고, 임무 도중 힘을 지나치게 사용해 졈화의 위기를 겪어 UGN의 연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NPC는 FH에게 공격당하면서도 계속해서 일어나며 도망쳤다고 한다.

미츠하시 마사루

... ... (고개를 젓는다.)

GM

새로운 핸드아웃 공개
연구시설의 치료 <정보:UGN or 교섭> 7

한스 에케하르트

오버드가 수많은 죽음을 겪을 때, 다시 일어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연'이야.
녀석은 그 인연을 한없이 불태운 거지.
뭐, 어쩌면 전투 중에도 몇 번 분노의 심정으로 불태웠을지도 모르고.

미츠하시 마사루

그렇다는 건... (음, 하고 잠시 마모루 쪽 흘끔 본다.)

네가미 마모루

?

미츠하시 마사루

(몇 번 더 꿈뻑이며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 돌린다.)

네가미 마모루

(대화를 못 들은 것처럼 호로록 차 마시다가 얼굴에 물음표 띄워요.)

미츠하시 마사루

(음... 그럼 백트랙에 대한 걸 조사해볼까나. 역시 UGN 데이터 베이스로 착착. 스스로 칠드런.)

한스 에케하르트

(에잉~ 아저씨, 상처받았엉.)

미츠하시 마사루

5DX10+1 (5DX10+1) ＞ 10[1,3,4,9,10]+10[10]+9[9]+1 ＞ 30
?

한스 에케하르트

?
무, 뭐야.

미츠하시 마사루

그렇게 됐습니다. (뭐가)

GM

백 트랙이란 레니게이드에 침식된 오버드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
비일상에 침식되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오버드는 따로 백 트랙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백 트랙을 실행하지 않은 이라면?
그는 어떻게 다시 백 트랙을 해야 하는 것일까.

GM

백 트랙 <지식:레니게이드 or 정보:UGN> 5

백 트랙이란 레니게이드에 침식된 오버드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말한다.
비일상에 침식되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오버드는 따로 백 트랙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츠하시 마사루

(대체 무슨 치료를 받은 걸까... 또 데이터베이스 뒤져요.)

미츠하시 마사루

5DX10+1 (5DX10+1) ＞ 7[1,2,3,3,7]+1 ＞ 8
(음, 스스로 칠드런.)

GM

치료 내역도 어느 정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네메시스"의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하는 것은 신약, 하이퍼 트래커.
개발자는 R랩의 히메미야 유리카. 그리고…

미츠하시 마사루

(x바 사람으로 임상실험을...!!!!!!!!)(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나름 평온한 표정.)

한스 에케하르트

"예레미아" 한스 에케하르트.
그렇게 됐어. (대사 돌려줌)

미츠하시 마사루

...........그렇게 됐군요. (허.)

한스 에케하르트

고대종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는 보통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지.

한스 에케하르트

이 약은 그런 고대종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오버드의 침식률을 낮추고 백 트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어.
하지만…… 네가 보다시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겼지. 아니,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미츠하시 마사루

...사람을 칠렐레 팔렐레 하게 만드는 부작용도 있습니까?

한스 에케하르트

살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이, 하나 남아있던 인연(로이스)에게 향한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잘못 흘러간 거야.

한스 에케하르트

원래라면 이론상, 잠깐의 감정 고양 정도로 끝났을 일인데 말이지~

네가미 마모루

(그래서 마모루의 로이스는~)

네가미 마모루

(그렇게 됐다.)

GM

하이퍼 트래커 <정보:UGN or 교섭> 7

NPC의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하는 신약. 개발자는 R랩의 히메미야 유리카와 한스 에케하르트.
고대종의 레니게이드를 응용하여 개발된 이 약은 오버드의 침식률을 낮추고 백 트랙을 돕는 효과가 있지만, 일시적으로 로이스에 대한 감정이 극대화되는 부작용이 있다.
이론상으로는 각각의 로이스에게 감정이 분산되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을 테지만 남은 로이스가 한 명 뿐이라면...

미츠하시 마사루

(기분이 미묘함... 목을 조금 긁적거린다.)

한스 에케하르트

원래 이런 식으로 실험하려는 건 아니었는데, 진~짜로 심각한 상황이었으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그래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 나한테? 잠깐 말문이 막혀 바닥에 시선을 내려 깔았다가, 침묵 후에 들어올린다.) ...설명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뭐,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책임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지금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씨가 진정제를 만들고 있다고는 하는데 조오금, 늦으려나~
빨리 해결하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해.
가설이지만.
어때, 흥미 있어?

미츠하시 마사루

... ... (솔직히, 소오오오올직히, 솔직히 말하면.)
(지금 상태로도 나쁘지 않겠다, 라고 생각했던 게 거짓말은 아니지만.)

미츠하시 마사루

(음, 그래도. 당연하게도 그래선 안 되는 거니까. 자신의 치졸한 부분을 미뤄두듯 시선을 잠시 또 아래로 내렸다가, 금방 다시 올린다.) 네.

한스 에케하르트

좋아. 그렇다면― 한 번 시도해 보자고.

GM

새로운 핸드아웃 공개

제 2의 가설 <지각 or 정신> 10

GM

SCENE 7: 예? 맞짱이요? 여기서요?

GM

등장인물: 전원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7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4

한스 에케하르트

지금까지의 이야기! N시 지부장인 "네메시스"가 미쳤다!

미츠하시 마사루

어디 보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한스 에케하르트

사실 미친 게 아니라 임무에서 고전하고 돌아와 졈화하려던 찰나, 신약을 투약당해서 하나 뿐인 로이스의 감정이 비정상적으로 극대화 된 거지만.
음? 카메라는 이쪽이 아닌가?

미츠하시 마사루

그러니까 여기 셋밖에 없는데 왜 설명을......

한스 에케하르트

아아… 어쩐지 굉장히 오랜만인 기분이 들어서?
한 번 정보를 짚고 가야 할 필요가 느껴졌다고 할지….

미츠하시 마사루

(지부장이란 사람들은 다 머리가 이상한가)

한스 에케하르트

(ㅋㅋ)
아무튼! 가설에 대한 이야기 중이었지?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미츠하시 마사루

네.

한스 에케하르트

"라플레시아"와 상의해 본 결과, 떠올려 낸 가장 최선의 가설은 이거야.
지금, "네메시스"가 이렇게 된 원인은 뭐지? 가장 근본적인 원인 말이야.

미츠하시 마사루

그러니까, 졈화할 만큼 많이 죽어서, ......
인연? 이란 걸 불태웠다? (뭔 말이지 이게)
...음, 죄송해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탓 아닌가요. (아니다. 사람을 졸라 위험한 곳에 보낸 UGN 탓이다.)

한스 에케하르트

그래. 가장 근본적인 것만 고르자면 졈화할 만큼 침식이 진행되었다, 는 거겠지. (응~ UGN 잘못이지만 모른 척 할 거야~)
그렇게 침식이 올랐는데, 임무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거야. 그러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해결할 방법은― 한 차례 인연을 되새기면서 일상으로 돌아올(Bcak track) 준비를 해주는 수밖에 없지.

미츠하시 마사루

음.

한스 에케하르트

그러기 위해서는~ 한 번 싸워줘야겠어. (?)

미츠하시 마사루

?
(라노벨 남주처럼 에? 난닷테? 라고 함)

한스 에케하르트

지금 "네메시스"의 레니게이드는 안정과 불안정의 경계에 있는 상태니까. 레니게이드가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라면…
감정을 한 번 극대화시켜서 해소할 필요성도 있고 말이지.

한 번 후련히 털어내고, 진정한 의미의 '일상'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는 거지.

미츠하시 마사루

....................그, 그런 걸로 해소가 될까요.

미츠하시 마사루

(하지만 딱히 뭐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GM

딱히 다른 방법이… 정말로 없을까요?
새로운 핸드아웃 공개

제 2의 가설 <지각 or 정신> 10
만약, 다른 가설이 있다면?

미츠하시 마사루

(10이요)

GM

네.

한스 에케하르트

(버프줄까?)

미츠하시 마사루

(아뇨 낯가려서요)

한스 에케하르트

(벽 치네. 아저씨 상처 받았어~)

미츠하시 마사루

(저희 초면이잖아요)

한스 에케하르트

(초면도 친해질 수 있어. 사람은 누구에게나 초면이 있는 법이야.)

미츠하시 마사루

(그냥 자기 주사위 네 개 바리바리 싸들음)

미츠하시 마사루

6DX10 (6DX10) ＞ 10[1,1,3,4,10,10]+7[1,7] ＞ 17

미츠하시 마사루

(내가해냄)

한스 에케하르트

(뭐야)

GM

뭐야.

미츠하시 마사루

(침식주사위가 두개 더 있었다)

네가미 마모루

(뭐임?)

GM

지부장이랑 맞짱을요? 여기서요?
멘.콘 때 그 난리를 치고 나서요??

미츠하시 마사루

(그때 뎀질뻔 했는데)

GM

마사루는 필사적으로 생각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아니지 실제로 리저도 하고 타터승도 했던 것 같은데)

GM

마모루가 감정과잉이 된 원인을 듣고 마사루가 떠올린 새로운 가설.

GM

하이퍼 트래커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방법은 침식치를 낮추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일,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굳이 싸울 필요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미츠하시 마사루

(!)
(...근데 추억을 되짚을만한 물건이 뭐가 있지. 여기서부터 문제.)

GM

「추억의 물건」｜종별: 기타 ｜ 매입/상비화: 매입불가/2 ｜유품인 라이터, 선배의 교복 두번째 단추 등. 당신이 실행하는 <의지> 판정의 달성치에 +1 한다.
(실제로 있는 아이템입니다.)
조건을 만족하여 트리거 씬이 열립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이럴 수가)

GM

HIDDEN SCENE: 추억의 물건을 찾아서

등장인물: 전원

네가미 마모루

1D10 (1D10) ＞ 4

미츠하시 마사루

1D10 (1D10) ＞ 10
(숨ㅁㅊ개쎄게쉼)

GM

머리를 열심히 썼나 보다.

미츠하시 마사루

(피휴피휴)

GM

열심히 머리를 쓰는 마사루, 조금만 더 머리를 써 봅시다.

미츠하시 마사루

(머리에 힘조!!!!!!!!!)

GM

늘 들르던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카페.
그 날은 당신은 중학교 졸업과 함께 정식으로 UGN의, N시의 일원이 되기 전날이었습니다.
멘토인 네가미 마모루와의 만남도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을 그 날.

네가미 마모루

내가… 이별 선물을 준비했, 었는데….
그게, 묘하게 됐다….
……다 마시고 지부 견학하러 갈래…?

GM

… 그렇게 말했었죠.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분명히―

네가미 마모루

음, 뭔가… 뭔가 소중한 걸… 이 근처에 떨어뜨린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네가미 마모루

지금 너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물건이야 나중에 찾으면 되겠지~

GM

…라고도 말했었고 말이죠.

미츠하시 마사루

(중요한 물건이었잖냐─!!!!!!)

네가미 마모루

(너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있잖아!!!!!!!!!!)

네가미 마모루

(없어!!!!!!!!!!)

GM

분명 소중한 것을 떨어뜨렸다는 것은 뒷골목 쪽이었더랬죠.
가설을 뒷받침할 증거가 될 지도 모릅니다. 무사히 전해준다면 싸우지 않고도 마모루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미츠하시 마사루

(그 때 주워올걸~!!! 벌떡 일어나요)

네가미 마모루

(뒤에서 의자 빼줘요ㅋㅋ)

한스 에케하르트

뭐야, 뭔가 떠올랐어?
싸울 기세는 아닌 것 같은데.

미츠하시 마사루

(의자 빼주는거 미친건가)
어, 음, 네.
...그래서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요...

한스 에케하르트

(잠시 바라보기만을 3초,) 「추억의 물건」을 이용한 방법인가?
좋은 가설이구만~ 이 편이 리스크도 적을 테고.

미츠하시 마사루

(눈을 몇 번 꿈뻑거린다. 아, 이사람.) 네.

한스 에케하르트

분명 이 가설을 들었으면 "라플레시아"가 너를 R랩으로 데려가고 싶어 했을 거야. (하하, 하고 짧게 웃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뭐,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멘토를 패는 건 이번이 두번째군... 같은 생각 함)

한스 에케하르트

그래, 그래. 다녀와. 다녀오고 나서 효과가 있었다면 얘기해주는 걸로.

네가미 마모루

뭔지 모르겠지만, 나는 네가 안전하다면 뭐든지 괜찮아. (빵긋!)

미츠하시 마사루

(마모루를 흘끔 보다가 뒷목이나 좀 긁적거린다. 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가실 건가요? 네가미 씨.

네가미 마모루

당연히? 너를 지켜야 하니까.
(착, 옆에 가서 섭니다. 묘하게 자기장 같은 게 일어나는 것 같기도.)

미츠하시 마사루

그럴 것 같았어요. (진~짜 이상한 상태라니까. 같은 생각 함.)

네가미 마모루

"예레미야" 지부장, 그럼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한스 에케하르트

(하, 표정 힘들다.)

미츠하시 마사루

(힘들만도)

한스 에케하르트

모쪼록 조심하시길. "네메시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네가미 마모루

자, 그럼 갈까?
아니, 마사루는 여기에 남는 편이 안전할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또 시작했죠?)

미츠하시 마사루

그냥 가요. (팔 잡고 걍 감;;)

네가미 마모루

어, 어어, 어―

미츠하시 마사루

실례했습니다, "예레미야".
(질질 끌고 감)

한스 에케하르트

다녀와서 결과나 제대로 알려주라고~ (손 흔들어 줍니다.)

GM

당신은 마모루를 질질 끌고 다시 골목길로 돌아갑니다.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온 건지 모르는 물로 이루어진 웅덩이 같은 것들 사이에서 '무엇인지도 모르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미츠하시 마사루

(으아... 지저분해...)

GM

<지각> 판정입니다. 난이도는 12.

미츠하시 마사루

(왜 이렇게 갈수록 늘어나)

GM

(히든 엔딩이니까…!)

미츠하시 마사루

6DX10 (흐랴) (6DX10) ＞ 10[1,2,3,4,5,10]+6[6] ＞ 16
?

GM

>?
아니.

미츠하시 마사루

(이걸 또 해냄)

GM

마사루 왤케 오늘 진심이야

미츠하시 마사루

(옆사람 꼴을 보세요 진심이 안 될 수 있나)

GM

ㅋ
ㅋ
ㅋㅋㅋㅋ
아무튼, 마사루는 곧 어느 한 구석에서 이 장소와는 어울리지 않게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바로 줍는다!)

GM

무엇인가 싶어서 손을 뻗어 주워보면…
짙은 옥색의 몸체에 은테로 장식된 만년필입니다.
몸체의 옆으로는 "Spotlight"라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누굴 주려는 건지 너무 확실해서 의심도 못 하겠다. 막상 줍고나니 기분이 묘해서 한참 만지작.)

네가미 마모루

이런 곳에서 함부로 아무거나 건드리면 위험해!!!!! (남의 속도 모르고 이러고 있네)

미츠하시 마사루

아무거나가 아니니까 문제 없거든요.
(주운 만년필을 소매로 툭툭 닦고는 마모루에게 건네준다.) 여기요. 떨어트리셨던 물건.

네가미 마모루

(그러면 그것을 보고는) 아, 어, 그러고 보니……
그걸, 너에게 주려고 했어….

GM

ENDING SCENE. 추억은 포지티브 (히든 엔딩)

엔딩 씬에서는 등장 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때는 마모루가 지부장으로 임명되기 전,
A.A.를 파괴하고 돌아와 잠깐의 회복기를 가지던 때였습니다.

타마노 츠바키

안녕하세요, "네메시스". 지휘자 건으로 바쁘신데 실례하겠습니다.

네가미 마모루

아, 아닙니다. 어서 오십시오, "실크 스파이더".
안 그래도 찾아가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관련 업무들을 케어해주셨다고….

타마노 츠바키

그 정도야 뭐,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처리했던 일이니까요.
그것보다,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네가미 마모루

……알고 있습니다.
N시로 배정받았다고 들었습니다.

타마노 츠바키

이미 알고 계셨군요. …쓸쓸하지는 않으신가 해서 와봤더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나 보네요.

네가미 마모루

UGN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인류의 방패로 살아간다면, 자신의 '일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죠.

타마노 츠바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아직도?

네가미 마모루

……….

네가미 마모루

예. 다만…
―학생에게 선물을 준다면, 어떤 것이 좋을지는, … 조금, 고민된다고 할지….

타마노 츠바키

…… 그런 것이라면야.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그제서야 표정이 밝아집니다.)
하야토, 그러니까… "팔콘 블레이드"에게도 물어볼게요. 그 애는 저보다 일상에 대해 더 잘 알 테니까. 아니, 다른 칠드런들에게도-

네가미 마모루

아니거기까지는됐습니다.

타마노 츠바키

후후, 그러신가요. 아무튼, 네. 아직 '졸업식'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보도록 해요.
바쁜데 오래 붙잡아뒀네요. 실례했습니다.

네가미 마모루

예,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실크 스파이더".

GM

그런 답지 않은, 시덥잖은 이야기를 끝으로 이것저것 뒤져서 고르고 골랐던 만년필.

GM

그것을 건네주려던 찰나,

키리타니 유우고

이런, 제가 바쁘신 와중에 괜한 전화를 건 것은 아닌가 모르겠군요.

GM

그렇게 시작된 전화로 그대로 품속에 넣어뒀던… '추억의 물건'.

네가미 마모루

……주려고 했었는데, … 타이밍이, 이상하게 어긋나서….

네가미 마모루

……….
(타마노 츠바키를 P 연대감(*) / N 격의로 로이스 등록.)
… 면목이 없군.
(한스 에케하르트를 P 연대감(*) / N 의심으로 로이스 등록.)
미안하게 되었어.
('추억의 물건'을 P 성의(*) / N 불안으로 로이스 등록.)

미츠하시 마사루

... ...이제 어떻게 좀, 정신 차리셨으려나.

네가미 마모루

…… 원래부터 제정신이었다고 하면 안 믿겠지?

미츠하시 마사루

뭐...... 포지티브한 네가미 씨는 그런 모습이구나, 정도로 생각해 둘게요.

네가미 마모루

(타이터스 말리는 표정으로 담배를 꺼내 들어 입에 뭅니다. 물기만 합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쫌 웃어요)

네가미 마모루

(그리고는 건네받은 만년필을 다시 마사루에게 쥐어줍니다.)

네가미 마모루

생각해보니 날 주면 안 되지.
네 건데.

미츠하시 마사루

... ...(뭔가 말하려다 영 멋쩍은 표정으로 시선을 내린다.)
......뭐, 결국 주셨잖아요.

네가미 마모루

그렇게 됐네. 아예 입학 선물로 줄까도 싶었는데. (뒷목만 벅벅 긁다가,)

네가미 마모루

밥은 먹었냐. (이딴 말이나….)

미츠하시 마사루

아저씨 같아...

미츠하시 마사루

...아직 안 먹었어요.

네가미 마모루

oO(요새 애들은 뭘 좋아하더라….)
카페 갈래? (결국 알고리즘으로 직행.)

미츠하시 마사루

밥 얘기 해놓고 무슨 카페예요.
햄버거 먹을래요.

네가미 마모루

요새는 카페에도 빵을 팔던데. (그렇게 말하면서 저벅저벅.)

미츠하시 마사루

빵은 밥이 아니라고요. 디저트지.
(같이 타박타박 따라 걷는다.)

네가미 마모루

탄수화물이잖아.

미츠하시 마사루

기분적으로 아웃.

네가미 마모루

하아…? 요새 애들은 까다롭네.

미츠하시 마사루

네. (슬쩍 옆 올려다보다 좀 웃는다.) 저 원래 까다로워요. 요즘 애라서.

네가미 마모루

(허,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다가… 이쪽도 표정을 조금 누그러뜨립니다.)

GM

향하는 곳은 늘 가던, 학교 근처의 패스트푸드점.
돌아온 곳은 늘 바라왔던, 일상.
격정 같던 치사량의 긍정이 지나고 난 후에 남은 것은 얇지만 단단한 진심.
그렇게 여러분은 웃지 못할 해프닝을 지나, 이번에도 무사히 있어야 할 곳으로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가까워졌을까요?
어쩌면 마모루가 양손잡이라는 것과 햄버거에서 피클을 빼고 먹는다는 것 정도의 거리감은 좁혀졌을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인 감정도 과하면 독이라고.

GM

그러나 눈 앞의 돌아버린 녀석은 독 같은 것이 아니었다고.
싸우지 않고도 평범하게, 온전히, 일상을 되찾는 방법이 있다고.
더블 크로스 3rd Edition
『치사량의 포지티브』
더블 크로스―그것은 인연으로 일상을 유지하는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

GM

―BACK TRACK

네가미 마모루

남은 로이스 4개. 1배 굴림합니다.
4d10 (4D10) ＞ 9[5,2,1,1] ＞ 9
?
?????????????

미츠하시 마사루

?
(ㅋㅋ)

네가미 마모루

(아니 여기서 이러면 나아니)
(아니!!!!!!!!!!)
(이런 아름다운 얘기해놓고 백트랙 망했네!!!!!!!!)

미츠하시 마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ㅋㅋ 로이스 4개 1배굴림 합니다 ㅠㅠ)
4D10 (4D10) ＞ 19[1,4,8,6] ＞ 19
(여유다제~)

네가미 마모루

(주사위 바꿔)
(아오)

네가미 마모루

(경험점… 포기하고 재굴림합니다.)
4d10 (4D10) ＞ 25[8,10,5,2] ＞ 25
(아니 ㅅㅂ)

미츠하시 마사루

아 ㅅㅂ
아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미 마모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하시 마사루

(아눈물나)

네가미 마모루

(아니 주사위 진짜 개가튼거)

미츠하시 마사루

(개큰 억까세계관)

네가미 마모루

(실화나)
(개큰억까세계관이다 진심)

미츠하시 마사루

(토닥..)

GM

경험점 계산
1. NPC를 무사히 제정신으로 되돌렸다 +5점

2. NPC의 추억의 물건을 찾아준다 +3점
나머지는 통상적인 계산을 따릅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예이~)

네가미 마모루

c(1+5+3+1+1+1+1) c(1+5+3+1+1+1+1) ＞ 13
(GM 보너스로 1점 더해서 총 14점 가져갑니다.)

미츠하시 마사루

c(1+5+3+5+1+1+1+1) c(1+5+3+5+1+1+1+1) ＞ 18
(주섬주섬)

GM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