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공식 시나리오

대통령 없는 밤
1부: Gray Phantom

세계는, 계속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일상의 반복 속에서 일어난, 연속 무차별 습격사건.
그것은, 레니게이드 발병자를 대상으로 한 "오버드 사냥"이었다.
투쟁을 갈망하며, 잿빛의 짐승이 울부짖는다.

사람과 오버드.
이미 세계는 변모하여, 소녀들의 유대까지도 뒤틀리고 있었다.

문리스 나이트 제1화 「Gray Phantom」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지나지나
PC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쿄,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 히토리
2025-07-15 ~ 2025-08-17

메인

트레일러

세상은 줄곧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트레일러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一.
일상의 반복 속에서 일어난 연쇄 무차별 습격사건.
그것은 레니게이드 발증자를 대상으로 한 ‘오버드 사냥 이었다.
투쟁을 갈망하며 회색 짐승이 울부짖는다.
인간과 오버드.
이미 세상은 변모해, 소녀들의 유대마저도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문리스 나이트 제 1화 「Gray Phantom」.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오프닝 페이즈
씬 1: 달 없는 밤 (마스터 씬)

GM

… 그것은 달 없는 밤의 일.

GM

어디인지도 모를 깊은 어둠속에서, 누구인지 모를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축하해, ‘그레이 팬텀’ . 넌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얻은 거야. 그게 바로 오버드의 힘이지.”

GM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그레이 팬텀'이라 불린 쪽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대답합니다.

그레이 팬텀

"……이게, 오버드의 힘이란 거야…?"

???

"맞아. 넌 선택받았어."

???

"이제부터 그 힘을 써서 네 바람을 이루도록 해."

???

"너는 이제 뭐든 될 수 있어."
"좌절이나 불안…… 너는 이제 그런 것에 겁내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야."
"너는 오늘부터 회색의 망령―― '그레이 팬텀'이다."

그레이 팬텀

"'그레이 팬텀'…… 그게 내 새로운 이름……."

???

"이 세계는 이미 변모하기 시작했어."

???

"넌 우리와 함께 그 변모를 촉진하는 쪽에 있고."
"자아, 이 펜던트를 줄게. 선택받은 자의 증거지."

???

"너의 내면에서 솟아나는 진실의 목소리를, 충동을 따르도록 해."

그레이 팬텀

"이 힘을, 어떻게 써야 해…? 가르쳐줘… '다크 문'…."

다크 문

"어디보자…."

다크 문

"그러면, 우선은."
"가볍게 연습부터 시작해볼까――."

GM

장면 종료.
씬 2: 야에가시 와카나 (PC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33 → 42

GM

장소는 준신세이와 학원 교실.

GM

UGN의 지령으로 잠복한 지 며칠. 쿄는 슬슬 학교 생활에도 익숙해졌습니다.

GM

그 빠른 적응에는 아마 학생회장인 야에가시 와카나가 여러 모로 챙겨준 덕도 있을 겁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아사기리 씨, 오늘은 좀 어때?" 조회 시간, 틈을 타 당신에게 또 안부를 묻습니다.
처음 전학 온 날부터, 혹시나 도움이 필요한 게 있나 매번 이렇게 말을 붙여 옵니다.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 씨 덕분에 언제나 괜찮지. 무엇보다 진짜 곤란할 때는 야에가시 씨가 알아서 챙겨주잖아? 교내에서 길을 잃었을 때라든가."

야에가시 와카나

"후후후,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쁜 걸? 학생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네?"

야에가시 와카나

"그런 기특한 아사기리 씨에게는 하나의 조언! 집에 돌아갈 때는 조심하도록!"

아사기리 쿄

"성실하고 꼼꼼한 야에가시 씨는 혹시 종례하는 선생님이신가요~?"

야에가시 와카나

"요새 학교 근처에서 무차별 습격사건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 아마 다음 주 중에는 공문이 내리지 않을-"
"그으치만~ 이치지쿠 쌤이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는 잘 안 해주시니까!"

야에가시 와카나

"걱정해주는 건데도, 걱정해주는 건데도!"

아사기리 쿄

"무차별 습격사건?"

아사기리 쿄

"그런 거라면 확실히 조심하긴 해야겠네. 나도 나지만, 야에가시 씨도 조심해. 학생회다 뭐다로 늦게 가는 편이잖아?"

야에가시 와카나

"그래. 아직 소문일 뿐이지만, 하굣길에 누군가의 기척을 느낀다던가."
"안 그래도 가끔 학생회 일 때문에 늦게 돌아가면,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거든. 뭐어, 아직까지 큰일을 당한 적은 없지만서도…."

아사기리 쿄

"그럼 차라리 누군가와 같이 다니는 게 낫지 않나? 오늘 하교 같이 할까, 야에가시 씨?"

GM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순간 섬뜩한 기척과 함께 눈 앞의 풍경이 채도가 확 빠집니다.
이 감각을, 태생 오버드로 자라온 쿄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워딩》입니다.

아사기리 쿄

"……!"
돌아가서 지부장에게 물어볼 생각이었는데, 그럴 틈도 없네. 아니, 이런 소문이 있으면 지부장이 바로바로 말해줬어야지.

GM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 그것이 워딩임을 깨닫고 그 근원을 찾으려고 하면… 순식간에 세상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아사기리 쿄

……. 별 일은 없었나? 야에가시는?

야에가시 와카나

"응… 어라? 무슨 얘기 중이었지? 아, 맞아. 그으러니까! 아사기리 씨도 꼭 조심해야 해? 알았지?" 워딩이 펼쳐지기 직전까지의 일만을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일단 방금 있었던 일은 지부장에게 보고해두기로 하고, 오늘은 혹시 모르니까 정말로 야에가시와 돌아가야겠습니다.

아사기리 쿄

"위험하니까 오늘은 같이 하교하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 했는데, 야에가시 씨?"

야에가시 와카나

"엣, 아? 괜찮겠어? 오늘도 학생회 일이 있어서 아사기리 씨가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아사기리 쿄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공문이 내려오면 친구와 같이 하교하는 걸 권장할 테고. 좀 미리 한다고 나쁠 건 없잖아?"
"그리고 전학와서 제일 많이 도움을 받았으니까, 이 정도는 내가 돕고 싶어."

야에가시 와카나

"흐음, 그런가…." 부채로 제 턱을 받치고는 끄응, 고민을 잠시 하다가,

야에가시 와카나

"그럼 돌아가는 길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 들렀다 가자. 기다려서 같이 가주는 보답~ 그걸로 괜찮을까?"

아사기리 쿄

"응, 좋아. 맞다, 야에가시 씨만 괜찮으면 학생회실에서 기다려도 될까?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숙제라도 할까 싶은데."

야에가시 와카나

"물론이지~ 아, 다만 다른 학생회 친구들도 있을 테니까 잡담은 금지야. 알지?" 장난스럽게 눈을 찡긋여 보입니다.

아사기리 쿄

알지, 알지. 너무 걱정 마.
(-)

GM

두 사람은 함께 하교를 약속하고는 1교시 종과 함께 수업 준비를 시작합니다.

GM

무차별 습격 사건에 아까의 워딩도 그렇고…
대체 이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장면 종료.
씬 3: 세 사람의 관계 (PC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8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34 → 42

GM

시간은 조금 흘러 점심 시간,

GM

이서는 도시락을 어디서 먹나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약간 절벽 위의 꽃 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어쩐지 다들 학생식당에선 같이 먹어주지 않고 한국 고등학생이라면 혼자 밥먹는 것에 주눅이 들기 마련이라 화장실에서 쓸쓸하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먹으면 너무 불쌍한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choice[화장실,옥상,우아하게학생식당한가운데] (choice[화장실,옥상,우아하게학생식당한가운데]) > 우아하게학생식당한가운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거 1도 신경쓰지 않고 신경줄이 이름만큼 굵은 히가시요츠야나기의 신데렐라는 학생식당 한 가운데에서 홀로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실수로 젓가락을 안 챙겨와서 식당에 구비된 나이프와 포크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모습이.... 모습입니다.

GM

당신이 그렇게 학생식당의 한 가운데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으면 주변의 사람들이 술렁거립니다.

GM

"저 분이 바로 그…."
"어쩜 도시락도 저렇게 아름답게…."

GM

그 군중들 사이로 쭈뼛쭈뼛거리며 한 인영이 이서에게로 다가옵니다.

나나미 유미카

"저, 그…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

GM

아래 학년의 나나미 유미카입니다.

GM

말수도 적고 조용하지만 간간히 당신에게 몇 마디 말을 걸고 도망치는, 굳이 말하자면 당신의 팬 중 한 명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저, 저, 저어, 그으…."

나나미 유미카

"호, 혹시, 지금 시간……." 우물우물거리면서 말을 망설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머나… 봄은 이미 저만치 물러갔건만, 문득 민들레의 홀씨라도 날아든 줄 알았네요. 무슨 일이신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손수건으로 입술을 가볍게 닦습니다. 아마 주변에는 예의있는 행동처럼 보였겠지만 입에 묻은 밥풀 닦는 겁니다.

GM

"꺄악, 어쩜 저렇게 고풍스러우시지?"

나나미 유미카

"그, 그러니까 저,"

야에가시 와카나

"아, 히가시 선배! 마침 잘 됐다!" 유미카가 뭐라고 말하려고 하는 순간 인파들 사이에서 불쑥 나타납니다ㅋㅋ

야에가시 와카나

"선배 지금 바빠요? 부탁 드릴 게 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 잘 못 외우는 이서도 이사람은 압니다. "아아, 야에가시 님. 평안하신지요. 오늘도 기색이 밝으시니, 제 마음도 유쾌하게 개는군요."
"다만..."
"지금은 선객이 계시니, 급한 용건이 아니라면 조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나나미 쪽으로 시선을 옮겨가며 살짝 눈을 접습니다. 한국에선 사람 죽일(just kill) 얼굴이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쩐지 요즘엔 이 얼굴에 시비를 거는 사람이 없어진 것 같지만...
일본은 취향이 다른가.

야에가시 와카나

"아, 유미카! 먼저 와 있었네? 미안미안, 급한 일이라 정신이 없어서 못 봤어!"

나나미 유미카

"아, 아냐… 괜찮아. 바쁜 일이라니까…."

야에가시 와카나

"엣, 그, 그치만~ 빨리 끝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어떻게…." 자신이 눈치 없게 끼어든 것 같아서 이쪽도 우왕좌왕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쩐지 혼잡해졌네. 별 생각 없이 박수를 두 번 쳐서 분위기를 환기합니다.

나나미 유미카

"아냐, 진짜… 나도 잊고 있던 볼일이 있어서."

나나미 유미카

그렇게 말하다가, 이서가 박수를 치면

나나미 유미카

거기에 놀라서 펄쩍 뛰고는 후다닥 도망갑니다. 마치 라잌 큰 소리를 듣고 달아난 소동물.

야에가시 와카나

"엣? 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서로를 헤아리는 마음도 귀하지만, 두 분의 뜻 모두 듣고자 하니... 어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가버렸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이 이렇게 되어버릴 줄은 몰랐습니다만... 어쩔 수 없겠지요. 야에가시 님, 무슨 일이신지?"

야에가시 와카나

"볼일이라니… 다시 서클을 시작한 걸까…?" 그런 말을 중얼거리다가,
"아 다름이 아니고―"

야에가시 와카나

하며 설명합니다. 대충 이서네 반의 아사카와 같이 이서네 학년 친구들에게도 무차별 습격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달라는 이야기였겠네요.
그 일이 끝나면 아사카를 학생회실로 불러달라는 얘기도 했겠습니다.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머, 그런 일이...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그럼 그렇게 하지요. 야에가시 님도 몸 조심하시기를."
...라고 대답도 잘 했고, 퀘스트도 입력했습니다만.
...............왜 친구 하나 없는 나한테 이런 퀘스트를?(-)

GM

장면 종료.

GM

씬 3: 로자의 의뢰 (PC5)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4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31 → 35

GM

시간은 한참 이전, 장소는 UGN 일본지부의 회의실.
UGN 일본지부 감사관 로자 배스커빌은 한 명의 에이전트와 함께 책상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본론부터 들어가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이야기합니다.

로자 배스커빌

"이번 사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현재 N시에서는 UGN 관계자 및 UGN의 감시대상, 쉽게 말해 오버드가 잇달아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아마 FH가 관여하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UGN 관계자의 이름이 FH에 유출된 것도 심각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 건에 대해서는 우리가 대처할 테니 당신이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FH의 습격자는 '그레이 팬텀'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준신세이와 학원에 교사로 잠입하여 해당 건을 조사하고 해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한 가지, 의문사항이 있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허가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레이 팬텀'을 잡는 것이 어째서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것으로 이어집니까."

로자 배스커빌

안경을 고쳐 씁니다.
"그것은 이번 건이 '그레이 팬텀'의 독단적인 행위가 아닐 수 있음에 내린 결정사항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독단이 아니라고 하면."

로자 배스커빌

"'다크 문'이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확인했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그리고 하나 더,"

로자 배스커빌

"코드네임 "캐터필러"를 예의주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마찬가지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만."

로자 배스커빌

"그의 지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밀리언 선즈"는 증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이 역시 확인했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그러면, 근무는 돌아오는 월요일부터입니다."

로자 배스커빌

"부디 신속히 해결하시길."

로자 배스커빌

그렇게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을 나섭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을 떠납니다.
'다크 문'. 그 이름을 곱씹으면서.

GM

장면 종료.

GM

씬 5: 사건 조사 (PC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31 → 35

GM

오늘도 보람찬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서~
퇴근을 하려는데 전화가 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퇴근~ 퇴근~"

아시야가와 유라

"...응? 뭐야, 전화가 왔네?" 누구에게서 온 전화인지 확인합니다.

GM

발신자는 키리타니 유고.

GM

또 무언가 사건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걸 받아 말아..."
"......." 곰곰

아시야가와 유라

"네에~ 아시야가와~ 유라입니당~" 거절하면 '또' 사람 보내겠지?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양. 전화를 받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간만입니다, "캐터필러"." 수화기 너머에서 격식을 차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이 참, 학교에 있을 시간엔 전화하지 말라니깐 또 이러시네. 그래요. 오랜만에 목소리 듣습니다?" '리바이어선'.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은 일부러 피하는 중입니다. 그야 나, 지금은 지부장이 아니라 '선생님'이니까.

키리타니 유우고

"후후, 죄송합니다. 하지만 급한 건이라 전화드렸습니다."
"아마… 내일 쯤이면 학생들에게도 소문이 퍼질 것 같으니 말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음~" 눈을 굴리다가...
"애들이 반에서 말하던 '그거'요?"

아시야가와 유라

"말이라는 것은 언제나 속도가 빠른 법이죠. 이미 퍼질만큼은 다 퍼졌을텐데요." 벽에 기대서 담배를 하나 꺼내 입에 물어요. 당연히 학교 건물 밖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이런, 요즘 학생친구들에게는 숨길 수 있는 것이 없군요. 예, 아마도 짐작하시는 그것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준신세이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차별 습격사건을, N시 지부에서 공식적으로 조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리러 전화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나참, 여기는 적어도 제가 발령받은 이후로는 쭉 평화로웠다고요.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쯧, 혀를 차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이렇게 전화를 할 정도라면 우리 "리.바.이.어.선" 님께서는... 뭐, 지원이라도 많이 해주시려나 몰랑?"

키리타니 유우고

"현재 습격자로 확인되는 것은 "스코칭 블러드"의 조사 결과로 FH 에이전트인 "그레이 팬텀"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FH... 아~." 급히 흥미 식은 목소리.

키리타니 유우고

"칠드런인 "멜팅 비스트"와 "스코칭 블러드"와 함께 협력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원이라면, UGN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죠."
이렇게 말하지만 일본 지부도 코가 석 자라 바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준신세이와 학원에, "캐터필러"께서 얘기하셨던 오버드 학생. 그 분께도 협력을 구해볼 수 없을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 학생'이요?" 누군가를 떠올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무리가 아닐까 싶은데? 그 녀석, 자신이 오버드인줄도 모르는 완전 민간인이라고요? 되려 위험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상대는 에이전트라면서요?"

아시야가와 유라

"뭐, 일단 염두는 해두겠습니다만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끊어낼거니까 그건 알아두세요~."

키리타니 유우고

"예, 현장판단은 당신에게 전적으로 맡기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 "리바이어선"도 참. 나를 너무 신뢰하신다니깐?" 농담 한번 하고요.

키리타니 유우고

"…"캐터필러", 준신세이와 학원을… '중추평의회(액시즈)'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째서인지는 저도 아직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디,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그 말을 들으면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뚝 끊기고 잠시 정적이 흘러요. 아아~ 귀찮아질 것 같은 예감. 그야 나, 이래봬도 이 곳에서 오래 굴렀으니까. 그정도는 잘 캐치한단 말이지.
"예에, 뭐. 알아두겠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 연락드리는걸로."

키리타니 유우고

"예, 그럼 무운을."

GM

통화는 거기에서 끊어집니다.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 잠깐 까딱거리다가 하아, 한숨 내쉬며 떼어냅니다.
"...'중추평의회'에서 여기를? 왜? 그 리바이어선도 모르는 이유로?"
잠시 고민하듯이 팔짱을 낀채로 손가락만 톡톡 하다가 휴대폰에 알람이 울립니다. "헉."

아시야가와 유라

"맞다!! 스즈 어린이집!!"

아시야가와 유라

허둥지둥 퇴근하며 장면 닫습니다. (-)

GM

장면 종료.

GM

씬 6: 하곳길의 사건 (PC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42 → 51

GM

돌아가는 하굣길. 당신은 약속했던 대로 와카나와 함께 하교를 합니다.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 씨는 평소에도 학생회 일이 있으면 이 시간에 하교해?"

야에가시 와카나

"더 빠를 때도 있고, 더 늦을 때도 있고. 오늘은 유미카 때문에 고민하느라 쪼오금 늦었을지도? 이런 말 하면 아사기리 씨한테 실례일까?" 장난스레 웃어 보이지만, 역시 고민이 되는 듯 얼굴에 걱정이 묻어납니다.

아사기리 쿄

"그럴리가. 나한테 실례일 리 있겠어? 오히려 평소엔 이것보다 빨리 간다니까 다행이지. 역시 다른 때는 혼자서 돌아가?"

야에가시 와카나

"응, 옛날에는 유미카와 같이 갔는데… 내가 학생회장이 되고 나서는 오늘처럼 늦게 끝나는 일도 많고 바빠서. 어느 날부터 혼자 하교했던 것 같아. 어쩐지 자연스럽게…."

아사기리 쿄

"학생회 멤버 중에 같은 길인 사람은 없고? 오전에 야에가시 씨 말마따나 위험하니까 하교때만이라도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야에가시 와카나

"…뭐어, 그럴 때는 이렇게~" 쿄 쪽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아사기리 씨가 같이 하교해주면 되지 않으려나~ 막이래~"

아사기리 쿄

"그럴까~? 야에가시 씨한테는 이래저래 갚고 싶은 은혜가 많았으니까 말이야."

아사기리 쿄

"이걸 핑계로 야에가시 씨와 좀 더 친해지고 싶은 걸 수도 있고?" 알기 쉽도록 장난스럽게 굽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그럴 때는 '나도 바쁘다~'라고 하는 거라고~" 이쪽도 장난처럼 받습니다. 츳코미를 걸듯이 부채를 허공에 탁!
그러고 있으면 순간,
"……어, 저게… 뭐지?"

GM

어두운 골목 한쪽에, 무언가 있습니다.

아사기리 쿄

"막 전학온 사람한테 그렇게까지 바쁠 게 뭐가 있겠어?" 같은 대답이나 하다가 야에가시가 보는 방향을 따라 봅니다.

GM

그러면 골목에서 서서히 몸을 드러내는 것은….
"크르르르르르……."
회색 털을 가진 짐승입니다.

GM

그리고 익숙한 감각과 함께, 세상이 잿빛으로 변합니다.
《워딩》. 그렇다면 이 짐승의 정체는….

아사기리 쿄

상대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무너질 야에가시를 받아들 준비를 합니다.

아사기리 쿄

저게 아마 소문의 습격범…….

GM

와카나는 쓰러지고,
그것을 신호처럼 회색의 짐승은 여러분에게로 달려듭니다.

GM

PC2는 난이도 20의 <회피>판정입니다. (놀랍게도 진짜로.)

아사기리 쿄

혼자라면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해서 코드네임 그대로 빛에 녹아들어보겠으나, 지금은 일반인도 있고 그리 쉽지는 않을 터. 라기보다 부축과 동시에 달려들었으니 이미 늦었다.

아사기리 쿄

그렇다고 아무런 교육도 못 받은 것처럼 허접하게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무엇보다 지켜야 할 일반인과 함께인데 호락호락 굳어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아사기리 쿄

반사적으로 저와 짐승을 가르듯 사선으로 하얀 스포트라이트를 펼치며 피해본다.

아사기리 쿄

(4+0)dx+1 회피 판정 (4DX10+1) > 8[1,2,7,8]+1 > 9

GM

하얀 스포트라이트가 펼쳐지지만,
날카로운 발톱은 그것을 찢듯이 달려들어서,
2d10+10 (2D10+10) > 7[4,3]+10 > 17
아사기리의 팔을 스칩니다.
HP 대미지 17.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29 → 12

GM

"크그그그……."

GM

한 번의 습격 후 뒤로 물러나 낮게 목을 울리던 회색의 짐승이, 다시 한 번 골목으로 사라집니다.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아, 이건 좀 위험한데. 하지만 다른 것보다 이 상처를 야에가시에게 들키는 게 더 위험할 것 같다. 그러니 어쩔 수 없지.

아사기리 쿄

미안, 야에가시 씨. 조금만 더 오래 잠들어 있어줘. 그런 생각으로 제가 워딩을 유지한 채 유라에게 연락합니다. 지부장, 저 습격받았어요. 위치는…….
(-)

GM

씬 7: 사건 확인 (PC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35 → 43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51 → 53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6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35 → 41

GM

… UGN N시 지부.

GM

하교 중에 습격당한 쿄를 데리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와카나의 경우에는 에이전트를 시켜서 돌려보냈습니다.

아사기리 쿄

굿

GM

보건실을 빌려 상처를 치료하던 도중, 이치지쿠 역시 합류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레이 팬텀'이 나타났다고."

아시야가와 유라

"아~ 아~ 안즈쨩도 참. 조심하라고 알려줬더니 그대로 충돌하면 어떡해?" 나. 솔라리스다.

아사기리 쿄

"쿄입니다. 저라고 이렇게 바로 당할 줄 알았나요, 뭐."

이치지쿠 히토리

"갑자기 나타난 겁니까. 신출귀몰한 녀석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아사기리 쿄

"소문 때문에 일반인이랑 같이 하교하던 중에 마주쳤어요. 덕분에 바로 대처할 수도 없었고요."

아시야가와 유라

"뭐, 그래도 일반인을 지키려던 행동은 훌륭하네! 자~ 자. 일단 치료 끝. 나머지는 자가치유하세용."

아사기리 쿄

"네~에."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시선은 이치지쿠에게로 향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쿠마 씨가 이렇게까지 열심히일줄은 몰랐는데요." 히죽히죽.

이치지쿠 히토리

눈썹을 한 번 까딱했으나, "일반인 쪽은 UGN의 기억소거반에 연락 넣어두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당분간은 그의 주위를 감시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뭐, 그 얘긴가? 한 번 습격한 이. 두 번 습격하지 않을 이유 없다?"

아사기리 쿄

"목표가 저나 야에가시 씨, 어느 쪽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한동안 야에가시 씨와 따로 다니는 게 좋을까요?" 뭐, 사실 십중팔구는 나일 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야에가시가 목표인 쪽이 더 곤란하고.

아시야가와 유라

"음~ 뭐,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안즈 쨩, 제일 친한 친구가 야에가시 씨 아니던가?" 머리를 긁적여요. 불성실한 태도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러는 편이 좋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딱.딱.

아사기리 쿄

"부정은 안 하겠지만, 친구가 꼭 야에가시 씨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럼 한동안은 슬쩍 거리를 두는 거로 할게요."

아시야가와 유라

"엥, 진짜냐~ 그래도 말이지? 이 지부장은 우리 안즈쨩이 그런거 신경 안쓰고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라는데 말입니다~" 우는 소리는 짧게 내고. 굳이 그 결정에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면, 그 외에 신경쓰이는 것은 없나요? "

아사기리 쿄

"쿄라고요."

이치지쿠 히토리

"…아직까지는. 정보 수집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이, 네이."

아시야가와 유라

"뭐, 더 회의할 것도 없네요! 당장 아는 것도 없으니까 말이죠?"

아시야가와 유라

"해산할까요?" 난 지부장이니까 더 일해야겠지... 집도 못가겠지... 엉엉엉

아시야가와 유라

아 맞아 그 전에 보건실을 뒤져서... 응급처치 키트를 찾아봅니다... 조달 할게요...

이치지쿠 히토리

"무언가 또 돌발 상황이 생기면 말씀 주십시오."

GM

확인!

아시야가와 유라

"예이~ 고생하세요~"
(2+0)dx+1 조달 판정 (2DX10+1) > 7[5,7]+1 > 8

GM

유라는 보건실에 남아있던 구급상자를 찾아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찾았다. 안즈 쨩은 저기 좀 앉아볼래?"

아사기리 쿄

"네입." 쿄라고요, 를 안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치료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시야가와 유라

똑똑한 칠드런은 싫어하지 않아.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다친 부위를 조심스레 다룹니다. 다친 곳을 치료하는 것은 옛날에는 익숙했던 일. 하지만 절대 익숙해지지 못할 일. 그렇기에 치료를 받는 당사자가 보기엔 정말 집중하는 걸로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치료해줍니다~

GM

확인, 응급치료키트 바로 소모됩니다.
HP를 2d10만큼 회복해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2d10 내 치료실력을 보여주마 (2D10) > 13[10,3] > 13

아사기리 쿄

지부장 짱~~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12 → 25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하! 내가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니깐~ 자~ 일부러 고정시켜놨으니까 오늘 하루는 그쪽으로 누워서 자지 말고."

아사기리 쿄

"네. 감사합니다, 지부장."

아시야가와 유라

"뭘. 당연히 해야지."

아사기리 쿄

(-)

아시야가와 유라

쿄가 귀가하는 것을 웃는 얼굴로 배웅해주고는 집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다시 학교 내로 들어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진짜? 나, 안싸워본지 몇년은 됐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하 씨... 그래, 일하라는거지? 일하자, 일. 일단~ 민간인의 기억 지우기부터였던가?" (-)

GM

그렇게 당신은 다시 일터로 돌아갑니다.

GM

다음 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장면 종료.

GM

씬 8: 유미카의 고백 (PC1)

GM

PC1 단독 등장.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10
미쳤나이게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42 → 52

GM

그 다음 날, 방과 후.

GM

하교를 하려고 신발장을 열면,
당신의 신발장에는 편지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결투장인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쫍니다.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솔직히 빠르고 화난 억양으로 말하는 일본어는 알아들을 자신도 없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서 신발장을 다시 닫고 한 3분 정도 가만히 서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집에... 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실내화를 갈아신지 않으면 교칙 위반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아마 내일 와도 이 자리에 있겠지. 어쨌든 실내화는 신어야 하니까.
그런 고민을 한참 하다가, 결국 조심스레 신발장을 다시 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편지를 조심스럽게 꺼내 열어봅니다. 차라리 공과금 같은 거면 좋을텐데, 일본 만화에선 보통 이 안에 먹물이나 피로 쓰인 한자 투성이의 결투장 아니면 레드카드 같은게 들어있지 않던가요...

GM

편지 봉투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써 있습니다.

GM

보낸 사람은 나나미 유미카.
당신의 팬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휴! 다행이다. 누가 봐도 나를 공격할 것 같지는 않은 사람이다.

GM

편지의 내용은 중요한 할 말이 있으니, 방과 후 교사 뒷편으로 와 달라는 내용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내용은 결투장이랑 다를 게 없다.
다시... 조금 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나미 양에게 결투장을 받을 만큼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셔츠 안에 교과서를 넣고 가는게 좋을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국어가 좋겠지... 지문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두꺼운 편이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오늘 수업에 국어가 없었으므로 가방에 국어 교과서가 없는 것을 확인하면 쓸쓸한 미소를 짓습니다. 누군가는 우수에 젖어있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좆됐다...'라는 감상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털레털레... 교사 뒷편으로 향합니다.

GM

편지에 적힌 대로 학교 건물 뒤로 나가보니, 약속대로 나나미 유미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괜찮아! 최악의 경우 숨 쉴 구멍이 하나 늘어나는 정도니까!

GM

그는 당신을 보고는 가슴에 걸린 펜던트를 꼭 쥐면서 말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긴장한 탓인지 발걸음에 힘이 들어갑니다. 또각거리는 소리가 좀 났을 겁니다.
"나나미 님... 무슨 용건이신지?"

나나미 유미카

"미, 미, 미안해요, 서, 선배…. 호, 혹시 바쁘신데 불러낸 걸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손 안에 쥔게 팬던트가 아니라 닌자 나이프면 어떡하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몸이라 (귀가부라서)이만 하교할 생각이었으니."
"신경 쓰지 마시기를."

나나미 유미카

"그, 어, 어떻게든,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고고하신 분이니 만큼, 두, 둘이 있는 건, 사, 상상도 못 했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실 내가 부모님의 원수거나 뭐... 그런 건가...

나나미 유미카

"그, 그래도! 꼭 말하고 싶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후배에게 잠깐의 시간도 내지 못 할 정도로 야박한 이는 아니랍니다."
"말씀하세요, 나나미 님." 최대한 나에게 공격 의사가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있죠,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
"선배는… '특별한' 사람이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특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뭐... 외국인이긴 하지...

나나미 유미카

"그래서 난… 선배에게 다가갈 수 없었어요…."
"난. 뭘 해도 안 되는 평범한 애였으니까.”

나나미 유미카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전개는...

나나미 유미카

"나 역시 이제 '특별한' 존재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너를 쓰러트리고 한국 놈의 기강을 잡겠다... 는 의미?

나나미 유미카

"당신과 똑같이."
"그러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가족 중에 외국인이 있나?

나나미 유미카

"와카나를, 아니, 다른 모두를 버리고 제게로 와주시겠어요?"

나나미 유미카

"저를 선택해주세요, 선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나나미 유미카

"저도 이제… 「오버드」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서 야에가시 씨 이야기가 왜 나오지.
오버도가 뭐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바도? 오토바이 도마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선○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충 같은 만화를 봤나... 정도로 이해합니다. 그러고 나니 모든 것이 이해되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한국에서도 만화 본다고 하면 썩 좋은 눈빛 받지 못하는데, 일본도 똑같구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아, 그런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동류』라... 당신께서 저를 불러내신 것도 이제야 이해가 가는군요."
응? 근데 야에가시 씨도 오타쿠인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나도 딱히 오타쿠는 아닌데... 여기 오기 전에 반 년 정도 읽은게 전부고...
요컨대 나나미 양은 '진정성'있는 오타쿠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걸까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나는 안 되지 않나. 나중 가서 '사실 잘 아는 건 아니에요'라고 했다간 100% 상처받을텐데.
이런저런 고민으로 잠시 뜸을 들이다가, 후배를 상처주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제안은 거절하겠어요."

나나미 유미카

"왜…."
"나와, 나와 똑같은 오버드잖아요. 그런데 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진짜배기 오타쿠)존재가 아니랍니다. 그저 (친구도 좀 사귀고 방과후도 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싶을 뿐..."

나나미 유미카

"………."
"배신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벌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그렇게까지 '진짜'처럼 보였던 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님... ..."

나나미 유미카

그렇게 말하면, 갑자기 유미카를 중심으로 세상의 채도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나는 아직 죠○도 3부 보는 중이라서 동류라기엔 좀...

GM

오버드라면 익숙할 감각, 《워딩》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게 뭔데 십덕아

GM

지금 이 시점에서 다른 PC들의 등장이 가능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43 → 47

아시야가와 유라

"거기 스토오오오오오오옵~!!!!!!!"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타쿠는 규칙 위반인가?!!!!!!!!!!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8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41 → 49

이치지쿠 히토리

"거기까지다, "그레이 팬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심지어 교사가 둘이나 난입하다니 장난 아니게 잘못한 건가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후배 혼자서 덤터기를 쓰게 둘 수는 없어...!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잠시 한눈팔았다고 선수를 쳐??? 상도덕이 없는거 아니냐, 상도덕이? 아, 나나미양에게 하는 말은 아니고. 아니 물론 나나미양도 문제이긴 한데.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갑자기 난입한 교사들과 나나미 사이에서, 나나미를 가리듯 살짝 한 걸음 앞서 나옵니다.

나나미 유미카

"……하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슨 일이시죠, 두 분. 방과 후의 일입니다만."
그래, 나나미 양... 비록 내가 아직 진짜 오타쿠는 아니지만...

나나미 유미카

"됐어. 이제, ……전부 됐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너 혼자 혼나게 둘 정도로 몰염치한 선배는 아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미안한데, 히가시 쨩? 지금 내가 온건 선생님으로서가 아니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갸륵한 마음이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인상이 센 편이라, 긴장한 얼굴이 다소 냉랭하게 보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순간 퇴장》오토 액션 | 난이도: 자동 | 자신 | 지근 | 하늘을 날거나, 뒷길로 도망치거나, 모습을 감추거나 하여 달아나는 이펙트. 이 이펙트는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이 에너미는 그 씬에서 퇴장한다.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잠깐만 너 혼자 도망치기냐!??!?!!

아시야가와 유라

"....!!!!" 도망치려는 것을 보고 붙잡으려다가 놓칩니다.

나나미 유미카

유미카는 갑자기 초인적인 도약으로 담을 훌쩍 넘어 사라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우와, 각력 쩐다.

이치지쿠 히토리

"……역시, 빠르군."

아시야가와 유라

"...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양, 체조부 같은 거 하고 있는 걸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홀로 남겨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SAN C...가 아니라.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악~!! 바로 코앞이었는데, 진짜~! 어떻게 할까? 응? 쿠마쨩. 어떻게 해야한다고 봐?"

이치지쿠 히토리

"일단은 당신이 진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반성문이라는 거, 어떻게 쓰는 거더라...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그래야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포기가 빠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무튼... 뭐. 이렇게 됐으니."
"히~가~시~쨩~ 선생님이랑 잠깐 면담좀 할까?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역시 『관계자』... ... (벌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뜻이시군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렇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응? 그렇게까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단은 (오타쿠가 그렇게 큰 죄 같지는 않지만 학칙이 그렇다니까) 따르겠습니다."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주면 우리야 일이 빨라져서 좋네! 음~ 어디보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고 말은 했지만, 내 내신 어떡하면 좋지.

아시야가와 유라

"나나미 양이랑 무슨 대화를 한건지 알려줄 수 있을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보니까 오타쿠인 거 숨기고 있던 것 같은데. 내 마음대로 말해도 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가 그쪽 장르는 잘 몰라서)드릴 말씀이 없군요..."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뭔가 일부러 숨기려고는 해도 거짓말을 하려고는 하지 않는군.
"뭐... 어차피 우리가 다 들었으니 상관은 없긴 한데."

이치지쿠 히토리

"함부로 FH 에이전트에 대한 정보를 숨기는 것은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진짜 모르겠어요 니혼고 와카리마셍

아시야가와 유라

"에이, 그러지말자고. 쿠마쨩. 내가 관찰해본 결과, 히가시 쨩은 이쪽을 전혀 몰라."

이치지쿠 히토리

"그렇다면, 당신이 방만한 책임이군요, "캐터필러"."

아시야가와 유라

"어라~ 그렇게 되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퍼르스 하츠 에이쟌토가 뭔데...........
일본식 영어 진짜 모르겠다...........

이치지쿠 히토리

"예, 상부에 보고드리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단은...

아시야가와 유라

"아~ 뭐 그런걸 보고하고 그런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빼고 얘기해 주세요. (아마 안 되겠지만.) (-)

아시야가와 유라

"뭐, 여기서 이야기하기도 그러니까~ 안즈쨩도 있는 곳(보건실)로 자리를 옮기자고~"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해가 어려우면 '친절히' 영어로도 설명문 준비해뒀으니까~ 그건 괜찮지?" 멋대로 둘을 끌고 보건실로... (-)

GM

여러분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뒤로 하고 보건실로 향합니다.
장면 종료.

GM

■정보수집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4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47 → 5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5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6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52 → 57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49 → 55
[ 아사기리 쿄 ] 침식 : 53 → 59

GM

준신세이와 학원의 보건실.

GM

여러분은 어떠한 공통점을 토대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설명해라, 지부장.

아시야가와 유라

에에~
"자, 우리가 왜 학생을 여기로 데려왔는지 궁금하겠지?"

이치지쿠 히토리

말 나온 김에 이서를 P 연대감 / N 의심(*)으로 로이스 등록.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3 → 4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본에서는 비밀리에 오타쿠 사냥이 시작되고 있었다... 는 전개인가. 와카루 와카루.

아시야가와 유라

"우리는, 음~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턱을 짚고 잠깐 고민하다가...
"비밀 히어로? 같은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각한 것보다 (여러가지로) 위험한 놈들이 나왔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이쪽이 압도적으로 더 오타쿠 같은데.

아시야가와 유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학생. 이런 생각 해본적 없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뭔가 긴 단어를 얘기한다 싶었더니 그게 내 이름이었을 때.

아사기리 쿄

외국에서 전학와 교내 인기짱인 선배가 우리를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저 설명으로.

아시야가와 유라

"갑자기 내 손에서 불이 나간다거나, 내 몸이 늘어난다거나. 굳이 그런게 아니어도 침대를 둥둥 띄워서 등교하고 싶었다거나."

아시야가와 유라

"우리는 초능력자 집단이란다!" 꺄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각보다 진짜 (많은 의미로) 위험한 놈들이 나왔다.............

아사기리 쿄

"지부장, 지부장. 그거 완전 사이비처럼 들려요."

아시야가와 유라

"사이비처럼 들려도 이게 사실인걸."

이치지쿠 히토리

그저 잠자코 있습니다. 이것 또한 지부장으로서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긴장하면 표정이 굳는 이서. 겉보기엔 일단 냉정한 표정으로 대꾸합니다. "흐음..."
아니, 솔직히 대꾸라기보단 진짜 할 말이 없어서...
"그런 분들이 왜 제게 접촉하신 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저 냉담자기는 해도 이름에 세례명도 붙어있는 어엿한 천주교 피플인데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야, 너도 그 초능력자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한국어로 대답했음.
일본어로는 저기? 라고 들렸으려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쨌든 '뭔 개소리야' 또는 '사람 잘못 보셨어요'의 의미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사기리 쿄

뉘앙스적으로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짧은 단어라서 어느 정도는 느꼈을 것 같다.
일단 쿄는 느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물론... 이서도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자, 외계인, 이세계인, 뭐 이런저런 '특별한' 존재가 접촉해오고 사실 너도 그렇다고 말하는 작품...
하지만 그건 만화지 현실이 아니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랑곳하지 않고 말합니다. "영어로 설명하는게 좋을까? [나는 네가 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그쪽 사람인걸 알고 있었고 계속 지켜봐왔지. 뭔가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널 좋아하고 운이 좋아진 그런 일이 있진 않았니?]"

아사기리 쿄

그리고 약간의 확신이 필요해서 슬쩍, 이치지쿠의 옆으로 이동해 소곤소곤 물어봅니다. "아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데 저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인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서는... 일단 놀랍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레이 팬텀과 접촉했습니다." 이쪽도 여러모로 돌직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뭐에 놀랐냐면, 재패니즈 잉글리시가 아닌 발음으로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 있다는 점에...

이치지쿠 히토리

"정확히는 그레이 팬텀으로 추정되는 오버드가 그에게 접근했습니다.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비밀로 붙이더군요. "

아사기리 쿄

"그거?!" 여전히 작은 목소리. "학교에 있었다고요?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

아시야가와 유라

임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나서야 내용을 다시 되짚어보고, 어, 하고 눈을 깜빡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사건 현장 반경을 조사해보면, 이 학교나 근처의 학교에 상주할 가능성이 높긴 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상하게 운이 좋아졌다' 라던가, 분명 요즘 들어서 자주 느꼈죠.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 아직 친구 하나도 없지만.
오히려 왕따 당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착각계 주인공이잖아 너

아사기리 쿄

"미리 말해줬으면 괜히 야에가시 씨를 말려들게 할 일은 안 했을 텐데~" 투덜투덜.

이치지쿠 히토리

"…확실치 않은 정보였어서." 조금 말을 흐립니다. 미안함의 표시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듣기평가로 청해는 가능하지만 회화는 별개의 이야기라 일본인이 영어로 말하면 한국인이 일본어로 대답합니다. "없는 일이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군요..."
"하지만 그걸 어떻게..."

아사기리 쿄

이해 못 할 건 아니라서 가볍게 고개만 끄덕이고 두 사람의 영어 대화…… 를 지켜봅니다. 솔직히 영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뭐라는지 전부 이해하는 건 아닙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하, 그렇지~? 아무튼, 우리 셋도 그거랑 완전히 똑같은건 아니지만 그런게 가능하거든. 나는 특히 '화학 물질의 냄새'에는 민감한 편이라서 금방 눈치챘지~. 아사기리, 한번만 부탁해도 될까?" 스포트라이트가 가장 보여주기 쉬울거같아서...

아사기리 쿄

안 그래도 한 번쯤 보여주려고 했었지. 지목되면 가볍게 앞으로 나섭니다. 어디, 뭘 해줄까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이비들은 사람 뒷조사도 하고 다닌다던데 설마...

아시야가와 유라

너도 모른걸 내가 뒷조사해서 어케 아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사이비라고 확정난 건 아니잖아. 그냥 오타쿠 동호회일 수도 있고.
하지만...
하지만...
무서워...!!!!!!!!

아사기리 쿄

"이런 거라든가?" 손가락을 한 번 튕기면, 이서와 비슷한 보라색 빛이 하트 모양으로 바닥에 그려집니다. 좀 구체적으로는 슈○슈○룬의? 생각해보니 이거 보라색이면 안 되는군요. 두 번의 핑거스냅으로 유라의 눈색과 같은 노란색으로 바꿉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짜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와, 이건 좀 신기하다.
"마술 동아리...?"

아시야가와 유라

"... 음. 설명할 길이 멀군."

아사기리 쿄

그림자 연극처럼 빛으로 춤추는 듯한 사람도 그립니다. 솔직히 사람보다는 약간 뻣뻣한 인형처럼 보이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오... 신기하다. 어쩐지 관람 모드가 되어서 박수 짝짝...

아사기리 쿄

"마술이라기엔 준비할 공간이 없죠, 여기는."

아시야가와 유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가 아니야~! 이런건 너도 할 수 있다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못하지 난 엔헤가 아닌데

아시야가와 유라

그건 맞아 나도 못해 "아무튼. 우리는 그 초능력자를 '오버드'라고 불러. 많이 들어본 단어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벓드...

아시야가와 유라

오바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대로 된 발음에 아까의 오바도와 같은 단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오바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오바도."

아시야가와 유라

"응. 그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많이 들어본 것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방금 한 번 들었지.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나나미 양과 이 사람들은 같은 '오바도'... 라고 불리는 오타쿠인데 이제 사이비면서 마술동아리이기도 하고? 근데 나도 그렇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역시 사람 잘못 보신 것 같습니다만."

아시야가와 유라

전혀 다르지

이치지쿠 히토리

"……실전에서 전혀 쓸 수 없을 것 같은데. 본부로 이송할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이대로 가다간 사이비 본거지에 끌려가버려...!!

아시야가와 유라

"에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얘는 내 학생이라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핸드폰을 반사적으로 꼭 쥡니다. 일본도 112던가.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음."
"쿠마쨩네는 좀 보내기 싫네!"

이치지쿠 히토리

"하아……." 대놓고 한숨 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지금이라도 튈까.

아사기리 쿄

"너무 직구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나의 달리기 기록... 100m에 20초 정도였던가...

아시야가와 유라

"아무튼, 히가시쨩. 너를 이쪽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던 마음은 전혀 없었거든. 그런데..."

이치지쿠 히토리

다시 입을 닫습니다. N시 지부의 지부장은 당신이니 좋을 대로 해보라는 듯이.

아시야가와 유라

"우리랑 반대쪽에 있는 진영의 녀석들이 너를 노리고 있는 것 같거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가 그렇게 오타쿠처럼 보이나요.

아시야가와 유라

"제멋대로 보호 좀 할까 싶어. 괜찮을까?"

아사기리 쿄

빛의 사이비 어둠의 사이비

아시야가와 유라

우린 오타쿠가 아니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사이비 퇴치할 때 뭐라고 하랬더라. 아뇨... 주께서 저를 보호하고 계세요?
성경 구절이라도 얘기해보라고 하면 자신 없는데.

아사기리 쿄

"어차피 뭔지 잘 모르겠죠, 선배? 자꾸 딴생각 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핸드폰 쥐고 있는 게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로서는 여러분을 신뢰할 근거가 없다, 라고 말씀드려야겠군요."
철벽 치는 것 같지만 진짜 뭘 믿고 너넬 따라가 내가...

아사기리 쿄

"아~ 이거 부정 못 해~"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네 담임이야

아사기리 쿄

담임이 사이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담임이 사이비면 더 문제지

이치지쿠 히토리

봄.

아시야가와 유라

ㄱㅊ. 엑스트라들은 기절시킬 수 있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전학... 갈까?

아시야가와 유라

지부장의 권한으로 다 막아버려야지

아사기리 쿄

"선배, 선배.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정리해줄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나마 또래고, 인상이 덜 무서운 아사기리의 말에는 조금 긴장이 덜합니다.
"...정리라면, 어떻게?"

아시야가와 유라

나 무서운 인상이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솔직히 말하면 호스트같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충격~

이치지쿠 히토리

아무래도.
믿음이 가는 외형은 아니지.

아사기리 쿄

"선배는 주인공(가짜). 그리고 우리는 선배를 지키는 대신에 약간 도움을 받고 싶은 조력자~ 악의 진영은 방금 만나고 온 거로 아는데, 맞죠? 지부장?"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쪽은 야쿠자 같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너한테만큼은 듣고싶지 않네!

이치지쿠 히토리

흠.

아시야가와 유라

"엉. 솔직히 우리가 조금만 늦었어도 히가시쨩이 어떻게 됐을지... 알고싶지 않네. 농담같겠지만 진심이야."
"그야, 이미 여럿 습격한 녀석이고?"

아사기리 쿄

"사실 저도 한 번 조우했다가 기습당해서 학교로 돌아온 거거든요." 하고 공격당했던 팔을 콕콕 가리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 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대로 가다간 영원히 이 씬에서 나갈 수 없을 것 같으니 조금 난처한 표정을 짓다가, 결심한 듯이 바라봅니다. "일단은 '보호'라는 것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그 전에 집에 전화 좀 해도 될까요?" 저 진짜 무서워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뭐, 얼마든지."

GM

이쯤에서 조사 가능한 정보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정보

GM

나나미 유미카
<정보: 소문> 6

연속 무차별 습격사건
<정보: 소문, 경찰, 웹> 7

오버드 사냥
<정보: UGN, 암혹가> 8

그레이 팬텀
<정보: UGN> 7

야에가시 와카나
<정보: 소문, UGN> 6

메인

아사기리 쿄

슬슬 선배가 들어줄 것 같으니 한 발짝 물러납니다. 이젠 진짜 지부장의 일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나 너무 일 많이 하는거같은데 지부장 넘기고싶어

이치지쿠 히토리

그만둘 거면 옷 벗어.

아시야가와 유라

내 벗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변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야쿠자와 호스트는 한세트구나...

아사기리 쿄

맞긴 하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보니 나나미 양, 잘 돌아갔으려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분위기가 조금 소강되니 닌자처럼 날아간 나나미가 걱정됩니다. 나나미 양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도 새삼 깨닫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체조부였다던가...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었다던가...
그런 소문이, 있었던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으며 들었던 수다를 떠올려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보:소문>으로 조사해볼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0)dx+1 정보: 소문 판정 (5DX10+1) > 5[1,1,3,4,5]+1 > 6

GM

그러고 보니 그랬던가요.

GM

"야, 너 체육 시간에 짝 누구야?"
"나? 누구였더라…. 나나미?"
"아, 걔~ 학생회장 껌딱지 말하는 거 맞지?"
"그래, 걔. 들어보니 원래는 운동도 열심히였다던데?"
"아, 걔가?"

GM

"그래. 중학교 때는 주전이었대."
"헐, 의외다."

GM

"그치? 지금은 그렇게 잘하지 않잖아."

GM

"잘하는 것 이전에, 걔. 요새 학교에도 잘 안 나오지 않아?"
"글쎄.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오늘도 왔던가? 기억이 안 나네."
"왔을걸? 오늘 사토 쨩이 걔한테 못 보던 펜던트가 있길래 예쁘다고 칭찬했다가 걔가 막 화냈잖아."
"아~ 그랬던가?"
"그래, 너 그때 잤어?"

GM

"음~ 아마도. 국어 시작할 때부터 잤는데~"
……그런 대화를 들은 적 있었죠.

GM

최근 들어 고민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보니 그랬었지...

GM

그러고 보니 점심 시간에도 당신에게 뭘 말하려다가 그만두기도 했었고.

정보

GM

나나미 유미카
〈정보: 소문〉6
준신세이와 학원에 다니는 학생. 야에가시 와카나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으며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았다. 서클활동도 열심이었지만 주전에서 제외되어 진로 등으로 고민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학교에도 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은색 펜던트를 얻은 후로 망설임을 떨쳐버린 것처럼 행동했다.

메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까 만지던게 팬던트였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사 하실 분 하세용.

아시야가와 유라

"...쨩? 히가시쨩~? 여보세요~" 손가락 스냅 딱딱

아시야가와 유라

"...뭐, 됐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느라 바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슨 운동을 했길래 점프력이 그렇게 좋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역시 체조? 높이 뛰기? 장대 없이도 사람이 그만큼 뛰는구나...

아시야가와 유라

슬슬 올때가 됐는데 늦네~ 하고 의자에 앉아 몸만 까딱까딱...
뭐가 올 예정이었을까? 당연히...
지부장 특권...

아시야가와 유라

'에이전트 X뺑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각하다 이상한 쪽으로 빠지는 것은 이서의 고질적인 나쁜 버릇 중 하나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레이 팬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해놨었죠.

아시야가와 유라

정보: ugn으로 그레이팬텀 조사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2+0)dx+1 정보: UGN 판정 (2DX10+1) > 9[3,9]+1 > 10

GM

그러면 곧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GM

[이전에 부탁하신 그레이 팬텀에 대한 정보 첨부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감사합니다~ 언제오나 했어요~ ^^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팬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정보

GM

그레이 팬텀
<정보: UGN> 7
FH의 일리걸. 최근 오버드로 각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완전수화》로 짐승 같은 회색 털에 덮인 모습이 되며. 동작은 매우 준민하다. 준신세이와 고등학교의 뒷골목을 중심으로 출몰한다. 은색 펜던트를 걸고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메인

GM

대체로 알고 있는 정보지만… 한 가지가 추가되었네요.
은색 펜던트의 목격담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은색 펜던트라~..."
"어떻게 생각해? 쿠마쨩."
"안즈쨩도 뭔가 걸리는게 있다면 말해줘도 괜찮은데~"
너네도 빨리 조사해.

이치지쿠 히토리

"…아까 보았던 인물이 '그레이 팬텀'이 확실합니다."

아사기리 쿄

"전 아까 현장에 안 갔어서 모르겠네요. 봤다면 비교라도 한 번 해봤을 텐데."

이치지쿠 히토리

일단 조사 함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말해주는 걸로 할게. (이러시네)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고마워
안즈쨩은 머리 쓰다듬어줌

이치지쿠 히토리

오버드 사냥을 <정보: UGN>으로 조사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1+0)dx+1 정보: UGN 판정 (1DX10+1) > 8[8]+1 > 9

이치지쿠 히토리

"UGN 관계자나 잠재적 오버드를 습격하는 사건."
"그것의 목적은 아마도, ……자기 과시."

이치지쿠 히토리

"항상 현장에는 특정적인 워딩을 펼치고, 또한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에 습격을 행한다는 것은."

이치지쿠 히토리

"습격의 범인인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려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봅니다."

아사기리 쿄

인정욕구인가~

이치지쿠 히토리

"안 그래도 그들과 접촉했다는 '수상한 사내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참이었습니다만."

아시야가와 유라

"흐응~ 그렇단 말이지~"
"그럼 그쪽은 내가 알아볼까?"

정보

GM

오버드 사냥
<정보: UGN, 암혹가> 8
N시에 잠복 중인 UGN의 관계자나 잠재적 오버드를 습격하는 사건. 목적은 아마도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거나 과시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이 사건을 일으킨 졈은 FH가 접촉한 일리걸 ‘그레이 팬텀’ 이라는 정보가 확인되었다. 그 주위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동시에 목격되었다.
확인하러 가면「씬 11: 뒷골목의 습격」씬으로.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네 너네도 같이 가자 나 혼자 사내들 다 상대하면 스즈쨩 아빠 사라진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전히 운동 잘 하는 사람 부럽다... 에 이어서 자신의 개망한 초등학교 운동회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중...

이치지쿠 히토리

"확인하러 가실 겁니까."

아사기리 쿄

슬슬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의 정신을 돌려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아시야가와 유라

"학교 치안을 위한 일인데 당연하지." 일어나서 몸 쭈욱, 기지개...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이서 바로 앞에서 박수 한번 짝!
"수업만 들으니까 지루하지? 잠깐 나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그제야 깜짝.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핸드폰을 꼭 쥔채로 끄덕입니다.
"...동행하겠습니다."

아사기리 쿄

UGN의 관계자나 잠재적 오버드를 골라 습격하는 거라면, 역시 데려다준다는 선택 자체가 잘못됐던 걸까… 하는 생각을 아예 지울 수는 없습니다.
기절했던 야에가시 씨는 에이전트가 조치하고 데려다줬을 테니, 추가적인 습격이나 그 외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정도만…… 가볍게 물어봅시다.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 와카나를 <정보:UGN>으로 조사합니다.

아사기리 쿄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10[10]+3[3]+1 > 14

GM

모든 정보들을 들은 쿄는 한 가지 진실에 도달합니다.
그레이 팬텀의 정체.
유미카와 와카나의 관계.
그리고 그레이 팬텀이 무차별 습격 사건을 일으킨 이유.
그 모든 것이 가리키는 방향은….

정보

GM

야에가시 와카나
<정보: 소문, UGN> 6
준신세이와 학원의 학생회장. ‘그레이 팬텀’ 의 표적이 된 듯하지만 오버드는 아니다. ‘그레이 팬텀’ 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그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와카나와 접촉하기 위한 휴대전화의 연락처를 알 수 있다. 아니,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와카나에게 연락하면「씬 12: 야에가시 와카나와의 연락」씬으로.

메인

GM

와카나를 데려다 준 에이전트는 무사하다는 사인의 OK 이모티콘을 보내왔습니다.

GM

안전한 것이겠죠. 아마 지금 당장은.

아사기리 쿄

당장 무사하다면 지금은 됐습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지. 전원이 모인 지금 개인행동은 썩 좋은 선택이 아니니, 지부장의 뒤를 따라갑시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씬 11으로 가자 얘들아~!!

아시야가와 유라

아직인가봐.

아시야가와 유라

지금인가봐~

GM

씬 9: 뒷골목의 습격 (PC5)
등장인물: 검은 옷을 입은 사내를 조사하러 가는 PC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51 → 5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도 가요?

아시야가와 유라

동행한다고 했으니까 오자~

GM

동행한다며
(ㅋ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59 → 60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2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55 → 57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위험한 씬 아냐? 나 좀 무서운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4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57 → 61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D : 0 → 1

GM

준신세이와 근처의 뒷골목.
이치지쿠의 안내를 따라 목격 장소로 향합니다.
연속 무차별 습격 사건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GM

그러면 곧, 냄새를 맡기라도 한 것인지,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0 → 1

GM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여러분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우리가 쾌락의 향기를 든 캐릭터만 둘이라서 냄새맡긴 참 좋긴 해 그치?

GM

"너희, UGN이지?"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아닌데요? 라고 하면 넘어가주나?"

GM

"그럴 리가."

아시야가와 유라

"너네때문에 학생들이 공포에 떨고있잖아~ 민폐인걸 알라고~ 정말이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에 나니나니, 이거 무슨 상황.

아사기리 쿄

일단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를 슬쩍 가리고 섭니다. 적어도 크게 말려들게 하진 말아야지.

GM

"너희들의 사정은 알 바 없다."
"죽어줘야겠다."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나이프를 꺼내듭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 그렇지? 우리도 마찬가지거든."

GM

적은 총 3명.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송한데 이거 상황극인가요?

GM

PC들과의 거리는 약 5m

아사기리 쿄

"이런 거에 익숙하지 않을 건 알지만, 도망가면 안 돼요 선배. 도망가면 지키기 힘들어."

GM

에너미 3체가 한 인게이지이며, PC들 역시 한 인게이지입니다.

GM

전투를 시작합니다.
―1라운드

아시야가와 유라

"자~ "melting beast". 학생을 잘 부탁드리고요~ "Scorching Blood". 교전을 부탁드립니다~"

GM

셋업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라저."

아사기리 쿄

"확인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게 진짜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도망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으니 일단 잔뜩 얼어붙은 채로 이 상황에 어리둥절 서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저거 진짜 나이프?

아사기리 쿄

유감스럽게도 진짜 나이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위... 위험한 거 아냐?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셋업은 없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직 나는 나의 힘을 모른다...
셋없.

아사기리 쿄

셋업 있는데 완전수화 안 해서 못 써. 없.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름 개낀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긴장한 탓인지 긴박한 상황에 다급해진 탓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도망가지 말라는 말만 머리 속에 입력되어서, 반대로 이 상황에 가장 하면 안 될 짓을 하고 맙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이너 사용하여 적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ㅋㅋ)

이치지쿠 히토리

"어, 어이, 당신…!"

아사기리 쿄

선배애애액

아시야가와 유라

"...어라?" 뭐하는거야 저거

이치지쿠 히토리

무슨 짓이야아아악―! 소리 없는 비명.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패닉 상태입니다. 자기도 뭐 하는지 모릅니다.
"이, 일단, 그, 그, 위험한 거 내려놓고...!"
99↓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2)》+《저항할 수 없는 말(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지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대상 오버드 B.

오버드 에이전트 B

"뭐, 뭣, 뭐야, 이 자식?!"

아사기리 쿄

진짜 나이프를 든 상대 앞에 뛰어드는 민간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셨습니까? 전 없어서 말리지도 못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살면서 이딴 거 처 음 봐.

아시야가와 유라

"???" 쟤도 참 제정신이 아니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1)dx 교섭 판정 (6DX10) > 10[4,6,6,6,7,10]+4[4] > 14

오버드 에이전트 B

회피 시도는 합니다.

아사기리 쿄

진정하라고 소리치고 싶은데, 지금 선배가 진정하면 진짜 큰일이 날 거 같아서 진정해! 아니 하지마! 중 어느 쪽도 말 못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공룡 말리는 포즈 됩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B

4dx10+1 (4DX10+1) > 5[2,3,3,5]+1 > 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야메나사이!!!!!!!!!!!!!!!!!!!!!!!!! 가 먹혔다.

오버드 에이전트 B

회피 실패. 어벙벙하게 그 말을 듣고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넌 다이스 5개가 없는 거야...
그리고 그 상태로 종료.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대체 뭐하는걸까~?!?" 마이너 액션 소모해서 저쪽 인게이지로 갑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게 움직이면... 위험하잖니!!!" 그리고 A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붙잡히기만 한다면 어떻게든 해버릴 수 있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가까이 오면 위, 위험해요...!!" 니가 할 말이냐.

아시야가와 유라

99↓ Rising Action 《C:하누만(2)》+《전광석화(2)》+《인스턴트 봄(4)》+《아드레날린(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8 / 침식 7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다이스 +[2(3/4)+1], HP-1D / 공격력 +[4(5/6)*2]. 장갑치 무시.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은 X / 다이스+[2(3/4)+1]

아사기리 쿄

진짜 당신이 할 말입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거기에...
《모래의 가호》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판정 다이스+[Lv+1]. 라운드 당 1회 | 침식치 +3

GM

굿~
ㅁㅈ 이서는 침식치 올려주시고.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61 → 65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다이스는 총 12dx8+1이군요 ...맞겠지
12dx8+1 (12DX8+1) > 10[1,1,1,2,2,4,4,6,7,9,9,9]+10[4,8,10]+2[2,2]+1 > 23
허접.

오버드 에이전트 A

"이, 이 자식들…!!"
회피 시도합니다.
4dx10+1 (4DX10+1) > 7[1,1,4,7]+1 > 8
그러나 유라의 팔이 뻗어지는 것이 더 빨라서,

아시야가와 유라

그 녀석과 닿은 면이, 펑. 하고. 폭발합니다.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3d10+8 (3D10+8) > 3[1,1,1]+8 > 11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 히익..."

아시야가와 유라

1d10 이건 체력감소 (1D10) > 9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27 → 18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56 → 66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0 → 1

아시야가와 유라

씁... 역시 오랜만에 하려니까 조절이 어렵네...

아시야가와 유라

3d10+8 (3D10+8) > 11[3,6,2]+8 > 19

아시야가와 유라

"우, 우와악 기분 이상해, 이상해~!!!" 오랜만에 싸우니까 당연하죠. 내 손이 더 아픈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무튼 다친 곳은 없니?!" 이서를 챙기면서 행동완료합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A

"이, 이상한 건, 내 쪽…."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털썩 쓰러집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A

오버드 에이전트 A, 전투불능.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마이너 액션, 생략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한숨을 쉬고는 제 손을 뻗어내면 흉터의 틈이 갈라지면서,
그대로, 끓어오르는 혈액이 총알처럼 발사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대상은 C로 할까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건 또 뭐 야

이치지쿠 히토리

99↓ Burning Blood 《C: 브람 스토커(2)》+《진홍빛 칼날(1)》+《얼음의 탑(4)》+《빙염의 난무(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18 / 침식 11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아시야가와 유라

애들한테 보여주기 좋은 장면은 아니군... 언제봐도.

이치지쿠 히토리

5dx8+1 (5DX8+1) > 10[2,6,7,9,9]+7[6,7]+1 > 18

오버드 에이전트 C

회피 시도합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C

4dx10+1 (4DX10+1) > 8[1,6,7,8]+1 > 9

이치지쿠 히토리

2d10+18 죽어. (2D10+18) > 12[5,7]+18 > 30

오버드 에이전트 C

그대로 탄환을 맞은 것처럼,
휘청하더니, 쓰러집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C 전투불능.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57 → 68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D : 0 → 1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아니, 진짜로 기겁했습니다. 도망치지 말랬더니 앞으로 나가는 민간인이 어딨어!!!!

아사기리 쿄

그러니 최소한의 준비만 하고
99↓ 전투준비《완전수화(2)》+《파괴의 발톱(2)》|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침식 9 |【육체】의 능력치를 사용한 모든 판정의 다이스 +[2+2].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맨손을 제외한 아이템은 모두 장비나 사용이 불가능하다. / 장면동안 맨손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종별: 백병 / 기능: <백병> / 명중: 0 / 공격력: [2+8] / 가드치: 1 / 사정거리: 지근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60 → 69

아사기리 쿄

메이저를 사용해서 이동합니다. 유라와 같이 이서를 지키는 방향으로.

오버드 에이전트 B

"이, 이 자식들, 오, 오지 마!"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오버드 에이전트 B

오버드 에이전트 B

"오, 오지 말라고 했잖아―!"

오버드 에이전트 B

그렇게 외치며,
1d3 (1D3) > 1
제일 먼저 달려든 이서에게 나이프를 겨눕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B

<춤추는 머리카락> 2 + <음속공격> 2 + <또 하나의 파동> 3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무기 / 다이스 9 / 크리치 10 / 공격력 8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을 통해 대상에게 1점이라도 HP데미지를 가할 경우, [경직]을 추가로 가한다.

오버드 에이전트 B

(9D10+1) > 45[1,4,2,10,10,1,3,7,7]+1 > 46
?

오버드 에이전트 B

dksl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오버드 에이전트 B

9dx10+1 (9DX10+1) > 9[1,3,3,4,4,5,7,8,9]+1 > 10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다 된 콤보에 오토 뿌리기 《재밍(2)》+《눈이 먼 양(4)》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침식 6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오버드 에이전트 B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아직 이거 돌리지도않았는데

오버드 에이전트 B

그러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45가 나에게로 옴

오버드 에이전트 B

앞서 있던 다이스 패널티랑~

오버드 에이전트 B

지금의 오토로,
자동실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단숨에 자신을 끌어당기고 가로막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심장이 귀에서 뛰는 것 같은, 쿵쾅거림...
나이프가 이쪽을 겨눌 때, '싫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좋으니 저 행동을 멈췄으면 좋겠다는 강한 열망.
...정신을 차려보면 나이프는 여전히 멉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긴장한 탓에 가느다랗게 숨을 뱉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이, 쓰러졌다... ...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65 → 71

오버드 에이전트 B

"무, 뭐, 나에게 무슨…."
"이, 이 자식, 오르쿠스 오버드였나?!" 눈치가 느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게 뭔데 십덕아

아시야가와 유라

"눈치가 늦네~ 우리가 워딩도 안쓰고 여기에 왔을거라 생각했어?" 안썼지만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클린 업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클없!

이치지쿠 히토리

내가 썼다. (설정상)

아시야가와 유라

클없~

아사기리 쿄

없~

GM

―2라운드
셋업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셋없.

아사기리 쿄

있긴 한데 굳이 안 써도 정리될 거 같으니까 패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번에도 안 씁니다. 셋업이 뭔데...

GM

이서, 지금이라도 대미지 주사위 함만 굴려 봐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2D10) > 8[4,4] > 8
소리 꽤 크게 질렀나본데...

GM

뒤늦게 현기증이 온 오버드 에이전트 B가 비틀거립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상황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은 판단은 아니지만, 비일상적인 상황과 비상식적인 이펙트, 그리고 '쓰러지는 사람' 따위의 비정상적인 시야.
눈 앞에 나이프의 날에 난반사하는 빛만이 보이고, 손을 뻗어 그 손목을 움켜 쥡니다.
칼에 맞으면 사람은 쓰러집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건 싫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2)》+《저항할 수 없는 말(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지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만, 그만... 그만 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1)dx 교섭 판정 (6DX10) > 7[1,1,4,5,7,7] > 7

오버드 에이전트 B

"윽…!" 회피 시도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ㄴㄴ.
99↓ 다 된 콤보에 오토 뿌리기 《재밍(2)》+《눈이 먼 양(4)》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침식 6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하지 말랬다 내가

오버드 에이전트 B

아, 회피 자동실패!

오버드 에이전트 B

그래라, 그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1D10) > 1
아 x발 진짜

오버드 에이전트 B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치만 민간인이 붙잡고 말려봐야 뭐 있겠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단은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벌벌 떨리는 손으로 계속해서 그 손목에 달라붙습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B

"읏, 우, 웃기지 마…! 그만 둔다고 그만 둘 일이었으면 진즉에 그만뒀겠지!"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71 → 81

오버드 에이전트 B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냥 뿌리치지 못한 것은,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빠른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그만하라고 전달하는 의지를, 이펙트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 그정도로 무의식 중에도 능숙하게 능력을 사용할 줄 아는 오버드. 뭐, 아직은 타인에게 쓰는 것에는 그리 능숙하지 못한 것 같지만 지부장인 입장에서 그런 이서가 가능성이 풍부한 원석같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마 당장 저쪽의 개혁파에게 먼저 발견됐다면 진작에 싸움판에 끼어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

아시야가와 유라

뭐, 나는 뭐가 되었든... 당사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손목을 움켜쥐고 있는 이서의 등에 가볍게 손을 올립니다. "괜찮아, 이건 원래 어른이 처리할 문제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싫다고 하는 녀석에게 공격을 하게 내버려둘 순 없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민간인인줄 알았으면서 공격해서 애를 겁먹게 하다니 창피하지도 않아?"

아시야가와 유라

웃으면서 느긋하게 말하는가 싶다가도, 순식간에 접근해서 상대의 목을 잡아내는 그 손은 과연.

아시야가와 유라

99↓ Rising Action 《C:하누만(2)》+《전광석화(2)》+《인스턴트 봄(4)》+《아드레날린(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8 / 침식 7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다이스 +[2(3/4)+1], HP-1D / 공격력 +[4(5/6)*2]. 장갑치 무시.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은 X / 다이스+[2(3/4)+1]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모래의 가호》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판정 다이스+[Lv+1]. 라운드 당 1회 | 침식치 +3

아시야가와 유라

(9+3+1)dx8+1 (13DX8+1) > 10[1,1,2,3,6,7,7,8,8,8,9,10,10]+10[2,2,8,8,9,9]+10[1,7,8,9]+10[6,8]+10[9]+3[3]+1 > 54

GM

우어

오버드 에이전트 B

이서에게 신경 쓰느라 주목하지 못했습니다. 리액션 없음.

오버드 에이전트 B

뒤늦게 그에게 목이 잡히나 싶더니.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니까, 우리 학생한테 그만 집적거리고 꺼지라고."

아시야가와 유라

"바이바이~" 펑, 하고. 폭발이 일어납니다. 지근거리에서의 폭발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6d10+8 (6D10+8) > 32[8,1,2,1,10,10]+8 > 40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안간힘을 다해 나이프를 쥔 손을 붙잡고 있다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것을 직시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1d10 이건 내가 입는 피해 (1D10) > 9

오버드 에이전트 B

"컥…!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18 → 9

오버드 에이전트 B

"우, 우리는, 그저, 명령을…."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66 → 76

오버드 에이전트 B

그 말을 끝으로 에이전트는 정신을 잃습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B

오버드 에이전트 B, 전투불능.

아사기리 쿄

"선배가 가까이 있는데 조금 심했어요, 지부장."

GM

전투 가능한 잔존 에너미 없음.
전투를 종료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교사'의 폭발이 자신에게 닿을 일은 없음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 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이... ...

GM

새로운 정보 핸드아웃이 갱신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손이 너덜너덜해졌네..."

정보

GM

충동발생장치
<정보: UGN> 8

메인

GM

쓰러진 녀석들의 품에서 무언가가 굴러 떨어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쓰러지며 자연스레 바닥으로 무게를 실어 늘어지는 팔을 붙잡고 있다가, 힉, 하며 팽개치듯 놓고 뒷걸음질 칩니다. 등 뒤에 유라의 몸이 닿습니다.
무섭다.

이치지쿠 히토리

"수고하셨습니다." 표면적인 인사를 건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엄청나게 무서워...!!!!

아사기리 쿄

한 명은 패닉, 한 명은 너덜너덜. 굴러 떨어진 건 제가 줍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싱긋. 웃어줍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이 웃음 말고

GM

굴러 떨어진 것은 '은색의 펜던트'입니다.

아사기리 쿄

"이거……. 그 펜던트인가요?"

아시야가와 유라

"오. 나이스발견, 안즈쨩."

아사기리 쿄

"쿄라고요."

아시야가와 유라

"에이, 우리사이에~"

아사기리 쿄

"가까운 사이를 피력할 거라면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게 우선이라고 봐요."

이치지쿠 히토리

"어쩌면, 무언가의 장치인가 보군요."

아사기리 쿄

"그렇다면 이것만으로 '그레이 팬텀'을 특정할 수는 없겠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셋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슬금슬금 거리를 둡니다. 의도한 행동이라기보단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보다, 히가시쨩."

아사기리 쿄

"아무튼, 전투도 있었고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는 약간 패닉 상태인 것 같으니까 우선 돌아가야 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칼 든 녀석에게 달려드는 것은 용기가 아니야. 알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호명에 어깨가 흠칫합니다.
"... ...죄송합니다." 일단은 사과.

아시야가와 유라

"뭐, 사과할건 아닌데~ 잘못될까봐 걱정했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앞에 진짜 잘못된 사람들이 있는데도요.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안즈쨩 말도 있으니까~ 일단 돌아갈까~ 펜던트도 회수했고. 그건 대충 (급식실 아주머니 에이전트)씨에게 맡기면 되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쩌면 자신이 그들을 '방해' 해서, 저런 꼴이 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흘끗 이서 쪽을 봤다가,
"이 건은?" 지부장을 다시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기절할 수 있다면 기절하고 싶다. 아, 완전 무리. 정신적으로 한계. ...

이치지쿠 히토리

어떻게 처리할 거냐는 물음입니다.

아사기리 쿄

처리 이러네

아시야가와 유라

"..." 마찬가지로 이서를 흘끔 바라봤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 보지 마;
라기보다 처리라니, 완전히 위험한 놈들의 대화다.

아사기리 쿄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 어른의 대화는 대화고, 약간 시선을 돌려둡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응? 아, 아니, 네." 한국어와 일본어가 살짝 섞였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뭐, 당장은 두고봐도 되지 않아? 나는 억지로 싸움판에 보내고 싶지 않은데. " 이번 전투를 봐서 더더욱. 칼에도 무서워하니까.

아사기리 쿄

"진정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얘기 같지만, 그래도 이건 말해둘게요."

아사기리 쿄

"저들은 결국 선배에게 칼을 겨눴어요.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아사기리 쿄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지금 바닥에 누워 있는 건 선배였을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쓰러진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옮겨갑니다. 새빨간 탄환, 괴이쩍게 변한 팔, 천둥 같은 폭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을 자신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애들 대화에 굳이 끼어들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이치지쿠에게 님 붕대있음? 이라는 질문이나 하고있음

이치지쿠 히토리

조달 판정 간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분명히, 이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달리기도 느린 자신이 이 습격을 뿌리치고 도망갈 수 있었으리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1+1)dx+1 조달 판정 (2DX10+1) > 10[7,10]+5[5]+1 > 16
응급 키트 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평온한 '일상'밖에 모르는 자신에게 있어서...

아시야가와 유라

직접 감아주진 않는건가?

이치지쿠 히토리

"?" ?

이치지쿠 히토리

"필요합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상대가 나를 공격한다면, 나도 상대를 공격해도 되는가?' 에 대한 대답이, 결코 명확한 YES는 아닙니다... ...

아시야가와 유라

"나 입으로 물고 감아?"

이치지쿠 히토리

"하아……."

이치지쿠 히토리

2d10 감아줍니다. (2D10) > 16[6,10] > 16

이치지쿠 히토리

지젼 잘 감았습니다.

아사기리 쿄

하지만 현대의 법에는 정당방위라는 것이 있다

아시야가와 유라

"쿠마쨩 전생에 나이팅게일이었던거 아냐?"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9 → 25

이치지쿠 히토리

"이 정도는 홈에서 기본으로 배웁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당방위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뭐, 난 홈 출신이 아니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을 수가... ...
... 있는 걸까요?

아사기리 쿄

"아무튼, 오늘 선배의 돌발 행동에는 많이 걱정했어요. 선배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럼 배워놓으십시오." 흘끗, 시선이 다시 이서에게로.
"모르는 것을 모르는 채로 두는 것도 죄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칫, 쌀쌀맞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세 사람'을 P 감사 / N 공포(*)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로이스 : 3 → 4

아사기리 쿄

"아마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을지도 몰라요. 저희는 선배가 또 이런 습격을 받지 않도록 돕고 싶고요. 두려워하거나 꺼려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를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방긋 웃습니다. "알지, 알아. 언젠가는 말할게. 그럼 됐지?"

아사기리 쿄

"그래도 선배가 이런 꼴을 당하지 않게 도울 수 있게 해주세요." 이런 꼴, 에서 널브러진 사람들을 슬쩍 눈짓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 히토리'를 P:든든함/N:말이 안통하네(*)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유라의 말에는 대답 않습니다. 그저 이서와 쿄 쪽에 시선을 둘 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눈을 잠시 꾹 감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전부 무섭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나나미 양은 괜찮은 걸까? 내가 이걸 거부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단은 그렇게 답합니다.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음~ 그렇네. 하교중이었던가? 히가시쨩."

아사기리 쿄

"그럼 혹시 선배와 연락할 수단은 받을 수 있을까요? 메일이라든지, 번호라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곧바로 거부하지 못 한 것은, 그 공포심 사이에 '죽고 싶지 않다'는 것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

아사기리 쿄

"여차할 때 선배가 도움을 청할 곳은 많으면 좋잖아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메일은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 전화번호를 자신의 휴대폰에 적어 보여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왜 일본은 카카오톡이 안 되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 있습니다..."

아사기리 쿄

이서의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이러면 내 번호가 뜨겠지.

아사기리 쿄

"응. 일단 제대로 소개할까요? 저는 아사기리 쿄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미 내 이름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통성명을 한쪽만 하는 것도 좀 그렇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서...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입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었습니다만... 구해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아사기리 쿄

하지만 모르기엔 너무 유명인사 선배였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입니다." 알겠지. 교사인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긴 몰라 인기가 있다는 걸
하하월드? 뭐 그런 거임

아시야가와 유라

"나는 소개 필요없지?" 손 흔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네... ... 스승님(*오시쇼사마)이시니까요."

이치지쿠 히토리

스승님.

아사기리 쿄

"스승, 네?" 그렇게 불리고 있었어?

이치지쿠 히토리

유라 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담임을 일본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아직 모름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이젠 체념하다못해 익숙해짐

이치지쿠 히토리

"뭘 가르친 겁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까 이치지쿠 선생님은 오센세사마고?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가르친게 아니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담임은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오시쇼사마?
뭐 그런...

이치지쿠 히토리

그래. 나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아사기리 쿄

오센세사마도 평범하진 않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센세사마도 정상은 아니긴 함

이치지쿠 히토리

거기까진 봐줄 수 있어.
문맥적으로 틀린 표현은 아니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근데 말이지... 안즈쨩도 슬슬 집에 갈 시간이던가?"
"그 펜던트, 나한테 줄래? 내가 좀 살펴볼까 싶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참고로 쿄는 오늘부터 오아사기리사마임

아사기리 쿄

돌겠네

이치지쿠 히토리

오아사기리사마.

아사기리 쿄

적어도 사마는 빼달라고 해야겠다. 후배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난 나나미 양도 사마라고 하는데?

아사기리 쿄

"네. 안 그래도 지부장 드릴 생각이었어요. 제가 가져가서 좋은 것도 아니고." 펜던트 넘깁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당장에는, 처리반을 불러 처리하고. 이후의 정보는 각자 조사하는 걸로 합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선생님은 먼저 간다~ 혹시 모르니까 데려다주는 건 좀 부탁할게~" 손 휘휘 저으며 먼저 자리를 뜹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우뚝 서 있는 사회성 제로 인간.

아사기리 쿄

그리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를 P 호기심 / N 걱정* 으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갑시다." (-)

아사기리 쿄

"네, 돌아가죠. 선배는 제가 바래다 드릴까요?"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3 → 4
[ 아사기리 쿄 ] 로이스 : 3 → 4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솔직히 말하면 이 사람들 중 누구와도 단 둘이 있고싶지 않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로변까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아사기리 쿄

아무래도 그렇겠지…… 하지만 혼자는 위험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후에는, 집에서 사람을 부르지요."

아사기리 쿄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까지만 동행할게요. 그 정도만 봐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본래도 상대에게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물며 이 상황은 확실하게, 선의라고밖에 볼 수 없겠죠. 그러니 여기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자신의 소심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럼 그렇게."
미묘하게, 죄책감이 듭니다.

아사기리 쿄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이것은 여태까지 내가 알던 '일상'과는 다른 것이고...
앞으로의 '일상' 역시 그럴 것이라는 것.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현실은 만화가 아닙니다. 아무리 만화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분명. (-)

아시야가와 유라

다들 집으로 가거나 뭘 하거나 할때 혼자 학교로 돌아옵니다. 원래라면 아~ 그치그치 딸봐야하니까 나도 바로 퇴근하지~ 어쩌고저쩌고 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은... ...이놈의 펄스하츠 때문입니다...
이 은빛 펜던트. 분명 그레이 팬텀이 가지고 있다고 보고받은 그 펜던트랑 일치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시야가와 유라

"...분명 '명령을 받았다'...라고 했던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아시야가와 유라

결국 오늘도 야근을 하게 됩니다. 정보: UGN으로 조사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2+1)dx+1 정보: UGN 판정 (3DX10+1) > 10[5,9,10]+6[6]+1 > 17

GM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잔업을 택한 지부장은 곧 UGN의 데이터 베이스와 지금까지의 정보, 그리고 R랩의 분석으로 결론을 냅니다.
이 펜던트는….

정보

GM

충동발생장치
<정보: UGN> 8
화학물질로 오버드의 충동을 자극하고 증폭시키는 장치. 모든 오버드에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오버드는 폭주 상태에 빠져 컨트롤러를 가진 자에게 조종당한다. 충동발생장치를 가진 자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발생장치는 은색 펜던트로 위장되어 있다고 한다.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엥?"
"엄청 제정신 아닌 물건이었잖아? 이런게 돌아다니니까 난리가 나지."

아시야가와 유라

"이거에 대해서 대책도 좀 필요할 것 같네... 에이전트들에게 알린다... 뭐, 이거는 스즈키 씨(경비아저씨 에이전트)에게 맡기면 되겠지."

아시야가와 유라

"자~ 그럼 이제~"

아시야가와 유라

"......부업해야지......." 학교 서류들을 바라봅니다. 한숨만 나온다... (-)

GM

씬 10: 야에가시 와카나와의 연락 (PC2)

GM

등장인물: PC2 필수, 나머지 자유.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69 → 72

이치지쿠 히토리

1D10 난 침식치 때문에 등장한다. (1D10) > 5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68 → 73

아사기리 쿄

선배 배웅도 했겠다, 무사히 들어갔다고 전달은 받았지만 그래도 역시 연락은 해보는 게 사람의 도리 아니겠나요. 뭐, 같이 귀가하는 등의 접촉은 적게 하겠다고 약속 했었지만…….

아사기리 쿄

연락은 별개, 연락은 별개. 이건 매너.

아사기리 쿄

시간이 조금 지나기도 했고, 전화는 뭘 하고 있을지 모르니 일단 라인으로 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기억 처리는 어떻게 됐으려나. 전달받은 게 없는데. 일단 무난하게……
'야에가시 씨, 덕분에 오늘 돌아가는 길 재밌었어요. 잘 들어갔나요?' 정도로.

GM

그렇게 라인을 보내면 답장은 금방 옵니다.
[ 아사기리 씨, 혹시 통화 가능해? 안 그래도 그 때의 일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 ]

아사기리 쿄

아~ 이건 조금 불안한 서두가 아닌가. 이상하다~ 뭐 있나?

아사기리 쿄

[그럼요. 전 언제든지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GM

그러면 와카나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사기리 쿄

받습니다.

GM

전화를 받으면 어느 때와 마찬가지인 목소리가, 아니, 조금 정도는 긴장한 듯한 기색이 느껴집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아사기리 씨, 지금 밖이야? 아니, 이 시간이라면 집에 들어갔으려나?"

아사기리 쿄

"으응, 물론 집이에요." 여기선 거짓말인 편이 재밌을 거 같으니까 아직 밖인 거로.

야에가시 와카나

"역시 그렇구나." 뭔가 안심한 듯 그렇게 말하고는 헛기침을 큼큼 하다가,

야에가시 와카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나… 무차별 습격 사건에 대해서 조사했어."

야에가시 와카나

"아, 물론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혼자는 아니고, 츠키하라 선배랑 같이."

아사기리 쿄

츠키하라 선배… 가 누구였지? 교수(별명)였던가……. 아니, 그보다.

아사기리 쿄

"갑자기요? 위험할 수도 있는데 대체 왜…."

야에가시 와카나

"그게 말이지…. 이런 말하면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나 어쩐지, 그 때의 기억이 뭔가 이상해서.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다고 할까…."
"그런데 츠키하라 선배가 말이지, 혹시 '회색의 짐승'를 보지 않았냐고 하는 거야."
"그런데 어째서인지… 나도 '그걸' 본 것 같았어."

아사기리 쿄

하루도 안 됐는데 이변을 알아차린다고? 너무 성실한 것도 문제가 되긴 하는구나.

아사기리 쿄

심지어 이 경우는 혼자 유능한 게 아니라, 달리 성실한 사람이 더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난 것 같다.

야에가시 와카나

"그런데 말이지……." 여기에서는 답지 않게 침묵이 조금 길어집니다.

아사기리 쿄

"회색의 짐승……." 잠시 중얼거렸다가 길어지는 침묵에 "야에가시 씨?" 하고 슬쩍 찔러봅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츠키하라 선배가, … 그 회색 짐승이, 유미카로 변하는 걸, …봤다고 해서…."

야에가시 와카나

"물론 유미카가 그런 일을 할 애가 아니란 건 알아."

아사기리 쿄

이번에는 이쪽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어집니다. 츠키하라 선배 말이지. 좋아, 기억해두자.

야에가시 와카나

"그렇지만, 츠키하라 선배가 거짓말을 할 것 같지도 않아."

아사기리 쿄

통화가 끝나면 보고할 게 늘었다.

야에가시 와카나

"그래서 말이지. 아사기리 씨는, 그 때 나랑 같이 있었으니까, 혹시 무언가 아는 게 있을까 해서."

아사기리 쿄

"아무리 그래도 믿기 힘든 얘기는 맞네요. 짐승으로 변하는 사람……은." 이걸 완전수화 있는 키마이라가 말한다.

아사기리 쿄

"더군다나 그렇게 변해서 사람을 해쳤다고요."

야에가시 와카나

"역시 그렇지? 그래도 말이지… 어쩐지 찜찜해서 말이야."
"그래서 지금부터 유미카를 만나서 이야기 해볼 생각인데, 아사기리 씨도 같이 갈래?"

아사기리 쿄

"……지금이요?" 행동력 무슨 일이냐.

아사기리 쿄

"아니아니, 지금은 시간도 많이 늦었고. 내일 얘기하는 건 어때요? 아무리 그래도 또 나간다고 하면 부모님도 걱정하실 테고요."

야에가시 와카나

"응,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건 알지만… 오해는 빨리 풀수록 좋으니까."

아사기리 쿄

"정 아니면 통화라도 해보는 게 어때요? 꼭 만나야지만 얘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야에가시 와카나

"그래서 안 그래도 유미카에게―"

아사기리 쿄

에게? 혹시 벌써 만나자고 얘기했어?

GM

그 순간, 전화가 끊어집니다.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돌겠네."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에게 다시 전화를 시도합니다.

GM

다시 전화를 해도 긴 통화연결음만 울릴 뿐,
자동응답 메세지가 연결됩니다.

아사기리 쿄

"그렇게 끊을 거면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지 정도는 말해줘야 할 거 아냐?"

아사기리 쿄

그대로 몸을 돌려 야에가시네로 갑니다. 길을 몰라도 습격 장소까지는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지부장에게 정보 전달은 할 거니까 야에가시의 집 정도는 미리 받아서…….
아, 할 게 많군.

아사기리 쿄

지부장 등장 안 했지? 그럼 일단 지부장에겐 메일로 내용 보내고 이치지쿠에게 전화 때립니다(ㅋㅋ

이치지쿠 히토리

(ㅋㅋ) 신호음 한 번 갔다 싶으면 받습니다.
"예."

아사기리 쿄

"아까 헤어졌는데 죄송합니다, 이치지쿠 씨. 방금까지 야에가시 씨와 연락을 했는데요……." 이하 방금의 정보 요약 전달. 그리고 츠키하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인 사견도 붙입니다.

아사기리 쿄

아, 이대로 야에가시의 집으로 갈 거라는 말도 붙입니다. 이건 당신이 말려도 갈 거야.

이치지쿠 히토리

"……확인했습니다. 일단 츠키하라 아사카의 신원을 확보 후 처리반에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에가시 와카나의 추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캐터필러"에게는 나나미 유미카의 추적을 맡기도록 하죠."

아사기리 쿄

이렇게 맡겨주면 오히려 고맙지. "네.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장에서 야에가시 씨와 무사히 만나면 다시 연락드릴게요. 메일이라도."

이치지쿠 히토리

"예. 전화 쪽이 더 빠릅니다."

아사기리 쿄

"본인 앞에서 전화할 수 없을 것 같을 때에만 메일로 드릴게요."

이치지쿠 히토리

"확인했습니다." 짧은 침묵 후, "지부장에게는 이쪽에서 연락을 넣을 테니 서두르십시오."

아사기리 쿄

"네, 감사합니다." (-)

GM

전화를 갈무리하고 와카나의 집으로 향합니다.

GM

자신의 집과는 반대 방향의 그 먼 길을 향해,
상대가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장면 종료.

GM

씬 11: 나나미 유미카의 접촉 (PC1)
등장인물: PC1 필수, 나머지 자유.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4

이치지쿠 히토리

1D10 난 이번에도 침식률 벌러 나옴 (1D10) > 4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76 → 80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73 → 77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1 → 2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3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81 → 84

GM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서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모르는 번호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안 받으면 진행이 안 되겠지

GM

안 받아도 계속 올 예정.
받을 때까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이이익 무서워어어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잘 모르겠으니 일단 받아볼게요.
"네, 히가시요츠야나기입니다."

GM

"여, 여, 여보, 세요…?"

GM

가느다랗게 들려오는 목소리는 익숙한 것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다, 다행이다, 안 받으면 어쩌나 했는데…."

나나미 유미카

"서, 서, 선배, 저 나나미, 나나미 유미카에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님?"
내 번호는 어떻게 안 거지, 싶지만서도 그것보다 잽싸게 뛰어올라 급히 도망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나나미 님, 다치신 데는 없으신가요? 어디십니까?"

나나미 유미카

"괘, 괜찮,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가 날 걱정해줬어…! 아, 음, 큼, 큼큼, 네, 괘, 괜찮, 아요… 헤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엄청나게 더듬어서 이해하는데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듯하니 조금 안심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서, 선배는요? 그 악랄한 UGN들에게 붙잡혀서, 뭐, 뭔가 해코지라던가…. 아, 아니, 이런 말을 하려고 전화한 게 아닌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악랄한... UGN...

아시야가와 유라

어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사람들을 믿고 안 믿고는 둘째치고 악랄했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그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아까의 광경이 연상되어서 미간이 찡그려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입가를 잠시 만지작거리다가, 고개를 젓습니다. 최대한 담담한 목소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무 일 없었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게 용건이 있으신 것 같네요, 나나미 님."

나나미 유미카

"예, 그, 제가 어, 어떻게 하면, 선배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을 해봤거든요…."

나나미 유미카

"그래서 알았어요."
"'방해가 되는 것'을 치우면 된다는 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양은 내가 자길 싫어하는 줄 아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느라 뒷이야기를 늦게 듣습니다.

나나미 유미카

"와카나가 있죠, 저를 불러내더라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한국어로 대답했다.

나나미 유미카

"제가 그레이 팬텀이라는 걸 눈치 챘었나 봐요. 그 애는 항상 머리가 좋았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레이 팬텀이 뭐지... 아까 그런 얘길 한 것 같은데...

나나미 유미카

"그러니까… 매번 저와 선배 사이를 방해하던 와카나를 없애버리고… 그리고 선배를 몰래 빼내가려는 UGN들도 같이 없애버리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듣다 보니까 굉장히 위험한 얘기 하고있지 않나.

나나미 유미카

"그러면… 그때는 선배는 제 얘끼를 들어주시겠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나나미 야.... 나나미 님? 지금 무슨 말씀을..."

나나미 유미카

"N시 변두리에 있는 폐건물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선배랑 같이, 얘기를 나누고 싶으니까 꼭 와주셔야 돼요. 알겠죠?"
"말해버렸다…… 헤헤……."

GM

거기까지 얘기를 한 유미카는 전화를 끊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야에기시 양을 어쩐다고? UGN이라면 아까 그 세 사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머리 속이 바쁜데 입 밖으로 능숙하게 나오지 않는 일본어에 버벅거리다가,
"잠깐, 이야기라면 지금도...!"
그 시점에서 전화가 끊깁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작은 학생이 사람을 해치는 모습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켠으로 평범한 사람들 손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오고, 터지고, 날붙이를 휘두르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떠오르는 장면들에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없이, 급하게 폐건물로 발걸음을 돌려 뛰어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직 인파가 넘치는 곳에서, 인적이 드물어지는 곳까지, 느린 달리기로 뛰어가며 온갖 안좋은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는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지? 경찰? 엄마? 주변 사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제서야 통화 기록에 아사기리의 번호가 있음을 기억해 내고 달리며 전화를 겁니다.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72 → 77

아사기리 쿄

안 그래도 머리 쥐어뜯던 도중에 안 받을수도 없는 연락이 옵니다.

아사기리 쿄

"네, 여보세요?" 지금 기분이 티가 나지 않도록 나름 목도 풀고 정리도 살짝 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수화기 너머로 답지 않게 둔탁하게 달리는 소리, 헐떡이는 숨소리, 그리고 명백하게 겁에 질린 듯한 목소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니, 님, 아사, 아사기리."

아사기리 쿄

아, 이 선배 방금 헤어진 사이에 또 무슨 일에 휘말린 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도와줘."

아사기리 쿄

"여보세요? 괜찮으니 편하게……."

아사기리 쿄

"네. 어디세요?"
"제가 어디로 갈까요, 선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나나미 양이, 야에가시 양, 그러니까." 한참이나 뛴 탓에 머리로 열이 몰려서, 이 상황에 이 사람에게 연락하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일어날 일이 무서워서, 그냥 단순하게 모든게 걱정 되어서.

아사기리 쿄

"이서 선배!" 잠깐 언성을 높입니다. 진정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눈을 질끈 감으며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N시 변두리의, 폐건물에... ..."

아사기리 쿄

여기서 성을 불러봐야 모르겠지. 익숙한 이름으로 불러야 맞을 거다. "N시 변두리, 폐건물 말이죠."
"선배는 지금 어디에 계세요? 제가 선배 계신 곳으로 갈게요."

아사기리 쿄

"지금 계신 자리에 멈춰서, 제가 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그러면, 나나미 양이..."

아사기리 쿄

"괜찮아요. 방금 이치지쿠 씨에게 메일 넣어뒀어요." 실제로 통화하면서 메일도 넣었다. 정확히는 말하기 직전에 전송했다.
"어른들이 먼저 도착할 테니, 선배는 저랑 같이 가요."
"선배 혼자 가는 건 위험해요. 가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저랑 같이 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른들이 먼저 도착한다는 말에 담임과 국어 선생님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사시나무처럼 떨리던 몸이 조금 잦아들고, 천천히 걸음을 멈춰서서 길 한복판에서 숨을 고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뭐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탁할게요."
이내 따릅니다.

아사기리 쿄

"네. 지금 선배는 어디 계시나요? 제가 거기로 갈게요."

아사기리 쿄

묻기는 하지만 어차피 N시 변두리로 가는 길이겠지. 일단 그쪽으로 발걸음을 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건물로 가는, 길인데..." 손목으로 땀을 훔칩니다. 평소라면 쌀쌀해 여몄을 자켓이 덥게 느껴져 펄럭이며 대꾸합니다. "곧 도착할 것 같, 아요. 시내에서 곧장 와서 한 길로."

아사기리 쿄

"무서우시겠지만 잠깐만 거기서 기다려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갈테니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죄송해요." 만약 이 사람 연락처를 받지 않았으면 어쨌을까. 혼자 거기 도착해서 내가 뭘 할 수 있었을까. 만약에 나 때문에 야에가시 양도 크게 잘못된다면, 나나미 양이 돌이킬 수 없게 되면...
온갖 불안함에 눈을 꾹 감습니다. "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직 이 사람과, 이 사람들에 대해 다 믿는 것은 아니고, 무서운 것도 사실이지만.
... ...이 상황에서 뻔뻔하게 도움을 요구하다니 역시 좀 죄책감도 들지만.
그래도, 연락처를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사기리 쿄

아직 원거리로 이상한 생각 하고 있는 걸 감지할 정도는 못 되는데. 하지만 이 말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정 무서우시면 끊지 않고 이대로 통화하며 기다리셔도 돼요. 아마 제대로 대답 못 할 수는 있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있을게요." 아마 건물에 도착하면 아까 같은 일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기껏 도우러 온 사람들에게 겁에 질려서 실수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사기리 쿄

"네. 최대한 빨리 가겠지만, 혹시 선생님들을 먼저 마주하게 되면 그분들과 같이 계셔도 돼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조심해서 오세요, 아사기리 님."

아사기리 쿄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전화가 끊어지고 나면 심호흡을 합니다. (-)

아시야가와 유라

그 타이밍에... 폐건물 입구.

아시야가와 유라

바닥에 버려진 담배를 구두가 두어번 비벼끕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나참, 쿠마쨩은 언제쯤 오는거야? 이쪽에 있다고 연락을 넣은게 언제인데."

아시야가와 유라

"..." 잠시 폐건물을 올려다보다가...

아시야가와 유라

파악이 조금 어려운데. 이걸 먼저 진입하는 것 보다는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맛이 간 녀석이 이미 일을 벌였다면? 쓰읍.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목 뒤를 쓸어내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안즈 쨩은... 아까 연락을 보니 이서랑 만난 듯 하니...

아시야가와 유라

그쪽은 맡겨놔도 되겠지. 그래, 다른 누구도 아니고 '아사기리 쿄', 우리 칠드런이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로이스 취득, 아사기리 쿄를 P:신뢰(*) N:불안으로 취득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4 → 5

아시야가와 유라

살짝 이치지쿠만 확인할 수 있게 흔적을 남기고 먼저 진입하기로 합니다. 뒤늦게 도착한다 하더라도 이걸 보면 이미 진입했다는걸 눈치채겠지. 먼저 살펴보고 있을게.

아시야가와 유라

뭐, 함부로 자극하는 일은 안하니까 그건 안심하고! (-)

GM

◈클라이맥스 페이즈
씬 12: 폭주의 결말 (PC1)
등장인물: 전원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77 → 86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4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77 → 8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8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D : 1 → 2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84 → 92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D : 1 → 2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80 → 82

GM

N시 변두리의 재개발 계획이 도중에 중지된 폐건물지대.

GM

그 일대는 낮에도 다가가는 사람이 적어 인기척이 없습니다.
이서와 쿄는 중간에 히토리를 만나 합류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표식이군. … "캐터필러"는 먼저 진입한 듯 합니다."

아사기리 쿄

"먼저 합류하신 줄 알았는데요."

이치지쿠 히토리

작게 고개를 젓습니다. "츠키하라 아사카 건으로 조금 늦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같은 반 아이 이름이 나오면 상황을 모르는 이서 입장에선 또 눈치를 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렇게 말하고는 쿄와 이서를 살피듯이 시선을 잠시 두었다가,
"서두릅시다." 기계적으로 말합니다.

아사기리 쿄

"네, 들어가죠. 선배도 괜찮으시겠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막상 아가리를 벌린 폐건물의 입구를 바라보면, 다잡았던 마음도 다시 겁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생리적인 두려움은 물론이고, 자신이 이곳에서 실수했다간 다른 사람까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
하지만 한 켠으론 전화기 너머 자신을 걱정해준 것에 한껏 기뻐하던 자그마한 목소리가 마음에 걸립니다.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거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아사기리에게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GM

나나미가 말한 폐건물 내로 들어서면,

GM

"와주셨네요, 선배."

GM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곧장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이 옮겨갑니다.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다친 곳은 없는지부터 살피게 됩니다.

GM

방치된 폐자재가 쌓여 있는 플로어.

GM

그곳에는 정신을 잃은 와카나가 구속된 채 쓰러져 있으며, 유미카 주위에는 검은 옷을 입은 FH 에이전트들이 보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신을 잃은 야에가시를 보면, 또 무심코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가 검은 옷의 사람들을 보고 멈춰섭니다.

GM

그 중 몇몇과 대치하고 있는 것은 먼저 진입한 "캐터필러"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어라, 왔네? 늦었잖아?" 후, 작게 안심하는 한숨소리

나나미 유미카

"와카나는 기절한 것 뿐이야. 아직."

나나미 유미카

"선배, 알아보니… 꽤나 오래 전에 각성하셨던데요. 어쩐지, 저 따위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나나미 유미카

"분명 당신 앞에서는 저 같은 건 너무, 너무나도… 시시한 존재였겠죠…. 고작 진로니, 서클활동이니 하는 것들로 고민하고 있었으니까."

아사기리 쿄

아무래도 여기 선배는 당신밖에 없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나도 서클 들어가고 싶은데 아무도 권유 안 해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진로도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나미 유미카

"하지만, … 이제는 달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가 달라진 것 같은데?!

나나미 유미카

"당신과 똑같아요, 선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다르다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고 태클 걸고 싶은데, 정신이 없다.

나나미 유미카

"FH는 오버드를 특별한 존재로 대접해주고, UGN은 그걸 숨기려는 나쁜 조직."

나나미 유미카

"그러니까……"

나나미 유미카

"선배도 저랑 같이 특별해져요."
"이제 우린 와카나 같은 애랑은 다른 존재가 되었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님, 저는..." 당황해 말을 조금 더듬거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는, 하나도 특별하지 않아요... ..." 매끄럽지 못 한 일본어로 조심조심 대답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당신께서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낮추지 않고, 자신감을 얻게 되신 건 기쁘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방식이 남을 다치게 하는 것이면, 안 돼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건 특별해도, 특별하지 않아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 그런 건 그만 두고,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면, 안 될까요?"

나나미 유미카

"……우리는 특별한데, 왜죠. 왜 그렇게까지 '저'를 부정하는 거죠?"
"………저보다, 와카나가 소중한가요. 지금 당신들이랑 있는 그 사람들이 소중한 건가요."
"그래서… 그래서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뭔 소리야 나 와카나랑도 이사람들이랑도 안 친해

나나미 유미카

"당신이, 제가, 특별하지 않다고?"
"………그런 건, 용납 못해."
"또 나를 배신하다니."

이치지쿠 히토리

"애초에 정말로 특별한 존재는 '특별하다'는 사실에 그렇게까지 목을 매지 않지."

아시야가와 유라

"특별? 오버드가 된 정도로 특별? 세상을 너무 좁게 본거 아닐까 싶네, 나나미양."

이치지쿠 히토리

"본인에게 자신이 없으니 나오는 얄팍한 사고방식이다."

아사기리 쿄

"당장 여기에도 널린 게 오버드인데 이걸 특별하다고 해도 말이죠."

아사기리 쿄

솔직히 이 장소의 오버드 비율로만 보면 비오버드인 와카나가 제일 특별하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그렇게 나쁘게 말하지들 마시고...

나나미 유미카

"그래, 너희들. 너희들 때문에 선배가…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가 이상해진 거야…."

아시야가와 유라

"특별함이라는 말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할 뿐이야. 나는."

나나미 유미카

"너희들 때문에…… 너희들을, 전부 없애면……."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있지?"

아사기리 쿄

"우리가 뭐 했는데요?"

아시야가와 유라

"선생님한테 그런 말을 하면 안되지."

아시야가와 유라

"당장 이치지쿠 씨의 반 학생인걸로 아는데 말이야."

에이전트: 컨트롤러

"이쯤 해둘까. 어차피 기대도 안 했으니, 충동력을 좀 더 올려야겠군."

GM

가장 뒤에 서 있던 에이전트가 무언가를 조작하면, 유미카의 목에서 강한 레니게이드 반응이 일어납니다.

나나미 유미카

"으옥?!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시야가와 유라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GM

괴로워하던 유미카의 몸에서 점차 회색빛 털이 자라더니,

GM

곧 거대한 짐승으로 변모하기 시작합니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잠시 좋을 대로 하게 놔둘 생각이었는데, 역시 별로 성과는 없군."

아사기리 쿄

"저게 그레이 팬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 나나미, 나나미를 아프게 하지 마, 뭐하는 거야!" 일본어와 한국어가 다급하게 섞인 말로 FH 에이전트에게 소리칩니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이 녀석들, 전부 해치워버리고 다음 작전으로 진행하도록 하지."
"가라, 그레이 팬텀. UGN 놈들을 해치워라."

아시야가와 유라

"헹... 자신만만하네, 이 아저씨..."

아사기리 쿄

일단 또 이서가 달려들지 않을까 싶어서 살짝 붙잡고 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 아이들한테 한눈 팔지 말고 나랑 놀아보자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나 다를까 또 뛰쳐나가려다, 손목이 붙잡히면 당황한 얼굴로 쿄를 돌아봅니다.

GM

"크그그그그…." 수화된 회색 짐승은 인간의 언어를 잃은 것처럼 울부짖음만 내며 전투태세를 취합니다.

아사기리 쿄

"무작정 달려가는 건 위험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를 다치게 할 수는 없어."

GM

일촉즉발의 상황. 끓어오른 레니게이드가 플로어를 가득 채우며 서로 공명합니다.

아사기리 쿄

"이전에 저희가 싸우는 걸 보셨잖아요. 조금은 저희를 믿어주세요."

GM

충동판정입니다. 난이도는 8.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2)dx 의지 판정 (4DX10) > 9[2,3,5,9] > 9

아시야가와 유라

(1+2)dx 정신 판정 (3DX10) > 7[4,5,7] > 7

이치지쿠 히토리

(3+2)dx+1 의지 판정 (5DX10+1) > 10[2,2,4,5,10]+7[7]+1 > 18
?

아사기리 쿄

(1+2)dx 정신 판정 (3DX10) > 8[2,7,8] > 8

GM

유라, BS: 폭주 획득.
성공여부에 관계 없이 충동판정을 실행한 오버드는 침식률이 2d10점 상승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2D10) > 18[8,10] > 18
저기요

GM

?

아사기리 쿄

2D10 (2D10) > 14[7,7] > 14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92 → 110

이치지쿠 히토리

2D10 (2D10) > 13[10,3] > 13
?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86 → 100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81 → 94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2 → 3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D : 2 → 3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급하게 야에가시 와카나를 P 감복 N 죄책감(*)으로 로이스 등록(ㅋㅋ)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로이스 : 4 → 5

아시야가와 유라

말은 이렇게 하지만, 등 뒤로 식은땀이 마구 흐릅니다. 싸우고 싶지 않아. 저런거랑 어떻게 싸워? 안싸운지 몇년이나 됐다고. 저런 것들에 공격받아 죽는 놈들을 한 둘 본것도 아니고... 오늘 내가 실수해서 이 안의 누군가가 죽는다면? 내 선택의 대가가 감당하지 못할정도라면? 하지만 나는 지부장이야. 내가 여기에서 겁먹은 모습을 보여주게된다면... ...

아시야가와 유라

2D10 (2D10) > 10[8,2] > 10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82 → 92

아시야가와 유라

입을 꽉 막고, 버팁니다. 안색이 조금 창백해졌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수도 있겠네요.

이치지쿠 히토리

"……"캐터필러", 지시를."

아시야가와 유라

"... 아, 그렇지... 그래... 지시."

아시야가와 유라

"우선 뭔가의 술수를 쓰는 것 같으니 FH 에이전트들을 전원 제압하도록 해. 후에 나나미 유미카 양의 동태를 살핀다."

아시야가와 유라

"설마 위협이 될 것이라고 학생을 먼저 제거하겠다, 그런 얘길 하진 않을거라고 믿어."

이치지쿠 히토리

"…라저."

GM

여기에서 미리 소개합니다. 유미카를 막을 방법은 두 가지.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유미카를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심플한 방법입니다. 다만 이 경우, 유미카는 부상을 입게 되며 사건이 끝난 후에 UGN의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GM

컨트롤러를 가진 에이전트를 쓰러뜨릴 것: 충동발생장치의 컨트롤러는「에이전트: 컨트롤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에이전트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유미카의 폭주를 막을 수 있습니다.

GM

전투를 시작합니다.

GM

적은 나나미 유미카. 에이전트: 컨트롤러, 오버드 에이전트 4체.

GM

전투 배치는 이서, 쿄, 히토리가 한 인게이지.

GM

그 앞 5m 거리에 나나미 유미카가 한 인게이지, 유라와 오버드 에이전트 두 체가 한 인게이지.

GM

좀 더 후방에 오버드 에이전트 둘과 에이전틑: 컨트롤러가 한 인게이지입니다.

GM

───1라운드
───셋업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130점으로 셋업까지 챙길정도로 신경쓰진 못했다. 셋없.

아사기리 쿄

일단 셋없.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00↑ 민첩한 하루 되세요 《액셀(4)》 | 셋업 / -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1 | 대상의 행동치에 +8 한다. 이 효과는 라운드 동안 지속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당장 나나미든, 나나미를 조종하는 것처럼 보이는 저 아저씨든, 달려가서 막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들에 둘러싸인 유라를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어른인 이지치쿠를 보게 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선생님. 스승님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도와주세요."
대상자,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예."

GM

확인, 히토리의 몸이 조금 더 가벼워집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메인 프로세스: 컨트롤러: 에이전트

에이전트: 컨트롤러

뭔가 하는군. 그렇게 파악하면 바로 총구를 히토리에게로 향합니다.
마이너 액션, 권총 장비.
<컴뱃 시스템: 사격>+<컨센트레이트: 노이만> 타이밍: 메이저 액션 / 「대상: 단일」 「사정거리: 20m」에 사격공격. 판정은 〈사격〉, 다이스 13개, 크리티컬치 7. 공격력 +3.
"순순히 움직이게 둘 줄 알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100↑ 다 된 콤보에 오토 뿌리기 《재밍(3)》+《눈이 먼 양(5)》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침식 6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3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6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방해, 하지, 마...!"
대상, 에이전트 : 컨트롤러.

에이전트: 컨트롤러

"크윽, 무, 무슨…!"

에이전트: 컨트롤러

4dx7+3 (4DX7+3) > 5[4,4,5,5]+3 > 8

이치지쿠 히토리

닷지 시도합니다.
5dx10 과연? (5DX10) > 8[6,6,7,7,8] > 8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사람이 들고 있던 무언가 때문에, 나나미 양이 고통스러워했어. 비명소리와 골격이 변하는 소리, 쓸모없다는 듯이, 도구를 다루듯이 비난하던 목소리.
저 사람이 싫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상처입히게 두고 싶지 않습니다. 온 신경이, 자신의 의사가 저 손끝을 잡아 멈춰 세우겠다는 의지로 점철됩니다.
"그만 해."

GM

총구가 불을 뿜었지만, 그 순간 무언가의 간섭이 일어납니다.

GM

분명히, 이치지쿠의 머리를 향해 발사되었을 총알이―

GM

어째서인지, 그 발끝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거, 거짓말… 이, 이게 대체…!"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GM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그러면 그 비명 같은 외침이 끝나기도 전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마이너 액션, 없음.
메이저 액션, 유라가 있는 인게이지로 손가락이 향합니다.
자신에게 날아올 총알에는 관심없다는 듯이. 아니면, 그 총알이 닫지 못함을 예견하듯이.

이치지쿠 히토리

99↓ Burning Blood 《C: 브람 스토커(2)》+《진홍빛 칼날(1)》+《얼음의 탑(4)》+《빙염의 난무(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18 / 침식 11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이치지쿠 히토리

7dx8+3 (7DX8+3) > 10[1,1,2,3,6,6,8]+10[9]+10[8]+4[4]+3 > 37

이치지쿠 히토리

(대상 말 안했네. 해당 인게이지에서 유라는 뺍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C

닷지 시도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쌤까지 패면 안 돼요

오버드 에이전트 C

안 될 것 같긴 해.

아시야가와 유라

나도 팬다면 그건 감정이지

오버드 에이전트 C

4dx10+1 (4DX10+1) > 9[5,6,9,9]+1 > 10

오버드 에이전트 D

4dx10+1 (4DX10+1) > 10[2,6,9,10]+10[10]+8[8]+1 > 29
?

이치지쿠 히토리

4d10+18 얌전히 죽어라. (4D10+18) > 27[2,9,9,7]+18 > 45

오버드 에이전트 C

"뭐, 이 자식 뭘…!!"

오버드 에이전트 D

"크, 크아아아악…!!"

GM

발사되는 것은 붉은 빛의 혈액, 아니 화염에 가까운 그것은 닿는 것들을 태워버리며,
그것에 닿은 에이전트들은 비명을 지르며 불을 끄기 위해 바닥에 쓰러져 뒹굴기 시작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의 비명소리. 믿기 어려운 광경. 불꽃과 피, 자연스럽지 않은 진홍색.

GM

에이전트 C, D 전투불능.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섭다. 무서운데, 무섭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방금 나도 쏠뻔했지?! 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일정 이상을 넘은 것이 처음이어서인지, 혹은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하기 때문인지.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94 → 105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D : 2 → 3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날붙이 앞에서 보인 공포보다는 조금 더 침착하게, 혹은 무언가에 맹목적인 듯한 시선이 무언가에 머무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누가 상처 입는 걸 보고 싶지도 않아.

이치지쿠 히토리

유라의 말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누군가를 상처입히려는 사람이 있다면...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No.15 카탈리스트 ─ 촉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이미 씬에 등장해 있는 당신 이외의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할 것.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미행동 상태에서도 실행할 수 있으며, 실행한 뒤에도 행동종료 상태가 되지 않는다. 단, 대상은 반드시 오버드 혹은 졈이어야 한다. 이 효과는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상, 이치지쿠 히토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몸 안에서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명이라고 해야할지, 이어진다고 해야할지. 그런 판타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리 없을뿐더러 느낀다고 바로 알아챌 수도 없는 법이니까요. 그건 그러려니 하고.
한 가지 확실한건, 나는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는 것이고.
당신은 그럴 능력이 있다고, 마음 어딘가에서 확신하고 있다는 것.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시선이 히토리에게 머무릅니다. 그를 보는 것인지, 그 안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치지쿠 히토리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 시선이 맞으면, 찰나의 망설임도 없이 다시 움직일 준비를 합니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공명하는 레이게이드 바이러스의 뜻대로,

이치지쿠 히토리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는 그 바람대로,

이치지쿠 히토리

손가락이 다시 움직이는 곳은, 남아 있는 적을 향해.

이치지쿠 히토리

그만 해. 앞서 들었던 그 목소리가 방아쇠처럼 자신의 혈액을 달리게 합니다.
마이너 액션, 생략.

이치지쿠 히토리

100↑ Scorching Blood 《플라즈마 캐논(4)》+《C: 브람 스토커(3)》+《진홍빛 칼날(2)》+《얼음의 탑(5)》+《빙염의 난무(3)》 | 메이저 / <RC> / 대결 / 단독 / 시야 / 100% | 다이스 6 / 크리치 7 / 공격력 44 / 침식 17 | 「공격력: +[3(4/5)×5]」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이치지쿠 히토리

대상, 컨트롤러: 에이전트가 속해있는 인게이지 전체.

이치지쿠 히토리

9dx7+3 (9DX7+3) > 10[3,5,5,5,6,7,7,8,9]+10[1,5,7,8]+10[4,10]+1[1]+3 > 34

에이전트: 컨트롤러

"뭐, 뭐하는 거냐, 이 자식…!! 정신차려!!" 라고 하면서,
제 앞에 있는 에이전트를 방패 삼아 앞에 내세우며 막습니다.

오버드 에이전트 A

"예, 예?! 잠, 무슨…!"

오버드 에이전트 A

에이전트: 컨트롤러를 본의 아니게 커버링.

이치지쿠 히토리

그러면 그대로 발사되는 것은, 아니 흩뿌려지는 것은,

이치지쿠 히토리

끓어오르다 못해 이미 불꽃이 되어버린 혈액이,
그 「이름」처럼.
4d10+44 (4D10+44) > 20[10,6,3,1]+44 > 64

GM

그 불꽃을 맞은 에이전트들은 그대로 연기도 없이 녹아내리며,

GM

다시 몸을 복구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습니다.

GM

에이전트 A, B 전투불능.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05 → 122

에이전트: 컨트롤러

"헉, 허억… 이, 이 자식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에이전트: 컨트롤러

"그, 그래, 이건 어때."

에이전트: 컨트롤러

"지금이라도 FH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녀석은 살려주마."

에이전트: 컨트롤러

"더 이상의 접전은 불필요하니까, 그러니까…"

에이전트: 컨트롤러

"너희 중에 지금이라도 FH로 넘어온다고 하면 내가 너희들은 특별히 셀 리더에게 말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이너 사용하여 에이전트: 컨트롤러에게 이동.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00↑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3)》+《저항할 수 없는 말(6)》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지근 | 다이스 5+(침식D) / 크리치 7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6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3)dx7 교섭 판정 (8DX7) > 10[4,4,6,7,8,9,10,10]+6[1,1,2,5,6] > 1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듣고 싶지 않아, 아무 말도 하지 마, 움직이지 마, 그만 해, 당신이 뭔가 하려 들면 나쁜 일이 일어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당신이 나나미를 괴롭히는 건, FH이기 때문인가요...?"
"야에가시를 끌어들인 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건, 주변 사람을 함부로 쓰는 건, FH이기 때문인 거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거라면, 필요 없어, 나는, 그런 건 필요 없어. 말하지 말아줘. 가만히 있어줘. 아무 것도 하지 말아줘. 나는, 당신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는 그가 쥐고 있던 것을 찾는 듯이 손목에 손을 뻗습니다. 무력을 행사해본 적 없는 사람의 허우적거림이라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겠지만.

에이전트: 컨트롤러

그 말에는 어쩐지 묘한 '힘이 있어서, 듣다 보면 대처하는 것이 늦습니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리액션 없음! 대미지 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2D10) > 7[6,1] > 7
안 아프겠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뒤늦게 몸을 빼 손길은 피하지만, 그의 의지에는 조금이나마 균열이 생겨서,

에이전트: 컨트롤러

"우, 웃기지 마! 너 같은 녀석을 우리가 뭐라고 부르는지 아나?!"

에이전트: 컨트롤러

"일상에도 속할 수 없으면서, 비일상에 발도 담그려고 하지 않는, 그런 위선자를 우리는 더블크로스(배신자)라고 부른다…!!"

에이전트: 컨트롤러

"너 같은 겁쟁이 따위에게… 이 내가 질 것 같나!!"

아시야가와 유라

"...일상에 속할 수 없다 그래도 일상에서 살고 싶어하는게 뭐가 나빠?"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 소망을 가진 녀석에게 함부로 말하지마! 끌어들이겠다더니 이렇게 비난이나 하고, 일관성조차 없는 주제에?"

아사기리 쿄

"일상과 비일상을 병행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 결국 당신들이잖아요?"

아사기리 쿄

"일상을 보내던 선배의 나날에 비일상을 끼워넣은 건 당신들의 '그레이 팬텀'이라고요."

이치지쿠 히토리

"……."

이치지쿠 히토리

일상을 P 비호 / N 격의(*)로 로이스 등록.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4 → 5

이치지쿠 히토리

일상에 속할 수 없음을 안다. 그러니 자신은 철저하게 비일상에 발을 담근 자.

이치지쿠 히토리

……어느 한 쪽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과연 '오버드'에게 있나?

아시야가와 유라

일상을 P 비호(*)/N 집착으로 로이스 등록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5 → 6

아시야가와 유라

일상을 보내고 있다, 라고 하기엔 이젠 멀리와버린 베테랑 에이전트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이젠 지부장이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죠.
이런 위치에 왔다고 한들,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기에, 평범하게 가족을 만들었고. 제자들을 기르고. 일상을 흉내낸 행동을 하던 지부장.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 같은 소망을 가진 자가 있다면 그는 반드시 그들의 편을 들어주겠지요.

에이전트: 컨트롤러

"시끄럽다! "그레이 팬텀", 녀석들을 박살 내버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메인 프로세스: "그레이 팬텀"

"그레이 팬텀"

그러면 이제는 완전히 짐승의 모습이 된 유미카는 그르르르르… 하는 목울음을 울다가,
가장 가까운 유라에게 달려듭니다.
▼수화형태 <완전수화>+ <파괴의 발톱> / 타이밍: 마이너 액션 / 기능: - / 다이스: - / 크리티컬치: - / 난이도: 자동성공 / 대상: 자신 / 사정거리: 지근 / 공격력: - / 해설: 궁극의 짐승으로 모습을 바꾼다. 【육체】 판정의 다이스를 +6개 하고, 맨손의 데이터를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대상과 거리가 벌어져 있을 때는 <헌팅 스타일>을 조합해 이동한다.
그리고는 거대한 앞발을 휘둘러 공격합니다.

"그레이 팬텀"

▼브레이크 클로 <짐승의 힘>+<컨센트레이트: 키마이라> 타이밍: 메이저 액션 / 기능: 〈백병〉 / 다이스: 16 / 크리티컬치: 7 / 난이도: 대결 / 대상: 단일 / 사정거리: 지근 / 공격력: +18 / 해설: 진동하는 발톱으로 대상을 공격한다. <리미트 릴리즈>를 조합하면 크리티컬치는 6이 된다.
《리미트 릴리즈》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판정 직전에 사용, 크리치 -1 (하한 5).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 가능. | 침식치 +6
그리고 쓸 거임

아시야가와 유라

"...아." 제기랄, 거대한 앞발이 자신의 눈 앞에 휘둘러지는데도 이놈의 몸뚱아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

아시야가와 유라

공포로 굳은 다리는, 몸은, 팔은. 식은땀만을 흘러낼 뿐 아무런 반응도 못한 채 그 공격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키리타니 씨. 저는 싸움에는 그렇게 소질이 없다니까요. 리액션 없음.

"그레이 팬텀"

16dx6+4 (16DX6+4) > 10[1,1,1,2,2,2,2,2,3,3,4,5,7,7,8,10]+10[1,7,7,8]+10[8,8,9]+10[1,5,7]+4[4]+4 > 48

"그레이 팬텀"

그대로 앞발이 직격합니다.
5d10+18 (5D10+18) > 13[3,2,3,3,2]+18 > 31

아시야가와 유라

뒤늦게나마 팔을 교차로 하여 몸을 방어하려고 하지만... 부질없지.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25 → 0

아시야가와 유라

아, 진짜 상상했던 것보다 더 아파 진짜 미치겠네.
하지만 여기에서 쓰러져있을수는 없지... 내가 없으면 저 미친 개혁파 에이전트가 애들한테 뭘 할줄 알고?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0 → 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92 → 99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입가에 피를 슥, 닦아내고는

아시야가와 유라

"...와, 진짜... 그... 뭐냐."

아시야가와 유라

"......힘이 굉장한데?"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정말로, 정말."

아시야가와 유라

"다른 녀석들에게 안간건 정말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뭐, 난 조금 너덜너덜해지긴 했는데..."
"그래서 어떻게 보상할거냐─!!" 마이너 소모해서 에이전트: 컨트롤러에게로 이동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게 에이전트에게로 빠르게 다가가는 와중에서도, 손에서는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폭발로 인한 후폭풍같은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99↓ Finale 《C:하누만(2)》+《전광석화(2)》+《인스턴트 봄(4)》+《아드레날린(2)》+《잔나비흉내(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80 | 다이스 4 / 크리치 8 / 공격력 28 / 침식 12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다이스 +[2(3/4)+1], HP-1D / 공격력 +[4(5/6)*2]. 장갑치 무시.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은 X / 다이스+[2(3/4)+1] / 공격력 +[2(3/4)*10], 다이스 -5. 시나리오당 1회

아시야가와 유라

큰 폭발이 유라의 손 끝에서부터 터져나옵니다. 하지만 한 쪽에서는...

아시야가와 유라

우리의 학생이 폭발에 휘말릴까, 살짝 가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미치겠다 정말. 왜 여기까지 온거야? 그때도 그렇고.
《모래의 가호》 Lv2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판정 다이스+[Lv+1]. 라운드 당 1회 | 침식치 +3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99 → 102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02 → 114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2 → 3

아시야가와 유라

(7DX8+1) > 10[1,1,2,5,5,7,10]+4[4]+1 > 15

아시야가와 유라

9dx7+1 (9DX7+1) > 6[1,1,1,3,4,4,5,6,6]+1 > 7
?

G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잠시만. 아까 눈앞에서 터트렸다가 이서가 겁먹지 않았던가? 잠시 멈칫,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살짝, 뒤를 돌아봐요. 트라우마를 남기고 싶지는 않은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송. 지금 침식치 올라간데다 촉매까지 활성화되어서 눈이 이상함.

아시야가와 유라

오케이 그정도면 됐어~

아시야가와 유라

좋아, 그러면 마음놓고 움직여보실까... '그레이 팬텀'을 조종하는 이 에이전트를. 내가 관찰해본 결과... 나나미 쨩은...
"네놈들이 자꾸 그렇게 장난질을 치니까 혼란스러워 하는 것 뿐이니까." 그레이 팬텀을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GM

효과는?

아시야가와 유라

판정 후 선언... 판정 달성치에 1d10 외엔 할 수 있는게 없다... (ㅠㅠ)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6 → 5

GM

확인!

아시야가와 유라

1d10 (1D10) > 6
하.....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라.

아시야가와 유라

(미안 지금부터 지엠의 눈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뿌리러 가야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쟈마시나이데쿠레)

GM

무력하게 GM이 날아갑니다.

GM

재판정!

아시야가와 유라

미안 방금 했던 타터승 모든 행동 주사위에 10으로 바꿀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리고 이건 선물이에요

아시야가와 유라

19dx7+1 (19DX7+1) > 10[1,1,2,2,3,3,3,4,4,5,7,7,7,8,8,9,9,10,10]+10[1,1,2,3,4,5,8,9,10]+10[1,6,9]+10[9]+10[8]+2[2]+1 > 53

에이전트: 컨트롤러

<이베이전> 타이밍: 항상 / 닷지 달성치는 항상 18.

에이전트: 컨트롤러

"이, 자식, 무슨―"

에이전트: 컨트롤러

말을 마치기도 전에 폭발에 휩싸입니다. 회피 실패!

아시야가와 유라

1d10 (1D10) > 8

아시야가와 유라

어 나도 너 쓰러뜨리고 나도 쓰러져

아시야가와 유라

폭발로 인한 풍압. 그리고 열기. 그 모든 것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 사람을 쓰러뜨리기 위해, 한 사람을 해방시키기 위해.

아시야가와 유라

기승전결 중 '결'에 해당하는 이 공격은 에이전트와 유라를 삼킨 것 치고는 바로 옆의 이서에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야, 이정도 조절도 못하면 이 자리에 못 앉아있지. 그럼요, 그럼요.
6d10+40 (6D10+40) > 32[4,7,9,4,7,1]+40 > 72

이치지쿠 히토리

"지부장"을 P 존경 / N 질투(*)로 로이스 등록.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7 → 0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로이스 : 5 → 6

GM

쓰러뜨리기 위한 폭발이 그를 덮치고,
해방시키기 위한 폭발이 충동발생장치를 부수고,
지키기 위한 폭발이 그 쓸모를 다하고 나면,

에이전트: 컨트롤러

"이, 런… 말도 안 되는……."

GM

그런 중얼거림을 끝으로 풀썩, 너덜너덜해진 몸이 주저앉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폭음과 열기가 뺨 한쪽을 스치고 머리를 헝크러 놓습니다. 빛이 시야를 점멸시키고, 지난 번의 광경이 오버랩 되지만, 이것이 자신을 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어쩐지 들지 않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저 한 켠으로, '무섭다'보다 먼저 '끝났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GM

컨트롤러: 에이전트 전투 불능.

아시야가와 유라

"..........." 그대로 함께 쓰러집니다. 팔 한쪽이 유독 너덜너덜한데요? 아프거든요? 아... 진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나,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 잘 모르겠어.

아시야가와 유라

".......일상 지키기 한번, 더럽게 어렵네......." 일상,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부활하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낯선 이국, 낯선 땅, 낯선 언어와 낯선 사람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것과는 조금 다른, '낯선 일상'.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0 → 13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5 → 4

GM

나나미 유미카에게 강하게 작용하던 레니게이드 반응이 사라지면,

GM

울부짖으며 몸을 뒤틀던 그가 서서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는, 그대로 풀썩 쓰러집니다.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5 → 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땅을 파고 내려가는 듯한 생각과 생각, 또 생각...

GM

전투 가능한 인원 없음.

아시야가와 유라

"뒷정리는 부탁합니다~... 젊은사람들끼리..." 손 휘적휘적.

GM

───전투를 종료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사이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면 고개를 퍼뜩 듭니다.
곧장 나나미에게 달려가지 않은 건, 당장 옆에 걸레짝이 된 사람이 있어서겠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째야 할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저기도 쓰러지고 여기도 쓰러지고.

이치지쿠 히토리

"……적대 세력 없음 확인. 수고하셨습니다."

아사기리 쿄

멀쩡.

아시야가와 유라

"..." 가만히 이서를 바라보다가...
"이거, 가만히 놔두면 금방 회복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하고싶은걸 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어떤 말을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저 주먹을 쥐었다가, 상체를 숙여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쓰러진 나나미를 향해 뛰어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스승님은 의식이 있으니까, 상황이 좀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도 있고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럼 지부장 대신에 UGN 처리반에 연락을 넣는 것은 이쪽이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한 켠으로는, 아직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도망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사기리 쿄

지부장은 제가 챙겨둘까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나나미 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맥을 짚어보는데... ...안 느껴져!!!
쿵, 했다가.
아 나 지금 장갑꼈지.

아시야가와 유라

"안~즈~쨔~앙~ 내 오른손 멀쩡히 붙어있어? 감각이 전혀 없는데~" 우는소리. 멀쩡하단 소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장갑 벗고 다시 재봅니다. 뜁니다. 어휴 다행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 사람들은 몇 번이고, 이런 일을 해온 걸까...

GM

유미카의 목숨은 무사합니다. 아마 곧 UGN의 처리반이 오면 병원으로 이송되어 더 정확한 검사를 받겠지만,
아마 괜찮을 겁니다.

아사기리 쿄

"쿄입니다. 잘 붙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좀 너덜너덜 할 수는 있겠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치는 것이 당연하고, 다치게 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런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치지쿠 히토리

"―3분 내로 도착할 거라고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를 P 유지, N 격의(*)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도.
"...깨어나면, 이야기 하자. 기다리고 있을게." 나나미에게 조심스레 속삭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3분이라~.. 다들 빠르네~. 뭐, 대기해두라고 지시하긴 했지만..." 머리 긁적긁적. 왼손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대로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내게, 내가 생각하는 것을 당신에게.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쪽을 흘끔 바라보고는 폐건물에서 나섭니다. (-)

이치지쿠 히토리

조금 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무언가 생각에 빠지기라도 한 듯이. (-)

GM

각자의 마음과, 각자의 생각과, 각자의 의지로,

GM

비일상에서, 일상으로.

GM

오늘에서 내일로 향해 나아갑니다.
장면 종료.

GM

───백 트랙

GM

사용 E로이스, 없음.

GM

남은 로이스 수와 함께 몇 배 굴림인지 선언한 후 백 트랙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배굴림, 6개 굴립니다~
6d10 (6D10) > 30[5,4,7,1,9,4] > 30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121 → 9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섹시하게 주차성공

이치지쿠 히토리

잔존 로이스 6개, 1배 굴림합니다.
6d10 제발 (6D10) > 21[4,4,2,2,1,8] > 21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아사기리 쿄

?

아시야가와 유라

?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22 → 101

아시야가와 유라

잔존로이스 4개. 1배 굴림합니다
4D10 (4D10) > 9[1,3,1,4] > 9

아시야가와 유라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님은또뭐임

아사기리 쿄

1배 굴림 4개!
4D10 (4D10) > 21[4,5,10,2] > 21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14 → 105
[ 아사기리 쿄 ] 침식 : 100 → 79

GM

유라와 히토리는 추가 굴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자... 한번 더 가자...
4D10 (4D10) > 28[4,9,8,7] > 28

아시야가와 유라

TLQKF 진작에 이렇게 나오라고

이치지쿠 히토리

6d10 상도덕 없는 다이스 ** (6D10) > 45[8,10,6,8,8,5] > 45
?
돌았나 진짜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05 → 77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01 → 56

이치지쿠 히토리

장난하나 진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민간인 되신거 축하드려요

GM

어, 어쨌든 전원 생환 완료.
일상으로 돌아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GM

◈엔딩 페이즈

GM

씬 13: 사후처리 (PC3)
엔딩 페이즈에서는 등장 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GM

그레이 팬텀은, 정확히는 그를 조종하던 에이전트는 쓰러졌습니다.
이로써 N시에서 일어났던 오버드 사냥도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길게 하품을 해요. 아~ 날~씨 참 좋다.

GM

그 날 전투 이후 금세 UGN의 처리반이 달려오고, FH에이전트들을 인계하고….
키리타니 유고도 그렇게 말했던가요?

키리타니 유우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캐터필러". 아무튼 이로써 사건은 해결된 셈이군요.
뒷일은 UGN의 처리반에게 맡겨 주십시오.
나나미 유미카 양에게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나나미 유미카 양에게는 들을 이야기가 많으니 당분간 저희 UGN 일본 지부에 수용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그때의 일을 회상합니다. 나나미 유미카는 일본지부로 이송. '그레이 팬텀'의 오버드 사냥은 끝이 났다.
그래요, 갑자기 일감이 몰아치던 시즌이 끝난거예요.

아시야가와 유라

"...뭐, 뒷 수습은 해야겠지만..."

GM

그 후, 키리타니는 나나미 유미카에 대한 처분의 의견을 물었었죠. N시 지부에서 일어난 일이니 N시 지부의 지부장인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처분이라."
그때의 나는 분명 그렇게 대답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눈엔 나나미 씨는 악의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진 않았거든요. 하필이면 주변에 있던게 FH였을 뿐이지."

아시야가와 유라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일단 기회 한 번 정도는 주면 좋겠는데요~ '리바이어선'? "
"그런건 특기시잖아요~"

키리타니 유우고

"하하, 좋게 봐주시는 건 감사합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군요."

아시야가와 유라

"뭐, 너무 부담갖진 마시고요. 필요하면 교육정도는 우리쪽으로 넘겨도 되니까?" 딱히 마음에는 없지만 예의상 하는 말

키리타니 유우고

"염두해두겠습니다."
"아, 그리고…"

키리타니 유우고

"N시 지부 소속의 칠드런인 "샤인 블레이드"로부터 보고가 늦던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 가능하면 빠르게 보고해달라고 얘기를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엥, 아직도 보고가 안올라갔어요? 이거 안되겠네~ 네에. 따로 연락 넣어보겠습니다."
"그 외에 하실 말씀은요?

키리타니 유우고

잠시 침묵하다가, "캐터필러."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을 믿어서 다행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럼 이만 서로간 바쁠 테니, 다음에 또 다시."

아시야가와 유라

흥, 이미 그런 이야기는 몇 년 동안 한 두번 들은게 아니라서 새삼 감동받거나 하는 일은 없고. "네에~, 다음에 또 연락 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다시 현재...

아시야가와 유라

회전의자에 기대어 앉아서 창밖을 바라봅니다. '나'를 믿어서 다행이라고...

아시야가와 유라

더 이상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움직이는 것은 누군가에게 신뢰를 사고 싶어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할 수 없지.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것 뿐, 자칫하다간 더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거다.

아시야가와 유라

"뭔가, 기분이 영 찝찝한 것이..." 이걸로 끝일 것 같지 않은데.
대충, 보험만 들어둘까. 보험만.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GM

그러면 그 때, 전화가 옵니다.
발신자는 키리타니 유고.

아시야가와 유라

"...?" 이 시간에 전화가 온다고? '리바이어선'...일 것 같진 않고. 어린이집?

아시야가와 유라

"여보세요~ 아시야가와입니다." 전화를 받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캐터필러", 수고가 많으십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짜잔~ 리바이어선입니다. ^^

아시야가와 유라

"...........아~ 네에, 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예상 대 실패~! 조금 동요했지만 티내지 않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요청하신 건이 통과가 되어서 말이죠."
"알려드리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요청?" 요청한게 한 둘이 아닌데. 이 타이밍에 연락할만한 요청이라고 하면...... 아, 설마.

키리타니 유우고

"나나미 유미카의 교육 건을 N시 지부에서 맡기로 하였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해달라며.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요. 잊고있었습니다.
이 전화 상대는...
'빈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이었지~!!'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벽에 머리박는 선생님은 어떠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 언제부터요? 아~ 물론, 그게. 학생이 학교에 복귀하는게 이른 것은 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키리타니 유우고

"오늘부터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행동력도 빠른 사람이고.

키리타니 유우고

"학생이라면 학교로 복귀는 빠를 수록 좋으니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지당하신 말씀.

키리타니 유우고

"앞으로도,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다. 그것도 내가 제어해야하는 재앙.

아시야가와 유라

제발 내가 사람 보는 눈이 틀리진 않았길. 정말로 FH의 영향을 받아 조금 과격해졌을 뿐인 학생이길.

아시야가와 유라

제발, 제발.
'이치지쿠 히토리랑 쓸데없는 기싸움 하는 일이 생기지 않길.........!!!!'

아시야가와 유라

3n년의 인생.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향해 무언가를 빌어본적이 없는 것 같다...(-)

GM

당신의 간절한 바람은 과연 어느 신이 들어줄까요.
과연 그것이 이루어지기는 할까요.

GM

확실한 것은, 당신의 앞으로의 일상도, 비일상도 꽤나 소란스러운 일이 될 것만 같다는 것입니다.
장면 종료.

GM

씬 13: 잃어버린 기억 (PC5)

GM

연속 무차별 습격사건은 그 후로 매스컴에 보도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GM

경찰에도 UGN이 정보를 보내 경계는 이미 풀렸습니다.
언젠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풍화되겠지요.

츠키하라 아사카

"아시야가와 선생님 반의 츠키하라입니다."

GM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이 학생은….

츠키하라 아사카

"그 무차별 습격사건 말인데요…. 무언가 조사하고 있지 않으셨던가요?"
"선생님네 반의 아사기리 쿄라는 학생이요."

츠키하라 아사카

"그리고 학생회장도 말이죠."

츠키하라 아사카

"제가 그때 회색 수인을 봤다는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이치지쿠 히토리

"그 사건은 끝났습니다, 츠키하라 씨."

츠키하라 아사카

"아뇨, 무언가… 무언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무언가, 더 중요한… 기억나지 않지만, 무언가 있어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런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아시야가와 선생님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츠키하라 아사카

"웃…. 비과학적이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실례했습니다."

GM

그렇게 인사를 하고 사라지는 아사카의 등을 바라보던 미츠히코가 슬쩍 말을 걸어옵니다.

사와야마 미츠히코

"츠키하라는 머리는 좋지만,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할 때도 있죠."

사와야마 미츠히코

"것보다 무차별 습격 사건이 끝났는지 몰랐는데, 이치지쿠 선생님은 정보가 빠르시네요."
"뉴스라던가, 자주 챙겨보시나요?"

이치지쿠 히토리

"아뇨."

사와야마 미츠히코

"에, 그럼 어떻게-"

이치지쿠 히토리

"일이 있어서 이만."

이치지쿠 히토리

서류를 정리하고는 벌떡 일어나서 나갑니다.

사와야마 미츠히코

'에에, 저… 혹시 미움 받고 있나요…?'

사와야마 미츠히코

'모처럼 옆자리에 새로운 선생님이 와서 친해져보려고 했는데…….'
"다음에 유라 선생님하고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해봐야 하나…."

GM

미츠히코의 눈물을 뒤로 하고 히토리는 일본 지부의 호출에 응합니다.

GM

…UGN 일본지부의 회의실.

GM

당신이 들어서면 UGN 일본지부 감사관 로자 배스커빌은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42초 늦어서 죄송합니다."
"퇴근 준비를 하는 길에 말을 걸려서."

로자 배스커빌

"1분 이내라면 오차 범위니 용납하겠습니다."

로자 배스커빌

"임무도 제대로 달성했고 말이죠."

이치지쿠 히토리

"다크 문과의 연관점으로 추정되는 '충동발생장치'에 대한 조사는."

로자 배스커빌

"현재 UGN 일본 지부에서 처리중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N시 지부 지부장, "캐터필러"에 대해서는-"

로자 배스커빌

"아직 판단을 내리기는 이르다는 의견입니다."
"애초에, N시의 일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니까요."

이치지쿠 히토리

"……확인했습니다."
"……아, 저, 그리고…."

로자 배스커빌

"임무에 대한 내용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족을 덧붙이는 것은 오랜만이군요, "스코칭 블러드"."
"허가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오버드에게,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로자 배스커빌

"이미 그것을 제게 묻고 있다는 것부터 당신의 안에서는 의문이 생겼다는 증거겠죠."
"그리고 그 답을 제게 구한다는 것은, 제가 어떠한 답을 줄지도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현명하게 행동하십시오."

이치지쿠 히토리

"…………."

로자 배스커빌

"추가할 물음은."

이치지쿠 히토리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자 배스커빌

"그럼, 앞으로도 임무에 집중해주시길."

GM

보고를 받은 로자는 망설임 없이 떠나고, 당신은 그를 배웅합니다.
허나 그것으로 '답'이 되었을까요?
그 답이 충분하지 않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그 선택은 과연 현명한 것일까요.
당신은, 그것마저 알 수 없는 채로….
장면 종료.
씬 14: 칠드런의 일상 (PC2)

GM

나나미 유미카가 일으켰던 오버드 사냥 사건은 끝나고,
당신에게도 얼마 안 되는 일상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아사기리 씨, 오늘은 좀 어때?"

GM

어김없이 조회 시간에 말을 걸어오는 와카나입니다.

아사기리 쿄

"그건 내가 물어야 하는 거 아닐까, 야에가시 씨?"

야에가시 와카나

"으응, 나야 언제나 건강 만점이지~ 요새 들어 피곤했는지 자주 일찍 잠들어 버리는 것 같긴 한데…."
"이제는 무차별 습격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으니까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으려나~"

아사기리 쿄

"그렇게 피곤해하는 건 건강 만점이라고 안 해~."
"그리고 저번 전화에서도 느꼈지만, 그런 습격 사건은 경찰이 처리할 일이지 우리가 어떻게 할 일이 아니야."

아사기리 쿄

"갑자기 통화가 끊어져서 내가 얼마나 놀랐었는지 알아?"

야에가시 와카나

"에헤헤… 반성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다음 날 아사기리 씨에게 문어 소세지도 양보했잖아…?"

야에가시 와카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사줬는데, 아직도 용서 안 돼…?"

아사기리 쿄

"그때도 말했지만 야에가시 씨의 안전을 문어 소세지와 아이스크림으로 퉁치지 말라니까?!"

야에가시 와카나

"우으으, 그치만~ 크게 피해가 없었으니까…."

야에가시 와카나

"아, 유미카가 잠시 입원하긴 했지만, 그것도 별개의 건이라고 하고."

아사기리 쿄

"진짜 큰 피해를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에가시 씨?"

아사기리 쿄

"나나미 씨가 입었던 피해를 야에가시 씨가 당할 수도 있었어."

야에가시 와카나

"그렇게 말하는 아사기리 씨는 조심하고 있는 거지? 건강이라던가 이래저래 말이야."

아사기리 쿄

"어허. 그렇게 말 돌리면 넘어갈 줄 알아? 난 관리받고 있으니까 괜찮아." 칠드런이니까.

야에가시 와카나

"에에? 관리 같은 거 받았었어? 그러고 보니 아사기리 씨네 집안은 어떤 집안인지 이야기 못 들었던 것 같은데…." 뭔가의 오해중

아사기리 쿄

……이건 오해하게 두자!

야에가시 와카나

"아무튼, 아사기리 씨에게 더 걱정을 끼칠 수는 없으니까. 앞으로는 주의할게."
"아, 말 나온 김에. 유미카의 병문안을 좀 갈까 싶은데. 같이 갈래?"

아사기리 쿄

"그래, 그래. 또 갑자기 밤 늦게 대화해야겠다며 나가지 말고……. 병문안?"
"음……. 아니. 난 그다지 잘 아는 사이도 아니니까 안 가는 게 낫겠어. 갑자기 들이닥쳐봐야 당황스럽기만 하겠고."
"퇴원하고 돌아왔을 때 자리를 만들어주겠다면 사양하지 않겠지만?" 사양할 거다.

야에가시 와카나

"그래? 후후후, 그럼 나중에 셋이서 만나보는 것도 즐겁겠다."

아사기리 쿄

아, 이거 진짜 소개 받는 흐름이다.

야에가시 와카나

"유미카가 낯을 좀 가려도, 좋은 애거든."
"요새 같이 대화를 나눠본 일이 없었으니까… 이참에 같이 만나보는 것도 좋지." E들만 할 것 같은 발상.

아사기리 쿄

좋은 애…… 말이지. 솔직히 첫인상은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의 불합리한 스토커다마는.

아사기리 쿄

뭐, 그건 FH의 부추김도 있었을 테니 대화해보면 인상이 좀 바뀔지도 모르지. 어차피 만나게 될 것 같고 이렇게 된 거…….
"그래. 그럼 나나미 씨가 퇴원하고 좀 안정된 어느 날…… 점심시간에 어때? 같이 먹는 거면 자연스러울 거 같은데."

야에가시 와카나

"오오, 나이스 아이디어! 그러면 내가 약속을 잡아보는 걸로 하고~"
"오늘 하교 길에는, 병원 가는 사거리까지만 아사기리 씨가 동행해주는 것으로다가!"

아사기리 쿄

"어라~?"

아사기리 쿄

"뭐, 어쩔 수 없나! 아직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지?"
가급적 같이 하교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그레이 팬텀은 잡혔고…… 상관 없겠지? 아마도?

야에가시 와카나

"후후, 그럼 방과 후에 봐?"

GM

(스크립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RP를 마치시면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문제가 생기면 이번엔 이치지쿠 씨가 아니라 지부장에게 바로 연락할까나~…

아사기리 쿄

"응. 방과후에 보자, 야에가시 씨." (-)

GM

간신히 찾은 당신의 일상,

GM

허나 그것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멀지 않을 때.

야에가시 와카나

"어라, 그러고 보니 요새 야마다의 얼굴이 잘 안 보이는 걸?"

GM

아니, 어쩌면 이미 닥쳐왔을지도 모릅니다.
장면 종료.

GM

씬 15: 일상, 혹은 비일상 (PC1)

GM

당신이 처음으로 비일상에 발을 들이게 된 사건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GM

UGN이니, FH이니 복잡한 정보가 너무 많지만, 확실한 것은…

GM

일상의 그 누구도 당신들이 했던 일을 모른다는 겁니다.
나나미 유미카는 지병 탓에 입원한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자리는 며칠 째 비어 있었고, 다른 이들도 조금 걱정하지만 그것이 전부인, 당신이 알던 '일상'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상, 인가...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매일 같은 하루, 매일 같은 풍경, 어제와 같은 내일.
그런 것이 누군가가 여지껏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상을 포기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다는 걸 알고서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최근 상념에 젖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왔을까, 싶어서 1학년 교실을 어색하게 지나치며 눈으로 훑으면 여전히 부재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전까지는 잘 의식하지 못 했던, 주변 사람들의 소근거림이 자신을 향한 것이라는 것도 조금씩 의식하게 되고.
생각보다 많은 호의를 받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한켠으로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호의'가 자신의 비정상적인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인지 뭔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조금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GM

그렇게 생각하던 당신이, 쉬는 시간 문득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면,

GM

익숙한 실루엣이 보입니다.
동그란 머리의.

GM

최근 들어 계속해서 찾으려 애썼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것을 눈치채면 자리에서 팟 일어납니다. 주변 시선이 좀 왔을 지도 모르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머쓱하게 의자를 밀어넣고, 조심스레 창가로 다가갑니다. 곧장 튀어나가지 않은 것은 그냥 지나가는 길일 뿐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가까이 가는 것은 건강하게 돌아왔는지 걱정되기 때문이겠죠.
다만 좀 긴장한 탓에, 팔과 다리가 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GM

그러고 있으면 곧, 시선이 맞고….
나나미 유미카는 머쓱하게 웃는 얼굴로 당신을 향해서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이거, 이쪽에 인사한 거려나. 혹시 뒤에 사람한테 하는 거면 어떡하지.
잠깐 등 뒤를 슬쩍 돌아봤다가, 자신에게 한 인사인 것을 알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기, 음." 조금 멋쩍어 하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평안하신가요, 같은 어색한 일본어 대신 이쪽도 어색하게 손을 조금 흔들어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행이다, 건강해 보여.

GM

그러면 곧 지쪽도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전화를 꺼내서 자신의 귀에 가져다 대면,
몇 초 뒤, 울리는 것은 당신의 전화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우왓, 깜짝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전화를 받아 듭니다.
"네, 히가시요츠야나기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저, 그…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

나나미 유미카

"저, 저, 저어, 그으…."

나나미 유미카

"호, 혹시, 지금 시간……." 우물우물거리면서 말을 망설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있어요." 일단 냅다 대답하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그게 아니라." 잠깐 일본어를 갈무리하느라 헛기침을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시간 있어요."

나나미 유미카

그러면 짧게 딸꾹질 같은 소리가 납니다.

나나미 유미카

그리고는 잠시간 수화기 너머에서는 말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나나미 유미카

“미, 미안해요, 일이, 이렇게… 돼서……."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과를.
"UGN 사람들한테 억지로 부탁해서, 그런 일이 있었지만 꼭 선배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괜찮아요, 당신이 건강하게 돌아오신 걸로 기쁩니다." 사과를 받기는 했지만, 음, 그렇네요. 사실 자신이 사과 받을 포지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영향을 준 것도 일부 있었을테고...

나나미 유미카

"저, 선배가 어떤 상황인지, 비일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몰라서… 그저 오버드가 돼서, 선배랑 같아졌다는 게 기뻤어서……."
"뭐든 할 수 있는 와카나한테 계속 열등감을 느꼈으니까…. 이번에야말로,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머릿속이 가득 차서……."
"……하지만, 이번에도, 제가 다 망쳐버렸어요…. 죄송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짧은 일본어와 변환되지 않은 한국어가 머리 속에서 와글와글합니다. 어떤 대답을 해주는게 좋을까? 어떤 것이 정답일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고민하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요."
"전화 같은 게 아니라, 제대로, 얼굴 보고."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나나미 유미카

"예, 하지만… 곧 수업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땡땡이를 일본어로 뭐라고 하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케쥴 재량 조절입니다." 이 말이 아닌 것 같지만 당장 생각나는 일본어가 없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거기까지 얘기했다가 나나미 양도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걸 깨달으면.
"... ...방과후도 괜찮고요."
라고 덧붙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멍한 얼굴로, 교정에서 교실에 있는 당신에게 눈을 마주치다가,

나나미 유미카

"……보고 싶어요. 선배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냅다 운동장으로 나가는 거지 뭐.
choice[국어,영어] (choice[국어,영어]) > 국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음 시간 국어네. 미안하게 됐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00m 달리기 20초 걸리는 느린 다리로 운동장까지 나가다 보면, 이미 수업종 치고 있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이야,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제대로."
헥헥거리며, 하고 싶은 말을 냅다 던져버립니다.

나나미 유미카

그러면 그 과정을 빠짐없이 가만히 지켜본 유미카는, 울먹이는 얼굴을 한 채로

나나미 유미카

목이 매이는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 보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행이다.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번에는 솔직하게, 서투른 그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GM

솔직하게, 서투른 그대로.

GM

아직은 낯선 비일상과,

GM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하지는 않은 일상의 얘기를.

GM

이번에야말로 같이 나눌 때입니다.
장면 종료.

GM

씬 16: 그리고 소년소녀들은…. (마스터 씬)

GM

처음으로 사라졌던 것이 누구였던가요.
그것은 언제부터였는지 인지도 하지 못한 채로.

GM

차례차례 사라지는 것은 N시의 칠드런들.

GM

그리고…….
당신들의 동료까지도.

GM

…… 오버드로 태어난 소년소녀들.
그들은 특별한 힘을 가졌는데도, 이름조차 받지 못하고, 그저 이름도 모를 낯선 이들의 평온을 위해 싸워 왔습니다.
그들이 바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자유).

GM

너무나도 평범한 자유(일상).

GM

게임을 하거나, 친구와 운동을 하고.
불평과 함께 등교하며, 군것질을 하고,
탄산음료를 마음껏 마시는….

GM

그런 지극히 평범한 청소년다운 자유를.

GM

―하지만, 그들은 알아차리고 말았습니다.
자신들은, '괴물'이었다는 것을.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GM

『Gray Phantom』 End and…

GM

『World End Juvenile』

GM

… 이건, 세계의 종말을 바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GM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To be Continue….

GM

◈애프터 플레이
‘그레이 팬텀’ 나나미 유미카의 폭주를 저지했다 : 5점

GM

나나미 유미카를 구했다 : 3점
그 외 경험점은 룰북에 상정된 대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