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공식 시나리오
대통령 없는 밤
2부: World End Juvenile
오버드로서 태어난 소년소녀들.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름조차 갖지 못하고,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싸웠다.
그들은 자유를 원했다.
게임을 즐기고, 스포츠를 하며, 콜라를 마신다.
그런 평범한 젊은이들의 자유를 원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다.
자신들은 언제까지나 괴물에 불과하다는 걸.
이건, 세계의 종언을 바라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World End Juvenile』
더블크로스ㅡ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메인
GM
~프리플레이~
그레이 팬텀 사건 이후 약 한 달 동안 여러분의 캐릭터가 무엇을 했는지 간략히 이야기 해봅시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나름대로 귀한 일상을 구가하고 있었지 싶어요. 여전히 야에가시가 안부를 물어오고, 수업을 듣고, 점심 즈음엔 히가시요츠야나기를 슬쩍 살피고, 그리고 간혹 지부장을 따라 비일상에도 잠깐 다녀오고?
GM
평소에 이치지쿠 히토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아사기리 쿄
뭐, 조금 엄하지만 괜찮은 사람. 하지만 지부장과는 좀 다른 견해 차이가 있는지 협업할 땐 괜찮았어도 다른 때엔 은근히 부딪히는 게 보였다…… 정도?
하지만 역시 나와는 나쁘지 않았다?
아사기리 쿄
아, 이거 지부장에게 말하면 싫어할 거 같으니까 비밀.
GM
UGN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사기리 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소속될 곳. 아직 제어 못 할 때도 큰 사고가 되지 않게 해준 바 있으니 나름대로 감사는 하고 있고.
호불호로 나누자면, 명백히 호.
GM
좋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GM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전히 일상에 속한 사람입니다. 꼭 UGN에 들어올 필요는 없다는 담임의 배려 덕분이기도 해요. 이래저래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답을 내리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당장 비일상이 자신에게 닥쳐온 것도 아니라 유야무야 한 달쯤 지나면 그런 일이 있었지... 정도가 되지 않았으려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본인의 기묘한 바이러슨지 어쩌곤지가 주변 평판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고 조금 주눅이 들었습니다. 아마 쿄나 유라에게 이지이펙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처럼 지나갈 때마다 모테모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기존에 잡힌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여전히 학교 내에서는 이서라고 하면 대부분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친구는 여전히... 없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미카와는 그 이후로 종종 라인을 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더 가까워졌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쿄에게는 도움을 받은 것이 있어 그에게도 좋은 인상을 가지고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려고 합니다. 학년이 달라 쉽지는 않지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슬슬 날도 풀렸고 다래끼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다음 세션에선 진짜 아저씨가 뭔가 보여준다.
GM
유미카에 대해, 오버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미카는 첫인상에 비해 조금 밝아진 것 같아 요즘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유미카를 아주 좋은 아이...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유미카는 UGN에 들어갔댔나? 잘 모르겠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버드에 대한 것은... 여전히 답을 내리지 못 한 채입니다. 기초적인 비행기 어쩌고부터 UGN과 FH의 기본적인 사상 정도는 들었을 것 같은데, FH에는 당연히 찬동하지 않지만 그렇다고서 UGN의 방식에 완전히 동의하진 않고 있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왜냐하면... 왜냐하면... 쿄 같은 미성년자가 전선에서 싸워야 한다니 좀 그렇잖아.
그리고 어쨌든, 사람이 쓰러지고 죽일 기세로 달려들고 하는 비일상은 이서에게 있어서 납득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자신이 각성자가 되었어도 여전히 그들과 같은 카테고리라기보단 한없이 이방인에 가까운 위치라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에.
무어라 강하게 한 방향으로 결단을 내리지는 못 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디까지가 일상이고 어디까지가 비일상인 걸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GM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사건보다는 주로 업무적인 방향에서.
아시야가와 유라
당장 떠안게 된 새 오버드 나나미 유미카 양에 대한 보호관찰도 이쪽으로 넘어왔고, 그리고 이서와 쿄도 신경써야하고, 그레이 팬텀에 관련된 정보도 천천히 물밑으로 내려야하고 그리고 이 근처에서 희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했으니 에이전트들 파견도 시켜야하고 그 외에도 키리타니씨가 주는 업무는 처리해야하고 그리고 곧 있으면 중간고사 시즌이니 시험문제로 낼만한 부분도 정리해야하고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일이 많은 것은 다 견딜 수 있다 이거야... 하지만 스즈의 유치원에서 학부모 참관에 찾아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보낸 것은 두고두고 억울할 일이었습니다. 이러다가 스즈가 내 얼굴도 잊어버리겠어.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옆자리에 앉은 선생님께 "아시야가와 선생님, 괜찮으세요? 교과서가 눈물로 젖었어요." 소리를 듣고 마는 오늘입니다.
GM
이치지쿠 히토리에 대해서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 히토리. 나와는 사고관이 맞지 않는 에이전트. 개혁파들은 다 그런가? 하지만 일처리는 확실한 편이고, 좀 과격해서 그렇지 아닌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그 성격은 신뢰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뭐, 배경도 뭣도 다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긴 하지만요. 나는 어릴적부터 UGN에 몸담은 사람은 아니었으니.
GM
그렇다면 UGN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인력난인 블랙기업. 정도로 평가하고 싶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긴 하네요. 현재 테러집단인 FH를 대처하기에는 적당한 조직이라고 생각하지만 파고 들어가보면 구린 면이 한 두 군데가 아닌 곳입니다. 그럼에도 왜 아무것도 바꿀 노력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냐 묻는다면 나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조언만 해줄 뿐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겁쟁이이기 때문일 것이며 그럼에도 왜 이곳의 지부장 자리에 앉아있냐 묻는다면 그래도 내 힘을 이용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이겠지요.
트레일러
…… 오버드로 태어난 소년소녀들.
트레일러
그들은 특별한 힘을 가졌는데도,
이름조차 받지 못하고,
그저 이름도 모를 낯선 이들의 평온을 위해 싸워 왔습니다.
트레일러
그들이 바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자유).
너무나도 평범한 자유(일상).
게임을 하거나, 친구와 운동을 하고,
불평과 함께 등교하며, 군것질을 하고,
탄산음료를 마음껏 마시는….
그런 지극히 평범한 청소년다운 자유를.
―하지만, 그들은 알아차리고 말았습니다.
자신들은, '괴물'이었다는 것을.
……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World End Juvenile』
… 이건, 세계의 종말을 바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오프닝 페이즈
씬 1: 아사기리 쿄 (PC 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0 → 2
GM
당신은, 먼 옛날의 꿈을 꿉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로이스 : 0 → 3
GM
그것은 당신이 아직 홈에 있을 시절.
GM
같이 훈련을 받던 친구들은 하나둘 줄어들고, 또 새롭게 늘어났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만큼 줄어드는 나날….
그 당시 아직 코드네임으로만 구분되고 있던 칠드런들 사이에서 부모가 있던 당신에게는 이름이 있었고,
그것은 그들에게 질투와 선망이 되어 당신은 그들 사이에서 겉돌게 되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신경 쓰입니까. 당신의 주위에서 하는 말들이.”
GM
그런 당신을 집중적으로 챙겨줬던 것이, 이치지쿠 히토리. 당신의 교관이었습니다.
아사기리 쿄
신경 쓰이냐고. 그야 쓰인다. 이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불필요한, 또는 어긋난 화풀이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 줄어드는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아사기리 쿄
떠도는 말이 상관 없는 이유는 단 하나. 가족. 마찬가지로 홈에 있는 유즈가, 나를 살펴보는 어머니가, 내게 조언하는 아버지가 있으니까. 질투? 그 정도는 받아주지.
아사기리 쿄
실제로 내가 이곳에서 단 하나의 우월한 점을 가졌다면 그것은 가족의 여부일 테니까. 인정할 것을 인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까───
"아니오, 전혀."
이치지쿠 히토리
"……그렇습니까." 그렇게 답한 그는 무언가 생각하는 것 같았으나 답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늘 그런 식으로 무언가를 묻고 어떤 연유에서 물은 건지, 대답에 의미가 있는지 답을 안 하는, 묘하게 뚝뚝 끊기는 대화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 말을 끝으로 몸을 돌리고는 '30분 뒤에 훈련입니다.' 따위의 말을 덧붙일 뿐입니다.
허나, 그 날은, 뭐가 달랐는지,
"혹시, 무언가 문제가 생긴다면 제게 연락하십시오."
“보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제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지나가듯이 덧붙였습니다.
아사기리 쿄
"예." 라는 대답이 '예?'로 흔들리지 않은 것은 단순히 이해가 느렸기 때문이다.
갑자기 왜?
이치지쿠 히토리가 저를 유독 신경 쓴다는 사실은 애진작부터 깨닫고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로 눈치가 없진 않으니까. 하지만 도통 속내 같은 걸 보이지 않던 이가 뜬금없이 저런 호의를 내보인다면 누구나 나 같은 반응을 하지 않을까.
아사기리 쿄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덧붙이는 건 이 정도가 한계다.
한계였다. 뭐, 지금 대답한다면 조금 다르려나.
GM
…그리고 현재,
GM
당신은 우연히도 그와 같은 N시 지부에 배속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먼저 배속되고, 그 뒤에 그가 따라온 것 같은 모양새였지만.
GM
그렇게 익숙한 얼굴과 무사히 임무를 마쳐가던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이어지던 한때,
GM
그레이 팬텀 사건을 해결한 그는 다시 지부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사라진 지 약 한 달이 지났을 무렵,
UGN 측에서는 그가 배신을 했다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사기리 쿄
처음에는 그저 임무가 끝났으니 돌아갔나~ 하고 생각했다. 소문이 돌기 전까지도 그랬다. 아무래도 이치지쿠 씨는 사사로운 연락을 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아사기리 쿄
하지만, 배신? 이건 좀 다르지 않나…….
이치지쿠 씨를 잘 안다고 확언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주 약간은 그 사상이면 가능성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그 성격을 생각하면 역시 배신은…… 안 할 거 같은데.
GM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이 거리의 소년소녀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인물’에 대한 소문이 당신의 귀에까지 들어옵니다.
야에가시 와카나
"아사기리 씨, 그 소문 들었어?"
야에가시 와카나
"왜 있잖아, 우리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폐건물터로 가는 길에 나 있는 골목길."
"거기에서 사라진 국어 선생님을 봤다는 이야기가 있는 거 있지?"
아사기리 쿄
장소 구체적이네. 마냥 아니 땐 굴뚝은 아닌가.
"국어 선생님? 그런 곳에 갈 분은 아니지 않나?" 충분히 갈 법 하다. 임무라면.
야에가시 와카나
"처음에는 '거구의 흉터남'이라고 이야기가 돌아서 뭔가 했는데, 옆 반의 타나카 씨가 봤다는 거야! 국어 선생님이었다고!"
아사기리 쿄
"이야, 특징부터 엄청 국어 선생님인데."
야에가시 와카나
"그래서 나도 어라? 싶긴 한데…. 말 없이 사라지신 것도 이상하고."
"그치그치?"
아사기리 쿄
그 사람은 원래도 말이 잘 없다.
야에가시 와카나
"아무튼 그래서~ 나중에 시간 나면 한 번 살펴볼까 싶기도 한데…."
아사기리 쿄
"미리 묻는데, 그래서 가볼 거라거나 가봤다거나~" 그럴 줄 알았다.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의 뺨을 가볍게 꼬집었다. "왜 또 소문만 듣고 그런 위험한 곳에 가려고 하지요~?"
야에가시 와카나
"아야야야야…. 그렇지만 타나카 씨가 했던 말이 좀 이상해서 말이야."
"그렇게 국어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나 싶더니, 시야가 빨갛게 되면서…."
야에가시 와카나
"정신을 차려보니 근처 공원 벤치였대."
아사기리 쿄
워딩인가?
야에가시 와카나
"학생회장으로서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다 싶었는데…." 라고 말하면서 당신의 눈치를 봅니다.
아사기리 쿄
공원 벤치…… 시민의 안전을 신경 쓴 선택일 수도 있겠는데. 이건 지부장에게 보고해야겠다.
"좋아, 가보는 건 말리지 않을게. 단! 밤에는 안 돼. 저녁도 안 돼. 낮에. 해 쨍쨍할 때. 안전한 사람하고 같이 가."
야에가시 와카나
"그럼 오늘 방과 후에, 아사기리 씨와 같이 가는 건?"
헤헤, 사실 이걸 물어보려고 했던 거지요~ 그런 자신만만한 얼굴입니다.
아사기리 쿄
이럴 줄 알았지만, 자신만만한 얼굴이 조금 얄미워서 반대쪽 뺨도 꼬집습니다.
"해 지기 전까지만이야, 야에가시 씨."
야에가시 와카나
"응…~" 뺨이 잡아당겨져서 발음이 좀 샙니다.
GM
그렇게 와카나와 약속을 한 당신은 방과 후가 되고, 소문의 골목으로 향합니다.
아사기리 쿄
지부장에게 보고는 점심시간 내지는 쉬는시간에 후딱 했습니다
GM
와카나와 함께 골목을 살피던 그 때,
무언가가 당신과 그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느낌이 스치는가 싶으면,
와카나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당신이 익히 아는 워딩의 감각입니다.
아사기리 쿄
아, 이거 전에도 있던 일이다. 쓰러지는 야에가시는 일단 붙잡아둡니다.
일반인이 있어서 혼자 깊이 파고들기는 좀 그런데……. 여기서는 일단 <예민한 감각>으로 대략적인 파악을 좀 해볼까.
구체적으로까진 필요 없고, 워딩의 발화자가 아는 존재인지 아닌지 정도만 구분되면 좋겠는데.
GM
<예민한 감각>을 곤두세워 그 발산지를 찾으려고 들면,
그럴 필요 없다는 듯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곳에 혼자서 섣부르게 발을 들여놓지 말라고 분명 교육했을 텐데.”
이치지쿠 히토리
"UGN의 명령인가."
아사기리 쿄
"오랜만이네요, 이치지쿠 씨."
아사기리 쿄
"유감이지만 오늘은 호기심 많은 일반인에게 휩쓸린 쪽이에요. 물론, 지부장에게 보고는 마쳐놨고요. 제가 늦거나 신호를 보내면 와주시겠죠."
아사기리 쿄
그 호기심 많은 일반인은 품에 널려 있으니 굳이 보여줄 것도 없겠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아니라면 됐다."
시선을 와카나에게 잠시 두다가,
"시간 있으면 잠시 대화 할까."
아사기리 쿄
"별일이네요? 먼저 대화를 청하시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야에가시 씨가 있으니 거절했겠지만…… 좋아요. 이치지쿠 씨니까요. 이런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죠."
아사기리 쿄
"좀 한적한 위치이긴 한데, 여기서 대화 나누실 건가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 아이를 그렇게 계속 쓰러뜨려 놓을 수는 없으니까."
"이동하지."
"부축, 필요한가."
아사기리 쿄
"사실 그게 신경 쓰여서 꺼낸 얘기였어요. 부축은 괜찮으니 제가 안고 가겠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대답 대신 작게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먼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야에가시가 쓰러졌던 티가 나지 않게 데려가려면 아무래도 방법은 한정되는 편이지. 편하게 아예 안아들고 이치지쿠의 뒤를 따라갑니다. (-)
GM
장면 종료.
씬2: 실종 (PC 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31 → 33
GM
당신은 여전히 눈코뜰 새 없이 바쁩니다.
GM
그레이 팬텀에 대한 업무도 여전히 마무리 지어야 하고, 그 외 다른 사건들에 대한 처리, 그리고 중간고사 준비도 해야 하는데,
GM
실종된 것은 비단 한 사람의 에이전트 뿐만이 아니라서.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2 → 35
GM
당신이 맡은 업무 중에, 현재 N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버레이터즈”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오버드 집단에 대한 조사도 있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머리를 부여잡은 채 보고서들을 확인합니다.
GM
그런데 이 조직의 조사 임무를 맡았던 칠드런들까지 실종되고 있으니….
보고서를 확인하고 있을 때, 문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 들어오세요."
로자 배스커빌
"간만입니다, "캐터필러"." 태연하게 이런 인사와 함께 들어섭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아.
로자 배스커빌
"업무에 관한 전달사항 때문에 방문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로자 배스커빌??? 왜 여기까지? 이쪽으로 오는건 거의 처음인데?
"...."
"무슨 전달사항인지요?"
로자 배스커빌
아무래도 UGN 일본 지부도 아닌 곳에서 마주한 것은 처음이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N시의 칠드런들이 또다시 지난 주 대비 13.8%가 실종되었습니다.”
“또한 이 지부 소속이었던 에이전트, “스코칭 블러드”도 지난 보고 이후 종적을 감추었더군요.”
“현재 중추평의회에서는 이것을 당신의 감독 책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터필러”.”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듣고 있을테니 계속 말해주시죠."
로자 배스커빌
“이번 주 내로 해당 사건이 해결되지 않을 시, "밀리언 선즈"께서 직접 당신의 처분을 결정하시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당장에 해결해야 하는 사항은 두 가지,"
아시야가와 유라
"...헤에, 높은 분이 움직이시네요."
로자 배스커빌
"칠드런의 실종 원인 파악."
"그리고 배신자(더블크로스) "스코칭 블러드"의 처분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처분이요?"
"의외네요. 생포나 그런 것을 명령하실거라 생각했는데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뭐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네, 네. 어차피 못해내면 다음 처분은 저 아닙니까?"
로자 배스커빌
"그가 배신자가 아님을 밝혀낼 수 있다면 감형이 가능하겠으나, 의도적으로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행위는 현재로서는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견 있습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 가만히 로자 배스커빌을 바라봅니다. 상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죠. 하지만 알기로는 '스코칭 블러드' 와 제법 교류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런 대응을 하는 것을 보아하니...
아시야가와 유라
"이견이 있겠어요?" 역시 나랑은 안 맞아.
아시야가와 유라
"뭐, 그러면 배신자가 아님을 밝혀내지 못할 경우 처분. 배신자가 아님을 밝혀냈을 경우 상부에 올리고. 칠드런들의 실종에 관해 알아보고. 뭐, 더 명령하실게 있으신가요?"
아시야가와 유라
"어차피 칠드런의 실종에 관해 알아보는건 보고를 받은 시점에서 뭔가 진행중인게 있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이야~ 갑자기 이렇게 일이 쏟아지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로자 배스커빌
"부디 보고는 간단하고 명확하게 부탁드립니다." 표정과 어조는 여전하나 그렇게 꼬아 말하지 말라는, 일종의 압박이겠습니다.
"부디 신속히 해결하시길."
거기까지 말을 마치면 들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태연하게 사라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에, 네. 살펴가세요." 손을 흔들며 무게감 없이 인사를 하고는...
"..." 사라지자 마자 표정이 굳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배신자라." 무언가를 무는 습관 탓에 볼펜 뒤를 물고 까딱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에 대해 생각을 하면 할수록, 잘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사람이 배신을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인가? 나의 의견이 자신과 안맞다고 해도 일단 내가 일단 '지부장'이니 따르던 사람이다. 어릴때부터 UGN에 소속되어 있어 오히려 나보다 이쪽 사람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이 배신자라고?
아시야가와 유라
"...하아..." 볼펜을 아무렇게나 내팽겨치고 마른세수를 합니다. 어찌된게 이놈의 세상은...
"요즘 왜 이렇게 내가 수습해야하는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냐..." 동료를 처분하는 일은, 해보지 않은 일은 아니었기에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것은 쿄와 나나미, 그리고 이서같은 학생들이겠죠.
"........"
"뭐, 말은 만들어내면 그만이지. 이때까지도 그런 말장난 보고서는 많이 만들어봤으니 괜찮아, 괜찮아~"
아시야가와 유라
"결국 수습만 내가 해내면 되는거야."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외투를 걸친 채 문 밖으로 나갑니다.
GM
그런 당신의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GM
발신인을 확인하면 '키리타니 유우고'로부터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 아시야가와입니다." 소매에 손 넣으려다가 전화를 받는 바람에 귀와 어깨 사이에 휴대폰을 끼우고 소매를 못찾는 중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예, "캐터필러. 리바이어선입니다. 방금 "네임 오브 더 로즈"가 지부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만, 면목이 없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뇨, 뭐. 저한테 할 말이 있던 모양인데요 뭘. 이때까지랑 다를 것이 없기도 하고." 아, 소매 찾았다.
아시야가와 유라
"어차피 못해내면 큰일이 난다는건 별로 다를 것도 없지 않습니까? 제가 처음 UGN에 들어왔을때가 생각나네요~. "
키리타니 유우고
"하지만 그런 식으로 갑자기 마주하는 데에는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해서. 제가 귓띔이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이쪽 일이 그렇게 마음대로 되나요, 뭐. 이젠 익숙해졌으니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키리타니 유우고
“이번 사건에 대해 중추의원회에서도 그렇게 난리인 것은 사실 N시 지부 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부의 칠드런도 많은 수가 실종되고 있어서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 중심에 있는 '리버레이터즈'라는 조직에 대해서도 아직 그 실태를 알 수 없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키리타니 유우고
“덕분에 도쿄 전역의 UGN 지부가 기능 부전 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칠드런에게는 그들밖에 할 수 없는 임무도 많고, 유용성이 높은 존재니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
키리타니 유우고
"……아무튼, 이번 일은 N시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저희 일본 지부에서도 할 수 있을 만큼 협력해드리겠다고 얘기드리려 전화드렸습니다."
"하지만, N시 내부에서 움직이는 것은 여전히 당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겠죠."
"그 점에 있어서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뭐, 그거야 그렇겠네요. N시의 일이니, 이쪽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임은 알고 있습니다." 왠지 기분이 안좋아졌다. 아니, 기분보다는 속이 울렁거린다가 맞는 말인가?
"..."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로 있다가...
"필요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잘 해결되면 휴가라도 챙겨주시죠?" 평소의 목소리 톤으로 돌아옵니다. 감상에 젖어있기엔 너무 멀리왔지.
키리타니 유우고
"후후, 며칠 정도라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싸~ 키리타니 씨 최고~"
"그러면, 바빠서 이만 끊겠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예, 부디 무운을."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전화가 끝나고도 한참동안 웃는 얼굴을 지우지 못한채 우뚝 서있다.
아시야가와 유라
칠드런은 유용성이 높은 존재다. 이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물론 실종된 아이들은 찾아올거지. 찾아올거긴 한데." ...이곳에서 칠드런은, 그 아이들은 유용성을 따져야 하는 도구일 수 밖에 없는건가?(-)
GM
장면 종료.
씬3: 잠입수사 (PC 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6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34 → 40
GM
당신은 다시 한 번, 선생님 아시야가와 유라가 아닌 UGN의 지부장 "캐터필러"에게 호출을 받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33 → 35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이서. 잠깐 시간 괜찮아? 바쁠때 부른건 아닌가 걱정이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런 일로 호출 받는 것은 꽤 오랜만입니다. 긴장한 펑키페이스로 조심조심 문 열고 들어갑니다.
"아뇨, 괜찮습니다. 분명 중요한 용건이 있으셔서 부르셨을테니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 그렇지~? 아, 과자 좀 먹을래? 마실건? 본론부터 들어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저녁 먹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간식은 조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집밥 먹는 착한 고등학생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대충 과자는 넣어두고 차만 내오고 의자에 앉으라고 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얌전히 의자에 앉습니다. 무슨 일이실까. 스승님은 일부러라도 UGN의 일에 자신을 불러내는 일이 적은 사람입니다. 혹시, 국어 선생님이 오래 자리를 비운 일 때문인 건 아닐까... 같은 생각.
이서는 UGN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아는 정도의 지식밖에 없습니다. 장기 휴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부른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런데." 손을 계속 깍지를 꼈다가 빼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보니 조금은 긴장을 한 모양입니다.
"...잠입수사같은거에 관심있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좋아하는 장르 물어보시는 건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어느 쪽이냐 하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단 말이지..."
"최근에 N시 주변 구역에서 활동중인 조직이 있어. '리버레이터즈'라고 하는 조직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새로 나온 영화인가...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그 활동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기부터 UGN측의 칠드런... 그러니까, 학생들이 실종되고 있단 말이지. 아사기리 기억나지? 딱 그런 아이들이 말이야."
"그 조직이 어디까지 관여하고 있는지 나와 함께 알아봐줬으면 하는데, 딱 적임자가 너라서 말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UGN이 영화에 나오나? 같은 생각을 하고서야 이게 진짜 일 얘기라는 걸 깨닫습니다. 한 번 덜컹 했다가, 여태까지 들은 정보를 다시 복기하느라 침묵을 좀 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제가...? 저는 스승님께 도움이 되기보단 방해가 될 것 같습니다만..."
아시야가와 유라
"너무 그렇게 생각하진 마. 넌 우리와 협력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말 들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해서 아,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싸운 내가 네 능력을 보증하고 있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시야가와 유라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이쪽 지부에 내통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길 들어서 말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어때? 적임자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확실히 그런 것이라면 아무 것도 모르는 자기 자신이 협조하는 것이 가장 맞는 일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난 번 그.팬 사건에서 스승님과 아사기리 씨, 이지지쿠 선생님께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런데...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 부담스럽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라고 해도 괜찮아. 말 그대로 '부탁'이니까." 이서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뇨, 그건 아닙니다."
"물론 자신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협력하고 싶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엇보다, 그 때처럼 어딘가에서 사람이 터져나가고, 피가 쏟아지고, 무언가 큰 일이 생기는 것을...
외면하고만 있기에는, 이미 살짝 그 안을 엿봐 버려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손 닿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이 선택이, 이후 나의 생각과 나아갈 길을 정하는 지표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 그러면 미묘한 표정이 되었다가 방긋 웃습니다.
"이런 일에 끌여들여서 미안하네! 하지만 괜찮아. 내가 가르쳐준대로 하면 될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스승님."
아시야가와 유라
"..." 일어나서 이서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고는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슬슬 일어날까? 자세한건 메일로 보내줄게."
GM
당신은 유라로부터 행동 방침을 전해받고 움직입니다.
리버레이터즈에 잠입. 무슨 일이 있다면 지부장이 건네준 핸드폰으로 연락하는 것으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핸드폰 두 개, 나란히 쥐고 있으니 진짜 잠입 임무 같다. 진짜 잠입 임무지만.
GM
우선은 시킨 대로 재개발 도중 방치된 N시에서 '고스트 타운'으로 불리는 곳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어이, 거기. 네가 말했던 '그 녀석'이야?"
하고, 리버레이터즈 멤버로 추정되는 소년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막상 잠입하라고 해서 했는데 나 사교술 없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긴장한 탓에 더 펑키하드락해진 무표정으로 도도하게 대꾸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하니, 그쪽 분들이야말로..."
GM
"오우, 멋진데~ 난 유타. 그리고 이 녀석은 켄이야."
그렇게 소개한 소년은 따라오라는 듯 당신에게 손짓하곤 앞장서기 시작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반갑습니다, 유타 님. 그리고 켄 님. 저는..." 뭐라고 하지, 내 이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야나기입니다."
GM
"야나기? 이름도 멋지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쑥쓰...
아무래도 외국인 이름을 대면 좀 그럴 것 같아서 급하게 붙여봤는데, 그래도 멋지다는 소리 들으니 부끄럽긴 합니다.
GM
한참 구불구불 길을 돌아 그들을 따라 도착한 곳은 외딴 곳에 있는 폐볼링장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그들의 아지트인가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는 길을 외워둡니다. 제대로 외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일본 지하철에 비하면... 부천역 지하상가 출구에 비하면... 제법 올만한 것 같기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머나." 폐볼링장의 입구를 보고 눈을 조금 깜빡입니다.
GM
볼링장 안으로 따라 들어가면 곳곳에는 버려진 침대 매트리스나 파이프로 만든 의자, 돗자리….
볼링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들이 보입니다.
GM
그 위에는 청소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뒹굴거리며 저마다 시간을 보내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게임기를 가져와서 놀고 있는 아이, 어려워 보이는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음악을 듣는 아이, 벌러덩 누워서 낮잠을 자는 아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는... 여러분께서 직접?" 꾸미셨나요? 라고 묻습니다.
GM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 같습니다.
"오우, 유타! 돌아왔냐? 녀석이 그?"
유타
"그래, 이 녀석이 우리 새로운 동료야! 이름은 야나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평안하신가요." 긴 치마 양쪽 살짝 쥐고 숙여서 인사함... 이게 매너니까...
GM
"우와, 어려운 말을 하네."
"똑똑한가 봐!"
GM
"야, 야, 저건 돈 많은 애들이 하는 인사 아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보통 이런건 똑똑한게 아니라 컨셉충이라고 한단다 친구들아
GM
"그러게, 우리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소리 들으면 아, 나 지금 잠입수사 중이지, 머리 굴립니다.
"...태도와 말투는 언제나 꾸준히 단련해야 자신의 것이 되는 법. 저는 언젠가 이런 말과 행동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평소에도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본어 잘못 배운 거야
"...혹시, 불편하실까요?"
유타
"조용, 조용! 야나기는 좋은 녀석일 거니까 말이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타 님... 감동 개낀다
유타
"이렇게까지 말하고 있잖아! 우리가 또다시 누굴 차별하려 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해. 알고 있잖아, 다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곳의 리더 포지션일까? 찡함과는 별개로 생각해 봅니다.
GM
"그렇네…. 미안, 야나기. 나는 '신속의 칼날'이야."
"아이참, 이제 코드네임으로 자기소개할 필요 없다니까?"
GM
"그렇네! 난 다이치야! 헤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코드 네임. 그러고보니 스승님에게도 '캐터필러'라는 이름이, 국어 선생님께도 '스코칭 블러드'라는 이름이...
GM
"난 스미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버드라는 거, 무조건적으로 있어야 하는 건가? 멋있는 코드네임...
"다이치 님, 스미레 님, ..."
GM
"난 요리코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반가워요, 요리코 님."
유타
"코드네임이라는 건 버린 이름이야. 이 녀석이 익숙해지지 못했을 뿐이지."
유타
"거기서 쓰던 이름은 이제 우리에겐 필요 없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거기서... 쓰던 이름."
유타 바라보고, 뭔지도 모르는데 일단 고개 얕게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신속의 칼날이라고 부르는 것보단 다이치가 훨씬 정감갑니다.
유타
"그럼 '티처'가 올 때까지는 다들 하던 일 마저 해."
GM
"하고 싶은 일 말이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티처... 라는 분은?"
유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야. 어른이지만."
"너도 푹 쉬고 있어. 이곳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는 거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보호자가 있는 걸까. 잠시 눈 깜빡이다가, 고개 끄덕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라니... 뭔가 조금 더 위험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여긴, 전혀 아니네요.
유타
그렇게 말하며 유타는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어정쩡하게 서있습니다.
GM
곧, 그렇게 서 있는 당신에게 들리는 것은 익숙한 목소리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서, 선배가, 어, 어째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나나미 님?" 놀라 뒤돌아 봤다가, 헉, 하고 일단 조용히 하자는 제스쳐 하며 주변 눈치 봅니다.
나나미 유미카
“아, 새, 새로운 동료라는 게 설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잠, 잠깐,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할까요...?" 나나미 손목을 양손으로 텁 잡고 간절한 눈으로 봅니다.
나나미 유미카
"앗, 네, 네에…."
“안 그래도 ‘그 분’도 선배를 모시러 갈 거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단 나나미를 데리고 최대한 덜 부산스럽게 사람이 적은 구석지 쪽으로 이끕니다. 어차피 다들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있는 중이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저, '그 분'이라는 건...? 그것보다 나나미 님, 어째서 이런 곳에 계시는 건가요."
나나미 유미카
구석으로 끌려가서는 이서에게 들고 있던 잔을 건네줍니다. 아마 새로운 동료가 오면 건네줄 생각이었나 봅니다.
잔 안에는 콜라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이곳에서는 물보다 이게 흔해서…."
“그리고, 그분이라면 선배도 아시는 분이세요…!”
“'이치지쿠 히토리' 씨요! 그 분이 지금 저희의 리더시거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감사합니다." 탄산 잘 못 마시지만, 그래도 받은 정성이 있으니 열심히 마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가 사레 들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커흡, 콜록, 콜록.
나나미 유미카
“그 분이 오버드들에게 ‘자유’를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그게, 무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치지쿠 선생님이, 이곳의 리더... 아, '티처'라는 분... 이신 건가요? 그러니까?"
나나미 유미카
"더 자세한 건 그 분이 오시면 말씀해 주실 테니까 일단 가, 같이 쉬, 쉴까요…?" 꺅 어떡해 선배랑같이학교도아닌곳에서이렇게단둘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나나미 씨, 진심으로 이곳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고민하다가 잠입을 위해 왔다는 말은 일단 삼킵니다.
"...그래요, 아는 얼굴이 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아, 저, 여기서는 야나기라고 불러주시겠어요? 그렇게 소개를 해서."
선배라는 호칭은 눈에 엄청 띄니까.
GM
아무래도 기회를 보아 지부장에게 전해줄 정보가 많은 것 같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레알 오시쇼사마 여기 노다지예요
나나미 유미카
"야, 야, 야, 야, 야나기…씨……." 발그레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뭔가... 이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
GM
◈미들 페이즈
씬 4: 재회는 콜라로 축하한다 (PC 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35 → 37
GM
당신들은 뒷골목에서 벗어나 거리로 나왔습니다.
여전히 무감한 얼굴, 흉터투성이인 손으로 자판기로 가 콜라를 하나 뽑아 벤치에 앉아 있을 당신에게 건넵니다.
아사기리 쿄
이건 좀 의외네. 그러나 티내지 않고 받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이치지쿠 히토리
"콜라는." 괜찮냐고 묻는 듯합니다.
아사기리 쿄
"좋아하죠, 물론."
이치지쿠 히토리
"흠. 역시 그런가."
영문 모를 소리를 하고는 조금 떨어진 옆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또 한참을 말이 없는가 싶더니,
“오버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없을까." 또다시 이런 영문 모를 질문을 합니다.
아사기리 쿄
콜라 캔을 따며 생각합니다. 이 사람 뭔가 평소랑 다르네.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은 다름 없는 것 같고…….
오래 전부터 들었던 이상한 바람이 갑자기 부풀어 터지기라도 했나.
"그게 어렵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면서 굳이 물어보시나요?"
아사기리 쿄
"예를 들어…… 그래.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 그 선배는 본인의 각성 사실도 모르고 나름 평범하게 살았지만 결국 비일상에 발을 들이고 말았죠."
"사실 우리에게 걸리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먼저 발견하셨다면 비일상으로 담그셨을 테고요? 아니예요?"
이치지쿠 히토리
일상에 속할 수 없음을 안다. 그러니 자신은 철저하게 비일상에 발을 담근 자.
……어느 한 쪽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과연 '오버드'에게 있나?
"그것을, 고민해보았지만."
"답을 내릴 수 없어서."
"납득할 수가 없어서."
아사기리 쿄
납득?
이치지쿠 히토리
"'당사자'들에게 물어봤고, 그 결과가 '이것'이다."
“그들은 UGN의 명령을 따르려고 들지 않아. 그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지.”
“물론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는 짓도 하지 않는다. 오버드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니까.”
“그래서 따라왔다. 녀석들이 찾는 ‘자유’를 지켜보기 위해서.”
이치지쿠 히토리
"네가 바라던 정보는 이것이겠지." UGN에서 필요한 정보라면.
“이것이 UGN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생각하는가.”
아사기리 쿄
"제가 바라던 정보는 아니지만, 궁금하던 얘기이긴 하네요."
아사기리 쿄
"그런데, 좀 편향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아사기리 쿄
"억압받던 '당사자'들에게 물어보았고, 그들은 억압에서 벗어나는 걸 '자유'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대외적으로 보기에 반항, 또는 배신이다."
"전 솔직히 말해서 '자유론'에는 별로 관심 없어요. 본인들이 느끼는 자유라는 건 다 다른 법이니까. 이른바 '선택의 자유'죠. 하지만 대상이 너무 편향됐다는 건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치지쿠 씨. 혹시 말이에요."
"당신, 홈에 있을 때 벗어나고 싶었나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 말에는 한참 대답이 없는가 싶더니,
"오버드에게는,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FH인가, UGN인가. 그 외의 삶은 자신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어서.
"하지만, ……다른 선택지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
이치지쿠 히토리
지금에 와서야.
아사기리 쿄
콜라 캔을 입에 물고 잠시 고민했다. 이걸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아사기리 쿄
"저는 말이죠, 이치지쿠 씨의 생각에 일부 동의했었어요. 오버드에게는 교육이 필요해요."
아사기리 쿄
"왜, 세간에도 '의무 교육'이 있잖아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기 위해, 사람이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사람이 사람에게 착취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최소한의 '앎'이란 게 필요하죠."
"오버드도 각자의 힘을 사용하고 제어하기 위한 교육 정도는 필요해요. 전 그걸 UGN이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도, 본인의 각성 사실을 몰라서 무의식중에 무분별하게 능력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제어중인 것처럼요."
아사기리 쿄
"우리는 그 정도의 최소 교육은 하고, 오버드에게 일상과 비일상의 선택지를 줘야 해요. 그리고 으레 말하는 칠드런은 그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중인 거고요. 뭐, 경험상 엄하지 않다고는 못 하겠지만."
이치지쿠 히토리
"하지만 그 과정에서 UGN은 칠드런에게 임무를 하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망하는 칠드런의 수가 적지 않지."
"그들에게 그 임무에 대한 거부권이 있나. 있다고 해도, 그들이 그것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가."
"그것은,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일이 아닌가."
아사기리 쿄
"그 부분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저도 꽤 두려워했던 일이고, 지금도 조금은 그렇고……. 하지만 그런 제도를 뜯어고치는 건 어른이 할 일이잖아요?"
"적어도 지금 당장 제게는 책임이 없는 일이에요."
"그런 걸 고민해주는 어른이 있어서 사회가 좀 더 나아진다는 건 알지만요. 이치지쿠 씨 생각이라기엔 좀 의외지만, 감사한 일이네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래. 네게, 또 그들에게 책임을 지울 생각은 없어."
"네 말대로. 어른이 할 일이니."
"그것을 위해, ‘큰 일’을 할 예정이다.”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 더 길어지면 UGN의 추적이 붙을 테니.”
거기까지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사기리 쿄
"아하하."
아사기리 쿄
"이상한 일 할 생각이죠. 당신은 가끔 그렇게 직진한다니까."
"요령 없는 사람."
아사기리 쿄
"알았어요. 오늘 이 대화는 저도 비밀로 할게요. 그래도 당신을 만났다는 보고는 할 거예요. 이치지쿠 씨가 UGN과 제대로 대화했으면 좋겠으니까."
아사기리 쿄
"적어도 우리 지부장은, 이치지쿠 씨한테 공감해줄 걸요?"
"잘 얘기해보세요."
GM
그 말을 히토리가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GM
그는 늘 그랬던 것처럼 말없이 떠나갑니다.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지부장에게 처음 만난 장소…… 그 골목에서 이치지쿠 히토리와 조우했다는 보고를 하고, 워딩에 당한 야에가시를 빼내기 위해 현장을 벗어났다고 말해둡니다. 야에가시는 이대로 깨워서 귀가 시키겠다고도. 응, 현장만 보고 여기는 오지 말라는 뜻입니다.
아사기리 쿄
그리고 잠깐 야에가시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흐트러진 앞머리를 조금 매만져줍니다.
야에가시 씨. 아마 흥미로운 일이 생길 거 같아. 네가 좋아할 법한. 그래도 관심은 안 가졌으면 좋겠네.
아사기리 쿄
왜냐면 이치지쿠 씨와 엮이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고…… 지금 그 사람의 앞엔 레일이 없어서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거든.
아사기리 쿄
그 성격에 진짜로 대화를 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시야가와 지부장이 레일 비슷한 걸 깔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
GM
씬 5: 자유롭게 살아가다 (PC 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2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40 → 42
GM
변두리의 폐볼링장. 본래 사람이 없을 그 장소에서 몇 명의 소년소녀들이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모여있습니다.
잠시 유미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지부장에게 간단한 연락 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문자를 보내는게 좋으려나. 스승님, 핸드폰 잘 쓰실 것 같이 생기셨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메일로 여태까지 있던 일을 정리해서 전송합니다. 붙일 이모티콘을 고르는 데에는 조금 오래 걸렸어요. 아이들이 모인 장소, 조금 특이한 이름, 나나미 씨와 '티처', 이치지쿠 선생님에 대한 것...ヽ(゚д゚ヽ)(ノ゚д゚)ノ
대체 뭐가 일어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GM
그러고 있으면 곧 유미카가 돌아옵니다.
GM
그리고 유미카 옆에 있는 것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삐꾹. 핸드폰 집어넣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왔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치지쿠... 선생님."
나나미 유미카
"선, 아니, 야, 야, 야나, 야나기 씨, 푹 쉬고 계셨을까요…? 헤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네, 저, 덕분에요. ..." 유미카는 뭐 항상 밝으니 같이 뻘뻘거리며 대답해주곤, 이치지쿠에게 시선 돌립니다. 이것도 UGN의 일인 걸까요.
이치지쿠 히토리
무언가를 생각하듯 잠시 시선을 두다가, "UGN의 잠입임무인가?" 냅다 이렇게 물어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삐꾹.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자, 잠입." 을 시인하면 잠입이 아니지 않나? 침묵이 길다.
"... ...그건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시인.
이치지쿠 히토리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그 편이 좋지."
이치지쿠 히토리
"UGN은 아무래도 '리버레이터즈'가 뭘 하고 싶은 것인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히려? 그 말에는 눈이나 좀 끔뻑끔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리버레이터즈라는 이름은 스승님께 들었던 이름입니다. 무엇을 하는 곳인진 잘 모르고, 애초에 그걸 찾으러 온 거지만.
"관계자... 이신, 건가요? 이치지쿠 선생님은."
이치지쿠 히토리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 알겠나?" 그 생각을 읽듯, 물음에 대한 대답 대신 이런 되물음을 던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솔직히 말해서 전혀 모르겠습니다. 고개 조금 젓다가, 주먹 한 번 꼭 쥐었다가, 확신이 없는 소리. "...잘은 모르겠, 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이치지쿠 선생님. 대체 여기서 뭘 하고 계시는 건지 삼가 여쭙고자 합니다." 또 문법 틀려서 고어체 나옴.
이치지쿠 히토리
"……문법에 대해서는 수업이 필요할 것 같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끄러워서 뒤통수 긁적...
이치지쿠 히토리
"UGN에 대해서, 얼추 설명을 들었겠지. 아시야가와 유라에게." 코드네임이 아닌, 부러 이름을 부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솔직히 캐터필러라고 했으면 못 알아들었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어느 정도는. ...하지만 스승님은 UGN의 일이나, 자세한 건..." 그야 스승님은 이쪽을 영입할 생각 없어 보이고. 이서가 아는 것은 20년 전 노무현 집권시기에 비행기가 빠밤쾅 했다는 것 정도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UGN은, 오버드의 힘을 이용해 비오버드의 삶을,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관."
이치지쿠 히토리
"동시에 오버드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기관."
이치지쿠 히토리
"……'UGN 칠드런'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는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칠드런? 들어본 적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UGN 어린이라는 뜻인가? "...병설 유치원이라던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그게, 한국에서 다니던 고등학교는 사립이었어서. 재단 내에 유치원도 있었고, 뭔가 그런, 그런 건가 싶어서."
이치지쿠 히토리
"비슷하지만, 정답은 아니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분점수 줘
이치지쿠 히토리
자신이 마저 설명하는 대신에, 어느 한 칠드런에게 손짓합니다.
유타
그러면 손짓을 받은 칠드런은 당신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옵니다.
"뭔가 필요해?"
이치지쿠 히토리
"설명을 도와주시길 요청합니다."
유타
"나참~ 이쯤 되면 혼자서 말할 수 있을 때도 됐잖아!"
유타
"좋아, 어디까지 말했어? 보나마나 UGN 칠드런에 대한 이야기였겠지?"
유타
"선생님이 말을 꺼리는 건 그 얘기니까, 보통."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눈을 꿈뻑꿈뻑.
유타
"나는 말이지. 태어날 때부터 오버드였거든?"
유타
"그래서 부모의 얼굴도 알지 못하고, 본 적도 없이 UGN에서 살았어."
"뭐, 나만 이런 게 아니라 '홈'에는 그런 녀석들이 태반이었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네에..."
유타
"딱히 부모를 원망하는 건 아냐? 나 같아도 전류를 뿜어내는 갓난아이를 어떻게 달랠지 생각하면 난감하니까."
유타
"중요한 건… 그러니까, 우리는 부모를 원망하지는 않아. 원망하는 것은 '다른 것'이야."
유타
"저 쪽의 녀석은," 구석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를 가리킵니다. 아까 다이치라고 소개했던 아이입니다.
유타
"투입되었던 임무에서 동료가 전부 졈화했어. 그 중 둘은 본인 손으로 끝을 냈고."
유타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에 남은 한 녀석을 죽이러 다시 전장에 서야 했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졈화.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 돌아오지 못 한 오버드는 ... ...
유타
"그 반동으로 이전의 동료들에 대한 기억이 전부 사라졌어. 덕분에 UGN에서 있었던 일을 대부분 기억 못해."
"또 저기에 있는 녀석은," 이번에는 다른 아이들과 무언가 즐겁게 떠드는 아이를 가리킵니다. 아까 본인을 스미레라고 소개한 아이입니다.
"유능했던 오버드의 세포를 배양한 복제체야. 연구소 밖으로는 나가본 적도 없고, 성능이 생각처럼 나와주지 않아 연구소 안에 갇혀 있기만 했던 것을 우리가 건져왔지."
유타
"그리고 저 녀석은," 얌전히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가리킵니다. 요리코라고 소개했던 아이입니다.
"특이한 체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서 매번 침식률을 한계까지 올리고 그것을 억지로 진정시키기를 반복해왔어. 덕분에 조금만 전투에 관한 이펙트를 쓰려고 하면 온 몸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폭주하는 체질이 되어 버렸지."
"UGN의 칠드런들은, …적어도 여기 모인 녀석들은, 단적으로 말해서 도구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어."
"그저 병기로써 사용되고 버릴 수 있는,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모품처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방금 전까지, 어제까지, 동료였던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 하고, 그마저도 기억할 수 없게 되고. 태어나지 못하고 만들어져서, 그마저도 존중받지 못 하고 방치되고. 도구처럼 쓰여서 원하지 않게 고장나버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야기를 듣는 내내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정보를 차곡차곡 분해해 머리 속에 담아봐도,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입니다.
왜?
어째서?
멀쩡하게 살아있고, 대화할 수 있고, 게다가 아직 어린애.
스스로 선택하여 길에 든 것도 아닌, 그냥 그렇게 태어났을 뿐인 '아이'들을, 그 스승님과 아사기리 씨가 속한 집단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유타에게 붙박혀있던 시선이 이치지쿠에게 옮겨갑니다. 문제의 답을 모르니 선생님을 찾게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우리는, '오버드'이기 때문에." 입 밖으로 내지 못한 물음에 답합니다. "우리는, 비일상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치지쿠 히토리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 발을 디딜 자격이 없었지." 자신이 그랬고, 이들이 그랬으며, 지금도, 다른 칠드런들이 그랬다.
이치지쿠 히토리
"우리 '리버레이터즈'가 하려는 일은, 오버드(칠드런)의 처지를 개선하는 것. 더 이상 아무도 괴물 취급할 수 없도록."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서툰 일본어가 입 안에서 더듬거립니다. 버벅이는 말과, 혼란한 얼굴. "그런... 그런 짓을, 아이들에게..."
"개선이라면, 어떻게..."
이치지쿠 히토리
"오버드의 존재를, 세계에 공표할 거다."
유타
"우리도 웃을 수 있고, 아프고, 괴로울 수 있고, 자유를 원할 줄도 아는,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
유타
"하지만, 우리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 아무리 UGN이라도 그렇게 다루지는 못하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실 그 '밝힌다'는 행위 자체가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계속해서 숨기고, 그 숨김에 있어 사람을 이렇게 소모하고 있다면...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언뜻, 설명으로 들었던 FH의 사상과 비슷하지 않나? 그쯤에 생각이 닿습니다. 이들이 그 FH라는 곳에 가지 않고 독자적으로 집단을 만들었다는 건 방식이나 의견이 다르다는 걸텐데.
"어, 음, 저기. 매스컴에... 알린다던가?"
이치지쿠 히토리
“나는 이들에게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 자신의 경우는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하지만, 아직 이들이라면 늦지 않았다.
나나미 유미카
“그래요, 선, 아니, 야, 야나기 씨…! 저도, 저도 이렇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이치지쿠 씨를…!”
유타
"매스컴이야 당연히 알려야지. 하지만, 단순하게 알리는 것만으로는―"
GM
“이치지쿠 씨, ‘닥터’로부터 연락이에요.”
어느 한 소년이 히토리에게 다가와 그렇게 전합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낮은 귓속말로 무언가 전합니다.
해당 내용을 엿듣고 싶다면 <지각> 판정. 난이도는 8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매스컴에 오버드에 대한 것을 넘겨 공표하게 되면 사회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지만 사람들이 이능력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또 다른 상처나 차별이 되는 건 아닐까. 하지만, 그렇다고서...
(1+0)dx+1 지각 판정 (1DX10+1) > 4[4]+1 > 5
생각이 많아 안 들렸어용.
GM
중간중간 들리지 않지만,
“……밀리언 선즈까지 움직이고 있다는 것 같아….”
라는 문장이 언뜻 들렸습니다.
어떻게 그가 움직이고 있는지 안 것일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밀리언 선즈...? 가, 누구길래."
이치지쿠 히토리
"……몰라도 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눈이나 깜빡입니다. 갸웃... 아방방...
이치지쿠 히토리
"UGN에 해당 정보를 전달한 건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런 곳이 있고, 선생님께서 계신다는 것까지는..."
"...바, 방금 들은 이야기도, 전달해도 되나요?" 이걸 물어봄.
이치지쿠 히토리
"……전달하지 말라고 하면, 그렇지 않을 건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잘 모르겠어요. 저, 저는, UGN으로서 온 것이 아니라... 그저 스승님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저, ...오버드라는 이유로 삶을 살 기회도 주지 않는 건,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잠시 생각을 정리하듯 입을 다물고 있다가,
"그렇다면, 이곳에서 좀 더 고민해 보는 것은."
"UGN측에는 내가 붙잡고 있어서 보고가 늦었다고 해."
이치지쿠 히토리
"이건 내가 답을 내려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할 문제지."
"타인이 이끌어낸 것은 단순한 순종이지, 자유는 아닐 테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가요." 장갑 낀 손을 모아 꿈지럭거립니다. 나는 어쩌고 싶은 걸까. 사실, 나 스스로가 오버드라는 자각도 희미하니까.
고통받은 사람이 실제로 눈 앞에 있다면. 그들이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면. ...그것이 내 은인들에게 반대되는 길이라고 한다면?
"제가 앞으로 묻는 것들에, 거짓 없이 답해주실 건가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답을 내리는 건 스스로 해야한다. 그렇다면, 답을 내리기까지 많은 걸 보고 듣고서, 판단해야돼. 그런 질문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될 수 있는 한." 100%라고 확신은 못 줍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그렇다면 좀 더, 생각해 보겠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가 무엇을 하는 것이 옳고,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 죄송해요!!! 저, 조금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
GM
일상과 비일상.
억압과 자유.
인간과 괴물.
그 둘을 나누는 벽은 대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해답을 알지 못한 채, 당신은 여전히 이 해방(Liberation) 속에서….
씬 6: 의문 (PC 3)
등장: 자유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35 → 45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37 → 41
GM
그 모든 사건이 있은 후, 이러저러한 보고를 받은 유라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 조직이 이치지쿠 히토리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지 한참 고민합니다.
어지간한 에이전트가 찾아간다고 해도 듣는척도 안할테고, 아니, 물론 내가 찾아간다고 해도 아는 척도 안할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상부에 보고한다? 백퍼센트 싸움판이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일단 쿄와 잠깐 합류하고 싶어할거같네요.
GM
현재 지부는 서류의 산으로 가득합니다.
그만큼 N시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겠죠.
그러면 방과 후에 쿄를 호출했다는 것으로.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걸로~
아사기리 쿄
네~에.
아시야가와 유라
"안즈쨩. 쿠마쨩을 만났다고 했지?"
아시야가와 유라
"안즈쨩이 평소에 하던거랑 달리 보고 내용이 영 부실해서 말이야. 거기서 뭐하고 있었는지 말 안해줄거야?"
아사기리 쿄
"어라, 다 말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진위 감지》 Lv1 | 메이저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의 음색으로부터 발언한 내용에 거짓이 있는지 없는지를 간파하는 이펙트. | 침식치 +2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45 → 47
GM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지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긴 하네요.
아사기리 쿄
"소문 때문에 폐건물터 가는 골목에 야에가시 씨랑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만난 이치지쿠 씨가 워딩을 써서 야에가시 씨가 쓰러져 교전할 상황이 못 되니 데리고 물러났다…… 고 했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뭐, 아사기리 쿄. 눈앞의 이 칠드런이 함부로 내 앞에서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진 않겠지. 하지만 저 공백은 신경쓰이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그렇다면야 뭐. 만난 당시에 신경쓰이는 점은 딱히 없었어?" 당장 파고들진 않지만 기억해두기로 합니다.
아사기리 쿄
"그야 이치지쿠 씨가 그 골목에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무단 이탈, 심지어 현재 골목에. 그 이치지쿠 씨가.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거야 그렇지... 흐음..."
아시야가와 유라
"사실 말이지,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연락이 안되지 뭐야. 그래서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는지 물어봤어."
"안즈쨩은 똘똘하잖아?"
아사기리 쿄
"아무리 저라고 해도 단서가 이렇게 적은 상태로 뭘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있다면…….
얼굴이 알려진 칠드런이나 에이전트는 아닐 거고, 그렇다면 남는 게 하나뿐인데.
……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요?"
아시야가와 유라
어깨를 으쓱. 정답이라는 듯이...
아사기리 쿄
구라 같다……. 그 생각 많은 사람에게 벌써 임무를 줬다고?
아사기리 쿄
"선배가 뭐라고 한 건 없던가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무작정 위험에 빠트리려고 한건 아니거든? 나도 여러모로 조~금... 상황이 안좋아서 말이야. 칠드런한테 신경쓰이게 할 말은 아닌가."
"그냥 리버레이터즈에 왔다, 이치지쿠쌤을 만났다. 당분간 연락이 늦는다. 라고 왔는데."
아사기리 쿄
"확실히 그렇네요. 아이에게 상황을 알리는 건 별로 안 좋은 일이죠. 뭐…… 우리야 명령 떨어지면 이행하는 입장이지만요." 사실 그래도 어느 정도 사정을 알려주는 건 필요한 게 맞아.
"이치지쿠 씨를 만났다고요."
"……위치는 말도 없이요?"
아시야가와 유라
"보고가 능숙할 것 같은 애는 아니잖아?" 블랙독 시켜서 역추적 하는 중이긴 하지만
아사기리 쿄
이해했다.
아사기리 쿄
"그럼 가장 의심스러운 곳은 역시 그 골목이네요. 이치지쿠 씨가 나타난 것도 이상하고, 폐건물이라면 누군가 숨어들기 딱 적합하죠."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게. 안내해줄 수 있을까? 내가 함께 있으면 나오기 싫어하려나."
아사기리 쿄
"음~. 상관 없지만, 제가 안내 가능한 곳은 이치지쿠 씨를 만난 곳까지인데 괜찮으시겠어요?" 진짜 그 이상은 모른다.
아시야가와 유라
"물론. 그 이상은 내가 처리해야할 일이지."
아사기리 쿄
생각해보니 나 예민한 감각 있어서 거기까지만 들어가도 이치지쿠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사기리 쿄
"바로 가실 거죠?" 골목으로 안내합니다.
GM
조사 가능한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정보
GM
리버레이터즈
<정보: UGN, 뒷세계> 7
<정보: UGN, 군사> 10
이치지쿠 히토리
<정보: UGN> 8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그래. 바로 가자." 설렁설렁 몸을 움직입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쿄의 뒤를 따라가며 머릿속으로는 개인적으로 조사한 것을 떠올립니다. 에이전트들을 시키고 리바이어선을 짤짤 흔들어서 얻어낸 정보. 리버레이터즈에 대한 것들.
아시야가와 유라
리버레이터즈 정보에 UGN: 10 도전합니다.
(2+0)dx+1 정보: UGN 판정 (2DX10+1) > 4[4,4]+1 > 5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요... 재산점 5 깝니다 그래 임마
GM
아무래도 정보를 그러 모으는데에는 돈이 많이 드는 법입니다.
GM
기본적인 팀명의 의미부터… 그들의 리더로 이미 확실한 정보였죠.
정보
GM
리버레이터즈
<정보: UGN, 뒷세계> 7
오버드 능력이 각성한 소년들로 이루어진 팀. "해방자"를 의미한다. 자신의 욕망과 힘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암호이다. 소속된 많은 아이들은 그저 순수하게 자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일부 정예들은 N시 안팎을 가리지 않고 목격되고 있다. 리더는 코드네임 "스코칭 블러드" 이치지쿠 히토리.
메인
GM
허나 웃돈을 얹어주고 산 정보는 꽤나 대단한,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GM
군사적인 문제가 얽힌, 그런 문제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 말이죠.
정보
GM
<정보: UGN, 군사> 10
리버레이터의 정예부대가 방위대에서 미사일을 강탈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의 행동의 배후에는 ‘누군가’가 있는 듯 싶은데.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생각했던 것보다 지출이 큰 것은 조금 입안이 씁니다만, 그래도 그만한 값을 하는 정보여서 다행이지.
GM
새로운 조사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정보
GM
‘누군가’
<정보: UGN, 소문, 웹> 8
<정보: UGN, 뒷세계> 10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이런 행동은 스코칭 블러드 혼자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배후에 누군가가 더 있다는 소리일텐데... 그런 보고는 들은적이 없단 말이지. 지금이라도 이서를 빼오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연락이 안되는 현재로서는 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히토리 조사합니다.
아사기리 쿄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8[8]+1 > 9
GM
이치지쿠 히토리에 대해 당신이 아는 정보를 가만 되뇌어 봅니다.
정보
GM
이치지쿠 히토리
<정보: UGN> 8
코드네임 "스코칭 블러드". 같은 연령대의 칠드런들 중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칠드런으로서의 삶 의외의 것은 모른 채로 어른이 되었다. 몇 주 전, 임무를 마치고 행방불명 되었다. 지금은 “리버레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오버드를 위해 무언가 '큰일'을 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메인
GM
아마 당신이 그를 아는 만큼, 그도 당신을 알 텐데,
GM
당신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자신을 따라올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앎에도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정보
GM
적절한 선언이 있을 시 히토리와 접촉할 수 있다. (트리거 씬 오픈)
메인
아사기리 쿄
대화를 시도했던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역시……
잡아주길 원하는 거겠지.
아사기리 쿄
그 사람도 이게 정말 옳은 길인지 몰라. 아마 확신이 없는 것 같아. 얘기할 사람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속내를 말하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니 결국 다물게 됐을 거야.
아사기리 쿄
듣는 척도 안 하고 가버렸지만 능력 좋은 사람이니 분명 들었을 거고, 결과적으로 지부장이 올 거란 것도 어느 정도는 예상했겠지.
아사기리 쿄
어디, 그렇다면…….
"이치지쿠 씨.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예요!"
아사기리 쿄
트리거 씬 열겠습니다.
GM
확인
GM
씬 7: 최초의 계획 (PC 2)
GM
등장: 자유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41 → 43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43 → 45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47 → 50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9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42 → 5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젠가 졌나봐
GM
그렇게 외치고 있으면 곧,
GM
골목 끝에서 히토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GM
그 옆에는 이서도 같이 있네요.
아사기리 쿄
와, 초보 스파이다.
아시야가와 유라
눈썹을 꿈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스승님이랑 아사기리 씨. 히토리 뒤에서 반갑게 손 흔듭니다(ㅋㅋ)
아시야가와 유라
"..."
아사기리 쿄
상황을 잘 모르는 거 같으니까 그냥 같이 웃으며 인사해줍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한참 바라보다가 반갑게 손 흔들어줍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가볍게 묵례하고는, "서서 이야기 할 것도 아닌데, 이동합시다." 그렇게 말하며 저벅저벅 걷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ノ
이치지쿠 히토리
배신자라고 하기엔 태연한 태도입니다.
아사기리 쿄
뭐, 진짜 배신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들었으니까…… 방향 좀 많이 잘못 짚었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하~ 그럴까? 어디로 가지? 카페? 아니면 놀이공원? 나는 학교로 돌아가도 괜찮은데 말이지."
이치지쿠 히토리
"카페 정도로 충분할 테니까. 근처에 하나 있습니다."
아사기리 쿄
카페 가자고 하는 이치지쿠 씨라니, 좀 상상도 못 해본 조합이라 어색하다.
아시야가와 유라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취미가 있을줄은 몰랐는데. 좋아, 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배에서 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소리 남.
아시야가와 유라
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빠, 빵도."
아사기리 쿄
"……파미레스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빵도, 시켜도, 되겠습니까..."
이치지쿠 히토리
"……가까운 패밀리 레스토랑을 압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각해보니 가서 먹은게 없어. 탄산은 잘 못 마셔서.
아사기리 쿄
"하나 알고 있어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럼 그리로."
아시야가와 유라
"아~ 알지알지. 저 골목길에 큰거 하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끄...
아사기리 쿄
"같은 곳 아나보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뒤에서 이서한테 소근소근... "...거기서 굶겼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그건 아니지만, 탄산은 딸꾹질이 나서..."
이치지쿠 히토리
설명을 듣고는 저벅저벅 이동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그리고, 젠가를 하느라..."
아사기리 쿄
뒤에서 만담하는 거 같으니 이치지쿠 옆에 붙어 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미레 짱, 굉장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게임하느라 끼니를 거르면 쓰나. 안그래도 성장기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전 여기서 더 크면 스승님보다 커져요
아시야가와 유라
"스미레라..." 실종 칠드런 중에 있을까요?
이미 커 너
아사기리 쿄
이미 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미 내가 더 크네
GM
분명히 있었죠. 연구 도중에 사라졌다고 하는 복제체, "블루 바이올렛"이.
아시야가와 유라
...블루 바이올렛인가. 역시 실종된 칠드런은 이쪽이 빼돌린 모양이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의도치 않게 정보 주는 중.
아사기리 쿄
"미리 말해두는데, 이치지쿠 씨는 안쪽으로 앉으세요."
그래야 바깥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도망 못 가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창가를 좋아하시나...
GM
아직 해가 저물지 않은 도심을 지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GM
거리에는 가족, 친구, 커플…. 비오버드들이 다들 일상을 만끽하며 웃고 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도망갈까 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것이 너무나도 익숙해서, 의식조차 하지 못 합니다. 보아온 풍경은 전부 이랬는걸요.
아사기리 쿄
"네. 결국 아무 말 못하고 가실까봐."
이치지쿠 히토리
시선은 그들에게 향한 채로, 그리 묻습니다.
아사기리 쿄
"옆엔 지부장 앉혀둘 거예요. 음료 심부름 같은 건 제가 하고."
아시야가와 유라
스즈랑 오고싶어서 이곳을 확인해놨었지. 하~
아사기리 쿄
"대화 제대로 하라고 했잖아요. 기회 줄 때 하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엉? 나?"
"...대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보니 파미레스 처음이다. 친구가 없으니 아무래도.
두근두근, 두근두근...
이치지쿠 히토리
"패밀리 레스토랑의 위치도 알고, 제법 '일상'에 적응했나 보군.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지리를 파악해두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만화에서는 히로인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자주 나오던데...
이치지쿠 히토리
"……그거 아는가. 보통은, 의식적으로 저런 곳에 무슨 건물이 있는지 외워두지 않는다는 거. 비오버드들은 말이야."
이치지쿠 히토리
"그냥, 자연스레 거기에 있고, 거기에 출입하는 것이 당연한 삶을 살아왔기에… 일부러 외울 필요가 없는 거지."
아사기리 쿄
"하지만 굳이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서 외우는 사람도 분명히 있어요, 이치지쿠 씨."
이치지쿠 히토리
"……그런 일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칠드런이 그들의 자유를 억압받는지도 모르고."
아사기리 쿄
"당신은 너무 오버드와 비오버드의 차이 같은 걸 신경 쓴다고요. 그게 더 오버드 같아."
이치지쿠 옆구리 퍽 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나는 오버드로서의 삶 밖에 모르니까."
이치지쿠 히토리
"누구도, 오버드가 비오버드처럼 살 수 있다고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아사기리 쿄
"그렇겠죠. 통제할 수 없는 힘이라면 어릴 때부터 교육해서 통제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니까." 나야 부모님이 있었으니 좀 다른 사고도 안다지만.
이치지쿠 히토리
“저들(비오버드)은 일상의 감사함에 대해 알지도 못한다. 자신들의 일상을 지탱하기 위해 몇 명의 칠드런(오버드)이 희생되었는지 알지도 못해.”
“그런 녀석들을 지키기 위해 칠드런들은, ……동료들은 죽어간 거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파미레스라면 역시 나폴리탄이려나. 으응, 그렇지만 토마토 스파게티는 시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부쉬맨 브레드... 아웃백처럼 식전빵이 나올까? 아, 밥, 밥 먹기로 했지만 이만한 파르페도 약간 로망이 있는데... 어쩌지. 식사하고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을까? 파미레스, 파미레, 아, 음계 이름 같다. 파미레라는 노래 분명 하나쯤 있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편의점 이름 중에서도 비슷한 게 있었는데. 파미, 파미파미파... 뭐였더라?
아시야가와 유라
"..." 가만히 팔짱끼고 앉아서 그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자, 그래서? 뭐 시킬거야? 일단 밥부터 시키자고. 설마 이미 식사를 해서 필요없다거나, 그런 얘길 할 생각은 아니겠지, 쿠마쨩?"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파미마!" 아, 생각났다. 패밀리마트의 약칭이 파미마였지!
아사기리 쿄
"갑자기 파미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입 밖에 나도 모르게. 자기 입 가립니다.
"아, 아무 것도..."
아사기리 쿄
가끔 이 사람의 사고 흐름을 읽어보고 싶다.
이치지쿠 히토리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식사를 하러 온 것이 아니야, 나는."
아사기리 쿄
"알아요." 뚝 자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그럼, 역시 카페 쪽이 더..."
나았던 걸까. 어쩐지 죄송해짐.
이치지쿠 히토리
"안다면 지금 답하도록."
아사기리 쿄
"하지만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여기로 온 거고, 이치지쿠 씨는 음료라도 마셔야 해요. 이건 우리끼리 합의한 거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안즈쨩 말이 맞아. 그정도는 알아. 그래도 앉지 그래? '일상'을 체험해볼 기회잖아?"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씨도 거절하지 않고 동의했다면, 일행의 의견에 따르는 게 맞아요."
이치지쿠 히토리
"그럴 수는 없다." 어째서? 스스로도 그런 의문이 들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역시 커피가 드시고 싶으셨던 거야. 파미레스에서 마시는 커피랑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커피는 다르니까...
아사기리 쿄
진.대 할 거 같으니 무시하고 이서랑 메뉴판을 봅니다. "선배 뭐 드실 거예요? 고민되면 저랑 다른 거 시켜서 나눠먹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나 때문에...
GM
《????》 │ ??? │ ??? │ ? │ ? │ ? │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저는..."
이치지쿠 히토리
"……그게, 너희들의 대답인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단 파르페... 엣, 네?"
이치지쿠 히토리
《워딩》Lv1 | 자동 | 씬 | 시야 | 비오버드를 엑스트라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 사람들.
아시야가와 유라
"... 하."
"이렇게 나오시겠다?"
아사기리 쿄
"……이런 사람 많은 곳에서 이러시면 안 되죠?"
GM
세상이 붉게 물듭니다.
아니, 붉게 물든 것은 당신들, 오버드의 시야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곧 핏빛으로 정지하고,
GM
이치지쿠 히토리가 몸을 일으켜 섭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메뉴판 든 채로 어리벙벙.
아시야가와 유라
시야가 핏빛으로 물든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야 주변의 모든이들은 잠들었으니까. 몸을 일으키는 상대를 바라보고 있자면, 가벼운 웃음이 튀어나옵니다.
GM
특수한 상황이므로 전원 같은 인게이지.
아시야가와 유라
"'스코칭 블러드'. 하나만 확인하지. 너는 UGN을 배신할 생각으로 움직인 것이 맞는가?"
이치지쿠 히토리
"칠드런들의 처우 개선. 내가,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그것 뿐이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렇게 나오면 곤란하지."
아사기리 쿄
"그러니까 그거…… 제대로 UGN이랑 말해달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자리도 마련해드렸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이렇게 된다면 UGN 사람들은 너도, 다른 칠드런들도... 다 적으로 간주할 뿐이라는걸 모를 사람이 아니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UGN 아니라서 이 상황에 끼지도 못하고 그냥 디저트 칸 펼쳐진 메뉴판 들고 사람들 눈치 봅니다.
아사기리 쿄
"진짜 속내 말하는 거 못 한다니까. 이 허당! 외골수!" 비?난
이치지쿠 히토리
"그런 식으로는… 가능하지 않아."
"그런 식으로는…."
GM
▶BAT¿LE ST■RT
GM
제 1라운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근데 파미레스 안에서 싸우려고?!
GM
―셋업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단숨에 바뀌는 체제 같은 게 어디있냐고요, 이 바보야."
GM
그렇다.
아시야가와 유라
"이놈의 개혁파들은 말이 통하질 않아. 됐어. 실질적인 위협이 확인되었다. 전투 준비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진짜?!?!
99↓ 민첩한 하루 되세요 《액셀(3)》 | 셋업 / -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1 | 대상의 행동치에 +[3(4/5)*2] 한다. 이 효과는 라운드 동안 지속된다.
아사기리 쿄
이서 메뉴판은 슬쩍 눌러서 내려줍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셋없
아사기리 쿄
셋없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메뉴판 슬쩍 내려지면 내 머리에 민첩붙임
이치지쿠 히토리
셋없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51 → 52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이, 일단 진정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2)》+《저항할 수 없는 말(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지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6/7)]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일단 진정시킵니다. 대상, 이치지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dx8 (5DX8) > 10[3,3,7,7,9]+4[4] > 14
이치지쿠 히토리
리액션, 회피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힝.
이치지쿠 히토리
4dx 근데 나 회피 보정치가 없어. (4DX10) > 7[3,6,6,7] > 7
GM
회피 실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주사위 내려놓으셔야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말로...! 말로 먼저 할 수는 없을까요...?!" 넌 무슨 그런 밀을 파미레스에서 하니.
이치지쿠 히토리
"말로 해서는 해결되지 않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해보신 적은 있으세요?!"
이치지쿠 히토리
"말로 해서는…… 아무것도……."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99↓ 《블러드 컨트롤》+《얼음의 회랑》|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메인 프로세스에서 브람 스토커 이펙트를 사용하는 판정에 [Lv]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비행 상태로 전투이동을 실행한다. 또한 그 이동거리에 +[LV×2]m 한다.
이치지쿠 히토리
전투이동합니다. 의자를 박차고 뒤로 뛰어 여러분과 거리를 벌립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리고 손이 뻗어지면, 익숙한 붉음이―
이치지쿠 히토리
99↓ Burning Blood 《C: 브람 스토커(2)》+《진홍빛 칼날(1)》+《얼음의 탑(4)》+《빙염의 난무(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18 / 침식 11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이치지쿠 히토리
대상, PC 전원.
이치지쿠 히토리
2dx8+3 주사위 다 털렸네. (2DX8+3) > 4[3,4]+3 > 7
아시야가와 유라
회피합니다.
(4+0)dx+2 회피 판정 (4DX10+2) > 7[2,2,2,7]+2 > 9
아사기리 쿄
리액션 없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0)dx+1 회피 판정 (1DX10+1) > 4[4]+1 > 5
이걸맞네
이치지쿠 히토리
《BC] 얼어붙은 칼날》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대미지롤 직전에 사용한다. 그 대미지를 +[1D+Lvx3]한다. 이 이펙트는 1 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3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사기리 님...!"
이치지쿠 히토리
2d10+21 (2D10+21) > 15[7,8]+21 > 36
아시야가와 유라
자신은 오버드와 오버드 사이의 전투에 익숙하기에 피해냈지만, 두 학생이 공격에 맞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뜹니다.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HP : 24 → -12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1
아시야가와 유라
"......칠드런을 위한 일이라고?"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HP : -12 → 1
아사기리 쿄
"……." 일부러 맞은 일이어도, 역시 부름에 시선을 주고 마는 건 어쩔 수 없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29 → 0
아사기리 쿄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2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서 이렇게 공격하는게? 적어도 나 한 명을 공격한거라면 납득이라도 하겠어."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0 → 2
[ 아사기리 쿄 ] 침식 : 45 → 48
이치지쿠 히토리
눈을 형형하게 빛내는 채로, 답이 없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현재의 네 행동이 칠드런을 위한다는게 맞나? 네 행동은 하나도 이해가 안돼. " ...그래... 마치. ...
아사기리 쿄
"지부장, 상태가 좀 이상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죽었다가, 살아나는 감각.
생경하기 짝이 없는, 돌아오는 생명. ...
아사기리 쿄
"원래부터도 이치지쿠 씨 개인의 행동일 것 같진 않았는데, 좀 확실해진 느낌이 들어요."
아시야가와 유라
"..." 아사기리에게 잠깐 시선을 뒀다가 입 뻐끔...
"그럼 일단, 생포하는걸 목표로 할까?" 별 문제 아니라는 듯이 웃어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서워. 무서워, 무서, 무서워, 무섭다. 지난 번엔 어떻게 버텼지? 어떻게 달려들 수 있었지? 어떻게 싸울 수 있었더라.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아사기리 쿄
"……가게만 나가면 저도 진짜 거들게요."
GM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사기리 쿄
일단 지금은 이서를 살피는 게 우선일 것 같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거같은데... 당장 달라붙는 것도 쉽지 않아서." 눈을 굴리다가
아시야가와 유라
"아무튼, 옆의 이서를 챙겨주길 바라. 이건 지부장 명령."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까, 오버드라는 존재는, 나보다 어린 아이도.
아사기리 쿄
"확인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마이너를 소모해서 땅을 박차고 히토리에게 접근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죽고 살아나고 쓰여지고 버려지고 좋아하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못 하고 젠가도 우노도 콜라도 모르는 채로 이런 일을 계속, 계속.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앞으로도, 이렇게?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차라리 잘됐지. 이정도 멀어지면 이서와 쿄가 내 공격에 휘말릴만한 거리는 아니다. 이 레스토랑에겐 미안하게 됐지만, 기물파손을 안하고 싸우는 방법은 잘 몰라서.
99↓ Rising Action 《C:하누만(2)》+《전광석화(2)》+《인스턴트 봄(4)》+《아드레날린(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9 / 크리치 8 / 공격력 8 / 침식 7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다이스 +[2(3/4)+1], HP-1D / 공격력 +[4(5/6)*2]. 장갑치 무시.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은 X / 다이스+[2(3/4)+1]
아시야가와 유라
9dx8+1 (9DX8+1) > 10[2,2,4,5,6,7,7,8,10]+6[3,6]+1 > 1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50 → 57
이치지쿠 히토리
회피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다 된 콤보에 오토 뿌리기 《재밍(3)》+《눈이 먼 양(5)》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6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3(4/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5(6/7)+1]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미안 나 이거 지부장한테 쓸거야
아시야가와 유라
"....!?"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만, 공격하지 말아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모르겠다. 그저 또다시 싫다는 감각으로 가득차서.
아사기리 쿄
이 돌발 행동에는 마찬가지로 당황하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이제와서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일단 그냥, 이서의 손을 잡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느 쪽이 피아인지 구별할 수가 없다. 사람을 공격하는 건 싫어.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딱 그 정도의 사고 회로.
아시야가와 유라
"..." 몸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감각에 뭐라 말하고 싶은지 입을 뻐끔거립니다. 하지만 상대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아요. 뭐라고 말해줘야 하는데요? 이 사람을 붙잡아야 사건의 진위를 알 수 있다? 가만히 두면 너희를 또 공격할거다? ...이 사람을 붙잡지 않으면 다음에 위험해지는건 나다? 말 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1dx8 (1DX8) > 10[8]+1[1] > 11
아사기리 쿄
어쩌면 지금 이치지쿠 씨에겐 정신이 확 들 법한 한 방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말은, 하지 말자.
이치지쿠 히토리
회피합니다.
4dx (4DX10) > 8[2,6,8,8] > 8
GM
회피 실패.
아시야가와 유라
"...'멜팅 비스트'."
아시야가와 유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의 눈을 가려."
아사기리 쿄
"……확인했습니다."
손으로 이서의 눈을 가리고, 스포트라이트로 좀 더 확실하게 가려둡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요. 이런 방해는 익숙하기에, 조금 거슬린다 뿐입니다.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사기리, 그만, 안 돼요, 말리지 않으면, 선생님, —."
아시야가와 유라
2d10+8 내가 더 유리하니까요. (2D10+8) > 9[7,2]+8 > 17
아사기리 쿄
거의 안듯이 이서의 시야를, 행동을 막습니다. "쉿, 괜찮아요. 선배."
"지부장은…… 이런 일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부장인 거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패닉한 심상 사이로, 어둡고 밝은 시야에, 아무 것도 들어오지 않는 그 순간에.
달래는 듯한 말 사이로 파고드는 것.
아사기리 쿄
"선배가 걱정하는 것보다 더 능숙하게…… 이치지쿠 선생님을 막아줄 거예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졈화한 동료를 직접 죽이고, 다음 날에 또다시 죽이러 가고, 기억마저 잃어버렸다는 아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동료를 다치게 하는 것도, 오버드의, 일인가요...?"
힘 없이 묻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이렇게 때려패도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없애는 것이 맞죠. 그래요. UGN의 지부장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분명 그것을 상대도 알고 있을테죠. 그것마저 알지 못하게 되어버렸다면, 그건... ...
아사기리 쿄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선배는 패닉에 빠진 사람을 본 적 있나요? 아무런 말도 듣지 못하고, 그저 날뛰는 사람을……."
아사기리 쿄
"그런 사람은 팔다리를 붙잡아서 억지로 진정을 취하게 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에요." 스포트라이트를 믿고, 남은 손으로 이서의 귓가를 살짝 막습니다.
한 손으로 막는 것이기에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걸러질 수 있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그러면." ... ...
GM
근거리에서 터지는 폭발에 휘청인 히토리는 여전히 서 있습니다. 평소보다 붉은 것 같은 눈을 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면부지 타인도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마주보는 것이 익히 아는 얼굴이라면. ... ...공격당하는 사람도, 공격하는 사람도 괴롭잖아요.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 못 해 그저 줄어든 폭음을 듣고 있습니다.
아사기리 쿄
어떤 말이 나오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생 오버드로, 칠드런으로 나고 자란 나는 그 어떤 대답을 해도 이서를 이해시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사기리 쿄
그저 가린 시야 대신에 체온이 보다 닿도록 이서의 얼굴에 손을 좀 더 바짝 붙입니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행동 없습니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클린 업 프로세스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52 → 62
이치지쿠 히토리
클없. 무언가를 중얼거리고만 있습니다.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0 → 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클없.
아사기리 쿄
클없
아시야가와 유라
클없
GM
제 2라운드
―셋업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셋없
아사기리 쿄
셋없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번엔 못 씁니다. 안 보임.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99↓ 《블러드 컨트롤》+《얼음의 회랑》|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메인 프로세스에서 브람 스토커 이펙트를 사용하는 판정에 [Lv]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비행 상태로 전투이동을 실행한다. 또한 그 이동거리에 +[LV×2]m 한다.
이치지쿠 히토리
다시 한 번 자리를 박차고 거리를 벌립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손의 잔 상처가 벌어지고, 그 틈에서 혈액이 쏘아집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99↓ Burning Blood 《C: 브람 스토커(2)》+《진홍빛 칼날(1)》+《얼음의 탑(4)》+《빙염의 난무(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18 / 침식 11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29 → 23
이치지쿠 히토리
대상은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 히토리
2dx8+3 (2DX8+3) > 7[2,7]+3 > 10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실질적으로 네게 위협을 가하는건 나다. 이게 맞는 움직임이지. 작게 미소짓습니다.
회피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4+0)dx+2 회피 판정 (4DX10+2) > 10[2,4,9,10]+1[1]+2 > 13
이치지쿠 히토리
"……역시, 우습게 볼 수 없군.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이정도도 못하면 지부장 이름 떼야지." 헷, 가벼운 웃는 소리.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왜 이런 짓을 한건지 자신의 의지로 보고를 할 생각은 아직 없는거지?" 고개 까딱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치지쿠 히토리
"계속 말하고 있는데. 나는, UGN의 개혁을 원한다."
아시야가와 유라
"말이 너무 짧지 않나? 보고서에 그 글자만 적어서 제출하려고?"
아시야가와 유라
"온갖 수식어라도 붙이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면에선 안즈쨩이 훨씬 더 보고서를 잘 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둘이 말싸움 하게 내버려두고, 이쪽은 쿄짱이 시야도 청각도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행동 불가능합니다. 턴 넘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난 너무 무력해.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아무래도 내가 온전히 커버링을 할 수는 없으니 최소한의 막은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 여차해서 스포트라이트가 풀리더라도 물리적으로 시야를 막을 건 있었으면 좋겠다.
아사기리 쿄
주문에 실패해서 아무것도 올라가지 않았던 테이블을 넘어트려 막처럼 세워둡니다.
행동 종료.
GM
오버드의 공격 앞에서는 턱없이 연약한 바리케이트를 세웁니다.
비오버드들이 당신들을 '괴물'이라 칭하는 이유를, 알겠던가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니까...!" 다시 이치지쿠에게 접근합니다. 시선은 다른 아이들에게 주지 않고 이치지쿠 히토리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마이너 소모.
아시야가와 유라
"......졈이 된 것이 아니라면, 아주 배신을 해버린 것이 아니라면, UGN의 지부장의 입장에서 아직 신뢰해도 괜찮다면... 더 자세한 설명을 하라고...!" 주먹으로 상대를 때립니다. 압니다. 상대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야. 내 말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겠지. 그렇지만 바로 전의 이서의 행동에 조금 마음이 약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4+0)dx+1 백병 판정 (4DX10+1) > 10[1,5,8,10]+6[6]+1 > 17
이치지쿠 히토리
회피 불가. 리액션 없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2D10 (2D10) > 14[9,5] > 14
이치지쿠 히토리
"나는, 난……."
무언가 더 말하려는 듯이 입을 벙긋거리다가,
이치지쿠 히토리
《순간퇴장》 그거
이치지쿠 히토리
유라를 팍 밀쳐내고는 패밀리 레스토랑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대응하지 못합니다. 잠깐 벙쪄있다가 "...하, 미쳐버리겠네."
GM
전투 종료.
아시야가와 유라
"... ...놓친 놈을 어떻게 할 순 없는 일이긴 하지." 학생들에게 다가갑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괜찮아? 많이 다친 것 같은데."
아사기리 쿄
전투가 끝났으니 이서는 놓아줍니다. 스포트라이트도 끄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무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심지어 스승님도 아사기리도 다치게 만들었다. 막아낼 수 있었는데도.
아사기리 쿄
음…… 빈말로도 괜찮다고는 못하겠다. 진짜 아픈 게 맞아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몸이 덜덜 떨려와 제 양 팔을 꽉 쥐고, 고개 숙입니다.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
아시야가와 유라
"..."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뭘 그렇게 떨어? 다친 곳이 심각하네! 일단 치료부터 하고 밥이나 먹으러갈까? 아니다, 아예 배달이나 시킬까?" 이서의 머리를 와작와작 쓰다듬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쿄를 향해 고개를 까딱입니다. 일어날 수 있지?
아사기리 쿄
그럼요.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섭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강하지 못하니까, 똑부러진 것도 아니고. 그런 애가 오버드가 되어선 안 됐던 걸텐데.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모르고 내가 아는 일상만을 살아갔더라면 이치지쿠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 일상을 위해 희생된 사람들따위 알지도 못 했겠지.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쓰다듬을 받고서도 한참 우울해합니다.
아사기리 쿄
아, 이 사람은 진짜 생각이 너무 많아. "아까는 어쩔 수 없었지만, 일단 식사부터 하러 가죠."
아시야가와 유라
"이게 다 따~뜻한 밥이 안들어가서 그런거라니까? 그러니까 밥을 먹어야돼. 라멘이라도 먹으러갈래?"
아시야가와 유라
돈은 많이 없지만 이 상황에선 내가 쏴야겠지.......................................
아사기리 쿄
"체할 것 같으면 나중에 소화제 드릴 테니까, 일단은 먹으러 가요."
아무래도 그렇겠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에."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고보니 나 장면 메이저 했던가? 응급상자 조달해와서 이서 치료해줘도 되나요?
안될시: 다음장면에 함
GM
가능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조달 판정 ㄱ
아시야가와 유라
(2+0)dx+1 조달 판정 (2DX10+1) > 7[4,7]+1 > 8
아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슷게.
GM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상용으로 놓아두었던 구급상자를 발견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거 막 써도 됨?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집 가서 주치의한테 치료받으면 되는디. 설명은 못 하겠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안되면 나중에 따로 사서 주면 되니까 괜찮아.
이럴때 쓰라고 구비해둔건데 뭐.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더...후들거리는 이서쪽을 우선 치료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는, ..." 빈말로도 괜찮다고는 못 하겠지만. 붕대요? 이건 그저께 고양이한테 져서...
아시야가와 유라
"솔직히, 우리 오버드들한텐 그렇게 의미있는 행동은 아니긴 하지만..." 이서의 상처에 소독을 하고, 약을 바르고.
"이런건 익숙해지지 않는 쪽이 좋아. 훨씬 좋아." 붕대와 반창고를 붙여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말로, 죽었다가... 살아나는 거군요."
아시야가와 유라
"음~ 그렇다기보단...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아무리 삶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어도, 누군가가 목을 조르면 몸부림을 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죽을 순 없으니까. 죽으면 다 끝이잖아. 그렇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스승님도, 아사기리 씨도, 선생님도..." 당연히 몇 번이고 이런 일을 겪으신 거겠죠. 질문이 나오려다 막힙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아시야가와 유라
"... 정말 궁금해? 안다는건 분명 도움이 될 때가 있지만, 그 중심으로 향한다고 할수도 있는 일이야. 뒤늦게 이 일과는 상관없어지고 싶다, 라고 한다고 한들 돌이킬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비일상을 P 유위 / N 죄책감(*)으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저는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된... ...건, 아닐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알아버린 것을 모른체 하고 살 수는 없어요. 스스로를 속이는 건 불가능해요... ..."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로이스 : 3 → 4
아사기리 쿄
"그럼 필요할 때 도움이라도 주면 되죠?"
아사기리 쿄
"선배는 굳이 육탄전에 참여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아사기리 쿄
"그리고 선배가 그렇게 도움을 주면 우리는 굳이 피를 보지 않고도 충분히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 UGN이 그저 깨끗하기만 한 결사조직이었다면 분명 그렇게 했을텐데. 하지만 이 사람들이 있어서 FH라는 나쁜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아사기리 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렇다고서 그 아이들이, 이치지쿠 선생님이 거짓말을 했다고도 생각할 수 없어서. 모든 것이 딱 맞게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앎에도... ...
아사기리 쿄
이서의 손을 꾹 잡습니다.
아사기리 쿄
"선배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만 생각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어, 음."
아사기리 쿄
"그렇게 자꾸자꾸 생각하다보면 자연재해까지 선배의 탓이 된다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 죄송합니다."
아사기리 쿄
"사과할 건 아니죠. 밥이나 먹으러 가요. 선배 배고파 했잖아."
아사기리 쿄
"지부장이 사준대요~" 그런 적 없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또 타이밍 좋게 우르르르르쾅쾅꼬르륵.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하! 그래, 배가 많이 고팠었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끄.........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밥부터 먹고 다음을 생각하자고. 여기는, 음... ...조금 그렇겠네. 다른 식당 찾을까? 뭐 먹고싶은거 있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그, ...........카라이라멘이요......"
아사기리 쿄
매운 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매운 거 먹고싶어 스트레스받아서어어어...
교자까지...
아시야가와 유라
"맛있는 라멘집을 알지. 그러면 그쪽으로 가자고."
아사기리 쿄
"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실 내가 진짜 먹고 싶은 건 까르보 불닭볶음면이다...
아사기리 쿄
보통 음식점에선 안 팔지, 그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쵸, 일본이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아이들을 앞세워보냅니다. 어느쪽에 있다고 했으니 조금 뒤처지는 정도는 괜찮아요. 잠시 생각할 것이 있기 때문에.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 히토리. 만나보니 한가지는 확실하군요.
아시야가와 유라
현재 제정신이든 아니든, 이것은 추측이니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아시야가와 유라
지부장인 나와 길게 대화를 할 생각은 없다. 미래에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군다.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아시야가와 유라
분명 '로자 배스커빌'한테 이걸 그대로 말하면 바로 처리하라고 할테지. 일단 두고 보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하아, 귀찮게 돌아가네. 이치지쿠 히토리를 P(*): 신경쓰임, N: 불신으로 획득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3 → 4
GM
씬 8: 앞으로의 방침 (PC 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57 → 60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5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48 → 58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62 → 67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모두를 라멘가게로 데리고 왔던거같음.
GM
라멘 가게 아저씨가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드디어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겠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카라이 라멘 하나랑 소유라멘 하나, 그리고... 안즈, 안즈는 뭐먹을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거의 뭐 우르르쾅쾅.
아사기리 쿄
여기선 좀 대충 고르는 게 빨리 나올 거 같은데. "저도 쇼유로요."
아시야가와 유라
"네, 그럼 두개. 그렇게로."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습니다.
GM
주문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물 들고오고 수저놓고 그 흐름이 자연스러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상하다 여기 일본인데 왜 이렇게 K 스럽지
GM
ㅋ
아시야가와 유라
"...자, 그래서..."
아시야가와 유라
무슨 말을 해야하지? 좀 고민하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락교와 마늘의 차이를 심각하게 고민중.
비슷하게 생겼는데 전혀 다르단 말이지...
아시야가와 유라
"이서는 락교를 좋아해?" 계속 그거만 보는거 보고 더 담아줌. 잔뜩.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에, 어, 그, 그렇게까진." 락교를 한 바가지 받았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락교 한 알씩 우물거리며 여태까지 있던 일을 떠올려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너희가 본 이치지쿠 히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어때보였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볼링장 안에서, 대화했을 때는...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으셨어요."
아사기리 쿄
"저도 처음에는 장소가 좀 이상했을 뿐, 평소랑 비슷했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단 말이지..."
아사기리 쿄
"하지만 아까는……" 잠깐 갸웃. "뭔가 논리가 좀 모자란 느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닥터'라는 사람이랑 '밀리언 선즈'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지나갔는데..."
아사기리 쿄
"원래도 요점만 말하는 사람이었지만 그정도로 뚝뚝 자르진 않았던 것 같단 말이죠."
아시야가와 유라
"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어요." 질문했는데 안 가르쳐줬엉.
아시야가와 유라
"밀리언 선즈는 이서 네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사람이 맞긴 한데... 닥터는 신경쓰이는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닥터...라는 사람이랑 연락을 하는 것 같던데, 혹시 아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어깨 으쓱. 나도 몰러.
아사기리 쿄
"그냥 닥터 만으로는 감도 안 잡히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뭐, 사람 풀어서 물어볼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답 대신 힘찬 꼬르륵.
아사기리 쿄
"지금 마땅한 단서라고는 그것뿐인 것 같으니 그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우린 식사를 해야한단 말이지. 이런거 시키려고 지부장이 됐지. 안그래?" 애들 앞에서 하는 말이라곤 믿을 수 없는 대사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니까 ugn 에이전트들을 풀어서 닥터에 대한 정보를 모아봅시다. 우린 식사나 하고. ugn으로 조사해볼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권력 있어...
GM
확인! X뺑이 쳐라, 모브 에이전트!
아시야가와 유라
(2+0)dx+1 정보: UGN 판정 (2DX10+1) > 6[6,6]+1 > 7
하........
아사기리 쿄
지부장이 에이전트를 푸는 동안, UGN 내에서 마땅한 사람이 있는지 한 번 떠올려나 봅니다.
아사기리 쿄
ugn으로 조사합니다.
아사기리 쿄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1[1]+1 > 0 (ファンブル)
GM
라멘이 나옵니다. 카라이 라멘과 쇼유 라멘과….
어라, 미소 라멘은 시킨 적 없는데요?
GM
"맛있게 드십쇼~!"
아사기리 쿄
어라 시킨 적 없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눈에 생기가 돕니다. 반짝반짝...
아시야가와 유라
"엥? 주문 틀렸는데?" 뒤돌아봄
아사기리 쿄
딱히 미소든 쇼유든 상관 없고, 그냥 빨리 나오라고 메뉴 통일 시도했던 거니 그냥 먹을까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른이 수저 들기 전까지는 먹으면 안된다는 코리안 유교에 입각해 앞에 놓인 라멘 뚫어져라 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살짝 눈치보다가 잘먹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는 국물부터 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 잘 먹겠습니다." 이타다키마스였던가 고치소사마였던가, 아무튼 이제부터 흡입.
아사기리 쿄
잘 먹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봐... 이모차일드처럼 생긴 존재가 라멘을 흡입하고 있어...
아시야가와 유라
맛있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한창 유행했던 라멘 먹방 만화 주인공처럼 헙첩첩첩 먹습니다.
거의 뭐... 맹렬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잘 먹으니 보기 좋네~
아사기리 쿄
안 물어도 될 거 같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고추기름 팍팍 들어간 돈코츠 베이스의 걸쭉한 스프까지 대접째로 들어 벌컥벌컥.
아사기리 쿄
우리 장르 구루메였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세션을 구루메 장르로 바꾸기까지 걸린 시간... 5분. 한 그릇 완식 합니다.
그릇 바닥에 그려진 스마일 마크랑 눈도 마주칩니다. 부끄...
아시야가와 유라
"......" 생각보다 더 잘먹어서 좀 놀란 표정이 되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두분이 먹는 동안 조사하자니 나는 조사에 UGN도 뒷세계도 없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 그냥 깡으로, 볼링장에서 어울리며 들었던 것들을 머리 속에서 조합해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1)dx 사회 판정 (6DX10) > 7[1,1,2,2,3,7] > 7
무리닷따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잘 모르겠고 한 그릇 더 먹고 싶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그럼 내가 다시 (1D10) > 6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60 → 66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0 → 1
아시야가와 유라
이서에게 라멘 한그릇 더 시켜줘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헉..." 거절 안 합니다. 쑥쓰... 감사합니다 하면서 뒤통수 긁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비록 내가 전투에선 발목잡고 조사에선 도움이 안 됐지만 밥은 잘 먹음
아시야가와 유라
"잘 먹으니 보기 좋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배, 배가 고팠나봐요..." 나됴 몰랏서... 말투.
아사기리 쿄
그건 아마 다들 알지 않았을까.
아시야가와 유라
"게임하느라고 끼니를 거르면 안된다는건 잘 기억해두는게 좋아~"
그리고 살짝 시선 내려서 휴대폰으로 온 연락들 확인... 어디보자... 리바이어선에게 물어볼까... 도와줘 압바...
GM
확인! 리바이어선 도움 보너스로 다이스를 1개 추가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싸!!!!!!!!!
아시야가와 유라
압바 최고!!!!!!!!!!!!
(2+1+1)dx+1 정보: UGN 판정 (4DX10+1) > 8[2,5,6,8]+1 > 9
마지막 재산점 텁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은... 거지가 됐다.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굶어도 우리 칠드런 우리 일리걸 내 딸은 먹일거니 ㄱㅊ
GM
모브 에이전트들을 이용해 조사를 하고 있자면, 리바이어선에게 연락이 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연락이랑 함께 두 번째 라멘도 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애들에게 먹고 있으라는 듯 손짓을 슥 하더니 자리를 피해서 연락을 받습니다. "네, 아시야가와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이제 스승님 앞도 아니겠다 또 폭풍흡입함.
GM
"아까 주문이 잘못 나간 것 같더라고~ 죄송하니 이건 서비스입니다." 하교 교자도 두고 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아사기리 쿄
수저로 국물이나 기울이다가 교자 다 먹으라고 이서에게 밀어줍니다.
지부장 몫? 그런 건 잘 모르겠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씨도 드, 드세요."
아사기리 쿄
자리 비운 사람이 잘못이지.
"전 괜찮아요. 어차피 집에 가서 저녁 한 번 더 먹을 거고."
키리타니 유우고
"예, "캐터필러". "무한한 빛"으로부터 듣자 하니 현재 '닥터'라는 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방금 구운 교자... 바삭바삭한 크러스트에 기름으로 생긴 밀가루의 기포... 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소... 너무맛있겠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염치 불고하고 하뜨뜨, 교자 하나 먹습니다. 행복해~~~~~.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렇죠. 지금 일에 좀 많이...? 관여된 느낌이라서~."
아시야가와 유라
"혹시 이런 면에선 도움을 받을 수 있진 않을까~ 하고 작게 기대해보는데요?"
키리타니 유우고
"그렇게 불릴 만한, 칠드런과 연관된 인물이라면 제가 한 명 알기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역시 얘기가 빠르시다니까요. 어떤 분이십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깨물면 라멘집 교자 특유의 뜨거운 기름 섞인 육즙이 쥬왓 흘러나오고, 강한 고기맛과 한국보다 조금 강한 향미야채의 자극, 그리고 뭣보다 바삭바삭하게 튀기듯한 한 쪽 피와 반대로 쪄낸 듯 부드러운 윗면, 조미유가 뿌려진 간장과 잘 어울리는 맛...
키리타니 유우고
"UGN 소속의 연구원인 ‘요기 다이스케’라는 인물입니다만. 현재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연구과 더불어 칠드런의 교관을 맡고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히따.
아사기리 쿄
정말 잘 먹네…….
키리타니 유우고
"칠드런들 사이에서는 그를 '닥터'라고 칭하곤 하더군요. 교관인 동시에 연구원이라서 그랬는지."
"해당 사항은 "무한한 빛"에게도 전달해 놨으니 그가 곧 추가적인 정보를 가지고 올 겁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요기 다이스케라." 그러고보니 이름만은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그제서야 살살 생각나는 기분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거기에 넙적한 숟가락으로 담은 고추기름 방울진 진한 돼지뼈 육수에 면을 두둑이 적시고, 맛이 잘 든 계란을 쪼개 쪽파와 숙주를 얹어서 작은 라멘 그릇을 한 입에 넣는 것처럼 와아아아암.
아시야가와 유라
"네! 감사합니다, 역~시 '리바이어선'. 옆에 있으면 뽀뽀라도 해드리고싶을 지경이네요!"
키리타니 유우고
"하하, 그럼 모쪼록. 무탈하시기를." 먹금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먹금당할 줄 알고 한 말이라서 그냥 전화를 끊고 친구들에게 돌아갑니다.
GM
키리타니로부터 연락이 끊어지기 무섭게 다시 전화가 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차슈는 살코기 부분을 물면 지방 부분도 연달아 딸려 옵니다. 어엇, 우움, 하며 고민하다 아예 접어서 한 입에 넣으면 양념 지긋이 밴 고기가 얇게 썰려 우물우물.
아시야가와 유라
.....돌아가는건 좀 뒤여야할거같습니다.
GM
아까 얘기 나왔던 "무한한 빛"으로부터의 전화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 캐터필러입니다."
GM
"지부장님, 알아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멘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야. 한국 라면도 끌리지만 이건 좀 더 요리라는 느낌이랄까.
GM
"요기 다이스케라는 인물, 그가 본인의 연구소를 경유해 방위대의 미사일 정보에 접촉한 이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시야가와 유라
"미사일이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특히 돈코츠 베이스에는 지금처럼 얇은 세면이 최고로 잘 어울려. 국물을 흠뻑 빨아들여서 전분기가 부드러운게 수프의 맛을 몇 배로 살려준다니까. 응, 이건 굵은 면으로는 어렵지.
GM
"그, "블랙 유니버스"가 말하기로는……"
GM
"그가, 며칠 전에 임무 중, 사망하는 것을 봤다고…."
정보
GM
‘누군가’
<정보: UGN, 소문, 웹> 8
그들의 뒤에 있는 것은 UGN 소속의 연구원 ‘요기 다이스케’다. 칠드런의 교관으로 여전히 칠드런의 교육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칠드런을 교육해왔지만, 임무를 위해서라곤 해도 칠드런의 감정을 제어하고 병기로 만드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칠드런들에게는 '닥터'라 불렸다. 그의 연구소는 현재 폐쇄되었고 지금은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다.
<정보: UGN, 뒷세계> 10
UGN에는 비밀로 그의 연구소를 경유해 방위대의 미사일 정보에 접촉한 이력이 있다. 허나 이상하다. 분명 ‘요기 다이스케’는 며칠 전 어느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위대의 미사일에 대해 정보수집을 할 수 있다.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흠...?"
GM
"저, 저희도 그래서, 뭐가 뭔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두 그릇 째는 첫번째보다 조금 천천히 음미하면서 후루루루룩. 전화가 끝날 때까지는 먹을 거예요.
정보
GM
방위대의 미사일
〈정보: UGN, 군사〉8
메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간장물이 예쁘게 든 멘마를 와작와작 하는 사이에 아까 산처럼 쌓아준 락교도 입에 넣어 입가심. 언제 다 먹나 싶었던 락교 접시도 어느새 바닥이 슬슬.
그 애들도 라멘을 먹어본 적 있을까?
아시야가와 유라
"뭔가 이상한 면이 있다는건 확실하네. 수고했어. 리버레이터즈와 관련이 있는 것 같으니까 계속 그 관련 정보를 모아봐줄 수 있을까?"
GM
"네, 넷, 알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땡큐~ 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멘이라고 하면 면의 굵기도, 수프의 종류도, 토핑마저도 자기에게 딱 맞는 것을 찾기까지 여러번 도전해야 하는 음식인데. 나는 매운맛이 나는 돈코츠 라멘을 얇은 면으로, 토핑을 마지막 한 입까지 적절하게 나눠먹는게 좋은데. 거기까지 취향이 생길 정도로 여러 번, 먹고싶은 걸 먹고...
이번 건 별로였어, 다음엔 이걸 먹을래.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진짜로 자리로 척척 돌아옵니다. 곰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었을까?
유라가 돌아올 쯤에는 또다시 완식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엥, 나 이렇게 전화를 오래했던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 맛 있어서..."
만복, 만복.
아사기리 쿄
"잘 드시더라고요." 이쪽도 진작 완식이기는 했겠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냐, 아냐. 뭐라고 하려는게 아니라... 뭐, 잘먹었으면 됐지."
"그보다 너희, 요기 다이스케라는 이름, 들어봤니?" 칠드런인 쿄에게 물어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나는 칠드런 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서, 서비스로 교자 받았어요. 이건 스승님 몫..." 접시를 밀다가 눈 꿈뻑입니다. 당연히몰르지.
아사기리 쿄
"요기 다이스케……"
아시야가와 유라
"아, 챙겨줘서 땡큐." 접시위의 교자 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연히 쿄짱 봅니다. 아세요?
아사기리 쿄
"어디 그, 연구원이라던 사람 아니에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지." 몸을 기울여서 비밀얘기하듯 "그 사람이 우리가 아까 말하고 있던 '닥터'인 모양이야."
아사기리 쿄
"하긴, 연구원이라면 박사라는 것도……. 아니, 연구원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코드네임을 쓴다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입가심으로 물 홀짝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코드네임이랑은 조금 다르다던데? 시기상으로 봤을땐 아사기리가 이쪽에 온 뒤인가? 그쯤에 교관이 된 사람인 모양인데, 연구원이었다가 교관이 되어서 칠드런들이 '닥터', '닥터' 라고 부르는 모양이야."
아사기리 쿄
"아~ 별명."
아시야가와 유라
"얼마전에 죽었다고 하던데, 그 사람이 방위대의 미사일에 접촉한 이력이 남아있단 말이지...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치지쿠 선생님, 칠드런, 닥터, 미사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쩐지 전부 다 먼 이야기 같아요.
아사기리 쿄
"죽었는데 접촉 이력이라……. 그거 아주 수상하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리버레이터즈의 정예부대가 미사일을 탈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서 그런데, 잠입하거나 너희가 접촉했을때 미사일 관련으로 들은건 없니?"
아사기리 쿄
"전 별로 대화한 내용이랄 게 없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미사일에 관한 건... 없었지만." 아이들의 얼굴, 유미카의 얼굴.
"자신들이 인간이라고, 거기 존재하고 있다고. 세계에 알리겠다고..."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수단이 미사일일 줄은 몰랐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보니 젠가할 때, 유타 군이랑 스미레 짱이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8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67 → 75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5+1)dx 사회 판정 (6DX10) > 7[1,1,2,2,6,7] > 7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왜 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재산점 써줄게. 젠가 져서 과자 사왔음.
GM
그렇습니다, 젠가 져서 과자 사올 때 분명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같습니다.
GM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세계정세를 대비한 방어력 강화? 정말 세계를 지키는 게 누구인지 모르니까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겠지."
GM
"프로텍터를 푸는 것이 제법 어려웠지만, 그래도 비오버드가 만든 보안 프로그램 정도야 뭐."
GM
"그러고 보니 그 일은 '티처'가 처리했던 거야?"
"아니, 뭐라더라…. 다른 조력자가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GM
"'닥터'의 얘기?"
GM
"잘 모르겠어."
심각한 얼굴로 그런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당신이 오자 곧바로 밝은 얼굴로 돌아왔었죠.
그 다음에 한 브루마블에서 무인도를 몇 번이나 갔었는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허접이었음.
정보
GM
방위대의 미사일
〈정보: UGN, 군사〉8
최근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세계정세를 대비한 방어력 강화」라는 이유로 극비리에 3발의 탄도 미사일을 입수하여 요격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었다. 엄중한 프로텍터가 걸려있으며, 강탈되더라도 발사될 일은 없다. 미사일의 소재지는 은폐되어있다.
관련 작업에서 '조력자'가 있었던 듯하다.
조력자
〈정보: UGN, 소문〉 6
메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인도에서 몇 번이고 다른 아이들이 주사위를 굴리는 것을 바라보며 들었던 이야기를 두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 얘기를......" 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조력자...라는 건 누구일까요. 거기까지는 그 분들도 모르는 듯했어요."
오버드일테니 자신은 당연히 모를테고.
아시야가와 유라
"'닥터'냐는 질문에 그건 모르겠다고 한걸 보아 그쪽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겠네."
"흐음...."
아사기리 쿄
"군사 보안을 뚫을 수 있을 법한 사람…… 중에서 고려해보는 게 낫겠죠, 이건."
마냥 높으신 분들밖에 안 떠오르는 군. 아니면 두루뭉술하게 FH거나.
하지만 그래도 좀 떠올려봐야겠지.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58 → 61
아사기리 쿄
있는 게 ugn뿐이니 ugn으로 조사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보통 그런 기계를 무력화 시킬 사람들은 보통 블랙독, 노이만. 이치지쿠 히토리가 이상해진 것까지 그 사람의 짓일까? 계속 생각중입니다.
아사기리 쿄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3[3]+1 > 4
아사기리 쿄
재산점으로 보충~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왜 조사만 하는데 옆사람들이 가난해지지?
GM
그러면,
아사기리 쿄
원래 앎에는 돈이 드는 법이다
???
《너브 잭》 Lv1 | M | <RC> | 대결 | 단독 | 시야 | 대상의 〈의지〉와 대결할 것. 당신이 승리하면, 곧바로 대상에게 메이저 액션을 한 번 실행하게 한다. 행동할 내용은 당신이 결정할 것. 횟수제한이 있는 이펙트나 장비는 사용하게 할 수 없다. 이 이펙트는 다른 이펙트의 효과로 대상을 변경할 수 없다. | 침식치 +10
20dx+10 (20DX10+10) > 10[1,1,2,3,3,3,3,3,4,7,8,8,8,8,9,9,10,10,10,10]+8[1,3,6,8]+10 > 28
???
대상,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1+0)dx 정신 판정 (1DX10) > 8[8] > 8
아사기리 쿄
'그'가 아사기리 쿄의 입을 빌려 얘기합니다.
"드디어 여기까지 도달했나, UGN."
아사기리 쿄?
"그렇지만, 늦었군."
"일상은 이미,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막을 수 있을까."
"기대해보지."
아시야가와 유라
"......" 쿄의 입을 빌린 누군가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뭐지? 저건 누구지?
아시야가와 유라
......주변에 있다고?
정보
GM
조력자
〈정보: UGN, 소문〉 6
요기 다이스케의 연구소 근처에서 ‘코드웰 박사’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코드웰 박사에 대한 정보수집을 할 수 있다.
GM
코드웰 박사
〈정보: UGN〉 7
〈정보: UGN〉 9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뭔가 등골이 오싹해져서 벌떡, 일어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무슨 상황인지 몰라 멍청하게 눈 깜빡입니다. 아사기리 씨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누구였죠?
아사기리 쿄
"뭔가 되게…… 기분이 나빴는데요, 방금."
아시야가와 유라
이 자리가 눈에 들어올만한 위치를 계속 살핍니다. 그래요. 코드웰 박사! 그 사람을 모를리가 없죠. 머릿속으론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정리중입니다.
1D10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66 → 73
아시야가와 유라
UGN으로 조사할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괜찮으세요?" 일단 상황의 위험성을 모르니 쿄 상태만 살펴봄.
아사기리 쿄
"몸상태는… 네. 괜찮아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씨, 반말 하면 그런 느낌이구나...
아시야가와 유라
(2+1)dx+1 정보: UGN 판정 (3DX10+1) > 9[5,7,9]+1 > 10
아사기리 쿄
하지만 지부장이 저 상태인 걸 보니 뭔가 있긴 있었군.
아사기리 쿄
실제로 반말을 하면 좀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지만.
GM
너희들의 일상은 이미 망가졌다.
UGN에 속한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사건, 모를 리 없는 인물.
GM
UGN 창설자이며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연구의 제1권력자.
GM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어느 샌가 홀연히 나타나 FH의 셀을 이끌게 된 존재.
코드웰 박사.
그가 왜 이 일에 관여하게 된 걸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누구지.
아시야가와 유라
"......." 주먹 꽉 쥔 채로 잠시 서 있습니다. 애당초 이렇게 발견될거였으면 진작에 UGN에서 회수했으리라. 저쪽에서 먼저 접촉해온 것은 놀라운 일이긴 한데...
정보
GM
코드웰 박사
〈정보: UGN〉 7
UGN 창설자이며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연구의 제1권력자.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생존하여 FH의 셀을 이끄는 것이 확인되었다. 요기 다이스케, 이치지쿠 히토리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 UGN〉 9
소년소녀의 졈화 프로세스와, 졈이 서로에게 로이스를 취득할 수 있는가에 대해 흥미 깊게 연구하고 있다. 리버레이터즈의 소년소녀들도 박사의 실험관찰대상이다.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연락을 넣기로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리바이어선'. 코드웰 박사가 배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칠드런을 통해 접촉해 왔음. 지원 요청.
GM
그러면 곧 리바이어선에게서 답장이 옵니다.
GM
[ 일본 지부에서 병력을 파견하겠습니다. ]
GM
급하게 작성한 것인지 인사도 없이 이 한 줄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간단명료하네." 휴대폰 전원을 끄고...
아시야가와 유라
이제 아이들의 의사를 들을 시간인가...
정보
GM
요기의 연구실로 향한다고 선언할 시 트리거 씬이 발생합니다.
메인
아시야가와 유라
"....어디부터 설명해야하나..."
아시야가와 유라
"방금 안즈쨩을 통해 말을 건 사람은..." 사실 쿄는 알거같긴 한데 이서를 위해 코드웰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무튼 그런 미친 어른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이 일의 배후로 있는 모양이야."
"..." 그러고보니 이서는 졈...에 대해서 알던가?
아사기리 쿄
그러니까 내가 잠깐 몸을 뺏겼었다고?
이건 진짜 싫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고개 도리도리.
스승님이 안 알려줬으면 아무 것도 몰라용.
아시야가와 유라
좋아... 그럼 졈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리버레이터즈의 그 아이들은 그 박사의 실험체같은 입장인 모양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들을 수록 어... 오... 응? 엑... 흐익... 히이이이.... 순서로 표정 바뀝니다.
그,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들 얼굴이 훅 지나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런 상황에서 너희를 데려가기엔 조금 위험하다는 판단이라서 말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거기까지는 내 생각이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지금부터 나는 '닥터'의 연구실로 갈 생각인데.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 방해가, 될까요..." 아무래도 그렇지. 아까 저지른 일 떠올리고 위축됩니다.
아사기리 쿄
"여기서 중요한 건 방해 여부가 아니라, 선배가 가고 싶은지 아닌지 아닐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방해가 된다기보다는, 위험하다는거야. 어쩌면 이때까지보다 더?"
아사기리 쿄
"아까는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선배는…… 뭐, 따지자면 휘말린 거나 다름 없으니까." 비록 지부장이 의뢰를 맡기긴 했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장갑 낀 손이 맞물려 꿈질거립니다. 사실, 여전히 부외자라는 감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는 것은 적고 현실감은 부족하며 이 일본 땅이 그러하듯 비일상 역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방인에 불과하기에.
아시야가와 유라
"물어보는 이유는, 문제가 뭐가 되었든 너를 끌어들인건 내 독단이니 네 의견을 물어보는거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그래도, 아무 것도 모른체 하고 돌아가도, 몰랐던 때로는 돌아갈 수 없는 걸.
아사기리 쿄
"선배가 위험에 끼고 싶지 않다거나, 단순히 상황을 피하고 싶다고 해도 우리는 이해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따라...! 저, 따라, 가, 가고 싶어요. 분명 방해 될테지만, 저, 그래도."
부조리라는 것은 눈 앞에서 치워버린다고 사라지지 않고, 눈 앞의 것만을 닦아낸다고 해결되지 않음을 압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아사기리 쿄
"만에 하나, 또 이치지쿠 선생님과 마주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그 애들이 아는 비일상을 조금 엿보았으니, 그들도 내가 아는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
"...네, 믿어달라고, 말씀드리는 건 조금, 몰염치하지만..."
"이치지쿠 선생님이, 유타 군들을 실험체로 쓰려고 그곳에 계신 건 아니라고 ... 생각해요. 바라지 않으실 거예요."
아사기리 쿄
나는 당연히 갈 거고, 허락을 내리는 건 지부장이니 지부장이나 쳐다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같이 가게, 허락해 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어깨위에 손을 올립니다. 그리고 똑바로 바라보며
"네가 방해된다고 생각한적 없어."
아시야가와 유라
"계속 네 의사를 물어보는 것은 보기 싫어하는 것에 계속 노출시키기 싫어서 그런거고 실제로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았으니 물어보는거야. 나는 아무리 그래도 너희의 보호자의 입장이니 그런 것에서 보호할 책임이 있으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니까, 어깨 펴. 뭘 그렇게 주눅이 들어있어? 하겠다는 사람 버리고는 안간다고."
아시야가와 유라
"대신 뒤늦게 무서워져서 나가고 싶다는 것을 따라서 나와줄 순 없는 노릇이니까 그건 이해해주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좋, 지는, 않아요." 넵, 이건 솔직하게. 그야 나는 쫄보에 겁쟁이에 생각이 쓸데없이 많고 정신이 금방 다른 곳에 가버리고... 애초에 사람이 터지고 싸우고 소리지르고 세계의 존망이 걸리고 그런 건 부담스러워서 무리, 완전 무리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도, 하고 싶어요. ...그러니 잘, 부탁드립니다." 어깨에 닿은 손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나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고 싶지 않아. 눈을 꽉 감았다가 고개 들어 바로 뜨고, 끄덕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좋~아. 이서는 그런걸로." 박수 짝짝. 쿄도 예의상 한번 바라봐줌
아사기리 쿄
당연한 걸 물으시네요? 얼굴로 마주봐줍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어깨를 으쓱입니다. 입밖으로 냈으면 한번 혼났겠다 싶어지는데.
그러면 요기의 연구실로 향합니다.
GM
씬 9 : World End…
마스터 씬.
『리버레이터즈 개화 계획에 ▒하여』
수신인 : ▒프레드 ▒ 코드웰
발신인 : 마▒터 레이▒ ▒▒ ▒▒▒▒▒
아버지께. 만나 뵙지 못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지금은 UGN의 "스코칭 블러드"를 이용해서, 리버레이터즈의 녀석들을 개화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지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UGN을 세우고, 그 UGN을 뛰쳐나와 종적을 감춰 우리의 셀로 찾아왔던 그 순간부터, 저는 아버지를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항상 옳다고 생각합니다.
GM
리버레이터즈 녀석들은 저와 비슷한 동년배의 아이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새로운 모르모트들이 마음에 드신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GM
아버지가 작성하신 논문을 전부 읽었습니다. 분명 녀석들도 저처럼 졈화 하는 것이겠지요. 아버지의 가설은 실로 흥미롭습니다.
10대의 2차 성징을 맞이하는 오버드들은 정신적으로 불완전하며, 그들의 졈화는 성년이 된 오버드와 다르다….
GM
녀석들은 분명 지금도 서로 행복이니 자유니 그런 것을 말하며 서로 인연을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아버지가 그 부분을 언급한 페이지를 보았을 때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GM
졈이라는 것이 인연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역시 아버지는 굉장해요.
이 실험이 성공해 가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정말로, 정말로 굉장할 겁니다.
녀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아버지의 실험에 동참하고 있을 터입니다. 아버지의 이상과 연구가 이루어지는 세계가 하루 빨리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GM
…….
장면 종료.
GM
씬 10 : 세계가 눈 뜨게 하기 위해
마스터 씬.
GM
먼지 냄새가 나는 어두운 방.
모니터에는 무의미해 보이는 문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망설이는 기색 없이 키보드를 치고 있는 것은 이치지쿠 히토리.
그 작업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은 어느 낯선 남자.
GM
그들의 발밑에는 방위대 사관으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숨을 헐떡이며 쓰러져 있습니다.
???
“과연 이것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건가.”
이치지쿠 히토리
“예, ‘닥터’. 이것으로 UGN에 압력을 넣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칠드런의 처우는 더욱 개선되겠죠.”
“……지금까지, 제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요기 다이스케?
“지금까지? 앞으로도, 의 문제 아닌가? 자네는 자신이 해 온 일을 외면하고 싶을 뿐이야.”
이치지쿠 히토리
"……나는,"
요기 다이스케?
《브▒▒ 잭》 Lv1 | M | <RC> | 대결 | 단독 | 지근 | 대상을 완전히 지배하는 이▒트. 대상의 <의지>와 대결▒ 것. 이 에▒▒가 승리하면, 그 시▒▒오 동안 ▒▒의 ▒▒을 이 ▒▒미가 ▒▒한다. 대상은 이에 거스를 수 없다.
이 효과는 이 에너▒가 원▒는 타이밍에서 ▒제되며, 이 ▒▒▒가 ▒▒하는 경우에도 ▒▒된다.
20dx+10 (20DX10+10) > 10[1,2,2,3,3,3,5,5,5,5,6,6,8,8,9,9,9,10,10,10]+8[1,3,8]+10 > 28
이치지쿠 히토리
(3+2)dx+1 의지 판정 (5DX10+1) > 10[5,6,6,9,10]+9[9]+1 > 20
GM
이치지쿠가 저항해보려고 하지만,
그를 상대로는 무리였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이번에도…….
이치지쿠 히토리
"하지만," 그 말을 끝으로 정신이 암전하면,
유타
“무르잖아, '티처'.”
유타
"당신, 미사일로 협박만 하려고 했지? 그걸로는 안 된다고."
켄
“오버드의 존재를 공표한다고 한들 세계는 변하지 않아. 그렇게 해도, 그들은 우리를 부정하고… 필요할 때만 찾겠지.”
요리코
“‘닥터’가 가르쳐줬어요. 우리는 이제 단순히 처우의 개선으로 만족할 수 없어요. 이렇게, 이렇게나 자유를 누렸는걸…. 다시 빼앗길 수 없어."
유타
"우리는 '혁명'을 일으킬 거야."
유타
"빼앗은 미사일의 탄두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넣어서 발사 시킬 거야.”
켄
“이게 공중에서 폭발하면, 도시 하나쯤은 각성시킬 수 있겠지.”
켄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우자고.”
이치지쿠 히토리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정신이,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그저 입이 몇 번 뻥긋일 뿐.
요기 다이스케?
“자네는 끝까지 제자들이 정말로 바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군.”
이치지쿠 히토리
《피의 조각》 Lv1 | 메이저 | 자동 | 단독 | 지근 | 혈액으로 특정한 형상을 만드는 이펙트. 당신은 원하는 형상을 만들어낼 수있으며, 색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단, 만든 형상은 그 씬이 종료될 때에 사라진다. GM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예술: 조각〉 판정을 요구해도 무방하다. | 침식치 +
이치지쿠 히토리
후회는 나중이다. 연락을, 어떻게든… UGN에게….
이치지쿠 히토리
피를 깎아서 만든 신호탄을, 쏘아냅니다.
켄
“저 자식, 연락을 취하고 있어…!”
요리코
“누구에게 했는지는 뭐….”
유타
“새로 들어왔던 UGN 출신의 녀석들.”
켄
"그 이름 긴 녀석과… 햄스터 닮은 걔 말이지?"
유타
《암즈 링크》+《급소조준》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지근 │ 주사위 9 │ 크리치 10 │ 공격력 10 │ 대형권총 패널티 명중 -2.
유타
히토리에게 총을 들어 방아쇠를 당깁니다.
유타
한 발, 두 발, 세 발….
유타
“……비오버드가, 우리를 방해하는 오버드가 얼마나 죽든 상관없어."
"세계가 눈을 뜰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싸울 거니까.”
GM
장면 종료.
GM
씬 11: 박사의 결론 (PC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73 → 81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1 → 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61 → 6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3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75 → 78
[ 아사기리 쿄 ] 침식D : 0 → 1
GM
요기의 연구실.
GM
여러분이 그 안으로 들어서면, 비릿한 쇳향이 코끝에 느껴지고,
아시야가와 유라
"어이구."
GM
입구 근처, 놓여진 붉은색 총알에 'RUN'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GM
익숙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감각, 아마도 이 앞에 '그'가 있는 것이겠죠.
아시야가와 유라
"..."
"도망쳐라, 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건..." 아직 이 개판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어쩐지 알 것 같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도망칠거였으면 오지도 않았지. 총알을 주워서 들고는
아시야가와 유라
"이 앞에 이치지쿠가 있는 모양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서, 선생님이 위험, 한..." 상황인 거죠. 뒷말이 목에 걸려 불안한 표정이 됩니다.
아사기리 쿄
"따지자면 구하러 온 거죠? 붙잡힌 공주님 찾으러."
아시야가와 유라
"뭐, 위험하면 뭐 어때? 그녀석도 산전수전 다... 까진 아닌가? 아무튼 겪은 녀석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위험하다 하더라도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 우리나 잘 챙기자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 각오로 여기 온 거지만 오버드라는 사람들은 진짜 제정신이 아닌듯...
아사기리 쿄
맞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도, 심호흡 하고, 달달 떨리는 주먹 모아 꽉 쥡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앞장서서 걷습니다.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GM
좀 더 연구실의 안으로 들어가 문을 열면, 흥건한 피 웅덩이 속에 이치지쿠와 모르는 한 남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코드 어쩌고 하는 사람이 위험하다면, 리버레이터즈에게도 전하는게 좋을 지도. 유미카에게 연락하면 전달해 주려나?
GM
그것을 마치 보잘 것 없는 것을 보듯 내려다 보는 것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도망치라고... 그런데 어디로?
아시야가와 유라
"..."
코드웰 박사
"예상보다 늦었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움찔, 목소리에 멈춰섭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코드웰 박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사람이... 자연스레 시선이 두려운 것을 보듯 코드웰에게 머물러 있다가, 아래로 내려가면.
"선, 샛, 선생님."
피웅덩이 속에 거꾸러져 있는 모습에 낯빛이 질립니다.
코드웰 박사
이서의 부름에 맞추듯 발끝으로 쓰러진 그를 툭툭 두드리곤, “그는 UGN의 방침에 의문을 품고 확신을 잃었지.”
아사기리 쿄
혹시 모르니까 미리 이서의 손을 붙잡습니다.
잡아둘 겸, 진정하라고.
코드웰 박사
"그리고 자네도 익히 알겠지만," 시선은 유라에게로.
코드웰 박사
"나는 성가신 것을 싫어해."
아시야가와 유라
"..."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바라보다가...
코드웰 박사
"특히 제 분수도 모르고 만용만이 앞서는 축생이라면 더더욱 말이야."
“지금의 꼴을 보면 그는 꼭두각시로 살아갈 때가 훨씬 행복했을지도 모르겠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 발, 치우세요, 당장...!!" 아니나 다를까 앞뒤 생각 없이 또 달려 들뻔 하다가, 쿄가 붙잡아 멈춰집니다. 오버드는 죽은 사람도 살아나는 거지? 그럼 선생님도 괜찮은 거지? 왜 일어나질 않으시는 거지. 이 사람이 이렇게 만든 거야?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그를 우리가 온 김에 그냥 돌려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사기리 쿄
어? 완수 있는 축생 좀 화날 거 같은데? 이서 손 놓습니다. 아무튼 한 번은 멈췄죠?
아시야가와 유라
어허 이 고등학생들아 멈춰라 제발
코드웰 박사
“미사일을 사용한 무력 협상으로 세계에 오버드의 존재를 알린다. 그러면 희생될 칠드런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했었나 본데.”
코드웰 박사
“그 때문에, 본인이 가르친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어리석은 자.”
"고작 이 쓸모없는 것을 회수하러 온 것이라면, 가져가도 좋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게 하려던 일의 전부는 아니긴 한데... 타이밍이 나쁘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머리 긁적...
아시야가와 유라
"'그' 코드웰 박사에게 초대장을 받을거라곤 생각못했다고 해야하나~"
아시야가와 유라
"그 미사일로 대체 뭘 하려고 하는건지?"
코드웰 박사
“그들이 사회에 가진 원망은, 복수심은 정당성이 있다.”
코드웰 박사
“그들은 미사일 발사 같은 것을 망설이지 않아. 이 남자가, 너희들 UGN이 그렇게 가르쳤으니까.”
아시야가와 유라
"아~ 확실히, 쿠우쨩은 좀 과격한 면이 있긴 하지요."
아시야가와 유라
"하지만 그걸 신경쓸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당신에겐 결국 그 사람도, 그 아이들의 복수심도 연구대상 내지는 연구에 있을 변수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그들? 당신이 선생님을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야? 뒤에 누군가 더 있는 거야? 머리 속이 혼란스럽습니다. 움찔거리며 튀어나갈듯 하는 다리를 최대한 붙듭니다.
코드웰 박사
"그게 잘못되었나? 너희들 UGN도, 그들을 이용해오지 않았던가."
"UGN이라는 허울 좋은 방패의 이름 하에," 쓰러진 이치지쿠를 발로 툭, 건드리고.
"줄곧 그런 것들을 만들어 오지 않았나."
아시야가와 유라
"...뭐, 반박할 말은 없긴 한데요." 지부장이라는 입장에서, 그것을 '없던 일이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라고 치부할 순 없는 일입니다.
아사기리 쿄
"잘못된 건 맞지 않나?"
아사기리 쿄
"단순히 잘잘못의 유무만 따지자면, 잘못된 거 맞잖아요."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사람을 이용하다 버린 게 뭐 좋은 일이라고 뻔뻔하게 구는지 모르겠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정말로, 무슨 얘기 하는 건지 조금도 모르겠어.
코드웰 박사
"……꽤 좋은 인형을 가졌군, "캐터필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까 그냥,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코드웰 박사
"적어도 이 자보단 쓸만해 보여."
아시야가와 유라
"... 인형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실래요? 이래봬도 꽤 아끼는 '제자'라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선, 생님한테서, 발 치우라고, 했잖아, 안 들려......!!!" 두 번쩨로 단정한 구둣발이 벌겋게 물든 셔츠를 더럽히면, 기어코 튀어나가고 맙니다.
99↓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2)》+《저항할 수 없는 말(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6/7)]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쿠우쨩은, 뭐. 좀 우유부단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쓸모없다고 할... 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1)dx8 (6DX8) > 10[1,1,4,5,10,10]+10[8,9]+3[3,3] > 23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씨는 일상을 몰랐어요. 몰랐지만 칠드런에게 일상을 돌려주려고 노력했지. 나는 칠드런의 일원으로, 그 노력을 우습게 만든 당신을 썩 용서하고 싶지 않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잠깐, 안즈쨩, 붙..." 잡고 있는거 아니었어???
아사기리 쿄
"네? 축생이 인간을 말릴 이유라도?"
코드웰 박사
《셔플》 Lv1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을 대상으로 삼은 「대상: 단독」공격에 대해 리액션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공격의 대상을,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 한 명으로 변경한다.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아아, 이녀석 토라졌잖아아아아아아
코드웰 박사
대상을 이치지쿠 히토리로 변경, 그는 리액션 불가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GM
레니게이드의 벽에 막힌 그 공격이 그의 발치로 떨어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잠깐만, 멈춰지지 않아, 그만, 잠깐만,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뻗어나간 적의 역시 그대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3D10 (3D10) > 19[5,4,10] > 19
GM
이치지쿠 히토리, 전투불능.
아시야가와 유라
"......"
코드웰 박사
"쓸 만한 인형들이지만, 목줄을 좀 더 단단히 쥐는 것이 좋겠군."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물러나!! 이서! 아무것도 보지말고 뒤로 물러나!"
아사기리 쿄
아무래도 역시 이건 좀 말려야겠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서를 다시 붙잡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 탓이 아니니까 허튼생각 하지말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딛었던 발이 무너지듯 멈춰져 무릎을 땅에 박으면, 한 번 들썩인 선생님의 몸뚱이에 이미 고여있던 피가 철벅이며, 비오는 날 눈치채지 못 하고 딛은 웅덩이처럼 튀어오르는 것이 천천히 눈에 비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선, 새, 선생님. 이치지쿠 씨. 아, 저기." 일본어를 어떻게 말 하더라. 어느 순간부터는 완전히 모국어. 더듬거리며 버벅여봐도 여전히 손 닿지 않는 거리에 있는데, 바닥에 산발한 것들이 데코처럼 점이 되어있는 것만이 보입니다. 여전히 움직이지 않아. 일으켜세울 수가 없어. 왜 저 사람은 멀쩡한데, 선생님만.
코드웰 박사
"이렇게 여유를 부려도 되겠나." 그런 이서의 반응에 관계 없이 여전히 태연한 어조로,
“이제 곧, 소년소녀들이 그리는 세계의 종극의 이야기―월드 엔드 쥬브나일의 막이 오를 것이니.”
"자네들도, 서두르는 편이 좋을 거다."
코드웰 박사
"지금 땅에 붙어 있는 이 녀석과…"
코드웰 박사
"다른 하나의 인형도 살릴 생각이라면 말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이런 기분이었으려나. 나는 오버드 사회의 폐단 같은 것은 모르고, 여기 사람들과 알게 된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하물며 저 멀끔한 얼굴에겐 당한 것조차 없지만.
아시야가와 유라
"... 쯧..."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밉고, 끔찍하고, 없어졌으면 좋겠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고, 한 대 패주고 싶다는 생각을 참을 수가 없어서.
아시야가와 유라
가볍게 혀를 찹니다. 그래요, 당장 치료가 필요한 한 명. 그리고 보고를 받은 것에 의하면, 그 안에 있는 또 다른 학생... 그리고 모든 칠드런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상을 지독하게 미워하게 된 사람들도, 이렇게나 ... ...
아시야가와 유라
그 사람들을 떠올리며 한쪽 입꼬리만 올린채로 겨우 답합니다. "... 서두르도록 하죠. 당신을 상대로 시간벌기는 의미 없다는 것은 잘 알았으니까."
코드웰 박사
유라의 대답을 들으면…
코드웰 박사
마치 그 자리에서 마치 증발하듯, 눈을 한 번 감았다 뜬 사이에 사라집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그제서야 이치지쿠 쪽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숨이라도 쉬는지 확인합니다.
뭐 사실 브람스토커라 괜찮지 않을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말이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코드웰 박사를 P진력 / N증오(*)로 로이스 등록.
GM
탄환에 의한 부상 부위의 회복이 늦습니다. 아마 항레니게이드 탄이라도 사용한 것인지.
GM
허나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부상도 아닙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떨리는 손으로 잡아주고 있던 쿄의 손을 떼어내고 이쪽도 이치지쿠에게 뛰어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빠르게 치료하면 괜찮아. 문제될건 없어. 그래. 죽지 않아." 중얼거리면서
아사기리 쿄
달려가는 걸 보니 완전히 무너지진 않을 거 같아서 조금 안심하고, 마찬가지로 이치지쿠의 상태를 보러 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소, 죄송해요, 제가 괜한 짓을, 괜한." 사색이 되어 바라봅니다. 치료할 재주도 없으니 어떡하죠.
맞다 그리고 침식치도 올려야됨
아시야가와 유라
"아냐, 아냐. 그럴수도 있지. 그 사람, 제정신도 아닌데 머리가 좋기까지 해서 일부러 그렇게 도발하려고 했을걸?"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78 → 82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1 → 2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일본 살게 되면서 매너라고 받긴 했지만 쓸 일 없던 손수건 꺼내 어쩔 줄 모르고 내려봅니다. 이걸로 어딜 어떻게 지혈해야 하나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람 몸에 보이는 빵꾸만 해도 세 개다...
아시야가와 유라
이서 흘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최근 일본 SNS로 진출한 고향의 멘헤라 강아지 오열하는 얼굴 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어어어어뜨캐.
아시야가와 유라
"이쪽. 이쪽이 피가 빠져나가면 제일 치명적인 곳이야. 이쪽은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고." 대충 지시 내리면서 기내 발로르 에이전트에게 디멘게 열어달라 할거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이쪽. 높게, 네, 네헵, 네." 찔찔거리면서도 지시해주는 대로 합니다. 무릎 위에 살짝 올려서 높게 주차도 하고, 구멍도 누르고, 어어엉, 나는 명령 받는게 천직인가봐.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바로 치료 가능한 인원을 부르고 뭐 하고 합니다. 아~...
GM
UGN의 구급반과 처리반에 연락하면 5분 내로 도착하겠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당장 움직여야 뭘 할 수 있을텐데... 그렇다고 이치지쿠를 두고 간다면 이서같은 애들이 정신이 그쪽에 팔려 더 위험해지진 않을지?
아시야가와 유라
"... ..."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너무 급히 움직이다가 다 망치는 것 보다는 이게 더 낫겠지. 라며 옆에서 응급처치를 도우며 5분을 기다립니다.
아사기리 쿄
"…제가 살피다가 구급반이 오면 합류해도 괜찮았는데요." 지부장에게 속삭입니다. 아무튼 나라도 남으면 이서는 좀 안심하지 않았을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이제 유미카는, 리버레이터즈는 괜찮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치지쿠가 이런 꼴이 됐으니 거기도 위험할 지도 몰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정말로 아는 것이 전혀 없구나. 사람이 크게 다쳤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미친놈한테 주먹도 못 날리고, 내가 모르는 세계의 불합리에 대해 가타부타 말 할 수도 없고.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그냥 갔다가 내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우릴 두고... 라고 생각해버리면 귀찮아지는건 나란 말이지." 퉁명스럽게 속삭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둘이 속닥거리는 줄도 모르고 앞으로는 응급처치법 배워두자... 라고 생각합니다.
아사기리 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부장도 정 많은 건 똑같다니까요."
아시야가와 유라
"시끄러워~. 요즘 많이 컸다? 막 농담도 하고." 에잇.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앞으로는 달려들 때 무기 같은 걸 쓰면 좋지 않을까... 하지만 초심자가 무기 같은 걸 들어도... 뺏기면 곤란하고... 유도, 유도를 배울까. 가라테라던가. 무에타이... 몸 쓰는 건 자신 없는데...
아사기리 쿄
"다 지부장 덕이죠."
GM
그렇게 응급처치를 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곧 UGN의 처리반과 구급반이 들어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헉.
GM
처리반이 상황을 수습하고 구급반이 부상자를 인수받습니다.
"UGN 산하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의, 의사선생님이다아아아아. 일단은 안도해서 무음으로 웁니다. 뜌어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괘, 괜, 괜찮을까요..." 지나가는 구급대원한테 물어보기.
GM
"그리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니 괜찮으실 겁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자, 이제 전문가들에게 맡기자고." 이서 어깨 톡톡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뭔 소리야 바람구멍이 세 개가 났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게 큰 부상이 아니면 뭐가 큰 부상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걱정되면 병원까지 따라가도 되는데?" 농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긋, 그치만, 해야할 일이..."
그리고 따라간다고 내가 뭐 할 수 있는게 없기는 해. 난 디버퍼라서.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지? 그러면 일단... 음. 어쩐담."
아시야가와 유라
...하... 모르겠다. 수습하기 싫어... 담배말려...
(-)
아사기리 쿄
그래도 해야죠…… 당신은 지부장이니까.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그럼, ... 하고 싶은 게 있는데..." 그러나 무자비한 씬 닫기. (-)
GM
여러분이 그렇게 말하며 차후 활동 방향을 의논하려는 찰나,
이서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착신인은……
나나미 유미카.
장면 종료.
GM
씬 12: 칠드런의 마음 (PC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5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82 → 87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66 → 68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81 → 89
GM
유미카로부터의 전화를 받으면 스피커 너머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나미 유미카
"서, 서, 선배, 크, 큰일이에요…!"
"가, 갑자기 리버레이터즈 분들이, 어디선가 연락을 듣더니, 저희 보고 막… '배신자'라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씨...? 저, 무슨... 네?"
일단 스피커폰으로 바꿉니다. 방금 일과 상관이 있는 것 같아서.
아시야가와 유라
".....?" 전화소리에 살짝 이서를 바라보고, 손짓으로 스피커로 전환해달라는 듯한 시늉.
아시야가와 유라
완전 척하면 척이야~
나나미 유미카
"이치지쿠 씨랑, 선배와 저를 죽여버리겠다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지금 당장 갈게요. 볼링장이신 거죠?"
나나미 유미카
"아, 아뇨, 워낙 위험해보여서 도망 나와 지금은…."
"그러니까, N시 폐빌딩이 보이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민첩해서 다행이다
GM
거기까지 말하면,
곧 멀리에서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고,
전화가 그대로 끊어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상황이 개판인 건 알겠다. 낯이 질려서 두사람을 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가만히 듣고있다가 뜸.
GM
아무래도 다시 전화를 거는 것은 유미카가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바로 가보는 편이 좋겠네. 이것들은 한번에 하나만 하질 않는다니까."
GM
N시의 폐빌딩이 보이는 위치.
아사기리 쿄
"나나미 씨도 데리러 가야겠네요. 폐빌딩이 보이는…."
GM
아마도 이 건물에서 나가서 금방일 것 같은데….
문제는 이 근처의 골목이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N시 폐빌딩이라. 당장 찾아보면 늦지 않을거야. 소란스러운 소리도 들렸으니 소리로 따라가봐도 괜찮을거고."
GM
유미카의 흔적을 찾아보려면, 난이도 12의 <지각> 판정이나 <정보:N시>의 판정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될까 이거
GM
실패했을 시 재등장으로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3+2)dx 감각 판정 (5DX10) > 8[1,2,4,7,8] > 8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보로 굴려야겠다 나는...
아사기리 쿄
"조금 들어볼까요?" 예민한 감각 있으니까. 제 귀를 가볍게 툭툭 두드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무리무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2)dx 사회 판정 (7DX10) > 10[1,2,3,4,5,9,10]+4[4] > 14
GM
예민한 감각 사용시, 적절한 이지 이펙트로 다이스 +1 해드립니다.
GM
뭐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N시 지리정도는 꿰고 있는데스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마, 숨을만한 곳이고, 폐빌딩이 바로 보이는 곳이면..." 설명합니다.
아사기리 쿄
언제 이렇게 지리에 자세해졌지… 하는 얼굴 잠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암 어 오르쿠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농담이고, 처음 폐볼링장 갈 때 아마 열심히 헤매서 배운듯.
아사기리 쿄
"역시 선배의 말이 맞을 것 같으니, 일단 가보죠."
아시야가와 유라
"좋아. 그러면 안내해주겠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우물쭈물할 시간도 없어 곧장 앞장 섭니다.
GM
이서의 안내를 따라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면,
곧 골목 한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는 익숙한 인영을 발견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씨!"
GM
도망치는 와중에도 공격 당했는지 상처를 입고는 피를 흘리는 것이, 히토리가 당한 것처럼 레니게이드의 힘으로도 회복이 되지 않는 상처인 듯 보입니다.
나나미 유미카
"서, 선배……!!" 이서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와앙~ 하고 울어버리며 몸을 일으키려는데,
GM
그와 동시에 맞은 편에서 리버레이터즈의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런이런. 엄청나게 몰려드네."
"어떻게 할까? 도망칠까?"
GM
그들의 손에는 커다란 권총이 들려 있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곧장 나나미 근처로 다가가 일으키려는 몸을 받아 안고, 몰려오는 리버레이터즈를 봅니다. "뭔가 오해가—"
아사기리 쿄
"도망치는 게 좀 더 낫겟는데요."
리버레이터즈
"배신자들, 찾았다!" 그렇게 말하며 발포합니다. (이 공격은 단순한 묘사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씨도 그렇고, 회복 안 되는 상처는 다 총상이었으니.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단 말이지. 일단 그럼, 너희들이 부상자를 데리고 도망치고 있을래?"
"금방 따라갈테니까."
아사기리 쿄
"그럼 이 자리는 지부장에게 맡길게요~." 냉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냅다 총부터 쏘길래 유미카 끌어안고 등으로 막았는데, 스승님이랑 쿄짱이 있는데 다칠 것 같지는 않고.
아사기리 쿄
"가요, 선배. 나나미 씨. 혹시 부축 필요하신가요?"
나나미 유미카
"꺄악~!" 냅다 발포하는 것에 이런 비명이나 지르다가 쿄의 물음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배신자라니, 무슨 소리지. 칠드런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게 목적이었잖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해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유타 군, 스미레 짱. 말을 들어줘요 ...!"
아사기리 쿄
"선배, 얘기는 상대가 총을 겨누지 않은 때에 하는 거예요." 생각 많은 이서 씨의 등을 슬쩍 밉니다.
스미레
"웃기지 마, 켄한테 들었어! 너희들이 우리의 계획을 망치려고 UGN에서 들어온 스파이라는 거!!"
다이치
"우린 야나기 널 믿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쿄에게 밀려나며 어쩔 줄 모르는 표정 짓다가, 스미레가 외치는 말에는 반박하지 못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는, 저... ..."
아시야가와 유라
"..." 그 보낸 입장에서는 가만히 바라만 봅니다. 끼어들기 조금 그런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듣고 보니 틀린 말이 아님
나
스파이다
스미레
"우리의 편이 되어준다고 했었잖아! 유미카랑 같이 우리를 돕겠다고 하지 않았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상황이...! 이대로 가다간 큰 일이 되어버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세한 것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이치지쿠 선생님은 다쳤고 그 이상한 금발 아저씨가 위험한 소리를 하고...
아사기리 쿄
"이보세요, 블루 바이올렛. 야나기 선배는 스파이 같은 거 할 수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지 못하다고요. 외려 선배는 진심이었을 거란 말이에요."
아사기리 쿄
"지금 이 상황에서 당신들 살피는 말이나 하는 거 보면 몰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타 군이랑 켄 군은, 저기, 어디 있어요? 빨리 상황을 알려야..." 하고 있으면 옆에서 바보라고 두둔해줌.
스미레
"난, 블루 바이올렛이 아니야! 난 스미레야! 나에겐 스미레라는 이름이 있어!!"
스미레
"너처럼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녀석은 모르겠지! 나에게 이름이 어떤 의미인지!"
아사기리 쿄
"아, 예. 스미레 씨."
아사기리 쿄
"내가 알 바야? 그렇게 일상을 누리고 싶었으면 진짜 "일상"이 뭔지 우선 알아봤어야지. 냅다 상상 속에서만 본 일상을 누리려 하니까 극단척으로 치닫는 거 아니야."
아사기리 쿄
"너희가 그렇게 바라는 일상이 뭔지 가장 가까이서 알려줄 수 있는 거, 그거 아직 코드네임도 없고 정식 일리걸도 아닌 야나기 선배나 가능한 거라고 바보들아."
아사기리 쿄
"그런 상대에게 총이나 겨누고 있으니 너희는 평생 일상 같은 거 모르겠다."
다이치
"그 진짜 일상을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한 적, 있어? 너희 UGN이 무언가 한 적 있냐고! 적어도 너는 할 말 없어. 너도 똑같아."
아사기리 쿄
"할 말? 미안하지만 많은데?"
"그렇게 일상을 누리고 싶으면 나한테 친한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너희가 바라는 걸 내가 갖고 있음을 알면서도 부러워하며 배척한 게 누군데? 차라리 내게 다가왔으면 일상의 파편이라도 누렸을 거 아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 아사기리 씨..." 자길 두둔해주고 있다는 건 알 것 같다. 하지만, 같은 칠드런 출신일텐데. 따지고 보면 자신 같은 외부인보다 아사기리 씨에게 친구나 동료에 가까운 건 리버레이터즈이지 않을까. 그런 관계에서 서로 날 세워 싸우고 있는 것이, 외부인 입장에서는 어쩔 줄 모르겠어서. 한쪽 팔 조심히 잡아 멈춰 세웁니다.
아사기리 쿄
"부러워하기만 하면 손에 들어와? 알려고도 하지 않았으면서 이제 와 바라는 건 사치 아니야? 갖고 싶었으면 먼저 알아보고 행동했어야지. 너희가 그렇게 고인 채 하늘에 손만 뻗고 있으니까 이치지쿠 씨도 어설프게 잡아주다가 추락한 거 아니야."
스미레
"그래서… 우리가 일상의 파편이라도 누리고 싶었으면, 너한테 잘 보이려고 꼬리라도 쳐야 했다는 거야? 고작 네가 부모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사기리 쿄
이서의 붙잡음에 멈칫합니다. 이거 아까랑 반대 같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격앙된 상황에서 이야기하다보면 하고 싶지 않았던 말을 하고 후회하게 되기도 하니까. 걱정하는 낯입니다.
다이치
"'닥터'는 우리가 뭘하든 우리에게 일상을 쥐어주기로 했어. 잘 보일 필요도 없어. 무언가를 할 필요도 없어. 우리가 우리로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자유를 준다고 했어."
리버레이터즈
"맞아! 우리한테 콜라도 사줬잖아!"
아시야가와 유라
박수 짝! 칩니다. "자, 얘들아. 너무 격앙된 것 같으니 진정하는게 어떨까?"
리버레이터즈
"게임도!"
아사기리 쿄
"죄송해요, 선배. 일단 자리를 피하죠. 나나미 씨도 계시니까요." 하고 고개를 돌립…… 돌리기 전에 한 마디만.
리버레이터즈
"우리가 하기 싫은 건 안 해도 된댔어!"
리버레이터즈
"우리가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했어!"
리버레이터즈
"유라, 당신도 어른들 행세를 할 셈이야?!"
아사기리 쿄
"그렇게 자유를 알고 싶으면 일단 알아보라고 말하고 있잖아, 멍청이들아! 그렇게 뭣도 모르고 바라기만 하니까 허튼 수작에 걸려드는 거 아니야!"
리버레이터즈
"정작 어른들에게는 아무 말 못하면서 어린이인 우리에게만 멈추라고 한다고?"
아사기리 쿄
"너희 몇 살이야. 아직도 초중학생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셈이야? 너희도 곧 어른인데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 질 생각이 안 들어?"
리버레이터즈
"싫어!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계속 해왔어! 계속!!"
"아픈 것도 참고, 싫은 것도 참고 해왔단 말이야!! 그런데도 또 참아야 한다고?!"
아사기리 쿄
"적어도 이치지쿠 씨는 어린 나한테 물어보며 행동하기라도 했어. 그러는 너희는 하는 게 뭐야? 그저 테러에 가담하기?"
"됐어. 말이 안 통해. 우리가 꺼질 테니 너희는 그 싫은 어른들이나 상대하고 있어."
아시야가와 유라
"..." 그 말에는 딱히 아무런 말도 못합니다. 뭐, 사실이긴 하죠. 애당초 나도 윗선에서 시키는 일이라서 하는건데 뭐. 그렇지만...
아사기리 쿄
"가요, 선배. 나나미 씨."
리버레이터즈
"그래, 쓸데없는 소리 말고…."
"""죽여버리자."""
"그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
아시야가와 유라
"..."
리버레이터즈
"그게 우리 오버드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아사기리 쿄
아 진짜 일상의 파편도 없는 결론이라 좀 더 화가 나긴 하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나쁜 물을 먹었구나."
리버레이터즈
"너희(UGN)가 우리에게 가르친 거라곤 이런 것 밖에 없으니까."
아사기리 쿄
저걸 듣고, 대응하고, 상대할 건 어른의 몫이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진짜 배신한 것도 맞고 혼자 일상 누릴 거 다 누린 사람이라 발언권이 없다. 정말 어쩔 줄 모르고 사색 된 채로 바닥만 보다가...
리버레이터즈
"이 녀석들을 해치우고 이치지쿠도 해치우러 가자."
"그러자, 그러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 그렇게 해서는, 평생 자유로워질 수 없어요..."
GM
눈 앞에 소년들은 싸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투에 참여할 PC들은 역시 그 의지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배신한 게 맞아요. 조사, 조사를 위해서 들어온 게 맞아요... 미안해요. 속여서 미안해요. 하지만, 이대로 가면 더 나쁜 길로 빠질 수밖에 없어요. 다치게 하고 찍어 누르는 걸로 해결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더 큰 힘으로 여러분을 찍어눌러서 해결하려고 할 거예요.
"그러니까... ..." 그래서, 뭘 할 수 있지? 소리 친다고 세계가 말을 들어줄까? 어떻게든 될테니 기약 없이 더 참으라고, 말해도 될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당장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현실은 그런 거야. 나는 누군가 다치는 것도, 당신들이 누굴 다치게 만드는 것도 싫다.
"......그 방법밖에 모른다면 그렇게 할게요. 그러니 내가 이기면, 진정하고 내 말을 들어줘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이렇게 되면 좀 곤란하단 말이야." 배후를 잡아야 하고, 여기에서 또 아이들의 처분을 생각해야하고. 하필 평의회가 주시중인 사건입니다. 내가 멋대로 선처를 내릴 수 있나? 아니, 애당초 돌아오게 만들 순 있을까?
아시야가와 유라
애들을 공격하고 싶진 않아.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야. 그렇지만 내 입장에서, 이 아이들을 막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그래. 죽이고 싶진 않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미안하지만 말이야. 나는 어른이라서."
아시야가와 유라
"너희가 하고싶은 것이, 싫은 것이 뭔지 알고 있고 최대한 보호해주고 싶어도 보호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정할게."
"그렇지만 너희가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은 보고있을 수가 없거든."
"그러니까..."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린다면, 편안해질까? ...
"그러니까, 추후에 서로 원망하지 않기다?" 역시 아니겠지.
아사기리 쿄
솔직히 말해서 저들의 잘못이 크지 않음을 안다. 같은 곳에서 자라고 배운 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치기 어린 마음으로 선택을 한 건 저들도 마찬가지.
원하는 게 있으면 가진 사람에게 나누어달라고 말이라도 했어야 하는 게 옳다. 설령 상대가 주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말이라도 해봤어야지.
그렇게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게 성장이잖아.
아사기리 쿄
더 나아갈 곳이 없는 뿌리는, 화분을 뚫어서라도 성장하곤 한다. 또는 화분의 형태를 따라 뿌리의 굵기를 줄여 스스로를 맞추거나.
그러니까 내가 봤을 때 너희는 그냥…….
성장하기를 멈춘 선택을 한 것 뿐이야.
아사기리 쿄
손을 뻗어준 물뿌리개에게 물을 받아마시다 스스로 내던져버린 너희에게 이제 무엇이 남았지?
아사기리 쿄
확실한 건…… 가지치기를 당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것이다.
유감이지. 좀 더 다른 방식이었다면 분갈이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사기리 쿄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패주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뭐…….
아사기리 쿄
"선배는 아직 할 말이 남은 것 같으니까, 조금 거들어드릴까나."
나나미 유미카
"저, 저도 도, 도울게요…. 큰 힘은 안 되겠지만." 이라고 말하는 키마하누 백병딜 어떤데.
GM
전원 전투 의사 확인. 전투에 돌입합니다.
GM
PC들+유미카 전원 한 인게이지. 그 앞, 10m 떨어진 곳에 리버레이터즈 3명이 한 인게이지.
GM
▶BATTLE START
GM
제1라운드
―셋업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민첩한 하루 되세요 《액셀(3)》 | 셋업 / -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1 | 대상의 행동치에 +[3(4/5)*2] 한다. 이 효과는 라운드 동안 지속된다.
아사기리 쿄
셋없
아시야가와 유라
셋없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상 본인.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이건 늦은 회복 끌어치기 (2D10) > 10[6,4] > 10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HP : 1 → 11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이너 사용해서 리버레이터즈 인게이지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99↓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2)》+《저항할 수 없는 말(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8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6/7)]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대상 리버레이터즈(1)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2)dx8 (7DX8) > 10[2,3,4,6,9,9,9]+10[4,8,9]+10[6,8]+5[5] > 35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리버레이터즈(1)
이걸 어떻게 피해…. 리액션 없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4d10 (4D10) > 26[4,3,10,9] > 26
뭐.. 한거지 패드립이라도 쳤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 말 들어요." 의지라는 것은 결국 언어가, 행동이 되어야만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것. 리버레이터즈(1)을 붙잡고 강압적으로 멈춰 세웁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당신의, 당신들의 사정을 전부 알 수 없어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복수하고 싶었는지,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는 알 수 없어. 하지만."
"그래도 멈춰줬으면 해. 듣지 않으면 평생 알 수 없는 채로 남을테니까. 그런 건, 싫어. 그러니 내 얘기를 들어. 그리고 네 얘기를 들려줘. 같이, 이것보다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과정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입고 상처입히게 된다고 해도. 붙잡은 손을 꽉 잡고 당깁니다. 행동을 멈추기 위해 잡아 안고는 총보다 느릴 말을 기다립니다.
스미레
"나, 나는…."
스미레
"……젠가 할 때, …야나기가 그때 한 번 봐줬었잖아. 그래서 내가 유타한테도 한 번 이겼었고…."
스미레
"……그래서, 야나기가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래서…."
스미레
"……사실 나도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아…. 싸우기 싫어서 UGN을 나왔는데, 또 다시 우리끼리 싸우라니, 그건 이상해…!!"
GM
스미레 주변의 리버레이터즈가 웅성거립니다.
GM
"그래. 맞아. 싸우기 싫어서 우리는 UGN을 나왔는데…."
"아무리 '닥터'의 명령이라도 이건 이상하지 않아…?"
"이런 건 즐겁지 않아…!"
리버레이터즈(1) 전투불능.
이서의 말에 리버레이터즈의 전원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해당 전투에서 전투 기능 대신, <교섭> 난이도 8의 판정에 성공하실 경우 리버레이터즈를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해당 판정을 시행할 시 침식률이 2d10 점 만큼 상승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토록 어른들에게 휘둘려 왔음에도 콜라 하나에, 게임 하나에, 자유를 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어른의 호의를 믿어버릴 정도로. 싸우는 방법 외에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 하여 싫어하는 것 외엔 수단으로 삼을 수 없는 사람들. 하지만 그것밖에 없는 것이 아니야. 아직 배우지 못 했고, 허락받지 못 했을 뿐 사람을 쓰러트리는 것보다 무너지는 블록을 둘러싸고 앉아 있을 때 더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미레 짱이... ... 그 순간을 상냥했다고 느꼈다면, 당신과, 여러분이랑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졌던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히."
"얘기해줘서 고마워."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리버레이터즈(3)
리버레이터즈(3)
"우, 웃기지 마! 너희 아까 저 녀석이 한 얘기 못 들었어?!"
리버레이터즈(3)
"우리 보고 멍청이들이라고 했던 거 벌써 잊은 거야?!"
아사기리 쿄
내려보는 얼굴로 고개나 대충 까딱입니다.
리버레이터즈(3)
"맞아, 맞아, 우리 보고 일상을 누리고 싶으면 얌전히 있으라고 했잖아. 본인은 잘 태어나서 누린 거면서…!"
"우리가 싸우는 건, 바로 저런 녀석들이 우리의 '자유'에 대해서 허튼 소리 못 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아사기리 쿄
"지부장, 지부장. 저 어린애들 상대는 못 하겠어요. 말의 요지도 못 짚고."
리버레이터즈(3)
마이너, 대형권총 장착합니다.
리버레이터즈(3)
"무시하지 마…!!"
<암즈링크> + <뇌광격> / 메이저 / 사격 / 대결 / 주사위 7 / 크리치 10 / 공격력 11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 뭐라 대답을 입 밖으로 꺼내진 못하고 어깨만 으쓱...
리버레이터즈(3)
대상, 아사기리 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99↓ 다 된 콤보에 오토 뿌리기 《재밍(3)》+《눈이 먼 양(5)》 | 오토 / - / 자동 / 단독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6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3(4/5)]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5(6/7)+1]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 다이스 8개 뺏을거야
GM
확인! 자동 실패!
아사기리 쿄
여기서는 아무 말 안 하는 게 더 배알 꼴리겠지 싶어서 입 다뭅니다.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87 → 98
GM
갑자기 권총이 발사되지 않자 칠드런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나나미 유미카
나나미 유미카
일단 상황을 봅니다. 대기.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뭐라고 말해야할까..." 어린애들 사이에서. 어쩌면 내 절반 나이밖에 안될수도 있는 아이들도 있는 곳에서 잠시 눈을 굴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너희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지 않을래? 다 죽여버린다거나, 그런건 말고."
아시야가와 유라
"변호한다고 느껴질 수 있긴 하겠지만 안... 아니, 쿄가 말한 것은 그런 얘기일거야."
아시야가와 유라
"다 죽이고 때려부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 스미레가 말한 것 처럼, 너희도 싸우고싶지 않은거잖아?"
"다행이게도! 앞에 지부장이 있네?"
아시야가와 유라
"내가 못미더운가? 난 나름 너희 칠드런들의 입장을 개선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마이너 소모해서 친구들에게 적벽적벽 다가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리버레이터즈(2)에게... 교섭을 시도합니다
GM
확인! 난이도는 8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2+2)dx 사회 판정 (4DX10) > 8[4,6,6,8] > 8
GM
JUST!
리버레이터즈(2)
"……정말, 우리가 하는 말을 들어줄 거야…? 지부장인데도?"
"높으신 분들이 우리 말을 들을 리 없잖아!"
아시야가와 유라
"설마 내 이름밖에 안들은건가? 나 방금도 애들한테 먹을거 사주고 오는 길인데?" 서운해~ 농담이나 건네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레알 개든든하게 먹은 사람
소라
"저, 저기… 난… 수학여행 때는, … 학교에 나가고 싶어. 수학여행 때만이라도 임무를 안 받고 싶은데…."
리버레이터즈(2)
"나, 나는 그럼 체육대회 때! 애들이 내가 계주 나가 줄 거라고 믿었는데 못 갔단 말이야!"
리버레이터즈(2)
"난 그것보다 전학 가야 할 때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연락처 교환도 못했는데 헤어졌단 말이야."
리버레이터즈(2)
"맞아, 맞아! 그거, 진짜 짜증나지~"
아사기리 쿄
연락처 교환은 좀 알 거 같다는 얼굴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너무 간단한 일들.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 무시되어온 의견. 미소를 지으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선 칠드런의 머리를 톡톡 쓰다듬습니다. "그래, 그래. 나도 그 설움 다 알지."
아시야가와 유라
"뭐, 맨날 수업에 들어가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 며칠정도만 봐달라고 하는건데 뭐 어때. 그정도도 못처리해주면 그게 어른이냐? 그렇지?"
아시야가와 유라
"나도 그쪽 지부장들한테 말해둘게. 안 들어준다면 그냥 너희 우리쪽에 와도 되고?" 이러면 안됩니다.
리버레이터즈(2)
"N시 지부 배정받는 거 어렵던가?"
"S시보다는 쉬운 거 아냐?"
리버레이터즈(2)
""리바이어선"한테 물어보면 될 걸?"
소라
"그런데, 우리들… 이미 UGN을 떠났는데도, 그랬는데도 괜찮아…?"
아시야가와 유라
"너네, 아까 말한 그대로 무고한 사람 죽였어?"
"물건을 훔치거나 불을 지르거나, 그런 짓을 한건 아니지?"
아시야가와 유라
"원래 그 나이대에 가출은 한번씩 하는거야."
리버레이터즈(2)
" 이 자식, 자판기 고장 내서 콜라 빼먹은 적 있대요!"
리버레이터즈(2)
"야, 아냐!!! 안 고장났어!!! 나 블랙 독이라 잠깐 손 본 거야!!!"
리버레이터즈(2)
"그게 그거지, 인마!"
아시야가와 유라
이건 혼내야할지 아니면 잘했다고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걸
아시야가와 유라
"자판기는 원래대로 돌려놨어?"
리버레이터즈(2)
"잠깐 전류 조작한 거라니까!? 멀쩡하다고!"
리버레이터즈(2)
"맞아, 이 자식. 오락실에서 그걸로 코인 리필 엄청 하잖아."
리버레이터즈(2)
"그래도 훔친 건 훔친 거지!"
리버레이터즈(2)
"에이씨, 그래!! 내가 내일 100엔 넣고 올게!!"
GM
그렇게 얘기하는 아이들은 어느새 전의라고는 없이, 본인들의 일상으로 낄낄거리고 있습니다.
GM
리버레이터즈(2) 전투불능.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면 휴, 하고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솔직히 UGN을 향한 적의가 너무 강하면 이 방법은 통하지 않았을테니까... ...
2D10 (2D10) > 18[10,8] > 18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89 → 10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2 → 3
아시야가와 유라
아~ 피곤해... 잘 하고 있는거겠지...? 하늘만 바라봐요.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딱히 해줄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쪽도 치기 어린 마음이 있는 어린애는 마찬가지라서.
아사기리 쿄
리버레이터즈(3)에게 메롱 한 번 해주고, 만약을 대비한 상태로 숨어듭니다.
아사기리 쿄
99↓ 멜팅 비스트 《완전수화(2)》+《파괴의 발톱(2)》+《아지랑이의 옷(1)》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12 | 【육체】의 능력치를 사용한 모든 판정의 다이스 +[2(3/4)+2].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맨손을 제외한 아이템은 모두 장비나 사용이 불가능하다. / 장면동안 맨손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종별: 백병 / 기능: <백병> / 명중: 0 / 공격력: [2(3/4)+8] / 가드치: 1 / 사정거리: 지근 / 해당 메인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되는 은밀 상태가 된다. 1씬에 LV회까지 사용 가능. 적과 인게이지 하고 있어도 은밀 상태가 될 수 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68 → 80
아사기리 쿄
이후 메이저를 써서 적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D : 1 → 2
리버레이터즈(3)
"이, 이 자식…!!!"
리버레이터즈(3)
"멜팅 비스트으으으―!!!"
아사기리 쿄
우짤.
GM
우짤, 이미 은밀 상태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나나미 유미카
나나미 유미카
"저, 저기… 다, 다이, 다이치 씨…."
나나미 유미카
"다, 당신이 UGN을 미워하는 건… '그 사건' 때문이죠…?"
나나미 유미카
"투입되었던 동료가 전부 졈화했었던…."
나나미 유미카
"저, 저는 그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어, 없어요…. 저도 사실, 오, 오버드가 된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나나미 유미카
"그렇지만, 그렇지만… 당신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명령'으로 이렇게 싸우는 것은, 그때의 일과… 다를 바 없지 않나요…?"
나나미 유미카
"당신이 정말로 원해서 싸우는 건가요…?"
나나미 유미카
"우리를, 저와 선배를 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로 당신의 의지인가요…?"
나나미 유미카
4dx10 <교섭> (4DX10) > 10[1,1,7,10]+3[3] > 13
나나미 유미카
"UGN과 싸우고 싶다면, 그렇다면 그렇게 하셔도 전, 조, 좋다고 생각해요! 다, 당신의 분노를 부정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이, 이런 식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지, 지금은…."
다이치
"……."
다이치
"만일 네가, 이해한다느니, 과거를 털어버려야 한다느니, 그런 식으로 말했더라면 용서하지 않았을 거야."
다이치
"……그래, 어른들의 명령을 듣는 건 우리들 답지 않지."
다이치
"'닥터'라는 녀석, 이전부터 수상하기도 했고."
"……UGN에 돌아가지는 않아. 하지만, 너희와 싸울 이유도 못 느끼겠어. 우린 돌아간다."
다이치
그렇게 말하며 권총을 내리고 몸을 돌립니다.
GM
그런 다이치의 뒤를 몇몇의 리버레이터즈가 따라갑니다.
리버레이터즈(3) 전투의사 없음.
잔존 적대 세력 없음. 전투 종료.
GM
그렇게 리버레이터즈들이 모두 항복을 하거나 이탈하면,
여태 겨우 버티고 있었던 것인지, 혹은 긴장이 풀려 그런 것인지 유미카가 쓰러집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나나미 씨." 그러고보니 다쳐 있었지!!!! 사색 되어서 다가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어이쿠." 다가갑니다.
GM
상태는 그렇게 많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GM
허나 역시 통증이 있는 듯 싶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괜찮아. 그냥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봐. 당장 치료받으면 문제는 없을거야."
GM
리버레이터즈의 칠드런들이 서로 눈치를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가 바로 안 튀고 고집 부려서어어.
GM
"미, 미안…."
"우리가… 공격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뜌어어, 하려다 리버레이터즈 말 듣고 꾹 참습니다. 손으로 제 양 뺨 찹찹착착척척 두드리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괜찮아요! 사과는, 나나미 씨가 깨어나면 하러 가기로 해요. 저도 같이 갈게요."
"이, 일단, 병원에 가요!"
GM
"……응. 사과할게, 꼭."
"나을 때까지 문병안? 병문안? 그것도 가자."
아시야가와 유라
"... 원래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는게 사람 일이니까." 일단 근처에 있을 수습반에게 일이 늘었다는 얘기도 전하고 여기에도 환자가 있다 전하고 어쩌고저쩌고
"너희는? '닥터'에게 돌아갈 생각이니?"
"안갈거면 이쪽에서 보호하고 있어도 괜찮을까?"
아시야가와 유라
"아, 돌아갈거라면 돌아가도 괜찮아. 강요는 안해."
스미레
"우리는… 이제 '닥터'에게 돌아가지 않아." 흘끗, 쿄를 봅니다.
"스스로 생각할 거야."
스미레
"어떻게 해야 좋을지. 천천히."
아시야가와 유라
"그거 좋은 생각이네."
아사기리 쿄
보는 시선은 외면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응시하다가 픽 웃습니다.
그래, 생각하면 됐지.
소라
"나, 난, UGN으로 돌아갈래…. 애초에 여기 온 것도, 수학여행이 가고 싶어서였으니까…. 보내준다면, 도, 돌아가도 괜찮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행이다. 같이 병문안도 가고, 사과도 하고, 또 같이 게임하고, 라멘 먹으러 가고... ...
아시야가와 유라
"아─..." 그냥 보내도 괜찮나? 보고를 올려야하는건 난데. 보고가 안올라간 상태로 돌아가면 문제가 되진 않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떤 선택을 하던, 심사숙고해서 내린 그 길이 또 잘못 된다면 몇 번이고 또 말려주고, 내가 모르는 것을 배우고, 내가 아는 것을 알려주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랬으면 좋겠다. 조금 안도의 한숨과 미소를 띱니다.
아사기리 쿄
"스미레 씨."
아시야가와 유라
"아마 지금 돌아가면 질문이나 그런걸 엄청 듣게 될거야. 그래도 돌아가고 싶니? 어쩌면 함께 했던 '리버레이터즈'의 친구들에게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을텐데." 내가 결정할게 아니긴 하지. 소라에게 의사를 물어봅니다.
소라
"……그, 그렇지만…."
아사기리 쿄
"다음에 마주치면 인사하죠. 기회 되면 카페에 가요."
소라
"……리버레이터즈에서는, 학교를 다닐 수 없는 걸…."
소라
"학교에 가면, 자, 자유롭지 않은 거라고들 했어서…."
우물쭈물 합니다. 전형적인 친구 무리에 휩쓸리기 좋은 청소년입니다.
스미레
"……좋아. 다음에." 그제서야 제 또래 같이 짓궂은,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학교는 자유롭지 않은 거라..." 흐음, 잠시 고개 들어 하늘을 봅니다. 소위들 학생들을 억압한다고 표현하긴 하던데. 잠시 뜸들이다가...
"뭐, 네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게 자유인거겠지. 좋아, 돌아가자. "
아사기리 쿄
그런 소릴 주입한 사람이 있어서 이 사달이 난 거예요, 지부장.
아시야가와 유라
그치만 맞잖아
아사기리 쿄
사회의 통념과 기준은 가르쳐줍시다……. 어른의 역할이니까 그게.
아시야가와 유라
그건 당연히 가르쳐 줄거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학교 식당에 카라이 라멘이 나오면 좋겠다...
소라
"가, 감사해요…. 처벌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소라
"저는 솔직히, UGN에 있던 어른들도 좋았어요…. 헤헤…."
아시야가와 유라
"최대한 이쪽에서도 손 써볼테니까 그건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 어른들도 분명 걱정하고 있을거야." 머리 톡톡.
GM
곧 UGN의 수습반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은 자유.
GM
스스로 원하지 않은 해방.
당연합니다. 그들은 자유가, 해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 무엇도 알지 못합니다. 그 무엇도 배운 적 없으니까.
그런 그들을 선동한 것은 "이스카리오테" 알프레드. J. 코드웰.
GM
세계의 종말을 막기 전,
GM
당신들은 잠시 재정비를 하기 위해 다친 유미카와 함께 구급차에 오릅니다.
장면 종료.
GM
씬 13: 카운트다운 (PC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07 → 11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10
웃기지마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80 → 87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98 → 108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
GM
UGN 산하 병원의 병실.
GM
유미카는 이곳에 실려와 진찰을 받았습니다. 허나 기력이 다했는지 아직은 눈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도 원한다면 치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은 사람은 2d10 만큼 HP가 회복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일단 쿄를 강제로 앉혀둡니다. 치료받고 와.
아사기리 쿄
넵.
아사기리 쿄
반항하지 않고 얌전히 앉습니다.
2d10 (2D10) > 14[6,8] > 14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도 치료 받아야겠지... 집에 가려면...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2 → 1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2D10) > 8[3,5] > 8
까진 부분만 받았습니다. 샥샥.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HP : 11 → 19
아시야가와 유라
좋아. 이제 유미카도 안정됐고, 애들 치료된 것도 봤고...
아시야가와 유라
그 녀석은 여기에 있던가? 확인하러 가봅니다.
GM
1인실이라 당장 이 병실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GM
그렇게 한숨 돌리고 있으면 병실의 문이 열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캐터필러", 그리고 N시 지부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아사기리 쿄
우왓.
아시야가와 유라
"어이구, 어쩐 일이시래."
키리타니 유우고
"관련 보고는 받았습니다. 일본 지부의 지부장으로서, 사태가 미연에 커지지 않도록 애써주신 점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는 사람인가? 두 사람 번갈아 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혹시 제가 쉬시는데 방해했을지요."
키리타니 유우고
그리 말하다가 시선을 이서에게 둡니다. "아, 이 분이 그…."
아시야가와 유라
"아~뇨. 전혀. 방해는 무슨. 그리고 아직 일이 다 해결된 것도 아닌데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엄청 반듯해보이는 사람... 까지 생각하다, 눈 마주치는 것 같으면 화들짝 놀라 자세 고칩니다. 차렷!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쪽이 제가 전에 말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학생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름 길어!
아시야가와 유라
네 이름이야.
아사기리 쿄
본인 이름이에요.
키리타니 유우고
"반갑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씨. UGN 일본 지부의 지부장으로 있는 키리타니 유우고라고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걸 안 틀리고 한 번에 말한다고?
키리타니 유우고
악수를 청하듯 손을 내밀었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괜히 일본지부 지부장이 아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키리타니 님. 근래 귀하의 임직원께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긴장해서 오랜만에 튀어나온 고— 급 일본어. 악수 합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조금 눈을 동그랗게 떴으나, 금세 부드럽게 웃어 보입니다.
아사기리 쿄
보통 학생 입에서 들을 일 없는 일본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긴장한 탓에 오늘도 한층 도도해 보이는 이모페이스...
키리타니 유우고
"괜찮습니다. 오버드라면 누구나 도와야 하는 것이 저희 UGN이니까요." 어휘를 쉽게 조정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일단, 이렇게 만나서 기쁘지만… 급히 전해야 하는 소식도 있는지라. 조금 빠르게 얘기하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른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른과 학생-보호자가 아닌 면대면으로 마주한 것이 처음이라, 이 상황에서 혼자 조금 쑥쓰럽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우선적으로… 방위대의 미사일이 도난당한 것을 저희 UGN에서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이미 리버레이터즈의 손에 들어간 것이라 추정 중으로…."
키리타니 유우고
"그렇게 분실된 미사일은 총 3체. 아마도, 그들은 정말로 발사할 작정인 듯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아... 귀찮게 됐네..."
키리타니 유우고
"어디에 발사할 생각인지까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미국의 한 주. 혹은 일본이나 그 주변 국가 한 개쯤은 초토화시킬 수 있겠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연스레 그 자리에 없던 유타 들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발사 지점이 추적된다면 아직 대처할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일본 지부는 "이스카리오테" 코드웰 박사의 행방을 쫓는 것에 집중 중이라…."
아사기리 쿄
우리 역할이 되겠군….
키리타니 유우고
"……염치를 불고하고,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지시할 사항이나,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으니 임무로 드릴 수는 없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러니…… 이것을 요청하는 것은 일본 지부의 지부장이 아닌, 저 '키리타니 유우고'의 개인 부탁이 되겠죠."
아사기리 쿄
지부장이나 힐끗 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런 부탁은 잘 안 들어주는데." 머리 긁적이면서 고민하는 시늉...
키리타니 유우고
"당신에게 부담을 드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시야가와 씨." 곤란한 듯 웃었습니다.
아사기리 쿄
슬쩍 지부장 뒤에 가서 섭니다. 이 사람의 성격을 생각하면 대답은 뻔하고,
행동은 같이 하려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생각해보니, 당연하게 리버레이터즈를 막으러 갈 생각이었던지라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 이거 큰일이었지. 어쩌면 나라가 걸린.
아시야가와 유라
"뭐, 딱히 부담이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뭐. 알잖아요? 그런식으로 마구잡이로 부탁같은걸 들어줬다가 큰일나는 것은 늘 개개인이었단 말이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라를 안절부절 못 하고 바라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하지만, '리바이어선'이 아닌 '키리타니 씨'의 부탁이라니까, 이쪽에는 빚을 지어뒀을때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니까 이번은 이쪽이 단독행동을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히죽. 뭐,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말은 당연한거고. 제가 봐온 일본의 지부장은 그것을 이용할만큼 약아빠진 사람은 아니었기때문에. 대신 이번만이에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행이다. 안도감에 낯이 팟하고 밝아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아사기리 쿄
알기 쉽군……. 이서를 보면서 살짝 히죽거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이 녀석들이 있는 곳에서 그런 말을 하면 말이죠? 제가 안간다고 했을때 얘네가 돌발행동을 하면 어떡합니까? 응?" 이서 머리를 꾹꾹 누르듯이 쓰다듬어요. 앉아, 앉아 이것아.
아사기리 쿄
"여기서 지부장이 안 간다고 할리 없잖아요." 이상한 가정을 하시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우왓, 저기." 눌린다~~~.
키리타니 유우고
"하하, 그것을 예상하고 제가 지금 말을 꺼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하시나요." 어조가 가벼운 것으로 보아 농담입니다. 애초에 자신이 이렇게 부탁하면 긍정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으면서,
키리타니 유우고
그럼에도 부탁하고 만 사실에 끝에 가서는 웃음에 쓴 기운이 뱁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짓궂긴."
키리타니 유우고
"하지만, …막상 부탁이라고 했지만. ……저희로선 현재 이렇다 할 단서도 없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어른들의 멋진 분위기 속에 스승님이 누른 만큼 스쿼트 자세로 버티고 서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무엇보다… 시간이 없어서……."
아시야가와 유라
"흠, 그게 제일 문제이긴 하지요. 리버레이터즈에서 나온 아이들을 보호중이긴 합니다만..." 그 아이들이 그렇게 깊이까지 들어갔을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치지쿠 선생님이 뭔가 알고 계시지 않을까? 같은 생각. 그나저나 깨어 나셨으려나...
아사기리 쿄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치지쿠 씨에게 물어보는 것 같기도 한데……." 일어났으려나?
GM
병실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잠시 들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엣.
나나미 유미카
"죄송, 죄송해요……. 제가, 제가 방위대 사관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서 이런 일이….”
나나미 유미카
“힘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사기리 쿄
정보 제공자!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 나나미 씨!" 깨어났구나, 다행이다!
아시야가와 유라
"...오." 유미카가? 좀 의외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나저나 방위대 사관이라니..."
아시야가와 유라
"...나나미. 얘기해줄 수 있어? 지금 하나하나의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나나미 유미카
"저, 저도 전부 안다고는 못하지만, ……몇 군데, 장소를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모든 곳을 돌 수 있을 시간이 괜찮을지.……"
GM
"확정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실 밖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는 목소린가요?
아사기리 쿄
말투 보면 아는 목소린데.
이치지쿠 히토리
"그 장소 중 어디로 갔는지, 확정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아사기리 쿄
"일어나셨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헤에..."
아시야가와 유라
"가출청소년이 눈을 떴구만."
이치지쿠 히토리
유라에게 시선을 한 번 주었다가,
키리타니에게 짧게 꾸벅 목례를 하곤,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탄환입니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옙."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선생님이 멀쩡하게 회복하신 것 같아서 기쁜데, 아까 확인사살을 해버린 죄책감에 어째야 될지 모르겠고, 그치만 깨어나셔서 기쁘고, 뭔가 알고계신 것 같아서 멋있고, 아니 그래도 죄송하고...
이치지쿠 히토리
"네 능력이라면, 이 탄환에 남아 있는 "라이트닝 블래스트"의 위치를 어렴풋이라도 추적할 수 있겠지."
"그것을 "그레이 팬텀" 나나미 유미카의 정보가 대조해보면 된다."
아시야가와 유라
오~ 이녀석, 노이만이야
이치지쿠 히토리
난 노이만이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노이만이셨어요?
아사기리 쿄
"쉽네요. 하겠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부탁합니다." 그 손에 탄환을 넘겨줍니다.
GM
쿄는 탄환을 이용해 유타의 위치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GM
이지 이펙트 '예민한 감각' 필수 사용. 감각으로 판정합니다. 난이도는 6.
이지 이펙트의 적재 사용으로 다이스가 +2개 추가됩니다.
아사기리 쿄
손바닥에 올라온 탄환을 지그시 바라보며 감각을 보다 활성화 시킵니다. 어차피 이 상황에서 구분할 수 있는 감각이라곤 후각밖에 없어.
《예민한 감각》Lv1 | 메이저 | 자동 | 몸의 감각기관을 변화시켜 개의 후각이나 새의 원거리 시력 등을 일시적으로 얻는 이펙트. 이를 통해 주위 상황의 변화에 민감하거나 더 광범위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GM은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지각>에 의한 판정을 하게 해도 좋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당연하게도 혈향을 지우는 거다. 제일 익숙한 것, 제일 짙은 것을 의식해 구분하고.
아사기리 쿄
(3+2+2)dx 감각 판정 (7DX10) > 10[1,3,4,5,8,10,10]+10[5,10]+7[7] > 27
아사기리 쿄
성공적으로 구분해냈다면 다음은 그것을 기억하는 것 뿐.
아사기리 쿄
뭐, 이제 잊지 않게 됐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아사기리 쿄
《사냥개의 코》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후각과 시각을 직결시켜 냄새의 분자나 세균, 바이러스, 분진 등을 구분할 수 있게 되는 이펙트. 아무리 자그마한 분자라도 전자 현미경 같은 정도로 '보는'것이 가능하며, 더욱이 한 번이라도 '보았던' 냄새의 분자를 기억해둘 수 있다.
아사기리 쿄
끝까지 추격해주지
GM
익숙한 것, 짙은 것을 걸러내고,
그 사이에서 낯선 것을 끄집어내어,
그대로 기억에 물리면,
어쩌면 익숙할 장소가 초감각으로 그려집니다.
GM
N시의 폐빌딩촌, 그 가장 북쪽에서 웃고 있을―
해방자들(리버레이터즈).
아사기리 쿄
탄환을 꾹 쥐고 제게만 보일─느껴질─장소를 조금 노려봅니다.
아사기리 쿄
"가요. 냄새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씨, 멋있다...
라고 생각 중.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그렇다면야. 그러면 나중에 또 뵈어요, '리바이어선'?" 환자들과 일본지부장한테 가볍게 인사하고는 먼저 병실 밖으로 나갑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 광경을 말없이 지켜보다가,
아사기리 쿄
아앗차, 인사를 해야 하지.
키리타니 유우고
"……지금은 "리바이어선"이 아닌, 키리타니 유우고로서의 방문이니."
아사기리 쿄
"죄송하지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
"이치지쿠 히토리 씨에 관한 건은, 나중에 묻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지부 지부장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 것으로."
아사기리 쿄
이건 좀 괜찮은 말이군.
키리타니 유우고
"……그러니, 잘 다녀오세요."
"무사히."
아시야가와 유라
"... 그런거 함부로 허락해주면 버릇될지도 몰라요? 키리타니 씨." 히죽, 웃고는 고맙다는 듯이 문 너머로 손 흔들흔들
나나미 유미카
"다, 다들, 조심하세요……. 다치지 마시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저, 리바... 리... 키리타니 님? 가보겠습니다." 중간에 리바타니? 키리센? 같은 오답 몇 번 우물거리다 어색하게 허리 숙이고 아는 뒷모습 따라갑니다.
아, 그 전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척척척 돌아와서 유미카 양 손을 꽉 잡습니다. "무,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나나미 씨. 그리고 알려줘서 고마워요. 다, 다녀오겠습니다! 푹 쉬고 계세요!"
이치지쿠 히토리
“……제가 저지른 일입니다. 마무리를 짓는 것도 제가 해야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우다다 쏟아내고 후다닥 갑니다.
나나미 유미카
"서, 서, 서, 선배도, 선배, 선배가…"
나나미 유미카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나나미 유미카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시야가와 유라
이치지쿠는 따라오는건가?
이치지쿠 히토리
“시간이 없습니다. 갑시다.” 간다.
아시야가와 유라
"엥. 그렇게 수습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경계하고 움직이지. '티처'." 약간 농담섞인 비아냥. 하지만 가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잘 해보자고. 지금부터라도." 알겠지?
이치지쿠 히토리
"……." 변명을 하는 대신 발걸음을 서두릅니다.
GM
◈클라이막스 페이즈
GM
씬 14: World End Juvenile (PC2)
아사기리 쿄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87 → 95
아시야가와 유라
1D10 등장 침식 (1D10) > 5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D10 등장 침식 ✝️ (1D10) > 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16 → 121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108 → 115
이치지쿠 히토리
1D10 (1D10) > 3
아시야가와 유라
웰컴백이치지쿠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2 → 3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91 → 94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 저희 집에 갈 수 있을까요?
GM
폐빌딩을 향하면 향할수록 알 수 있습니다. 짙은 워딩의 기운.
아시야가와 유라
가야지... 보내줄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같이 가요..
GM
빌딩촌을 지나 넓은 공터로 들어서면,
GM
어떻게 해도 풍경에 녹아들지 못할, 미사일 3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에는 숨기고자 하는 일말의 의지조차 찾을 수 없어서,
마치 발견해주길 기다리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유타
"역시, 왔나."
켄
"너희라면 충분히 찾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미사일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코마상태를 의심합니다. 자기 볼 꼬집어봄. 아프다...
요리코
"이런 걸 보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던가…? 후후."
켄
“설마 도시 안으로 미사일을 옮겨올 줄은 몰랐지? 의외의 허점이라는 거지.”
아사기리 쿄
"의외라고 할까, 어떻게 발사해서 떨어트릴 거냐는 생각은 좀 드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모, 몰랐어요!!" 솔직한 대답.
아사기리 쿄
생각 모자라냐는 비꼼 맞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쪽은 그냥 진짜 등잔 밑이 어두웠던 것뿐임.
유타
"떨어트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야."
아시야가와 유라
아이들의 기싸움에 끼고싶지 않아...
아사기리 쿄
선배는 아직 이쪽 생리를 잘 모르잖아…… 귀여워
유타
"발사되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지."
아사기리 쿄
"아아, 아무튼 퍼트리기만 하면 된다?"
요리코
"미사일이 발사되면, 온 세계 사람들이 긴장하게 되겠지."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거, 제대로 발사되어도, 실패하더라도 인명 사고가... ..."
요리코
"그것만으로도 급속도로 오버드로 각성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거 스트레스로 각성하는 거였구나. 전학 스트레스로 각성한 거였나, 나는.
켄
"'닥터'의 예측이 맞다면, 그것만으로도 50%의 인류가 각성하게 돼!"
유타
“그러면 오버드를, 우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세계가 찾아온다.”
유타
“그동안 우리의 마음을 죽이고 능청스럽게 살아온 자들에 대한 심판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하고 싶은 말은 많아요. 그 심판을 받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당신들을 괴롭게 하는 줄도 몰랐을 사람들이라던가, 그런 식으로 각성시켜봐야 혼란스러워질 뿐이라던가.
아사기리 쿄
"미사일 발사로 각성하면, 옆나라 미사일 실험 소식에 이미 전 세계 인구가 다 오버드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어떤 말도, 이방인인 자신에게 자격 있는 말은 아닙니다.
아사기리 쿄
"너희 생각보다 더 예민한 심정을 가졌구나……."
그렇게 나약해서 칠드런 어떻게 했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서 아사기리 씨가 또다시 입으로 공격하는 것을 말리지 못 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냥 발발발.
유타
"과연.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멜팅 비스트"."
유타
"그럼 굳이 우리를 막을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흠..." 잠시 뺨을 긁적이다가...
아사기리 쿄
"칠드런이 현장에 있는 이유야 뻔하지. 너흰 임무 나가본 적 없는 것처럼 말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약간 남의 집 싸움에 끼면 이런 기분일듯.
요리코
"그래. 그 자유가 없는 의무감으로. …너는 만족한다는 거네."
요리코
"그러니 우리와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어."
아사기리 쿄
"유감스럽게도 너희가 생각하는 수준의 자유는 이미 누리고 있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는 말엔 동의해."
켄
“만족해? 힘을 가지고 태어난 것만으로 죽을 때까지 타인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삶에?"
켄
"안일하게 일상을 탐하는 무리의 뒤에서, 괴물이라고 멸시당하고, 생명을 깎으며 보내는 날들에 만족할 수 있어?”
"안타깝게도, 나한테는 그런 거 무리야."
아사기리 쿄
"음……."
아사기리 쿄
"반대로 묻자. 만족하지 않을 이유는 뭔데?"
아사기리 쿄
"어차피 타인의 일상을 완벽하게 똑같이 누리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나와 함께할 동료가 있고, 상처를 핥아줄 친구가 있으며, 잘못을 바로잡을 '티처'가 있는 상황에……."
아사기리 쿄
"너희는 선생님의 등에 총알이나 박아넣고 대체 누구에게 뭘 배워서 범죄를 행하려는 건데?"
아사기리 쿄
"아까 다른 녀석들에게도 한 말이긴 한데."
아사기리 쿄
"누리고 싶은 일상이 있으면 그냥 나한테 와. 내가 같이 해줄 테니까."
아사기리 쿄
"너흰 그냥 '평범한' 친구가 필요한 거야."
아사기리 쿄
"나는 '무지한 평범'까진 아니지만 '너희와 일상을 공유하는 평범'까진 같이 할 수 있어."
아사기리 쿄
"솔직히 너희가 가장 바라는 건 이거 아니야?"
요리코
"그러면 너는, 네 힘으로 모든 칠드런들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어?"
요리코
"우리가 만일 그래, 네 말을 듣고 그렇게 지금 포기한다고 쳐."
요리코
"그러면, 적어도 그래. 나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우리 이후의 칠드런들은?"
아사기리 쿄
"꿈이 크다, 야."
아사기리 쿄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슈퍼 히어로도 세계를 구할지언정 개개인 전부를 구하지는 못 해."
아사기리 쿄
"사람은 누구나 손이 닿는 누군가까지만 구할 수 있는 거고, 그렇게 손을 뻗어나가며 가능한 주변인을 구제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거야."
아사기리 쿄
"개인이 만인을 구하겠다는 건"
"오만이야."
아사기리 쿄
"너희가 구하고 싶은 사람이, 친구가 있다면……."
아사기리 쿄
"그건 너희가 손을 뻗어서 구해줘야 할 일이지. 불가능하다면 남의 손을 빌려도 좋아. 하지만 그 방법은 지금 준비 중인 것처럼 극단적인 범죄여선 안 돼."
아사기리 쿄
"누군가가 만류하는 일이라면, 특히나 그것이 집단으로 이루어진다면 너희의 행동을 돌아보도록 해."
유타
"……'티처'."
"당신도 결국, 그러게 생각해?"
유타
"우리가 틀렸었다고."
이치지쿠 히토리
"……."
이치지쿠 히토리
"당신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하지만, 지금의 이 방법은 결국 "이스카리오테"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일이니."
이치지쿠 히토리
"정말로 '선생님'이라면, 당신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결국 제 불찰입니다. 용서하지 마십시오."
유타
"……그렇구나. 역시 당신도."
"우리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유타
"총알 몇 발로는 부족했던 거지."
아사기리 쿄
아니 아직도 이런 배은망덕한 소리를 해? 얼굴.
켄
"―뭐, 됐어. 그렇다면 지켜봐라."
"지금까지 우리들의 마음을 짓밟아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온 녀석들을 심판하는 이 순간을…."
아시야가와 유라
"아~. 저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유타 군, 그 말은...!" 아니, 자신은 외부인이니 얌전히 입 닫고 있었습니다만. 이치지쿠 선생님을 구멍낸게 여러분이라고요?
아시야가와 유라
"한마디만 해도 될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에게로 시선 옮겨갑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 둥글게 말하자, 둥글게..."뭐라는거야? 너희의 주변에서 가장 열심히 지켜봐온, 그리고 함께해온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걸 가지고 이해하질 못한다니... 조금 모순인거 아닐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별로 안 둥근디.
아시야가와 유라
"제3자(아니지만)의 입장에서 대화를 할 생각이 없고, 이해를 할 생각이 없는 것은 너희쪽이라고."
아시야가와 유라
"음, 어지간해선 그냥 듣고만 있으려고 했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뭐, 그렇게 미사일이 터진다고 해서 세간의 이미지가 달라질거같아? 결국 100퍼센트가 되지 않는 이상, 아직 자아가 남아있는 이들이 있는 이상, 결국에는 제어당할 것은 마찬가지인데. 너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는 최대한 피해가 적은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시야가와 유라
"아, 물론 아직 어리니 그런 생각까지 못할수는 있다고 생각해. 너희도 결국 '닥터'... 다른 어른에게 생각하는 것을 맡긴거잖아?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조금 안타깝긴 하네... 내 입장에서는."
아시야가와 유라
"어차피 내 이야기가 너희에게 닿을 것 같지는 않으니... 할일을 해도 괜찮을까?"
요리코
"'닥터'는 저희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계획해주신 것 뿐이죠."
요리코
"그렇죠, '티처'?"
이치지쿠 히토리
"……아니. 그건, ……." 너희도 세뇌당하고 있다. 그렇게 말한대도 들을까.
아시야가와 유라
"과연...? 결국 그 '계획'에 익숙해지면 스스로 길을 나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리기 마련이지. 너희가 UGN에 불만을 가진 것처럼."
아시야가와 유라
"자유를, 다른 사람의 손에 쥐여줄 뿐이지?"
아사기리 쿄
리버레이터즈를 P친구(의 가능성)(*) / N성가심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로이스 : 3 → 4
아시야가와 유라
로이스 취득 리버레이터즈를 P.(*) 그래도... N.답답함으로 취득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4 → 5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
로이스 취득: 아사기리 쿄를 P(*) 대견함/N 무섭다로 취득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5 → 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전히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나는 그저 외부인이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고, 그들이 희생되며 지켜낸 일상을 당연하다는 듯이 누려온— 그들이 말하는 '배신자'에 불과하여 어떤 말도 할 수 없습니다마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파훼할 수 있는 논리도, 그렇다고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도, 어떤 것이 옳은지 선택할 수 있는 강단도 뭣도 없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친구가, 사람을 죽이는 걸 보고싶지 않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할 겁니다! 싫으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P 진력(*) N 불안으로 로이스 취득.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로이스 : 5 → 6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지금부터,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리겠습니다! 사과는 나중에 하겠어요!"
유타
"말대로, 서로의 이야기는 닿지 않을 것 같으니."
"그래, 야나기. 말대로 승부를 하자. 우리가 했던 것처럼."
유타
"우리의 희생을, 아픔을 모르고 살아가는 저 녀석들에게,"
유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증명해 봐…!"
GM
일상(해방)을 위해, 자신의 일상을 집어던진 괴물.
GM
우리는 그것과 대적하여, 우리의 삶과, 자유와, 일상을 지켜내어야 합니다.
GM
공기가 일변합니다. 피부가 저릿거리고, 여러분의 레니게이드가 눈 앞의 적에게 공명합니다.
GM
공감하지 못하는, 이해하지 못하는 서로 검을 겨누어야 합니다.
GM
전원, 충동판정입니다. 난이도는 9.
이치지쿠 히토리
(3+2)dx+1 의지 판정 (5DX10+1) > 7[2,3,3,7,7]+1 > 8
아시야가와 유라
(1+3)dx 정신 판정 (4DX10) > 9[4,5,6,9] > 9
아사기리 쿄
(1+2)dx 정신 판정 (3DX10) > 7[5,5,7] > 7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3)dx+2 의지 판정 (5DX10+2) > 9[1,5,5,8,9]+2 > 11
GM
이치지쿠 히토리, 아사기리 쿄 BS: 폭주 상태 부여.
GM
가드를 포함한 모든 리액션과 커버링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GM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충동 판정을 한 오버드들은 침식률이 2d10 만큼 상승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2D10 (2D10) > 2[1,1] > 2
아시야가와 유라
?
아사기리 쿄
2d10 (2D10) > 7[3,4] > 7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95 → 102
이치지쿠 히토리
2D10 (2D10) > 11[10,1] > 11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D : 2 → 3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21 → 123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94 → 105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2d10 (2D10) > 17[10,7] > 17
하?
아사기리 쿄
?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D : 2 → 3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115 → 132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이서야 어디가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D : 3 → 4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 저는 갑니다 침식다이스 4개의 세계로
아시야가와 유라
안돼애애애
GM
PC들은 한 인게이지, 그 앞 5m 떨어진 곳에 리버레이터즈 3명이 한 인게이지.
GM
그리고 더 뒤, 20m 떨어진 곳에 미사일 3체가 한 인게이지.
GM
특수 룰 설명, 미사일은 본인의 차례에 이동만 합니다.
GM
이동하던 미사일이 180m, 저지 한계선을 돌파하는 순간 미사일은 발사됩니다.
그 순간 시나리오는 종료됩니다.
미사일이 전부 파괴되면 적이 남아 있어도 전투는 종료됩니다.
GM
▶BATTLE START
GM
제1라운드
GM
―셋업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셋없
이치지쿠 히토리
셋없. 전투 태세를 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잠시 현장을 살핍니다. 일단 우선시 해야할 것은 미사일의 발사를 막는 것...인데. 앞의 아이들이 어떻게 나올까... 이것이 문제인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미 민첩한 하루 됐음. 셋없.
아시야가와 유라
뭐, 어떻게든 되겠지. 셋없.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마이너를 사용해 오늘도 냅다 숨참고 인게이지 다이브. 리버레이터즈의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실례합니다!!!!!" 긴장 상태에서 튀어나오는 방문 인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름이 켄이니까 위험한 걸 쓰지 않을까? 하는 단순무식한 논리로, 대상자 지정 켄.
100↑ 넌 무슨 그런 말을 인게이지에서 하니 《컨센트레이트: 솔라리스(3)》+《저항할 수 없는 말(6)》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5+(침식D) / 크리치 7 / 공격력 0 / 침식 4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그 씬 동안 대상이 실행하는 모든 판정에 [5(6/7)]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지금이라도, 저기, 켄 군, 다시 생각해줄 수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5+4)dx7 (9DX7) > 10[1,1,3,4,6,7,8,8,9]+10[3,6,8,10]+10[4,8]+2[2] > 32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없을까요!!!!"
켄
"뭣, 무슨…."
켄
"너 우리 말을 뭘로 들은 거야!?" 라고 하지만 조금 동요하는 모습입니다. 리액션 없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4d10 (4D10) > 29[7,8,6,8] > 29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저, 정말로, 여러분이랑, 좀 더 차분한 상황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늘도 냅다 돌진해서 붙잡습니다. 다음엔 무기 챙길까요. 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친구를 공격하긴 싫고. 방해하기 위해 팔이나 꽉 잡습니다.
켄
"그런 걸 할 분위기가 아닌 걸 알잖아, 너도…!" 그럼에도 마냥 이서를 뿌리치지 못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런 걸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뭔데요, 그럼!!!"
켄
"에에잇, 너희도 동의했던 거 아냐?! 승부를 내자고 했잖아, 승부를!"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승부가 하고 싶으면 젠가를 하든가!!!!!" 꽥.
GM
―메인 프로세스: 켄
켄
놀랍게도 켄의 공격 다이스가 딱 6개라.
켄
공격 불가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80cm 기럭지로 거머리처럼 붙어 있습니다.
켄
"젠가는 유타가 더 잘하잖아!!" 그러므로 이런 웃긴 얘기나 계속 하고 있습니다.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 유타 군도 껴서 해요, 요리코 짱도!!!"
GM
―메인 프로세스: 요리코
요리코
"말도 안 되는…. 아까까지는 그래도 진지한 분위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꼬고 있습니다.
행동 대기.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미안, 내가 아직 마인드가 민간인에 가까워서.
GM
―메인 프로세스: 유타
유타
"그래, 그럼 야나기는 우리와 대화하자."
"조금 있다가."
유타
《번개의 가호》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2 │ 그 메인 프로세스 동안, 당신이 블랙 독 이펙트를 조합하여 실행하는 판정에 3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유타
라이트닝 블래스터 《배틀 비트》+《암즈 링크》+《전광격》+《또 하나의 파동》+《질풍검》+《C: 블랙 독》(+《일섬》+《사자분신》) │ 메이저 │ 대결 │ <백병> │ 지근 │ 다이스 17 │ 크리치 7 │ 공격력 15 │ 침식 13(+2+4) │ 대상의 리액션 다이스 -3, 시나리오에 3회까지 <사자분신>을 조합하고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동이 필요할 경우 <일섬>을 조합하여 전력이동 후 백병 공격을 한다.
유타
일섬과 사자분신을 같이 사용합니다. 메이저 액션과 동시에 PC들이 있는 인게이지로 이동.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아—...!!!" 멀어지면 닿지 않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재밍》 Lv3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Lv]개의 다이스 패널티를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3
반쪽짜리라도 갈깁니다. 4개 쌔빈다고 뭐 달라지겠냐마는.
유타
다이스 -4로 총 다이스 13.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132 → 139
유타
13dx7+5 (13DX7+5) > 10[1,3,3,3,3,5,6,7,7,7,8,9,9]+10[3,4,5,8,10,10]+10[3,9,10]+10[5,9]+3[3]+5 > 48
대상, PC 전원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폭주 상태로 리액션 불가.
아시야가와 유라
아, 이거 좀. 센데. 닷지 시도합니다.
아사기리 쿄
마찬가지로 리액션 불가.
아시야가와 유라
(4+3)dx+2 회피 판정 (7DX10+2) > 10[2,5,6,6,7,8,10]+9[9]+2 > 21
아까웠다
이치지쿠 히토리
새액, 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입술만 달싹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안, 안 돼...!" 닿지가 않아. 손 뻗어보지만 엄습하는 것은 무력감.
유타
"너희들은, 증명해줘야겠어."
UGN의 어른,
같은 칠드런이면서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또래,
그리고 배신자.
5d10+15 (5D10+15) > 39[10,9,8,5,7]+15 > 54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23 → 0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16 → 0
[ 이치지쿠 히토리 ] HP : 18 → 0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켄을 붙잡은 손에 힘이 빠집니다. 얼굴에서 핏기가 빠져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상황이 슬로우모션처럼 느리게 보이고, 나 혼자 여기서. ... ...
이치지쿠 히토리
이또한, 자신이 책임져야 할 업보입니다. 너무나도 쉽게 움직여서, …속아넘어가서.
적어도…… 의논을 해봤었으면 좋았을까요.
옆에 이렇게 믿을만한 이들이 있었는데도.
이치지쿠 히토리
로이스 "리베러이터즈"를 타이터스 후 승화. 효과는 전투불능 해제 및 HP 회복.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4 → 3
아시야가와 유라
아, 괜찮아. 괜찮아. 진짜 '죽을만큼' 아프긴 한데, 이런 공격이 올거라고 예상했잖아. 이 아이들의 입장에 '야나기'는 친구고, 이쪽을 공격하는 것이 그들 입장에선 '맞는 선택'이겠지.
이치지쿠 히토리
그리고 "N시 지부"를 P 연대감(*) / N 후회로 로이스 등록합니다.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3 → 4
아시야가와 유라
여기서 쓰러지면, '내 학생'을 볼 낯이 없단 말이지. 그러니까...
"'스코칭 블러드', 아니... 이치지쿠 히토리."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HP : 0 → 13
아시야가와 유라
"'티처'. 네 학생들이다. 지도를 포기할 생각은 아니지?" 그래, 학생들이 안좋은 길로 빠지는 것은 우리의 책임도 있으니.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니까. 쓰러질 수는 없죠. 그도 같은 생각이겠지? 지부장과 에이전트 이전에 같은 '선생님'이니까.
이치지쿠 히토리를 타이터스 승화하고 전투불능 상태에서 부활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0 → 14
아사기리 쿄
뭐, 이 정도는 각오했잖아. 무엇보다 오늘 있는대로 나섰는데 여기서 의지를 꺾어버리면 자랑스러운 지부장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이치지쿠 히토리
"물론입니다. 지부장."
아사기리 쿄
이제 저 사람의 등에서 불안은 읽을 수가 없거든, 나.
아시야가와 유라
"지금은 아시야가와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괜찮네요. 지부장으로서 온거 아니니까."
아사기리 쿄
아시야가와 유라 타이터스 승화 후 부활 및 회복합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HP : 0 → 14
이치지쿠 히토리
"그건 좀."
아시야가와 유라
"하? 명령하면 어쩔건데? 이 배신자야."
이치지쿠 히토리
"지부장 아니라면서요."
아시야가와 유라
"지부장으로 대할거라면서?"
아사기리 쿄
UGN 칠드런을 P동질감 / N가엾음(*)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로이스 : 6 → 5
유타
"헤에…아직 여유가 있나 보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는 이 문제에서 정답을 내릴 수 없어. 그렇다고서 마음 편한 오답을 선택할 수도 없어. 어떤 말을 해도 위선일 수밖에 없어. 아무 것도 모르는 외부인의 속 편한 흰 소리가 될 수밖에 없어. 진짜 친구가 될 수 없어. 그러니, 그러니까, 그저 싫은 것을 멈춰세우고 싶은 것뿐. 설득하지 못 해 억지 부리고 떼를 쓰는 한이 있어도. 하지만, 그것마저 할 수 없다면, 나는, 난...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도, 그렇다고 해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장갑 낀 양 손으로 제 뺨을 첩 두드립니다. 얼얼해지고 나서야 고개를 들고, 다음에 움직일 곳을 미리 봐두기로 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서 포기 안 해.
아시야가와 유라
"이서~" 유타를 한번 흘끗 보고는 이서를 향해 손을 듭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말 그대로, 우린 완전 괜찮고 여유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하고싶은걸 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네! 최선, 을, 다할게요, 스승님!!"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GM
―메인 프로세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사실 조금 의외였어요. 이렇게 먼저 와줄 줄은 몰랐거든."
아사기리 쿄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죠. 나는…… 옛날 생각이 좀 날 것 같거든."
"이렇게 전심전력으로 대련하는 거 얼마만이더라? 유타."
100↑ 전투준비《완전수화(3)》+《파괴의 발톱(3)》|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 9 |【육체】의 능력치를 사용한 모든 판정의 다이스 +[3+2].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맨손을 제외한 아이템은 모두 장비나 사용이 불가능하다. / 장면동안 맨손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종별: 백병 / 기능: <백병> / 명중: 0 / 공격력: [3+8] / 가드치: 1 / 사정거리: 지근
유타
"17대 16. 그 때는 네가 17승으로 이겼던가."
"이번에 내가 17승째를 받아가고 싶은데."
아사기리 쿄
"너한테 지는 건 딱히 자존심 상하지 않아. 네가 얼마나 날카로운지는 나도 잘 아니까."
"하지만 이건 지면 안 되는 싸움이야. 너나 나나."
"그러니까 더더욱 이번에야말로 또 이겨주겠다고───"
"선언하지."
아사기리 쿄
100↑ 겨누는 발톱《C: 키마이라(4)》+《짐승의 힘(6)》+《이름 없는 칼날(2)》| 메이저 /〈백병〉/ 대결 / 단일 / 무기 / - | 다이스 9 / 크리치 7 / 공격력 26 / 침식 5 | 맨손 사용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102 → 116
아사기리 쿄
(12DX10+3) > 9[2,2,3,3,3,4,4,5,6,8,8,9]+3 > 12
아사기리 쿄
(9+3)dx7+3 백병 판정 (12DX7+3) > 10[2,2,3,4,5,6,6,7,9,9,10,10]+10[6,6,7,8,10]+10[5,6,10]+2[2]+3 > 35
유타
솔직히 피할 자신은 없지만,
상대가 "멜팅 비스트", 아니 '아사기리 쿄'라면 그냥 맞아주고 있을 수만은 없으므로.
회피 시도합니다.
8dx10+2 (8DX10+2) > 8[1,1,2,2,2,6,6,8]+2 > 10
GM
회피 실패. 대미지 롤.
아사기리 쿄
"내가 할 말은 전투 전에 다 했어. 나중에 잘 생각해보고,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랑도 똑바로 대화하기다."
아사기리 쿄
4d10+26 (4D10+26) > 27[10,3,9,5]+26 > 53
GM
유타의 몸이 한 번 꺾입니다.
유타
"……역시, 버거운 녀석…."
아사기리 쿄
"아까 네가 했던 공격은 생각 안 해?"
"이야, 그거 진짜 아프더라."
유타
로이스, "멜팅 비스트"를 타이터스 승화 합니다. 효과는 전투불능 해제 및 HP 회복.
유타
"하지만, …지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몸에 전기가 입니다.
유타
다시 바로 세우면, 그 상처는 멀끔하게 나아있습니다.
그것이 오버드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켄 군... 사람이 반으로 접혔어요...
아사기리 쿄
아까 유타도 우리 반으로 접었어요 선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이이이이이.......
켄
"어휴… 무식하긴…." 라고 주사위 없어서 공격 못한 사람이 말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켄 군은 얌전하구나... 라고 생각함.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아사기리 쿄
유타를 P라이벌(*) / N어린애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system
[ 아사기리 쿄 ] 로이스 : 4 → 5
GM
―메인 프로세스: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자신은 할 일을 할 뿐입니다.
그러니 이 갈증을 해결하는 건, 나중의 얘기.
마이너 액션 소모해서 BS: 폭주 해제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100↑ Burning Blood 《C: 브람 스토커(3)》+《진홍빛 칼날(2)》+《얼음의 탑(5)》+《빙염의 난무(3)》 | 메이저 / <RC> / 대결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 6 / 크리치 7 / 공격력 24 / 침식 11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이치지쿠 히토리
쩔수없다. 이걸로 갑니다.
대상, 미사일 전체.
이치지쿠 히토리
8dx7+2 (8DX7+2) > 10[2,2,5,5,5,9,9,10]+10[2,6,10]+5[5]+2 > 27
GM
미사일은 리액션 없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3d10+24 (3D10+24) > 15[3,4,8]+24 > 39
이치지쿠 히토리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자신은 누구처럼 감정에 호소하는 말을 할 수도 없다.
이치지쿠 히토리
누구처럼 조리 있게 그들의 허점을 공격할 수도 없다.
이치지쿠 히토리
누구처럼 어른으로서의 위치를 잡는 일도 하지 못한다.
이치지쿠 히토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이 우선인지 결정하여,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
그러니, 그들이 아이들의 감정을 흔들어 놓는 동안,
이치지쿠 히토리
과거의 편린을 엿보며 서로의 주먹을 부딪히는 동안,
지시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안,
이치지쿠 히토리
손가락을 들어, 끓어오르는 혈액(스코칭 블러드)로 노리는 것은―
GM
벌어진 상처에서 발사되는 것은 타오르는 붉은 핏방울.
GM
빠른 속도로 탄환처럼 발사된 그것이, 미사일의 발사 장치를 노립니다.
GM
열이 끓어오르는 소리.
GM
그리고 요란한 오류 발생음과 함께,
GM
하나의 미사일이 작동을 정지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 오류음의 첫 음이 울려 퍼지면,
시선을 옮겨 유라를 바라봅니다.
이제 당신이 움직일 차례라고.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메인 프로세스: 아시야가와 유라
아시야가와 유라
그 시선을 느긋하게 받아서는 미소를 짓습니다. 알고 있어. 내가 나서야 할 자리 정도는. 내가 움직여야 하는 타이밍 정도는.
아시야가와 유라
그리고는, 빠르게 미사일을 향해 달립니다. 쿄와 이치지쿠, 유타. 그리고 요리코와 이서, 켄을 지나서.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요, 알고 있어요. 나는 '칠드런'이었던 적이 없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을 해줄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들에게 있어 나란 존재는 명백한 '가해자'측일테니. 누군가는 나에게 비겁자라고 욕을 할까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그들에게만이라도 비겁해지고 싶지 않은게 뭐가 잘못인가요?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05 → 116
아시야가와 유라
그래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면 나는...
아시야가와 유라
적어도, 이 아이들이 후회하지 않을 미래를.
아시야가와 유라
100↑ Rising Action 《C:하누만(3)》+《전광석화(3)》+《인스턴트 봄(5)》+《아드레날린(3)》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11 / 크리치 7 / 공격력 10 / 침식 7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다이스 +[2(3/4)+1], HP-1D / 공격력 +[4(5/6)*2]. 장갑치 무시.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은 X / 다이스+[2(3/4)+1]
아시야가와 유라
미사일. 이치지쿠가 정지시킨 미사일의 옆에 있는 미사일을 향해.
아시야가와 유라
"터트릴거면 역시 미사일보단 불꽃놀이가 낫지 않아?"
아시야가와 유라
(11+3)dx7+1 (14DX7+1) > 10[1,4,5,5,6,6,7,8,9,9,10,10,10,10]+10[3,4,6,8,8,9,10,10]+10[3,3,4,6,7]+2[2]+1 > 33
아시야가와 유라
1d10 이건 체력감소 (1D10) > 7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HP : 14 → 7
GM
미사일은 리액션이 없습니다. 바로 대미지 롤!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23 → 130
아시야가와 유라
4D10+10 (4D10+10) > 19[8,5,5,1]+10 > 29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D : 3 → 4
아시야가와 유라
폭발은 익숙하죠. 이젠 유별나지도 않을 격통이 느껴지고 나면 미사일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을 폭발을 만들어냅니다.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감정. 일상을 동경하는 마음. 그것은 분명 모두에게 있을겁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미사일은 일상이랑은 거리가 멀잖아요. 폭발음이라는 것은 일상이랑은 거리가 멀잖아요.
아시야가와 유라
그러니까 일상이라고 할 수 없을 이 자리에서. 없애버리고 가자. 혼은 좀 나겠지만.
GM
일상과 거리가 먼 것을,
GM
일상과 거리가 먼 방법으로,
GM
일상과 가까워지고 싶은 이가,
GM
그렇게 미사일 하나가 또 오류음을 일으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미사일 하나가 오류음을 내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래.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아시야가와 유라
고개를 휙 돌립니다. 그 시선 끝에 있는 것은... "이치지쿠 히토리!"
GM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 검색중….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미사일 두 개가 작동을 멈추고, 스승님이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면.
어쩐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직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그럼에도 자신의 일부라는 것은 어쩐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요동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라는 것은 입 밖에 내어야만, 전해질 수 있다.
<No.15 카탈리스트 ─ 촉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이미 씬에 등장해 있는 당신 이외의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할 것.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미행동 상태에서도 실행할 수 있으며, 실행한 뒤에도 행동종료 상태가 되지 않는다. 단, 대상은 반드시 오버드 혹은 졈이어야 한다. 이 효과는 한 시나리오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대상자, 이치지쿠 히토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 ...!!"
GM
―메인 프로세스: '티처' 이치지쿠 히토리
이치지쿠 히토리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를 P 비호(*) / N 불안으로 로이스 등록.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로이스 : 4 → 5
이치지쿠 히토리
느껴지는 시선, 들려오는 외침,
그것에 응하듯 끓어오르는 혈액(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시선을 그들에게 두지는 않습니다.
이전에도 생각했듯,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자신이 바라보지 않아도, 어렴풋이, 이제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이치지쿠 히토리
"돌아가면," 제 옆의 '학생'에게 말합니다.
"대화를, 합시다."
이치지쿠 히토리
100↑ Scorching Blood 《플라즈마 캐논(4)》+《C: 브람 스토커(3)》+《진홍빛 칼날(2)》+《얼음의 탑(5)》+《빙염의 난무(3)》 | 메이저 / <RC> / 대결 / 단독 / 시야 / 100% | 다이스 6 / 크리치 7 / 공격력 44 / 침식 17 | 「공격력: +[3(4/5)×5]」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공격력: +[1(2/3)+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 「공격력: +[4(5/6)×3]」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단, 당신과 동일 인게이지인 캐릭터는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 전제조건: 《재액의 불꽃》 혹은 《얼음의 탑》. 《재액의 불꽃》이나 《얼음의 탑》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3] 한다. 단, 조합한 판정에 2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대상, 남은 미사일.
이치지쿠 히토리
9dx7+2 (9DX7+2) > 10[2,4,4,5,5,8,9,10,10]+10[5,7,7,8]+10[1,3,8]+2[2]+2 > 34
4d10+44 (4D10+44) > 35[9,9,7,10]+44 > 79
GM
발사된 붉은 탄환이 마지막 미사일의 발사장치를 꿰뚫습니다.
GM
그것으로 모든 미사일이 정지합니다.
GM
누군가가 수학여행을 갈 수 있고,
누군가는 이걸로 체육대회의 계주도 뛸 수 있고,
누군가는 자판기를 고장낸 걸 사과할 수도 있고,
누군가를 학교를 다닐 수 있고,
GM
누군가는 젠가를, 브루마불을 즐길 수 있고,
누군가는 원하는대로 콜라를 마시며,
GM
누군가는…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게,
우리는, 이것으로 우리의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전투 종료.
유타
"……하, 이런 멍청이들에게 저지당하다니." 그렇게 말하지만, 어쩐지 얼굴은 후련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켄
"이게 다 네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야!" 하며 이서에게 꿀밤 먹이는 시늉을 합니다.
아사기리 쿄
"얀마, 지금 멍청이가 누군데."
요리코
"뭐어, … 결국 개인의 힘으로는 여기까지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 죄송해, 해요오오. 그치만." 그래도 멈췄다. 꿀밤에 쫄아서 수그렸지만 맥이 풀려서 주르르 주저 앉습니다. 이제야 현실감이 밀려오네...
아사기리 쿄
"대화, 제대로 할 거지?"
유타
"그것도… 높으신 분들의 마음이지."
자신들을 헤집던 맹신의 기운은 가셨지만, 그렇다고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아사기리 쿄
"아니지. 다시 생각해봐."
아시야가와 유라
"...하아." 한숨을 내쉽니다. 이정도면... 적당히 괜찮은 결과인가? 결국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치지쿠는 배신자가 아니었던 모양이고... ... 그러고보니 '리바이어선' 쪽은 어떻게 됐나 걱정이네... 같은 여러생각으로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얌전히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아있습니다.
켄
"뭐, …각오는 되어있어." 어차피 칠드런의 최후를 생각하면, 이런 일탈도 나름 즐거웠노라고.
아사기리 쿄
"어차피 보고하는 건 우리 지부장이니까," 여기서 지부장 힐끗 눈짓. "너희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문장이 바뀔 수도 있는 법이라고."
아시야가와 유라
에, 나?
아사기리 쿄
그럼 제가 보고하겠어요?
아시야가와 유라
"으~으으으으음...!!! 음... 그래. 뭐, 보고하는거에 말장난 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딴 지부장
이치지쿠 히토리
지부장 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은 굉장해...
아사기리 쿄
"그리고……."
"선배를 공격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16 → 133
아사기리 쿄
"우리 선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나 다름 없거든."
요리코
"알아. 우리 쪽에 와서도 젠가나 하고 있었을 정도니."
아사기리 쿄
"알면서 배신자 취급했던 거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 젠가, 재미 없었나요... ..." 이 모든 상황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켄
"그때는 뭐, ……."
유타
"변명할 여지 없어. 우리 탓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제가 보드게임을 아는게 그,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해적 나저씨를 가져가면 좋았을텐데......"
유타
"사과하지, 야나기."
아사기리 쿄
좀 놀리려던 거였는데, 어라. 하지만 사과하니 일단 넘어갈까.
켄
"그래, 우리가 좀 훼까닥 했지만~ 뭐어, 잘못하긴 했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사과의 말에는 당황했는지 버벅이다가, 아니, 좀 오래 버벅이다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저, ... ...일찍 말했어야 했는데, 여러분한테도, 다른 리버레이터즈 분들한테도, 그런데 경황이 없어서. 저기, 너무 늦었지만."
"소, 속여서 미안해요. 아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떠든 것도, 저기, 아무 것도 몰랐다는 그게, 그게 미안해요. 그래서... ... 그래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있을 수 있었던 거, 전부, 여러분 덕분이라는 거, 이제는 조금 알게 됐어요. 그러니까, 저기, 정말로, 폐가 아니라면. 저... ..." 말을 엄청나게 버벅거리다가.
"모르는 것, 알아갈 수 있도록, 저랑, 이야기... 를, 나눠줬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하..............."
마지막엔 거의 무음에 가까워져서, 도게자 하는 꼴로 굽신거리긴 합니다만.
전해졌으려나, 조금은.
아사기리 쿄
이걸 왜 선배가 사과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있지만 일단 내가 말 얹을 건 아닌 것 같아서, 유타나 슬쩍 봅니다.
요리코
"바보. 왜 네가 사과하는 거야." 얘는 육성으로 말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보라서 죄송합니닷.
유타
"처음에 얘기했잖아. 증명해보라고. 너희는 증명했어. 그러니…"
"우리가 너희의 뜻을 따를 차례지."
켄
"막 겁도 없이 덥썩덥썩 달려들고 그러더니, 이럴 때는 저자세로 나온다고?" 요녀석, 요녀석, 꿀밤 먹이는 시늉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죄, 죄송합닛, 우왁." 꿀밤 맞는 시늉 하다가, 긍정의 말이 들려오면, 조금 더 우물쭈물 합니다. 유타 옆의 쿄를 보고, 저기 숨 돌리는 아저씨 선생님들 보고. 나나미 씨, 저한테 용기 낼 수 있게 응원을...!!! 아니, 안 들리시겠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기, 그럼, 대화 여부에 따라서, 저기, 정말 면목이 없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치, 친구가, 될 수 있을...! 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기서 롤플 종료해야겠다. 답 듣기 무서우니까.
GM
―BACK TRACK
GM
이번 시나리오에 졈은 없었으므로 졈이 가지는 특수한 로이스, E로이스는 없습니다.
남은 로이스의 개수와 몇 배로 굴릴 지 선언한 후 굴려주세요!
이치지쿠 히토리
잔존로이스 5개, 안전하게 2배 굴림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10d10 (10D10) > 46[1,3,4,8,9,1,9,1,1,9] > 46
system
[ 이치지쿠 히토리 ] 침식 : 133 → 87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로이스 6개! 안전하게 두 배 굴립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잔존로이스 5개, 저도 저번처럼 오기 부리지 않고 안전하게 2배굴림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12d10 (12D10) > 50[5,10,5,4,8,1,1,2,3,6,2,3] > 50
아시야가와 유라
10D10 (10D10) > 60[2,4,10,10,8,2,10,3,9,2] > 60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쌤은 민간인 된 거 아닙니까?
system
[ 아시야가와 유라 ] 침식 : 130 → 70
아사기리 쿄
로이스 5개, 1배 굴림 합니다
5d10 (5D10) > 32[10,10,4,2,6] > 32
system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 침식 : 139 → 89
[ 아사기리 쿄 ] 침식 : 116 → 95
아시야가와 유라
아냐 나 처음부터 좀 너무 높았어서 아슬아슬세이프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래도 생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GM!!!! 멘트 플리즈!!!!
system
[ 아사기리 쿄 ] 침식 : 95 → 85
요리코
남은 로이스 5개, 1배 굴립니다.
5d10 (5D10) > 27[4,9,10,2,2] > 27
켄
남은 로이스 5개, 1배 굴립니다.
5d10 (5D10) > 27[5,9,5,1,7] > 27
뭐야?
유타
남은 로이스 4개, 1배 굴립니다.
유타
4d10 (4D10) > 19[4,3,9,3] > 19
?
유타
추가 굴림 해야 해....
유타
4d10 (4D10) > 28[9,2,7,10] > 28
유타
이게 아까 떴어야 했는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노이만은 아닌가봐...
유타
블독하누다
GM
어쨌든!
오버드 7인 전원 생환!
여러분의 일상으로 복귀한 것을 축하합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가, 강아지 견종 같아서 귀엽네요...
GM
◈엔딩 페이즈
GM
씬 15: 새벽 (마스터 씬)
GM
세계의 종말을 알리는 미사일은 모두 격추되었습니다.
GM
저물던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 밤을 지나, 날이 밝아 옵니다.
그렇게 하루의 날이 지남과 동시에, 세계의 종언을 바라던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월드 엔드 쥬브나일도 막을 내립니다.
GM
허나 그들의 이야기는 끝이 난 것이 아니어서.
전부 부숴지고, 녹슬고, 아무도 찾지 않는 폐허에도.
내일의 해는 반드시 떠오르며,
빛은, 언젠가 찾아오는 법입니다.
GM
마음 속에, 그 사람만의 빛이 존재하는 한.
장면 종료.
GM
씬 16: 아이들의 귀환 (PC3)
GM
리버레이터즈의 미사일 발사 계획이 저지당하고,
칠드런들도 하나둘씩 복귀합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잘 된 일이야, 잘 된 일이야.
GM
나나미 유미카도 아마 그들과 함께 차차 복귀할 겁니다.
리버레이터즈에 대해서는, 본래라면 사찰부의 “이스케이프 킬러”들에 의해 처리되었어야 했지만….
탈주한 칠드런에게 처분이나 처벌을 하기에는 UGN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의 다량의 인력 손실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GM
선처를 명목으로 그들을 재교육시킨 후 복귀하기로 결정을 내린 듯 싶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뭐, 사실 마음에 드는 사유는 아니긴 하지만요. 별 수 없죠. 윗선에서도 다 명분이 필요했을수도 있고.
키리타니 유우고
“덕분에 살았습니다. 저희는 N시 지부에 아주 큰 은혜를 입었군요."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더 드려야 할지."
아시야가와 유라
"에이. 감사의 말씀은 됐네요. 솔직히 안 막았으면 우리가 큰일나는 사안이었으니까 그런 형식적인 말은 안해도 됩니다." 손이나 휘휘.
아시야가와 유라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다른거라면? 받겠지만?" 흘끔. 흘끔.
키리타니 유우고
"그런 의미에서…." 잠시 말을 한 박자 쉬었다가,
키리타니 유우고
“이번 일의 주모자 격이었던, 이치지쿠 히토리 씨의 처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큰 이슈나 던져줍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다른 보상을 달라는 말이었어.
아시야가와 유라
나한테 그런거 던지지 말고.
철학오리같은 인간.
아시야가와 유라
"흐음... 뭐..."
키리타니 유우고
"윗선에서 결정할 일이겠지만, 당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힘써보겠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이번 사건의 공로자는 N시 지부니까 말이죠."
아시야가와 유라
어디보자... 이 얘기, 결국 그 사람들 귀에도 들어가는거지? 잠시 곰곰히 생각합니다. 솔직히 있을 고생 없을 고생 다 했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못 써먹을만큼 망가지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상 중간에 '코드웰 박사'의 개입이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해서요."
키리타니 유우고
"안 그래도 복귀한 칠드런들 역시 같은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아시야가와 유라
"하하, 통했네요~"
키리타니 유우고
"코드웰 박사에 의한, 무언가가 있었다고."
아시야가와 유라
"뭐, 그렇게 됐으니까... 너무 큰 처분은 썩 달갑지 않네요."
아시야가와 유라
"좌천정도라면 몰라!" 꺄르르
키리타니 유우고
그 대답에는 이쪽도 가만히 미소를 지어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그럼, 그렇게 정리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네에, 그러면 그런걸로."
키리타니 유우고
"……여기까지가 "리바이어선"으로서의 이야기고."
키리타니 유우고
"따로, 더 필요하실 만한 것은. 조만간 서면으로 뵙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어머낭, 뭘까? 기대된당~" 네, 그러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예. 기대할 만한 것으로 준비드리겠습니다."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 그리고."
시계를 잠깐 봤다가, "식사하시고, 8시. UGN 일본 지부, 제2회의실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키리타니 유우고
"호출이 있었으니까요."
키리타니 유우고
"그럼 부디, 무운을."
아시야가와 유라
"엥." 실환가? 진심으로? 8시에?
아시야가와 유라
".......에??? 더 설명을 해주시진? 않는???"
키리타니 유우고
특유의 웃음과 함께 가벼운 묵례를 남기고 지부장실 밖으로 나섭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 덩그러니, 혼자 남은 아시야가와 유라는...
아시야가와 유라
"오늘, 스즈랑 외식하기로 했단 말입니다~!!!" 못난 아빠라 미안해!!!(-)
GM
당신의 외침은 하늘에 흩어집니다.
그 위를 가로지르며 비행기가 구름을 일으킵니다.
GM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긴 이르지만,
GM
적어도 오늘의 이 하루도, 다가올 내일도,
당신들이 지켜낸 것입니다.
GM
장면 종료.
GM
씬 17: 떠오르는 태양 (PC3)
GM
저녁 8시.
UGN 일본 지부, 제2회의실.
아시야가와 유라
늦지 않았습니다. 그야 일본지부로 오라는 말은 결국? ... 높으신 분이다. 나를 호출한건 익숙한 '리바이어선' 뿐만은 아니라는 의미겠지... 이정도 사회생활도 안할만큼 눈치없는 녀석은 아닙니다.
GM
회의실 문에 노크를 하고 들어서면,
애쉬 레드릭
"원래 약속 시간보다 10분은 일찍 방문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애쉬 레드릭
가장 상석에 앉아 있는 것은 이 남자, "밀리언 선즈" 애쉬 레드릭입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아하하하, 조금 멀어서 말이죠." 아~ 껄끄러운 사람 1명 등장...
애쉬 레드릭
"뭐어, 더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 테니. 일단 앉지."
아시야가와 유라
"옙." 얌전히 앉습니다.
애쉬 레드릭
"이번 리버레이터즈 사건의 공로자라고 하던데. 그래, 수고가 많았군, "캐터필러"."
애쉬 레드릭
"그래서… "리바이어선"에게 이미 들었을 얘기일 텐데."
애쉬 레드릭
"나는 직접적으로, 남들이 오해를 사지 않게, 자네의 입으로 듣고 싶어서 말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아~... 아아~."
애쉬 레드릭
"자네가 "스코칭 블러드"의 처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는데. 어때, 뭐라고 대답했는지 말해줄 수 있겠나?"
아시야가와 유라
"..."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군요. 제 눈에는 '스코칭 블러드' 를 크게 처분할만큼의 일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코드웰 박사의 개입이 없었으면 이렇게 큰일로 번지지 않았겠죠."
아시야가와 유라
"꼭 '스코칭 블러드'가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그렇게 되었을겁니다. 이 일의 시작이 그라고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론 수습에 큰 공헌자 중 한 명 또한 그이니 어느정도는 참작할 면이 있다고 봅니다."
애쉬 레드릭
"37명."
애쉬 레드릭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제때 칠드런이 투입되지 못해 졈화한 오버드의 수다."
아시야가와 유라
"... ..."
애쉬 레드릭
"그런데도 자네는, '크게 처분할 만큼의 일'이 아니라고 하는군."
애쉬 레드릭
"무려 "이스카리오테"가 엮여 있는 일이었는데도 말이야."
아시야가와 유라
참아야한다, 참아야한다. 이런 말을 하면 안된다. 나는 사회인이다. 사회인이니까.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
아시야가와 유라
요즘 너무 안즈쨩이랑 같이 지낸 탓인가.
아시야가와 유라
"아이들이 몇 빠졌다고, 빠져나간 아이들이 문제가 되어 그렇게 오버드들의 졈화를 막지 못할정도라면 아주 처음부터 다시 고쳐 세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것을 '스코칭 블러드' 만의 책임이라고 보기엔 조금." 뚫린 입...
애쉬 레드릭
그 말에는 잠시 말이 없다가,
애쉬 레드릭
"그렇군. 확실히, 무능한 녀석들의 문제지."
애쉬 레드릭
"자네 말대로, 확실히 일손이 비었다고 실책을 내는 무능한 것들의 문제인 것 같군 그래."
아시야가와 유라
"아니 뭐어... 누가 그렇게까지 말했나... 누구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다 이거죠 뭐."
애쉬 레드릭
"그 의견을 반영해서 제대로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 지부의 인원들에게는 '경고'를 줘야겠어."
애쉬 레드릭
"아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일이지."
애쉬 레드릭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리고 모든 실수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네."
애쉬 레드릭
"그래야만, 세상은 발전하는 법이니까."
애쉬 레드릭
"아니면, 자네는 이번 사건의 대비책을 '"이스카리오테"를 미워하고 증오합시다' 같은 도움도 안 되는 이야기로 끝낼 참인가?"
애쉬 레드릭
"다음에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지?"
애쉬 레드릭
"그때도, 책임지고, N시가 막아줄 생각인가? 응?"
애쉬 레드릭
"나는 확실하지 않은, 말뿐인 해결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아시야가와 유라
"그렇다면 제게 들을 수 있는 말은 별로 없을거라는 것도 알고 계실텐데요. 말씀대로, '이스카리오테'를 미워하고 증오합시다, 같은 말은 할 생각 없습니다만, 당신이 말씀하신대로 책임자를 끝없이 벌하고 사람을 끝없이 굴리고 끌어쓴다고 해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다는 것 쯤은 '밀리언 썬즈', 당신께서도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제 대처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죄송합니다만, N시가 책임지고 막아줄 것이냐, 라는 질문은 대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확실히 해결하는 것을 원하신다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했을때 N시 지부만 움직일게 아니라 온 일본의 지부가 다 움직이는 편이 더 확실할테니까요." 어차피 명령 내려오면 그냥 가야하는 입장인데 뭐 어쩌라고...
애쉬 레드릭
거기까지 대답이 들려오면, 입꼬리를 한 쪽만 끌어올려 비뚤게 웃습니다.
애쉬 레드릭
"자네, ……그래. 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여태 N시의 지부장이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는 것이 말이야."
"그런 거였군 그래."
애쉬 레드릭
"대답은 잘 들었다."
애쉬 레드릭
"여기까지만 들어도 알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시간 낭비는 서로에게 무용하겠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그 의견은 중추평의회에서 검토하도록 하지. 그러니…."
애쉬 레드릭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길 바란다. "캐터필러"."
아시야가와 유라
이미 기대도 안하시는 것 같은데요!!!!!!!
애쉬 레드릭
그렇게 말을 마치고는 시계를 한 번 확인하고는 인사도 없이 회의실을 나섭니다.
아시야가와 유라
"... ..."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시야가와 유라
"아........ 망했다..." 인생 진짜... 퇴사를 하든가 해야지................
"그냥 네, 네. 만 했으면 됐을걸 가지고. 진짜 내가 왜... 아, 진짜..."
아시야가와 유라
'리바이어선'! 이런건 제대로 설명해달라고요!! 제발!(-)
GM
장면 종료.
GM
씬 18: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PC1)
GM
다행히도 칠드런들은 처벌 없이 모두 UGN으로 복귀했다는 듯 합니다.
GM
당신은 아직 UGN이 아니기에 그런 소식을 전해 들었을 뿐이지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무래도, 외부인이니까요. 모두들 바쁜 모양인지 요즘에는 연락이 뜸합니다. 하지만 간간히 전달받는 소식은 다행스러운 것들 뿐이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평범한 일상이 지나갑니다. 공부를 하고, 여전히 당황스러운 시선들에 대처하다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아직도 적응되지 않는 커다란 집과 일본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럼에도 매점 근처의 자판기에서 캔콜라를 볼 때면,
돈키호테에 들리기 위해 나간 시내에서 보드게임 카페의 간판을 볼 때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삼삼오오 모여 떠들고 함께 돌아가는 학생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여태까지는 당연하기만 했던 풍경들에 가끔씩 눈이 머무릅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늘도, 내 눈에 보이는 세계는 평화롭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누군가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그런 생각에 잠깁니다.
GM
그러면 그 생각에 반응이라도 했는지,
핸드폰에―
는 페이크고 당신의 등 뒤로 달려온 누군가가 어깨동무를 겁니다.
켄
"야나기 아냐~ 뭐하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히, 히익, 시, 심장이 바닥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자, 잠깐 생각을 좀... ... 케, 켄 군, 발소리가 작으시네요..." 아니다, 그냥 생각에 빠지면 주변 생각을 안 하는 거다.
켄
"아니, 나 아까 멀리서부터 부르고 있었는데?"
요리코
"어휴, 그러니까 방해말고 돌아가자고 했잖아. 정말이지."
요리코
"미안해? 갑자기 끼어들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뇨. 요리코 짱. 만나서 엄청 기뻐요. 켄 군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오늘은 못 볼 줄 알았는데... 헤헤, 흠."
켄
"어, 이 근처 순찰하면서 이상한 녀석 없나 살피는 게 오늘 임무거든."
"근데 익숙한 얼굴이 보이길래 따악 말을 걸어봤다는 거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가 이상한 녀석인 거 아님?
켄
"뭐하고 있었어? 핸드폰을 꼭 쥐고 있던데. 만날 사람이라던가?"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아니, 아뇨. 약속은 없고." 다들 잘 지내고 있으려나, 먼저 연락해봐도 되려나, 그런 생각이었다고 말하는 건 역시 좀 민망해서 뒤통수만 멋쩍게 긁습니다. "길 잃을까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등하교 길에 차를 타고 오는 것을 거절하게 된 지 꽤 되었습니다. 물론 같이 등하교할 사람이 생긴 건 아니지만, 직접 푼경을 보고 길을 기억하며 걷다보면 나도 이 풍경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이렇게, 친구가 말을 걸어주기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기대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리코
"길 자주 잃는 편이야? 우리가 같이 걸어줄까?"
켄
"에, 아까까지는 한눈 팔지 말라던 게 누군데."
요리코
"한눈 파는 게 아냐. 곤란하면 도와야지."
"친구잖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임무 중에 방해하려는 건 아니었는데." 민망한 표정이 친구라는 단어에 화끈화끈, 웃는 낯이 됩니다. 뒤통수를 좀 더 머쓱하게 긁적입니다. "괜찮아요. 그, 것보다는, 스케쥴 없는 날에... 혹시 시간이 있으실까, 묻고 싶은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시내에 있는 카페에 시즌 메뉴가 나왔다는데, 2인 이상부커 주문 가능이라고 해서요... 가, 같이 가자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망설이다가."
켄
"헤에~ 어떤 건데?"
켄
"요리코, 다이어트 중이라 당분못먹느으읅"
요리코
"너무 좋아. 같이 가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고구마구마허리케인유니콘시즌한정프라페랑 골든파라다이스타이야키페스티벌이요."
요리코
"?"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수락에 표정이 확 펴집니다.
켄
"뭐?"
일상에선, 저런 걸 먹어…? 수군수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번 메뉴는 고구마가 메인이래요~ ..."
요리코
뭔지 모르겠지만, 일상에선 먹나 봐. 속닥속닥….
"고구마 좋지~"
켄
"언제가 괜찮을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두, 두 분 스케쥴이 비는 날이면 언제든요! 아, 다른 사람도..."
켄
"유타도 부를까?"
요리코
"스미레도 부르자, 그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그럼 나나미 씨도..."
켄
"소라도 이런 자리 좋아하는데."
요리코
"응, 유미카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 그럼 아예 다같이 모일까요...?"
켄
"오, 그거 좋은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사기리 씨한테도 여쭤보고..."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부를 이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문득, 그 사실을 깨닫고 나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 엄청 즐거운, 매일을 보내고 있네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켄
그 말에는 조금 머쓱하게 웃습니다.
켄
"……너희들이 막아주지 않았으면, 없었을 매일이지."
요리코
"이런 일상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도, …전부 당신들 덕분이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건 아니에요!" 아닌 건 아님. 우뚝 서서 냅다 받아치기.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 음, 그러니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저는 여태까지,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냥, 전부 원래 그렇구나, 당연한 거구나, 하고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세상에 당연한 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처음으로 생각해 본 것 같아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으음, 일본어도 어렵고 회화도 어렵고. "켄 군, 요리코 짱, 유타 군이랑 아사기리 씨... 그리고, 모두가, 누려야만 하는 일상이었던 거죠."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요리코
"…'티처'가 그랬는데. 살다 보면 늦는 순간이 오지만,"
"늦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대단하다고 그랬어."
켄
"적어도 깨닫는 순간부터는, 자신은 바뀔 수 있으니까."
켄
"그리고… 별로 안 늦었을 걸?"
켄
"이제 와서~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켄
"결국 우리는 '일상'을 얻어냈으니까. 아주 조금이지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렇게 말하는 두 사람의 얼굴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빼앗겼던 지난 날을 원망하는 것보다, 다가올 앞으로를 기대하는 얼굴에 더 가깝다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문득 그렇게 느끼면, 어쩔 수 없게도 웃음이 나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리고 그들의 일상에, 나의 일상에,
내가, 이 사람들이, 그리고 많은 소년 소녀가.
친구라는 이름으로 같은 일상을 나눌 수 있으면 무척 기쁘겠다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리코
"그래서 모이는 건 언제로? 연락은 내가 돌릴까?"
켄
"어어, 그래라. 아, 야나기. 너도 연락처 좀."
"정신이 없어서 그때 못 받았잖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 저, 여기, 제 휴대폰, 여기요. 번호는..." 허겁지겁.
요리코
"어휴, 남의 연락처를 묻는 게 아니라 본인 연락처를 주는 게 예의라고, 그럴 땐!"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새아버지처럼 멋지게 명함이라도 만들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바로 라인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편할텐데. 어, 그럼 큐알코드를 넣어서...
또 딴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GM
게임을 하고, 스포츠를 즐기고, 콜라를 마시고,
당연하다 여긴 것들이 어쩌면 정말 특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어제는 오늘과 같지 않고,
내일 역시 오늘과 같지 않게 되겠지요.
GM
시간은 계속 해서 흐르고,
당신은 앞으로도 몇 번이고 좌절하고, 고민하겠지만,
그럼에도 나아갈 겁니다.
친구들과 함께, '일상'으로.
장면 종료.
GM
씬 19: 18승 (PC2)
GM
UGN 일본 지부. 홈.
GM
그 지하의 훈련실.
GM
당신은 유타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 곳으로 호출 받았습니다.
아사기리 쿄
연락을 받고 어쩔까, 하는 생각은 조금도 않았다. 어차피 이후로 한 번쯤은 더 얼굴을 맞대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고. 그게 익숙한 장소일 것도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까.
아사기리 쿄
그러니까, 지극히 가벼운 발길로. 가벼운 짐으로.
"용케도 나를 오라가라 하네. 이럴 땐 네가 와도 되는 거잖아?"
유타
미리 도착해서 몸을 풀고 있었는지, 전류가 한순간 터져 나가는 소리가 잠시.
유타
"하지만 이곳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유타
"N시에 적절한 시설이 있다면 네가 불러내지 그랬어."
아사기리 쿄
"음……." 오버드를 수용할 정도로 적절한 시설?
그야 지부인 학교지……. 하지만 거긴 일반인도 많으니까.
"역시 없네."
유타
"그렇지?"
유타
"그렇다면 역시 '여기' 뿐이니까."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방해없이,"
"제대로 결판을 내자고."
그리 말하며 자세를 잡습니다.
아사기리 쿄
"음~"
"나 조금 이따가 지부장 딸 봐주기로 했으니까 침식률 너무 안 오르게만 좀 부탁해." 빼진 않습니다.
오히려 여기서는 선빵필승. 스포트라이트!
멜팅…… 합시다.
유타
"하? 너 대체 뭘," 말을 끝맺기도 전에 사라지는 형상을 봅니다.
이러니까…
"까다롭다는 거야."
전방에 번개를 두르며 신경을 집중합니다.
아사기리 쿄
제가 나를 까다로워 해봐야 내가 저를 까다롭게 느끼는 만큼일까요. 저 번개 앞에선 빛 조절이 얼마나 힘들어지는데.
아사기리 쿄
그러니까 여기서는 숨을 죽이고, 최소한의 빛만을 틀어서…….
아사기리 쿄
번개의 그림자에 숨어 왼쪽에서부터 달려듭니다. 상대가 반응하기 힘든 사각을 노려 목덜미를 무는 것이야말로 짐승이잖아요?
유타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오래도록 당신을 봐 왔고, 이제는 자부합니다. 이 관계에 이름을 붙인다면, '라이벌'이라고.
유타
그러니 왼쪽으로 몸을 틀어 전자 배리어를 펼칩니다.
"와라, "멜팅 비스트". 아니…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카가각, 하고 배리어를 손톱으로 긁었다가 그대로 배리어를 밀치듯 뒤로 크게 물러납니다. "뭐, 나도 이 정도 수는 읽힐 줄 알았어." 너랑 합을 맞춘 게 얼만데, 당연하지.
아사기리 쿄
"근데 말이야. 어차피 어디서 기습해도……." 물러났던 만큼 그대로 도약합니다. 어차피 거리는 지근! 그렇다면 짐승의 힘으로 정면승부를 보는 게 나을 수도 있지. "너는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읽어낼 거잖아!"
유타
"그래, 하지만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냐? 그리 생각하면서도 빠르게 전류를 제 팔로 돌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자신도… UGN을 벗어나 이루었던 것이 있었으니.
《MAX 볼티지》 │ 메이저 │ 대결 │ 침식 4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10 한다. 단, 그 명중판정에는 1개의 다이스 페널티를 받는다. 한 시나리오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전류를 한계까지 끌어올려서는 한 점에 집중한다. 이건, 너라도 몰랐겠지. UGN에서 배운 것이 아니니까.
―"리버레이터"로 활동하면서 개발한, 나의 이펙트.
유타
그러니, 우리가 방황한 시간은 헛되지 않았노라고.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아사기리 쿄
제대로 맞으면 안 되겠는데, 라는 사실은 보자마자 알았다. 이 녀석, 그래도 밖에서 나름 생각한 게 있기는 했구나.
아사기리 쿄
자, 그럼 이제 어쩐다? 이제 와 아지랑이를 두르기에는 한참 늦었고. 예민한 감각을 굳이 세우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바짝 설 정도로 찌릿찌릿하게 닥치는 위기감은 코앞이다.
아사기리 쿄
이럴 땐 역시…….
방어는 모르겠고, 같이 치는 것밖에 없겠지?
아사기리 쿄
99↓ 겨누는 발톱《C: 키마이라(3)》+《짐승의 힘(5)》+《이름 없는 칼날(1)》| 메이저 /〈백병〉/ 대결 / 단일 / 무기 / - | 다이스 8 / 크리치 7 / 공격력 22 / 침식 5 | 맨손 사용
까짓 거 리저 한 번 하지 뭐.
GM
쾅― 하고 격돌하는 힘.
훈련실의 먼지가 한 번 일면, 그 사이로 압력에 의한 바람이 번개가 섞여 한 차례.
그 먼지가 걷히면 보이는 것은, 쓰러졌다 일어나는 당신과,
겨우겨우 버텨내느라 다리가 후들거리는 유타입니다.
아사기리 쿄
"아……. 더럽게 아프네, 진짜. 저번에 맞을 때도 그랬지만, 너 너무 공격에만 치중한 거 아니야?"
유타
"어쩔 수 없잖아. 그게 적성이라고, UGN에서도 그랬었고." 거기까지 말하면 그제서야 풀썩, 뒤로 앉습니다.
"이번엔 내가 이긴 거지?"
아사기리 쿄
"그래. 졌다, 졌어. 반격 의지도 안 드는 깔끔한 패배야."
유타
무표정 하던 얼굴에 아주 잠깐 미소가 스칩니다.
"아사기리."
아사기리 쿄
"왜?"
유타
"우린 네가 부러웠어. 네 말마따나." 아마도 이 이야기가 본론이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에게 잘해줄 수 없었어."
"그렇게 하면…… 너무 비참해질 것 같았거든."
"그래서 나는 실력으로라도 너에게 뒤지지 않는 칠드런이 되고 싶었던 거고."
"그렇게 되면, ……적어도 질투만 하는 바보는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아사기리 쿄
"……." 수건으로 얼굴을 훑어내다가 그것을 그대로 유타의 얼굴에 던집니다.
"알아, 바보야."
유타
"읍"
수건 맞아요.
아사기리 쿄
"그런 거 모를 정도로 눈치 없지도 않고, 너희 상황을 이해 못 할 정도로 여유 없지도 않아."
"그래도 그 열등감을 발판삼아 노력하는 너는 그나마 낫지."
아사기리 쿄
"그래서 딱히 너희 중 누군갈 싫어한 적은 없었어."
아사기리 쿄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듯이……. 마냥 부러워하지 말고 말이라도 걸어주지 그랬어?"
"나도 지금보다 어릴 땐 나름 너희랑 놀고 싶은 어린애였거든."
유타
"……바보야." 수건을 걷어내고는 툭툭 털며 일어섭니다.
느릿느릿 걸어서 다가가 수건을 다시 손에 쥐어주곤, "우린 지금도 어린애 맞거든."
"얼른 가 봐. 너, 그, 뭐냐. 지부장네 딸? 이랑 만나야 한다며."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의 앞에서 했던 말이 있으므로 딱히 부정할 수 없습니다. 새삼 남에게 듣자니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치솟는 것도 사실이지만…… "……맞지. 어린애."
아사기리 쿄
"같이 갈래? 스즈가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아마 유즈 누나는 아직 너 기억할 걸."
유타
"……? 내가 가도 되는 자리야, 그거?" 드물게 어조 있는 물음.
아사기리 쿄
"안 될 건 뭐야."
"어차피 너 N시로 올 거 아냐?"
유타
"그건……." 아직 모른다고 대답하려다가,
"…옷만 좀 갈아입고."
아사기리 쿄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사 갈래? 지부장이 사줄 거야." 정확히는 지부장 카드가.
유타
"……어, 먹을래."
아사기리 쿄
"기다릴 테니까 빨리 나와."
유타
대답 대신 손만 들어보이곤,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GM
(스크립트 종료. RP 마무리 후 (-)를 붙여주세요.)
아사기리 쿄
거울을 보며 가볍게 앞머리를 매만집니다. ……대련하고 난 뒤인데, 씻고 가는 게 좋으려나? 같은 생각이나 가볍게 하면서. (-)
GM
준비를 마치고 함께 훈련실 밖으로 나섭니다.
거리를 걸으며 아이스크림의 맛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분은, 누가 봐도 흔한 학생들 같아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을 누리고만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이 새삼스러운지, 문득 그는 웃고 맙니다.
어릴 때는 왜 이런 간단한 것을 못 했을까요.
GM
아이스크림의 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GM
장면 종료.
씬 20: 유미카의 복귀 (PC1)
GM
다른 칠드런들에게는 켄과 요리코가 연락을 돌리기로 했지만, 한 사람만은 당신에게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나나미 유미카. 아무래도 자신들이 연락하는 것보다는 당신이 연락하는 쪽이 더 나을 거라는 판단이었겠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인과 메일 중 고민하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유미카 귀하.]
강녕하신가요. ...로 시작하는 메일을 쓰려다가 철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씨, 건강?🦴 이라는 라인을 보내려다 철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보통, 사적으로 연락할 땐 어떻게 보내는게 예의일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정말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이서가 내린 결정은...
"......여보세요?"
전화다.
나나미 유미카
"여, 여, 여, 여보, 세요?!" 말끝에 삑사리가 났습니다. "헉."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가, 갑자기 연락해서 송구, 아니 미안해요. 전화 받기 어려운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나중에..."
나나미 유미카
"아뇨아뇨아뇨, 절, 절, 대로, 그렇지 않아요!!!"
나나미 유미카
"완전시간많아요! 한 5시간 정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 다섯 시간...!!!!"
나나미 유미카
"뭐, 뭐든지, 괜찮아요…!"
"서, 선배라면…."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감동... 나나미 씨는 정말로, 전부터 나에게 친절하구나... 내가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걸 알고 이렇게 배려를...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라노벨 주인공 같은 착각 하며 감동받습니다.
"저, 그럼...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혹시 ...때, 시간 내줄 수 있겠어요?"
나나미 유미카
"예??????????"
나나미 유미카
"예?"
나나미 유미카
"예…??"
나나미 유미카
이, 이, 이, 이, 이건, 그… 호, 혹시~!?
나나미 유미카
"물론당연히되죠!!"
나나미 유미카
"이치지쿠 선생님이 부르셔도 안 된다고 하고 갈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다행이다...! 그럼, 시간과 장소는 메일로 보내둘게요. 흔쾌히 수락해줘서 고마워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앗... 이치지쿠 선생님까지 불사하진 않아도 되는데...
오히려 둘이 같이 와도 괜찮지만, 으음.
나나미 유미카
"네, 네네, 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그러고보니 몸은, 괜찮나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스승님께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씀은 들었어요. 하지만 역시 조금 바빠보여서... 찾아가기엔 조금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나나미 유미카
"에, 아…. 네! 많이 나아졌어요. 병원에서도 내일 모레 쯤에는 복귀해도 된다고 하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전화로, 이런 말 하는 건, 조금 부끄럽지만..." 멋쩍은 웃음.
나나미 유미카
"헤, 헤헤… 시, 신경 써주실 줄은, 모, 몰랐는데……."
"저, 선배……. 저, 사실……."
"선배가, ……저한테 화나신 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나나미 유미카
"이전 사건이 있고 나서,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니……"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내가 너무... 눈매가 사나워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아니군.
나나미 유미카
"저, 저한테, 실망하셨으면, 어쩌나 싶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화나지 않았어요, 그럴 리가요. 나나미 씨에겐 이번에 정말 많이 도움 받았고 ... 오히려 제가 너무 늦어서..."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서로 이런 말 하다보면 약간 주거니 받거니 박타는 모양이 되긴 하지만.
"...그래서, 무사히 깨어나 주셨을 때, 정말로 안심했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나나미 씨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 많은 걸 알려줘서."
생각해보면 나나미 씨가 오버드에 대해 처음 알려준 사람이기도 하고. 정말로 많이 도움 받은 것 같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하지만 아직 병원인 사람을 전화로 너무 오래 붙잡고 있기도 좀 그렇지 않나...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감사의 말은, 카페에서 실제로 얼굴 보고 하는 걸로 할까.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이 이상 전하고 싶은 말은, 얼굴을 마주하고 하도록 할게요."
그래서 냅다 고백 예고같은 멘트 쳐버림. 일본어의 한계.
나나미 유미카
수화기 너머에서는 한참 말이 없다가,
"네, ……보고 싶어요. 선배를."
나나미 유미카
"다음에, 그때 뵈어요…."
나나미 유미카
그런 말과 함께 통화가 끊어집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끊어진 전화를 만지작거립니다. 내가 모르는 세계, 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던 세계.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평생 몰랐겠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거기 있었던 세계를,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감사 인사도, 퇴원 축하의 말도, 지금부터 준비해야겠어요!
히가시요츠야나기 가브리엘 이서
"퇴원 선물은 뭐가 좋으려나."
GM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고,
오늘과 같은 내일은 없더라도,
일상이 비일상이 되고,
비일상이 일상이 되더라도,
결국 모두가 당신을 이루고 있는 세계라고.
GM
그러니 곧 있을 파티를 준비합시다.
GM
그리고 이 세계를 살아감을 축하합시다.
당신의 동료들과.
GM
장면 종료.
GM
씬 21: 아사기리 쿄, 그리고…. (PC2)
GM
사건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결국 이치지쿠 히토리는 본부 에이전트 직함을 박탈.
GM
보호관찰 차원에서인지, N시의 에이전트로 배정 받았습니다.
GM
그렇기에 이제는 N시 지부의 정식 일원이 되는 것이겠군요.
이치지쿠 히토리
"짐은 이게 다입니다." 간소한 박스 하나를 들고, 그렇게 N시 지부로 방문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일본 지부에서는 그가 당신의 선생님이었으나, N시 지부에서는 이제 당신이 그의 선배가 되는 셈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어디를 사용하면 됩니까."
아사기리 쿄
"원래 드렸던 곳으로 준비해뒀어요. 그게 편하실 거 같아서."
"지부장은 뵈었나요?"
이치지쿠 히토리
"아직. 바빠 보이셔서. 짐부터 풀고 이야기 드리러 갈까 싶어 말입니다." 그리 말하며 자연스레 걷습니다. 임시였다고 해도, 지내온 세월이 있는 장소는 익숙하기 마련입니다.
아사기리 쿄
"지부장 성격을 생각하면 제법 놀릴 것도 같은데, 뭐……. 그건 알아서 각오하셨죠?"
아사기리 쿄
"아, 참. 다시 선생님으로 오시나요?"
이치지쿠 히토리
"예, 아직 '다크 문'의 행방도 찾지 못했으니. …오히려 N시로 배속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사기리 쿄
아아, 그러고 보니 그 일도 아직 안 끝났었지.
……한 사건도 다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그런 일을 일으켰었다고? 새삼 그런 생각이 들어 눈을 가늘게 뜨고 이치지쿠를 응시합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아 시선을 멀리 두었다가,
이치지쿠 히토리
제 자리를 찾아 짐을 내려놓고는, "……이야기는, 나눠보셨습니까." 갑작스레 이런 이야기를.
아사기리 쿄
우리를 생각했던 일이니까 봐주는 거예요. 나만. "그건 제가 할 말 아니예요?"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씨에게 대화를 해보라고 조언했던 건 저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이치지쿠 히토리
"다른 이들과도 할 말이 많아보였으니까."
이치지쿠 히토리
"그리고… 저는 지금 하고 있으니까." 이게? 이게.
아사기리 쿄
이게?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거기서 다 했었죠. 나머지는……. 한창때 청소년이 으레 늘 하는 치고박기 같은 거?" 조금 머쓱하게 웃습니다. 당사자들 사이에선 솔직해지기 위한 전조 단계였다지만 역시 몸싸움을 하기는 했다고 고백하는 일이기에.
아사기리 쿄
"정작 할 말이 많았던 히가시요츠야나기 선배도 나름 잘 풀린 것 같았고요."
아사기리 쿄
그리고 지금 하고 있다는 대화는……. "…전 지부장이랑 대화를 해보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제가 아니라."
이치지쿠 히토리
"하지만, 당신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라고, 당신에게 얘기한 것은 저였지만."
"정작 반대인 상황에서 연락하지 않은 것도 저니까."
아사기리 쿄
어라?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야. 하지만 당신이 연락했으면 그게 더 당황스러웠을 걸…….
이치지쿠 히토리
"솔직히 말하자면, 당신들은 무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히는 힘이 없다고."
아사기리 쿄
"아하." 그건 조금 알 것 같다.
이치지쿠 히토리
"당신들에게 기대어봤자, 답이 나오지 않을 문제라고."
"그래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애초에, 이런 일에 칠드런을 끌어들이는 것 자체가 이상했던 것인데."
아사기리 쿄
"잘 알고 계시네요. 힘이 없는 거랑, 기대봤자 답이 안 나오는 것까지."
아사기리 쿄
"근데, 이거 관련해서도 마지막 전투 전에 다 말했던 거 같아요. 나는."
아사기리 쿄
"그럼 말 나온 김에 물어볼까요."
아사기리 쿄
"제 의견을 듣고, '티처'는 무슨 생각을 했나요?"
이치지쿠 히토리
"…개인이 만인을 구하겠다는 건 오만."
이치지쿠 히토리
"구할 수 있는 것은, 손이 닿는 곳까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제 손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
이치지쿠 히토리
"……하지만,"
이치지쿠 히토리
"그래도, 어깨가 닿는 곳까지는. 알 수 있을지도."
아사기리 쿄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사기리 쿄
"잘난 듯이 말했지만 저도 제 손이 닿는 범위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요. 아마 아무도 모를 걸?"
아사기리 쿄
"왜냐하면 사람은 누군가가 툭 던진 말로 홀로 구원받기도 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기도 하잖아요."
아사기리 쿄
"하지만 제가 감히 가늠하건대……. 이치지쿠 씨는 당신이 교육한 칠드런, 또는 구 리버레이터즈 만큼은 반드시 손이 닿는 거리일 거예요."
아사기리 쿄
"그 녀석들 많이 신경 써 주세요. 분명 좋아할 걸?"
이치지쿠 히토리
"이제는 티처도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결국 또 이런 무뚝뚝한 말맺음입니다.
이치지쿠 히토리
그러다가도 곧, 무언가 떠올랐는지.
"카페. 대관." 이런 말을.
아사기리 쿄
"카페? 대관?"
이치지쿠 히토리
"한다고. 그들이."
이치지쿠 히토리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아사기리 쿄
대체 뭐지, 하는 사이에 조금 요란스러운 알림음이 단속적으로 여러 번. 또 지부장이 우는 소리를 보낸 걸까나……. "죄송해요. 지부장 연락 같아서 잠깐 확인 좀 할게요."
아사기리 쿄
딱히 지부장의 연락은 아니었지만 카페. 대관.의 뜻은 뭔지 이 타이밍에 깨닫게 되었다. 아하…….
아사기리 쿄
일단 이치지쿠 씨한테는 모른 척할까! 그게 재밌어보이고. 이 사람이 소란스러운 청소년들 사이에서 휘말리는 거 보고 싶고.
이치지쿠 히토리
"……?"
아사기리 쿄
"이치지쿠 씨에게도 붙잡은 손이, 이어진 연이 확실히 많기는 한가봐요."
아사기리 쿄
소중히 하는 법은 서툴러 보이지만, 그건 어차피 차차 익혀가는 거다.
아사기리 쿄
"냉장고에 선물이 있는데, 같이 먹을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나중에 확인해보세요. 저는 먼저 가볼게요."
아사기리 쿄
"다음에 학교에서 봬요, 선생님."
이치지쿠 히토리
그 말에는 생각을 정리하듯, 혹은 무슨 반응을 보여야 될 지 모르겠다는 듯 잠시간 말이 없다가,
"예, 학교에서 봅시다. 아사기리 쿄."
아사기리 쿄
차갑게 식혀둔 콜라 한 캔. 언젠가 당신이 주며 좋아하느냐 물었던 것.
내게는 주었으나 당신은 마시지 않은 것. 그래서 좋아하느냐 물어보지도 못할 것.
아사기리 쿄
그렇기에 더더욱 당신도 맛은 봐야 할 것.
아사기리 쿄
당신이 이제부터 누려야 할 일상.
아사기리 쿄
아마 차갑고, 탄산이 톡톡 튀는 것.
아사기리 쿄
새로운 일상도 처음 접하는 탄산과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까.
아사기리 쿄
(-)
GM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GM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GM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까?
GM
당장에 그 해답을 알 수 없겠지만.
GM
적어도 우리의 일상은,
GM
냉장고를 열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기도 한 것이어서.
처음 접하는 탄산처럼,
GM
차갑고, 톡톡 튀는,
GM
그런 하루가 될 수 있다면,
GM
그것은 분명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니고,
오늘과 같은 내일이 아닌,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GM
…오버드로서 태어난 소년소녀들.
GM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GM
이름조차 갖지 못하고,
GM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경계선에 있고,
GM
세계를 위해 소모되고, 희생한 것들은 영영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끊임없이 고찰하는 생각과,
꺾이지 않는 마음과,
타인과 함께하는 일상과,
그리고…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배려는,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어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이,
우리가 느꼈던 모든 감정이,
GM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이 인연이,
GM
어제와 다른 오늘로, 오늘과 다를 내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이들의 세계는 종막을 맞이하고 (World End Juvenile),
GM
우리는 조금은 자라버린 채로,
일상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게 될 겁니다.
GM
향기가, 빛이, 노랫소리가, 온기가 있는 곳을 따라.
GM
더블 크로스 The 3rd Edition
GM
『World End Juvenile』
GM
이것은 아이들만의 세계에 종막을 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더블 크로스━━그것은 오늘과 다른,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싸우는 존재들을 칭하는 말.
GM
To be Continue….
GM
―AFTER PLAY
GM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했다▷미사일의 발사를 저지했다 5점.
GM
그 외의 경험점은 룰북을 기준으로 정산합니다.